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인간과 기계의 차이는 생존본능 이라고 생각 하던 중, 읽고 큰 여운을 남겻던 작품. 작품에서 일컫는 인간성의 부재는 과연 인간이 아니다 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상호작용 하는 감정을 배제 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많다 냉소적인 필 레시 처럼 오히려 인간이 기계에 가깝구나 아니지 데카르트의 정의처럼 둘 다 다를 바 없구나. 데카드가 중반에 안드로이드에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워 했던 부분이 인상 깊었네요 마지막 잠이드는 장면은 다른 작품의 노인이 꿈에서 보는 해안가의 황금 사자가 떠올랐네요 여정과 이야기는 다르지만 마무리가 여운이 남던 세상에 이걸 논하는 영상을 보게 되다니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이것이 술안주 되어 잘 마셨습니다
1월 1일에 처음으로 듣는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 의 내용. 감명깊게 봤습니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를 떠올리게 됩니다. '용사혼잡' 이란 표현이 있더군요. 세상은 다양하고 변화무쌍하여 용과 뱀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보통이니 구태여 그들을 구분지으려 하지 말라 는 설명이 달려서요. 불교의 승려들에게 있어서 유일한 진리는 제행무상, 모든 것은 변화하니 그들에게 집착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우수한 용 과 질낮은 뱀 을 구분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그에 비춰서 설명 가능하겠죠. 그렇게 섞여 사는 세상이 우리가 속한 사바세계고 그 안에서 우수함과 질떨어짐을 구분하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블레이드러너에서 넥서스를 만든 타이렐 회장의 모토가 '인간보다 더 인간답게' 죠. 그 양반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당신이 원하는게 구분 가능한 세상이냐, 아니면 다 섞여서 구분 불가능한 세상이냐. 라고요.
매일 소식 보고 좋아요만 누르다 꽤 오랜만에 모험러님 영상에 댓글을 달게 됩니다. 처음 모험러님 영상을 봤을때 부터 차분하고 견문이 넓다고 느꼈는데 이번 영상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인생 게임이 다인것처럼 살았습니다만 게임이 아닌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는걸 모험러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이 한살 더 먹어간다고 답지않게 생각도 깊어지는 모냥입니다. 책을 좀 읽어봐야겠습니다. 손에 잡히는 대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모험러 님! 블레이드 러너의 이야기를 살짝 해보자면 영화에서 데커드는 기계들을 심문하고 조사하는 역활로 나옵니다. 그러던 도중 어느 여성 안드로이드가 데커드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 당신이 하는 심문 방법, 당신에게도 해본 적 있어요? " 물론 이런 대사는 아니었지만 이런 형식의 질문을 합니다. 이런 질문 하나 만으로도 저는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선 한동안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과연 무엇이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그러니 지금 이 현실에서는 우리는 인간과 기계를 정의할 수 있지만 과연 기술이 발달하고 발달하여 모든 것이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에서는 과연 우리 인간은 어떻기 우리 자신을 인간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그리고 동시에, 기계는 어떻게 자신이 사람이라는 것을 정의할 수 있으며 기계라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걸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미쳐 죽겠더군요 정말
제 기억하고 조금 다른듯 하네요.(읽은 지 좀 되어서) 1) 일단 주인공 데커의 외모가 (젊은 해리슨 포드가 아니라)중년 대머리 아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 핵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살아있는 생물 자체가 사치품이 되었는데, 주인공의 소원은 지금 키우는 동물을 키우고 교환해서 언젠가 진짜 양을 사는게 소원입니다. 3) 제 기억에는 각 인물들의 태도가 그렇게 철학적이지는 않고..., 굉장히 시니컬합니다.(사이버펑크물이 그렇듯 로우 라이프를 즐기며(?) 살아가죠) 4) 마지막에 진짜 양을 어찌 저찌 손에 넣었는데 이걸 망할 놈의 안드로이드가 옥상에서 던져 버린다는 내용 아니었나요? 읽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오히려 읽고 나서 들었던 생각이 초반부 설정(핵전쟁, 탈주 안드로이드, 추적자 형사) 빼고 영화와 거의 공통점이 없는데 도데체 이걸 읽고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 낸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영화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과정에서 원작이랑은 달라지는 내용인데도, 그대로 채용해서 만든 부분들의 대부분이 원작이 관통하는 주제가 이런 내용이라서죠. 특히 죽음에 대해 시적 표현력 끝판왕을 보여준 루트거의 애드립 로이 독백 연출은... 영화내에서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뒤틀리는 감각의 결정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폐라 가수 안드로이드를 죽이는 데 까지는 몰입해서 읽었지만, 그 뒤로 등장인물들 행동에 도저히 공감할 수가 없던 책이에요. 데카드는 갑자기 스스로가 머서라고 하질 않나, 안드로이드 못죽인다고 징징 거리다가 돌변하질 않나 혼란스러운 전개였어요. 데카드는 전기 두꺼비의 꿈을 꾸었을 까요?
이게 바로 사이버펑크장르 대중화의 시작이라고할수있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소설이군요. 인상적입니다.
작가분이 미치셨습니다.
" 무슨 약을 했길레 이런 미친 생각을 하신거죠 "
결국 진짜가 더 가치있는가 가짜가 더 가치있는가는 더이상 의미가 없죠. 그게 가짜이든 진짜이든 간에, 그저 행동하고 생각해오면서 삶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으로 의미이쓴 가치인거죠.
책 한권 읽은듯한 느낌! 모험러님의 멋진 목소리와 함께하는 문학의 밤이네요.
필립 k 딕의 작품을 읽으면 내가 나라고 믿지만 이 나는 진짜 나 인가? 생각하게 되는 작품들이 많아요. 임포스터나 토탈리콜 등등 말이죠.
제가 형용하는 어떻게 보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공포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공포는 아닐 수도 있지만. 내가 나 자신이 아니게 된다는 그 미지에서의 공포는 우리가 형식으로 판단하는 공포를 넘어선 그 이상의 무서움을 주니깐요.
이런 컨텐츠 좋네요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이런 책방컨텐츠도 보고싶었는데 좋네요.ㅎㅎ
이런 깊이 있는 철학적 상상을 이미 60년대부터 해왔으니
요새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의 주제가 신선하지 않다는 약간의 진실과 약간의 과장이 섞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다가올 새해에는 무슨 기술 발전이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가져올지 기대해보며 영상 잘보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쇼 모험러님
사각 취향부터 다양한 겜 관련 알찬 정보와 꾸준한 업로드의 가칠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셧음 좋겟네요
데커드 체포된 순간부터 진짜 ㅋㅋㅋ 손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소설에 대한 오마주는 2049에 더 많이 담겨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영상은 2020년 4월 16일 이후 전설이 됩니다
그런데 짜잔!
단순히 인간과 기계의 차이는 생존본능 이라고 생각 하던 중, 읽고 큰 여운을 남겻던 작품. 작품에서 일컫는 인간성의 부재는 과연 인간이 아니다 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상호작용 하는 감정을 배제 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많다 냉소적인 필 레시 처럼 오히려 인간이 기계에 가깝구나 아니지 데카르트의 정의처럼 둘 다 다를 바 없구나. 데카드가 중반에 안드로이드에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워 했던 부분이 인상 깊었네요 마지막 잠이드는 장면은 다른 작품의 노인이 꿈에서 보는 해안가의 황금 사자가 떠올랐네요 여정과 이야기는 다르지만 마무리가 여운이 남던 세상에 이걸 논하는 영상을 보게 되다니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이것이 술안주 되어 잘 마셨습니다
저도 블래이드러너를 보면서 졸았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사이버펑크의 시조적인 작품이라는 점은 절대로 부정할수가 없네요.
1월 1일에 처음으로 듣는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 의 내용. 감명깊게 봤습니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를 떠올리게 됩니다.
'용사혼잡' 이란 표현이 있더군요.
세상은 다양하고 변화무쌍하여 용과 뱀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보통이니 구태여 그들을 구분지으려 하지 말라 는 설명이 달려서요.
불교의 승려들에게 있어서 유일한 진리는 제행무상, 모든 것은 변화하니 그들에게 집착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우수한 용 과 질낮은 뱀 을 구분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그에 비춰서 설명 가능하겠죠.
그렇게 섞여 사는 세상이 우리가 속한 사바세계고 그 안에서 우수함과 질떨어짐을 구분하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블레이드러너에서 넥서스를 만든 타이렐 회장의 모토가 '인간보다 더 인간답게' 죠. 그 양반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당신이 원하는게 구분 가능한 세상이냐, 아니면 다 섞여서 구분 불가능한 세상이냐. 라고요.
리뷰 고맙습니다
블레이드러너는 오래되서 몰입이 안되서 보다말았는데 책은 참 대단하네
오랜만에 맛보는 지적유희였습니다. 사이버펑크20778로 SF붐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니...왜 구독자가 4만명이에요. 최소 40만명은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타 리뷰나 프리뷰 게임 유투버보다 너무 큰 깊이의 차이가 있어요.
와 고양이 얘기 혹시 혹시 했는데 소름돋네요.
시간나면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Sf가 망라하는 요즘도 아닌데도 그정도로 심도있는 sf스토리를 써내다니... 신기하네요.
이외에도 신박한 스토리를 가진 책이 있다면 자주 리뷰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매일 소식 보고 좋아요만 누르다 꽤 오랜만에 모험러님 영상에 댓글을 달게 됩니다.
처음 모험러님 영상을 봤을때 부터 차분하고 견문이 넓다고 느꼈는데 이번 영상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인생 게임이 다인것처럼 살았습니다만 게임이 아닌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는걸 모험러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이 한살 더 먹어간다고 답지않게 생각도 깊어지는 모냥입니다.
책을 좀 읽어봐야겠습니다. 손에 잡히는 대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분명 잘 하실겁니다 !
그러니 응원해드리겠습니다 ! 힘내세요 ! 후후 ~
고맙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도 상당히 괜찮죠.. 아니 인생영화 중 하나입니다 ㅎㅎ
정말 훌륭한 리뷰네요.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모험러 님!
블레이드 러너의 이야기를 살짝 해보자면 영화에서 데커드는 기계들을 심문하고 조사하는 역활로 나옵니다.
그러던 도중 어느 여성 안드로이드가 데커드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 당신이 하는 심문 방법, 당신에게도 해본 적 있어요? "
물론 이런 대사는 아니었지만 이런 형식의 질문을 합니다. 이런 질문 하나 만으로도 저는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선 한동안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과연 무엇이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그러니 지금 이 현실에서는 우리는 인간과 기계를 정의할 수 있지만 과연 기술이 발달하고 발달하여 모든 것이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에서는 과연 우리 인간은 어떻기 우리 자신을 인간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그리고 동시에, 기계는 어떻게 자신이 사람이라는 것을 정의할 수 있으며 기계라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걸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미쳐 죽겠더군요 정말
우와 이런대작이!!!!!! 감사합니다 2020 년 재가읽을 책을 정해주셧군요 ㄳㄳ^^
모험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제 기억하고 조금 다른듯 하네요.(읽은 지 좀 되어서)
1) 일단 주인공 데커의 외모가 (젊은 해리슨 포드가 아니라)중년 대머리 아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 핵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살아있는 생물 자체가 사치품이 되었는데, 주인공의 소원은 지금 키우는 동물을 키우고 교환해서 언젠가 진짜 양을 사는게 소원입니다.
3) 제 기억에는 각 인물들의 태도가 그렇게 철학적이지는 않고..., 굉장히 시니컬합니다.(사이버펑크물이 그렇듯 로우 라이프를 즐기며(?) 살아가죠)
4) 마지막에 진짜 양을 어찌 저찌 손에 넣었는데 이걸 망할 놈의 안드로이드가 옥상에서 던져 버린다는
내용 아니었나요?
읽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오히려 읽고 나서 들었던 생각이 초반부 설정(핵전쟁, 탈주 안드로이드, 추적자 형사) 빼고 영화와 거의 공통점이 없는데 도데체 이걸 읽고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 낸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javaxer jack 혹시 블레이드 러너 영화는 보셨나요? 저도 책만 예전에 읽고 영화는 안봤는데 책은 님말씀대로였던것같고 단편분량을 영화로만들면서 영상에서 하는 얘기들이 각색되어 추가된건가?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Zarathustra928 영화는 구작 신작 모두 다 감상했구요, 어느날 이 작품의 원작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봤는데 영화와는 완전히 이질적인 작품이어서 좀 놀았어요.
영화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과정에서 원작이랑은 달라지는 내용인데도,
그대로 채용해서 만든 부분들의 대부분이 원작이 관통하는 주제가 이런 내용이라서죠.
특히 죽음에 대해 시적 표현력 끝판왕을 보여준 루트거의 애드립 로이 독백 연출은...
영화내에서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뒤틀리는 감각의 결정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모험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잘봤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멋진 모험 잘 부탁드립니다.
진짜 재밌게 읽어주시네요^^
갑자기 원작소설을 읽고싶어지는 영상이네요 잘봤어요
모험러님 모험러의 책장좀다시 살려주세요
정말 멋진 리뷰입니다. 깊이있고 명료한 설명에 몰입해서 들었네요
전기양 이 음메 양이었구나 오늘 알았음 ㅋ
뭔가 어려운내용이지만, 확실한건 현실적이면서도 심오한 작품이라는것은 알겠음
그럽시다
엘리베이터에 세 사람 장면이 그런의미였구나 놓친 부분 있을까해서 해석 봤는데 보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앞에는 그럭저럭 이해하겠는데 12:31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꾼걸까요? 실제양을 꾸고싶었을수도 또 꿨을수도있지만 알고보니 전기양이었다고요 이게 무슨말이죠 이해못했어요
영문과 전공하면서 읽었던 책인데 그걸 게임을 하면서 또 접하게 될 줄이야..
불교에서 보면 번뇌가 있어야만 꿈을 꿈. 모든 중생의 망상이 이루어낸 새로운 세계가 꿈임. 현실마저 불교에선 제9식인 아뢰야식 즉 근본번뇌의 꿈이라고 설명하는데. 그래서 인공지능이나 안드로이드가 꿈을 꿀까? 난 꿈을 꾼다고 생각함.
블레이드 러너 보십시오 두번 보십시오
@John Kyle 2049도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특히 마지막 액션 씬도 나름대로 인상적이고 동시에 마지막의 결전을 치루기 전에 나오는 대사도 정말 좋죠.
" 왜냐하면 넌 아직 기적을 본 적이 없으니깐 "
@John Kyle 시대의 변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두 인물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도 짤막하게 보여줬죠
나름대로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
@John Kyle K라는 인물 자체도 본래 기적을 믿는다기 보다는 오히려 현실에 더욱 의존하는 것만 같은 모습을 보이죠
이상을 바라본다기 보다는. 그렇기에 기적 같은 것을 바라지도 않았었던 것이죠.
@John Kyle 정말 심호한 이야기가 많죠.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데커드의 이야기와 그의 딸 이야기도 .. 정말 여운을 많이 남기는 장면들이 있었죠
저의 딴지아닌 딴지입니다!ㅡㅡ'어느날은 '전기양' 꿈꾸고 어느날은 '생양' 꿈도 꾸겠죠!'
모험러님, 혹시 책은 예전 황금가지와 요새 폴라북스 중 어느 버전이 번역이 더 좋은지 개인적인 사견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블레이드러너 원작이 궁금해 옛날에 몇번 읽었던 소설인데 전기양과 안드로이드 신흥종교 외에는 왜 전혀 기억이 안나는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야겠다...
나만없어 전기양 😂
아이고 ㅠ 다좋은데 게임이 버그가 됬네
알상무보고왔으면 개추 ㅋㅋㅋ
오폐라 가수 안드로이드를 죽이는 데 까지는 몰입해서 읽었지만, 그 뒤로 등장인물들 행동에 도저히 공감할 수가 없던 책이에요. 데카드는 갑자기 스스로가 머서라고 하질 않나, 안드로이드 못죽인다고 징징 거리다가 돌변하질 않나 혼란스러운 전개였어요. 데카드는 전기 두꺼비의 꿈을 꾸었을 까요?
내용은 좋은데 자막이 없어서 불편해서 다 못봤습니다
자막을 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