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유식을 사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만들어주는 정성이 대단합니다 칭찬해주세요 그 칭찬이 아내의 자존감을 높여줄겁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심으로 대해주세요 아내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그렇게 '됐어'하고 조금은 싸~하게 표현한것입니다 남편분도 섬세하시고 가정적이시네요 이유식 비용은 건전한 지출(?) 로 보여집니다 ㅎ
어떻게 보느냐. 눈을 치켜뜨고 보는 사람은 그렇게 보이고 싸우자고 하는거고. 웃으며 말하는 사람은 농담도 할수 있고 잘 지내자는 뜻이니. 이건. 표정이나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 우리는 말과 행동이 아닌 내면을 느낄수 있습니다. 글로 써진것도 의도를 파악하는데. 그냥 말하는 사람의 행동은 본능적으로 알게 되죠. 마음이 변하면 나를 대하는 사람도 그걸 압니다. 결국 내 태도는 내 마음에서 오는거죠. 오해는 할수 있으나. 신뢰는 오해가 생기는 걸 방지하죠. 신뢰는 마음을 볼때 생깁니다.
집에서 만드는 이유식이 더 아이한테 안전하지 않을까요? 남편 밥 챙겨주면서 아기 이유식까지 직접 만드는 건 진짜 아내가 남편과 아기 두 사람한테 정성을 쏟는 건데 ㅎㅎ 힘들어서 두 가지 중에 하나 포기하고 조금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연자님은 좋은 아내 만나신거에요 행복하게 사세요^^
스님 말씀이 맞아요. 착한데 둔감하고 무디면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으면 갑깝, 답땁 해서 못 살아요. 부부 사이가 너무 뻑뻑하면 서로 풍선 빵빵한 상태 같아서요. 😊 그런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생기면 뭐? 재치, 유머, 기지, 센스, 농담, 모든 지혜를 총동원 등등 그자체 스타일도 나옵니다.
아내와 남편이란 결혼으로 둘사이의 공감을 이어가고 부부의 도리를 지켜가는 게 도리지만 현실은 자기만족감과 탐욕에 적대적 관계와 상처를 주는 부부사이가 많습니다. 이게 결혼의 의미와 현실의 괴리지요. 그에 결혼이란 의미를 최우선 두면 그에 미치못한 상대방은 적개심을 품고 언젠가는 보낼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 물론 부부의 의미에서 놓아버려도 그 결과는 같습니다. 이렇게 한들 저렇게 한들 어차피 그들의 생리와 본능이 부부의 의미에서 벗어날수밖없는 상대라면 부부의 의미에 목메이지마십시오. 그 상처는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그보다 자기에게 남은 인생에 행복을 찾아가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한마디 해 봅니다. 동서끼리 너무 의사소통이 불통이라 단절하니 오히려 더 편안합니다. 아무일 없습니다. 노력해도 안 되는 사이, 애써도 손해보는 사이, 몸부림 칠 필요가 없습니다. 더이상. 끝장. 뒷길로 질질 끌지 말고 한방에 고요한 혁명으로 자기삶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부인이 속상했던 점은 아이를 사랑하고 아끼며 유아식을 직접 번거롭더라도 준비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듯 해서 였을겁니다 비용을 기준으로 말하기보다는 힘들지 않냐고 우리 부인 너무 고생하면 안되니 가끔 사먹여도 되지 않을까, 라고 초점을 부인의 노고에 맞춰 말씀하셨다면 오해가 적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화 단절되는 상대와 같이살기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집사람이 그런 사람인데, 정말 어렵고 상대하기 어려워 항상 내 인내심의 한계를 실험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세상에 부처님이 오셔도 구제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남편분 엄청 힘들 겁니다. 잘 이겨 내시길~~저도 이리얘기하지만 정말 어려운겁니다. 저도 지금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직접 만들어주는거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안 사먹이고 싶은 마음인데 남편분이 사먹이는게 더 싸게든다 라는 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긴 있어요^^;아내분 고생하지 마라는 덜 와닿고 말이죠...저도 예전에 어린이집 기사님이 아프셔서 원장님이 직접 차 몰고 다녀야 해서,원장님께 기사님이 퇴원하실 때까지 제가 데리고 다니겠다고 선의로 얘기했는데 뚱딴지 같이 내가 못 미더우냐...하시더라구요...처음에는 읭?어떻게 저런 발상이 했는데...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부부가 뜻 맞춰 살기가 쉽지 않아요 저는 결혼할때 딱2가지 봤어요 1ㆍ술먹으면 바로 자는것 ㅡ주사가 없어서 좋았어요 2ㆍ회사 성실히 다니는것 ㅡ처자식은 안 굶기겠구나 싶은거요 남편은 쉽고도 어려운 조건이었어요 1ㆍ절약하며 살것 2ㆍ애들에게 헌신적인 엄마 3ㆍ순종적인 여자 ㅡ요새 여자처럼 제사나 이런것에 토달지 않는것 제가 졸라 한 결혼이기에 그러고 저는 너무 흙수저에 최악의 친정을 둔 가정이라 뭐 결혼하고 이 정도면 살겠다 싶었는데 대학까지 나온 제가 그리 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결혼내내 불협화음나고 전 결국 약을 먹고ㅡ우울증약이요 양가를 다 손절하고 삽니다 너무 편해요 결혼이 참 어려워요
저 남자분 참 좋은 분이신 거 같아요. 매일 더 행복해지실꺼예요
스님 너무 현명하셔서 듣고있는데 눈물이 납니다. 매사 지혜롭게 대처법을 제시해주시니 많이 깨닫습니다.감사합니다
요즘은 이유식을 사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만들어주는 정성이 대단합니다 칭찬해주세요 그 칭찬이 아내의 자존감을 높여줄겁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심으로 대해주세요
아내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그렇게 '됐어'하고 조금은 싸~하게 표현한것입니다 남편분도 섬세하시고 가정적이시네요
이유식 비용은 건전한 지출(?) 로
보여집니다 ㅎ
맞아요 ㅠㅠ 저 남편분이면 진짜 착하고 너무나 훌륭하신데… 서로 애 키우느라 지쳐서 그런거 같아요!! 모두 화이팅
혹시 부인이세요? ^^ 부인입장에서 완벽한 답인디?
부부간에도 약간유머가있어야한다는말씀 격한공감입니다~~ 스님 건강하셔야합니다~
법륜스님...감사합니다...제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게해주신...스님의 말씀들...잘되새기며 행복하게살겠습니다...항상 건강유념하시고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법류니 스님 짱입니다
넘 귀여우셔요 항상 지혜와 평안 웃음주심 감사합니다
스님~~♡♡♡
정말 대중이 편하게 느끼는 스님 이신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배웁니다^^
크리스찬입니다. 사랑과 용서하란 종교 가르침에 억지로 참은적도 많았는데 스님 말씀 중 위트와 유머가 필요하단 가르침에 아! 이거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랑과 용서를 진심으로 대하는 지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남자분 착함 ㅠㅠㅠㅠ 저런분 흔하지 않지..여자든 남자든... 관계해결을 위해서 저런곳까지 나온다는게 쉽진 않을틴디
ㅎ 착한사람 위험합니다~
나쁜사람은 더욱더 위험하지요~
악에 편안함을 느끼고 익숙하면 착한사람 위험할법 하지ㅋㅋ
착하게 사는게 익숙한넘은 나쁜사람을 위험하다 하는법
@@부엉-u7k 왜위험한데...
스님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질문자님 아내와 비슷한 성향이었는데, 좋은영상 많이보고 좋은영향을주는 사람을 만나다보니 상대가 아니라 나의문제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방관하는 것만같았던 신랑이 어느순간 이뻐보이고 감사한존재라는걸 알게되니....신랑도 저를 대하는게 달라지더라구요.
질문자님, 법륜스님이 말씀하신 그 사람의 상처까지 사랑하게되면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희안하게도 이런마음은 말을안해도 상대에게 전이가 되더라구요...
예전엔 걱정하는말을하면 좋아해주지않고 싫어했었는데 요즘은 제 마음이달라져서 인지 걱정하는말을해줘도 화내거나 싫어하지않는 남편을보고 저도 놀랍고, 그동안 내 마음에도 뭔가있을때 이야하는건(상대를위한다고말을해도) 상대가(상처가있을경우엔) 절대 좋게듣지 않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참 멋진 분이세요 🍃
어떻게 보느냐. 눈을 치켜뜨고 보는 사람은 그렇게 보이고 싸우자고 하는거고. 웃으며 말하는 사람은 농담도 할수 있고 잘 지내자는 뜻이니.
이건. 표정이나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 우리는 말과 행동이 아닌 내면을 느낄수 있습니다. 글로 써진것도 의도를 파악하는데.
그냥 말하는 사람의 행동은 본능적으로 알게 되죠. 마음이 변하면 나를 대하는 사람도 그걸 압니다.
결국 내 태도는 내 마음에서 오는거죠.
오해는 할수 있으나. 신뢰는 오해가 생기는 걸 방지하죠. 신뢰는 마음을 볼때 생깁니다.
본인은 걱정해서 걱정해주는 말이라지만 사실은 본인이 불안해서 본인 불안감을 위해서 상대행동을 제약하려는 겁니다. 상대가 자기뜻대로 따라주기 위하는 마음이랑 다를바가 없어요. 걱정해서 해주는 말이라거 다 자기위한 말입니다.
참놀라운 지혜입니다.
해골물을 마시느냐 시원한물을 마시느냐? 자신이 깨닫는 만큼 보이고 느껴지는 부처님의 지혜입니다.
법륜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6
삶에는 지식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하다
저 부부는 잘 살 것 같아요! 노력하는 누군가의 좋은 의도는 빛을 발하게 될 겁니다!
아.스님.
마지막 말씀듣고 쓰러졌어요.
안그래도 저 스님이 어떻게 저리 잘 아시지 했는데.
스님.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말해서 손해나면 말안하면 되지 정말 멋진 말씀입니다 저도 실컷 말하고 열받을때가 한 두번이 아닌데 이젠 되도록 말안해야겠습니다
착하신데..위트가 어려운사람도 있어요 ㅎㅎ 그래도 와이프 사랑하는맘이 느껴지네요♡ 행복하세욤
남자분 정말 착하네요~분명히 두분 관계 잘될 것 같아요~잘되길 빌께요!!
04:00 - 04:15 역시 스님 ㅠㅠㅠㅠ 어쩜 그렇게 여자 마음을 잘 알아주십니까 ㅠㅠㅠ
법륜스님
명언이십니다
평범한 저희는 못보고 모르고 저질러 결혼합니다
명쾌하게 유쾌하게 꿰뚫어주심 감사합니다
지혜의 스승님으로 오래오래 밝혀주십시요
건강 유의하시고 사랑합니다
스님 항상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짝짝짝 삶의 위트까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부처님 사랑합니다♡
좋은 결혼의 유일한 조건 = 서로가 서로에게 맞출수 있는 자세
맞아요 ㅎㅎㅎ 이해가 잘 안되니까 싸우는 것 같아요^^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질않아요~~~
맞아요 상대에게 맞출 준비가 되어있으면 누구와도 살수있죠
맞추며 살면 병 납니다. 있는 그대로 보면서 인정하고 따로인 듯 같이인 듯 살아야 미워하지 않고 오래 살 수 있죠.
남자분 마음이 여리고 세심한분 인것 같아요
아내분 보다 본인이 상처를 많이 받겠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유머있게 넘기시길ᆢ
늘 현명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실천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살아가는데 지혜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법륜스님🙏
스님 말씀이 제일 재밌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스님~♡
집에서 만드는 이유식이 더 아이한테 안전하지 않을까요?
남편 밥 챙겨주면서 아기 이유식까지 직접 만드는 건 진짜 아내가 남편과 아기 두 사람한테 정성을 쏟는 건데 ㅎㅎ
힘들어서 두 가지 중에 하나 포기하고 조금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연자님은 좋은 아내 만나신거에요
행복하게 사세요^^
법률스님
존경스럽습니다👍👍
사는게 다 그래요~ 남자분 안내한테 좋은 말 많이 해드리세요 머리 팍팍 돌리고 센스 발휘하세요 힘내세요~!!!법륜스님 늘 감사해요~~!!!^^좋은 말씀 잘 듣고 있어요~건강하세요~~~
애기 키울때는 병간호랑 비슷한상태라서 그냥 많이 격려하고 함께해주세요.하루종일 매여있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ㅎㅎ 재밌네요. 법문의 지혜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스님......건강이....염려됩니다..건강하셔야 해요...!
스님 말씀이 맞아요.
착한데 둔감하고 무디면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으면
갑깝, 답땁 해서 못 살아요.
부부 사이가 너무 뻑뻑하면
서로 풍선 빵빵한 상태 같아서요.
😊
그런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생기면
뭐?
재치, 유머, 기지, 센스, 농담, 모든 지혜를 총동원 등등
그자체 스타일도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보기좋아요
스님 시그니쳐~~>감사합니다.다람쥐.쌀과자.전기충격기.쥐약😄😄😄😄
참 법륜스님 명답입니다
질문자 분이 논리적이고 조리가 있으시네요.
JP 법륜스님짱
아이러브 법륜스님
제가 스님을 날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ㅎㅎㅎㅎ 정말 짱은 맞는 것 같아요^^
역쉬 법륜스님 슈퍼울트라캡숑
짱짱짱 ᆢ합장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정말 짱 맞는것 같아요^^ㅎㅎ
햐.~~그르군요.
스님.저도 그런 트라우마로
퍼르륵화를 잘냅니다.
그것도 상대에게 상처주겠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어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아내와 남편이란 결혼으로 둘사이의 공감을 이어가고 부부의 도리를 지켜가는 게 도리지만 현실은 자기만족감과 탐욕에 적대적 관계와 상처를 주는 부부사이가 많습니다. 이게 결혼의 의미와 현실의 괴리지요. 그에 결혼이란 의미를 최우선 두면 그에 미치못한 상대방은 적개심을 품고 언젠가는 보낼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 물론 부부의 의미에서 놓아버려도 그 결과는 같습니다. 이렇게 한들 저렇게 한들 어차피 그들의 생리와 본능이 부부의 의미에서 벗어날수밖없는 상대라면 부부의 의미에 목메이지마십시오. 그 상처는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그보다 자기에게 남은 인생에 행복을 찾아가는게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비결 한가지….. 전 35년동안 남편과 눈을 마주칠때마다 웃어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큰소리고 웃고 합니다, 그런후에 서로 대화 해보세요. 단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세요.
저희부부는 싸우다가 먼저 웃으면 지는거여서 싸울때 서로 눈을 안보려고 노력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웃음이 나와서 싸움자체가 안돼요
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한마디 해 봅니다.
동서끼리 너무 의사소통이 불통이라
단절하니 오히려 더 편안합니다.
아무일 없습니다.
노력해도 안 되는 사이,
애써도 손해보는 사이,
몸부림 칠 필요가 없습니다.
더이상.
끝장.
뒷길로 질질 끌지 말고
한방에 고요한 혁명으로
자기삶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감사합니다 스님 🙏🏻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부인이 속상했던 점은
아이를 사랑하고 아끼며 유아식을 직접 번거롭더라도 준비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듯 해서 였을겁니다
비용을 기준으로 말하기보다는 힘들지 않냐고 우리 부인 너무 고생하면 안되니 가끔 사먹여도 되지 않을까, 라고 초점을 부인의 노고에 맞춰 말씀하셨다면 오해가 적지 않았을까 싶네요
100%공감합니다
질문자분이 대화 기술이 부족하네요ㅠ
아내의 마음을 잘못 헤아렸다면
시간 끌지 말고 바로 이해 시키며
사과하면 풀릴거예요
그럼 부처지
중생이 아니고 ㅎ
그렇다 하더라고 본인맘에 안든다고 말 다 안듣고 깽판치면 같이 못살죠 ㅋㅋㅋ 공주야?
와이프가 애도 아니고... 자기 기분 몰라주고 원하는거 안준다고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거는 애지.... 그러면서 존중받길 원하면 되나??
피곤하다..
저희집에도 연구대상자가 있어요.
저의 지혜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런가요? 저희 남편도 그래요 못났다고요 그런데 저는 결혼전에는 착하다, 예쁘다고 하는 말만 듣고커서 자신감때문에 남편이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는데요 다른것으로 저에게 불만이 많아서 다 싫답니다요. 자기 결핍으로 모든것을 나에게 뒤집어 씌우니까요 참 부부생활 인생 사투입니다 스님말씀 듣고 이해도 많이하는쪽으로 살고있지만 하루하루 고개넘기며 기적같은 삶입니다.
남자분 너무 좋으세요ㆍ
사랑해요 쓰님❤
ㅎㅎㅎ
스님 넘재밌으시다
소통에는?
이해와 오해가 있습니다.
말 뜻에 담긴 의미가 잘 전달 되면
이해이고
말 뜻이 왜곡되거나 변질이 일어나니
오해지요?
법율스님 사랑합니다 스님말씀대로 내가하고싶은것하면서 살고있어요 청주러브댄스 춤추면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말천재 십니다 닮고싶습니다
대화 단절되는 상대와 같이살기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집사람이 그런 사람인데, 정말 어렵고 상대하기 어려워 항상 내 인내심의 한계를 실험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세상에 부처님이 오셔도 구제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남편분 엄청 힘들 겁니다.
잘 이겨 내시길~~저도 이리얘기하지만 정말 어려운겁니다. 저도 지금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유식은 엄마의정성으로만들어 주고싶어합니다"돈이 중요하지않죠"~엄마의 마음인데 그걸남편이 돈으로 접근했으니 아마 그랬을것같내요"
자기아내힘들까봐 걱정해준걸 와이프분이 돈때매인지로오해했나봐요 여러모로안타깝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입니다.
유머가 안통하는 중생들도 많습니다.
아내는 직접 만들어주는거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안 사먹이고 싶은 마음인데 남편분이 사먹이는게 더 싸게든다 라는 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긴 있어요^^;아내분 고생하지 마라는 덜 와닿고 말이죠...저도 예전에 어린이집 기사님이 아프셔서 원장님이 직접 차 몰고 다녀야 해서,원장님께 기사님이 퇴원하실 때까지 제가 데리고 다니겠다고 선의로 얘기했는데 뚱딴지 같이 내가 못 미더우냐...하시더라구요...처음에는 읭?어떻게 저런 발상이 했는데...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두가지가 있는데요.
어떨 때는 할말은 꼭 해야만
잘 알아 듣고,
또 어떤 때는 고요하게 침묵을 지켜야만 이심전심이 됩니다.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활용해 봐야지요?
반대로 잘못 어긋나게 하지 말고요.
결혼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그래요ㆍ좀 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거에요^^
ㅎㅎㅎ 늘 평안한 가정되시고~ 행복하세요^^
스님 존경합니다. +.+
상대의 단점까지도 이해하고 사랑하라
부부가 뜻 맞춰 살기가 쉽지 않아요
저는 결혼할때 딱2가지 봤어요
1ㆍ술먹으면 바로 자는것 ㅡ주사가 없어서 좋았어요
2ㆍ회사 성실히 다니는것 ㅡ처자식은 안 굶기겠구나 싶은거요
남편은 쉽고도 어려운 조건이었어요
1ㆍ절약하며 살것
2ㆍ애들에게 헌신적인 엄마
3ㆍ순종적인 여자 ㅡ요새 여자처럼 제사나 이런것에 토달지 않는것
제가 졸라 한 결혼이기에 그러고 저는 너무 흙수저에 최악의 친정을 둔 가정이라 뭐 결혼하고 이 정도면 살겠다 싶었는데
대학까지 나온 제가 그리 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결혼내내 불협화음나고
전 결국 약을 먹고ㅡ우울증약이요
양가를 다 손절하고 삽니다
너무 편해요
결혼이 참 어려워요
숨이 칵칵 막힘니더.....
그래도 남편분이 착하시네요~~^^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
❤😊❤😊❤😊❤
좋은 남편이당 우리남편은 이유식을 했었는지도 모름 ㅜㅜ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 아내도 쌓인게 있으니 그렇게 반응하겠지.. 일단 그 상처부터 치유해주는게 답일듯
사사건건 말을 다 끝나기도 전에 왜곡시켜 듣는 사람도 있더군요~
질문자님도 엄청 맘고생하셨을 듯
말이 되는 사람하곤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해서 푸는게 맞아요
저리 혼자 생각하고 꽁하고 입 닫으면 상대는 괴로워요
유머가있어야♡^^♡있어야죠~
감사합니다
아내에게 상처가 있구나 상처가 안되게 말하거나 아니면 그걸 감수하고 받아들이거나~ 부부지간에도 유머가 있어야 한다. 상대의 말을 제대로 번역해야 한다.
재밌어요
그걸 아시니까 안가신거아닐까요
장가가봤자 그런걸로 골만 썩히실텐데
듣고있는것도 숨넘어가고 답답하네요. 듣고있기가 힘들거 같네요
이유식 돈이문제아니라 애기엄마가 만들어주면 좋지요
🙏일체유심조
가까운 사이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네요..거리감이 일종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가림막? ㅋㅋ
ㄷㄷ하다.
이해한다. 특히 자격지심있는여자들 혼자 오해하고 혼자 삐지치는거. 얼러주길 원하는데 완전 애가 하는짓이지. 본인들이 결핍인걸 모르고 남자가 이해를 못해준다고만 하지....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인간존재 관계는?
관심의 불성과 엄청난 애정이
필요할뿐입니다.
그 밖에는 모조리 사족 나붙기에
불과한 거에요.
안 그렇습니까?
8:25
8:52
야윈갈대 두줄기가 쓰러질까 기대주며
당신없인 못살거라 가려운등 긁어주네,,,,,,,,,,,,,,,,사랑의 미끼,,,,,시집 중,,,,,,,,,,,,사랑이네
됐어! 할때 감사합니다 이러면 갑자기 뒤돌아서서 뭔가를 던질거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사는데 유머로 삽니다 스님
혼자사는게 답이지
질문자가 스님의 답변에 반응하는걸 보면 대충 어떤 스타일인지 느낌이 오네요 ㅋㅋ
대화의 방법
유머의 중요성~^?
저런일로 화내면 매일 싸운다.
지혜와 유머
착한데 궁합은 별루인듯. 견디고 살다보니 다 별거 아니던데. 저때는 머리가 깨질듯 아픔. 아무쪼록 잘 지나가기를^^
부부지간 . . . .그냥 덮어두고 삽니다. 다 내가 선택한거니 ㅎㅎ
2020🍒4🍑16
굿.🍎🥝🍓🥝🍎.
좋은 사람같은데 재미와 유머감각이 없는듯 ㅠㅠ 그러면 서로 대화가 단절되고 (왜? 재미가 없으니~) 답답한 벽같은 결혼생활이 계속 된다
정말 힘듬 이런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