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분경 남자분 말씀에 진짜 공감. 유튜브 이용하면서 제일 짜증나는 게 저거임. 자동추천이 편리한 게 아니라 짜증유발 로직이라는 거. 신지어 자동추천한 영상들 중에 내가 진짜 싫은거 이나 눌러도 반복적으로 노출됨. 그리고 무슨 키워드로 검색하면 왜 꼭 유튜브는 일본 것을 같이 보여주는지. 뭘로 검색해도 일본 거는 꼭 같이 추천되더라. 난 일본 거 안 좋아해서 싫다는 의사표시 다 해도 계속 추천함. 내 취향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자동추천은 거의 공해와 같다고 생각함. 차라리 내가 일일이 검색하는 게 낫지.
김영대 평론가님 의견에 대체로 다 동의해요 항상 그렇듯 상세하고 실질적인 내용을 잘 알고 설명해 주시는거 같습니다 다만 미국 스포티파이도 유의미한 청취자의 경우 유료 구독자의 비중이 훨씬 더 큽니다 그러니까 스포티파이 미국 전체 가입자 중 무료 계정의 비율이 높더라도 현재 실제 주요 차트에서 순위가 높은 곡들의 경우 유료 청취자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즉 스포티파이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음악을 상시적으로 듣는 사람의 경우 유료 가입을 하는 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인도도 스포티파이가 완전 무료가 아니라 기존 시장과 형평성 맞춰서 개방했다고 들었구요
각나라마다 로컬 음원 시장이 있지만, 전세계를 아우르는 가장 큰 규모가 스포티파이인 건 분명하죠. 가수나 저작권자에게 지불하는 금액도 멜론에 몇배구요.국내 최고라고 하기엔 멜론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이미 유툽뮤직이 앞선걸로 앎)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크고요.그래서 불완전해도 다양한 지표의 총합인 BB핫100차트가 인기 척도로 활용되는거겠죠.
참내 한국 노래가 절대적으로 취약한데 자꾸 무슨 스포티파이만 얘기하는가요 타이달 스포티파이 나온지가 언젠데 이제 뭐 새로운 거인 마냥 얘기하고 있는 거죠? 요즘 젊은 친구들 팝송 잘 안 듣습니다 당분간 한국에선 암만 스포티파이 약 팔아도 안 팔립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신곡이나 아이돌 음악들을 듣지만 나도 저 패널 분처럼 저장해 놓고 음악을 많이 듣고그런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더 나이 드신 분들은 자녀들이 세팅해 준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옛날처럼 듣는 분들도 많고요 전처럼 모든 세대가 음악을 듣긴 위해선 오직 티비, 라디오, CD만이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서비스들이 많이 나왔고 그중 스트리밍이 대세 중 갑이라는 것 뿐이지 무조건 그 방향으로 갈지는 앞으로도 좀 더 지켜 봐야 합니다 무슨 스티브 잡스가 틀렸다는 둥 그런 얘기를 하는지.. 자기 세대만 지구인인 줄 아는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물론 아주 가까운 미래가 되면 스트리밍으로 거의 대부분 갈지 모르지만 그 당시 잡스 때는 그게 맞았고 CD에서 둘고다니는 음악으로 변천 시킨 미래를 읽은 장본인 거 맞아요 그리고 다시 시대 변천이 일어난 거죠 조만간 이어폰만 끼고 AI를 통해 음악을 듣는 혁명도 일어날 게 분명하고요 너무너무 빨리 시대가 변해가는 거죠
영대님 짜응~💖😊
라디오 듣는다고 생각하고 틀었는데 엄청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김영대 평론가님의 좋은 말씀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라는 생각과 "내가 가볍게 들었던 음악에 이런 변화가 있었구나"라고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23분경 남자분 말씀에 진짜 공감. 유튜브 이용하면서 제일 짜증나는 게 저거임. 자동추천이 편리한 게 아니라 짜증유발 로직이라는 거. 신지어 자동추천한 영상들 중에 내가 진짜 싫은거 이나 눌러도 반복적으로 노출됨. 그리고 무슨 키워드로 검색하면 왜 꼭 유튜브는 일본 것을 같이 보여주는지. 뭘로 검색해도 일본 거는 꼭 같이 추천되더라. 난 일본 거 안 좋아해서 싫다는 의사표시 다 해도 계속 추천함. 내 취향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자동추천은 거의 공해와 같다고 생각함. 차라리 내가 일일이 검색하는 게 낫지.
김영대 평론가님 의견에 대체로 다 동의해요 항상 그렇듯 상세하고 실질적인 내용을 잘 알고 설명해 주시는거 같습니다 다만 미국 스포티파이도 유의미한 청취자의 경우 유료 구독자의 비중이 훨씬 더 큽니다 그러니까 스포티파이 미국 전체 가입자 중 무료 계정의 비율이 높더라도 현재 실제 주요 차트에서 순위가 높은 곡들의 경우 유료 청취자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즉 스포티파이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음악을 상시적으로 듣는 사람의 경우 유료 가입을 하는 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인도도 스포티파이가 완전 무료가 아니라 기존 시장과 형평성 맞춰서 개방했다고 들었구요
각나라마다 로컬 음원 시장이 있지만, 전세계를 아우르는 가장 큰 규모가 스포티파이인 건 분명하죠.
가수나 저작권자에게 지불하는 금액도 멜론에 몇배구요.국내 최고라고 하기엔 멜론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이미 유툽뮤직이 앞선걸로 앎)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크고요.그래서 불완전해도 다양한 지표의 총합인 BB핫100차트가 인기 척도로 활용되는거겠죠.
우리나라에서 스포티파이가 안 되고 멜론이 1위인 가장 큰 이유는, 스포티파이는 유료고 멜론은 사실상 무료라서죠... 스포티파이도 무료처럼 서비스 제공하면 스포티파이 많이 사용할 겁니다.
참내 한국 노래가 절대적으로 취약한데 자꾸 무슨 스포티파이만 얘기하는가요
타이달 스포티파이 나온지가 언젠데 이제 뭐 새로운 거인 마냥 얘기하고 있는 거죠?
요즘 젊은 친구들 팝송 잘 안 듣습니다
당분간 한국에선 암만 스포티파이 약 팔아도 안 팔립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신곡이나 아이돌 음악들을 듣지만 나도 저 패널 분처럼 저장해 놓고 음악을 많이 듣고그런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더 나이 드신 분들은 자녀들이 세팅해 준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옛날처럼 듣는 분들도 많고요
전처럼 모든 세대가 음악을 듣긴 위해선 오직 티비, 라디오, CD만이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서비스들이 많이 나왔고 그중 스트리밍이 대세 중 갑이라는 것 뿐이지
무조건 그 방향으로 갈지는 앞으로도 좀 더 지켜 봐야 합니다
무슨 스티브 잡스가 틀렸다는 둥 그런 얘기를 하는지.. 자기 세대만 지구인인 줄 아는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물론 아주 가까운 미래가 되면 스트리밍으로 거의 대부분 갈지 모르지만
그 당시 잡스 때는 그게 맞았고 CD에서 둘고다니는 음악으로 변천 시킨 미래를 읽은 장본인 거 맞아요
그리고 다시 시대 변천이 일어난 거죠
조만간 이어폰만 끼고 AI를 통해 음악을 듣는 혁명도 일어날 게 분명하고요
너무너무 빨리 시대가 변해가는 거죠
스포티파이 안쓴지 오래인데 요즘 고음질 음원 서비스 하고 있나요
저도 스포티파이 쓰는중!
스포티파이는 너무 비쌈
흰 옷 분은 다운로드를 소장이라고 생각을 하시네ㅋㅋㅋㅋ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일뿐이지 소장하는 도구는 같은건데ㅋㅋㅋ 앱을 켜고 플리를 선택하든 다운로드 리스트를 선택하든 같은거ㅋㅋㅋㅋ
흠.. 요금 안내거나 서비스 종료하면 내 의사와 상관 없이 듣지 못하게 되는데 다운로드가 진정한 의미에서 소장은 맞지 않을까요?
@@solpine 서비스 종료하면 다운로드도 못듣습니다.
@@cat-hodoo 다운로드 음원 구입 안해 보셨나요? 음원 파일 자체를 소유 하는 거라 서비스 종료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solpine ㅋㅋㅋㅋ 옛날분이신가요? DRM걸려서 앱 아니면 재생이 안됩니다ㅋ
@@cat-hodoo 세상에 음원 사이트가 본인이 이용하는 곳 하나뿐 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50대 입니다 10분듣다가 끕니다 별내용도 없고 진행도 느리고 답답해 죽음
알파고가 하는 방법 다운로드하는 방식은 공영방송에서 얘기하기 부적절한 방법입니다. 적법한 음원사용료를 내던가 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저장 기능이 있어요 불법이 아니라 앱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