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애지중지 함께 놀던 그 녀석 생각난다..걔는 그레이하운드+시베리안 허스키였어..허스키하운드인 셈.색깔은 허스키인데 귓떼기 길게 늘어진 모양새나 기다란 다리 등 그레이하운드의 모습을 갖추기도 한 혼혈.허스키와 하운드의 장점을 모두 갖춘 애였는데.그 녀석은 항상 우리 남매를 따라다녔어..나 따라다니면 맛나는 물고기를 많이 얻어먹었거든.한손에 코팅 없는 면장갑을 끼고 물속에 헤엄치는 물고기를 움켜서 잡아내는 거야..정확하고 빠른 손이지..그럼 꼬챙이에 줄줄이 끼워서 동생과 함께 모닥불에 구워먹었는데 그럴 때 허스키하운드,디디가 다가와 함께 먹는 거야..민물고기 꼬치구이인 셈.하루종일 물고기를 잡아 구워먹고 또 커다란 바가지에 한가득 채워 들고 집에 오면 아버지가 놀라곤 했지..그럼 옆집,뒷집,앞집,건너편집 아저씨들 불러들여 민물고기 잡탕에 막걸리판.ㅋㅋ.아저씨들이 맛난 거 사먹으라고 용돈도 주고..그럼 4km쯤 떨어진 읍내에 걸어나가 식육점 들러 고기 사오지..그 용돈 안 쓰고 모아서.부엌 아궁이에 나무 넣고 불 때면 그 앞에 앉아서는 동생과 함께 숯불을 끌어내어 삽날에 고기 얹어 구워먹는 거야..그럴 때도 디디가 들어와 같이 먹는 거야..개가 고기를 마다할 리는 없잖아? 나중에 저녁에 보니까 아버지도 고기가 땡기니까 삽날구이를 안주 삼아 소주 드시데.그때의 허스키하운드,디디는 나 군에서 전역하던 때까지도 살아있다가 죽었어..20년 가까이 살고 떠난 거지..보통의 개는 15년 안팎이 수명이지만 건강관리 잘 해주면 그보다 오래 살 수도 있대.(시츄나 말티즈 같은 소형견이 대체로 수명이 더 김.)개도 죽을 때가 되어가니까 치매도 와서 주인 못 알아보고 자기집 못 찾고 아무데나 똥 싸고 그러더라..디디 떠나보내던 날 많이 울었다..어려서부터 함께해온 가장 가까운 친구였는데 오죽할까..술 취해 길 걷다 잔뜩 쌓인 눈에 파묻혀 오도가도 못하고 얼어죽을 뻔한 사람을 옷자락 물고 끌어내어 구한 일도 있었다.그게 군입대 앞둔 어느날의 내가 주인공이었지..당시 70kg 살짝 넘기던 내 무게를 끌어내느라 고생했을 디디..고맙다..이젠 그곳에서도..행복하길..다음 세상엔 사람으로 태어나라..내 동생으로 태어나라..
개고기 맛도 모르는게 그저 유튜브올린사람 열받게 할려고 글적는거보면 참 인간이 되라 개고기찬성하고 개고기 먹어본사람이지만 너를 보면 참한심하다 개고기타령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하는법 어그로 끌어서 느끼는 희열보다 자기자신이 한심하고 인간같지 않는놈이라는 깨닳음이 더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자기 기분이 어그로끌어서 느끼는희열10에 현자타임으로 마이너스 30이되서 느낄 좌절감은 생각도 안하냐
몇 번을 보는 지 모르겠네...
너무 사랑스러워 죽겠네
오모 넘~사랑스러운
아가들~견주님 아가들
환경이 좀~~~
아가들 늘 건강하게 커렴~♡
아고 요고 요것들 넘 이뻐서 환장하겠넹ㅎ😍😍
아이쿠아가들이쁘다
마당만 있었어도 바로 업어갔을텐데 ㅠ 다들 좋은 주인 만나길!
이뻐요 저도키우고싶어요~~
보고있쓰니깐참귀염고다이쁘네요
천사요정들...
겁나 이뿌네~♡
허스키 인형처럼 귀엽네요
강아지들이 오드아이가 있네요 너무 귀여워요😍😍😍😍😍
아 너무 귀여워 ㅠㅠ
귀요미들♡
진심 세상졸귀다
불에 불린 사료? 어머.. 이분 물불 안가리시네 ㅎ
미치게ㅛ다 ㅋㅋ너무이쁨
봉실봉실 개졸귀
허스키는 정말 어릴때부터 눈빛이 ㄷㄷ
꼬물이들♡♡
아앙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
리코더 직접 부셨나요 엄청크네요 ㅋㅋㅋㅋ
아가들도 넘 귀엽
믹스견이 이쁘고 좋더라😘😘😘
진도스키ㅋㅋ
어릴 때 애지중지 함께 놀던 그 녀석 생각난다..걔는 그레이하운드+시베리안 허스키였어..허스키하운드인 셈.색깔은 허스키인데 귓떼기 길게 늘어진 모양새나 기다란 다리 등 그레이하운드의 모습을 갖추기도 한 혼혈.허스키와 하운드의 장점을 모두 갖춘 애였는데.그 녀석은 항상 우리 남매를 따라다녔어..나 따라다니면 맛나는 물고기를 많이 얻어먹었거든.한손에 코팅 없는 면장갑을 끼고 물속에 헤엄치는 물고기를 움켜서 잡아내는 거야..정확하고 빠른 손이지..그럼 꼬챙이에 줄줄이 끼워서 동생과 함께 모닥불에 구워먹었는데 그럴 때 허스키하운드,디디가 다가와 함께 먹는 거야..민물고기 꼬치구이인 셈.하루종일 물고기를 잡아 구워먹고 또 커다란 바가지에 한가득 채워 들고 집에 오면 아버지가 놀라곤 했지..그럼 옆집,뒷집,앞집,건너편집 아저씨들 불러들여 민물고기 잡탕에 막걸리판.ㅋㅋ.아저씨들이 맛난 거 사먹으라고 용돈도 주고..그럼 4km쯤 떨어진 읍내에 걸어나가 식육점 들러 고기 사오지..그 용돈 안 쓰고 모아서.부엌 아궁이에 나무 넣고 불 때면 그 앞에 앉아서는 동생과 함께 숯불을 끌어내어 삽날에 고기 얹어 구워먹는 거야..그럴 때도 디디가 들어와 같이 먹는 거야..개가 고기를 마다할 리는 없잖아? 나중에 저녁에 보니까 아버지도 고기가 땡기니까 삽날구이를 안주 삼아 소주 드시데.그때의 허스키하운드,디디는 나 군에서 전역하던 때까지도 살아있다가 죽었어..20년 가까이 살고 떠난 거지..보통의 개는 15년 안팎이 수명이지만 건강관리 잘 해주면 그보다 오래 살 수도 있대.(시츄나 말티즈 같은 소형견이 대체로 수명이 더 김.)개도 죽을 때가 되어가니까 치매도 와서 주인 못 알아보고 자기집 못 찾고 아무데나 똥 싸고 그러더라..디디 떠나보내던 날 많이 울었다..어려서부터 함께해온 가장 가까운 친구였는데 오죽할까..술 취해 길 걷다 잔뜩 쌓인 눈에 파묻혀 오도가도 못하고 얼어죽을 뻔한 사람을 옷자락 물고 끌어내어 구한 일도 있었다.그게 군입대 앞둔 어느날의 내가 주인공이었지..당시 70kg 살짝 넘기던 내 무게를 끌어내느라 고생했을 디디..고맙다..이젠 그곳에서도..행복하길..다음 세상엔 사람으로 태어나라..내 동생으로 태어나라..
참 소중한 추억이네요 행복을 주고간 멍뭉이 친구가 마니 그립겠네요~
좋은 추억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아 애들 하품할때 킁킁거리고싶다.애들 배에 후 하고싶고 아 너무이쁘다.애들아 제발 좋은 주인들에게 분양되기를 빌께.
이거 진돗개+허스키인가요 참 예쁘네요옹! 저두 믹스견 키워보고싶어요옹
검은색 아이가 유전자가 딱 반반으로 태어났네요
Too beautiful, too adorable, I want to hug , kiss all
강아지들은 왜이리 귀여운가요 아시는분??
안귀여우면 어미가 양육을 포기하지요 ㅎ
狗寶寶的餐盒真好太合適了。
이렇게 생긴 다문화 강아지는 아주 똑똑한데 가끔 진도개 형상에 허스키 성격을 가진 놈이 나오는데 이놈들은 정말 골치덩이.. 진도처럼 독하지는 않은데 촐랑거리는게... 부디 건강하게 주어진 수명을 다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불에 불린 사료??ㅋㅋ
핡 넘이뻐
💘💘💘💘💘💘💘💘💘💘💘💘💘💘💘
귀여운 영상 기대하며 영상 틀자마자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갑자기 신경질이 나서
바로 나빠요 하나 꾹 누르고,
영상 바로 중단하고서 가기전에 이 댓글을 단다.
구독? 웃기고 있네.
잡종이라 더 좋아요
순종 잡종 가리지 않습니다
잡종이 더 건강하다고 들어서요 ㅎ
저희집 강아지가 나이들어서 죽었어요ㅜㅜ 10년넘게 키우던 강아지인뎅 ㅜㅜ 한마리 키우고 싶네용 ㅋㅋㅋ 이런 강아지 얼마 할까요 ??
80만원대
심폭!!
브금 이름 뭐에요
유튜브 크레이티브 무료음원중 하나인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 안나요;;
푹시한 이불에 개집에 점 해주지
불에불린사료? 물에 불린사료가 아니구?
아니 이렇게 위험한 영상 올리지 마시라구요 ㅡㅡ...
지금분양할래요
개고기 영상 올리지마라 잡아먹고 싶잖아 다른 모피 동물처럼 살아있는체로 가죽 벗겨서 구워먹고싶어
말로만 쌘척 개를 누가 구워서 먹냐
개고기 맛도 모르는게 그저 유튜브올린사람 열받게 할려고 글적는거보면 참 인간이 되라 개고기찬성하고 개고기 먹어본사람이지만 너를 보면 참한심하다 개고기타령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하는법 어그로 끌어서 느끼는 희열보다 자기자신이 한심하고 인간같지 않는놈이라는 깨닳음이 더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자기 기분이 어그로끌어서 느끼는희열10에 현자타임으로 마이너스 30이되서 느낄 좌절감은 생각도 안하냐
아주 돈에 환장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