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월 메인 테마인 Endwalker-Footfalls 가사가 생각나는군요! Though our fleeting moment has gone, You're not--you're not alone 비록 우리의 찰나는 지나갔지만,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니 신생부터 이어져오던 하나의 큰 여정이 완료된 이후 앞으로의 새로운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 OST인 EndWalker-Footfalls도 그렇고, 효월 OST들은 지난 확장팩들 OST를 어레인지한 곡이 유독 많습니다. 신생부터 이어져오던 '하이델린-조디아크' 스토리가 완전히 완결된 확장팩인만큼 여정의 끝이란 느낌이 확실히 전해진달까요. 효월의 마지막 레이드인 탈레이아에서 에오르제아 열두신 이야기도 어떻게 완결될지 기대됩니다🙂.
얼마 전 있었던 글로벌 서버의 도쿄 팬 페스티벌에서 요시다 PD가 모험가의 여행은 타타루의 "다녀오세요"로 시작해서 "어서오세요"로 끝난다는 말이 생각나서 마무리는 타타루가 환영하는 장면을 넣어봤습니다😊. 워낙 방대한 내용을 압축했더니 완성한 직후엔 또 한번 모험 완료한 기분이 들더군요ㅎㅎ
한섭에서 돌고 바로 달려왔어요...ㅠㅜㅜㅠ
열두신님 가지마요 열두신님 업써지지마요🥹🥹🥹🥹
우리에겐 아직 데릭과 아기 오포오포가!🥺
힐러로 가서 마지막 판정 때 모든 광힐기, 장판, 예배종을 깔고 연합 파티원들이 한 명 한 명 씩 3단 리밋을 쓰는 걸 보면 아 이게 진짜 진정한 끝이고 축복이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하는 ost...
아무래도 딜하기 바쁜 딜러보단 파티 전체를 보고 힐 하는 힐러 입장에서 보면 3단 리밋 차례로 쓰는 모습이 더욱 그렇게 보이겠군요🙂. 보스 외형은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듯 합니다만 맵 분위기나 연출은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비록 이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을 맺었지만...
새로운 시작의 발판으로서 잊지못할 끝맺음이 되었네요.
효월 메인 테마인 Endwalker-Footfalls 가사가 생각나는군요!
Though our fleeting moment has gone, You're not--you're not alone
비록 우리의 찰나는 지나갔지만,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니
신생부터 이어져오던 하나의 큰 여정이 완료된 이후 앞으로의 새로운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생 어레인지 부분이 오면 매번 왜이렇게 벅차고 눈시울이 붉어오는지…😢
영혼을 울리는 음악이에요.. 어서 본섭에서 듣고 싶네요!
트레일러 OST인 EndWalker-Footfalls도 그렇고, 효월 OST들은 지난 확장팩들 OST를 어레인지한 곡이 유독 많습니다. 신생부터 이어져오던 '하이델린-조디아크' 스토리가 완전히 완결된 확장팩인만큼 여정의 끝이란 느낌이 확실히 전해진달까요.
효월의 마지막 레이드인 탈레이아에서 에오르제아 열두신 이야기도 어떻게 완결될지 기대됩니다🙂.
나중에 퇴사하면 신생부터 쭉 다시 밀어보고 싶습니다 새싹때는 지루하다고 싫어했었는데 곱씹을수록 새로운 것이 보여서 매력있고 좋아요
세계관을 포함해 스토리가 신생 시절 쭉 세밀하게 잘 짜여져 있어서 NPC들의 사소한 이야이나 지나치기 쉬운 자잘한 설정 같은 것들도 제대로 알고 스토리를 진행하면 은근슬쩍 메인 퀘스트에서 언급될 때 바로 알아챌 수 있다던가, 이런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영상 너무 타이밍 잘맞는거 아닌가요!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안좋은게 없어요 ㅠㅠ 노래도! 영상도!!
감사합니다!🥰 신생부터 효월까지 이야기가 글로벌 서버 기준으론 10년치 내용이다보니 전부 압축해서 편집하기 쉽지 않았는데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뿌듯하고 기쁩니다ㅎㅎ
어서 이 곡을 인게임에서도 들을 날이 어서 오기를!🙏
와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에요! 나 빛전,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주요인물들 포인트 잡아주신 부분에서 눈물...ㅠㅠ 무사히 타타루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얼마 전 있었던 글로벌 서버의 도쿄 팬 페스티벌에서 요시다 PD가 모험가의 여행은 타타루의 "다녀오세요"로 시작해서 "어서오세요"로 끝난다는 말이 생각나서 마무리는 타타루가 환영하는 장면을 넣어봤습니다😊. 워낙 방대한 내용을 압축했더니 완성한 직후엔 또 한번 모험 완료한 기분이 들더군요ㅎㅎ
탈레이아 나온지 얼마 안됐을 시기에 2:06 부분쯤? 부터 나오는 멜로디 구간에서 박자 딱딱 맞춰서 작살창 꽂히는거 진짜 전율을 느꼈었는데요...
허어어엉 열두신 가지말라고 어디가 인간 안괜찮아 너네 퇴사못해 계속있어줘 엉엉(대롱대롱)
역시 OST는 인게임에서 쏟아지는 기믹을 보며 들을 때 더 짜릿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 만든 외형의 열두신이 모두 스토리에서 완전 퇴장해버리는 결말은 의외이긴 했지만🥲 그래도 오쉬온은 데릭으로서 남아줬으니 그 부분은 참 다행입니다.
드디어 열두신 최종 이야기가 오는군요 영상 보면서 되돌아보니까 신생부터 다시 밀러가고 싶어졌어요
한섭 v6.5까지 두 달 정도 여유가 있으니 임무 다시하기로 메인 퀘스트 돌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영상 편집하면서 지난 확장팩 컷신들 다시 들쳐 본것이 좋은 추억 여행이 됐습니다🙂.
노래와장면들이 추억을 자극하네요ㅠㅠ 최고입니다!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신생-효월 이야기를 번갯불에 콩 튀겨먹듯 후루룩 정리해서 편집해봤습니다만 정말 이젠 다 추억이군요😌.
이 OST를 들으며 한섭에서 효월 최종 레이드 플레이 할 날이 기대됩니다!👊
마지막 일러스트 너무 뭉클하네요 ㅠ 타타루 귀여워
어느 확장팩이든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타타루의 "어서오세용!"이죠ㅎㅎ
ㅠㅠㅠ글섭에서도 애타게 기다렸던 6.5 ..이제는 한섭 6.5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확장팩을 통틀어 열두신 스토리를 너무나 사랑하고..또 이렇게까지 좋아해본 레이드는 처음이라 너무 벅차네요... 첫 실장때의 그 두근거림을 잊을 수 없어요...
글로벌 서버에 v6.5가 막 패치됐을 때 열두신 이야기의 완결을 보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는 후기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길었던 효월의 마지막 레이드 스토리가 어떻게 끝이 날지 기대됩니다!😃
24인 돌고 이제서야 들으러 왔습니다 살리아크가 이과생이였을 줄은 몰랐습니다 필드가 바뀔때 나온 배경 아무리봐도 수학공식이였고 일부기믹도 수학... 아놔 문과 서러워 살겠나 지식의 신이 지식 차별이라니!! 리믈렌은 라노시아에 인어 모습의 동상이 있어서인지 옷이 인어를 연상시키는 옷이여서 이쁘더군요
살리아크는 수학의 신이었나봅니다🤭. 리믈렌은 멜위브처럼 근엄한 인상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호쾌하고 날쌘 모습이어서 신선했습니다. 목소리도 생각보다 상쾌(?)하더군요ㅎㅎ
분명 파도거품 속에서 태어난 인어처럼 우아하고 화려하신 의상인데 너무나도 해적신st 리믈렌님...😂😂😂
와 전하예요
제노스 말씀하시는거겠죠...? 한섭에 탈레이아 패치 전에 만들었던 영상이라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효월 메인 퀘스트 장면들 넣어봤습니다. 최종결전 분위기 나는 음악이라 제노스전 장면이 잘 어울릴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