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 동호인과 외국 동호인은 차이가 있네요. 한국 사람들이 외국사람과 쳐보면서 가장 힘들고 어색해하는 것이 공 바운스에 높이 입니다. 외국인들은 테니스 인푸라가 잘 갖춰있어서 어릴때부터 생활운동으로 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어릴때는 키가 작고 유연하니까 탑스핀부터 배우게 되죠 자연스럽게요. 근데 한국인들은 플랫성이 좀 강하고 직진성있게 뻗어나가는 공이 좋은공이라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 실제 포물선을 크게 그리며 날라오는 공이 없고 힘만 강하게 줘서 날라오기때문에 그 힘을 역이용하기 쉬은 특징이 있습니다. 아마 저기서 경기를 보진 못했지먼 포핸드 탑스핀이 상당하여 제대로 잡고 공을 치긴 어려웠으리라 봅니다. 게다가 상대는 키꺼지있으니 공이 더 튀어오르고 공도 깊으니 막상 파워도 약해도 더 까다롭게 느껴지는겁니다. 그러면 내 공이 당연히 짧아질수 밖에없고 네트로 들어올 시간이 상대에게 충분하기 때문에 발리로 상대가 득점하는 패턴인것입니다. 허지만 제가 탑스핀번 얘기했다고 해서 저 외국분이 탑스핀볼만 구사할줄 아는건 어닙니다. 필요할때는 플랫하게빈곳으로 때리긴헙니다만 저분은 명확한 의도가 있어요. 내가 네투앞을 점령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을 이행하기 위해서 공에 회전을 많이 섞는거죠. 저세히 분석해보면 보일텐데 네트 앞으로 들어오고자할때는 스핀을 좀더 주고 깊개 보내려는 의도가 보일겁니다. 하지만 네트 대쉬가 아니라 끝내려는 공은 플랫하게 한쪽으로 뻐르게 오죠. 음식에서도 셰프에 의도가 중요하겠지만 운동에서도 내가 어떤 의도를 갖느냐가 상당히 중요한겁니다 성장속도에.큰 처이가 생기기 때문이죠 호곤님은 다른 동호인과 다르게 적은 구력으로도 랭킹이 수직상승할수 있었던 것은 포핸드에서 가지는 탑스핀 구질이 좋습니다. 흡사 외국인의 일반적인 볼 같죠. 앞으로 호곤씨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딱 저 상대처럼 치는 겁니다. 최대한 탑스핀으로 상대를 물러서게하고 네트 앞 발리나 아니면 슬라니스로 쩗게 네트 주변으로 떨구는거죠 호곤씨 경기보면 드랍샷이 잘먹히눈 이유가 이래서 그런겁니다. 다만 백핸드는 많은 보완이 필요합니다. 잡아서 백핸두를 치는것없이 항상 먼가 흐투러진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스핀만줘서 넘기자는 생각이 보여요. 백핸드는 그냥 감기만 하면 나중에 교정하기 어려우니까 백핸드 집중하여 트레이닝허심이 좋겠습니다. 이상 또 악플을 달았지만 발전을 기원합니다.
@@tennisgoni 단식을 많이 쳐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발전을 원한다면 많이 쳐보는 것 이상으로 내가 부족한것을 정확히 알고 채우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이런건 다른 사람 시각에서 잘보이는 법이니 항상 물어봐서 피드백을 받으시고 자기영상도 많이.보고하세요. 저도 항상 남의 영상보면 경기는 많이하는데 왜 똑같이 칠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피면 경기를 한번하든 만번하든 앞으로 결과는 똑같으니까요 그럴때마다 피드백 주고싶운 사항이 정말 10가지는 되지만 정작 그런사람들은 얘기를 듣기싫어하죠
인스타에서 본 짤들을 풀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짧은 경기지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수요일 쉬는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력 6개월 다담주 단식 첫 대회 나가보는데 떨리네요 ㅎㅎ 일취월장해서 주인장님과도 한겜 해보고 싶습니다~
@@Stonseller 대회 화이팅 입니다!!
저도 일치월장 한게 아니라서 언제든 시간이 맞으면 게임 가능합니다 🙏
@tennisgoni 감사합니다 ㅎㅎ 입상 후 한번 신청 드리겠습니다!!
역시 한국 동호인과 외국 동호인은 차이가 있네요. 한국 사람들이 외국사람과 쳐보면서
가장 힘들고 어색해하는 것이 공 바운스에 높이 입니다. 외국인들은 테니스 인푸라가
잘 갖춰있어서 어릴때부터 생활운동으로 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어릴때는
키가 작고 유연하니까 탑스핀부터 배우게 되죠 자연스럽게요.
근데 한국인들은 플랫성이 좀 강하고 직진성있게 뻗어나가는 공이 좋은공이라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 실제 포물선을 크게 그리며 날라오는 공이 없고
힘만 강하게 줘서 날라오기때문에 그 힘을 역이용하기 쉬은 특징이 있습니다.
아마 저기서 경기를 보진 못했지먼 포핸드 탑스핀이 상당하여
제대로 잡고 공을 치긴 어려웠으리라 봅니다. 게다가
상대는 키꺼지있으니 공이 더 튀어오르고 공도 깊으니
막상 파워도 약해도 더 까다롭게 느껴지는겁니다.
그러면 내 공이 당연히 짧아질수 밖에없고
네트로 들어올 시간이 상대에게 충분하기 때문에
발리로 상대가 득점하는 패턴인것입니다.
허지만 제가 탑스핀번 얘기했다고 해서 저 외국분이
탑스핀볼만 구사할줄 아는건 어닙니다. 필요할때는
플랫하게빈곳으로 때리긴헙니다만 저분은 명확한
의도가 있어요. 내가 네투앞을 점령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을 이행하기 위해서 공에 회전을 많이 섞는거죠.
저세히 분석해보면 보일텐데 네트 앞으로 들어오고자할때는
스핀을 좀더 주고 깊개 보내려는 의도가 보일겁니다.
하지만 네트 대쉬가 아니라 끝내려는 공은 플랫하게 한쪽으로
뻐르게 오죠. 음식에서도 셰프에 의도가 중요하겠지만
운동에서도 내가 어떤 의도를 갖느냐가 상당히 중요한겁니다
성장속도에.큰 처이가 생기기 때문이죠
호곤님은 다른 동호인과 다르게 적은 구력으로도
랭킹이 수직상승할수 있었던 것은 포핸드에서
가지는 탑스핀 구질이 좋습니다. 흡사 외국인의
일반적인 볼 같죠. 앞으로 호곤씨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딱 저 상대처럼 치는 겁니다. 최대한 탑스핀으로
상대를 물러서게하고 네트 앞 발리나
아니면 슬라니스로 쩗게 네트 주변으로 떨구는거죠
호곤씨 경기보면 드랍샷이 잘먹히눈 이유가
이래서 그런겁니다.
다만 백핸드는 많은 보완이 필요합니다.
잡아서 백핸두를 치는것없이 항상
먼가 흐투러진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스핀만줘서 넘기자는 생각이 보여요.
백핸드는 그냥 감기만 하면 나중에
교정하기 어려우니까 백핸드 집중하여
트레이닝허심이 좋겠습니다.
이상 또 악플을 달았지만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은양-b3k 긴 글 잘읽었습니다 이번건 악플이라 생각 안하고 발전해 보겠습니다 .
@@tennisgoni 단식을 많이 쳐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발전을 원한다면 많이 쳐보는 것 이상으로
내가 부족한것을 정확히 알고 채우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이런건 다른 사람 시각에서
잘보이는 법이니 항상 물어봐서 피드백을 받으시고 자기영상도 많이.보고하세요.
저도 항상 남의 영상보면 경기는 많이하는데 왜 똑같이 칠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피면 경기를 한번하든 만번하든 앞으로 결과는 똑같으니까요
그럴때마다 피드백 주고싶운 사항이 정말 10가지는 되지만 정작 그런사람들은
얘기를 듣기싫어하죠
와 상대 키가 몇인가요 네트앞에 서있으니까 숨이 턱턱 막히네.. 포핸드가 점점 강력해지시는거 같아요. 벌써 랭킹 28위라니 대단..저는 내일 1년미만 단식 나갑니다 화이팅 한번 해주세요😅
@@컨택-l1h 제 눈대중으로 딱190 정도.. 제 랭킹은 그냥 꾸역꾸역 이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회의 결과보다 후회없는 경기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후회없는 경기가 되시길(그럼 결과도 올겁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