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명물]김길자 명인의 정선아리랑

눈물은 흐르고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아라리. 아! 그리운 님이시여!
쏟아지는 별빛사이로 해부하듯 소리를 꺼내는
김길자 명인의 소리는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울림이 있습니다.
애달픈 소리를 사랑하는 김길자 명인의 아라리를 감상해보세요.
#와와정선 #정선아리랑 #명인명품아라리 #랜선공연

[@옥수수-p9j]

김길자 명창은 정선아리랑을 보존하기 위해 정선아리랑이 변형 되지 않을라고 다른소리를 안배우셨다죠ㅎㅎ 참 대단하십니다. 목이 안좋아졌다는 소문을 들었는데도 너무 좋아요. 최고입니다.

[@김의주-i7y]

있는 그대로의 날것을 굴함없이 묵묵히 보존해오고있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풀먼지 냄새며 천년의 숨결을 편안히 앉아서 감상합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들이 심심파적으로 털어놓듯 삶 한자락을 정선아리랑 또다른 가사로서 실어 흥얼거리던 것을 기억해봅니다.

[@빨파강-h8e]

이은주님과 함께 참으로 좋아했던 김길자님 - 구수한 달빛이 여울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sanyawool]

명인의 노래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kwangmin7863]

촌 아낙네가 소원하는 입맺음 소리
꾸밈을 .화려함은 상관없고 그저 고무신 신은 거칠은 발.손마디.산골여인이 이뻐지네요.

[@바니할머니]

축하 축하 축하해요.

[@marialee3119]

강원도 사람들의 심연에서 나오는 진정한 소리를 들었네요

[@윤용중-x2k]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아리 랑.
아리 는 하느님입니다.
아라와 계신분 입니다.
아리 랑
깨치시고 흔들리지 마시길
하늘소리 하십니다.
아리와 함께하네.
아리랑.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charliekim307]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주게
싸리골올동박이다 떨어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산천초목이 푸르러서 가시던 님은
백설이 휘날리어도 왜 아니 오시나
산천에 올라서서 님 생각하니
풀잎에 매디매디 찬이슬이 맺혔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
날 넘겨주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虛空-m3l]

✖✖✖✖✖✖✖✖뭔가 이상한데 평소 음정이 아니요 녹음에 문제가 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