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과 제가 요즘 의견 대립하는게.. 게임기와 핸드폰이예요.. 얼마전 아이도 친구집에 닌텐도가 있다고 자기도 갖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각해 보겠다고 했고 몇일뒤 또 이야기하길래.. 그 쌍둥이 친구 집에는 왜 게임기가 있을까? 라고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해서.. 엄마 생각엔 그 친구 부모님은 쌍둥이랑 충분히.. 재밌게 놀아줄 수 없는 상황이라 사주신거 같다.. 엄마 아빠는 너랑 재밌게 놀아 줄 수 있는데.. 그래도 필요할까? 라고 물으니 없어도 될거 같다고 😂 아빠 닮아 포기가 빠른 남자 ㅎㅎ아빠는 뒤에서 아이가 저렇게 갖고 싶어하는데 하나 사주지 그러냐구😢 적은 가까이에 있더라구요…
결국 관심사로 사람은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야 창의력도 발휘하게 됩니다. 미디어 통제 참 쉽지 않은 일 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실제 세 아이를 모두 어느정도 열어주고~ 조절 능력을 키워 주었습니다. 열어준 이유는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해서~ 열어 주었지요. 그리고 스스로 그 조절(하루 딱40분)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게임을 아이가 한다고 해도 조절 능력은 충분히 키워 줄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노출빈도 줄이기(부모가 그 시간에 같이 해주는 것도 많습니다), 조절 높이기가 핵심이였습니다.
미디어 통제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나쁜 것 같으면서도 이로운 것 같으면서도... 조절 능력이, 과연 키워지기는 할까요? 란 근본적인 생각이 참 많이 들었어요. 부모의 역활이 중요한데, 저 역시 너무 나약하기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레고 놀이나 보드게임 놀이할 떄는 조절을 하려 하지 않는데, 유독 "게임"을 접할때는 조절이란 말이나 시간을 할당하는데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레고, 한시간만 하고 그만하는거야~ 라고 말 안하잖아요? 근데 게임을 그런 식으로 하죠. 원래 못하게 할 수록 더 하고 싶은 법. 가끔 그냥 하고픈대로 냅두고 싶을떄가 있어요. 레고처럼. 언젠가 충분히 하면 알아서 그만하겠지...이런 마음으로요. 근데 내심 아는거죠. 그저 게임을 옮겨탈 뿐, 그만 두지 않는다는걸요. 언제나 소중한 의견, 정보,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머나! 이렇게뿌듯할때가!!!! 너무 기쁘고 기특하고 장하고 그러네요! 언론 이제 챕터북으로 슬슬 넘어와야겠네요!!!! 재미난 책 고르기 폭이 훨씬 더 넓어질꺼에요!! 아이 이끄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보람 쁌쁌 이시겠어요!!! 윤혜경님의 경험담을 많은 분들이 아셔서 용기와 희망을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피드백 댓글 감사드립니다!!!!
전국 엄마들이 다 이렇게 합심해서 키우면 좋겠어요 ㅜㅜ 초1부터 학원 뺑뺑이 돌리고 어른보다 더 오래 일(공부)하게 하니 아이들은 늘 quick escape 로 게임을 찾는 듯 해요 ㅜ 게임 말고 달리 스트레스 풀 곳도 없고 방법도 모르고요..한창 몸과 마음이 자라날 시기에 다들 게임만 하고있으니 ㅜ 저는 미디어를 자제시키는 편인데 너무 아이를 누르나 싶어 한동안은 TV 보여줬었거든요 확실히 그 시기에는 책 읽기에 관심 없어하고 오히려 조금 보여줄때보다 자제 못하고 더 많이 보고싶어하더라고요 저희 때에도 물론 게임과 TV가 있었고 즐겨하기도 했었지만 골목길에서 친구들이랑 몸으로 노는게 더 재밌어서 중독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바닥에 선 그어서 하던 여러 놀이들이 참 유익했구나 싶은데 아파트 단지에 폐타이어로 만든 놀이터만 있으니 그런 놀이를 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즤 영상의 취지가 바로 이것이었어요!!! 다같이 합심해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한 가정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앞집아이가 게임기 샀다고 아빠께 아이가 말씀드렸더니, 우리 아이도 질 수 없지! 더 좋은 최신 게임기 사줄께! 기죽지마! 이런.... 이런 부모님들 ㅜㅜ 정말 ㅜㅜ 이러지 말자고요.... ㅜㅜ 영상에서 말하고 싶었지만 꾹꾹 참았습니다... 집에선 층간소음이라 뛰지 못하죠, 밖에 나가면 공놀이 금지, 여기저기 써있죠, 놀이터에서도 좀만 떠들고 놀아도 민원 들어오죠.... 자전거 타는 것도 가슴이 조마조마, 단지 내에서 차경주 하시는지들.... ㅜㅜ 아이들이 아이답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ㅜㅜ 그래도 가족이 같이 산책나가고 산에 올라가고.... 이러면서 살고 있네요... TV 말고 푸른 산, 하늘, 냇물가 보며 아이들끼리 어울리고 웃고 떠들며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정말 그립습니다!!!
게임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다.. 참 맞는 말씀이세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심심할 겨를이 없는게 오히려 문제인듯합니다... 매쉘님 말씀대로 심심해야.. 책도 읽고.. 상상도 하면서.. 사고의 능력을 키워 나갈수 있는데 말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희 12살 조카가 정말 게임중독이예요.전 미쉘님과 같은 마인드예요 애초에 시키지말자.. 근데 조카와 자주 교류하면서 저희 야이가 게임을 알아버렸어요.물론 제가 절제시키지만 얼마전엔 제가 잘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제 핸드폰으로 2시간은 해버린거같아요. 진짜 그날 엄청 소리지르고 했지만,,게임 좋아하는 친구와 주변인 멀리하는게 생각보댜 쉽지않더라구요. 주변에선 너무 그러면 나중에 더 폭발적으로 중독된다..아이도 주변 다하는걸 보니 제가 주말만 시켜줬는데,뭐만 했다하면 보상이 게임이 되버렸어요ㅜ 잘지켜오다가 요즘 게임에 무너진 제마음이 너무 힘드네요ㅜ
조캐서린님, 아이고.. 마음이 정말 무거우시겠어요... 저도 그랬는데... 조카랑 코로나 전에 몇 번 놀았는데 게임이 궁금궁금, 호기심 천국... 그 조카도 결국 절제를 못해서 새벽, 밤 몰래몰래 하다가 난리난리가 났드랬더라고요 ㅜㅜ 아이들에게 절제를 요구하는건 말.도.안.돼.는.것같아요. 어른도 못하면서 누가 누구더러 절제를 하래요.. ㅜㅜ 나중에 더 폭발적으로 중독된다는 말, 그 말이 항상 두려움으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즤 신랑을 보면 또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저도 결국 중독에서 어렵게 벗어났고, 그후에 진짜 손도 안대거든요. 보상이.. 게임으로 되어 버리는 가정이 진짜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하루는 아이랑 이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게임이 별로 좋은 것이 아니라면서, 왜 보상을 안좋은 걸 줘요? 라고요. 보상은 좋은 것을 주어야하는데 말이죠... 마치 뭐 하면 라면 끓여줄께, 같이 결국 안좋은 것을 하는 것을 상으로 주는게 모순이라며... 게임회사에서 전문가들이 얼마나 중독과 유혹적으로 만들겠어요, 그들의 몸값이 어마어마하죠. 우리 아이들+어른들이 우리의 삶을 더 잘 컨트롤 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이에요... 게임을 패망한 야기가 담긴 책이나, 게임없이 더 fully 삶을 살았다는 식의 책을 더 보여주심은 어떨까요? 저도 몇 개 소개해드릴 것이 있어요. 차후에 책소개 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책육아한다고 티비도 방에 넣고 아이도 책은 놀잇감 정도로 생각하는데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게임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은거예요. 친구들 옆에서 게임하는 거 구경하고 있고 그렇더라구요ㅜ 너무 안하게 했나싶어 그래도 혼자 게임하는 건 좀 그렇고 해서 아빠랑 주말에 한시간만 하는 중인데 내내 저는 쫌 찝찝했거든요. 영상보고 나니 다시 한번 아이들 아빠와 상의해봐야겠네요. 둘째가 아직 5살이라 옆에 붙어서 하니 그것도 신경쓰였거든요. 다음 영상도 빨리 보고 싶네요 영상 감사해요^^
제가 그 풍경을 여기저기서 봅니다. 애들끼리 우르르 몰려서 게임하는 친구 주변으로 원형이 되서.... 몰려다니는 모습을요. 놀이터, 학원 계단 등등에서요. 게임하는 친구가 많긴 하지만 다 하지 않고요, 그분들의 부모님들의 생각이 바뀌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고 있어요. 내일 영상이... 이제와 보니 너무 미흡해서 쥐구멍에 들어가고싶은 심정이네요 ㅜㅜ 우리는 내일 더 대화를 나누어 보아요! 함께 고민해보아요!!!
안녕하세요.좋은정보 늘 감사합니다. 제 아이가 1학년이 됐어요. 웅진씽크빅으로 한자와영어를 시키기로했는데 그게 패드로 병행되더라구요. 패드에 게임형태로 학습이 이뤄지더라구요. 이런것도 아이들의 뇌에 좋지않은영향을 미치겠죠? 넘 생각없이 결정했나싶기도하고..요새 홈런이나 기타다른 가정학습지의 형태가 이런 형태로 많이 바뀌고있는것같은데 이부분에대해 조언해주실수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질문을 주셔서 제 의견을 말씀드릴꼐요. 홈런, 기타 가정학습지를 활용하는 것보다, 스스로 학습, 스스로 스케줄 짜고 관리하는 습관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동기부여 필요하고 누군가 관리를 해주면 더 잘 될 수 있어요. 우리 다이어트 할 때, PT 를 받을때와 아닐때, 차이, 엄청 나잖아요? 하지만 항상 PT를 받을 수도 없고, 결국 혼자 오롯이 헤쳐나가야하는 건데,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 홈런 많이들 해요. 근데 꼭 누군가가 떠먹여주는것 말고, 스스로 책 읽고 해독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정보를 습득하는 것보다 더 확장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자,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독서위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 제 답변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초4(남)인데 제가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 집에서 노출하지 않았고 어릴때 게임은 뇌 발달에 좋지 않으니 커서 조절 능력이 생길때 접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니 아이도 게임을 하지않아요~ 그런데 아이 학원 선생님도 놀라시고 친구들도 어떻게 게임을 안할 수가 있냐고 너무나 놀라한다는 거에요~ 아이가 친구들이 게임 관련 대화에 끼지 못해 뒤쳐지게 되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제 판단이 맞는것 같아 마음이 나아지네요~^^
그 학원샘 맘에 안듭니다 ㅋㅋ 사고가 바뀌어야해요!!! 어른도 아이도 부모도... ㅜㅜ 저도 요번에 학교가서 "게임"이란 주제로 작은 해프닝이 있었거든요. 제 블로그에 주저리주저리 주접을 떨어놨네요 ㅋㅋ 게임 대화, 어차피 자기들끼리도 잘 소통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같은 게임 하는 애들끼리만? 우리 어른들도 드라마 야기할때, 난 도꺠비를 봤지만 태양의 후예를 못봤고, 제 친구는 도꺠비를 못봤고 태후를 봤다면, 둘이 대화가 되겠어요? 멋지다, 재밌다, 나중에 한번 꼭 봐라. 끝. 애들 게임 대화도 그렇다 하더라고요. 지금 많은 경험하고 책 보고 배우고 미래 지향적으로 키우는게 더 나을 듯 싶다고, 우겨보렵니다 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노! 화근덩어리 공감합니다. 스마트폰도 최대한 늦게 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미쉘님이 제 맘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시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게임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중독성이..제가 해봐서 알지요.ㅎㅎ 건강하지 않고 중독성이 강하니까 이왕이면 멀리하자! 역시 깔끔하고 좋은 결론입니다^^
내일 영상에서 어줍잖게 제시한 해결방안이 있기는 한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미흡하네요.... 쥐구멍 어디에 있죵?? ㅋ 스마트폰은 전 일찍 줬었어요. 다만 키즈폰이라 아.무.것.도.할수 없어요 ㅋㅋㅋㅋ 위치추적도 필요하고, 집에 전화기가 없어서 가끔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잘 타는데 혹여 사고가 나서 SOS를 해야할때 필요할 것 같아서 전 사주었어요. Zem 안드로이드폰이라고, 12세 미만에게 기기값 10100원정도 돈 주고 샀습니당. 유튭, 검색 등등 하나도 안되게 부모가 100% 컨트롤 가능합니다. ^^ 예전에 자전거 타다 넘어졌는데 혼자 쩔뚝거리면서 자전거 끌고 한참 걸어서 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도움 청할 사람도 없고.... 피 철철 흘리며 울면서... 그후로 자전거 탈땐 꼭 핸드폰 지참해서 타라고 지도해요...
미쉘 Michelle TV 미쉘 Michelle TV 미쉘님~ 영상만큼이나 정성가득한 댓글 항상 감사해요. 너무 감동 이예요. 저도 아장아장 겨우 걷는 둘째 챙길때 부터 자전거 타고 슝슝 다니는 첫째에게 일찌감치 키즈폰을 시작으로 전화와 문자만 가능한 폰을 쓰게 하고 있어요. 인터넷과 게임이 되는 친구들 폰을 가끔 부러워하지만 아직까지는 엄마말을 잘 따라와주네요.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귿밤보내세요^^
ㅋㅋ 제가 애주가에요.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었는데 결혼하고 그렇게 되었어요. 덩달아 제가 신랑까지 물들게.... ㅋㅋㅋㅋㅋ 그래서 살짝 미안한 마음이... ㅋㅋ 제가 뭐든 푹 잘 빠지는 성향이더라고요. ^^ 결국 닮아가더라고요. 진정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서 진지하게 게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진짜 삶에 도움이 되는 걸 하자. 그냥 멍때리기 하자~ 란 생각이 아주 큽니다. ^^ 공감 댓글 감사드려요.
초1 아들이 7세 때 친구들이 거의 게임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었어요. 더 어릴 때 부터 유튜브도, 핸드폰 자체를 쥐어주지 않았거든요. 핸드폰으로는 비공개로 올리는 아이들 사진 인스타 정도만 보여주는데 시간 제한을 줘서 보여줘요. 학습으로 유튜브를 보여줄 때는 TV 연결해서 보여주구요. 얼마전에 혹시 게임때문에 친구들과 대화가 안될까? 싶어서 친구들이 게임 얘기를 자주 하니? 물었더니 "응, 학교 끝나고 같이 나올 때 게임 얘기하더라고." 어떤 게임이냐고 물어보니 몇가지 이름을 말하더라구요. 친구들이 게임 얘기할 때는 넌 뭐하고 있어? "그냥 게임 얘기하나보다하고 듣고 있을때도 있고, 다른 애랑 놀이터에서 노는 얘기하고 그래." 시큰둥하게 말하더라구요~ 아이 대답을 듣고 게임 때문에 친구 관계에 못 끼는건 아니구나라는 확신을 했었어요~ 코로나가 심하지 않을 때 새로 사귄 여러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봐도 뛰어노는데 빠져서 그 누구도 게임 얘기는 하지도 않더라구요.^^ 아이한테도 술이나 담배 중독처럼 게임은 중독이 되기 싶고 뇌가 생각하는 힘이 약해져서 팝콘 뇌가 된다고, 중학생 돼야 게임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해둬서 아이도 게임 시켜 달라는 말을 안해요~
어릴 때 집에 남동생 친구들이 와서 게임을 하고 가던 모습이 기억나요. 그 당시에는 게임도 했지만 야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책도 읽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학원 갔다온, 공부한 보상으로 게임을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게임을 스트레스 해소로 여기게 된 거 같네요. 어떤 게임은 코딩을 배운다며 권장되는 것도 있구요. 얼마전에 놀이터에 나갔는데 초 4? 5? 정도 된 남자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게임하고 있는 모습 보면서 좀 놀랐던 적이 있어요. 저희 집도 이미 시작했지만, 제 생각에도 아예 문제의 싹을 키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은 해요.
공감댓글 감사드려요. 저 역시 삼삼오오 옹기종기 모여서 게임하는 모습을 보곤해요. 그런데 저번에 다큰 초딩(6학년은 되어보임요) 이 술레잡기 하고 노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너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았어요. 덩치큰 남자아이들이 잡기놀이를 하니까 더 어색하더라고요. 그러며 감동적이기도했어요. 건전하고 바르다~~란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친구들끼리 땀뺴고 뛰면서 노는게, 그게 맞죠.... 란 생각에.... 가르쳤던 아이에게 물어보니 모두 다~ 게임만 하는건 아니라고, 운동 좋아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운동하며 지낸다고하더라고요. 어려워요 ㅜㅜ
게임도 게임이지만 애초에 학원으로 아이들을 탈탈 털어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애써 피하시는 부모님들이 많더라구요 그 스트레스가 최악의 경우 자살을 부를 수 있음에도 그 부분은 애써 무시하시는 분들은 많아 걱정이더라구요 왜 게임에 매달리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학업 관련 스트레스를 줄여주니 게임에 대한 애착을 확연히 줄어드는 상담 사례를 많이 제 지인들의 자녀들을 통해 수도없이 느꼈습니다. 항상 게임이 죄악이다 게임이 마약이다 결론나는데 애초에 애들이 왜 게임에 빠지는지도 반드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게임이 문제라기 보다는 거기에 빠지는 스트레스와 압박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너무 과잉 교육이 분명 있지요. 모두가 똑같지 않은데 말이죠. 애초에 왜 게임에, 도박에 또 다른 중독성이 강한것에 빠지는 지는 꼭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 나약한 인간이기에...일수 있는 것 같아요. 유독 한국학생들이 너무 학업에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요즘은 세상이 점점 이쪽으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덩달아 그런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장하는 아이들이 바른 결정을 할 수 있게 사회도, 가정에서도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게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좋았어요~^^ 흔히들 '머리가 좋은 아이.'가 게임도 끝내주게 잘하더라구요...신기하죠?ㅋ 게임을 잘하면 머리가 좋다 가 아니라, 머리좋은애들이 게임도 잘하더라.. 이게 보통의 의견이더라구요;; 전 딸 엄마라서 게임은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에서 제시하는 잔인한 스토리와 잘못된 경제관념을 심어줄수있는 진행방식이 싫더라구요. 담 영상도 이어지는 이야기니 귀기울여듣겠습니다^^
ㅋㅋㅋ 딸 엄마여도 게임은 피해가실 수 없으겝니다.. ㅋㅋ 저를 봐도.. ㅋ 머리 좋은 애들은 심지어 처음 치는 당구, 볼링도 잘치더이다 ㅋ 신체조건만 되면. 수학이라며 ㅋㅋㅋㅋㅋ 여학생들이 하는 게임이 또 따로 있더라고요. 즤때는 심즈 였는데...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게임의 수위가, 자극이 점점 쎄지더라고요... 언제까지 우리 아들과 게임에 대해 평화를 지킬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같이 게임 한판 하는 로망도 있답니다.와인도 함께? ㅋㅋ (저 나쁜 엄마 ㅋㅋ) 많은 아빠들도 그러하다고 들었고요...ㅋ 내일도 또 우리 만나용 ^^ 굿나잇~
저는 어려서부터 게임이나 티비에 관심이 없어서 게임은 전혀 하지않았고 티비도 재밌는 프로를 하나만 정해서 보거나 보지않았던 케이스에요😁 옆에서 누가 보아도 관심이 없다보니 아이들 키우면서도 큰 티비가 있지만 육아가 고되어서 보여준 날들이 좀 있었고 다시 반성하며 안키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아들이 있다보니 앞으로 크면서 이런 문제도 생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게 스마트폰이 요즘 너무 생활과 밀착이라서 중독이네요😭
전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TV시청을 매우 제한하셨었어요. 재밌게도 미국에서 키워주신 host mom 의 가정도 No TV 였어요 ㅋㅋ 덕분에 책은 엄청 봤었네요 ㅋㅋ 뭔가 도피를 하고 싶다보니 그게 전 게임으로 왔던것 같고요, 지금은 사실 스마트폰이 더더더 문제이기도 하죠. 그래서 아이는 어차피 키즈폰이라 뭐 할수있는게 없어서 아직은 안전하지만, 나중에 커서는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어야겠죠. ㅋ 전 원래는 핸폰이랑 안 친한 사람이었는데.... 유튜브 채널 시작하면서, 최근들어 갑자기 너무 밀착된 생활을 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애들 보기에도 안좋은 것 같아서, 다시 원래모습대로 낮에, 특히 아이들과 있을때는 정말 안만지려고 노력해요. 핸폰을 아주 멀~~~리 두고 살고 있어요. 구독자분들께 바로바로 피드백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절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아무래도 안되겠더라고요. 구독자분들의 댓글을 일주일에 한두번 날잡아서 애들 다 재워놓고 쫘악~ 하는 것으로 남기는 것으로 ^^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이제까지 주말에만 게임을 허락했었는데 앞으로 게임금지라고 하면 후폭풍이 엄청날것같아요ㅜ ㅜ 어떻게 게임을 전면금지할수있을지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혹시 탭이나 폰으로 관심사 검색하는것은 허락하시나요? 저희아이는 비행이 기종찾아보고 유튜브로 비행기관련 동영상보는것 좋아하는데 자꾸 추천동영상 누르다보니 점점 끊지를 못하는것 같아요 미셸님은 동영상 보는것도 다 금지하셨는지요?
아이들이 몇 살일까요?? 내일 영상이 좀 더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제와 만든 영상을 보니, 너무 미흡하네요 ㅜㅜ 항상 모든 영상이 이렇더라고요 ㅋ 폰/탭으로 검색하는거 허락 안해요. 유튜브로 검색하는 경우로 매우 제한적이고, history가 남는다는 걸 알려주어서 엉뚱한건 아예 들어갈 생각도 못해요. 딱 제한적으로 종이접기만 허용을 했었는데, 그것도 하루종일 할 수 없잖아요 ㅋㅋㅋ 손가락, 눈 다 아픕니다 ㅋㅋ 검색을 하다가 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한 영상으로 들어갈까봐 솔직히 걱정이 되서요. 아직 제대로 성교육을 안한 상태라.... 시기를 언제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중이에요. 지금의 가장 큰 제 숙제랍니다. 열심히 책 읽으며 고미중이에요. 제대로 배우기 전에 우연히 흘러보게될까봐서요. 아름답고 성스러운것을 이상하고 변태스럽게 보는 것이 다 제대로 못배워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육아, 왜이렇게 공부할 것이 많죠? ㅋㅋㅋㅋㅋ 어렵네요 어려워.ㅋ
미쉘 Michelle TV 앗 죄송합니다. 미쉘님 영상 메시지가 좋아서 제가 아들넘하고 최근에 같이 시청하곤 했는데(제가 다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조리있게 잘 해주시니^^) 저 몰래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줄 몰랐어요. 아들의 유치한 댓글에도 답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들이 보고 많이 깨우쳤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아이가 너무 간절하게 원해서 작년 가을 초3에 허락을 했어요 대신 토요일 45분 일요일 45분 시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긴한데 후회되네요 모든 관심사가 게임이더라구요 아이가 원래 하나에 깊게 빠지는 스타일이라 시간관리 철저하게 하고는 있는데 더 안달 내는 것 같아요 주말에 새벽 같이 일어나고 책도 게임치 책 갖고 싶어하고 빌려서라도 필사하고 종이접기도 게임 관련된 것들 접고 게임 을 내용으로 PPT만들고 이젠 하다하다 게임 캐릭터가 툭툭 가끔 던지는 대사 를 적더라구요 영어로 적고 해석 찾아서 적고 하던 걸 못 하게하면 난리가 날 것 같은데 안 시키고 싶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주중엔 공부도 독서도 잘 하고는 있어요 너무 억압하는게 더 스트레스 받게 하는거 같다는 생각에 허락 했었는데ㅠㅠ 더 몰두하고 안달 내는 것 같아요
내일 영상이 현석지유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꼭 될 수 있길 바라지만.... 솔직히 자신은 없어요 ㅜㅜ 하지만 그래도... 혹시..하는 마음에 놀러와주세요~~ 시간 설정은 솔직히 저한테 하셔도 화가 날것같아요. 한참 유튭으로 부부의세계 요약 보고 있는데, 남편이 와서 어서 꺼요~ 많이 봐서 눈에 피로와요~ 그러면 제가 가만있겠어요?? ㅋㅋㅋ 하던 걸 못하게 하는거 말고, 스스로 어떻게 하면 밸런싱을 갖고 게임과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리포트 만들어 오라고, presentation 하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국어로도, 영어로도. (혹여 영어로 작성하다 막히면, 아~ 내가 영어공부를 더 해야하나?란 생각이 들 수?도 있단 생각에... ㅜㅜ 잔머리 굴리는 중요 ㅜㅜ) 게임 시작하고 난 후, 독서 양은 어떻던가요??
@@michelle_mijamo 책은 주중에 독서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잘 보는 편이예요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죠 금요일엔 너무 행복해해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런 아이의 모습에 자꾸 화가 난다는 거예요ㅠㅠ 안달 내는 모습에 걱정과 짜증이 나요 한심스럽단 생각도 들고ㅠㅠ
어머나! 저도 그럴것 같습니다!!! 격하게 현석지유님의 마음 공감합니다!! 저는 즤 아이가 뭔가를 찾느라 제 핸폰을 만질때 네이버 들어가 있으면 가슴이 덜컥!한답니다. 3~4번 클릭이면 이상한 링크로 쓩 들어갈 수 있잖아요~~ 제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언제 성교육을 바르게 시키느냐 이거든요... 아직 너무 철없고 어리지만... 분명 성장을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내일 영상 보시고, 우리 같이 고민해보아요!!!! 해결해야지요... 어떻게든....
핸드폰 나중에 영상 만들어볼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ㅋㅋㅋ 너무 홍보영상같이 될 것같아 고민중이에요 (어차피 올릴 영상이 줄을 섰어서 ㅋ) 우선 즤 아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기기값 10,100원)인데 zem이 깔려있어 100%부모 통제아래 사용할 수 있어요. 즉, 검색, 유튭, 게임 다운, 다 못합니다. 네이버 사전은 검색 가능합니다 ㅋ 이 핸폰은 12세 미만 어린이들만 구입할 수 있는 핸드폰입니다 사용은 스마트폰인데 스마트폰이 아닌? 소소하게 바탕화면 배경 바꾸고 벨소리 변경하고 음악 저장 및 카메라, 영상 찍기용, 그리고 집전화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요즘 전화가 없잖아요.... 그래서 너무 없어도 무섭더라고요. 그리고 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나가 잘 타는데, 혹여 사고가 났을 때 SOS 할 핸폰이 있어야겠다란 생각에.. 그리고 위치추적도 가능해서... 전 핸폰은 찬성이에요. 대신 핸드폰 쥐어주고 현명하게 사용하기 룰을 함께 정하시면 되세요!
자꾸 본인 스스로에게도 자녀에게도 시험에 들게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안하면 될 것을... 언제까지 제 생각이 아이에게 먹힐지 모르겠지만, 부디 쭈욱 지속될 수 있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게임이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컨트롤 가능할 때, 그때 하라는거죠~~~ ㅋㅋㅋㅋㅋ 공감 댓글 감사드려요!
역시 미쉘님의 깔끔한 정리!!! 완전완전 동의해요~ 저도 백만프로 같은 생각인데요 요즘에는 반대 의견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라서ㅡㅡ 그게 왠지 외롭고 답답하고 그랬거든요ㅜㅜ 애를 청학동 댕기동자로 키울거냐는 얘기도 들어봤네요ㅠㅠㅋㅋ 두번째 영상 어찌 기다릴까요~😆😆 진짜 감사감사해요~~ 자막 필사들어갑니다~~ 뇌가 띵띵!!! 젤 공감해요🤗🤗🤗
전 주변에 저같이 키우는 분들이 그나마 좀 있어서 다행입니다... 미국에선 아주 난리더라고요... ㅜㅜ 감정조절, 중독, 우울증 등을 이제 다 게임탓으로 돌리는 분위기더라고요. 게임을 하도 많이 해서 현실과 분리 장애가 있어서 총싸서 애들 죽이고 흑흑 게임이 점점 수위가 높아져요... 애들 성장하면.... 나중에 정말 어른이 되었을때 재미삼아 하는거, 그때 하라고 쐐기를 똭! 매일 한시간씩 게임을 하면, 일년이면 그게 365시간 아닙니까!!!! 뜨억~ 낭비죠 낭비.... 인재 낭비라고 생각합니당! 격한 공감 감사드려요.^^
와 정말 저번에도 댓달았지만 책육아도 그렇고 게임에 관한 생각이 저랑 너무 같아요~ 애기가 30갤인데, 미디어노출되어있는 또래애들은 벌써부터 애니메이션캐릭터들을 많이 알고있더라구요 우리애만 모르지만 전 제 신념을 끝까지 가지고 키울거예요^^ 미쉘님 영상이 제가 흔들릴려고하는 마음을 다잡아주는 힘이 되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싶어요~♡♡♡ 더 힘내서 애기 잘키우겠습니다~^^
반가와요 제니토끼맘님!! 애니메이션 캐릭터 몰라도 애들 그냥 다 알게되더라고요. 그냥 이쁘다~~ 멋찌다~~ 이거고 끝. ㅋㅋㅋ 아주 바람직해! 이러면서 혼자 좋아한답니다 ㅋ 육아그림책 만드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캐릭터에 빠져있어면 진정으로 느껴야하는 경이감을 느낄 수 없다고. 좋은 그림, 좋은 책들 많이 보여줘서 시야를 넓여야하는데... 마음을 넓여야하는데.... 말이죵~~ 즤 첫째보니까 괜찮더라고요. 성장할 때 터닝메카드 잘 몰라도 잘 커요~ ㅋㅋ(저희떈 그게 난리였네요 ㅋ) 오히려 더 물질적인 욕심을 안 키워줘서 순박하게 잘 성장한다고 말씀 드리면 너무 자뻑이려나요? ㅋㅋ 신념을 끝까지! 우리 아이들 잘 커야죠~~~ 캐릭터를 너무 알며 큰다고 나쁜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요 ^^ 다른 주제, 다른 대화를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것같아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홧팅!
안녕하세요 Jennifer님 ^^ TV가 없어 상대적으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캐릭터들에 대해 둔감한 것 같아요. 그래도 종종 영화 시청은 합니다. Frozen 도 봤어요!!! 무지인으로 성장하는건 바라지 않으니까요. 그냥 가족 행사처럼 영화도 (컴퓨터)로 보고요, 이와 관련된 책도 봅니다. 예전 어린이집에서 babybus?를 보여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와서 자꾸 보여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책을 데리고 왔네요 (서평단 참여해서 받았었어요). 뭐든 책으로 전환해서 해소하려 노력하는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오프라님, 저희 아이도 핸폰이 있어요. 근데 이건 진짜 통화/문자 활용 용도에요. 요즘 zem이란 앱을 깔면 부모다 100% 컨트롤이 가능하더라고요. 집에 집전화가 없어서 때론 집에 전화를 했으면 할때가 있어서, 아이의 핸폰은 필요했었어요. 아이에게 zem에 대해 설명했고, 왜 이걸 설치하는지, 인터넷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지 (네이버에서도 3 클릭이면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집니다) 알려주고 깔았었어요. 아들을 의심해서가 아니고 걱정이 되서라고. 게임은 물론 없고요. 즉, 스마트폰 소장하고 있어요. 그냥 원시인스러운 폰이라, 걸핏하면 방전되서, 오히려 제가 구찮네요, 충전하느라....ㅋㅋ
미쉘님.. 초2 아이 하루 폰게임 20분정도 매일. 닌텐도는 주말만 허락하구요~ 닌텐도는 티비로 연결해서 가시거리는 멀리했어요~~ 폰게임 오늘부터 매일 약20분 허락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ㅜ ㅜ 너무 원하는데 제가 너무 억누르면 몰래하거나(실제로 공원에서 모르는 형이 하고있는거 보고 있더라고요...아이가 하고 있는 브롤..이 게임이었어요) 이럴까봐 아예 저 보는 앞에서 아이랑 대화 후 시간정해서 하기로했거든요~ 게임은 아빠폰에만 깔려있어요! 아빠가 있어야지 아빠폰이 있으니 남편 야근하고 늦게 오는 날은 못 하는것도 수긍했어요.. 내가 안해줘도 폰있는 친구들 하는거 보고 '나도 한판만~'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도 봤구요 ㅜ ㅜ 심심해병~~매일 학교 못가니 완전 공감가요★★ 환경차단! 이걸 잘 못한 가정에서는 규칙정해서 하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겠지요?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느꼈습니다♡
영상 찍을 때도, 그리고 찍고 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아이가 레고 놀이를 할 때는 시간제한을 안주는데, 유독 게임을 할 때는 시간제한을 준다는 거죠. 우리는 왜 그러는 걸까요? 원래 금지된 사랑이 더 소중한 법. 그냥 하고싶은대로 냅두어야할까? 이러면서 혼자 끙끙 고민하고 있네요. 그냥 대비하는거죠... 아이가 어디서 어떤 노출이 되어, 어떻게 생각이 변할지 모르니 말이죠......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절대 안돼! 가 아니라, 아이들마다, 어른들도 그렇겠지만 반응하는 것이 다 다르잖아요. 어쩌면 (분명) 저는 제가 한 경험때문에 아이가 최소한으로, 최대한 늦게 노출이 되길 희망하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전 정말 뭐든 푹 빠지는 스타일이기에.. ㅋㅋ 어려운 topic인 것 같아요. 적당히, 적절하게, 잘 관리하면 되겠죠... 그것이 뭐든간에... 댓글 감사드려용 ^^
헤어 ㅜㅜ 라푼젤입니다... ㅜㅜ 언릉 가서 잘라야하는데... 코로나로 집콥이다보니 머리도 라푼젤이 되어갑니다 ㅋㅋㅋ 친구집에 갔을 때, 전 허락했었어요. 게임이 나쁜것이 아니라고, 많이 하는게 문제라고~ 근데 어차피 잘 못하니까 ㅋㅋㅋ 맛만 보고 오는 기분이었을꺼에요. 근데 어차피 집엔 없으니까... 몇 일 분명 생각했을텐데, 또 단순해서 쉽게 잊더라고요. 레고와 함께 핑핑 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항상 응원 댓글 감사드려요!!! *하트*
어느 요일이든 오후 10시로 말씀을 해놓아서요. 화욜 오후 10시가 될 것 같아요. 근데 점점 이 영상에 자신이 없어지는... ㅜㅜ 쥐구멍 찾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이나마 다른 아이디어로 연결될 수 있는 영상이길 바라요. 단짝이 게임광이면 덩달아 게임 하게될수밖에 없지요... ㅜㅜ 저도 대학시절때 친구가 소개해줘서 게임을 시작하긴 했습니당.... 우리는 내일 영상 시청 후 다시 야기해보아요!!
![[2부] 게임중독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michelle_mijamo](http://i.ytimg.com/vi/1Yed1eBOiK4/mqdefault.jpg)
![[2부] 게임중독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michelle_mijamo](/img/tr.png)
저희 신랑과 제가 요즘 의견 대립하는게.. 게임기와 핸드폰이예요.. 얼마전 아이도 친구집에 닌텐도가 있다고 자기도 갖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각해 보겠다고 했고 몇일뒤 또 이야기하길래.. 그 쌍둥이 친구 집에는 왜 게임기가 있을까? 라고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해서.. 엄마 생각엔 그 친구 부모님은 쌍둥이랑 충분히.. 재밌게 놀아줄 수 없는 상황이라 사주신거 같다.. 엄마 아빠는 너랑 재밌게 놀아 줄 수 있는데.. 그래도 필요할까? 라고 물으니 없어도 될거 같다고 😂 아빠 닮아 포기가 빠른 남자 ㅎㅎ아빠는 뒤에서 아이가 저렇게 갖고 싶어하는데 하나 사주지 그러냐구😢 적은 가까이에 있더라구요…
결국 관심사로 사람은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야 창의력도 발휘하게 됩니다. 미디어 통제 참 쉽지 않은 일 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실제 세 아이를 모두 어느정도 열어주고~ 조절 능력을 키워 주었습니다. 열어준 이유는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해서~ 열어 주었지요. 그리고 스스로 그 조절(하루 딱40분)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게임을 아이가 한다고 해도 조절 능력은 충분히 키워 줄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노출빈도 줄이기(부모가 그 시간에 같이 해주는 것도 많습니다), 조절 높이기가 핵심이였습니다.
미디어 통제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나쁜 것 같으면서도 이로운 것 같으면서도...
조절 능력이, 과연 키워지기는 할까요? 란 근본적인 생각이 참 많이 들었어요.
부모의 역활이 중요한데, 저 역시 너무 나약하기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레고 놀이나 보드게임 놀이할 떄는 조절을 하려 하지 않는데, 유독 "게임"을 접할때는 조절이란 말이나 시간을 할당하는데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레고, 한시간만 하고 그만하는거야~ 라고 말 안하잖아요? 근데 게임을 그런 식으로 하죠.
원래 못하게 할 수록 더 하고 싶은 법. 가끔 그냥 하고픈대로 냅두고 싶을떄가 있어요. 레고처럼. 언젠가 충분히 하면 알아서 그만하겠지...이런 마음으로요. 근데 내심 아는거죠. 그저 게임을 옮겨탈 뿐, 그만 두지 않는다는걸요.
언제나 소중한 의견, 정보, 조언 감사드립니다.
미쉘님. 예전 영상이지만 궁금해서 댓을 달아봅니다. 미쉘님 아직도 게임 안 시켜주시나요?? 저도 아직 해주진 않았는데 또래를 키우는 엄마로서 궁금해서요
Chess는 종종 했는데 본격적인 게임은 안 해용 ^^ 최근엔 체스도 흐지부지네요 ^^
사춘기되니까 전혀 안통해요. 친구가 훨씬좋고 잘통하고 재밌고 한거죠. 건강한 몸 마음 안통하드라구요. 그런친구 놀지마라는 안통하네요. 뇌구조 전두엽 얘기하니 웃네요.
저희도 모... 어느집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확실히 달라진건, 잠도 많아지도 이유를 모른체 짜증이 많이 늘었다는 점이에요 ^^ 근데 또 그러다 말겠지....하며 멘탈 털릴때마다 갠적으로 승화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백번 공감합니다 😮
미쉘님~~미쉘님영어영상듣고
초1 파닉스때고
ort책읽으면서ord,ori까지 같이하면 레벨업하기쉽다고 말씀해주셔서
이번에 오알디랑 오알아이샀더니
정말빨리 긴책도 줄줄읽더라구요
너무너무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들을께요
너무감사해서 여기다 적네요ㅎㅎ
끼리끼리모인다는말씀도 맞네요
친구랑 어울리려면 어느정도 필요한지알았는데
차단해야겠네요
오늘영상도 감사합니다♡♡
어머나! 이렇게뿌듯할때가!!!! 너무 기쁘고 기특하고 장하고 그러네요!
언론 이제 챕터북으로 슬슬 넘어와야겠네요!!!! 재미난 책 고르기 폭이 훨씬 더 넓어질꺼에요!! 아이 이끄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보람 쁌쁌 이시겠어요!!! 윤혜경님의 경험담을 많은 분들이 아셔서 용기와 희망을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피드백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럼 영상안보나요? 리스닝 어케해요. 책만읽나요?
영상요??어떤 영상요?? 영화요?
리스닝? 영어 말씀이시겠죠? 요즘은 그냥 책만 봐요 ^^^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깁니다. 내 아이만큼은 게임 안시켜야지 생각했는데 막연히 있던 생각들을 미쉘님이 콕콕 짚어주셨어요. 많은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보셨음 좋겠어요~~
우리아이들 꼭 게임으로부터 잘 지켜내어요!! 다같이 이렇게 움직여야하는데 말이죠 ㅠㅠ 흑흑
게임하는 친구랑 놀지 마라, 라고 한 말을 듣고 게임하는 친구의 부모님들이 느끼시는바가 있으시기 바랄뿐이에요... 너무 직설적이었을까요?? ㅠㅠ 암튼 분위기, 맘에 안들어요 ㅋ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큰 도움 됐어요~^^
긍정적인 댓글 감사드려요!!!!! 내일 10시 2탄도 기대해주세용 ^^
전국 엄마들이 다 이렇게 합심해서 키우면 좋겠어요 ㅜㅜ 초1부터 학원 뺑뺑이 돌리고 어른보다 더 오래 일(공부)하게 하니 아이들은 늘 quick escape 로 게임을 찾는 듯 해요 ㅜ 게임 말고 달리 스트레스 풀 곳도 없고 방법도 모르고요..한창 몸과 마음이 자라날 시기에 다들 게임만 하고있으니 ㅜ 저는 미디어를 자제시키는 편인데 너무 아이를 누르나 싶어 한동안은 TV 보여줬었거든요 확실히 그 시기에는 책 읽기에 관심 없어하고 오히려 조금 보여줄때보다 자제 못하고 더 많이 보고싶어하더라고요 저희 때에도 물론 게임과 TV가 있었고 즐겨하기도 했었지만 골목길에서 친구들이랑 몸으로 노는게 더 재밌어서 중독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바닥에 선 그어서 하던 여러 놀이들이 참 유익했구나 싶은데 아파트 단지에 폐타이어로 만든 놀이터만 있으니 그런 놀이를 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즤 영상의 취지가 바로 이것이었어요!!! 다같이 합심해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한 가정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앞집아이가 게임기 샀다고 아빠께 아이가 말씀드렸더니, 우리 아이도 질 수 없지! 더 좋은 최신 게임기 사줄께! 기죽지마! 이런....
이런 부모님들 ㅜㅜ 정말 ㅜㅜ 이러지 말자고요.... ㅜㅜ 영상에서 말하고 싶었지만 꾹꾹 참았습니다...
집에선 층간소음이라 뛰지 못하죠, 밖에 나가면 공놀이 금지, 여기저기 써있죠, 놀이터에서도 좀만 떠들고 놀아도 민원 들어오죠.... 자전거 타는 것도 가슴이 조마조마, 단지 내에서 차경주 하시는지들.... ㅜㅜ
아이들이 아이답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ㅜㅜ 그래도 가족이 같이 산책나가고 산에 올라가고.... 이러면서 살고 있네요...
TV 말고 푸른 산, 하늘, 냇물가 보며 아이들끼리 어울리고 웃고 떠들며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정말 그립습니다!!!
게임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다.. 참 맞는 말씀이세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심심할 겨를이 없는게 오히려 문제인듯합니다... 매쉘님 말씀대로 심심해야.. 책도 읽고.. 상상도 하면서.. 사고의 능력을 키워 나갈수 있는데 말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심심함을 누가 더 잘 버티느냐가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할것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루종일 게임없이도 바빠요. 처음부터 아이에게 불량음식 안주듯, 게임도 최대한 끝까지 안주려고요. 성인되면 뭐 알아서 잘 결정해라~하고요 ㅋ
@@michelle_mijamo 좋은 말씀이세요 ^^ 아그리고.. 구독자 4만명 & 1년 축하드려요 !!
방금 축하 댓글 달고. 왔는데.. 미쉘님 댓글지금 확인했네요.. 바쁘신데.. 일일이 댓글까지.. ㅎㅎ 감사합니다 ! (엄실모..동빈아빠)
100번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저의 최대고민이었어여ㅜ 구구절절 제마음같아요..조금 위안위로가 되네요. 정말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소 격하고 좀 쎼게 말한 부분이 분명 있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을 해도 실천이 어려운 시기이기에.... 최대한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당 =) 감사합니당~
저희 12살 조카가 정말 게임중독이예요.전 미쉘님과 같은 마인드예요 애초에 시키지말자..
근데 조카와 자주 교류하면서 저희 야이가 게임을 알아버렸어요.물론 제가 절제시키지만 얼마전엔 제가 잘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제 핸드폰으로 2시간은 해버린거같아요. 진짜 그날 엄청 소리지르고 했지만,,게임 좋아하는 친구와 주변인 멀리하는게 생각보댜 쉽지않더라구요.
주변에선 너무 그러면 나중에 더 폭발적으로 중독된다..아이도 주변 다하는걸 보니 제가 주말만 시켜줬는데,뭐만 했다하면 보상이 게임이 되버렸어요ㅜ 잘지켜오다가 요즘 게임에 무너진 제마음이 너무 힘드네요ㅜ
조캐서린님, 아이고.. 마음이 정말 무거우시겠어요...
저도 그랬는데... 조카랑 코로나 전에 몇 번 놀았는데 게임이 궁금궁금, 호기심 천국... 그 조카도 결국 절제를 못해서 새벽, 밤 몰래몰래 하다가 난리난리가 났드랬더라고요 ㅜㅜ
아이들에게 절제를 요구하는건 말.도.안.돼.는.것같아요. 어른도 못하면서 누가 누구더러 절제를 하래요.. ㅜㅜ
나중에 더 폭발적으로 중독된다는 말, 그 말이 항상 두려움으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즤 신랑을 보면 또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저도 결국 중독에서 어렵게 벗어났고, 그후에 진짜 손도 안대거든요.
보상이.. 게임으로 되어 버리는 가정이 진짜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하루는 아이랑 이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게임이 별로 좋은 것이 아니라면서, 왜 보상을 안좋은 걸 줘요? 라고요. 보상은 좋은 것을 주어야하는데 말이죠... 마치 뭐 하면 라면 끓여줄께, 같이 결국 안좋은 것을 하는 것을 상으로 주는게 모순이라며...
게임회사에서 전문가들이 얼마나 중독과 유혹적으로 만들겠어요, 그들의 몸값이 어마어마하죠. 우리 아이들+어른들이 우리의 삶을 더 잘 컨트롤 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이에요...
게임을 패망한 야기가 담긴 책이나, 게임없이 더 fully 삶을 살았다는 식의 책을 더 보여주심은 어떨까요? 저도 몇 개 소개해드릴 것이 있어요. 차후에 책소개 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michelle_mijamo 어머나 그냥 푸념처럼 답답해서 쓴 글에 이렇게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어떤전문가들은 아이가 절제하게 시켜라 하지만 귀에 하나도 안들어와요,
저도 게임에 대해 다시 진지하게 아이와 이야기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우와... 물론 좋은건 알지만, 쉽지않은게 사실이죠. 티비도 없고 게임도 안하고 .. 거기에 따르는 아이들, 대단한 애들이네요 ㅋㅋㅋ ;;
저도 나름 책육아한다고 티비도 방에 넣고 아이도 책은 놀잇감 정도로 생각하는데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게임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은거예요. 친구들 옆에서 게임하는 거 구경하고 있고 그렇더라구요ㅜ
너무 안하게 했나싶어 그래도 혼자 게임하는 건 좀 그렇고 해서 아빠랑 주말에 한시간만 하는 중인데 내내 저는 쫌 찝찝했거든요. 영상보고 나니 다시 한번 아이들 아빠와 상의해봐야겠네요.
둘째가 아직 5살이라 옆에 붙어서 하니 그것도 신경쓰였거든요.
다음 영상도 빨리 보고 싶네요
영상 감사해요^^
제가 그 풍경을 여기저기서 봅니다. 애들끼리 우르르 몰려서 게임하는 친구 주변으로 원형이 되서.... 몰려다니는 모습을요. 놀이터, 학원 계단 등등에서요.
게임하는 친구가 많긴 하지만 다 하지 않고요, 그분들의 부모님들의 생각이 바뀌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고 있어요.
내일 영상이... 이제와 보니 너무 미흡해서 쥐구멍에 들어가고싶은 심정이네요 ㅜㅜ
우리는 내일 더 대화를 나누어 보아요! 함께 고민해보아요!!!
@@michelle_mijamo 진짜 애들 다 재우시고 이렇게 답글을 주셨네요^^
오늘 늦게까지 안자고 있었던 제게 감사한 선물이네요ㅎ
미쉘님 영상은 같은 길을 가고자 조금이나마 흉내내는 이들에게 쉼터이자 길잡이 같은 곳이니
힘내서 영상 올려주세요^^
@@sukhyun96 있는그대로님께선 어쩜 이렇게 말씀을 곱게 하시는지... 감동감동입니다~~ 이제 두찌의 소환으로 침대로 왔어요. 우리 이제 꿀잠자고 내일, 이따 홧팅!해용!!! 감사해용!!
안녕하세요.좋은정보 늘 감사합니다.
제 아이가 1학년이 됐어요. 웅진씽크빅으로 한자와영어를 시키기로했는데 그게 패드로 병행되더라구요. 패드에 게임형태로 학습이 이뤄지더라구요. 이런것도 아이들의 뇌에 좋지않은영향을 미치겠죠? 넘 생각없이 결정했나싶기도하고..요새 홈런이나 기타다른 가정학습지의 형태가 이런 형태로 많이 바뀌고있는것같은데 이부분에대해 조언해주실수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질문을 주셔서 제 의견을 말씀드릴꼐요.
홈런, 기타 가정학습지를 활용하는 것보다, 스스로 학습, 스스로 스케줄 짜고 관리하는 습관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동기부여 필요하고 누군가 관리를 해주면 더 잘 될 수 있어요. 우리 다이어트 할 때, PT 를 받을때와 아닐때, 차이, 엄청 나잖아요?
하지만 항상 PT를 받을 수도 없고, 결국 혼자 오롯이 헤쳐나가야하는 건데,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 홈런 많이들 해요.
근데 꼭 누군가가 떠먹여주는것 말고, 스스로 책 읽고 해독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정보를 습득하는 것보다 더 확장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자,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독서위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 제 답변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감사합니다.
전 남매가 있어서
딸아이는 게임에 크게 관심이 없는데
아들은 너무 하고 싶어해서
늘 고민 되는 부분이였어요~
저도 더 생각해 봐야 겠어요..
두 번째 영상도 기다릴께요!!
아이마다 분명 성향이 다르죠. 저는 제 피가 흐르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딸도 아들 못지않게 좋아할 것 같은 불안감이... ㅋㅋㅋ
내일 좀 더 유용한 내용의 영상이길 바라겠습니다!
내일 10시에 또 만나용!! 감사합니당!
넘넘 공감되요~ 저희 딸은 아직어려서 게임이란게 있는줄 모르지만 티비도 같은 맥락같아요. 저희집은 티비가 아에없는데 유치원친구들이 시크릿**놀이 신비**놀이 하면 저희딸만 몰라 어리둥절 첨에 어울리게 하려면 유튭에서라도 보여줘야하나 고민했는데, 잠깐이더라구요. 티비가 없으니 책을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더라구요. 지금도 티비없는 환경 만들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잘 키우고 계신 것 같아요!!!!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었어요! 다 한때에요. ㅎ남에게 휘둘리지 말고 우리 갈길을 가면 될 것 같아요 ㅋㅋ 비슷한 가정환경을 가지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더 좋고요. ㅋ
이시간만 기다렸어요!!!!😠😁
절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흑흑흑 ㅋㅋ 그냥 제 의견일 뿐이에요~~ ㅋ
영상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초4(남)인데 제가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 집에서 노출하지 않았고 어릴때 게임은 뇌 발달에 좋지 않으니 커서 조절 능력이 생길때 접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니 아이도 게임을 하지않아요~
그런데 아이 학원 선생님도 놀라시고 친구들도 어떻게 게임을 안할 수가 있냐고 너무나 놀라한다는 거에요~
아이가 친구들이 게임 관련 대화에 끼지 못해 뒤쳐지게 되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제 판단이 맞는것 같아 마음이 나아지네요~^^
그 학원샘 맘에 안듭니다 ㅋㅋ 사고가 바뀌어야해요!!! 어른도 아이도 부모도... ㅜㅜ
저도 요번에 학교가서 "게임"이란 주제로 작은 해프닝이 있었거든요. 제 블로그에 주저리주저리 주접을 떨어놨네요 ㅋㅋ
게임 대화, 어차피 자기들끼리도 잘 소통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같은 게임 하는 애들끼리만?
우리 어른들도 드라마 야기할때, 난 도꺠비를 봤지만 태양의 후예를 못봤고, 제 친구는 도꺠비를 못봤고 태후를 봤다면, 둘이 대화가 되겠어요? 멋지다, 재밌다, 나중에 한번 꼭 봐라. 끝. 애들 게임 대화도 그렇다 하더라고요.
지금 많은 경험하고 책 보고 배우고 미래 지향적으로 키우는게 더 나을 듯 싶다고, 우겨보렵니다 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노! 화근덩어리 공감합니다.
스마트폰도 최대한 늦게 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미쉘님이 제 맘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시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게임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중독성이..제가 해봐서 알지요.ㅎㅎ
건강하지 않고 중독성이 강하니까 이왕이면 멀리하자! 역시 깔끔하고 좋은 결론입니다^^
내일 영상에서 어줍잖게 제시한 해결방안이 있기는 한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미흡하네요.... 쥐구멍 어디에 있죵?? ㅋ
스마트폰은 전 일찍 줬었어요. 다만 키즈폰이라 아.무.것.도.할수 없어요 ㅋㅋㅋㅋ
위치추적도 필요하고, 집에 전화기가 없어서 가끔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잘 타는데 혹여 사고가 나서 SOS를 해야할때 필요할 것 같아서 전 사주었어요. Zem 안드로이드폰이라고, 12세 미만에게 기기값 10100원정도 돈 주고 샀습니당. 유튭, 검색 등등 하나도 안되게 부모가 100% 컨트롤 가능합니다. ^^
예전에 자전거 타다 넘어졌는데 혼자 쩔뚝거리면서 자전거 끌고 한참 걸어서 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도움 청할 사람도 없고.... 피 철철 흘리며 울면서... 그후로 자전거 탈땐 꼭 핸드폰 지참해서 타라고 지도해요...
미쉘 Michelle TV 미쉘 Michelle TV 미쉘님~ 영상만큼이나 정성가득한 댓글 항상 감사해요. 너무 감동 이예요.
저도 아장아장 겨우 걷는 둘째 챙길때 부터 자전거 타고 슝슝 다니는 첫째에게 일찌감치 키즈폰을 시작으로 전화와 문자만 가능한 폰을 쓰게 하고 있어요. 인터넷과 게임이 되는 친구들 폰을 가끔 부러워하지만 아직까지는 엄마말을 잘 따라와주네요.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귿밤보내세요^^
아... 현명하신 다담찌님, 다행입니다! 또 혹시 게임 = 핸드폰 이라고 오해하시면서 핸폰마저 거부하시는 줄....
아이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
즤 아이는 핸폰과 다행히 안 친해서 맨날 방전되기 일수더라고요 ㅋ 아주 좋습니다 좋아요! ㅋㅋㅋ 우린 또 내일, 아니 이따 담소나누어요 ♡♡
"어떤 사람과 어울리고 싶은지, 진정 아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 는 말씀 공감합니다.
ㅋㅋ 제가 애주가에요.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었는데 결혼하고 그렇게 되었어요. 덩달아 제가 신랑까지 물들게.... ㅋㅋㅋㅋㅋ 그래서 살짝 미안한 마음이... ㅋㅋ 제가 뭐든 푹 잘 빠지는 성향이더라고요. ^^
결국 닮아가더라고요. 진정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서 진지하게 게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진짜 삶에 도움이 되는 걸 하자. 그냥 멍때리기 하자~ 란 생각이 아주 큽니다. ^^ 공감 댓글 감사드려요.
@@michelle_mijamo ㅎ솔직하시네요. 살다보니 저도 남편이랑 닮아가요. 앞으로는 누구에게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바람이에요~ 영상 늘 잘 보고있고 미쉘님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최선영-w3s 선선한 나날이 계속 되고 있어 다행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초1 아들이 7세 때 친구들이 거의 게임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었어요.
더 어릴 때 부터 유튜브도, 핸드폰 자체를 쥐어주지 않았거든요. 핸드폰으로는 비공개로 올리는 아이들 사진 인스타 정도만 보여주는데 시간 제한을 줘서 보여줘요.
학습으로 유튜브를 보여줄 때는 TV 연결해서 보여주구요.
얼마전에 혹시 게임때문에 친구들과 대화가 안될까? 싶어서 친구들이 게임 얘기를 자주 하니? 물었더니 "응, 학교 끝나고 같이 나올 때 게임 얘기하더라고." 어떤 게임이냐고 물어보니 몇가지 이름을 말하더라구요.
친구들이 게임 얘기할 때는 넌 뭐하고 있어? "그냥 게임 얘기하나보다하고 듣고 있을때도 있고, 다른 애랑 놀이터에서 노는 얘기하고 그래." 시큰둥하게 말하더라구요~
아이 대답을 듣고 게임 때문에 친구 관계에 못 끼는건 아니구나라는 확신을 했었어요~
코로나가 심하지 않을 때 새로 사귄 여러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봐도 뛰어노는데 빠져서 그 누구도 게임 얘기는 하지도 않더라구요.^^
아이한테도 술이나 담배 중독처럼 게임은 중독이 되기 싶고 뇌가 생각하는 힘이 약해져서 팝콘 뇌가 된다고, 중학생 돼야 게임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해둬서 아이도 게임 시켜 달라는 말을 안해요~
저는 매우 동의하는 교육방침입니다 =) 많은 가정에서 SNS와 게임의 심각성을 인지해서 최대한 자제할 수 있게 지도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애들이 심심해야, 책도 읽고 창의적으로 놀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
어릴 때 집에 남동생 친구들이 와서 게임을 하고 가던 모습이 기억나요. 그 당시에는 게임도 했지만 야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책도 읽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학원 갔다온, 공부한 보상으로 게임을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게임을 스트레스 해소로 여기게 된 거 같네요.
어떤 게임은 코딩을 배운다며 권장되는 것도 있구요.
얼마전에 놀이터에 나갔는데 초 4? 5? 정도 된 남자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게임하고 있는 모습 보면서 좀 놀랐던 적이 있어요. 저희 집도 이미 시작했지만, 제 생각에도 아예 문제의 싹을 키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은 해요.
공감댓글 감사드려요.
저 역시 삼삼오오 옹기종기 모여서 게임하는 모습을 보곤해요. 그런데 저번에 다큰 초딩(6학년은 되어보임요) 이 술레잡기 하고 노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너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았어요. 덩치큰 남자아이들이 잡기놀이를 하니까 더 어색하더라고요. 그러며 감동적이기도했어요. 건전하고 바르다~~란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친구들끼리 땀뺴고 뛰면서 노는게, 그게 맞죠.... 란 생각에....
가르쳤던 아이에게 물어보니 모두 다~ 게임만 하는건 아니라고, 운동 좋아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운동하며 지낸다고하더라고요. 어려워요 ㅜㅜ
게임도 게임이지만 애초에 학원으로 아이들을 탈탈 털어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애써 피하시는 부모님들이 많더라구요
그 스트레스가 최악의 경우 자살을 부를 수 있음에도 그 부분은 애써 무시하시는 분들은 많아 걱정이더라구요
왜 게임에 매달리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학업 관련 스트레스를 줄여주니 게임에 대한 애착을 확연히 줄어드는 상담 사례를 많이 제 지인들의 자녀들을 통해 수도없이 느꼈습니다.
항상 게임이 죄악이다
게임이 마약이다
결론나는데 애초에 애들이 왜 게임에 빠지는지도 반드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게임이 문제라기 보다는 거기에 빠지는 스트레스와 압박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너무 과잉 교육이 분명 있지요. 모두가 똑같지 않은데 말이죠.
애초에 왜 게임에, 도박에 또 다른 중독성이 강한것에 빠지는 지는 꼭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 나약한 인간이기에...일수 있는 것 같아요.
유독 한국학생들이 너무 학업에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요즘은 세상이 점점 이쪽으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덩달아 그런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장하는 아이들이 바른 결정을 할 수 있게 사회도, 가정에서도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게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좋았어요~^^
흔히들 '머리가 좋은 아이.'가 게임도 끝내주게 잘하더라구요...신기하죠?ㅋ
게임을 잘하면 머리가 좋다
가 아니라,
머리좋은애들이 게임도 잘하더라..
이게 보통의 의견이더라구요;;
전 딸 엄마라서 게임은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에서 제시하는 잔인한 스토리와 잘못된 경제관념을 심어줄수있는 진행방식이 싫더라구요.
담 영상도 이어지는 이야기니 귀기울여듣겠습니다^^
ㅋㅋㅋ 딸 엄마여도 게임은 피해가실 수 없으겝니다.. ㅋㅋ 저를 봐도.. ㅋ
머리 좋은 애들은 심지어 처음 치는 당구, 볼링도 잘치더이다 ㅋ 신체조건만 되면. 수학이라며 ㅋㅋㅋㅋㅋ
여학생들이 하는 게임이 또 따로 있더라고요. 즤때는 심즈 였는데...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게임의 수위가, 자극이 점점 쎄지더라고요...
언제까지 우리 아들과 게임에 대해 평화를 지킬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같이 게임 한판 하는 로망도 있답니다.와인도 함께? ㅋㅋ (저 나쁜 엄마 ㅋㅋ) 많은 아빠들도 그러하다고 들었고요...ㅋ
내일도 또 우리 만나용 ^^ 굿나잇~
저는 어려서부터 게임이나 티비에 관심이 없어서 게임은 전혀 하지않았고 티비도 재밌는 프로를 하나만 정해서 보거나 보지않았던 케이스에요😁 옆에서 누가 보아도 관심이 없다보니 아이들 키우면서도 큰 티비가 있지만 육아가 고되어서 보여준 날들이 좀 있었고 다시 반성하며 안키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아들이 있다보니 앞으로 크면서 이런 문제도 생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게 스마트폰이 요즘 너무 생활과 밀착이라서 중독이네요😭
전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TV시청을 매우 제한하셨었어요. 재밌게도 미국에서 키워주신 host mom 의 가정도 No TV 였어요 ㅋㅋ 덕분에 책은 엄청 봤었네요 ㅋㅋ 뭔가 도피를 하고 싶다보니 그게 전 게임으로 왔던것 같고요, 지금은 사실 스마트폰이 더더더 문제이기도 하죠. 그래서 아이는 어차피 키즈폰이라 뭐 할수있는게 없어서 아직은 안전하지만, 나중에 커서는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어야겠죠. ㅋ 전 원래는 핸폰이랑 안 친한 사람이었는데.... 유튜브 채널 시작하면서, 최근들어 갑자기 너무 밀착된 생활을 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애들 보기에도 안좋은 것 같아서, 다시 원래모습대로 낮에, 특히 아이들과 있을때는 정말 안만지려고 노력해요. 핸폰을 아주 멀~~~리 두고 살고 있어요. 구독자분들께 바로바로 피드백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절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아무래도 안되겠더라고요. 구독자분들의 댓글을 일주일에 한두번 날잡아서 애들 다 재워놓고 쫘악~ 하는 것으로 남기는 것으로 ^^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이제까지 주말에만 게임을 허락했었는데
앞으로 게임금지라고 하면 후폭풍이 엄청날것같아요ㅜ ㅜ
어떻게 게임을 전면금지할수있을지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혹시 탭이나 폰으로 관심사 검색하는것은 허락하시나요?
저희아이는 비행이 기종찾아보고 유튜브로 비행기관련 동영상보는것 좋아하는데
자꾸 추천동영상 누르다보니 점점 끊지를 못하는것 같아요
미셸님은 동영상 보는것도 다 금지하셨는지요?
아이들이 몇 살일까요??
내일 영상이 좀 더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제와 만든 영상을 보니, 너무 미흡하네요 ㅜㅜ 항상 모든 영상이 이렇더라고요 ㅋ
폰/탭으로 검색하는거 허락 안해요.
유튜브로 검색하는 경우로 매우 제한적이고, history가 남는다는 걸 알려주어서 엉뚱한건 아예 들어갈 생각도 못해요.
딱 제한적으로 종이접기만 허용을 했었는데, 그것도 하루종일 할 수 없잖아요 ㅋㅋㅋ 손가락, 눈 다 아픕니다 ㅋㅋ
검색을 하다가 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한 영상으로 들어갈까봐 솔직히 걱정이 되서요. 아직 제대로 성교육을 안한 상태라.... 시기를 언제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중이에요. 지금의 가장 큰 제 숙제랍니다. 열심히 책 읽으며 고미중이에요. 제대로 배우기 전에 우연히 흘러보게될까봐서요. 아름답고 성스러운것을 이상하고 변태스럽게 보는 것이 다 제대로 못배워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육아, 왜이렇게 공부할 것이 많죠? ㅋㅋㅋㅋㅋ 어렵네요 어려워.ㅋ
@@michelle_mijamo
미쉘님 채널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넘 현명하신것같아 닮고싶어요^^
게임도 취미로 해도 좋을꺼 같애요
취미는 다른 것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미쉘 Michelle TV 앗 죄송합니다. 미쉘님 영상 메시지가 좋아서 제가 아들넘하고 최근에 같이 시청하곤 했는데(제가 다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조리있게 잘 해주시니^^) 저 몰래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줄 몰랐어요. 아들의 유치한 댓글에도 답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들이 보고 많이 깨우쳤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lovefinaly 저도 동일한 바람입니당 ^^ ㅋㅋ 감사해용!
아이가 너무 간절하게 원해서 작년 가을 초3에 허락을 했어요 대신 토요일 45분 일요일 45분
시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긴한데 후회되네요 모든 관심사가 게임이더라구요 아이가 원래 하나에 깊게 빠지는 스타일이라 시간관리 철저하게 하고는 있는데 더 안달 내는 것 같아요 주말에 새벽 같이 일어나고 책도 게임치 책 갖고 싶어하고 빌려서라도 필사하고 종이접기도 게임 관련된 것들 접고 게임 을 내용으로 PPT만들고 이젠 하다하다 게임 캐릭터가 툭툭 가끔 던지는 대사 를 적더라구요 영어로 적고 해석 찾아서 적고
하던 걸 못 하게하면 난리가 날 것 같은데 안 시키고 싶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주중엔 공부도 독서도 잘 하고는 있어요 너무 억압하는게 더 스트레스 받게 하는거 같다는 생각에 허락 했었는데ㅠㅠ 더 몰두하고 안달 내는 것 같아요
내일 영상이 현석지유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꼭 될 수 있길 바라지만.... 솔직히 자신은 없어요 ㅜㅜ 하지만 그래도... 혹시..하는 마음에 놀러와주세요~~
시간 설정은 솔직히 저한테 하셔도 화가 날것같아요. 한참 유튭으로 부부의세계 요약 보고 있는데, 남편이 와서 어서 꺼요~ 많이 봐서 눈에 피로와요~ 그러면 제가 가만있겠어요?? ㅋㅋㅋ
하던 걸 못하게 하는거 말고, 스스로 어떻게 하면 밸런싱을 갖고 게임과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리포트 만들어 오라고, presentation 하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국어로도, 영어로도. (혹여 영어로 작성하다 막히면, 아~ 내가 영어공부를 더 해야하나?란 생각이 들 수?도 있단 생각에... ㅜㅜ 잔머리 굴리는 중요 ㅜㅜ)
게임 시작하고 난 후, 독서 양은 어떻던가요??
@@michelle_mijamo 책은 주중에 독서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잘 보는 편이예요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죠 금요일엔 너무 행복해해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런 아이의 모습에 자꾸 화가 난다는 거예요ㅠㅠ 안달 내는 모습에 걱정과 짜증이 나요 한심스럽단 생각도 들고ㅠㅠ
어머나! 저도 그럴것 같습니다!!! 격하게 현석지유님의 마음 공감합니다!!
저는 즤 아이가 뭔가를 찾느라 제 핸폰을 만질때 네이버 들어가 있으면 가슴이 덜컥!한답니다. 3~4번 클릭이면 이상한 링크로 쓩 들어갈 수 있잖아요~~ 제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언제 성교육을 바르게 시키느냐 이거든요... 아직 너무 철없고 어리지만... 분명 성장을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내일 영상 보시고, 우리 같이 고민해보아요!!!! 해결해야지요... 어떻게든....
초1 남아엄마로서 매우 관심이 가는 주제에요. 핸드폰=게임이라는 공식이 세워질 것 같아 아이 핸드폰을 3~4학년쯤 사주기로 마음먹었답니다. 혹시 미쉘님 아이는 핸드폰 소유를 하고 있나요? 아이에게 핸드폰을 쥐어주는게 적절할까요?
핸드폰 나중에 영상 만들어볼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ㅋㅋㅋ 너무 홍보영상같이 될 것같아 고민중이에요 (어차피 올릴 영상이 줄을 섰어서 ㅋ)
우선 즤 아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기기값 10,100원)인데 zem이 깔려있어 100%부모 통제아래 사용할 수 있어요. 즉, 검색, 유튭, 게임 다운, 다 못합니다. 네이버 사전은 검색 가능합니다 ㅋ 이 핸폰은 12세 미만 어린이들만 구입할 수 있는 핸드폰입니다
사용은 스마트폰인데 스마트폰이 아닌? 소소하게 바탕화면 배경 바꾸고 벨소리 변경하고 음악 저장 및 카메라, 영상 찍기용, 그리고 집전화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요즘 전화가 없잖아요.... 그래서 너무 없어도 무섭더라고요. 그리고 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나가 잘 타는데, 혹여 사고가 났을 때 SOS 할 핸폰이 있어야겠다란 생각에.. 그리고 위치추적도 가능해서... 전 핸폰은 찬성이에요.
대신 핸드폰 쥐어주고 현명하게 사용하기 룰을 함께 정하시면 되세요!
미쉘 Michelle TV 꿀팁이에요! 알아볼께요!!
2편기다립니다^^
따끈따끈하게 지금 올라가있어요 ^^ 근데 이제와서보니 너무 완성도가 떨어져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맞아요..엄마들 은근히 아이들을 시험삼아요..폰쥐어주고 약속지키라고 하고 안지키면 뭐라하고..
결국 아이에게 약속을 어기는 경험을 힘들게 들이시고 계신듯해요..
자꾸 본인 스스로에게도 자녀에게도 시험에 들게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안하면 될 것을...
언제까지 제 생각이 아이에게 먹힐지 모르겠지만, 부디 쭈욱 지속될 수 있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게임이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컨트롤 가능할 때, 그때 하라는거죠~~~ ㅋㅋㅋㅋㅋ 공감 댓글 감사드려요!
게임에 대해 정말 정리를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비건 게임이건 엄마 마음이 흔들릴때가 있어요. 깔끔한 정리에 아이들 교육 방향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제가 너무 막아서는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환경은 어쨌든 부모가 형성해주는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중에 TV를 보던 게임을 하던, 어른이 되면 제대로 정신이 박혀있으면 잘 판단해서 하겠죠.... 아직은 제 품에 있으니, 제가 결정하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브롤스타즈 마인크래프트 궁수강림 무한의계단 카트라이더 고스트워 신비아파트고스트헌터
푸하하하하하하하 빵터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에
스트레스 받지 않을 까요?🤔
그럼 그냥 공부를 안하면 되지 않을까요?
역시 미쉘님의 깔끔한 정리!!! 완전완전 동의해요~ 저도 백만프로 같은 생각인데요
요즘에는 반대 의견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라서ㅡㅡ 그게 왠지 외롭고 답답하고 그랬거든요ㅜㅜ 애를 청학동 댕기동자로 키울거냐는 얘기도 들어봤네요ㅠㅠㅋㅋ
두번째 영상 어찌 기다릴까요~😆😆
진짜 감사감사해요~~
자막 필사들어갑니다~~
뇌가 띵띵!!! 젤 공감해요🤗🤗🤗
전 주변에 저같이 키우는 분들이 그나마 좀 있어서 다행입니다...
미국에선 아주 난리더라고요... ㅜㅜ 감정조절, 중독, 우울증 등을 이제 다 게임탓으로 돌리는 분위기더라고요. 게임을 하도 많이 해서 현실과 분리 장애가 있어서 총싸서 애들 죽이고 흑흑
게임이 점점 수위가 높아져요... 애들 성장하면.... 나중에 정말 어른이 되었을때 재미삼아 하는거, 그때 하라고 쐐기를 똭! 매일 한시간씩 게임을 하면, 일년이면 그게 365시간 아닙니까!!!! 뜨억~ 낭비죠 낭비.... 인재 낭비라고 생각합니당! 격한 공감 감사드려요.^^
와 정말 저번에도 댓달았지만 책육아도 그렇고 게임에 관한 생각이 저랑 너무 같아요~ 애기가 30갤인데, 미디어노출되어있는 또래애들은 벌써부터 애니메이션캐릭터들을 많이 알고있더라구요 우리애만 모르지만 전 제 신념을 끝까지 가지고 키울거예요^^ 미쉘님 영상이 제가 흔들릴려고하는 마음을 다잡아주는 힘이 되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싶어요~♡♡♡ 더 힘내서 애기 잘키우겠습니다~^^
반가와요 제니토끼맘님!! 애니메이션 캐릭터 몰라도 애들 그냥 다 알게되더라고요. 그냥 이쁘다~~ 멋찌다~~ 이거고 끝. ㅋㅋㅋ 아주 바람직해! 이러면서 혼자 좋아한답니다 ㅋ 육아그림책 만드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캐릭터에 빠져있어면 진정으로 느껴야하는 경이감을 느낄 수 없다고. 좋은 그림, 좋은 책들 많이 보여줘서 시야를 넓여야하는데... 마음을 넓여야하는데.... 말이죵~~ 즤 첫째보니까 괜찮더라고요. 성장할 때 터닝메카드 잘 몰라도 잘 커요~ ㅋㅋ(저희떈 그게 난리였네요 ㅋ) 오히려 더 물질적인 욕심을 안 키워줘서 순박하게 잘 성장한다고 말씀 드리면 너무 자뻑이려나요? ㅋㅋ 신념을 끝까지! 우리 아이들 잘 커야죠~~~ 캐릭터를 너무 알며 큰다고 나쁜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요 ^^ 다른 주제, 다른 대화를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것같아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홧팅!
하ㅜㅜ 저랑 똑같은생각이시네용! 티비볼때 표정..그리고 빠져있는 모습.. 절대로!! 집중력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용~ ㅎㅎ 자극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당!!! 말랑말랑한 뇌에 가부화된 영상으로 헤롭게 하지 말자,가 제 생각입니당 ^^ 물론 엄마에게 유혹이 올지라도 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전 집에 닌텐도 스위치가 있었는데 그 당시 7살 딸들이 게임룰도 모르고 심지어 본인 순위도 모르고 왼쪽 캐릭터인지 오른쪽 캐릭터인지도 모르면서 게임을 하겠다고 할 때 뭔가 찝집했었는데 돌쟁이 막둥이도 따라서 하려는 걸 보고 게임기를 치워버렸어요!
본인들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유혹이 오죠... 그냥 스르륵....
저희도 만약 즤 첫째가 시작하면 48개월도 안된 두찌도 바로 시작하게 되는거라... 더더욱 안되요ㅡㅡ 둘째는 첫째때문에 아이스크림도, 과자도 다 일찍 시작했는걸요 ㅜㅜ
영상 감사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저희집엔 티비도 없고 다른사람들 집엔 다 티비가 없지만 괜찮다 합리화 중입니다 ㅋㅋ 혹시 티비 만화 시청같은것은 어떻게 교육하셨는지도 팁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Jennifer님 ^^
TV가 없어 상대적으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캐릭터들에 대해 둔감한 것 같아요.
그래도 종종 영화 시청은 합니다. Frozen 도 봤어요!!! 무지인으로 성장하는건 바라지 않으니까요.
그냥 가족 행사처럼 영화도 (컴퓨터)로 보고요, 이와 관련된 책도 봅니다.
예전 어린이집에서 babybus?를 보여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와서 자꾸 보여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책을 데리고 왔네요 (서평단 참여해서 받았었어요).
뭐든 책으로 전환해서 해소하려 노력하는 것 같아요 ^^
미셸님~좋은 영상으로 도움받고 있어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실 게임도 스마트폰을 쥐어주면서 접하게되는것 같고 그게 컴퓨터로 확장되는것 같아요. 아이들 스마트폰을 언제쯤 줘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오프라님,
저희 아이도 핸폰이 있어요. 근데 이건 진짜 통화/문자 활용 용도에요. 요즘 zem이란 앱을 깔면 부모다 100% 컨트롤이 가능하더라고요. 집에 집전화가 없어서 때론 집에 전화를 했으면 할때가 있어서, 아이의 핸폰은 필요했었어요.
아이에게 zem에 대해 설명했고, 왜 이걸 설치하는지, 인터넷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지 (네이버에서도 3 클릭이면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집니다) 알려주고 깔았었어요.
아들을 의심해서가 아니고 걱정이 되서라고.
게임은 물론 없고요.
즉, 스마트폰 소장하고 있어요. 그냥 원시인스러운 폰이라, 걸핏하면 방전되서, 오히려 제가 구찮네요, 충전하느라....ㅋㅋ
미쉘님..
초2 아이 하루 폰게임 20분정도 매일.
닌텐도는 주말만 허락하구요~
닌텐도는 티비로 연결해서 가시거리는 멀리했어요~~
폰게임 오늘부터 매일 약20분 허락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ㅜ ㅜ
너무 원하는데
제가 너무 억누르면
몰래하거나(실제로 공원에서 모르는 형이 하고있는거 보고 있더라고요...아이가 하고 있는 브롤..이 게임이었어요) 이럴까봐
아예 저 보는 앞에서 아이랑 대화 후 시간정해서 하기로했거든요~
게임은 아빠폰에만 깔려있어요!
아빠가 있어야지 아빠폰이 있으니 남편 야근하고 늦게 오는 날은 못 하는것도 수긍했어요..
내가 안해줘도
폰있는 친구들 하는거 보고
'나도 한판만~'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도 봤구요 ㅜ ㅜ
심심해병~~매일 학교 못가니 완전 공감가요★★
환경차단! 이걸 잘 못한 가정에서는 규칙정해서 하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겠지요?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느꼈습니다♡
영상 찍을 때도, 그리고 찍고 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아이가 레고 놀이를 할 때는 시간제한을 안주는데, 유독 게임을 할 때는 시간제한을 준다는 거죠. 우리는 왜 그러는 걸까요? 원래 금지된 사랑이 더 소중한 법. 그냥 하고싶은대로 냅두어야할까? 이러면서 혼자 끙끙 고민하고 있네요. 그냥 대비하는거죠... 아이가 어디서 어떤 노출이 되어, 어떻게 생각이 변할지 모르니 말이죠......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절대 안돼! 가 아니라, 아이들마다, 어른들도 그렇겠지만 반응하는 것이 다 다르잖아요.
어쩌면 (분명) 저는 제가 한 경험때문에 아이가 최소한으로, 최대한 늦게 노출이 되길 희망하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전 정말 뭐든 푹 빠지는 스타일이기에.. ㅋㅋ
어려운 topic인 것 같아요. 적당히, 적절하게, 잘 관리하면 되겠죠... 그것이 뭐든간에...
댓글 감사드려용 ^^
드디어 이 영상이!! 너무 기다리고있었어서 영상보면서 댓글달아요👍
감사해요 YS S 님 ^^ 영상 올릴때도, 올리고 난 후인 지금도 계속 고민되는 것 같아요..
@@michelle_mijamo ㅣㅣㅣㅣ11ㅣ11
영상을 보고 아이와 대화할때 좀더 수월 할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감사드려요. 뇌가 띵띵 붓는다는 말에 즤 아이는 히껍해서 아직은 잘 지내고 있는 것같아요. 화이팅요! 응원 감사드려요!!
안녕? 미쉘^^
오늘 메이크업, 헤어, 의상 모두 아름답네요!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함께 모인 친구들이 게임만 하니 역활 놀이 즐기는 울집 아들은 슬퍼했어요.
저희 집도 게임을 허락하지 않거든요!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헤어 ㅜㅜ 라푼젤입니다... ㅜㅜ 언릉 가서 잘라야하는데... 코로나로 집콥이다보니 머리도 라푼젤이 되어갑니다 ㅋㅋㅋ
친구집에 갔을 때, 전 허락했었어요. 게임이 나쁜것이 아니라고, 많이 하는게 문제라고~ 근데 어차피 잘 못하니까 ㅋㅋㅋ 맛만 보고 오는 기분이었을꺼에요. 근데 어차피 집엔 없으니까... 몇 일 분명 생각했을텐데, 또 단순해서 쉽게 잊더라고요. 레고와 함께 핑핑 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항상 응원 댓글 감사드려요!!! *하트*
오늘 몇시에 나오는건가요 미쉘님ᆢ저희 첫딸 중1은 주말에 단짝이랑 온라인서 게임한시간하거든요ᆢ친구가 게임광이에요ㅜㅜ
둘째 4학년 남아 작년 방과후친구들과 붙어다니며 피크였어요 올해 핸폰없앴는데 게임할수있는주말과 새론스마트폰을 사달라고 떼쓰는중이네요ㅠ
어느 요일이든 오후 10시로 말씀을 해놓아서요. 화욜 오후 10시가 될 것 같아요.
근데 점점 이 영상에 자신이 없어지는... ㅜㅜ 쥐구멍 찾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이나마 다른 아이디어로 연결될 수 있는 영상이길 바라요.
단짝이 게임광이면 덩달아 게임 하게될수밖에 없지요... ㅜㅜ 저도 대학시절때 친구가 소개해줘서 게임을 시작하긴 했습니당....
우리는 내일 영상 시청 후 다시 야기해보아요!!
와~~ 제 앞으로 고민.. 어떻게 아이들과 소통해야할지 ... 명확하게 잘 정리해주셨어요~~~ 다음 영상 기대 할게요~~ 😍😍😍😍😍
아이들이 어찌 변할지 모르기에... 계속 준비하는 기분인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대박영상이네요.. 미쉘님과 생각이 같은 일인입니다.
말씀을 어쩜 이리 조리있게~ 쏙쏙 들어오게~ 차분히~
격조있게 잘하시는지 감화력에 놀라고 내용에 놀라고 갑니다^^
다음 영상 기대합니다^^
덜덜덜 떨면서 영상을 매번 찍는데 잘 감추었나봅니다 ㅋㅋ
훈훈 댓글, 응원 댓글 감사드립니다. 생각공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