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 가을 30명정도. 담양역에서 내려서 국도 따라 백양사 앞 민박촌까지 간적이 있었네요. 국도따라 호젓히 걷는데 감나무가 많기 나많더라고. 큰 저수지를 갓길을 따라 걸었는데. 너무 낭만적이였네요. 백양사 앞 민박촌에서 밤세 술마시고, 새벽 5시 일어 나서 백양사 매표소를 통과할 요량이였는데.ㅋㅋㅋ 직원에게 걸려서 입장료 나 놰고 통과 (그때는 요금 냈죠, 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어 ㅜ) 반나절 조금 넘어 가면 정읍 내장산을 만나고 내장사에 도달해요. 그리고 정읍역가서 복귀. 그때가 그립네요. 박설달 PC님 추억을 불러 주셔서 감사~~~
대학생 시절 가을 30명정도.
담양역에서 내려서 국도 따라 백양사 앞 민박촌까지 간적이 있었네요.
국도따라 호젓히 걷는데
감나무가 많기 나많더라고.
큰 저수지를 갓길을 따라 걸었는데.
너무 낭만적이였네요.
백양사 앞 민박촌에서 밤세 술마시고,
새벽 5시 일어 나서 백양사 매표소를 통과할 요량이였는데.ㅋㅋㅋ
직원에게 걸려서 입장료 나 놰고 통과 (그때는 요금 냈죠, 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어 ㅜ)
반나절 조금 넘어 가면 정읍 내장산을 만나고 내장사에 도달해요.
그리고 정읍역가서 복귀.
그때가 그립네요.
박설달 PC님 추억을 불러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