제 생각엔 비록 생활체육이라 해도 수영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싶은 회원들과 건강 유지와 현상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회원들의 요구가 다른 만큼 반을 세분화해야 될 것 같습니다. 초급반도 초급반A, 초급반B, 중급반도 중급반A, 중급반B, 연수반도 연수반A, 연수반B 이런 식으로 나누어 A는 진짜 실력 박치기로 강등도 시키고 B는 친목과 건강 목적이라 하던 대로. 사실 제가 다니는 수영장에선 이미 암묵적으로 초급반도 training해서 중급으로 올라갈 싹수가 보이는 회원들은 강습시간에 유아용 레인이나 비는 레인에서 따로 모여 지도를 받고 나머지는 그냥 방목. 문제는 그 방목하는 초급반 회원들은 주로 실버 회원들로 그 중엔 이미 접대평자 다 띠고 중급으로 가야 될 분부터 발차기만 하는 사람까지 뒤죽박죽입니다.
사실 진짜 잘하는 분들은 오히려 자기 실력보다 내려가도 그러려니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못하는 분들이 꿋꿋이 자기 실력에 부치는 반에서 버티고 계시는 경향이... 또 그렇게 하면 실력이 좋아질 것도 같은데... 실제는 솔직히 그렇지 않음요. 느리신 분들 보면 발이 가라앉아 있거나 물 잡기가 전혀 안 되는 등 딱 봐도 느릴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왜 그렇게 꿋꿋이 힘에 부치는 반이나 앞자리에 버티고 계시는지... 동작 교정하고 오시면 훨 빨라지실 텐데...라고 말하는 건 저도 전 수영장 상급반(여기서 말하는 연수반)에서 뺑뺑이 돌다가 지금은 중급반(다른 수영장 상급반 정도)으로 내려와 있거든요. 근데 정말 교정에 도움이 되어요. 그리고 운동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오리발 하는 날 롱핀들 사이에서 스퍼트나 바이오퓨즈로 돌면 운동량도 이럭저럭 채워지고 허벅지 단련도 되고... 얘전에 윗반에서 내려와서 동작 교정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하실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급할수록 돌아가는 거 나쁘지 않더라고요.
강등 보다는 스스로 내 수영에 맞는 반으로 내려가는게... 수영장에서 보면 그 반에 맞는 사람은 몇 안됩니다. 대부분 시간되면 위로위로 올라가는 구조다 보니 기초를 몇달은 더 해도 시원찮은 사람도 상급에 있기도 해요. 뭐 좀비 수영으로 오래 돌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분들 자유지만... 물에 잘 뜨지도 못하는데 상급 ㅠ.ㅠ 심지어 연수에도 있음... 남이 뭐라 하기 전에 본인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 맞는 위치로 가서 열심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년 째 발차기 하는 수린이는 오늘도 발차기 감 잡으러 노력중. 어제는 드디어 자유형이 좀 나가나 했는데. 아마도 혼자 만의 착각일듯 ^^; 자신에 수준에 맞는 반으로 내려 가거나, 잘 안되서 같은 반에 오래 머물더라도 챙피한게 아닌 각자의 환경이 다를 뿐이고 꾸준히 계속 정진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수영장 안면 있는 몇몇 분께 이런 조언드린 적도 있는데, 실제로 한반 내려 가서 다시 안되는거 더 연습하고 올라 오신담에 반 1번으로 잘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또는 뭐라 조언 드리면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자기 스타일만 고집하는 분들도 있고 ㅋㅋ 사람 사는데는 어디나 다 별천지인거 같습니다. (제가 눈에 흙들어갈 날이 가까아 와서 그런가 수다가 끝이 없네... 죄송)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권도 바닥인데 강사님의 말씀이 어디까지 힘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수강생들이 강사가 말하면 네~하고 잘 따르면 좋은데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다니고 있으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수영 강사는 아니지만 강사님들이 여러모로 힘드시겠구나. 하고 느꼈어요. 강사님의 지도방식에 힘이 실리려면 수강생들이 강사를 믿고 따라줘야 합니다. 배정을 다시 해줘도, 안 해주면 안 해주는 대로 이유가 있으시겠지. 하고 믿어주고 따라줘야 지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거기에 의문을 품고 반박을 하고 그러면 결국엔 강사가 버티기 힘들고.. 강사가 해야 되는 일은 맞는 것 같은데 자질이 어쩌고 하는 건 조금 예의 없는 말 같아요. 스승을 존중하자는 의미 입니다. 부족한 스승일지라도..
저희 수영장도 연수반이 아니라 완전 실버반 입니다. 뺑뺑이 시키면 힘들다고 선생님께 뭐라고 하고 자세 교정 드릴 하면 이제 와서 자세 교정 되겠 나며 마음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자기네끼리 똘똘 뭉쳐 승급 되어 오는 사람들에게는 텃세도 부립니다. 그리고 저희 수영장은 실버반도 있는데 연수반 연세 많은신 분들은 자존심 상한다며 실버반엔 안 가려고 합니다. 참 보기 안 좋습니다. 제가 보기엔 수영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연수반 1년 정도 해보고 느낀것은 다른반에비해서 친목성향이 너무 강해서 거부감이 들고 연수반 뒷줄은 아랫중상위보다 더 못해서 굳이 연수반에 안있어도 될 법했습니다. 스스로판단해서 아랫반에 가셔서 수련을 더 하고 올라와도 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연수반이라도 다들 수영잘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자세도 좋지 못한거같아요
다음 영상은 신체접촉 문제를 한번 다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중상급반으로 승격해 6개월을 버티다 65세 할매의 말하기 애매한 의도적이고 과도한 신체접촉으로 넘 기분이 상해,자진 강등해 운동중입니다.염불보다 제사밥에 관심이 더많은 진상회원 대처법 영상제작 한번 부탁드립니다 힐링쌤.감사합나다.😂
강등을 도입하지 않아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불만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급 중급반에서 오래 있으신 분들은 스타트와 오리발 수영 등등 새로운 동작을 못 배우는 것에 불만족 하기 때문에, 모든 반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허락해준다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수영 11년차입니다. 중급반부터 시작해서 연수반까지 올라갔다가 스스로 다시 상급반으로 내려와 자세를 교정받고 다시 연수반으로 올라 가기를 2~3 회 반복했습니다. 연수반에서는 자세 교정을 못받습니다. 기본 자세가 안 된상태에서 계속 뺑뺑이만 돌면 나중엔 교정도 안되고 체력은 좋아지면서 그 자세가 굳어져 있는 사람들이 연수반의 절반이 넘습니다. 스스로를 위한 수영이라면 어딜가서 수영을 하더라도 예쁜 자세의 수영인이 되는 것이 훨씬 가치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수영선수 될 것도 아니고 고작해야 마스터 대회 나갔었다고 수영선수 대우 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고 수영장측에서 강등 시킨다면 기분은 나쁘겠지만 다시 자새를 배우려는 적극적인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영의 단점이 본인이 어떤 자세를 잡고 하는지 볼 수가 없어서 빠르면 자기가 잘한다는 착각 속의 수영인 많다는 것입니다. 절대 뺑뺑 돌면서는 교정이 안되고 속도 줄여 생각하면서 드릴연습 꾸준히 해야 교정이 됩니다.
젊었을때 수영하다 다시 시작한 60대예요. 직장생활하며 새벽반 다녔었는데 젊었으니 당연히 힘이 좋았습니다. 아직도 마인드는 운동강도가 중요. 그런데 고인물이라는 표현이 옳은지 모르지만 꼭 동네 반상회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모여서 수다 떠시려면 수영장에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운동에도 방해되고 이미지도 나빠지고요. 무시하고 돌자니 신경쓰이고 가끔 이상한 텃세도 느껴지고 하네요. 수영은 홀로 할 수 있는 운동인데, 사회적 동물이라지만 이해가 덜가는 상황이네요.
저도 초급반에서 인원많아 중급반으로 밀려올라간 케이스인데.. 셀프강등되고 싶어요. 예쁘고 바른 자세로 수영하는게 젤 큰 목표인데 미친듯이 쫓아가느라 자세고 뭐고 생각할 겨를도 없고 재미도 없고... 여기 댓글들만 봐도 느린 할머니들 불편하다 이러는데 제가 느린 할머니는 아니지만 어딘지 속상하네요ㅎㅎ 이렇듯 다양한 회원들의 니즈를 종종 강사님들께서 좀 물어봐주시면 서로 이해가 될텐데 한번도 뭘 원하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물어봐주시는 강사쌤이 없는듯요^^;
음...살짝 아니 좀 마니 찔리네요🤣😭 강등제도가 생긴다면 저 내려보내질거 같아서요 맘같아서는 저두 1번하구픈데 체력탓으로 다른분들에는 방해안되도록 나름 애쓰며 맨뒷번호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한참 전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강등당한경험이 있는데 아직까지 상처로 남아있어요ㅋㅋㅋㅋㅠㅜ
@@정성진-m5b 승급이후 레벨 재조정을 안하니 고인물만 남는거죠.. 20,30,40대에 연수반테스트를 받아도 10년,20년 지나면 젊을때와 체력이 같을까요? 중급반이나 상급반의 20,30이 더 잘하는 사람이랑 교체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단거죠. 영상에서도 박태환이나 마이클펠프스가와도 자리가 없으면 못간다는이야기가 그때문에 나온것이구요
저희 수영장과는 반대네요 ㅎㅎ; 저희는 오히려 연수반 인원이 모잘라서 떠밀려서 올라갑니다. 그래서 오히려 연수반인데도 중급반으로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죠. 연수반 분들중에 중급반으로 가고 싶은 분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실력에 따른 강등제를 실시한다면 회원분들에게 기분나빠하지 않고 이동할 만큼 설득력있는 말에 대해서 고민좀 해야할 것 같구요 ㅎㅎ;
수영이라는 운동은 모든 연령대에 정말 좋은운동인것 같아요~^^ 분명 같은반에서 시작을 같이 했어도~ 연령대에 높으신 어르신분들은 다른 연령대들보다~ 습득이 늦거나~ 아니면 시간이 감에따라 반의 속도를 따라가기 힘드실수도 있구요~ 그래서 어느때는 어르신들과 부딪히기도 하고~ 막혀서 제자리 수영을 하기도 하구요~ 그치만 그 어르신들이 수영장에 나오셔서 운동을 하시며 ~ 내가 늦어서 미안해~~ 허리가 아파서 접영은 못하니 그냥 자유형으로 갈께~ㅎ 이해해줘요~~ 이렇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진심으로 배려하는 맘이 생기게되고~ 나도 나이들어 수영할때~ 늘 젊은친구들 ㅎㅎ 입장에서 생각하고 양해를 구해야겠구나~~ 싶었어요!
수영한지 25년정도 됐는데, 처음 수영장이 문을 여니 초급반만 계속 몰려오다보니 청소년풀 1달, 초급레인 한달, 중급 중에 B반 1달, A반 한달, 그리고 상급반.... 폼이 어떻겠어요? 자진해서 중급에서 다시 교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상급반 B반에서 급하게 쫓기듯 운동하기 싫어서 가끔은 뒤에서 하면서 퀵턴도 해가면서 제 수영합니다. 가끔 조금 운동 좀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A반가서 땡기고~~ 강등이 아니라 본인에 맞는 레인을 찾는게 정답입니다.
수영 20년 차 인데요. 실력별로 반을 나누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강등은 꼭 필요하고요. 자기 실력에 맞는 반에서 재미있게 수영하시면 됩니다. 만약 초급반이 열정이 넘쳐 연수에서 같이 강습을 하겠다고 하면 받아주실 건가요?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민폐라는 말이 왜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실력보다는 기술 부족인데 기술이 연마되고 체득 될 때까지는 그 반 수준에 맞게 배우는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또 한 편으로는 기술이 좀 부족해도 본인이 노력하고 터득 하려고 하는 마음과 태도가 있어서 조금 이라도 실력 향상이 된다면 머물러 있거나 승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교정반 올라가기 전에 강사쌤 한테 3번 거절 당했는데 계속 상급반에 고여있으면 실력 향상이 안 될 것 같아서 죽기살기로 하고 승급 했어요~ 지금도 물론 많이 부족하고 쌤이 그럴거면 상급으로 다시 가라고 할 때도 있지만 굳세게 훈련 목표를 따나가고 있습니다~ 죽을 것 같아도 FM대로 예외두지 않고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주변에서도 많이 좋아졌다고 격려와 칭찬을 해 주십니다~ 강사쌤은 조용히 다가 오셔서 교정해 주시고 끝까지 갔다 오라고 하시는데 빡세요🤪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힘들고 빡세도 재미있고 실력 향상되는 재미로 가요~^^
솔직히 심지어 이런 할아버지 할머니들 아줌마 아저시들이 총무가 돼서 돈 걷어서 (맨날 걷혀지는 입장이지만) 강습쌤 용돈 챙겨주고 새벽에 김밥 사서 수영 끝나면 하나씩 나눠주고 이런 문화 또 은근 쌤들 입장에서는 좋아하심 왜냐면 시간대별로 무슨 날만 되면 용돈 챙겨주니까 난 근데 사실 이런 인간적인 문화가 나쁘지는 않아보임 왜내면 그 큰 수영장에서 힘들게 소리치면서 한명한명 알려주고 자세잡아주고 하는데 고생 마이하시는 거 보이니깐 그러려니 함
글고 뭐 내가 다니는 수영장이 이런 문화면 따라야 오래 다니지...ㅠ 여기 오기 전에 수영장에서는 이런 문화들이 없엇고 잘하면 잘하는대로 올려주고 그랫는데.. 돈은 거기서도 걷엇고 여기서도 걷으니가 달라면 달라는대로 걍 드림.. 근데 진짜 난 사실은 수영강사쌤보다 유투브 쌤들이 나 다 키운건데 이게 내 진짜 속마음인건데😢
잘못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수영장입장에서 어르신들이라고 매출에 도움되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다 어차피 정원은 정해져 있고 못채우는시간대는 드문상황인대 어르신들은 노인할인을 받기때문에 오히려 매출에는 부정적이죠 복지 단순히 복지 차원인거고 그리고 저 영상 내용 보면 대부분 연세드신분들이 해당되겠지만 되려 4-50대분들도 저런경우가 많습니다 운동하러 오는게 아니라 친목회를 다지러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초급 중급 상급 연수반도 차등으로 나뉘어 졌으나 여기서 연수반은 좀더 차등이 있어야 합니다 연수A 연수B 연수C 이렇게요 연수반 같은경우는 고인물이 많아서 자정작용이 힘듭니다 같이 시작하지만 축구처럼 한팀이 아닌 개인운동이기 때문에 강등이던 레벨테스트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수영장이 10년만 되면 고인물 천국이 되어서 젊은 사람들은 운동도 적응도 하기 힘듭니다.
사설, 공설 운영이 다를 것 같아요. 사설은 이윤추구를 해야 하기에 한명의 회원의 의견이라도 민감하고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하기에 꾸준히 자리 채워주고 정으로 똘똘 뭉친 연수반을 흩어놓는게 신중할 것 같구요. 그 자리를 채워주는 회원들을 굳이 흩어놓아 공석이 생기면 운영에 차질이 생기니까요. 공설은 공공의 이익과 형평을 중요시 하기에 다수의 운동량을 위해 강등이 서로를 위해 좋다고 결론이 내려지면 그것에 따라야 할 것 같네요. 개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발적인 강등이 아닌 타의에 의한 강등은 정말 굴욕적일 것 같지만.. 나의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이기에.. 가장 상위에 있는 연수반에 있다고 남들보다 우월하고, 그보다 아랫반에 있다고 남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비교하는 의식은 결국 불행할 것 같네요. 따라서 나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건강과 삶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강등 당하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이라고 보입니다.
제가 아랫반으로 강등 당한 일인인데 마상이 꽤 생기더라고요. 연수반 사람들 수영하는거 보면 '연수반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영법이 엉망인데도 그냥 흐름이 끊기지 않게 잘 따라가면 그냥 연수반이 되는거더라고요. 근데 오히려 강등 당한 반 쌤이 더 좋았었고, 그반에서 일번이 되면서 더 재미나게 수영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마음의 상처였지만, 되돌아 보니 추억이네요ㅎㅎ
실력이 부족하면 강등이 맞다고 봅니다. 나이드신 분 중에 한분은 상급반에서 하시다가 체력이 이제는 달리신다고 중급반으로 오시는 경우도 봤습니다. 실력이 안되면 남들을 위해 내려오는 게 좋은 선택같습니다. 거꾸로 전 중급반에서 상급반 가기 싫어서 몇번이나 상급반 이동 거절을 했는데 옮기고 나니 쓸데없는 걱정했구나를 느끼네요. 3주만 힘들었고 적응되니 할만합니다. 얼마전까지 꼴찌로 하다가 조금씩 순서를 위로 옮기다보니 상급반 옮긴후 한달째부터는 두번째에서 하고 있네요^^ 2월부터는 첫번째에서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자세는 좋아져요 ㅎㅎㅎ 왜냐하면 실력이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두면 자세를 흉내내기 위해 노력을 할것이고 자극을 받거든요 그리거 뺑뺑이를 통해 근력과 폐활량이 좋아지면서 향후 자세교정을 할때 체력이 좋아져 더 많은 연습시간이 확보가 되죠 뺑뺑이 한다고 50분내내 쉬지도 않고 도는 것은 아니지만요 ㅋㅋㅋㅋ 그 사이사이 중간 피드백을 받으니깐요
생활체육으로 수영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강등시키면 마음의 상처가 큽니다. 특히나 50대 후반부터 시작해 수영 10년차 이상되신분들 체력이 많이 딸려 힘들기도 합니다. 시간 타임을 늘리거나 해서 대중적 수영회원을 수용할수 있는 시설을 다양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체력증진과 사회적 비용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힐링수영 채널 잘 보고 공감하는 부분도 많은데, 이 영상은 동의할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그런데 대부분 다 이런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수영장 거리 상황에 따라 내가 마음대로 옮길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이것보다 더, 악착같이 수력을 무기로 붙어계시는 70대 80대 어르신도 계십니다. 배영하다가 모르고 발이라도 건드리면 막 뭐라고 하세요. 그냥 조용히 눈치껏 미안해라도 하면 경로우대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에선 별 불만 없을 겁니다. 하지만 노인 분들 중 알면서도 민폐가 되시는 분들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오죽하면 어르신 없는 시간대를 따지겠습니까? 밑도 끝도 없는 결론인것 같아서 이번 영상은 좀 아쉽습니다. 정을 쌓는게 아니라 진심 찐 운동을 하고픈 사람들도 다수 있어요.
수영 1년차 입니다. 우리 수영장은 규모가 좀 있어서 25m 8레인 50m 6레인인데요. 상급반에서 올라올 사람들이 있는데 고급반 B가 사람들이 많아서 가기 싫은데 억지로 고급반 A로 올라왔는데요. 고급반 A는 아직도 빈자리가 남아요. 같은 고급반이라도 여긴 정말 넘사벽 사람들만 있어서 제일 뒤에서 두번째 위치에서 앞사람 따라가기 너무 힘든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3번 서는 분께 물어보니 IM100 80초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ㅜㅜ 혹여나 다시 B반으로 돌아가면 속상할것 같기도 하고, 몸은 편하겠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진-g9d 어느 동내인지 몰라도 좋은 동내 사시는 듯 입맛따라 골라가는 수영장도 많고 그리고 반하나 인원 빠진다고 수영장 안망해요 또 능력안되는 연수반 회원 몇명 강등시킨다고 전회원이 담합해서 나간다고 하는것도 갑질의 일환인듯 본인은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기득권들은 변화를 싫어해요 딴데간다고 환영해줄 사람도 없고 텃새나 안받으면 다행이지요
제 생각엔 비록 생활체육이라 해도 수영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싶은 회원들과 건강 유지와 현상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회원들의 요구가 다른 만큼 반을 세분화해야 될 것 같습니다. 초급반도 초급반A, 초급반B, 중급반도 중급반A, 중급반B, 연수반도 연수반A, 연수반B 이런 식으로 나누어 A는 진짜 실력 박치기로 강등도 시키고 B는 친목과 건강 목적이라 하던 대로. 사실 제가 다니는 수영장에선 이미 암묵적으로 초급반도 training해서 중급으로 올라갈 싹수가 보이는 회원들은 강습시간에 유아용 레인이나 비는 레인에서 따로 모여 지도를 받고 나머지는 그냥 방목. 문제는 그 방목하는 초급반 회원들은 주로 실버 회원들로 그 중엔 이미 접대평자 다 띠고 중급으로 가야 될 분부터 발차기만 하는 사람까지 뒤죽박죽입니다.
좋은 조언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진짜 잘하는 분들은 오히려 자기 실력보다 내려가도 그러려니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못하는 분들이 꿋꿋이 자기 실력에 부치는 반에서 버티고 계시는 경향이... 또 그렇게 하면 실력이 좋아질 것도 같은데... 실제는 솔직히 그렇지 않음요. 느리신 분들 보면 발이 가라앉아 있거나 물 잡기가 전혀 안 되는 등 딱 봐도 느릴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왜 그렇게 꿋꿋이 힘에 부치는 반이나 앞자리에 버티고 계시는지...
동작 교정하고 오시면 훨 빨라지실 텐데...라고 말하는 건 저도 전 수영장 상급반(여기서 말하는 연수반)에서 뺑뺑이 돌다가 지금은 중급반(다른 수영장 상급반 정도)으로 내려와 있거든요. 근데 정말 교정에 도움이 되어요. 그리고 운동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오리발 하는 날 롱핀들 사이에서 스퍼트나 바이오퓨즈로 돌면 운동량도 이럭저럭 채워지고 허벅지 단련도 되고... 얘전에 윗반에서 내려와서 동작 교정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하실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급할수록 돌아가는 거 나쁘지 않더라고요.
급할수록 돌아가말 공감합니다~^^😄😁
강등 보다는 스스로 내 수영에 맞는 반으로 내려가는게... 수영장에서 보면 그 반에 맞는 사람은 몇 안됩니다. 대부분 시간되면 위로위로 올라가는 구조다 보니 기초를 몇달은 더 해도 시원찮은 사람도 상급에 있기도 해요. 뭐 좀비 수영으로 오래 돌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분들 자유지만... 물에 잘 뜨지도 못하는데 상급 ㅠ.ㅠ 심지어 연수에도 있음... 남이 뭐라 하기 전에 본인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 맞는 위치로 가서 열심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년 째 발차기 하는 수린이는 오늘도 발차기 감 잡으러 노력중. 어제는 드디어 자유형이 좀 나가나 했는데. 아마도 혼자 만의 착각일듯 ^^; 자신에 수준에 맞는 반으로 내려 가거나, 잘 안되서 같은 반에 오래 머물더라도 챙피한게 아닌 각자의 환경이 다를 뿐이고 꾸준히 계속 정진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수영장 안면 있는 몇몇 분께 이런 조언드린 적도 있는데, 실제로 한반 내려 가서 다시 안되는거 더 연습하고 올라 오신담에 반 1번으로 잘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또는 뭐라 조언 드리면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자기 스타일만 고집하는 분들도 있고 ㅋㅋ 사람 사는데는 어디나 다 별천지인거 같습니다. (제가 눈에 흙들어갈 날이 가까아 와서 그런가 수다가 끝이 없네... 죄송)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레인에 제한된 인원과 환경을 고려하면 이런부분이 참 쉽지가 않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연수반인데 강사가 조절해주는게 맞아요...다같이 운동안되요..ㅠ 조절 못하는 강사 사실 자질의심되요. 레인 수준에 맞게 정리하시는 분들 보면 카리스마마저 있어서 회원들도 다 따르게되네요...연수반이 무슨 철밥통도 아니고...
강사쌤이 조절 해주면 문제 없죠 ㅎㅎㅎㅎ
그러나 조절 이후 큰 파장은 수영장 측 몫이기 때문에 대의적 명분, 사회적 합의 등 대부분이 공감해야 해낼수 있는 문제에요😄😁
카리스마 있게 지휘통솔 이후 나가신분 많이 봤거든요 ㅋㅋㅋㅋ
교권도 바닥인데 강사님의 말씀이 어디까지 힘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수강생들이 강사가 말하면 네~하고 잘 따르면 좋은데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다니고 있으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수영 강사는 아니지만 강사님들이 여러모로 힘드시겠구나. 하고 느꼈어요.
강사님의 지도방식에 힘이 실리려면 수강생들이 강사를 믿고 따라줘야 합니다. 배정을 다시 해줘도, 안 해주면 안 해주는 대로 이유가 있으시겠지. 하고 믿어주고 따라줘야 지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거기에 의문을 품고 반박을 하고 그러면 결국엔 강사가 버티기 힘들고..
강사가 해야 되는 일은 맞는 것 같은데 자질이 어쩌고 하는 건 조금 예의 없는 말 같아요. 스승을 존중하자는 의미 입니다. 부족한 스승일지라도..
호감가는 이상이나 저강사님한테 교정드릴 빋고 싶으면 강등당하고 싶긴해요
ㅋㅋㅋㅋ😂😀😃
제가 전에 다니던 센터는 또다른 의미의 연수레인이 따로 있었어요 평균연령 80세인 레인인데 수력은 기본 30년은 넘으시는데 속도는 속일수 없으니 그분들을 위한 레인이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레인의 여유가 있다면 실버반 레인을 운영하는 것도 좋아요^^😄😁
60세이상은 실버반 따로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60대 되도 그게 편할것같아요. 60대이상인데 30대만큼 운동량 나온다 하면 연수반에서 노는거고 언제든지 실버반 가는걸로 ..
실버반 운영해도 스스로 가시는 분들 없어요~;;; 남이보내면 또 기분나빠하시고요 ㅠ
10년정도 지나면 고령화가 더 심화되어서 의미없지싶습니다 ㅡ.,ㅡ 지금도 여자회원들 대다수는 40~50대더라구요
수영장은 좁고 사람이 많으면 항상 갈등이 생기죠 ㅋㅋㅋㅋ 😄😁
저희 수영장도 연수반이 아니라 완전 실버반 입니다. 뺑뺑이 시키면 힘들다고 선생님께 뭐라고 하고 자세 교정 드릴 하면 이제 와서 자세 교정 되겠 나며 마음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자기네끼리 똘똘 뭉쳐 승급 되어 오는 사람들에게는 텃세도 부립니다. 그리고 저희 수영장은 실버반도 있는데 연수반 연세 많은신 분들은 자존심 상한다며 실버반엔 안 가려고 합니다. 참 보기 안 좋습니다. 제가 보기엔 수영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ㅠㅠ
에이 이건 아니네요. 수영장측에서 반을 나눈 취지를 살려줘야지 이미 친목모임이 있고 주타겟층이니 얘네를 강등못시킨다는게 '방침'이 될수는 없죠
그럴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실버반이 따로 있으면 좋겠어요.ㅜ 수력이 30년이라는건 알겠지만 체력적으로 따라오질 못하니 계속 밀리고 16명 정도 수업듣는데 100m를 쉬지않고 못돈지 오래됐어요.
레인에 여유가 있으면 실버반도 좋아요~~~^^
오후 1시~3시사이 레인에 여유가 있는 수영장은 운영하고 있답니다😄😁
맞습니다. 전 연수에서 내려가고 싶어도 자리 없어서 안 보내주더라고요. 그래서 시간 옮기면서 상급으로 내려가서 자세교정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어 내려가는 용기 최고!!
제가 옮긴 수영장에서 이런 문제로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쌤이 월요일에 다시 조정하겠다며..
함부로 강등도 못하는구나
무서운곳이네..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절이 싫음 중이 떠나라..
절은 싫은데 나는 못 떠나
이러면서 나는 버틸꺼야
했던 생각이 나네요..
이런일들이 자주 일어나요 ㅎㅎㅎ 워낙 사람들 생각이 달라서 맞추는일이 절대 쉽지 않거든요^^
이것을 기준으로 정하는것도 사실 하루이틀 이구요😄😁
강등 필요합니다. 평균적인 수준에서 떨어지거나 체력적으로 못따라오면 가등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좋은댓글 감사드려요~~😄😁
연수반 1년 정도 해보고 느낀것은 다른반에비해서 친목성향이 너무 강해서 거부감이 들고 연수반 뒷줄은 아랫중상위보다 더 못해서 굳이 연수반에 안있어도 될 법했습니다. 스스로판단해서 아랫반에 가셔서 수련을 더 하고 올라와도 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연수반이라도 다들 수영잘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자세도 좋지 못한거같아요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ㅎㅎㅎ😄😁
이체널은 수영에 대하 가장 넓게 보고 컨텐츠를 만든는 체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영이 잘됩니다! 가 포커스인 체널이 대부분이죠. 뭐 큰 틀에선 다 같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 강물은 바다에서 모인다. 수영에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영 실력을 늘려나가는 것도 좋지만 수영장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논의 해보고 서로 공유 할때 더욱 수영 문화적으로 더 발전할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자유수영 초 중 상 제발 자기 실력에 맞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누가봐도 중급 이하인데 상급에서 꾸역꾸역 하시니 차 밀리 듯이 계속 뒷 사람들 밀리고 그런데도 눈치 없이 계속 상급에서 하시는 분들은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걸까요 휴 ..
자꾸 밀리면 전체가 힘들죠 ㅠ
요세 수영하면서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안좋은 꼴만 많이 보니 사람이 수영이 싫어집니다 (기본 매너, 꼰대, 텃세, 꼬장 등등) 나이가 들어 근력도 지구력도 떨어지는건 당연지사 젊고 힘있는 사람들이 빠르고 지구력이 좋은걸 어떻게 하누 비켜줘야지 에휴
어두운 부분이 있으면 긍정적 부분도 많지요 ㅋㅋㅋㅋ
어떻게 좋은거 이쁜것만 찾을려면 발전이 있을까요😄😁😆
다음 영상은 신체접촉 문제를 한번 다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중상급반으로 승격해 6개월을 버티다 65세 할매의 말하기 애매한 의도적이고 과도한 신체접촉으로 넘 기분이 상해,자진 강등해 운동중입니다.염불보다 제사밥에 관심이 더많은 진상회원 대처법 영상제작 한번 부탁드립니다 힐링쌤.감사합나다.😂
기회가 된다면 만들어 보겠습니다~~~^^ 화이팅!😄😃
강등은 강사의 의지가 없어서
운동은 체력 테크닉등이 입으로 쉴드칠수가 없기에 강도를 높이면 따라갈수 없어 멈추는데
이럴때 강사가 실력 더 쌓아 올라오라고 하면 자연 물관리 된다
😀😃😄
강등을 도입하지 않아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불만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급 중급반에서 오래 있으신 분들은 스타트와 오리발 수영 등등 새로운 동작을 못 배우는 것에 불만족 하기 때문에, 모든 반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허락해준다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일리있는 말씀 입니다~~~~^^😃😄😁
수영 11년차입니다.
중급반부터 시작해서 연수반까지 올라갔다가 스스로 다시 상급반으로 내려와 자세를 교정받고 다시 연수반으로 올라 가기를 2~3 회 반복했습니다.
연수반에서는 자세 교정을 못받습니다.
기본 자세가 안 된상태에서 계속 뺑뺑이만 돌면 나중엔 교정도 안되고 체력은 좋아지면서 그 자세가 굳어져 있는 사람들이 연수반의 절반이 넘습니다.
스스로를 위한 수영이라면 어딜가서 수영을 하더라도 예쁜 자세의 수영인이 되는 것이 훨씬 가치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수영선수 될 것도 아니고 고작해야 마스터 대회 나갔었다고 수영선수 대우 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고 수영장측에서 강등 시킨다면 기분은 나쁘겠지만 다시 자새를 배우려는 적극적인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영의 단점이 본인이 어떤 자세를 잡고 하는지 볼 수가 없어서 빠르면 자기가 잘한다는 착각 속의 수영인 많다는 것입니다.
절대 뺑뺑 돌면서는 교정이 안되고 속도 줄여 생각하면서 드릴연습 꾸준히 해야 교정이 됩니다.
자진해서 강등이라니. . . 생각만 하고있었어요
실천하는 분이 있다니 놀랍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뭐든지 기초과정이 중요하고 기본기가 버텨줘야
향후 수영실력 향상을 기대할수 있는 법이죠😄😁
@@yuhj7173 강사님들도 깜짝 놀라고 이유를 물어 보시곤 했어요.
ㅎㅎ
저도 그랬어요 ㅋ 드릴 연습이 진짜 중요한데 안하시더라구요. 자수때도 뺑뺑이만 도시고 ㅎ
저도 수영10년차인데 뺑글뺑글 돌면서 교정잘됩니다. 자세는 바꿀려고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에서 한달이면 바꿔져요. 물론 연수반이라는 가정하에 친한사람한테 자세 한번씩 봐달라고 해주구요. 드릴도 수업시간때 하는정도로는 교정안잡혀요.
연수반 실력개뿔없는 연식만 오래된 중상급같은 고인물들이 자진해서 아래로 눈치껏 내려와줘야 운동열정있는 사람들이 올라가서 비슷한 실력자들끼리 으쌰으쌰해야 재밌을텐디..
자발적이냐, 강제적이냐.... 굉장히 민감하면 힘든 부분이 많죠 ㅎㅎㅎㅎ
열심히나 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힘들닥고 3바퀴에 한바퀴씩 쉬는 마스터즈 자부시만 있는 회원은 승급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을 위해 내려가야합니다.
과거에는 분명 쌩쌩했을건데🤔말입니다 ㅎㅎㅎ😁
속도 빠른데 체력 부족=강등시킬 필요 없음
속도 느린데 체력 좋음= 강등시켜야함
😄😀😃
훈련양을 못 따라가면 더 배우고 와야죠
😄😁😆
젊었을때 수영하다 다시 시작한 60대예요. 직장생활하며 새벽반 다녔었는데 젊었으니 당연히 힘이 좋았습니다. 아직도 마인드는 운동강도가 중요. 그런데 고인물이라는 표현이 옳은지 모르지만 꼭 동네 반상회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모여서 수다 떠시려면 수영장에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운동에도 방해되고 이미지도 나빠지고요. 무시하고 돌자니 신경쓰이고 가끔 이상한 텃세도 느껴지고 하네요. 수영은 홀로 할 수 있는 운동인데, 사회적 동물이라지만 이해가 덜가는 상황이네요.
어떤 분위기를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ㅎㅎㅎ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도 초급반에서 인원많아 중급반으로 밀려올라간 케이스인데.. 셀프강등되고 싶어요.
예쁘고 바른 자세로 수영하는게 젤 큰 목표인데 미친듯이 쫓아가느라 자세고 뭐고 생각할 겨를도 없고 재미도 없고...
여기 댓글들만 봐도 느린 할머니들 불편하다 이러는데 제가 느린 할머니는 아니지만 어딘지 속상하네요ㅎㅎ
이렇듯 다양한 회원들의 니즈를 종종 강사님들께서 좀 물어봐주시면 서로 이해가 될텐데 한번도 뭘 원하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물어봐주시는 강사쌤이 없는듯요^^;
제가 한번 니즈를 파악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부상으로 연수반있다 교정1번서는데 솔직히 1번이라는자리도 누구에게나 열려있죠
전인민의 간부화 ㅎㅎ처럼 그날그날 컨디션에따라 1번을 랜덤으로 돌리면 서러의 고층과 신세계를 공평하게 맛볼수있지않나 ㅎㅎ생각해요
그리고 정원차서 승급이어렵다면 절을떠나야하는게맞고 강등은 누구에게나도움이안되지요
차라리 뒷쪽에서 계속 단련할수있는 동기부여가 서로에게 더 큰 이득아닐까합니다
연수반에서 불만태우다 부상으로 내려가보니 관리못한 내자신이 어찌나 한심하던지 ㅠ 사파리에서 무리에서 쳐진 큰야옹이 같더라구요
어쩔땐 주위에 하이에나가 있는것처럼 ㅋㅋ
비유가 찰지네요 ㅋㅋㅋ😄😁
실력이 현저히 낮으면 강등해야지요~
공익의 이익을 위해서
진로를 방해할정도면 고민해야할 문제이죠 ㅎㅎㅎ😄😁
강등시스템 필요에따라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럴수도 있죠 ㅎㅎㅎㅎ😄😁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그런 깊은뜻이 있을줄,,,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등시켜야해요 해파리할머니때문에 운동을 못해요
운동을 못하는 사례가 많군요!
해파리할점마들
자존심 건드는 순간 레일 왕따됨 ㅜㅜ
음...살짝 아니 좀 마니 찔리네요🤣😭 강등제도가 생긴다면 저 내려보내질거 같아서요 맘같아서는 저두 1번하구픈데 체력탓으로 다른분들에는 방해안되도록 나름 애쓰며 맨뒷번호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한참 전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강등당한경험이 있는데 아직까지 상처로 남아있어요ㅋㅋㅋㅋㅠㅜ
강등은 누구나 가슴아픈 일이죠 ㅠㅠ
항상 재밌는 주제로 영상을 만드시는것 같아요~... 저도 상급반만 거의 1년 째인데... 중급반에서 뭉텅이로 넘어온다고 연수반으로 가라고 하는것을 눈칫것 버티고 있습니다.. 실력이 안되는것 같아서 ㅎㅎ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 살아가는게 다들 비슷하죠 ㅋㅋㅋ 사회나 수영장이나😄😁😆
최근 여러 이유들때문에 기간 수료제를 시행하는 수영장이 생기는거 같네요😢 언제부터인가 연수반의 이미지가 고인물반이 되기도 했구요ㅠ
@@정성진-m5b 승급이후 레벨 재조정을 안하니 고인물만 남는거죠.. 20,30,40대에 연수반테스트를 받아도 10년,20년 지나면 젊을때와 체력이 같을까요? 중급반이나 상급반의 20,30이 더 잘하는 사람이랑 교체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단거죠.
영상에서도 박태환이나 마이클펠프스가와도 자리가 없으면 못간다는이야기가 그때문에 나온것이구요
자존심때문에 그렇죠 뭐… 이거또한 젊은이랑 노인들은 인제 어마어마한 갈등이 시작되겠죠.
@@Moiatmoi7 그젊은이들도 금방 낡을텐데말이죠 ㅎㅎ
기간 수료제는 뭐람?; 수영강습 꾸준히 계속 받고 싶고, 다른 수영장 옮기기 싫고, 혼돈의 카오스 자유수영 시간대 싫어하는 1인이라 으~~ 말만 들어도 너무 별로네요; ㅎㅎㅎ
@@user-sd8ja7dfh7l 저도 별로에요 ㅋㅋ 다만 문제가 있으니 여러방향으로 시도해보는거죠.
저희 수영장과는 반대네요 ㅎㅎ; 저희는 오히려 연수반 인원이 모잘라서 떠밀려서 올라갑니다. 그래서 오히려 연수반인데도 중급반으로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죠. 연수반 분들중에 중급반으로 가고 싶은 분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실력에 따른 강등제를 실시한다면 회원분들에게 기분나빠하지 않고 이동할 만큼 설득력있는 말에 대해서 고민좀 해야할 것 같구요 ㅎㅎ;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수영이라는 운동은 모든 연령대에 정말 좋은운동인것 같아요~^^
분명 같은반에서 시작을 같이 했어도~ 연령대에 높으신 어르신분들은 다른 연령대들보다~ 습득이 늦거나~ 아니면 시간이 감에따라 반의 속도를 따라가기 힘드실수도 있구요~
그래서 어느때는 어르신들과 부딪히기도 하고~ 막혀서 제자리 수영을 하기도 하구요~
그치만 그 어르신들이 수영장에 나오셔서 운동을 하시며 ~ 내가 늦어서 미안해~~ 허리가 아파서 접영은 못하니 그냥 자유형으로 갈께~ㅎ 이해해줘요~~
이렇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진심으로 배려하는 맘이 생기게되고~ 나도 나이들어 수영할때~ 늘 젊은친구들 ㅎㅎ 입장에서 생각하고 양해를 구해야겠구나~~ 싶었어요!
마음이 정말 예쁘신것 같아요~~~ 저역시 본받을 점이 많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이제막 인생이막을 시작한 저로서는 많은 공감과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린분들을 많이뵙고 진짜어른으로 나이들어가고싶네요
맞습니다. 운동 꾸준히 하시는 분들 대부분 배려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매너 없는 분이 운동 오래하기 어렵겠죠.
레벨이 떨어졌다 강등이라고 속상해하기보다는..단체반인만큼 시간때에따라 다르니까,,내려가고 올라가고 그럼 좋겠어요~~성인반은 한번 올라가면 내려보내기 힘들거든요
내려보내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ㅎㅎㅎㅎ
수영한지 25년정도 됐는데, 처음 수영장이 문을 여니 초급반만 계속 몰려오다보니 청소년풀 1달, 초급레인 한달, 중급 중에 B반 1달, A반 한달, 그리고 상급반.... 폼이 어떻겠어요? 자진해서 중급에서 다시 교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상급반 B반에서 급하게 쫓기듯 운동하기 싫어서 가끔은 뒤에서 하면서 퀵턴도 해가면서 제 수영합니다. 가끔 조금 운동 좀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A반가서 땡기고~~ 강등이 아니라 본인에 맞는 레인을 찾는게 정답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1😄😁
시간마다 다른것 같네요. 아침이나 저녁반이면 그렇지만 오후반은 분위가 완전히 달라요
맞아요 ㅋㅋㅋㅋㅋ🤣
수영 20년 차 인데요.
실력별로 반을 나누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강등은 꼭 필요하고요.
자기 실력에 맞는 반에서 재미있게 수영하시면 됩니다. 만약 초급반이 열정이 넘쳐 연수에서 같이 강습을 하겠다고 하면 받아주실 건가요?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민폐라는 말이 왜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실력보다는 기술 부족인데 기술이 연마되고 체득 될 때까지는 그 반 수준에 맞게 배우는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또 한 편으로는 기술이 좀 부족해도 본인이 노력하고 터득 하려고 하는 마음과 태도가 있어서 조금 이라도 실력 향상이 된다면 머물러 있거나 승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교정반 올라가기 전에 강사쌤 한테 3번 거절 당했는데 계속 상급반에 고여있으면 실력 향상이 안 될 것 같아서 죽기살기로 하고 승급 했어요~ 지금도 물론 많이 부족하고 쌤이 그럴거면 상급으로 다시 가라고 할 때도 있지만 굳세게 훈련 목표를 따나가고 있습니다~ 죽을 것 같아도 FM대로 예외두지 않고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주변에서도 많이 좋아졌다고 격려와 칭찬을 해 주십니다~ 강사쌤은 조용히 다가 오셔서 교정해 주시고 끝까지 갔다 오라고 하시는데 빡세요🤪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힘들고 빡세도 재미있고 실력 향상되는 재미로 가요~^^
즐겁게 수영하면서 힘든것을 즐기는 스타일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
가장 발전할수 있는 유형입니다^^ 화이팅!!😄😁
펠프스 박태환 중급반 드립이 제일 😂
ㅋㅋㅋㅋㅋ 나름 유머입니다😄😁
연수반 뺑뺑이만 돌리는데 그럴바엔 자유수영 가죠.
오전엔 중급에서 드릴연습받고 오후엔 자수ㅎ
단체로 뺑뺑이 하면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강등이라는 게 있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오,,,저 처럼 경쟁 싫어하는 사람은 살아남기 힘든 스타일입니다.
레인수는 적고 사람이 많으면 발생하는 현상 입니다 ㅋㅋㅋ😄😁
운동 흐름에 스스로가 방해된다고 느끼면 다른 사람들 위해서 다른 선택을 하는게 좋을듯요. 1번이 꼬리 잡기했는데 정상적으로 수영못하고 평형으로 속도 맞춰야 하는 상황이면 정말 운동 안됩니다
서로가 힘든 상황이죠 ㅠㅠ😅
저는 초급반때 강습생이 한거번에 많이 몰려와서 접영은 배우지도 못한채 그냥 중급반으로 구조조정 당했어요.
인원에 밀려 빠른 구조조정도 많습니다 ㅎㅎㅎㅎ 화이팅!!
강 등이 필요 한같긴합니다만 내려가라하면 좋아할 회원은별로 없을같네요확실한건내가 체력이달리면내려가야하할것같네요
자발적으로 내려가는 것이 이상적이죠^^😄😁
내려가고싶어도 안보내주는 쌤도 있어요
근데 이거는 이익생각해야하는 수영장 입장에서 생각하는 문제라서 할머니들이 일년치씩 결제하고 n년 다니면서 빠지든말든 이런 걸 선호하지 찐 운동해보고 싶어서 들어와서 일이년 다니다가 안되겟다 싶어서 그만둘 사람들로 대체 하기엔 노다지를 놓칠 순 없죠
저도 물론 이제 일년 반째 다니는 수린이라 내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어르신들이 수영장 매출 다 올려주는데 이의가 없음
회계사무실 오래다니니까 어쩔땐 금로자면서도 사장입장으로 생각하는 이 어리석은 병도 어쩔수가 없음..
물론 그 레일에서 일번 이번을 누가 하느냐는 강습쌤이 정확하게
코칭해줘야 합니다 이건 분명함
솔직히 심지어 이런 할아버지 할머니들 아줌마 아저시들이 총무가 돼서 돈 걷어서 (맨날 걷혀지는 입장이지만) 강습쌤 용돈 챙겨주고 새벽에
김밥 사서 수영 끝나면 하나씩 나눠주고 이런 문화 또 은근 쌤들 입장에서는 좋아하심
왜냐면 시간대별로 무슨 날만 되면 용돈 챙겨주니까 난 근데 사실 이런 인간적인 문화가 나쁘지는 않아보임
왜내면 그 큰 수영장에서 힘들게 소리치면서 한명한명 알려주고 자세잡아주고 하는데 고생 마이하시는 거 보이니깐 그러려니 함
글고 뭐 내가 다니는 수영장이 이런 문화면 따라야 오래 다니지...ㅠ
여기 오기 전에 수영장에서는 이런 문화들이 없엇고 잘하면 잘하는대로 올려주고 그랫는데..
돈은 거기서도 걷엇고 여기서도 걷으니가 달라면 달라는대로 걍 드림.. 근데 진짜 난 사실은 수영강사쌤보다 유투브 쌤들이 나 다 키운건데
이게 내
진짜 속마음인건데😢
잘못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수영장입장에서 어르신들이라고 매출에 도움되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다 어차피 정원은 정해져 있고 못채우는시간대는 드문상황인대 어르신들은 노인할인을 받기때문에 오히려 매출에는 부정적이죠 복지 단순히 복지 차원인거고 그리고 저 영상 내용 보면 대부분 연세드신분들이 해당되겠지만 되려 4-50대분들도 저런경우가 많습니다 운동하러 오는게 아니라 친목회를 다지러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실버 연수레인이 따로 필요한 것 같아요 실버라고 이름 붙이면 싫어하시겠지만😢
사실 레인이 많으면 고민할 문제가 아니죠 ㅋㅋㅋㅋ😄😁
정답~!
강등된 경험있는데 현타 많이옴요
강등되면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고 싶죠 ㅠ
저 매년 강등… 되고 있습니다 ;;; 사실 기분은 안좋았지만, 현실인정되서 받아들였어요 ㅎ 그저 제 안느는 실력탓이죠.
매년 강등.... 안타까워요 ㅠㅠ
저희는 레벨테스트 설문조사 결과 찬성이 65프로가 나왔어요😂😂
설문조사까지 하는 꼼꼼함!! 다수결로 합의를 보셨네요 ㅋㅋㅋㅋ😁😆
맞아요 레벨 테스트 좋아요! 전에 있던 수영장은 무조건 자유형이랑 IM 분초 재서 그걸로 반 편성을 했거든요. 지금 그렇지 않은 수영장에 있으니까 사실 미치겠다능...
레벨테스트 이용해서 반 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납득할 수 있고 동기부여도 되도록
레벨테스트를 해야한다! 라는 댓글이 많네요 ㅎㅎ
완전 긴장될거 같네요. ㅎㅎ 재밌을거 같아요.
힐링쌤~~펠프스도 중급반을 만드는 한국 수영장 클래쑤 ㅎㅎ 그런데 중급반도 자리 없으면 펠프스가 초급에서 음파음파 배워야하네요 ㅎ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
상황이... 어쩔수없는 부분이 많아요 ㅋ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인생사가 담겨있는 말들이네요ㆍ어떤 조언보다 맘에 와 닿았습니다ㆍ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급 중급 상급 연수반도 차등으로 나뉘어 졌으나 여기서 연수반은 좀더 차등이 있어야 합니다 연수A 연수B 연수C 이렇게요 연수반 같은경우는 고인물이 많아서 자정작용이 힘듭니다
같이 시작하지만 축구처럼 한팀이 아닌 개인운동이기 때문에 강등이던 레벨테스트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수영장이 10년만 되면 고인물 천국이 되어서 젊은 사람들은 운동도 적응도 하기 힘듭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완전공감요😂
저희 수영장은 고인물만 많아서... 한번 코로나때 외부에서 고수들이 대거 들어왔는데 그분들보고 대부분의 연수반분들이 자진해서 내려갔습니다. 저는 그래도 그분들 꽁무니 쫓아다녔구요ㅎㅎ
가끔~ 다른 수영장의 연수반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오는 경우도 있죠 ㅎㅎㅎ(수영장 보수공사, 코로나)
사설, 공설 운영이 다를 것 같아요. 사설은 이윤추구를 해야 하기에 한명의 회원의 의견이라도 민감하고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하기에 꾸준히 자리 채워주고 정으로 똘똘 뭉친 연수반을 흩어놓는게 신중할 것 같구요. 그 자리를 채워주는 회원들을 굳이 흩어놓아 공석이 생기면 운영에 차질이 생기니까요. 공설은 공공의 이익과 형평을 중요시 하기에 다수의 운동량을 위해 강등이 서로를 위해 좋다고 결론이 내려지면 그것에 따라야 할 것 같네요. 개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발적인 강등이 아닌 타의에 의한 강등은 정말 굴욕적일 것 같지만.. 나의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이기에.. 가장 상위에 있는 연수반에 있다고 남들보다 우월하고, 그보다 아랫반에 있다고 남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비교하는 의식은 결국 불행할 것 같네요. 따라서 나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건강과 삶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강등 당하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이라고 보입니다.
정확히 보셨네요~~~^^
같은 상황이라도 사설, 공설이 다릅니다
사설 같은경우 개인의 이익이 기반되는 상황에서 공정성을 논하고 공설은 게시글, 회원들의 소리에 영향을 받거든요 ㅎ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앞사람과 거리가 점점 더 많이 생겨서 아랫반으로 내려가야하나 고민중이예요
응원합니다~~~ 오리려 이런 계기를 통해 동이부여가 되면 좋겠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래서 저는 원인을 먼저 파악 하고 자수 가서 연습 했더니 좋아 졌습니다.^^
강등당하면 대부분 그말둘듯해요ㅋ
저는 어떤 상황이 올지 충분히 예상되는데요 ㅎㅎㅎ😁
실력에 따른 반편성이 맞는듯
의무교육까지는 누구나 가지만 고등학교 남보다 더 오래다닌다고 대학보내주는거 아니자나요
어찌저찌 대학갔다해도 학고 2번이면 대학도 짤려요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편성이 필요하다는 말씀이네요^^😄😁
제가 아랫반으로 강등 당한 일인인데 마상이 꽤 생기더라고요. 연수반 사람들 수영하는거 보면 '연수반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영법이 엉망인데도 그냥 흐름이 끊기지 않게 잘 따라가면 그냥 연수반이 되는거더라고요. 근데 오히려 강등 당한 반 쌤이 더 좋았었고, 그반에서 일번이 되면서 더 재미나게 수영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마음의 상처였지만, 되돌아 보니 추억이네요ㅎㅎ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좋은 정보가 되네요^^😄😁
실력이 부족하면 강등이 맞다고 봅니다.
나이드신 분 중에 한분은 상급반에서 하시다가 체력이 이제는 달리신다고 중급반으로 오시는 경우도 봤습니다. 실력이 안되면 남들을 위해 내려오는 게 좋은 선택같습니다.
거꾸로 전 중급반에서 상급반 가기 싫어서 몇번이나 상급반 이동 거절을 했는데 옮기고 나니 쓸데없는 걱정했구나를 느끼네요. 3주만 힘들었고 적응되니 할만합니다.
얼마전까지 꼴찌로 하다가 조금씩 순서를 위로 옮기다보니 상급반 옮긴후 한달째부터는 두번째에서 하고 있네요^^ 2월부터는 첫번째에서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단하셔요~~~~ 꾸준한 연습이 결과가 나오는것 같아여^^ 화이팅!!😄😁
너무 너무 너무 느리면
조정이 필요하긴할듯..
진로를 방해하면 조정해야하죠 ㅎㅎㅎㅎ
지금 연수반으로 간지 3개월인데 강등당하고 싶습니다ㅠㅠ.
너무 힘들면 그런 생각도 들지요 ㅎㅎㅎ
동영상 마지막에 항상 뜻깊은 내용으로 마무리! 멋집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난 이제 3개월차. 울 강사쌤이 담달에 중급반 올라가는데... 강등 싫어여.. 걍 이겨낼라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연수반도 매달 선착순 등록 받기때문에 인원초과는 선착순으로 해결됩니다.
앗 그렇군요 ㅎㅎㅎㅎ
쌤 펠프스 성대모사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급반 있다가 자세 다시잡을라고 다른수영장서 중급반했는데 도움됐어요^^그리고 상급반있다가 중급반 간다니까 강사쌤이 버티랬어요. 다시 내려가면 재미없을꺼라고 뱀의 머리보다 용의 꼬리라도 되라고😅😅😅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보고 배우는것도 있지요~~~ ㅎㅎㅎ
수영장을 더 만드는 일에 아이디어를 내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얘기는 현재에 안주하고 살자라는 전형적인 합리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영장을 만드는 일은 정치적 문제라 좀 그래요 ㅋㅋㅋㅋㅋ🤣
좀 그렇다고 피하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정치는 시민사회규칙을 정하는 일이니 수영장 만든다는 후보에게 투표하자 등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많지 않을까요?@@Healingswim
궁금합니다 상급반 올라가서 자세는 예쁘지 않지만 계속 따라 다니다보면 자세가 제대로 나와진다는데 ~~계속 돌다보면 그렇게 되나요?
대부분 자세는 좋아져요 ㅎㅎㅎ
왜냐하면 실력이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두면 자세를 흉내내기 위해 노력을 할것이고 자극을 받거든요
그리거 뺑뺑이를 통해 근력과 폐활량이 좋아지면서 향후 자세교정을 할때 체력이 좋아져 더 많은 연습시간이 확보가 되죠
뺑뺑이 한다고 50분내내 쉬지도 않고 도는 것은 아니지만요 ㅋㅋㅋㅋ
그 사이사이 중간 피드백을 받으니깐요
어딜가든 인성더런 꼰대있어서 ㅅ자유수영 좋다
때로는 혼자할때가 맘 편하고 좋을수 있죠^^😄😁
펠프스 중급에 있으면 같이 수영하고 싶어서 다 내려가는거 아닙니까 ㅋㅋ
그럴지도요~ 훈수받을려궁 ㅋㅋㅋㅋㅋ😄😁
생활체육으로 수영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강등시키면 마음의 상처가 큽니다. 특히나 50대 후반부터 시작해 수영 10년차 이상되신분들 체력이 많이 딸려 힘들기도 합니다. 시간 타임을 늘리거나 해서 대중적 수영회원을 수용할수 있는 시설을 다양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체력증진과 사회적 비용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힐링수영 채널 잘 보고 공감하는 부분도 많은데, 이 영상은 동의할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그런데 대부분 다 이런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수영장 거리 상황에 따라 내가 마음대로 옮길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이것보다 더, 악착같이 수력을 무기로 붙어계시는 70대 80대 어르신도 계십니다. 배영하다가 모르고 발이라도 건드리면 막 뭐라고 하세요. 그냥 조용히 눈치껏 미안해라도 하면 경로우대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에선 별 불만 없을 겁니다. 하지만 노인 분들 중 알면서도 민폐가 되시는 분들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오죽하면 어르신 없는 시간대를 따지겠습니까? 밑도 끝도 없는 결론인것 같아서 이번 영상은 좀 아쉽습니다. 정을 쌓는게 아니라 진심 찐 운동을 하고픈 사람들도 다수 있어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역시 최선의 답을 찾기 힘들어 댓글로 자문을 구해봅니다^^
현실적으로 강등을 할경우 부작용이 더 크기 때문에 함부로 하기가 힘들죠
수영장이 크고 레인많고 강사수가 많으면 해결될 문제이지만....
수영 1년차 입니다.
우리 수영장은 규모가 좀 있어서 25m 8레인 50m 6레인인데요.
상급반에서 올라올 사람들이 있는데 고급반 B가 사람들이 많아서 가기 싫은데 억지로 고급반 A로 올라왔는데요.
고급반 A는 아직도 빈자리가 남아요.
같은 고급반이라도 여긴 정말 넘사벽 사람들만 있어서 제일 뒤에서 두번째 위치에서 앞사람 따라가기 너무 힘든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3번 서는 분께 물어보니 IM100 80초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ㅜㅜ
혹여나 다시 B반으로 돌아가면 속상할것 같기도 하고, 몸은 편하겠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1분20초면 엄청빠르네요 ㅎㄷㄷ
올라갈때와 내려갈때는 느낌이 완전 다르죠 ㅎㅎㅎ
그리고 자발적이냐, 강제적이냐 또 다르구요 ^^
수영장의 분위기, 가치관, 생각, 인원등을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인 부분을 찾아야 합니다 ㅎㅎ
올라가는 것은 ok 내려가는 것은...... 고민 ㅋㅋㅋ
중급에 자유형 스무바퀴....오...... 와......
중급에 있는 제가 연수반의 훈련을 본 이야기 입니다 ㅋㅋㅋㅋㅋ
😊회원님들이 매우 싫어할듯해요. 단체로 수영장을 옮겨가는 사태발생
알아서 나가주면 대기자들 땡큐일듯
신규로 들어가기 넘 힘듬
@@토착왜구박멸하자-b6d요즘은 수영장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지요
@@이진-g9d 어느 동내인지 몰라도 좋은 동내 사시는 듯
입맛따라 골라가는 수영장도 많고
그리고 반하나 인원 빠진다고 수영장 안망해요
또 능력안되는 연수반 회원 몇명 강등시킨다고 전회원이 담합해서 나간다고 하는것도 갑질의 일환인듯
본인은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기득권들은 변화를 싫어해요
딴데간다고 환영해줄 사람도 없고
텃새나 안받으면 다행이지요
1번영자가있으면 막차는 존재하는거니까요 강등당한다면 기분이좋지않겠죠 ㅎㅎ근데 다들 자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ㅠㅜ
어쩌나저쩌나해도 수영은 좋아요~~^^@
최고입니다~~ㅋㅋㅋ
죄송한데 ㅠㅠ 펠프스 할아버지라면 수영 오지게 못하실 듯 합니다 ㅠㅠ
괜찮습니다 ㅎㅎ 단순 비유 입니다🤣
펠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코드 입니다~~^^😄😁
헷
😁😆😄
연수반 뺑뺑이만 돌고 재미 없는데
자세교정과 함께 뺑뺑이를 해주는게 이상적이죠 ㅎㅎㅎ😄😁
앗!!!1빠~~~ㅎㅎㅎ
축하합니다 🎂 🥳 🎉
@@Healingswim ㅋㅋ
웃기지도 않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