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에 개봉한 영화 빛과 철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 주연의 영화 빛과 철은 2020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과 더불어 염혜란 배우가 배우상을 받은 작품인데요!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당사자의 주변인들이 다시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아직 극장에서 상영 중이니 영화 보고 같이 이야기 나눠요!
네 분 다 을 세심하게 보셨다는 게 느껴집니다. 다만 그러한 세심함이 '이러저러한 느낌이 들었다'는 식으로 단순히 호오를 표현하는 인상 비평이 아닌, 서사나 기법의 측면에서 '어떤 점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보았다'는 식의 독해로 이어지는 건 어떨까요? 특히 비판의 경우에는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의 견해입니다...
2월 18일에 개봉한 영화 빛과 철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 주연의 영화 빛과 철은
2020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과 더불어
염혜란 배우가 배우상을 받은 작품인데요!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당사자의 주변인들이
다시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아직 극장에서 상영 중이니
영화 보고 같이 이야기 나눠요!
잘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의 고라니가 나와 급정거 한거는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나요
4:19 놀란 표정 아니고 신난 표정 같애요 ㅎㅎ
제가 보기에도 조금 그러네요 ... ㅎㅎ;;;
네 분 다 을 세심하게 보셨다는 게 느껴집니다. 다만 그러한 세심함이 '이러저러한 느낌이 들었다'는 식으로 단순히 호오를 표현하는 인상 비평이 아닌, 서사나 기법의 측면에서 '어떤 점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보았다'는 식의 독해로 이어지는 건 어떨까요? 특히 비판의 경우에는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의 견해입니다...
정성스런 피드백 감사합니다!! 저희도 비평가 자아(?)를 찾아가고 있는 중에 선생님께서 적어주신 의견이 많이 와닿네요🤓 피드백 십분 반영한 4인의 시선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궁금해서 결말 찾아보다 여기봤는데...
생각이 다르네
땡선이가 보기와는 다르게 야물다.
공장불은 염혜란 배우가 낸걸까요?
은영은 어디 갔을까요? 희주집에 찾으러 와서 은영이 행방은 왜 이야기 안할까요? 찾으러 다닌건가요?
촬영 때 얘기 나눴던 부분들이지만 분량 상의 문제로 편집되었습니다 .. (아쉽)
다양한 의문점이 있는 영화임이 분명하고 그걸 풀어나가는 건 관객의 몫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