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노을커피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아들 둘인데 큰 아이는 이번 수능 잘 못봐서 정시 지원해 놓고도 너무 속상하고, 작은 아이 이번 고1 올라가는데 잘 하던 아이가 고교선택부터 갈등을 일으키더니 뒤늦게 사춘기 와서 요즘 폭풍 같은 하루하루입니다. 오늘 아침도 방학 특강 가면서 한바탕하고 가서 넘 속상했는데 노을커피님 영상 보며 눈물이 나네요. 저도 힘을내서 제자리 올 때까지 잘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키우는 것 만큼 마음되로 되지 않는게 있을까 싶어요. 정말 힘들고 힘든일이죠. 두아이 중요한 시기에 힘드실것 같아요. 큰애는 큰애대로 작은애는 작은애대로.... 그런데 아이들 이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가 봐요. 입시때, 사춘기때가요. 저도 잘해준것 같아도 그때 서운하게 한것들 두고두고 뭐라 하네요. 힘들면 여기서 애들 욕이라도 하시고요. 집에서는 꾹참고 잘했다 고맙다 해주셔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홧팅! 다 잘 될거에요.
고1. 사춘기. 키워드만 보고 바로 들어와서 봅니다. 원서마지막날 자사고에서 과학중점 아닌 '보통'의 일반고를 지원하여 오로지 내신 ...압박이 심한 상황입니다. 매일 희망과 실망이 교차하며 하루의 끝은 싸움으로 끝나는 일을 이제 그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도 노을커피님 말씀듣고 댓글에 어머니들 글을 보니 나만의 과정은 아니구나 위로받습니다. 믿어주는 것만이 길인지 엄마의 계획과 정보. 조언의 적절선은 어디까지인지 하루에 열두번 고민합니다. 마음 나눌수 있는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일반고 내신 압박 정말 쉽지 않죠. 학종을 무작정 기대하기 힘들고 수능도 특화되지 못한 일반적인 학교들... 내신 압박은 정말 말도 못하죠. 10번의 시험마다 다 조마조마. 정시 힘들다고 하시지만 수시 챙기는 집도 만만치 않을거에요. 시험때마다 아이와 말다툼도 많아지고요. 저희 큰애 키우던 과정 같아서 넘 이해 됩니다. 그리고 믿어준다는 건 그냥 놀고 있는애 보고만 있자 하는게 아니고 말씀하신대로 계획과 정보는 적절하게 주셔야 합니다. 단 말투 얼굴표정 모두 엄마가 더 부드럽고 더 담백하게...이게 포인트 같아요. 이때를 잘 보내야 두고두고 입시 끝까지 문제가 없어요. 또 입시가 끝나면 관계만 남는거고요. 응원합니다. 힘내시고요. 다 잘될거에요.^^
같이 가는 분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아들만 둘인데 첫째와 둘째가 너무 달라요. 침대속에서 게임과 유튜브에 빠져버린 둘째 자기 대학은 어떡하냐며 걱정을 싸매고 다니는 큰애. 걱정하는 아이는 그래도 미래에 대한 어떤 생각이 있으니 그렇지만 지금 당장 편하고 좋은면 끝인 아이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마른 장작뼈를 일으켜 세우려니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영상 듣다보니 저도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진정성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고1 딸 중등딸 있는 엄마로 많은 공감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중3 때 읽으라고 사다 준 책 ㅜㅜ 안 읽고 외면하고 게임과 취미생활열심히 하더니..얼마전 영어literature 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거냐며 답답해 하더라구요...나 왜 그랬지 하면서요.. 이제 좀 철들었는 것 같은데 백프로 제맘에 들진 않으나 이제 남은 부분은 아이 몫이라 생각하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멘탈 약한 엄마에게 언니 도 쉽지 않았는데 ... 아 둘째는 또 왜 이리 다른지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 엄마가 ... 기다려줘야지요.
아이가 태어나서 어릴때와 사춘기때 딱 두번 변한다고 하네요. 평소 잘했다고 생각해도 사춘기때 잘못한것 두고두고 뭐라 하고요. 이때 잘해주시면 아이와 많이 좋아지고 입시 끝까지 덜 고생하실거에요. 말한마디 표정하나하나 엄마의 마음 보여주세요. 꼭 이전처럼 행복을 주는 아이로 돌아올거에요.^^ 정말 아이 키우는게 가장 힘들죠. 지* 총량의 법칙 믿습니다. 힘내시고요. 홧팅!
노을커피님!! 어쩜좋아요ㅠ 딸아이가 정말 딱 중3때 시작된 사춘기가 지금도 진행중이랍니다 그동안 받아주고 달래주다 지쳐서 막말도 많이 했는데 영상보고나니 부끄럽네요 할 수 있는 아이인데 자꾸 엇나가니 당연히 성적은 만족스럽지않죠 노을커피님 아이랑 같은 학년이라 더욱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웅...큰아이가 예비고1 이다보니 무슨 말씀인지 확~ 와 닿아요. 저희 큰아이도 중3때 사춘기가 더 심해지고 성적도 와르르 떨어지고... 그래도 중학교까진 연습이니까 2학기 기말까지는 연습 열심히 해보자며 으쌰으쌰(저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교도 과중반 남녀공학과 여고 일반고를 지원한 상태라 어디로 배정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을커피님 도움으로 통합과학 단단히(?) 꾸준히 공부해서 2학기 중간까지 공부했습니다. (잘하면 2월초엔 화1 들어갈것 같아요^_______^;;) 아직 사춘기라 (살살 구슬려가며) 명령문 사용 거의 줄여서 생각과 의향을 묻는식으로 대화 나누고 있고...(사리가 몸속에 수백개 굴러다녀요! ㅋㅋㅋ)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제일 우선이라는 교육관인지라 초딩때 모범적으로 예쁜말 사용하고 인사 잘하던 아이였으니 다시 돌아올거라 믿어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화장품은 갖고 싶어는 하지만 화장도 안하는 순딩이거든요.(제작년 생일날 틴트 두개 사줬는데도 바른적이 일년에 두번이네요 ㅎㅎㅎ) 큰아이 신경쓰느라 나름 범생이인 막내를 많이 못봐주고 있는것 같아 종종 봐주었더니 예비중1이 껌딱지네요ㅎㅎㅎ 순간 셋째를 낳으면 얼마나 예쁠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O@허걱!~) 어젯밤에 큰아이가 학과바이블 책 보면서 교대들 찾아보고 어느정도 등급해야 갈 수 있는지 보던데... 1~2등급은 해야 갈 수있는 곳이라 엄청 노력해야 한다는걸 실감 했을것 같아요. 중3때 같이 공부하면 절대 못간다는걸...지금 같은 의지박약으로는 힘들다는걸 조금은 느꼈겠죠? 이번 한주도 열심히 성실히 살아야겠습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한주 보내세요!!!^^/
@@sunset_coffee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진정 겸손하신분은 노을커피님이신걸요~^^ 매주 큰 나눔 해주시는걸 보면서 얼마나 많을걸 배우고 있는데요. 아마 노을커피님 영상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도 개인차는 있겠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저와 같을거예요. 덕분에 저도 나중에 무엇이든 나눔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우연히 ‘놀러와’에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님 인터뷰를 보았는데요 ‘아름다운’이란 말을 가장 좋아하신다면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시간, 아름다운 사람 등등을 말씀하시는데 아름다운이라는 말이 그렇게 소중하고 예뻐 보이더라구요. 제가 보는 아름다운 사람들 중에 한분은 노을커피님이십니다! ^^ 저는 왕자님들이 없어서 부러운걸요~ 얼마나 믿음직스럽고 듬직할까 싶어요~ 또 가족들이 엄마를 여왕님으로 모셔줄것 같은데요?^^ 여왕님자리 실컷 누리세요!
저희애는 특별한 사춘기도 없고 특별히 더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좋게 말하면 한결같고 나쁘게 말하면 욕심없는 스타일이에요 아무리 좀 더 욕심내보라고 해도 잘 바뀌지는 않네요 이툴뒤에 학교진학부장쌤과 상담이 있는데 첫아이라 뭘 어쭤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아 노을커피님 다음영상보고 가야되는데 아쉽네용 다음영상도 기다려집니다
다음영상 대단한 건 아니어요. 그냥 내신 안나왔고 정시 고려중 그정도...진학부장쌤과 상담 잘 하고 요셔요. 잘해서 관리받는 느낌? 입니당. 지금 위치(학교 입결 수준) 정확하게 알아서 아이에게 자세히만 말해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러면 의지, 욕심이 조금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 됩니당. 홧팅!
노을커피님 영상 너무 도움이 되고 잘 보고있어요.^^ 둘째 아드님 성향이 저희 아이와 정말 비슷해요. 아드님 게임이나 유투브시청도 하루 사용 시간 규칙이 있었나요? 그리고 최근에 본 영상중에 틱도 있었다고 하셨는데 초4 이후에는 증상이 없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도 초5부터는 눈 깜빡 증상이 안보이네요. 제 눈에만 보이는 작은 증상들은 보이지만요.^^; 항상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틱은 중1까지인가 ? 아주 간헐적으로 손목돌리기 등 가볍게 한적은 있어요. 그 후로는 전혀 없었습니다. 작은애는 게임, 유튜브 보는 시간 딱 잘라 정하지는 않았어요. 대락 밥먹고 쉴때만 하는 형식 이었죠. 게임은 주말에도 한두시간 이렇게... 하지만 어리다면 가능한 시간을 딱 정해서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참 힘드시겠지만 요즘은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sunset_coffee 노을커피님 답변 너무감사해요. 틱이 끝이 있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자는 아이 옆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요. 틱만 없어라. 건강하게만 해달라고 자주 기도했었네요.ㅜ 초6이 되면서 아이가 많이 예민해지고 여러가지 마찰로 인해서 종종 다툽니다. 아이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ㅎ 그래도 힘들었던 그때를 생각하며 사랑으로 잘 키워보렵니다^^ 올려주신 영상들 교과서처럼 보고 또 보고 할거에요. 진심 너무 감사해요. 노을커피님~ 건강하세요! 😊
정리 너무 좋아요. 따라 해보는 중입니다. 고민이...항상 방학계획 같이 짜고, 학원과 저의 간섭없이 혼자 잘 해 왔는데, 올 겨울 이상해요. 수학, 과학만 조금씩하고, 국영 깨끗... 언어는 매일하는게 좋다는 동영상 간접 틀어주고 말았는데, 둘까요? 알아서 할 때까지? 2학년 올라가요.
과중점 고등학교 안에 과중점반이 있고 일반반이 있어요. 일반반은 진로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과정줌반은 과탐 2 네개를 다합니다. 과중점도 다 안하는 학교가 있던 것 같은데 거의 대부분 한다고 생각해야해요.^^ 과중점반은 고등 선택시 대부분 선택해서 가고요. 결원이 있을시 일반반에서 고2때 옮겨갈수 있어요.
예비중3남아 맘입니다. 코로나로 중1.2가 사라져버렸어요. 사춘기 진행중이고요ㅜㅜ 1학기에는 상위2%상도 받았는데 2학부터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도 점점 소홀하구요. 이런 아이는 내신이 무척 힘들어도 강제 야자도 하고 다들 열심히 하는 서울 광역자사고를 보내야 할까요? 이 학교를 가면 학종과 수능으로만 해야하고 교과전형은 쓸 수 없지만 일반고가서 완전 폭망할까봐 너무 고민되네요. 노을커피님 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이 고민 아마 다들 하실 거에요. 내신이냐 학교분위기냐. 답은 없고 선택만 있을것 같아요. 솔직히 저라면 내신 쉬운 학교 갈 것 같긴해요. 내신은 한번 받으면 절대 바꿀 수가 없거든요. 상위권도 교과가 많이 늘어났고요. 솔직히 수능이야 재수라도 해서 나중에라도 올려불 수 있는거 잖아요. 단 아이마다 집집마다 사정이 너무 다를거에요. 분위기 쉽게 정말 쉽게 휩쓸리면 다 소용 없어요. 그때는 무조건 분위기, 친구보고 어려운데 가야죠.^^ 답이 안되네요.ㅎㅎ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방학계획 하루하루 실천~~♡
고등학교 1년을 보내고...(엄마 후기)
* 오늘한 이야기 *
1. 고등학교 선택
2. 학교생활 (동아리...)
3. 사춘기
* 다음편 이야기 *
ruclips.net/video/s9qEt53Dy54/видео.html
4. 내신성적
5. 담임쌤 상담~
적당히ᆢ
평범한이야기가
많은공감을주고
위안을줍니다~~~~~^^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같은시대를살아가는
부모의입장에서
항상 응원합니다!!!!!
쓸데없는 말이라뇨~정말 살이되고 힘이되는 말 언제나 감사합니다.늘 먼훗날 우리아들들이 엄마의 좋은모습만 기억하길 바란답니다.ㅠ.ㅠ.
저희 아이도 고1. 1학기까지 사춘기였던거 같아요 같이 싸우자들면서 저도 상처주고 그런데 이제는 선을 넘지않고 서로 조심하네요. 아이들 믿고 기다리라는 말을 이제 고등이된 아들보며 깨닫게 되네요. 갈 길이 멀지만 노을커피님 영상보며 힘내봅니다~
계속 노을커피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아들 둘인데 큰 아이는 이번 수능 잘 못봐서 정시 지원해 놓고도 너무 속상하고, 작은 아이 이번 고1 올라가는데 잘 하던 아이가 고교선택부터 갈등을 일으키더니 뒤늦게 사춘기 와서 요즘 폭풍 같은 하루하루입니다. 오늘 아침도 방학 특강 가면서 한바탕하고 가서 넘 속상했는데 노을커피님 영상 보며 눈물이 나네요. 저도 힘을내서 제자리 올 때까지 잘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키우는 것 만큼 마음되로 되지 않는게 있을까 싶어요. 정말 힘들고 힘든일이죠. 두아이 중요한 시기에 힘드실것 같아요. 큰애는 큰애대로 작은애는 작은애대로....
그런데 아이들 이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가 봐요. 입시때, 사춘기때가요. 저도 잘해준것 같아도 그때 서운하게 한것들 두고두고 뭐라 하네요. 힘들면 여기서 애들 욕이라도 하시고요. 집에서는 꾹참고 잘했다 고맙다 해주셔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홧팅! 다 잘 될거에요.
월요일 아침 아이 등교시키고 식탁에서 노을커피님 영상보며 아침먹네요 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영상 잘 보다가 이세상에 아이편이 한명 남아있다면 엄마여야죠... 하시는데 눈물이 왈칵 나오네요. 아이 성적에 크게 상관없이 저도 더 좋은 엄마되기위헤 더 노력해야겠어요.
노을커피님~ 오늘영상도 감사합니다! 맞아요! 잘하는건 둘째고 열심히만 해주어도 엄마는 힘이 나죠! 다음영상도 기대됩니다!^^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저희딸(예비고1)도 중3에사춘기가 ㅜ.ㅜ
방학이라
엄마만 조급해서 걱정이앞서는데 아이는만만디네요 영상듣고 위로받습니다
믿고 기다려줘야죠....
너무 공감가네요. 특히 사춘기~우리집만 그럴거라 생가해서 너무 마음이 싱숭생숭 했어요. 내가 지금까지 애들을 잘못 키운건가 하는 마음까지 들었는데 여기서 위로 받네요~^^
저도딸이 지금 중2인데 작년에 심하게 싸우고.. 이제 슬슬 돌아오고 있네요. 너무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 댓글 남깁니다. 정말 싸울때 갈등이 있을때는 이대로 끝인가.. 앞이 깜깜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늘 좋은 얘기들 감사드려요~
공주님들은 조금 빠르게 왔다 가는듯 합니다. 경험담 감사해요.^^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올려주신 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 듣고 있어요 너무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루를 시작하네요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는 엄마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아직은 중등이지만 곧 오는 고등준비 일찍 생각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노을커피님 영상은 제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도하고 위로와 힘을 주기도 해요. 올해 예비 고2.중3 남매가 있어요.
착하게 잘 커준다고 생각하면서도 불쑥 손발이 묶인듯 답답하고, 가슴이 터질듯 미치겠는 순간들이 또 있네요. 엄마의 노력이 중요한 순간이라 부담도 있고요.
옆집 언니처럼 수수한 말투로 세심하게 올려주시는 영상들...감사하게 잘 보고듣고있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부족한 수다도 좋게 봐주시고 넘 감사해요.
아이들 키우는거 넘 힘든데 다들 똑같이 힘드니까 조금 위로는 되더라고요. 학교를 다니니 마니 하는 아이도 있으니 우리는 그냥 무난한 정도일거에요.ㅎㅎ 감사합니다. 홧팅!
방금전 아이의 막말에 상처 받고 와서 ~님 영상을 보게 됏네요ㅠ
ㅠ 넘 속상하네요...
막말 상처 정말 말도 못하죠. 상처에 소금 뿌리는 느낌. 넘 이해 되서...^^ 그런데 아이들도 지금 제정신 아닌겁니다. 이럴때 더 잘 대해줘야 정말 후회 없으실 거에요. 간쓸개 빼놓고 조금만 참으셔요.
@@sunset_coffee 말씀대로 그럼 한번 더 참아보겠습니다ㅠ
고1. 사춘기.
키워드만 보고 바로 들어와서 봅니다.
원서마지막날 자사고에서 과학중점 아닌 '보통'의 일반고를 지원하여 오로지 내신 ...압박이 심한 상황입니다.
매일 희망과 실망이 교차하며 하루의 끝은 싸움으로 끝나는 일을 이제 그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도 노을커피님 말씀듣고 댓글에 어머니들 글을 보니 나만의 과정은 아니구나 위로받습니다.
믿어주는 것만이 길인지
엄마의 계획과 정보. 조언의 적절선은 어디까지인지 하루에 열두번 고민합니다.
마음 나눌수 있는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와락~ 저와 같은 예비고1 어머니시네요. 힘든 시기지만 같이 힘내봐요~
일반고 내신 압박 정말 쉽지 않죠. 학종을 무작정 기대하기 힘들고 수능도 특화되지 못한 일반적인 학교들... 내신 압박은 정말 말도 못하죠. 10번의 시험마다 다 조마조마. 정시 힘들다고 하시지만 수시 챙기는 집도 만만치 않을거에요. 시험때마다 아이와 말다툼도 많아지고요. 저희 큰애 키우던 과정 같아서 넘 이해 됩니다.
그리고 믿어준다는 건 그냥 놀고 있는애 보고만 있자 하는게 아니고 말씀하신대로 계획과 정보는 적절하게 주셔야 합니다. 단 말투 얼굴표정 모두 엄마가 더 부드럽고 더 담백하게...이게 포인트 같아요. 이때를 잘 보내야 두고두고 입시 끝까지 문제가 없어요. 또 입시가 끝나면 관계만 남는거고요.
응원합니다. 힘내시고요. 다 잘될거에요.^^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해요~^^
같이 가는 분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아들만 둘인데 첫째와 둘째가 너무 달라요. 침대속에서 게임과 유튜브에 빠져버린 둘째 자기 대학은 어떡하냐며 걱정을 싸매고 다니는 큰애. 걱정하는 아이는 그래도 미래에 대한 어떤 생각이 있으니 그렇지만 지금 당장 편하고 좋은면 끝인 아이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마른 장작뼈를 일으켜 세우려니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영상 듣다보니 저도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아이마다 달라서 매번 새 육아, 새입시 입니다.ㅎㅎ 참 아이 키우는 것만큼 힘든일이 있을까 싶어요. 표도 안나는 힘든일이죠. 믿어주시고 적절히 정보도 주시면서 엄마의 마음을 부드럽게 표현하다보면 어느날 돌아와 있을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100퍼 100퍼... 저도 그러구 있어요.. 힘이 납니다..에효...
완전 공감 합니다ㅠㅠ 눈물 나용 ㅠㅠ 늘 감사합니다
1년반즘...사춘기 진행중. 고1 올라가는 방학이라 더 힘드네요. 아이랑 같이 맞춰서 짠 계획도 벌써 삐끗하는게 생기고. 계획보다도 노력하려는 마음가짐이 안보여 걱정이네요. 변화가 보이는 그 날을 기대하며 엄마는 참아봅니다. 노을커피님과 아드님도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덕분에 큰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성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고1 딸 중등딸 있는 엄마로 많은 공감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중3 때 읽으라고 사다 준 책 ㅜㅜ 안 읽고 외면하고 게임과 취미생활열심히 하더니..얼마전 영어literature 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거냐며 답답해 하더라구요...나 왜 그랬지 하면서요.. 이제 좀 철들었는 것 같은데 백프로 제맘에 들진 않으나 이제 남은 부분은 아이 몫이라 생각하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멘탈 약한 엄마에게 언니 도 쉽지 않았는데 ... 아 둘째는 또 왜 이리 다른지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 엄마가 ... 기다려줘야지요.
아이마다 달라서 매번 새롭네요. 정말 표도 안나고 힘든게 육아죠.^^
그래도 조금씩 달라지기만 해도 힘이 나더라고요. 응원합니다. 홧팅!
딱 제 이야기내요.
새벽 4시에 자라 마라로 싸우며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는데 노을커피님 영상보며 반성하고 어떻게 화해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진짜 다시돌아올까요?! 믿고싶습니다...
진심 이뻐죽고 이아이때문에 행복해죽고 뿌듯해죽고 이세상 좋은느낌 감정들만 안겨준 아이였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모는게 찰라 인듯 아련하네요... 아이가 주는 행복 , 힘듦도 총량의법칙이 있어 그만큼 지금 힘든것도 같습니다. 행복준만큼 이라면 전 앞으로도 더많은 힘듦이 있을듯 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총량의 법칙.. 정말 공감합니다
스스로 위로해가며 심호흡하고, 아이를 기다려주고 있네요..
이뻐죽겠고, 뿌듯해죽겠고, 좋은느낌만 안겨준 아이로 다시 내곁에 오겠지요~
(덕분님 글을 보고 제가 쓴건가 싶을정도로 한글자한글자 너무 똑같아서..^^;;)
아이가 태어나서 어릴때와 사춘기때 딱 두번 변한다고 하네요. 평소 잘했다고 생각해도 사춘기때 잘못한것 두고두고 뭐라 하고요. 이때 잘해주시면 아이와 많이 좋아지고 입시 끝까지 덜 고생하실거에요. 말한마디 표정하나하나 엄마의 마음 보여주세요. 꼭 이전처럼 행복을 주는 아이로 돌아올거에요.^^
정말 아이 키우는게 가장 힘들죠. 지* 총량의 법칙 믿습니다. 힘내시고요. 홧팅!
덕분님 글 보고 눈물 💦 이 나서... 노을커피님 채널은 콘텐츠도, 님들 댓글/답글도 너무 소중하네요. 엄마들 서로 마음 나눌 수 있어서.
사춘기가 지나가긴하는군요 ㅠ
아..즤즵중2는끝이안보여요ㅠ
노을커피님처럼 저도기다리고
지켜보기로 했어요
어느집이나 상황은 다비슷한가봐요
조금은 위안이됩니다
그래도욕심있는 아이니
정신차려서 공부하겠죠???
다음영상기대되요^^
노을커피님!! 어쩜좋아요ㅠ
딸아이가 정말 딱 중3때 시작된 사춘기가 지금도 진행중이랍니다
그동안 받아주고 달래주다 지쳐서 막말도 많이 했는데 영상보고나니 부끄럽네요
할 수 있는 아이인데 자꾸 엇나가니 당연히 성적은 만족스럽지않죠
노을커피님 아이랑 같은 학년이라 더욱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큰애 보니까 이때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믿어주면서도 적정하게 정보 주실때 부드럽게 엄마의 마음을 표현해 보셔요. 그래야 입시 끝까지 편안할것 같습니다. 잘하실것 같아요. 같이 힘내요. 홧팅!
노을커피님~^^ 이번피드는 정말 으른이하는 찐조언같아서 (특히 사춘기얘기) 감동입니다. 두번째 맞는 사춘기시라 그래도 여유가 묻어나시는 걸까요? 마인드 정말 닮고싶습니다.
아웅...큰아이가 예비고1 이다보니 무슨 말씀인지 확~ 와 닿아요.
저희 큰아이도 중3때 사춘기가 더 심해지고 성적도 와르르 떨어지고...
그래도 중학교까진 연습이니까 2학기 기말까지는 연습 열심히 해보자며 으쌰으쌰(저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교도 과중반 남녀공학과 여고 일반고를 지원한 상태라 어디로 배정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을커피님 도움으로 통합과학 단단히(?) 꾸준히 공부해서 2학기 중간까지 공부했습니다.
(잘하면 2월초엔 화1 들어갈것 같아요^_______^;;)
아직 사춘기라 (살살 구슬려가며) 명령문 사용 거의 줄여서 생각과 의향을 묻는식으로 대화 나누고 있고...(사리가 몸속에 수백개 굴러다녀요! ㅋㅋㅋ)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제일 우선이라는 교육관인지라 초딩때 모범적으로 예쁜말 사용하고 인사 잘하던 아이였으니 다시 돌아올거라 믿어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화장품은 갖고 싶어는 하지만 화장도 안하는 순딩이거든요.(제작년 생일날 틴트 두개 사줬는데도 바른적이 일년에 두번이네요 ㅎㅎㅎ)
큰아이 신경쓰느라 나름 범생이인 막내를 많이 못봐주고 있는것 같아 종종 봐주었더니 예비중1이 껌딱지네요ㅎㅎㅎ
순간 셋째를 낳으면 얼마나 예쁠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O@허걱!~)
어젯밤에 큰아이가 학과바이블 책 보면서 교대들 찾아보고 어느정도 등급해야 갈 수 있는지 보던데...
1~2등급은 해야 갈 수있는 곳이라 엄청 노력해야 한다는걸 실감 했을것 같아요.
중3때 같이 공부하면 절대 못간다는걸...지금 같은 의지박약으로는 힘들다는걸 조금은 느꼈겠죠?
이번 한주도 열심히 성실히 살아야겠습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한주 보내세요!!!^^/
분명 저보다 더 잘하실 것 같아요. 늘 겸손하게 묻는듯 글 적으시네요.
공주님들 키워보지 못해서 넘 부렵고 글마다 행복이 묻어나요. 지금 힘들어도 아이들 엄마 같으면 다 잘할것 같아요.^^
@@sunset_coffee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진정 겸손하신분은 노을커피님이신걸요~^^
매주 큰 나눔 해주시는걸 보면서 얼마나 많을걸 배우고 있는데요. 아마 노을커피님 영상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도 개인차는 있겠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저와 같을거예요.
덕분에 저도 나중에 무엇이든 나눔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우연히 ‘놀러와’에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님 인터뷰를 보았는데요 ‘아름다운’이란 말을 가장 좋아하신다면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시간, 아름다운 사람 등등을 말씀하시는데 아름다운이라는 말이 그렇게 소중하고 예뻐 보이더라구요. 제가 보는 아름다운 사람들 중에 한분은 노을커피님이십니다! ^^
저는 왕자님들이 없어서 부러운걸요~ 얼마나 믿음직스럽고 듬직할까 싶어요~ 또 가족들이 엄마를 여왕님으로 모셔줄것 같은데요?^^ 여왕님자리 실컷 누리세요!
큰애는 올해 고2가되고
둘째가 중3이라 내년에 고등학교를 선택해야하는데 아이마다 달라서
특목고를 선택해야할지 또고민입니다
두번째라 수월할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매번 잘 듣고 큰힘이됩니다
아이마다 달라서 정말 새로운 입시입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당.^^
저희애는 특별한 사춘기도 없고 특별히 더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좋게 말하면 한결같고 나쁘게 말하면 욕심없는 스타일이에요 아무리 좀 더 욕심내보라고 해도 잘 바뀌지는 않네요 이툴뒤에 학교진학부장쌤과 상담이 있는데 첫아이라 뭘 어쭤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아 노을커피님 다음영상보고 가야되는데 아쉽네용 다음영상도 기다려집니다
다음영상 대단한 건 아니어요. 그냥 내신 안나왔고 정시 고려중 그정도...진학부장쌤과 상담 잘 하고 요셔요. 잘해서 관리받는 느낌? 입니당. 지금 위치(학교 입결 수준) 정확하게 알아서 아이에게 자세히만 말해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러면 의지, 욕심이 조금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 됩니당. 홧팅!
노을커피님 영상 너무 도움이 되고 잘 보고있어요.^^ 둘째 아드님 성향이 저희 아이와 정말 비슷해요. 아드님 게임이나 유투브시청도 하루 사용 시간 규칙이 있었나요? 그리고 최근에 본 영상중에 틱도 있었다고 하셨는데 초4 이후에는 증상이 없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도 초5부터는 눈 깜빡 증상이 안보이네요. 제 눈에만 보이는 작은 증상들은 보이지만요.^^;
항상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틱은 중1까지인가 ? 아주 간헐적으로 손목돌리기 등 가볍게 한적은 있어요. 그 후로는 전혀 없었습니다. 작은애는 게임, 유튜브 보는 시간 딱 잘라 정하지는 않았어요. 대락 밥먹고 쉴때만 하는 형식 이었죠. 게임은 주말에도 한두시간 이렇게... 하지만 어리다면 가능한 시간을 딱 정해서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참 힘드시겠지만 요즘은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sunset_coffee
노을커피님 답변 너무감사해요.
틱이 끝이 있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자는 아이 옆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요. 틱만 없어라. 건강하게만 해달라고 자주 기도했었네요.ㅜ
초6이 되면서 아이가 많이 예민해지고 여러가지 마찰로 인해서 종종 다툽니다.
아이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ㅎ 그래도 힘들었던 그때를 생각하며 사랑으로 잘 키워보렵니다^^
올려주신 영상들 교과서처럼 보고 또 보고 할거에요. 진심 너무 감사해요.
노을커피님~ 건강하세요! 😊
학종: 동아리 활동 옵앴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가면 당연히 선택할건데, 대학가기위한 활동!
너무 뻔하지 않나요?
정리 너무 좋아요.
따라 해보는 중입니다.
고민이...항상 방학계획
같이 짜고, 학원과 저의 간섭없이
혼자 잘 해 왔는데,
올 겨울 이상해요.
수학, 과학만 조금씩하고,
국영 깨끗...
언어는 매일하는게 좋다는
동영상 간접 틀어주고 말았는데,
둘까요? 알아서 할 때까지?
2학년 올라가요.
국영 매일하기 힘들면 퐁당퐁당이라도 하게 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 국어는 너무 중요하고 영어도 짧은시간 하더라도 자주 안보면 역시 감을 잃더라고요.
@@sunset_coffee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구 있습니다~저희 아이가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동아리를 연극부를 선택했는데
동아리를 진로와 연결되어야 한다는데 2학녀때
바꿔도 문제 없을까요?
동아리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맘에 들지 않으면 바꿔도 무방할 것 같아요. 학교에도 문의해 보시고요.^^
일반고 동아리 선택도 면접을 보고 하나요?
학교마다 동아리마다 다를거에요. 그런데 대부분 학교는 동아리 면접 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애 두아이 모두 면접 보는 동아리 였어요.
과중점반도 내신 산정시 전교생 모두 합쳐서 하는 건가요?
같은과목 선택한 사람들은 모두 같이 산정합니다. 보통 국어, 영어 등은 모두 같이 하게되고 물화생지 과학은 선택자가 적어서 과중점 학생들 위주가 될거고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고등 동아리활동이 생기부에 들어가나요
네 들어갑니다.^^
내신어려운 학교 인가요?
과중점 학교 과중반은 보통은 조금 잘하는 친구들이 오는 편이에요. 내신 쉽지 않은 편이고요.^^
과학 중점 고등학교는 누구나 무조건 고3에 과탐 2과목들을 4개 다 해야 되는 건가요? 선택이 아니구요?
과중점 고등학교 안에 과중점반이 있고 일반반이 있어요. 일반반은 진로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과정줌반은 과탐 2 네개를 다합니다. 과중점도 다 안하는 학교가 있던 것 같은데 거의 대부분 한다고 생각해야해요.^^ 과중점반은 고등 선택시 대부분 선택해서 가고요. 결원이 있을시 일반반에서 고2때 옮겨갈수 있어요.
@@sunset_coffee
답변 감사합니다~포근한 밤 보내세요~^^
예비중3남아 맘입니다. 코로나로 중1.2가 사라져버렸어요. 사춘기 진행중이고요ㅜㅜ 1학기에는 상위2%상도 받았는데 2학부터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도 점점 소홀하구요.
이런 아이는 내신이 무척 힘들어도 강제 야자도 하고 다들 열심히 하는 서울 광역자사고를 보내야 할까요? 이 학교를 가면 학종과 수능으로만 해야하고 교과전형은 쓸 수 없지만 일반고가서 완전 폭망할까봐 너무 고민되네요.
노을커피님 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이 고민 아마 다들 하실 거에요. 내신이냐 학교분위기냐. 답은 없고 선택만 있을것 같아요.
솔직히 저라면 내신 쉬운 학교 갈 것 같긴해요. 내신은 한번 받으면 절대 바꿀 수가 없거든요. 상위권도 교과가 많이 늘어났고요. 솔직히 수능이야 재수라도 해서 나중에라도 올려불 수 있는거 잖아요. 단 아이마다 집집마다 사정이 너무 다를거에요. 분위기 쉽게 정말 쉽게 휩쓸리면 다 소용 없어요. 그때는 무조건 분위기, 친구보고 어려운데 가야죠.^^ 답이 안되네요.ㅎㅎ
바쁜신 와중에도 답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과전형이 늘고 있어 더 고민이 되긴 합니다.
현 중2 입시도 지금과 같다면 일반고에서 내신 잘 받고 최저 맞추는게 그나마 덜 힘들겠죠.
노을님의 소중한 경험과 정보들을 나눠주셔서 첫아이 엄마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