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의 왕, 압구정 재건축! 설계사 vs 서울시 갈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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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정비사업 진행중인 구역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나 관심 가졌었지, 대체! 어느 구역이 설계사 선정 총회부터 이렇게 전국적 이슈가 될까요? 바로, 재건축의 왕인 압구정 아파트입니다. (그 클라스에서 납득이 됨! 슈퍼스타 ★ 재건축인정!) 그런데 특정 설계 사무실을 인허가 지자체인 "서울시"가 고소를??!!
와~ 정말,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요?
자타공인 최고의 정비사업전문가인 김제경소장님이 빠숑의 세상답사기에 출연하여 그 내막과 앞으로 진행 상황 등등 알려드립니다. 여러분께서 궁금하셨던 점, 시원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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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재건축 문의 : 010-6563-4474
압구정 재건축은 최고의 재건축 입지입니다.
그만큼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조합원들이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 최고의 단지를 만들 것을 응원하겠습니다.
※ 투미 유료 회원 서비스 : bit.ly/3IFcf1G
김제경 소장님. 또박또박 설명좋아요^^
압구정동 주민은 아니지만 잘 되길 바라며 기대 됩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네 저도 압구정 주민은 아니지만... ㅎㅎ;
압구정이 잘 되어서 대한민국 아파트 가격의 상한선을 뚫어주면 다른 지역들도 같이 좋아지니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 잘 정리해주신 듯 합니다.
앞으로도 압구정에 대한 자료 기회되시면 부탁드립니다^^
네 압구정에 대해 또 달라지는 이슈 있으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압구정현대아파트 30평대를가지고있는사람입니다. 형편상 팔아야되는데 토지허가제때문에 팔수가없어서사유재산인데 팔수있게 허기해제를 원합니다.자유민주주의인데 팔수있게 정부에서 허용해주기를 원합니다. 전세를 주고있는데 이자감당을못해 허가제를 빨리풀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압구정 얘기하시는 두분이 흥분되보여요 ㅎㅎ
압구정 이제는 진도나가겠죠?🎉
압구정이 워낙 좋은 곳이라 ㅎㅎ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네 ^^
미성 1차 소유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른 구역들과 달리 사업 초기부터 통합의 문제가 나오고 단지가 2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빨리 해결하기만 하면 다른 구역들에 비해 사업 속도가 빠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네 미성아파트도 좋습니다.
통합만 되면, 다른 구역들과 다르게 단지가 적어서 이후 추진은 빠르게 될 것 같은 생각은 있습니다.
안 그래도 1차 소유하고 있으시니 궁금한게, 최근 1차 내부 분위기는 통합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아무래도 서울시에서는 통합 안 하면 인허가 안 해줄 것 같은 분위기라...
다 좋은 단지네요
정리 잘 된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압구정 정말좋죠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설명하면서도 부럽습니다. ㅠㅠ
압구정은 미성2차아파트가 제일 좋아보이네요
압구정 제대로 한번 달려봅시다~
가즈아~
압구정미성 최고아파트56평 저렴해요
교통최고.472 무교동 .강남
안녕하세요. 투미부동산 팬입니다. 압구정 재건축이 제자리 감평으로 지금 혼돈상황입니다. 제자리 재건축 +독립채산제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대치 경우현, 여의도 대교, 장미, 화랑아파트, 원베일리도 강변뷰와 대지지분 차이로 통합재건축하에 독립채산제를 채택하여 진행되고 있는데, 압구정 3구역은 조합임원들이 대부분 한강변 소유주들이어서 역세권 준주거로 수익을 나누고 감평에 의한 제자리를 채택하고 있어서 한강변과 역세권 조합원간의 갈등이 아주 심합니다.
꼭 다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좋고 유익한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압구정30평100억
신월동 산통기획건에 대해 한번 짚어주세요
1.8억
77년매입.56평 1.8억
손님 모셔 놓고 혼자 말할거면 왜 모셨는지.... 쫑알쫑알 말은 진짜 잘하는구먼.....
사유지 아파트의 중앙관통도로는 시끄럽고 쓰레기 버릴것 뻔한데 서울시가 관리 해줄것도아니면서 고집부리는 서울시 한심합니다.
희림은 용산윤석열과엮어있는회사다 나중에알려지면문제있을까봐 미리연막 ㅋㅋ
미친자쓰자때기업더라코미디쇼하냐
오와윤에싸움아닌가ㅋㅋ
서울시의 압구정에 대한 조치와는 별개로 투표과정에 대해서도 따져봐야 합니다.
압구정 3구역 설계자 선정 투표 과정에서 조합이 희림의 360%가 지침위반으로 시정지시했는데 희림은 시정한 것 아무것도 없고,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360%를 여러가지 실행 불가능한 방법론으로 둘러대다가 결국 마지막 날 총회에서 300%로 하겠다고 번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80% 이상의 조합원이 총회전날까지 사전투표를 마쳤고, 이들은 희림이 360% 용적율로 집을 늘려준다는 것으로 알고 투표했다는 것입니다. 전체 투표자 2300표 중 희림과 해안의 표차가 400여표였는데 200여표만 상대방에 옮아가도 결과는 달라졌을 거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법률 위반이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까? 법을 잘 모르지만 최소한 불공정한 속임수를 쓴 것 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보기에 따라 다른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의 입찰 공고에 있는 사업성 개선에 대한 제안이 가능한 선으로 볼 것이냐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그런데 하도 쟁점이 되니까 입찰지침 위반으로 향후 논란이 될 것 같으니 300으로 변경 해서 간 것일 수도 있지요.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저도 기본적으로 300% 넘기기는 어렵다고 보는 사람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 쟁점화될 부분인가에 대한 포인트로 말했던 것이죠.
그래서 예를 들었던 한남2구역 사례도 말한 것처럼 인허가 쟁점은 인허가로 풀어야한다고 본 것이고, 360%을 보고 투표한 사람도 있겠지만, 희림 vs 해안 자체에 대한 인식이나 다른 설계 관련된 부분이 포인트였을 수도 있지요.
뭐 모든 조합원들이 다른 것 없이 360%만 믿고 투표를 했다고 하면 말하시는 것처럼 기망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두 설계사의 세일즈 포인트가 용적률만 있던 건 아니었으니까요. ^^;
저야 조합원도 아니고 양 설계사 어느쪽과도 이해관계가 없으니 누가 되든 상관 없습니다만, 서울시의 과잉대응은 전례가 없던 부분을 언급했던 것 뿐입니다.
이게 법률 위반인지 아닌지는 변호사가 판단할 부분이지요.
통상 조합원들은 1군 건설사끼리 싸워도 본인이 지지하던 시공사가 안 되었을 때 아쉬운 정도로 상대방도 좋은 건설사니까 잘 지어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치열한 사람들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시공사 관계자들이 열심이고, 조합원들은 이기는 사람 우리편 이런 느낌이랄까
두 설계사 모두 탑급 설계사인데, 제가 아는 압구정 조합원분도 그렇게 분노하는 조합원은 없습니다만...
결국 재건축 조합은 조합원들이 잘 끌고가는 사업인 만큼 현명한 판단을 내리겠지요.
저도 조합원으로서 저 갈등의 틈에 껴보고 싶을 뿐입니다. ㅎㅎ
@@TUMI7777 내집 키워준다는게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속임수에 현혹된 것은 민도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아쉬움이 더 큰 것도 사실입니다. 욕망의 압구정이라는 말도 나오게 나오게 됐고요.
@@user-oy5kf1hr2b 압구정은 그래도 다른 정비사업들과 다르게 조합원들 수준이 높은데, 다들 현명하게 잘 선택했겠죠. ㅎㅎ;
@@TUMI7777 저는 정비사업 관련이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투미님의 논점자체에 오류가 있어보여서 답글 남기네요.
지침위반과 서울시 대응의 두가지를 보면,
1 지침위반 이부분은 쟁점화가 되는지, 세일즈 포인트로 해석해야 할지의 여지가 없는 위반건입니다. 공모지침에는 300% 이하라고 제한규정이 있습니다. 법적인 제한사항은 엄격해서 실격대상인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사업성 개선에 대해서도 희림사는 용적률을 수익성 제안항목이 아니라 전용면적에 대부분 태워버려서 그 완화 인센티브와 별개가 됩니다. 용적률이 4~5%만 되도 논란이 안되었을텐데 20%이상의 차이가 나는건 원사이드게임인거죠. 모든 공모사업은 공모지침이 우선인데, 홍보기간에 국토법 등을 가지고 와서 지침 안지켜도 다른법에서 된다고 했다는 행태가 서울시에서 사술을 부린다고 하는겁니다.
2 서울시에서 홍보기간 중간에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용적률 360%가 안된다고 공문을 보냈는데 희림 영상에서 오히려 서울시에서 된다는 공문이 왔다고 주무관 이름까지 보여주면서 사기를 쳤어요. 그래서 서울시에서 사기미수로 고발을 한거구요. 이후에도 서울시는 상대사편-우리는 조합원편으로 프레임 나눠서 조롱하니까 서울시에서 공모중단을 한걸로 압니다. 이부분에서 세일즈포인트가 아니라 정치적인 책략으로 80% 이상의 사전투표를 획득했겠죠. 저는 서울시의 과잉대응이라기보단 사기행위의 응징이라고 보여져요. 희림이 너무 나간겁니다. 시공사 선정총회도 아니고 설계사선정 총회에서 저렇게 무리하게 할 이유가 있었던건지..결과의 책임을 지우려고 하는데 지금도 양비론이 나오고 있네요.
다른 영상에도 댓글 비슷하게 남기는데 해안알바니 뭐니 하더라구요. 알바고 뭐고 이런 부분에 대해 전례와 여지가 생기면 다른 사업구역에도 희림같은 부도덕한 회사들이 제2,제3 생길껍니다. 그리고 끝판왕인 시공사 선정에서는 더할수도 있는데...지침위반,원칙위배,사기기망행위들은 엄격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DqSOZ4 1번 관련해서는 영상에서도 언급 했던 것처럼 저 역시 300% 이상 받기는 어려워 보인다고는 했지만, 입찰지침 위반인지 아닌지 관련해서는 이해당사자간에 말할 부분이지 서울시가 급발진하듯이 고소고발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2번 사항은 댓글 보고 처음 알았는데 사실이라면, 서울시가 고발까지 간게 적극행정, 민간개입이라기 보다는 용적률 360%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가 처음에는 공문 선으로 움직였는데, 이를 반대로 오용하면서 360%이 되는 근거로 사용하니 서울가 강경 대응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