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5월 되세요^^~♡♡♡ ✏️ 같이 보면 좋아요. 1.공부봐주는 답답한 삶의 루틴 , 오래 버틸 수 있었던 노하우 4 ruclips.net/video/JtX8tCKhRqI/видео.html 2. 비학군지 입시 결과에 더 크게 작용하는 수학 선행! ruclips.net/video/DMYrxYzVNHY/видео.html 3. 중고등에 공부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두가지! ruclips.net/video/u03a7Xwo89g/видео.html 4. 믿고 기다리며 할 일 5가지! ruclips.net/video/ZyqIjBmEEcA/видео.html 5.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기본으로 지켜야 할 4가지 ruclips.net/video/q_8lbS_GYc8/видео.html
학년과 희망대학,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다를것 같아요. 일반적으로는 내신 병행하면 좋아요. 정 힘들면 수능과목만 내신을 챙기도록 해보세요. 아예 내신을 안챙기면 내신기간에 공부를 너무 안하게 됩니다. 수능과목만 한듭급씩 올려보자고 독려하세요. 모의고사는 고3 6월에 N수생이 들어오고 9월 모의고사에는 N수생에 반수생까지 다 들어옵니다. 그리고 수능떄는 숨어있는 모두가 들어오고 수능 필요없는 하위권 친구들이 빠지죠. 수능에서 확 드러나요. 그전에는 6모, 9모에 조금씩 들어오는 구조에요
참 어려운 문제네요. 이런 친구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 말을 들어보면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아니고 어느정도 타장성도 있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학원, 학원친구로도 사회성 기를 수 있다고 하고... 학교가 평생 남는 거라고 얘기해보고 취업때도 의미가 있다고... 공부만이 아니라 사회성도 중요하고 선생님과의 관계도 졸업학교도 의미 있다고 해보셔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래요.^^ 답도 못드리고 응원만 합니다.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1학기 내신성적을 보니 영 희망이 보이지 않는지 본인은 수능시험 스타일이 맞다고 정시를 외치고 있는 아들...정말 정시파 수시파가 있을까요? 영어 문법 못해서 내신 안좋고 단어암기가 중요한 수능이 맞다하고, 국어 비문학은 잘해서 학교 내신보다 낫다 합니다.
내신과 모의고사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고1에는 내신 더 챙겨서 해주시는게 좋아요. 내신 잘챙기던 습관이 수능공부도 더 잘하게 하더라고요. 정시파 친구들 내신기간에 너무 놀게 되기도 해서 시간을 많이 낭비해요. 정시파를 하더라도 고2부터해도 빠르니 고1에는 내신 더 챙겨보셔요. 정시에도 내신들어가는 학교도 있고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요. 고2되서 다시 고민해보고 결정하셔도 충분하실 거에요.
영상 여러번 보았고 용기내서 여쭤봅니다. 고2과중 현재까지내신평균3.0(하향중) 모고도 그닥이지만(평균1,2,1331) 내신으로는 가고싶은 학교는 어림잆고, 우선 학교생환믈 엄청 충실히 해서(행사참여 보고서제출 대표 등)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정시 커리를 탄다면 학교생활에서 -무얼 놓고 가야하는건지 고2여름방학부터 이후시간표는 어떻게 짜야하는걸까요? 물지 하겠다는데 생지가 맞는거 아닌가도싶구요 모르는게 너무 많아 답답한 미음뿐입니다
저희 아이가 아직 정시로 입시를 끝낸 시점이 아니라서 자신있게 떠들기가 참 어려워요. 대략만 말씀드리면 그래도 내신 공부는 고2 까지는 어느정도 해야 수능도 잘 보더라고요. 수능과목이라도 내신준비는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해주시고요. 수행평가는 또 열심히 해야 내신이 잘 나오니 소홀히 할 수 없고요. 놓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동아리, 세특 등 생기부 관련 활동은 정말 한두개만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만 하고 다 놓을 것 같습니다. 내신 외에는 다 가볍게 하시면 됩니다. 내신은 가능한 한학기라도 더 챙겨서 혹시 교과로라도 끈을 놓지 않아야... 학종도 내신 안나오면 소용 없고요. 혹 정시에서도 내신 필요한 학교 들이 생겨서... 그리고 여름방학부턴 수능과목 위주로만 준비 시키세요. 내신 준비는 학기 중에만~
입시 끝나면 관계만 남는다는 말씀 ~ 명심하고 있습니다 늘 아들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둘째를 통해 겸손을 배우셨다는 솔직함에 미소가 나네요 고등 초보맘이지만 고등 가면 겸손해 진다는 말을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공부는 자신의 목표가 생겨야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춘기가 참 변수네요 중1아들 사춘기인가 짜증도많고 잔소리 하려하면 귀닫는데 아직 본격시작도 아닌거면 어쩌나요 ㅜㅜ 잘 웃고 밝은아이라 하신것보니 뭘해도 잘 해낼 것 같아요 인서울아니면 어떻습니까 자존감 무너지지않고 본인의 삶을 잘 이끌어가면 되죠 스스로 깨닫고 혼자 공부하는것보니 이미 자립이 잘 되고있는것 같은데요? 둘째아이의 앞날 응원합니다 저희 큰놈은 아직 학원을 다닌적이 없는데 천하태평으로 혼공하고있어요 노을커피님 영상을보면 저는 그렇게 해줄 수 없는 엄마라서 인서울은 기대도 안하고있습니다ㅎㅎ 그저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꾸준히 높여간다면 그만큼 살아가는데 영양분이 되어 좌절해도 일어서겠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중등때 상위권 이였던 아이가... 받아온 고등 첫시험에...ㅠㅠ 제가 넘 실망한 모습을 보여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본인이 더 크게 낙심한걸 알게되어... 이렇게 또 아이 덕에 겸손함을 배우게 됩니다. 공부를 잘해서 예뻐한게 아니라 네가 엄마딸이라 넘 고맙다고 위로했네요. 그동안 열심히 한걸 알길래... 미안하고 안쓰럽고... 이렇게 또 단단해지나 봅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아드님의 변화에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셨을 것 같아요.~ 수학 학원 안 가고 혼공 하겠다는 고1 아이가 있어요. 바쁘시겠지만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2개 있는데요, 아드님께서 수학 문제 풀다가 혼자 해결이 안 되는 문제가 있을 경우는 주로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그리고 학원에서는 내신 준비로 기출 문제들을 시간 재서 푸는 연습을 시키잖아요. 아이 혼자 이 과정을 시험 보기 전에 해야 할 것 같은데 몇 회 정도 해야 충분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이의 학교 기출은 2년치만 있어요. 학교마다 내신 경향이 있을텐데요 다른 학교 것을 더 풀어야 할 때 어떤 학교 것을 선택해서 풀어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1. 저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라고 많으 얘기 했어요. 학교에 선행도 하고 잘하는 친구들이 꼭 있어요. 가르쳐 주면서 더 배우게 되니까요. 그리고 개념을 여러번 보고 유형 반복하다 보면 답지를 보고 어느정도 이해가 될거에요. 답지보고 이해가 안되는게 많다면 이전 단계를 더 많이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하지 못하고 넘어가도 저는 이해했어요. 어차피 선행이라고 생각했고요.^^ 2. 이건 아이들이 잘 알거에요. 학교거 2회 풀고 주변 명문고 기출 하나정도 풀어보시면 좋아요. 그런데 푼 문제 성적이 너무 나쁘면 조금더 찾아서 풀어봐도 좋을거에요. 학교 기출 유형이 많이 다르면 부분부분 보셔도 좋고요. 그런데 썜이 바뀌시니까 학교마다 기출도 해마다 동일하지 않아서 다양하게 풀어봐도 좋아요.
@@sunset_coffee 그렇네요.~ 수학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네요.^^ 동네 수학 학원에서 설명회를 할 때 갔는데요 학원에서 시간 재고 기출 푸는 연습을 10회 이상 시키는 것처럼 얘기해서 혼자 그렇게까지는 못하니 좀 불안하더라고요. 기말 때는 조언 주신대로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고1 아들 중간고사 충격에 할 말을 잊게 만드는 힘이 있었네요... ㅠㅠ 세상 처음보는 셤결과지만 구여운 사춘기 둘째아들이라 우째야 하나 멘붕인데 들으면서 위로와 희망을 받네요. 과중학교에 간다고 할때 엄마라도 정신챙겼어야 했는데 이제와 후회되도 소용없는일이니 힘을 내서 한과목이라도 챙기자고 다독여 봐야겠어요. 내년까지 지켜보다가 모고가 잘 나온다면 빠른 선택해야겠어요. 아직은 신중의 신 내신을 챙겨야겠쥬~편안하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늘 도움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전에는 정시러가 논술 당연히 수시에 넣었는데요. 저희도 넣긴 하지만 큰 기대는 없습니다. 수리논술 과목이 보통 미적+ 확통, 기하 라서 따로 확통이나 기하를 많이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저희는 정시가 9할이고 논술은 넣기만 할 것 같아요. 준비는 따로 많이 안하려고요.
초6이지만 이제 중등이 코앞이여서 조금씩 옥죄고 있는 기분이에요. 사춘기가 이기냐 갱년기가 이기냐 겨룰게 아니라 먼저 성인으로 학부모로서 아이를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전 그게 잘 안되요ㅠ 이담에 울아들사춘기는 어느 방향으로 어느정도 튈지 미리 걱정이 됩니다😅 노을커피님 둘째아들을 오래지켜본 것 같은 이모의 마음으론 정말 기쁘네요~~과정하나하나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정말 끝까지 잘해내길 응원합니다!!
n수생 빠진 반쪽짜리 성적표라 큰 의미는 없어요. 그래도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학교떄 어떻게 하느냐가 고등에 크게 영향을 주니까 중요한 시기는 맞는데 그래도 아직 중학생인거에요. 여행도 많이 하시고 추억도 쌓으시고 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중간고사 첫시험 치고 왔는데 들어올 때 부터 어깨가 축 처져서 들어와서 뭐라고 할 수도 없겠더라구요 내신 일찍이 준비했는데... 왜이리 안될까요ㅠ 오늘은 속으로 진짜 공부포기 해야겠다고 생각이 될 만큼이네요 아이 자신이 젤 힘들겠지만... 저도 속상하네요..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는데.. 내신, 정시 둘다 제대로 안되면 어쩌나 걱정이 막 되네요.. 저희 아이도 따로 학원 안가고 계획짜서 한건데.. 다시 학원을 가야 되나 싶기도 하고 막막합니다 ㅠㅠ
노을커피님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N수생들도 기존 내신성적으로 수시 지원이 가능한가요? 제 지인 딸이 현재 30대인데 13년 전 학교내신으로(공부 잘해서 내신 좋았대요) 수능최저만 딱 맞춰서 한의대에 합격했다고 해서 의아해서요. 딱 수능공부 8개월 했대요. 그것도 직장다니면서.
개념 + 재수 zero 아줌마 될뻔 하셧단 말씀에 빵 터졋습니다 ㅋㅋ 애키우기가 세상에서 젤 쉬운 개념제로 아줌마 개부럽 -__-;; 나도 되고프다ㅏㅏㅏㅎㅎㅎ😂😂😂 담임 선생님 진짜 중요하죠 좋은 선생님 만나신거 감축드립니당 ^^ 재수생 n수생 없어도 잘했으니 짝짝짝~🎉🎉🎉 승자효과(?)라고 이번의 좋은 성적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 생각합니다~!!! 화이팅 🎉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희딸은 고1내신 일반고에서 괜찮게받은 편인데 작년 고1겨울방학때부터 슬렴프인지 사춘기인지가 왔어요ㅠ 고2 중간고사 막 끝났는데 작년보다 많이 떨어진거같다며 채점도 잘 안하더라고요 이제 정시로 가야되나 싶은 생각이 드니 1학년 내신이 아깝고 방황도 중학교때 일찍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노을커피님 작은아들처럼 저희 아들도 막 달려야 할 중3부터 사춘기로 공부를 거의 안 했지만 중학교는 전교권, 입학성적도 4%안에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입학하고 나서도 그 버릇 그대로 여서 이번 중간고사는 망했습니다. 정말 한 번도 보지 못한 점수들로...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일등도 해봐야 된다고 생각되서 열심히 끌고 왔는데.. 잘못이였을까요? 더 늦기 전에 1학년 동안 실패를 하고 시행착오를 겪는게 그나마 나을까요?
고등 시험은 정말 생각만큼 어렵더라고요. 저희도 그대로 나타나서...웃음만 나왔어요. 하지만 1학년은 아직 멀었어요. 기말도 합산해야 하고 2학기 까지는 무조건 격려해서 내신 집중시켜보셔요. 저희도 1학년에는 열심히 나름 몇과목이라도 했던 것 같고 그게 정시준비에도 도움이 되었지 싶습니다. 1학년 첫시험이니 제 실력이 안나오기도 하니까... 시행착오 이번 걸로 많이 배웠길 바래요. 홧팅!
😮3월 모의고사 성적표 나오고 담임선생님 만나뵙고 온 1인입니다. 저희 아이도 서울 외곽 과중점.. 내신이 하도 참담해서 지원 가능 학교 듣고.. 너무 열심히 하는 아이가 많이 안쓰럽네요. 다행히 내신보다는 나은 모의고사.. 그마저도 재수생 없는 성적표.. 영상보고 부럽고.. 걱정되고.. 어찌해야되나..다시 한번 멘탈 정리하고 갑니다.. 늘 좋은 영상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웅...사랑스런 둘째~제겐 부럽기만 합니다~ 저희 큰아이의 사춘기는 언제 벗어나게 될런지...ㅎㅎㅎ 이번주 수요일까지 시험인데 아주 초딩 같이 공부를 해서 참다 못한 남편도 한마디 하고... 성적으로 아이를 판단하지 않으려고 마음 다잡기를 하루에도 수십수백번 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올해 담임선생님 복은 있는데 이럴때 정신만 딱! 차려줌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저는 첫째부터 힘이드니 넘 힘들어요ㅠㅠ
안녕하세요 항상 청취 잘하고있습니다^^ 저희 중2아이가 첫 시험을봤어요 의지가약해서 본인이 학원을 원해서 국,영,수,과 3월부터 보냈습니다 그런데 학원선생님마다 잔실수가 많데요 틀리지않을수있는 문제에 틀린다고 이번 첫 시험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본인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어요 과목마다 이 실수를 어떻게 줄이는 공부를 해야할까요 ㅠㅠ
저도 아이가 중학생이예요~저희애학교는 1학년2학기부터 셤을봤거든요.학원은 다니지 않지만 성적은 극상위권 입니입니다😂요번중간고사에서도 유일하게 반에서 영어랑 과학이랑 역사는 혼자100점이라고 신나해요. 일단 저희아이는 교과서 위주로 회독하며 예복습을하고 해당교과서 출판사 문제집 한권정도 풀어요. 매일 누적복습하면서 교과서에 이해안되는 부분이랑 여러번봐야 암기가되는부분은 따로 표기를 하면서 회독하더라구요. 주말엔 그주에배운거주간복습하면서 틀린문제 위주로 풀고 심화학습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회독하다보면 시험기간에 교과서가 통암기된 상태로 시험을보더라구요.요번에 역사도 지문발췌페이지와 교과서내 사진자료가 어느부분에 있는지까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실수가 많거나 틀리지말아야할걸 틀리는경우는 기본개념이 잘잡히지 않은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한예로 예전에 저희애가 과학 자기파트 심화문제를 풀다 틀려서. 해설을봐도 이해가 안되 울면서 제게 sos를 하더라구요. 제가 문제해설이 아니라 원론적인걸 아주쉽게 설명해주고 문제해설까지 연결시킬수 있게 팁을주었더니 본인이 이론 찾아 기본부터 다시 정리한후 관련문제를 문제은행에서200문제가량 찾아풀고 자기파트 마스터를 했더라구요. 이런식으로 틀린문제나 이론이 정립되지않은부분은 좀 집요하게 반복학습하는거 같아요. (이건 저희애의 단점이기도 한데 개념이 완벽하게 정립되지않으면 문제집을 풀지않으려고해요ㅜㅜ)시험기간에 거의 교과서만 공부하고 해당문제집도 완벽하게 회독 끝내면 지역내 타학교 기출문제 풀어보고 하더라구요. 교과서로 기본을탄탄하게 하면서 학원병행하면 더좋은성적 얻지 않을까 싶어 살짝 경험풀어봅니다😅
와 둘째가 고3 이시군요ㅎㅎ 저희 쌍둥이 딸들이 초1입학하면서 노을커피님을 알게 됐고 이제 초3이 되었어요. 저는 학교 방과후 영수 예체능 보내면서 수학 문제집이랑 책 정도만 봐주고 있어요. 다시 느슨해지다가 요새 노을님 채널 보고 비학군지 수학선행 영상 보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았어요.. 둘째 아드님 모의고사 성적 얘기를 들으니 제가 다 기쁜데요?? ㅎㅎ 저는 영상을 보면서 저의 학창시절이 많이 떠올라요 제가 성적이 정체기 였던 그 풀지 못한 미스테리를 이제 푼 느낌이요.. 제 어린 시절 부족했던 것들을 마주하며 우리아이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어쩔수 없는 엄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1 아들 엄마입니다~~ 엄마표로만 이제껏 진행해오면서 중학교성적이 전교권이이어서 저는 동네 일반고에서 조금은 편하게 입시준비를 시키고자 했으나 아이가 갑자기 내신이 어려운 정시형 비평준화 학교를 선택했어요~ 당연히 선행도 없이 넘사벽들 진친 학교에서 거의 꼴찌를 기록하고있습니다... 문제는요~~ 공부가 아니에요~~~ 제가 문제에요~~ 십수년을 엄마표 영어 엄마표 공부를 한다는건 엄마 인생이 없다는거지요? 지금도 제가 많이 공부해서 아이 커리를 짜주고 김쓰앵님처럼 모든관리를 하고 시험기간에도 제가 더 잠을못자며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어요. 제가 아이를 위해 선택했으니까요~ 그런데 중3초부터 지금까지 너무 열심히 달려서인지 지금은 공부정서가 엄마가 멱살잡고 간신히 끌고 가는 느낌입니다. 잘했던아이라 욕심은 있으니 잘하고는 싶고 친구들과 격차가 느껴지니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예민 그 자체여서 짜증과 화를 잘 못참네요. 그런데 제가 인성, 예절을 가장중요시 여기고 교육에 힘썼다고 자부하는데 제아들이지만 제게 반항하고 소리지르고 예의실종 언행을 보자니 제가 잘못키웠구나 자괴감이 들고 그동안 저 인품 만들려고 내가 그 고생을 했던가 싶은게. 아이가 버릇없이 굴면 사춘기고 ㅈㄹ이고 이해해 주고싶지도 않아요. 저런놈 갈켜서 뭐하나싶고. 먼저 인간이 되거라 하고싶고. 공부도 하던지 말던지 다 놔버리고 싶습니다. 오랜 엄마표로 지쳐서 저도 번아웃이 온지 오래되었는데 인내심도 이해심도 사라졌습니다. 제 스스로 저렇게밖에 못키운게 부끄럽고. 심지어 살기가 싫어집니다.. 넘 솔찍하지요? 노을커피님께 하소연 하고싶을걸 꾹꾹 참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드디어 글을 남기네요... 여러달 망설였는데 ... 저 못났지요?
저도 이런 시간 있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보다 내가 아이를 위한다고 내가 해주고 싶은 것 위주로 해주던 시기. 아이가 버릇이 없다고 느끼며 괴로워 하던 시기. 제가 작은애 입시 끝나면 해드리고 싶었던 이야기에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작은애는 큰애처럼 따라가질 않아서 저도 많이 힘들었고 소리지르는 아이 많이 봐왔고... 하지만 조금 살짝 놓으셔야 해요. 아이에게 계속 공부공부 하면 행, 불행을 떠나서 공부를 더 하기 싫을거에요. 남편이 계속 청소하고 빨래하라고 또 가계부도 잘쓰고 관리하고 냉장고도 관리 한다고 해보세요. 저는 못삽니다. 저는 그때 공부 얘기를 거의 안하고 한동안 기본 생활만 챙겼어요. 부드럽게 말하고 인사하고 학교 생활 잘하고... 그렇게 아이정서를 편안하게 행복하게 다지고 천천히 가세요. 인생 짧은 것 같지만 또 길어요. 당분간 주력과목 한두과목만 학원으로 챙기시고 아이가 행복하게 그것만 신경쓰며 세달만 지내보세요. 주제넘게 떠들었네요. 꼭 제가 보낸 시간 같아서 길게 얘기했는데 맘 상하셨으면 이해해 주셔요.^^
@@sunset_coffee 아고고....답글 읽으며 주책맞게 눈물이 나네요.... 그냥 지나치시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 주셔서 넘 감사해요. 비슷한 순간을 어떻게 그리 지혜롭게 넘기셨을까요~~ 지혜를 구하다가도 애가 미워서 노력하기 싫다가 그런 못난 어미가 나란 사실에 정신차렸다가를 반복하는데 이번엔 노을커피님 조언처럼 지혜를 모아 안간힘을 내어 내려놓고 아들과 남게될 관계회복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잘못한것만은 아니라는 얘기가 듣고싶었나봅니다~~ 덕분에 힘이 생깁니다.넘넘 감사합니다~~ 힘내보고 지나가보고... 저도 누군가에게 힘 주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3모 백분율 넘 부럽습니다. 고1 둘째가 심한 사춘기로 중학교 내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고등와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중간고사 보니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욕심이 생기는데 막상 공부를 하려니 방법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해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국어와 특히 영어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인강 추천과 교재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내가 노는동안 열심히 달려온 친구들보다 한두번 노력해서 잘 본다면 그 것 자체가 더 문제에요. 이렇게 시작하는거고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수능볼때 쯤이면 뭔가 이루고 있을거에요. 당연히 처음에는 안되는 거라고 천천히 올라가고 그렇게 올라간 것은 쉬 내려가지 않는다고 잘 다독여 주세요. 지금이 정말 중요한 때네요. 나름 아이 스스로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이영상 꼭 보세요. ruclips.net/video/HsnG_bKWXXk/видео.html
이렇게 자식얘기를 다 오픈해가면서까지 유튜브하기 쉽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 공유하고 도움주신다는거는 학업 뿐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구독자분들과 고스란히 함께 나누고 교감 하고싶은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더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늘 영상 시청합니다^-^오늘도 행복하세요 노을커피님❤❤❤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가 원한다면 무조건 1년은 도와줄 생각입니다. 솔직히 첫해 어느대학 가더라도 정말 원하는 곳이 아니라면 저는 제가 추천도 할 생각이고요. 정말 후회없게 남은 대학생활 하도록 아의 의견 들어주시면 어떨지...엄마의 고민은 끝이 없어요. 좋은 결정 하세요.
신은 우리에게 오만하지 말라고 세상 앞에 겸손하라고 자식을 보내주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각기 다른 아이 둘을 😂 중학교 성적 1~4등급 나뉠거라 잘 알고 있었지만 첫 시험을 이렇게 망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세상에 이런 점수도 받을 수 있구나 싶은... 그런데 진짜 저의 아이 열심히 했거든요 초등때부터 중등까지도 성실하게 꾸준히.. 게다가 중3 겨울방학부터 시험 전까지 집 학원 스카가 다였고 새벽 2~3시까지 공부한 아이였는데 아이가 멘탈이 나갔어요 첫 날 시험을 망쳐서 그랬는지 그 다음 시험부터는 자리에 앉을때부터 손이 덜덜 떨리고 숨도 못쉬겠고 시험지 받고서는 멍해져서 본인이 뭐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날에는 신경안정제도 먹어봤네요.. 저도 첫 시험 후 정시 생각이 막 드는데 정신 차리자 싶더라구요 무언가 굉장히 억울한? 어이없는?.. 이 아이의 허탈함 상실감이 얼마나 클지 눈물이 납니다..
열심히 한 줄 아니깐 화도 안나더라구요~ 그럼에도 잘 본 아이들은 무엇 😅 아이한테는 노력, 시간이 부족했던건 아닌 것 같다 고3도 너처럼은 못했을거다 다시 달려보자 한번의 시험으로 인생 망치지 않는다 고등 3년 고작 2개월 보내고 첫 시험 본건데 그거 별거 아니다 라고는 했지만 솔직히 두렵습니다.. 내 아이 정도면 갓반고 가도 잘 버틸 줄 알았건만.. 고등은 진짜 차원이 다른 곳이네요 덕분에 우리 중등 막내 첫 시험 반 1등은 마음껏 축하도 못했네요 마침 이 영상이 올라왔는데 노을커피님의 위로 방법 같아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아이에게는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승자라고 했지만 뭘 어찌 도와줄 수 있는지.. 잠이 안오는 밤이네요 영상 고맙습니다!
고등은 정말 저절로 겸손해지고 그렇게 단단해져 갑니다. 아이가 열심히 한 걸 아신다니 그렇게 크게 괴롭지는 않으실 거에요. 그리고 지금 쌓고 있는 이 시간이 그냥 어디 가지 않더라고요.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어느 시점에 분명히 이해하실 거에요. 그동안 노력한 것 그대로 나타나는 거구나 하고요. 아이는 이렇게 성장합니다. 어떻게든 목적지만 잊지 않으시면 되고요. 엄마도 흔들리지 마시고 격려해주세요. 분명히 잘 할 거고. 잘 살겁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 같이 보면 좋아요.
1.공부봐주는 답답한 삶의 루틴 , 오래 버틸 수 있었던 노하우 4
ruclips.net/video/JtX8tCKhRqI/видео.html
2. 비학군지 입시 결과에 더 크게 작용하는 수학 선행!
ruclips.net/video/DMYrxYzVNHY/видео.html
3. 중고등에 공부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두가지!
ruclips.net/video/u03a7Xwo89g/видео.html
4. 믿고 기다리며 할 일 5가지!
ruclips.net/video/ZyqIjBmEEcA/видео.html
5.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기본으로 지켜야 할 4가지
ruclips.net/video/q_8lbS_GYc8/видео.html
오늘 영상보고 많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사랑합니다. 🫶
노을커피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정시파는 내신준비 아예 안하는건가요? 몇점나오든 그냥 신경 안써도 되나요?
또, 모의고사에서 1등급 나와도 n수생,재수생 미포함이잖아요. 그럼 전부포함한 모의고사는 한번도 치러보지 못하고 수능치르는건가요?
학년과 희망대학,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다를것 같아요. 일반적으로는 내신 병행하면 좋아요. 정 힘들면 수능과목만 내신을 챙기도록 해보세요. 아예 내신을 안챙기면 내신기간에 공부를 너무 안하게 됩니다. 수능과목만 한듭급씩 올려보자고 독려하세요.
모의고사는 고3 6월에 N수생이 들어오고 9월 모의고사에는 N수생에 반수생까지 다 들어옵니다. 그리고 수능떄는 숨어있는 모두가 들어오고 수능 필요없는 하위권 친구들이 빠지죠. 수능에서 확 드러나요. 그전에는 6모, 9모에 조금씩 들어오는 구조에요
지금 고2~ 나름정시준비입니다 너무빨리내신을 놓아버린것같아 안타까운데 본인의 의지를 믿고 지켜보는중입니다 그런데요즘공부시간이 모자란다고 자퇴를 시케달라고 심각히 이야기하고 있어요 가슴이철렁합니다어떻게하면 마음을 다잡고 학교를 잘 다니게 할수 있을까요?
참 어려운 문제네요. 이런 친구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 말을 들어보면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아니고 어느정도 타장성도 있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학원, 학원친구로도 사회성 기를 수 있다고 하고...
학교가 평생 남는 거라고 얘기해보고 취업때도 의미가 있다고... 공부만이 아니라 사회성도 중요하고 선생님과의 관계도 졸업학교도 의미 있다고 해보셔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래요.^^ 답도 못드리고 응원만 합니다.
힘이 되는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진행내용들 공유해주니시 큰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과학도 엄청 어려워하는데 과학은 어떤 인강커리를 하고 있을까요? 아이가 첫째이다보니 아직 뭐가 뭔지 참어렵기만 합니다.ㅠ
저희는 메가스터디 1타샘들로 듣고 있어요. 과학이 참 어려워요.
조심스럽게 이렇게 이야기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너무 큰 힘이됩니다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1학기 내신성적을 보니 영 희망이 보이지 않는지 본인은 수능시험 스타일이 맞다고 정시를 외치고 있는 아들...정말 정시파 수시파가 있을까요?
영어 문법 못해서 내신 안좋고 단어암기가 중요한 수능이 맞다하고, 국어 비문학은 잘해서 학교 내신보다 낫다 합니다.
내신과 모의고사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고1에는 내신 더 챙겨서 해주시는게 좋아요. 내신 잘챙기던 습관이 수능공부도 더 잘하게 하더라고요. 정시파 친구들 내신기간에 너무 놀게 되기도 해서 시간을 많이 낭비해요. 정시파를 하더라도 고2부터해도 빠르니 고1에는 내신 더 챙겨보셔요. 정시에도 내신들어가는 학교도 있고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요. 고2되서 다시 고민해보고 결정하셔도 충분하실 거에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첫째 자제분 너무 넘사벽이라 거리감 있었는데 비교적 현실적인(?) 둘째의 변화되는 모습에 더 공감되는 면이 있네요.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공감 백퍼!!!
사춘기 후덜덜입니당~^^;;
우리딸두 비슷한 길을 걷고 있네요~
안녕하세요..저희아이와 비슷한 상황이라 더욱 공감이 되네요 ㅠㅠ
생,지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저희애는 다 메가에서만 듣고 있어요. 백호썜, 오지훈쌤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쭤볼게 있어요..메일주소 좀 알수있을까요?저희아이와 비슷한 상황이라 몇가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영상 여러번 보았고 용기내서 여쭤봅니다. 고2과중 현재까지내신평균3.0(하향중) 모고도 그닥이지만(평균1,2,1331) 내신으로는 가고싶은 학교는 어림잆고, 우선 학교생환믈 엄청 충실히 해서(행사참여 보고서제출 대표 등)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정시 커리를 탄다면
학교생활에서 -무얼 놓고 가야하는건지
고2여름방학부터 이후시간표는 어떻게 짜야하는걸까요?
물지 하겠다는데 생지가 맞는거 아닌가도싶구요
모르는게 너무 많아 답답한 미음뿐입니다
저희 아이가 아직 정시로 입시를 끝낸 시점이 아니라서 자신있게 떠들기가 참 어려워요.
대략만 말씀드리면 그래도 내신 공부는 고2 까지는 어느정도 해야 수능도 잘 보더라고요. 수능과목이라도 내신준비는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해주시고요. 수행평가는 또 열심히 해야 내신이 잘 나오니 소홀히 할 수 없고요. 놓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동아리, 세특 등 생기부 관련 활동은 정말 한두개만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만 하고 다 놓을 것 같습니다. 내신 외에는 다 가볍게 하시면 됩니다. 내신은 가능한 한학기라도 더 챙겨서 혹시 교과로라도 끈을 놓지 않아야... 학종도 내신 안나오면 소용 없고요. 혹 정시에서도 내신 필요한 학교 들이 생겨서...
그리고 여름방학부턴 수능과목 위주로만 준비 시키세요. 내신 준비는 학기 중에만~
입시 끝나면 관계만 남는다는 말씀 ~ 명심하고 있습니다 늘 아들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둘째를 통해 겸손을 배우셨다는 솔직함에 미소가 나네요
고등 초보맘이지만 고등 가면 겸손해 진다는 말을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공부는 자신의 목표가 생겨야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등가면 저절로 겸손해지는 것 같아요. 중등때는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안되는 고등맘의 세계죠.ㅎㅎㅎ
언제나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사춘기가 참 변수네요 중1아들 사춘기인가 짜증도많고 잔소리 하려하면 귀닫는데 아직 본격시작도 아닌거면 어쩌나요 ㅜㅜ
잘 웃고 밝은아이라 하신것보니 뭘해도 잘 해낼 것 같아요 인서울아니면 어떻습니까 자존감 무너지지않고 본인의 삶을 잘 이끌어가면 되죠 스스로 깨닫고 혼자 공부하는것보니 이미 자립이 잘 되고있는것 같은데요? 둘째아이의 앞날 응원합니다
저희 큰놈은 아직 학원을 다닌적이 없는데 천하태평으로 혼공하고있어요
노을커피님 영상을보면 저는 그렇게 해줄 수 없는 엄마라서 인서울은 기대도 안하고있습니다ㅎㅎ 그저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꾸준히 높여간다면 그만큼 살아가는데 영양분이 되어 좌절해도 일어서겠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인서울 아니어도 됩니다. 정말 저희 아이가 선택하고 또 뽑아주는 대학이 명문이고 그곳이 떙잡은 거라 생각해요. ㅎㅎㅎ 어디서든 우리 아이들 잘 살거고요. 그쵸.~~
댓글 넘 감사드려요.^^
중등때 상위권 이였던 아이가... 받아온 고등 첫시험에...ㅠㅠ
제가 넘 실망한 모습을 보여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본인이 더 크게 낙심한걸 알게되어... 이렇게 또 아이 덕에 겸손함을 배우게 됩니다. 공부를 잘해서 예뻐한게 아니라 네가 엄마딸이라 넘 고맙다고 위로했네요. 그동안 열심히 한걸 알길래... 미안하고 안쓰럽고... 이렇게 또 단단해지나 봅니다.
고등은 정말 다른 시계가 펼쳐져요. 저절로 겸손해지고 또 단단해 지고요.
분명히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마음이 전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둘째 응원합니다~~
저희 고1아들이도 꼭 이렇게 되길 바래봅니다^^ 작은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말씀.백프로. 공감합니다😊😊
노을커피님의둘째 아들 성적이 저희 아들과 비슷하고 사춘기로 놀고 현재 공부를 하겠다고 해도 위기감이 없는 고2 아들입니다. 정시러한다며 열심히 해보라고 했는데 그래도 공부량과 마음가짐이 아주 미달이지만요. 마음만 먹으면 달리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아드님의 변화에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셨을 것 같아요.~
수학 학원 안 가고 혼공 하겠다는 고1 아이가 있어요. 바쁘시겠지만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2개 있는데요, 아드님께서 수학 문제 풀다가 혼자 해결이 안 되는 문제가 있을 경우는 주로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그리고 학원에서는 내신 준비로 기출 문제들을 시간 재서 푸는 연습을 시키잖아요. 아이 혼자 이 과정을 시험 보기 전에 해야 할 것 같은데 몇 회 정도 해야 충분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이의 학교 기출은 2년치만 있어요.
학교마다 내신 경향이 있을텐데요 다른 학교 것을 더 풀어야 할 때 어떤 학교 것을 선택해서 풀어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1. 저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라고 많으 얘기 했어요. 학교에 선행도 하고 잘하는 친구들이 꼭 있어요. 가르쳐 주면서 더 배우게 되니까요. 그리고 개념을 여러번 보고 유형 반복하다 보면 답지를 보고 어느정도 이해가 될거에요. 답지보고 이해가 안되는게 많다면 이전 단계를 더 많이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하지 못하고 넘어가도 저는 이해했어요. 어차피 선행이라고 생각했고요.^^
2. 이건 아이들이 잘 알거에요. 학교거 2회 풀고 주변 명문고 기출 하나정도 풀어보시면 좋아요. 그런데 푼 문제 성적이 너무 나쁘면 조금더 찾아서 풀어봐도 좋을거에요. 학교 기출 유형이 많이 다르면 부분부분 보셔도 좋고요. 그런데 썜이 바뀌시니까 학교마다 기출도 해마다 동일하지 않아서 다양하게 풀어봐도 좋아요.
@@sunset_coffee 그렇네요.~ 수학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네요.^^
동네 수학 학원에서 설명회를 할 때 갔는데요 학원에서 시간 재고 기출 푸는 연습을 10회 이상 시키는 것처럼 얘기해서 혼자 그렇게까지는 못하니 좀 불안하더라고요.
기말 때는 조언 주신대로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노을님 컨텐츠 보면서 마음도 다잡게 되고, 속상하거나 가라앉아있던 마음도 회복되기도 해요^^
사춘기찐하게 하고있는 중3엄마입니다 , 항상 힘내고 갑니다 ^^ 정말공부안하는 우리 아들 작은희망을 가져봅니다
ㅏ엄마입장에선 아깝고아까운 황금같은시간들이
막흘러가는게보이니 미치기일보직전일듯
노을님~왠지 가까운 동네에 사시는 느낌이 드네요. ㅎ 늘 영상보면서 자기주도학습 방법 배우고 있습니다.
중3 내신 국어 문제집은 어떤게 나을까요? 교과서만 철저히 보면 될까요?
중3 내신때는 교과서 출판사의 자습서, 문제집을 집중적으로 보았고요. 평소에는 고등 국어 교재들 보았습니다. 저희가 한 국어교재 영상이 있습니다.^^
고1 아들 중간고사 충격에 할 말을 잊게 만드는 힘이 있었네요... ㅠㅠ 세상 처음보는 셤결과지만 구여운 사춘기 둘째아들이라 우째야 하나 멘붕인데
들으면서 위로와 희망을 받네요. 과중학교에 간다고 할때 엄마라도 정신챙겼어야 했는데 이제와 후회되도 소용없는일이니 힘을 내서 한과목이라도 챙기자고 다독여 봐야겠어요. 내년까지 지켜보다가 모고가 잘 나온다면 빠른 선택해야겠어요.
아직은 신중의 신 내신을 챙겨야겠쥬~편안하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늘 도움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과중이 생각보다 참 어렵더라고요. 워낙 준비가 잘된 친구들이 많아서...
그래도 고1이면 무조건 내신입니다. 정시에 반영되기도 하고 그때 과목과목 열심히 준비 해봐야 선택과목도 수월하게 잘 정하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같이 힘내요.^^
혹시 논술도 플랜B로 준비하실까요?
전에는 정시러가 논술 당연히 수시에 넣었는데요. 저희도 넣긴 하지만 큰 기대는 없습니다. 수리논술 과목이 보통 미적+ 확통, 기하 라서 따로 확통이나 기하를 많이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저희는 정시가 9할이고 논술은 넣기만 할 것 같아요. 준비는 따로 많이 안하려고요.
노을커피님. 계속 영상보다가
첨으로 여쭤보는데요
모의고사 넣으면 가능대학 나오는. 사이트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3월은 평가원 모의고사가 아니라 여러 사이트에 분석은 안나오는것 같고요. 메가스터디에 점수 넣고 대학 대략적인 것만 확인 했습니다. 6,9 모의고사는 분석 사이트 등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유료 도 있고.
@@sunset_coffee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잘 부탁드립니다
첫아이만 키웠으면 애키우는거 힘드는거 몰랐다는거 완전 공감에요. ㅠ 저의 둘째딸이 중3에 사춘기와서 지금 고1인데도 사춘기라 공부도 제대로 하지않네요.노을커피님 둘째아들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ㅎㅎㅎㅎ 도입부분 저하고 너무 비슷한마음 공감 1000%입니다. 정말 사랑시러운 둘째덕분에 겸손함을 느끼며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좋은말씀 진솔한얘기 정보 등 감사합니다.
노을커피님...부럽사옵니다...^^저나 저희 딸은 언제나 공부에 발을 담그고있는데...극적인 변화가 없어요...ㅠ ㅠ 그래서 저런 반전이 있지도 않을것같아 그것이 걱정이에요....^^:::좋은 5월 보내세요~
꾸준함이 레벨이 됩니다. 그리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서 마지막에 웃으면 됩니다.
홧팅 같이 힘내요.
사춘기전에 선행했던게 있었기 때문에 사춘기 끝나면 끌어 올릴수 있나봐요~ 끝까지 파이팅 응원 할게요^^
노을커피님의 영상이 정말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잡게 되는 기회를 주고 참 유익한.. 정보와 아이와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시고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전 첫애라서 아주 힘든 마음으로 ㅋㅋ 정시도 방법이다. 방법이 있다 마음에 힘을 얻고 갑니다.
초6이지만 이제 중등이 코앞이여서 조금씩 옥죄고 있는 기분이에요. 사춘기가 이기냐 갱년기가 이기냐 겨룰게 아니라 먼저 성인으로 학부모로서 아이를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전 그게 잘 안되요ㅠ 이담에 울아들사춘기는 어느 방향으로 어느정도 튈지 미리 걱정이 됩니다😅
노을커피님 둘째아들을 오래지켜본 것 같은 이모의 마음으론 정말 기쁘네요~~과정하나하나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정말 끝까지 잘해내길 응원합니다!!
n수생 빠진 반쪽짜리 성적표라 큰 의미는 없어요. 그래도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학교떄 어떻게 하느냐가 고등에 크게 영향을 주니까 중요한 시기는 맞는데 그래도 아직 중학생인거에요. 여행도 많이 하시고 추억도 쌓으시고 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중간고사 첫시험 치고 왔는데 들어올 때 부터 어깨가 축 처져서 들어와서 뭐라고 할 수도 없겠더라구요
내신 일찍이 준비했는데... 왜이리 안될까요ㅠ
오늘은 속으로 진짜 공부포기 해야겠다고 생각이 될 만큼이네요 아이 자신이 젤 힘들겠지만... 저도 속상하네요..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는데.. 내신, 정시 둘다 제대로 안되면 어쩌나 걱정이 막 되네요..
저희 아이도 따로 학원 안가고 계획짜서 한건데.. 다시 학원을 가야 되나 싶기도 하고 막막합니다 ㅠㅠ
제일 안되는 과목, 수학등 중요과목 한과목 정도는 제대로 끌로가는 학원에서 하는 것도 방법 같아요. 그러면 나머지에 더 집중해서 계획짜고 진도나가기 수월할거에요. 그리고 고1이면 정말 이제 시작이에요. 이번 시험 잘 분석해서 기말에는 화이팅!
노을커피님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N수생들도 기존 내신성적으로 수시 지원이 가능한가요?
제 지인 딸이 현재 30대인데 13년 전 학교내신으로(공부 잘해서 내신 좋았대요) 수능최저만 딱 맞춰서 한의대에 합격했다고 해서 의아해서요. 딱 수능공부 8개월 했대요. 그것도 직장다니면서.
네 가능합니다. 최근에 그런 사례들이 많이 늘었어요.
의학계열로 가려는 기존 우수 학생들이 어렇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쎈 정답풀이 해주는거는 없나요
동영상으로요
저도 잘ㅠㅠ 중등만 있다고 들었어요.. 수박씨닷컴, 비상교육.. 유튜브도 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개념 + 재수 zero 아줌마 될뻔 하셧단 말씀에 빵 터졋습니다 ㅋㅋ
애키우기가 세상에서 젤 쉬운 개념제로 아줌마 개부럽 -__-;;
나도 되고프다ㅏㅏㅏㅎㅎㅎ😂😂😂
담임 선생님 진짜 중요하죠
좋은 선생님 만나신거 감축드립니당 ^^
재수생 n수생 없어도
잘했으니 짝짝짝~🎉🎉🎉
승자효과(?)라고 이번의 좋은 성적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 생각합니다~!!! 화이팅 🎉
n수생 빠진 성적표라 마냥 좋아할 수 는 없지만 그냥 노력한 것은 인정해 주려고요.
앞으로 계속 열심히 달리는 경우에만 좋은 결과가 따라 오겠죠.
응원, 좋은말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입시는 마라톤이라 주경기장 안에 들어가는 고2,고3을 달리는넘이 최종승자라는 말을 실감하네요. 일찌감치 정시턴을 한게 주효했네요. 일년더 남았으니 안정적 1등급을 맞을 기회가 충분히 있을거라 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정의로운님 댁도 원하는 결과 응원할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첫째, 둘째 성향이 저희 아이들하고 너무 비슷해서 깜짝놀랐습니다. ^^ 아직 초5,중1인데 노을커피님께 많은 위로도 받고 인내도 배우게 됩니다. 반성하고 사랑해주고..반복입니다. ^^ 이너피스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희딸은 고1내신 일반고에서 괜찮게받은 편인데 작년 고1겨울방학때부터 슬렴프인지 사춘기인지가 왔어요ㅠ 고2 중간고사 막 끝났는데 작년보다 많이 떨어진거같다며 채점도 잘 안하더라고요 이제 정시로 가야되나 싶은 생각이 드니 1학년 내신이 아깝고 방황도 중학교때 일찍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내신이 아깝다는 것 정말 이해됩니다.ㅎㅎ
그런데 2학년 되면 다들 인원이 나뉘니까 내신이 더 어렵게 느껴져요. 그래서 슬슬 정시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뒤로갈수록 몇명의 싸움이 돼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리고 정시준비는 무조건 또 열심히~~
현역 고3인데 겨울방학 2달동안 600시간 가까이 공부를 했는데 3모때 성적이 유지되어서 멘탈이 나가서 3,4월 공부를 거의 원래의 3분에 1도 하지않은거같네요..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해볼게요.
정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랍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도록 달려보세요. 홧팅!
뒤늦게 찾아온 고 1 딸의 사춘기 때문에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는 요즘입니다.ㅠㅠ 답답한 마음인데 위안이 되는 영상입니다. 자식은 나를 사람되게 하려고 신이 보낸 선물이라더니 겸손과 인내의 시간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힘을 내보려구요~~ 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중2부터 시작된 사춘기 고2인데 여전하고요.기가막히게도 초4 막둥이 사춘기가 올라오네요.
언제나 끝이 날까요😢
저희집도 둘째가 참 힘들어서
하시는 말씀들 이해갑니다.
아들도 고2 전국단위모집 학교라 수시 거의 내려놓은 상태인데 희망을 가져봅니다.
저도 그래요....큰 아이는 밥만 해주면 알아서 척척...둘째는.....🙄
요즘 계속 영상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군지 2학년 사춘기 지나고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항상 의미 없는 모고 성적만 좋았는데 ...중간고사는 열심히 하더니 1등급이 섞여 있네요 정시 준비하더라도 2학년까지는 내신 열심히 챙길려구요 도움되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도 사실 2학년 2학기 내신이 가장 좋아요.ㅎㅎㅎ 정시 제대로 시작하고 그 과목이 확 올라가면서 전체 내신이 오르는 신세계를 경험 했었죠. 화이팅 입니다. 같이 힘내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고1 첫 시험인데 지난주 통사 망하고와서 나머지 과목들도 많이 걱정됐는데 조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춘기 중인 우리아이와 같은 케이스인 것 같아서 더 마음이 가네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노을커피님의 영상에는 철학이 있어요~
힘내시고 둘째아드님도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꼭 전할게요.
둘째가 고3이군요😅 그래도 올해지나면 홀가분해지시겠어요.저는 이제시작이라 ㅋ 저도 큰애는 딸이라그런지 유하게 지나가던데 아무래도 둘째는 아들이라 각오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ㅜㅜ중1이라 아직 까지는 제가 컨트롤이 되지만 살짝 반항의 기운이 감도는것이 사춘기가 턱밑까지 오고있음을 느끼네요😂
무튼 사춘기가와도 끝은 있는법이니 지혜롭게 잘지내보길 바라봅니다~^^;;;;;
올해로 끝나길 정말 간절히 바라고 바래봅니다.ㅎㅎ
당근님 댁은 워낙 잘하고 계셔서 따로 보탤말도 없네요.ㅎㅎ 행복한 5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으앙~~제 이야기같아요
부럽습니다.
아드님이 대단하네요. 저희 딸아인 고3인데 정시를 생각하면서도 내신을 놓지도 못하고 있네요
내신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저희도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예 확~~ 고민도 안생기게 받아와서요.ㅎㅎㅎ 올해 같이 힘내요. 홧팅!
3학년되서는 꼭 학부모상담해야겠어요.늘 도움의 영상.자극영상 감사합니다
고 3엄마 처음하는 엄마 아니라도 잘한거죠^^
역시 둘째 잘해나갈줄 알았어요~
앞으로 남은시간 열심히하면 더 좋은결과가 있을거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셔요.
노을커피님 작은아들처럼 저희 아들도 막 달려야 할 중3부터 사춘기로 공부를 거의 안 했지만 중학교는 전교권, 입학성적도 4%안에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입학하고 나서도 그 버릇 그대로 여서 이번 중간고사는 망했습니다. 정말 한 번도 보지 못한 점수들로...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일등도 해봐야 된다고 생각되서 열심히 끌고 왔는데.. 잘못이였을까요?
더 늦기 전에 1학년 동안 실패를 하고 시행착오를 겪는게 그나마 나을까요?
고등 시험은 정말 생각만큼 어렵더라고요. 저희도 그대로 나타나서...웃음만 나왔어요.
하지만 1학년은 아직 멀었어요. 기말도 합산해야 하고 2학기 까지는 무조건 격려해서 내신 집중시켜보셔요. 저희도 1학년에는 열심히 나름 몇과목이라도 했던 것 같고 그게 정시준비에도 도움이 되었지 싶습니다.
1학년 첫시험이니 제 실력이 안나오기도 하니까... 시행착오 이번 걸로 많이 배웠길 바래요. 홧팅!
😮3월 모의고사 성적표 나오고 담임선생님 만나뵙고 온 1인입니다.
저희 아이도 서울 외곽 과중점..
내신이 하도 참담해서 지원 가능 학교 듣고..
너무 열심히 하는 아이가 많이 안쓰럽네요.
다행히 내신보다는 나은 모의고사..
그마저도 재수생 없는 성적표..
영상보고 부럽고.. 걱정되고.. 어찌해야되나..다시 한번 멘탈 정리하고 갑니다.. 늘 좋은 영상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수생 없는 성적표라 마냥 좋아하면 안되닌까... 조심스럽고 걱정되고...
마음이 똑 같을 것 같아요. 올해 같이 화이팅 해서 아이가 원하는 학교가 되길 같이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말씀은 담담하게 하시지만
귀염둥이 둘째가 제대로 입시를 시작하기까지
속끓이 하셨을 긴시간이 그려져
제가 코끝이 찡하네요~
3월모고 결과가 좋아서 더 좋구요^^
짧은 기간내에 소귀의 성과를 얻은 것을 보면 귀염둥이 아드님만의 저력이 있는 듯 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반가운 이름이시네요. ㅎㅎ
재수생 없는 성적표라 좋아하긴 이르지만 노력한 정성만큼은 인정해 주려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아웅...사랑스런 둘째~제겐 부럽기만 합니다~
저희 큰아이의 사춘기는 언제 벗어나게 될런지...ㅎㅎㅎ
이번주 수요일까지 시험인데 아주 초딩 같이 공부를 해서 참다 못한 남편도 한마디 하고...
성적으로 아이를 판단하지 않으려고 마음 다잡기를 하루에도 수십수백번 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올해 담임선생님 복은 있는데 이럴때 정신만 딱! 차려줌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저는 첫째부터 힘이드니 넘 힘들어요ㅠㅠ
첫째가 잘해주면 참 수월하긴 해요. 그래도 큰따님 너무 멋지던데.
앞으로 잘 할 것이고 또 언제든 어디서든 잘 살아갈 것으로 생각돼요.^^
같이 화이팅 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청취 잘하고있습니다^^
저희 중2아이가 첫 시험을봤어요
의지가약해서 본인이 학원을 원해서
국,영,수,과 3월부터 보냈습니다
그런데 학원선생님마다 잔실수가 많데요
틀리지않을수있는 문제에 틀린다고
이번 첫 시험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본인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어요
과목마다 이 실수를 어떻게 줄이는 공부를
해야할까요 ㅠㅠ
저도 아이가 중학생이예요~저희애학교는 1학년2학기부터 셤을봤거든요.학원은 다니지 않지만 성적은 극상위권 입니입니다😂요번중간고사에서도 유일하게 반에서 영어랑 과학이랑 역사는 혼자100점이라고 신나해요. 일단 저희아이는 교과서 위주로 회독하며 예복습을하고 해당교과서 출판사 문제집 한권정도 풀어요. 매일 누적복습하면서 교과서에 이해안되는 부분이랑 여러번봐야 암기가되는부분은 따로 표기를 하면서 회독하더라구요. 주말엔 그주에배운거주간복습하면서 틀린문제 위주로 풀고 심화학습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회독하다보면 시험기간에 교과서가 통암기된 상태로 시험을보더라구요.요번에 역사도 지문발췌페이지와 교과서내 사진자료가 어느부분에 있는지까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실수가 많거나 틀리지말아야할걸 틀리는경우는 기본개념이 잘잡히지 않은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한예로 예전에 저희애가 과학 자기파트 심화문제를 풀다 틀려서. 해설을봐도 이해가 안되 울면서 제게 sos를 하더라구요. 제가 문제해설이 아니라 원론적인걸 아주쉽게 설명해주고 문제해설까지 연결시킬수 있게 팁을주었더니 본인이 이론 찾아 기본부터 다시 정리한후 관련문제를 문제은행에서200문제가량 찾아풀고 자기파트 마스터를 했더라구요. 이런식으로 틀린문제나 이론이 정립되지않은부분은 좀 집요하게 반복학습하는거 같아요. (이건 저희애의 단점이기도 한데 개념이 완벽하게 정립되지않으면 문제집을 풀지않으려고해요ㅜㅜ)시험기간에 거의 교과서만 공부하고 해당문제집도 완벽하게 회독 끝내면 지역내 타학교 기출문제 풀어보고 하더라구요. 교과서로 기본을탄탄하게 하면서 학원병행하면 더좋은성적 얻지 않을까 싶어 살짝 경험풀어봅니다😅
@@불량당근-u1g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당근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네요.
저도 언제 과목별로 정리해서 실수 줄이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준비해 볼게요.
실수 줄이는 게 중요하긴 한데 기본 공부량이 채워지고 기본기가 있다면 점점 좋아질 거에요. 공부량을 늘리는 것에 더 집중해서 해보셔요. 화이팅!
현중3엄마입니다.중2무기력증이온아들싸우고싶지않아기다려줬습니다.교과서위주공부기출문제집열심히풀고본인이하려고하나성적수직향상했습니다.목표로하던100점도받아오구요.실수는공부를정확히하고가니줄더라구요.아이도인정하는부분입니다.반복학습꾸준히시켜주세요분명좋은결과있을겁니다^^
와 둘째가 고3 이시군요ㅎㅎ 저희 쌍둥이 딸들이 초1입학하면서 노을커피님을 알게 됐고 이제 초3이 되었어요. 저는 학교 방과후 영수 예체능 보내면서 수학 문제집이랑 책 정도만 봐주고 있어요. 다시 느슨해지다가 요새 노을님 채널 보고 비학군지 수학선행 영상 보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았어요.. 둘째 아드님 모의고사 성적 얘기를 들으니 제가 다 기쁜데요?? ㅎㅎ 저는 영상을 보면서 저의 학창시절이 많이 떠올라요 제가 성적이
정체기 였던 그 풀지 못한 미스테리를 이제 푼 느낌이요.. 제 어린 시절 부족했던 것들을 마주하며 우리아이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어쩔수 없는 엄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 초등인데도 제 채널 봐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의문이 풀리셨다니 뭔가 시원하실 것 같아요.
지나지 않으시고 저희 애 응원도 해주시고... 쌍둥이 따님들도 즐겁고 알찬 학교생활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행복한 5월 되세요.^^
같은 고3엄마로써 부럽기만 합니다... 아이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만 바랄뿐이죠^^
아이가 지금 벌써 마음이 붕 떠서 요즘 공부를 덜하는게 보이네요.ㅠㅠ 마지막까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더라고요. 이제 시작이니까 같이 힘내요. 홧팅!
안녕하세요~~~
고1 아들 엄마입니다~~
엄마표로만 이제껏 진행해오면서 중학교성적이 전교권이이어서 저는 동네 일반고에서 조금은 편하게 입시준비를 시키고자 했으나 아이가 갑자기 내신이 어려운 정시형 비평준화 학교를 선택했어요~
당연히 선행도 없이 넘사벽들 진친 학교에서 거의 꼴찌를 기록하고있습니다...
문제는요~~
공부가 아니에요~~~
제가 문제에요~~
십수년을 엄마표 영어 엄마표 공부를 한다는건 엄마 인생이 없다는거지요? 지금도 제가 많이 공부해서 아이 커리를 짜주고 김쓰앵님처럼 모든관리를 하고 시험기간에도 제가 더 잠을못자며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어요.
제가 아이를 위해 선택했으니까요~
그런데 중3초부터 지금까지 너무 열심히 달려서인지 지금은 공부정서가 엄마가 멱살잡고 간신히 끌고 가는 느낌입니다. 잘했던아이라 욕심은 있으니 잘하고는 싶고 친구들과 격차가 느껴지니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예민 그 자체여서 짜증과 화를 잘 못참네요.
그런데 제가 인성, 예절을 가장중요시 여기고 교육에 힘썼다고 자부하는데
제아들이지만 제게 반항하고 소리지르고 예의실종 언행을 보자니
제가 잘못키웠구나 자괴감이 들고
그동안 저 인품 만들려고 내가 그 고생을 했던가 싶은게.
아이가 버릇없이 굴면 사춘기고 ㅈㄹ이고 이해해 주고싶지도 않아요.
저런놈 갈켜서 뭐하나싶고.
먼저 인간이 되거라 하고싶고.
공부도 하던지 말던지 다 놔버리고 싶습니다.
오랜 엄마표로 지쳐서 저도 번아웃이 온지 오래되었는데
인내심도 이해심도 사라졌습니다.
제 스스로 저렇게밖에 못키운게 부끄럽고.
심지어 살기가 싫어집니다..
넘 솔찍하지요? 노을커피님께 하소연 하고싶을걸 꾹꾹 참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드디어 글을 남기네요... 여러달 망설였는데 ...
저 못났지요?
저도 이런 시간 있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보다 내가 아이를 위한다고 내가 해주고 싶은 것 위주로 해주던 시기. 아이가 버릇이 없다고 느끼며 괴로워 하던 시기.
제가 작은애 입시 끝나면 해드리고 싶었던 이야기에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작은애는 큰애처럼 따라가질 않아서 저도 많이 힘들었고 소리지르는 아이 많이 봐왔고...
하지만 조금 살짝 놓으셔야 해요. 아이에게 계속 공부공부 하면 행, 불행을 떠나서 공부를 더 하기 싫을거에요. 남편이 계속 청소하고 빨래하라고 또 가계부도 잘쓰고 관리하고 냉장고도 관리 한다고 해보세요. 저는 못삽니다.
저는 그때 공부 얘기를 거의 안하고 한동안 기본 생활만 챙겼어요. 부드럽게 말하고 인사하고 학교 생활 잘하고... 그렇게 아이정서를 편안하게 행복하게 다지고 천천히 가세요. 인생 짧은 것 같지만 또 길어요.
당분간 주력과목 한두과목만 학원으로 챙기시고 아이가 행복하게 그것만 신경쓰며 세달만 지내보세요.
주제넘게 떠들었네요. 꼭 제가 보낸 시간 같아서 길게 얘기했는데 맘 상하셨으면 이해해 주셔요.^^
@@sunset_coffee
아고고....답글 읽으며 주책맞게 눈물이 나네요....
그냥 지나치시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 주셔서 넘 감사해요.
비슷한 순간을 어떻게 그리 지혜롭게 넘기셨을까요~~
지혜를 구하다가도
애가 미워서 노력하기 싫다가
그런 못난 어미가 나란 사실에 정신차렸다가를 반복하는데
이번엔 노을커피님 조언처럼
지혜를 모아
안간힘을 내어
내려놓고 아들과 남게될 관계회복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잘못한것만은 아니라는 얘기가 듣고싶었나봅니다~~
덕분에 힘이 생깁니다.넘넘 감사합니다~~
힘내보고
지나가보고...
저도 누군가에게 힘 주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감동이니다...
우리애는 중3.....대충대충...공부하고 계획이란것도 없구..오늘내일이 중간고사...국영수는 학원스케줄대로..역사는 벼락치기....노는거에만 진심이라.....이제 싸우기도 지쳐서 행복하믄 되었다~~하고싶은대로 하거라~~
엄마가 하라고 한다고 할놈아니고 하지말라고 한다고 안하지도 않고..지맘대로 사는...ㅜ
둘째 아드님 입시끝나고난뒤 더 많은 이야기들~~ 기대됩니당😅
저도 많이 들려드리고 싶은데 한해 더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긴 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3모 백분율 넘 부럽습니다. 고1 둘째가 심한 사춘기로 중학교 내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고등와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중간고사 보니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욕심이 생기는데 막상 공부를 하려니 방법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해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국어와 특히 영어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인강 추천과 교재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내가 노는동안 열심히 달려온 친구들보다 한두번 노력해서 잘 본다면 그 것 자체가 더 문제에요. 이렇게 시작하는거고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수능볼때 쯤이면 뭔가 이루고 있을거에요. 당연히 처음에는 안되는 거라고 천천히 올라가고 그렇게 올라간 것은 쉬 내려가지 않는다고 잘 다독여 주세요. 지금이 정말 중요한 때네요. 나름 아이 스스로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이영상 꼭 보세요. ruclips.net/video/HsnG_bKWXXk/видео.html
눈물나네요.
성적표까지 공개해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노을커피님~
늘 감사해요!
늘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고1 첫 시험을 보았는데
진솔하고 희망적인 말씀덕에 또 마음 다잡고 열공해야겠지요.
아드님 입시 좋은 결과로 더 자세한 얘기 듣고 싶네요. 이번 주도 활기차게 보내셔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고1 이제 시작이네요. 그때는 정시를 위해서도 내신을 열심히 해두는게 좋더라고요. 홧팅!
이렇게 자식얘기를 다 오픈해가면서까지 유튜브하기 쉽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 공유하고 도움주신다는거는 학업 뿐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구독자분들과 고스란히 함께 나누고 교감 하고싶은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더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늘 영상 시청합니다^-^오늘도 행복하세요 노을커피님❤❤❤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이게 시작인 시점이라...
이렇게 알아봐주셔어 감사해요. 행복한 5월 되세요.
고2때부터 정시준비하신건가요?
고1 첫 시험 멘탈털리고
4~5등급 이야기하네요
선행도없고 의욕도없고 오로지게임만
이대로 둬도 되는건지 ㅡㅡㅡㅡ
공부를 살짝 놓은것 같을때는 주력 한두과목 적어도 한과목은 꼭 챙기게 해주세요. 나중에 달리고 싶을때 한과목이라도 되어 있으면 수월하게 잘 하더라고요. 다 필요없고 한과목이라도 꼭~ 감사합니다.
노을님
23학번 1학년인데 반수도전하겠다는데
반대만 할 수도 없고 제 맘은 아쉽고 두렵습니다
미련,후회없이 아이 믿고 밀어줘야할까요?
대학입학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또 다른 고민과 일들은 계속 진행되네요
저 어째야 하나요?
웬걸 재종반은 반수생도 마감입니다ㅜ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가 원한다면 무조건 1년은 도와줄 생각입니다. 솔직히 첫해 어느대학 가더라도 정말 원하는 곳이 아니라면 저는 제가 추천도 할 생각이고요. 정말 후회없게 남은 대학생활 하도록 아의 의견 들어주시면 어떨지...엄마의 고민은 끝이 없어요. 좋은 결정 하세요.
신은 우리에게 오만하지 말라고 세상 앞에 겸손하라고 자식을 보내주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각기 다른 아이 둘을 😂
중학교 성적 1~4등급 나뉠거라 잘 알고 있었지만 첫 시험을 이렇게 망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세상에 이런 점수도 받을 수 있구나 싶은...
그런데 진짜 저의 아이 열심히 했거든요 초등때부터 중등까지도 성실하게 꾸준히.. 게다가 중3 겨울방학부터 시험 전까지 집 학원 스카가 다였고 새벽 2~3시까지 공부한 아이였는데 아이가 멘탈이 나갔어요 첫 날 시험을 망쳐서 그랬는지 그 다음 시험부터는 자리에 앉을때부터 손이 덜덜 떨리고 숨도 못쉬겠고 시험지 받고서는 멍해져서 본인이 뭐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날에는 신경안정제도 먹어봤네요.. 저도 첫 시험 후 정시 생각이 막 드는데 정신 차리자 싶더라구요 무언가 굉장히 억울한? 어이없는?.. 이 아이의 허탈함 상실감이 얼마나 클지 눈물이 납니다..
열심히 한 줄 아니깐 화도 안나더라구요~ 그럼에도 잘 본 아이들은 무엇 😅
아이한테는 노력, 시간이 부족했던건 아닌 것 같다 고3도 너처럼은 못했을거다 다시 달려보자 한번의 시험으로 인생 망치지 않는다 고등 3년 고작 2개월 보내고 첫 시험 본건데 그거 별거 아니다 라고는 했지만 솔직히 두렵습니다.. 내 아이 정도면 갓반고 가도 잘 버틸 줄 알았건만.. 고등은 진짜 차원이 다른 곳이네요 덕분에 우리 중등 막내 첫 시험 반 1등은 마음껏 축하도 못했네요
마침 이 영상이 올라왔는데 노을커피님의 위로 방법 같아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아이에게는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승자라고 했지만 뭘 어찌 도와줄 수 있는지.. 잠이 안오는 밤이네요
영상 고맙습니다!
고등은 정말 저절로 겸손해지고 그렇게 단단해져 갑니다.
아이가 열심히 한 걸 아신다니 그렇게 크게 괴롭지는 않으실 거에요. 그리고 지금 쌓고 있는 이 시간이 그냥 어디 가지 않더라고요.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어느 시점에 분명히 이해하실 거에요. 그동안 노력한 것 그대로 나타나는 거구나 하고요.
아이는 이렇게 성장합니다. 어떻게든 목적지만 잊지 않으시면 되고요. 엄마도 흔들리지 마시고 격려해주세요. 분명히 잘 할 거고. 잘 살겁니다.
😮😮😂😂ㅔ/ㄷ😂😂ㅣㅑㅝㅑㅓ꺼거ㅓ)😮😮😮😮😮ㅣㅓㅑ댜/ㅣㅓㅑ😂😂😂😂😂😂😂ㄱ걱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