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또 노래하는 이 아이가 왜 이리 내 맘을 아련하게 할까!90년대의 대표적 민중가요라는 '청계천 8가'를20여 년이 지난 어제야 처음 들었다 서투른 화장과 패션 따위 관심에도 없는 '무대 의상'볼살도 채 빠지지 않은 듯한 앳된 얼굴로 담담히 부르는 노래가 마치 지나간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아련하고 찡하다...올해로 마흔 두 세살 쯤 되었을 영상 속 여학생(!)은 지금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자신이 노래하던 가난한 이웃들의 삶을 얼마나 기억하며 늙어가고 있을까... 과거로 돌아가 따뜻하게 손 한 번 잡아주고 싶다'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 귀한 노래와 영상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또 노래하는 이 아이가 왜 이리 내 맘을 아련하게 할까!90년대의 대표적 민중가요라는 '청계천 8가'를20여 년이 지난 어제야 처음 들었다
서투른 화장과 패션 따위 관심에도 없는 '무대 의상'볼살도 채 빠지지 않은 듯한 앳된 얼굴로 담담히 부르는 노래가 마치 지나간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아련하고 찡하다...올해로 마흔 두 세살 쯤 되었을 영상 속 여학생(!)은 지금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자신이 노래하던 가난한 이웃들의 삶을 얼마나 기억하며 늙어가고 있을까... 과거로 돌아가 따뜻하게 손 한 번 잡아주고 싶다'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
귀한 노래와 영상 감사합니다!
라이브로 듣고싶네요...
아래 님은 저 여학생의 노래가 '담담하다'고 하시지만.. 내 생각은 다름.. 난 느껴진다 저 엄청난 격정이. 자제할 땐 자제해 주면서도 터뜨릴 땐 확실한 뱃심으로 밀어 올리는 저 소리;; 보통이 아님. 나영애 이분 가수신가..
직업가수는 아니라도 적어도 노래패 보컬 같네요..
지금은 2021년이니 다들 많이 변했겠네요...열심히들 사시길 바랍니다..
노동자의 강직하고 따뜻한 음향이란..
눈물이..
여기가 어딘가요
90년중반. 동의대 예비대학. 양산 어느유스호스텔
2021062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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