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train 힙합이면 앨범으로 얘기해야지! 인스타 라방이나 인터뷰 & 예능 나와서 떠드는건 연예인인거고ㅋㅋㅋㅋ 저스디스 던말릭이 후진건 "생각해보고 살아보니 딥플로우가 이해가 간다." 라는 스탠스를 인정 안하고 "나 유명하고 돈 많아서 이제 신경 안쓸거임ㅋㅋㅋ"로 변절을 퉁쳐버려서고! 넉살 + 딥플로우는 자기 앨범으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를 개쩌는 퀄리티의 앨범에 담아 전달을 잘해서 리스펙 받을 수 있는거다! 김태균은 녹색이념 + 상업예술로 개말아먹었으면서 왜 대중들은 내 예술을 이해못해!라면서 호소하니까 후진거고!ㅋㅋㅋㅋ
“네 추한거 인정합니다. 없었을땐 가진사람 욕했었는데 막상 제가 가지니 너무 달콤하네요. 제 이중성 제가봐도 역겹습니다. 딥플로우 미안합니다 쏘리!” 이렇게 속시원히 인정하면 될걸 왜 스스로 추한걸 인정을 안해서 더 추해지는걸까ㅋㅋㅋㅋ 돈맛 좋은거 누가 모름? 주저리주저리 합리화 이해가 안되넹
@@dndjdjsj1 주변사람들과 환경 덕에 자신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는게 노선바꾼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주는데 이게 설득력이 있지 없는거임? 전엔 모든걸 감정적으로 받아들임 --> 주변 사람들과 환경으로 인해 자신이 틀렸다, 혹은 잘못행동하고 있었다는걸 인지 --> 노선 변경. 딱딱 맞아 떨어지잖슴
던말릭의 선택이 아쉽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니까 하지만 지금 던말릭의 모습은 힙합팬의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건 어쩔수 없음.. 사람이 잘 살아가려면 유연해지고 개방적으로 되어야하는게 당연히 맞지만 장르팬들이 아티스트에게 바라는모습은 뚝심있고 곤조있는 모습이니까 그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는게 쉽지 않은듯 그래도 이번 앨범은 좋았음
“막상 지한테 오면 제일 먼저 달려들 거면서 열받은 척 왜 했었어 남이 했던 말 짜 맞춰 꼬투리 잡고 노는 대의명분 들먹이는 새끼들 나쁜 버릇 손에 몇 푼 쥐면 바로 손 놓는 영웅 노릇 처음부터 아가리 여물어 다음부터는 돌이킬 수 없을 때쯤 앞뒤 없이 개소리 저런 놈 보면 느껴 역시 돈이 최고지 막 씨부려도 돼 밑져도 본전” E-sens
젓딧이나 던말릭이나 그래 생각이 바뀔수있고 노선을 바꿀수있지 각자 사정이 다른거니까ㅋㅋ 근데 얘네가 까이는건 지네가 다른 길 가는 다른 사람들한텐 전혀 존중없이 까놓고 지네가 바뀌니 자기 합리화로 퉁치는게 구린거임ㅋㅋ 근데 웃긴건 지능 잼민이 수준인 쟤네 팬들한텐 저 논리가 통하니 문제인거ㅋㅋ 차라리 쌈디처럼 시원하게 사과하던가ㅋㅋ그럼 아무도 욕 안함ㅋㅋ
삶이 먹고사는 것과 같은 말 된 시점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갈증. 단지 난 갈라진땅 위엔 단비가 필요하다 할 뿐. 거울 속 광인은 눈을 번쩍 뜬 채 심장을 꺼내놔 떨어뜨리지않고 올려놓지 손에다.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색깔. 내가 바라는 건 정체된 이문화가 거센바람을 받으며 앞으로 나가 빛을 발하는것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한 어린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결국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의 꽃이 되니 우리 삶에 서로의 이름을 딴 꽃이 영원히 필 테지. 여러 감정이든다.. 선인장화 한송이 피워놓고 사막에서 서울로. 사막은 돌아보지 않을 것 같은 얼굴로…
저는 던말릭이라는 아티스트를 친구의 추천으로 듣게된 선인장화 앨범으로 쇼미 나오기 1년 정도 전이 알게 됐고, 그 때부터 한동안 던말릭에 푹빠져서 선인장화 페이드 인 서울을 엄청 들었었어요. 선인장화에 녹여놓은 랩퍼가 되기까지의 던말릭의 스토리로 던말릭이란 캐릭터를 알게됐고, 페이드 인 서울이란 앨범에서 던말릭이란 사람의 음악을 소비하게 됐었죠. 그러면서 든 생각은 '이 아티스트가 더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돼서 돈을 많이 벌면 좋겠다.'였어요. 그렇게 쇼미 출연 확정되고, 쇼미도 다 챙겨보면서 응원했지만 '던말릭스러운 곡이 없었던 것이 아쉽다.'는 감상을 남긴채 쇼미는 끝났고,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던말릭을 알게 된 것에 제가 다 기쁘고 좋더라고요 ㅎㅎ 던말릭이 허위 스캔들에 휩싸여 나락갈뻔한 사건도 있었음에도 꿋꿋이 버티며 음악을 하고 좋은 앨범을 냈던 보상을 받아낸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이 인터뷰를 보게 됐어요. 댓글들의 여론을 보니 제가 몰랐던 던말릭이 과거에 씬에 대해 했던 말들과 스탠스들이 있었고, 그에 완전히 반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음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아 보여요. 힙알못인데다가 씬에 대한 애정 같은 것이 깊지 않은 저같은 사람은 그저 원래 응원하던 아티스트가 금전적으로 풍족한 환경에 있게 돼 긍정적인 기운을 뿜고 있는 모습에 기쁜 마음이 앞서네요. 인터뷰에서 던말릭의 스탠스가 댓글 여론과 같이 하남자 처럼 보인다는 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전 선인장화에서 보여준 엄청난 서사가 담긴 앨범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던말릭의 financial freedom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좋은 작업물을 내주길 바라게 되네요.
점점 젓디를 닮아가는구만. 젓디랑 오랜 형 동생 사이니까 영향을 안받을래야 안받을수가 없지. 인정하고 그 시절엔 내가 생각이 짧았었다 한마디 했음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진 않았을거같지만 젓디처럼 랩하나는 존나게 잘해서 그거 하나로 설득당하는..... 20살부터 낸 탯줄부터 tribeast 선인장화 vv2 도플갱음 프리스타일 등등 음악은 납득이 갈만하지. 응원할사람 응원하고 떠날사람 떠나면됌. 글고 예전 인터뷰에서도 던말릭은 악플이나 싫어하는 사람 좆도 신경안쓴다고 하기도했고. 실력에 비해 돈도 못벌고 페미들한테 억까도 많이당했던걸 알기에 난 응원해야겠다. 잘하는 새끼가 돈벌어야지 기믹들 판치는 영양가 없는 가사쓰는 애들보단 100배낫다.
팬들이 던말릭을 좋아했던건 던말릭에겐 힙합의 멋이있었음 소신껏 딥플로우디스하고 그이후로도 뜨려고 발악하는게아닌 작업물 내고 명반까지나오면서 힙합팬들이 힙합을 좋아하는 이유를 그대로 보여줬음 근데 갑자기 지네형따라서 똥꼬쇼하고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달은척 쿨찐모습을 보여주니 그냥 멋이없어졌음 힙합은 랩을 보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이사람자체의 멋이나 행보도 그만큼 중요함 더이상 얘를 볼때 멋있다는 생각이 안듬 그냥 랩잘하는 찐따임
삶에서든 어느곳에서든 신념을 관철하긴 힘들고 모두 그걸 알고있기에 관철하는 이를 존경하는 것이고, 같은의미로 허승과 던말릭을 좋아했던 것. 이제는 돈이라는 납득할 수 밖에 없는 변명같이 들릴법한 이유를 내세워 납득해주길 바라고있고. 납득은 하지, 근데 이젠 예전과 같이 존경할 수는 없고. 예전만큼 열광할 수가 없게되었을 뿐. 딥을 여전히 같은 이유로 존경하는 이유는 설사 같은 노선으로 바꾸었더라도 신념의 기틀자체는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게끔 행동했기 때문. 저스디스, 던말릭, 테이크원. 이 셋은 더 이상 존경해 마지않던 그때 모습은 없는듯...
사람 한 명 한 명 이해가 안되는 건 없다. 다 각자의 이유가 있다. 하지만 처음 내가 힙합이라는 것에 멋을 느낀 이유, 왜 힙합이 멋있고 왜 내가 래퍼가 되야 하는지, 어쩌면 초심이라 부르는 것들이 래퍼에겐 전부일 수 있다. 그걸 잃어버리는 순간 자기 자신도 잃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난 래퍼가 아니다. 그냥 일개 리스너다. 요즘은 음악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에서 더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 응원합니다 !
젓딧이든 던말릭이든 쿨찐도아니고 아주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네 지들이 먼저 급발진걸어놓고는 이제와서 "이제는 크게 감정적으로 와닿지 않아요 신경쓰지 않아요 그땐 그게 맞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생각이 바뀌는건 당연한거 다 아는데 그 뒤에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이 개 쿨찐같어 둘다.. 그러니까 장르팬들 절반이상이 납득이 안돼서 멋없다고 뭐라하는거임.. 생각 바뀌는거 어쩔수없는거 누가몰라.. 개급발진해놓고 갑자기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성인군자처럼 하니까 멋없어보이는거여.. 매드클라운이 복면썼다고 장르팬들이 손가락질하디?
응원하고 싶은데 그런 말이 안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기가 잃어버린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잃어버린 거니 뭐니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바뀌었으면 생각이 바뀌었다고 정직하게 인정하고 자기 할 일 하면 되는데요. 자기 욕망을 욕망이라고 말하지 않고 경험이라고 말하면 철학자처럼 봐줄 거라는 건가요. 굉장히 궁색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던말릭 옛날영상 들어가면 팬들이 항상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더 떴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막상 뜨면 바꼈다고 비판하는게 좀 모순적인 것 같음 물론 던말릭이 옛날에 뱉은 말과 지금의 스탠스가 다른건 맞지만 현 힙합씬에서 완전 언더로만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게 많이 힘드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이건 진짜 개소리지 팬들이 던말릭을 좋아했던건 언더그라운드의 멋으로 홀몸으로 딥플로우까고 그 이후에도 선인장화같은 명반내면서 힙합의 멋이 무엇인지 보여줬었음 음악적이든 행동이든 멋있었으니까 그땐 지금처럼 모순적이지 않았거든ㅋㅋ 그게 팬들이 좋아한 이유였음 근데 갑자기 지네형따라서 똥꼬쇼하고 무슨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달은척 쿨찐모습보여주면서 자기가 걸어왔던 행보를 완전히 개무시하는데 전부터 좋아하던 팬들이 과연 지금의 던말릭을 좋아할까?
쇼미 나간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쇼미에서 낸 곡들이 하나같이 ㅈ구림. 2차에서 두두다다 뱉는 거 말고는 아무 임팩트도 없고 힙합은 블라세한테 밀리고 흥행은 이영지한테 밀림. 알티인지 올티인지 걸그룹 못 준 찌끄래기 비트 받아서 ㅈ같은 곡들만 주구장창 내고 거기에 아무 의견도 없는 거 보면 랩은 잘해도 음악 잘 만드는 능력은 없는 것 같음.
그러니까 당연히 그때는 그게 맞다고 생각을 했으니까 그렇게 말을 했겠죠 그게 뭐 대단한 말입니까 당연한건데 다만 그 생각을 본인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다른 이를 깎아내렸고 당신은 특정인을 그리고 불특정다수를 욕한적도 있습니다. 그것을 전혀 언급없이 넘어가네요. 그런부분들이 당신 팬이나 지켜봐왔던 사람들에게 실망인건데 더 실망인건 어떡해서든 그 부분을 이 악물고 언급없이 넘어가려는 모습이 더 실망스럽습니다. 사람이라면 떳떳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떳떳하지 못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멋지고 자연스러운일입니다. 쿨하게 인정하시고 나아가시는 모습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이정도는 본인도 알텐데 대중한테 숙이는 일 처럼 느껴지고 그러면 플레이어로써 손해보는 일이라는 계산을 하시는 거 같기도한데 오히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우습게 보고 기만하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힙합하시면 머리보다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조금은 따라가셨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당신음악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행보나 태도가 멋없어서 실망스럽습니다.
5:21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 보면 틀렸다'고 하시는데, 쭉 들어보면 '지금 봐도 맞았다'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당시의 시각으로 봤을 때 최선의 선택이었어도, 지금 더 넓은 시각으로 봤을 때 틀린 선택이면 반복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아마 지금 봐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셔서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할 것 같다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대부분 멋 없다는 댓글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그거 힙합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필자도 생각함 ㅇㅇ 이 인터뷰 영상 5번째 돌려봤고 나도 던말릭이라는 아티스트에게서 영향은 받은 부분이 존재하기에 글 좀 남겨봄 1. 일단 멋 없는건 맞음 던말릭 굉장히 좋아하고 음악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예전에 걸었던 행보와 지금의 행보는 180도 바뀐게 사실임 심지어 현재의 행보를 과거의 내가 깠었던게 괴리감이 큼 그 부분에서 리스너들은 멋이 없다고 느끼는거임 이건 팬이건 아니건 공감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물론 관점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거임 솔직함의 미덕이랄까 그런걸 느끼는 사람은 오히려 이게 멋있다 느낄듯 ㅇㅇ 그건 개인차 2. 그때의 나는 맞았다라는 말은 곱씹어보면 이해가 되는 말임 그때의 나(던말릭)는 그만큼 힙합 문화에 부조리함을 느꼈고 그당시도 지금도 젓딧 표현을 빌리면 체급 차이가 어마무시하게 나는 딥플로우를 깔만큼 독기에 차있었다 나는 좋은 랩을 했고 리스너들도 인정을 해주었는데 난 내가 한 만큼 돈을 벌었다고 생각 안한다 한만큼 벌 수 없는 이 구조를 비판한거다 라고 들렸음 이것도 맞음 팩트임 분명 좋은 랩과 작업물을 공개했음에도 대중성이 없는 장르였기에 그만큼의 돈을 벌지 못했음 뭐 사실 인기 없는 장르 해놓고 왜 돈 벌 생각하고 있냐라고 말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사람이 다들 돈을 잘 벌고 싶지 그지처럼 살고 싶은 사람 없을거임 던말릭도 현실의 벽에 부딪혔을거고 그럴떼마다 아 나 힙합 되게 좋아하고 잘하는데 왜 돈을 벌지 못해서 그게 문제가 되는가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꼈을거임 그래서 그때의 본인의 판단은 그럴만하다고 말한거 같음 3. 노바뱀의 정의 노선 바꾼 뱀새끼는 말 그대로 노선(길, 행보)를 바꾼 뱀같이 간사한 새끼(뱀이 간사하고 미꾸라미처럼 빠져나가는 이미지)라고 알고 있음 그래서 던말릭이 노바뱀이냐? 개인적으로 맞다고 생각함 팬이어도 그렇게 생각함 난 자기가 증오하고 욕하고 디스하던 것들을 현재의 내가 하고 있다는 것에서 노선을 바꾸었고 그들을 비판하면서 돌을 던졌지만 이제 노선을 바꾸고 들어먹는 욕들을 리스너들을 설득시켜서 듣지 않으려 함 근데 그럴만하다고 생각하긴 함 욕 먹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 하여간 노바뱀은 맞음 팩트 4. 앞으로의 행보 사실 나도 던말릭을 좋아하기에 아쉬운 점이 있는건 사실임 힙합은 특히 서사가 중요한 문화니까 실망감이 앞서기도 함 근데 한편으로는 이렇게라도 욕 먹고 하더라도 많이 벌고 배부르개 사는게 낫다고도 생각함 걍 등따시고 배부르게 잘 살아라 말릭아 작업물만 꾸준히 내줘라 너 노바뱀도 맞고 좀 멋 없어보이는것도 사실이지만(관점에 따라 다름 이건 필자 개인 의견) 선인장화에서 들었듯 너의 힘든 삶들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응원하고 싶다 화이팅
음악은 너무 잘들어요 그치만 그 너무 감정적으로 덤볐던 옛날에 피해를 본 사람도 있는 걸요. 지금 말릭님 모습 너무좋죠 더 유연하고 스트릭하먼 꺾인다는 걸 알고, 갖고 있는 게 적던 그 때에 날카롭게 찌르던 사람이 지금 물렁한 상태로 예전에 찌르던 그 사람이 칼날에는 '나에겐 더 중요한 것이 있다'라고 말하는 태도에는 실망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콰 밑으로 들어간게 신의 한수라고 본다. 콰는 씬을 크게 오래 봤던 사람이라 다양한 래퍼들의 군상을 보고 흥망을 봐왔을것인데.. 당시 언더에 오래 있으면서 적을 두지 못한 말릭을 영입해서 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주지않았을까 예상함. 그리고 콰 특성상 직언보다 첨언을 할텐데, 사색적인 던말릭이라면 그 단어나 상황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큰 귀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함.
인터뷰 잘 봤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시 충만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엔 래퍼 던말릭과 인간 문인섭을 별개로 여겼었고, 그게 오히려 던말릭을 마치 만화캐릭터처럼 나이도 들지 않고 같은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이라 여기게 했나봅니다. 캐릭터성과 소위 말하는 컨셉이 강렬하게 인상에 남아서 그런 듯하네요. 영상에 나온 말들은 대체로 이해가 되고 심지어는 공감도 됩니다. 하지만 6:50 이후로 하신 1분 가량의 설명보다 딥플로우의 곡 제목 ‘신관예우’ 네 글자가 더 마음으로 와닿네요. 던말릭님 말씀대로라면 제가 과거 던말릭의 팬이었는지, 누굴 응원했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어쨌든 현재의 던말릭을 응원한다는 내용이니깐 이 댓글도 좋은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오히려 이런모습이 멋있다 틀안에 갇히려 하기보단 여러방면 다채로운 경험 후에 틀을 깰 수 있는 아티스트가 진짜라고 생각함 드레이크 같은 아티스트가 꾸준히 사랑받는것도 그 이유라고 봄 유튜브서 댓글질로 팬인척 새장 속 새 키우는 심리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애들은 팬이 아님 걍 협박하는 수준이지 ㅋㅋ 사람이 안변한다? 이거는 사회에 부딪혀보지 않은 대부분 하류인간들이 지지하는 내용이라 생각함 사람은 안변할수 없음 그 변화가 진화냐 퇴보냐에 따라 결과물은 달라지겠지만 이런저런 익스피어런스도 래퍼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함 앨범이 실패하더라도 그 기점으로 더 잘될 수도 있는거니까 이센스가 아무리 미디어스팟라이트를 욕해도 결국 본인도 어떤 경험 후에 풀어낸 이야기들이 굉장한 영향을 끼치게 한거니까 던말릭 이 인터뷰를 기점으로 더 재밌는 음악 많이했으면 던말릭 스킬정도면 positive마인드셋이어도 맛있는거 많이나올거같음
님같은 사람이 세상에 훨씬 많아서 다행임 여기 댓글창에서 악악대고 좋아요 찍는 100명 남짓보다, 좋은 음악내고 여러 경험하면서 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함. 이센스도 예능나가서 김치담그고 농담따먹기하고 별 짓 추한거 다 했음 힙합팬 기준에서. 그래놓고 나중에 원해서 한 거 아니라고 울부짖는게 추했음. 다듀보다 더 벌어놓고 ㅋㅋ 던말릭처럼 그냥 솔직한게 맞고 멋있음
선인장화를 들었던 사람이라면 오히려 뭐라고 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지금 이제 와서야 응당 받아야 할 것들을 받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니 좀 더 뻔뻔해졌으면 하고 무엇보다도 응원하는 팬으로서 얼굴이 밝아보여서 좋다. 만약 욕하고 싶다면 욕하기 전에 신념을 갖고 있지만 배고픈 아티스트들을 위해 관심을 좀 더 주길 바란다.
적어도 팬이었던 사람을 설득하려면 뱉었던 말에 대한 숙고, 내가 바래왔던 멋을 져버린 것에 대한 민망함과 새로운 멋을 수용하게 된 이유 따위의 것들이 따라와야함. 본인도 쪽팔리는 지 포장 잘 된 겉치레로 본질만 피해가는게 정말 교묘하네요. 사설 길게 말한다고 달라질 것 하나 없고 그건 받아들이는 청자들에게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난 변했다가 아니라 난 변절했다라고 인정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둘 차이는 너무도 명확합니다. 모든 힙합 듣는 사람들은 '솔직함'에 반해서 빠지게 된 것이고, 흔히 노선 바꿨다라고 얘기되는 래퍼들 중 단 한 명도 솔직한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 그나마 파운더의 서사가 근접했을 뿐. 솔직하지 못한 아티스트의 랩을 힙합이라고 할 수가 있나요?
저스디스 던말릭 그때 그시절 걔네가 얘기하는건 맞는 얘기였음 둘다 힙합에 진심이었고 그런 메시지에 동의했던 사람인데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는것이 정말 깐지, 지조있다라고 하겠지만, 못지켰다고 제3자가 욕할 입장은 아니라고 본다 이미 색안경낀애들은 재밌는 디스전, 랩게임으로 안보고 그냥 노선바꿨으니까 맘에 안드니까 사람을 그냥 인간쓰레기, 간사한놈으로 매도하는거 보면 안타깝다 딥플로우는 아직 안끝난거로 보이지만, 디스는 재미로 보면 되지 뭐가 그렇게 배아파서 까고 싶은거지 ㅋㅋ 팬이어도 변한건 사실이지만, 가장 공감이 됐던건 그때로 돌아가도 그랬을거다 그때는 그게 맞았다 라고 한게 존나 공감임 그시절에는 그 시절에 맞는 얘기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런얘기가 다 의미 없는게 되버리니까 자기들도 갈길 가야지 과거에 얶매이지 말고 앞으로도 좋은 행보로 나와주면 좋겠당 VMC 파이팅!
던말릭님 인터뷰 잘봤습니다. 근데 왤케 헤실헤실 웃으면서 하시나요? 진지한 얘기 할 땐 진지하게 하고 재밌는거 할땐 웃어야 사람이 자연스러운 거에요. 모든 얘기를 헤실헤실 웃으면서 하면 진정성 없어 보이고 일부러 괜찮은 척 하는거 같아요. 그걸 쿨찐이라고 하던데. 암튼 안경 잘 어울리시네요.
매순간순간 결정이 머리를 쥐어뜯는듯한 고통이었을거고 쉽지 않았을것입니다 저라도 그런선택을 했을거고 사람은 시간이지나면서 생각이 계속 변합니다 가난속에서 투잡뛰면서 음악에 미련을 못놓고 이어가는 삶은 굉장히 비참합니다 그 비참함속에서 딥이 밉고 분노했을수도 있습니다 리스너님들아 힙합 돈안되고 존나게 힘듭니다 던말릭이 노선안바꿨다면? 아마 진작 은퇴하고 메이드인서울같이 양질의 앨범이 세상에 안나왔을수도 있는데? 씨발 그놈의 멋이 대체 뭔데요 다굶어뒤져가면서도 고수하는게 멋인가요 김심야도 돈안되서 은퇴 고민하고있는 마당에 입장바뀌면 과연 님들이 신념유지할수있을까요? 미국,태국,스페인이랑 달리 힙합을 듣는 팬층이 여실히 빈약하고 애초에 발라드랑 트로트 아이돌음악이 소비의 주를 이루는 한국음악시장을 탓해야죠 소신을 지켰을때 보상은 그저 "힙스터팬들로부터 얘는 리얼이고 멋있음을 인정받음" 말곤 여전히 배고프고 아무것도 얻을 게 없는 국힙씬에서 저한텐 계속 랩잘하고 멋진 래퍼입니다
![“내가 이해하는 힙합을 멋있게 표현하면 돈을 벌 수 있구나” / [PAID IN SEOUL]의 이야기](http://i.ytimg.com/vi/QXI0dFmzSuw/mqdefault.jpg)
이센스: 너네 왜 안진지했던척해 진지한거로 표를 얻어놓고서
이센스 그는 대체....
ㅇㄱㄹㅇ
이센스?ㅋ 누구보다 미디어나가서 돈 벌고 김치 담그고 개그프로 나가서 돈 벌어놓고 나중에 원치 않은 거 했다고 울던 애? 이센스 끌고오지마 누구보다 노바뱀임 ㅋ
@@ktxtrain 이센스는 딴애들 미디어탄다고 깐적은 없음. 던말릭은 딥플로우 디스할 때 미디어타는 랩퍼들 죄다 오디션랩퍼라고 싸잡아까고는 저런 행보니까 까이는거고.
@@ktxtrain 방송탈라고 처음부터 슈프림팀 간 애한테 노바뱀 ㅋㅋㅋㅋㅋㅋㅋ 어지럽네
그저 자기가 갖지 못해 화를 냈던 사람이었을 뿐
ㄹㅇ ㅋㅋㅋ
전형적 좌파 ㅋㅋㅋㅋㅋ
모든 것은 결핍에서~
캬
뼈 부수네ㅋㅋㅋ
당당한척 쿨한척 세상깨달은척 새로운나인척 예술로승화하는척
'승'화
던말릭 원래 속좁고 모순많은 애임.
qm한테 디스당하고 28살 먹고 부들부들 얼굴 벌개지는 거 보고 별로 사람으로써는 엄청 별로라고 느낌
@@김창수-g4g 워
던말릭! 응원합니다.
'승화'ㅋㅋㅋ 펀치라인 지리노
결국 재평가되는 수퍼비
“tv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면 되지
무슨 말이 그리 많아, 얘
난 피해준거 없고
Tv 욕하다가 tv 나가려는
병신이나 가서 잡아, 얘”
딥플로우 - 이런 구질구질한 인터뷰 대신 개쩌는 명반으로 리스너들 설득시킴.
저스디스, 던말릭, 김태균 - 구질구질하게 인터뷰하면서 쿨한척, 세상의 이치 다 깨달은척 까불기만 함.
그중에 김태균이 제일 멋없음ㅋㅋㅋㅋ명반호소인
형동생 둘 행보가 그냥 똑같네 둘이 짜고 말하는거마냥ㅋㅋㅋㅋ
딥플로우 - 이런 구질구질한 내용을 앨범 내내 징징거리고 가족아프다는 가족 팔이함 그리고 아직도 언더니까 봐달라고 읍소함
던말릭 - 바뀐 거 맞고 이게 나다라고 솔직히 오픈하고 잘 나감
@@ktxtrain 힙합이면 앨범으로 얘기해야지! 인스타 라방이나 인터뷰 & 예능 나와서 떠드는건 연예인인거고ㅋㅋㅋㅋ 저스디스 던말릭이 후진건 "생각해보고 살아보니 딥플로우가 이해가 간다." 라는 스탠스를 인정 안하고 "나 유명하고 돈 많아서 이제 신경 안쓸거임ㅋㅋㅋ"로 변절을 퉁쳐버려서고! 넉살 + 딥플로우는 자기 앨범으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를 개쩌는 퀄리티의 앨범에 담아 전달을 잘해서 리스펙 받을 수 있는거다! 김태균은 녹색이념 + 상업예술로 개말아먹었으면서 왜 대중들은 내 예술을 이해못해!라면서 호소하니까 후진거고!ㅋㅋㅋㅋ
ㄹㅇ ㅋㅋ테이크원은 음악접어야함 존나못하고 앨범도쓰레기 예술병만걸려서 계속 인정호소함
자기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니까, 구구절절 이유가 계속 붙는거다. 그냥 인정해라 딥플로우처럼. 그게 더 멋지다.
인정안하고 변명뿐인 앨범 낸게 무슨 인정 ㅋ
딥플로우가 언제 인정함?ㅋㅋㅋ
그때 한 말이 맞은거면, 지금 한 말은 틀린거죠
지금 한 말이 맞은거면 그때 한 말은 틀린거고요
본인이 선택을 해놓고, 왜 그때 한 말도 맞고 지금 한 말도 맞다고 주장하시는지..
지금에서는 그때가 틀린거라고 했음. 어쨌건 과거가 틀린거
그 때는 맞고 지금은 처맞아야 한다
당시 자신의 가치관과 상황을 고려해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때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하는 리스너가 있는 반면에 지금의 선택이 옳다 생각하는 리스너가 있으니 어느 쪽이 더욱 가치가 있든간에 더 이상 그런 허울 뿐인 명분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며 여유롭고 유연하게 받아들이겠다는 뜻이지 그걸 그렇게 해석하시면 우짭니까…
@@2buk_13 그 허울 뿐인 명분 제일 좋아하던게 저스디스랑 던말릭이니까 그렇죠 ㅋㅋ
“네 추한거 인정합니다. 없었을땐 가진사람 욕했었는데 막상 제가 가지니 너무 달콤하네요. 제 이중성 제가봐도 역겹습니다. 딥플로우 미안합니다 쏘리!”
이렇게 속시원히 인정하면 될걸 왜 스스로 추한걸 인정을 안해서 더 추해지는걸까ㅋㅋㅋㅋ 돈맛 좋은거 누가 모름? 주저리주저리 합리화 이해가 안되넹
저게 진짜 존나 무서운 생각인 게 저런 식의 논리면 무슨 상황에 갖다 붙여도 통용이 되는 거임
쉽게 말해 자기 합리화죠. 허나 남한테 피해 주는거 없이 본인의 가치관에서의 변동이 계속 이루어지다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인거 같으니 나쁘게만 보진 않아도 될듯
게다가 그게 힙합에 통용되니까 더더욱 푸씨같아 보이고 멋없음 ㅋㅋ 앞장서서 컨셔스한척 까더니 .. 갔구나 그냥
@@kdwo3701 솔직히 모든 인간은 자신에게만 관대하고 남에겐 겁나 관대하지 못함 그냥 모두가 자기합리화 속에 살아가는거죠 그것도 이해하고 사는게 삶..😂😢
근대 솔직히 이해 안가게 말릭이가 말 하는거 있지만 원래 사람은 뱉는 말에 책임을 자연스레 지면서 욕먹는거니 괜찮을듯? 그냥 보면 될거 같아요 과정보다는 그의 커리어 결과를 보면 답이 나올듯
@@Lucky11029 공감함 그에 따른 안좋은 반응이나 책임은 전부 본인이 지고 가는거니 책임전가만 안한다면 사람으로써의 겪을 수 잇는 서사 중 하나라고 봐도 될듯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
차라리 그냥 배고파서 돈벌려고 노선바꿨다 한줄만 말하지 지 형같이 말 존나게 돌려말하네
너나 평생그런 화법으로 살아ㅋㅋ
그럼 그렇게 한줄하면 사람들이 퍽이나 납득을 하겠네 그렇게 쉽게 알아먹고 이해해줄 세상이면 이렇게 안됨 ㅋㅋ
ㅋㅋㅋ 언제부터 이유와 결론을 설득력 있게 쓰는게 돌려말하는게 됐냐? 던말릭 본인도 그 당시에는 디스전 시작한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는 틀렸다고 본다고 얘기 했는데 이악물고 까는거 보소 ㅋㅋ
@@jayy9988 설득력이 있음? 영상은 보고 얘기하는건가 ㅋㅋ
@@dndjdjsj1 주변사람들과 환경 덕에 자신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는게 노선바꾼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주는데 이게 설득력이 있지 없는거임? 전엔 모든걸 감정적으로 받아들임 --> 주변 사람들과 환경으로 인해 자신이 틀렸다, 혹은 잘못행동하고 있었다는걸 인지 --> 노선 변경. 딱딱 맞아 떨어지잖슴
진짜 이 인터뷰는 국힙 멋없는 모먼트 올타임 5안에 들듯. 니 형도 이렇게까지 추하진 않았다
배부르고 등따신거 경험해보니까 여유도 생기고...
신념을 포기하고 얻은 것들의 달콤함을 잃는게 두렵기때문에 다시 쿨한척 여유로운척 대중친화적인 행동을 해야만 하는게 안타까움
자기가 존경하는 승이형 따라하는중 이건 대단한듯 똑같음
근데 쟤도 사람이라서 ㅋㅋ
두렵기때문에 ㅇㅈㄹ 그냥 사람 생각이 바뀐 거지 뭔 드라마같은 대사를 치고앉앗노
진짜 존나 팩트다 저스디스도 괜히 쎈말 하나씩 던지면서 자기는 여전한척하는것도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rnn7602 언제적 원베말투 쓰면서 노노 거리고있노 노노 거리면 좀 쿨해 보이는줄 아노? 멋지노~
7:18 이 발언을 한 이상 힙합 뗀 거다
노선에 관한 얘기에는 감정이입이 안된다고 한거지 음악에 몰입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안했으니까 아직까지는 힙합인거 같은데
스껄
힙합이 뭔데ㅋㅋㅋ
이제는 디스전 참전하면 잃을 게 많아지기에 몸 사리는거지.. 그 때 당시의 딥플로우 위치가 되어보니 느끼는 게 많겠지.. 딥플로우가 진정한 언더그라운드 수호자이자 힙합이 맞음
딥플로우는 벌레도 받아줬는데 딥플 입지 반의반도 안가고 꽁지빼는 좆병신ㅋㅋ 국힙 90%는 신스보다 계집이다
이 댓글보고 정신승리하지말고, 던말리 진짜 너 랩 잘하지만 진짜 개 구림. 힙합이 아냐 너. 랩은 기술이고 힙합은 태도인데 넌 힙합이 아님. 쇼미 나가서 구린게 아니라 너 태도가 구려.
1줄 요약 -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맞지 ㅋㅋㅋ좆같은데 뭘 할수가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시작부터 어쩔건데? ㅇㅈㄹㅋㅋㅋㅋㅋ
딥플로우, 넉살, 저스디스, 던말릭의 동시에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당시에는 마음이 복잡했는데 지금은 그럴 일은 없어서 좋습니다^^ 이제서야 모두 잘어울린다고나 할까요
진짜 잘 어울려
딥플: 쟤도 돈을 버네, 진짜 잘 어울려
N년 뒤엔 서로 화해도 하는 거 아닐까
@@오징어짬밥 나이가 들고 서로 이해점을 찾아 화해할 것 같기도 하고...진짜 그림 멋있을듯...
@@layer0222 쌈디 스윙스 그림은 진짜 멋있었는데 이쪽은 별로 멋있게는 안느껴질듯..그냥 아 얘네 이제 화해했네 정도?
던말릭의 선택이 아쉽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니까
하지만 지금 던말릭의 모습은 힙합팬의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건 어쩔수 없음..
사람이 잘 살아가려면 유연해지고 개방적으로 되어야하는게 당연히 맞지만 장르팬들이 아티스트에게 바라는모습은 뚝심있고 곤조있는 모습이니까 그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는게 쉽지 않은듯
그래도 이번 앨범은 좋았음
이게 진짜 띵댓글이네
애초에 그럼 과거에 입으로 똥을 싸지르지 말았어야지ㅋㅋㅋㅋ쇼미 욕하는걸로 커리어 쌓고 딥이나 젓디처럼 프듀로 나가는거도 아니고 참가자로 기어쳐나오는거만큼 추한게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지한테 오면 제일 먼저
달려들 거면서 열받은 척 왜 했었어
남이 했던 말 짜 맞춰 꼬투리 잡고 노는
대의명분 들먹이는 새끼들 나쁜 버릇
손에 몇 푼 쥐면 바로 손 놓는 영웅 노릇
처음부터 아가리 여물어 다음부터는
돌이킬 수 없을 때쯤 앞뒤 없이 개소리
저런 놈 보면 느껴 역시 돈이 최고지
막 씨부려도 돼 밑져도 본전”
E-sens
질투는 무슨 나는 축하해 너의 성공~
노선 안바꿨음 어쩔뻔했냐
근데 그건 진심보다는 디스전을 하긴 해야되니까 무슨말이든 한거같아서
@@재즈를듣는뚱이 쇼미지원때부터 노선이미지로 욕엄청먹은거 알면서도 자폭하는 라인이였음 저 발언후 당시 힙플 힙갤 인기글 바로 가서 또 욕엄청먹는 상황까지감.. 자기도 자폭인거 알면서도 왜 말했을까 궁금함
@@yeori7094 걍 가사 퀄리티로 승부보면 qm한테 개쳐발릴 게 뻔한데 뭐라도 할라 했겠지 ㅋㅋ 그리고 힙플 힙갤 등등 커뮤니티들이 과민반응 하는 것도 꽤 있긴함
젓딧이나 던말릭이나 그래 생각이 바뀔수있고 노선을 바꿀수있지 각자 사정이 다른거니까ㅋㅋ 근데 얘네가 까이는건 지네가 다른 길 가는 다른 사람들한텐 전혀 존중없이 까놓고 지네가 바뀌니 자기 합리화로 퉁치는게 구린거임ㅋㅋ 근데 웃긴건 지능 잼민이 수준인 쟤네 팬들한텐 저 논리가 통하니 문제인거ㅋㅋ 차라리 쌈디처럼 시원하게 사과하던가ㅋㅋ그럼 아무도 욕 안함ㅋㅋ
이번 ep 괜찮게 뽑았길래 돈맛 잠깐 보고 바로 잡은줄 알았는데 쇼미전에 쓴 가사라.. 차 얘기 시계 얘기 할때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행복해보이네
던말릭이 계속 약자 포지션 이었으면 여전히 노선바꾼 사람들를 욕했을거면서 바로 바꾸네 ㅋㅋㅋ
근데 방송나오고 돈벌면 강자에요?
남아있으면 약자임?
그 말자체가 약자코스프레임
@@jarydd4029 헛소리 그만 ㅋㅋ 씬에서 돈 잘벌면 강자가 맞지 돈 잘번다는게 여기 저기 나오는 것도 많고 음악도 잘팔린다는 소린데
@@jarydd4029 말장난 쳐하지마라 ㅋㅋ 강자 약자 논리 자체가 던말릭이 먼저 시작한거라 피해가는게 불가능하다 ㅋㅋ
@@jarydd4029 잼민픽 국힙원탑 일진호소인 구렁이가 쇼미프로듀서하면 이긴거래요 ㅇㅇ;;..
@@jarydd4029제대로 알고 얘기하는거지?
그때의 나는 맞았다는 뭔 개 씹 소리냐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돌은 던져놓고 이젠 난 몰라 이런 태도는 좀 멋이 없다 결국 지금은 이전 까던 사람들 처럼 되었는데 반성하고 수용하고 나아가는게 아니고 아예 몰라 난 신경안쓴다라니 이건 좀 무책임하지 않나 이번앨범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예전보다 멋없어졌다. 그냥 변명으로만 들림
신념이란게 아무리 굳세도 결국엔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계속해서 나온다는 게 ㅈㄴ 무섭다
와 썸네일 진짜 간사해보인다 개추하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든 다 응원하지만, 청자들을 설득하는 건 아티스트 역량이겠지요..? 음악 너무 잘 듣고 있고 응원합니다!!
힙합씬의 역대급 푸씨인듯 저게 무슨 말이여 ㅋㅋ
돈이 없단 얘길 적다보니
돈이 벌리고
돈이 벌리다 보니
나도 돈에 다리 벌리고
씨발.
삶이 먹고사는 것과 같은 말 된 시점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갈증. 단지 난 갈라진땅 위엔 단비가 필요하다 할 뿐.
거울 속 광인은 눈을 번쩍 뜬 채 심장을 꺼내놔
떨어뜨리지않고 올려놓지 손에다.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색깔.
내가 바라는 건 정체된 이문화가 거센바람을 받으며 앞으로 나가 빛을 발하는것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한 어린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결국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의 꽃이 되니 우리 삶에 서로의 이름을 딴 꽃이 영원히 필 테지.
여러 감정이든다..
선인장화 한송이 피워놓고 사막에서 서울로. 사막은 돌아보지 않을 것 같은 얼굴로…
6:50 와 씹추하다 ㅋㅋ
자기에 대한 비판보다는 자기가 해야하는 일에 집중한게 왜 추한거임?
@@hookandhook1027 본인들이 깠던 딥플로우는 체급이 하늘과 땅 차이일때도 랩게임에 대한 존중을 보였으니까
근데 이제와서 나한테는 힙합 문화가 의미가 없다? 딥플로우 까면서 민심 흡수하고 이제와서?
@@siuthebest 제 말은 딥플로우가 디스해도 던말릭은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였어서 딥플로우의 디스를 무시했어도 이해할만하다라는 뜻이였습니다 제가 단 댓글에서 제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은것 같네요 ㅎㅎ
사람 바뀌는건 자유고 음악만드는 것도 자유지만 뱉은 말과 신념에 대한 피드백을 회피하는 모습은 멋있지가 않아요.
돌 존나 던져놓고 돈맛좀 보더니 갑자기 현자 코스프레 역겹네ㅋㅋㅋㅋ
쇼미 이전의 던말릭도, 쇼미의 던말릭도, 쇼미 이후의 던말릭도 응원합니다
지랄 염병을 한다
대깨던ㄷㄷㄷ
@@국투쿹 🤗
저는 던말릭이라는 아티스트를 친구의 추천으로 듣게된 선인장화 앨범으로 쇼미 나오기 1년 정도 전이 알게 됐고, 그 때부터 한동안 던말릭에 푹빠져서 선인장화 페이드 인 서울을 엄청 들었었어요.
선인장화에 녹여놓은 랩퍼가 되기까지의 던말릭의 스토리로 던말릭이란 캐릭터를 알게됐고, 페이드 인 서울이란 앨범에서 던말릭이란 사람의 음악을 소비하게 됐었죠.
그러면서 든 생각은 '이 아티스트가 더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돼서 돈을 많이 벌면 좋겠다.'였어요.
그렇게 쇼미 출연 확정되고, 쇼미도 다 챙겨보면서 응원했지만 '던말릭스러운 곡이 없었던 것이 아쉽다.'는 감상을 남긴채 쇼미는 끝났고,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던말릭을 알게 된 것에 제가 다 기쁘고 좋더라고요 ㅎㅎ 던말릭이 허위 스캔들에 휩싸여 나락갈뻔한 사건도 있었음에도 꿋꿋이 버티며 음악을 하고 좋은 앨범을 냈던 보상을 받아낸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이 인터뷰를 보게 됐어요. 댓글들의 여론을 보니 제가 몰랐던 던말릭이 과거에 씬에 대해 했던 말들과 스탠스들이 있었고, 그에 완전히 반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음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아 보여요.
힙알못인데다가 씬에 대한 애정 같은 것이 깊지 않은 저같은 사람은 그저 원래 응원하던 아티스트가 금전적으로 풍족한 환경에 있게 돼 긍정적인 기운을 뿜고 있는 모습에 기쁜 마음이 앞서네요. 인터뷰에서 던말릭의 스탠스가 댓글 여론과 같이 하남자 처럼 보인다는 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전 선인장화에서 보여준 엄청난 서사가 담긴 앨범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던말릭의 financial freedom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좋은 작업물을 내주길 바라게 되네요.
ㄹㅇ 발언 하나하나가 다 변명으로 들리고 쿨찐이잖아 갖지 못해서 화를 냈던 사람이라는 댓글이 전적으로 옳네
점점 젓디를 닮아가는구만.
젓디랑 오랜 형 동생 사이니까 영향을 안받을래야 안받을수가 없지.
인정하고 그 시절엔 내가 생각이 짧았었다 한마디 했음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진 않았을거같지만 젓디처럼 랩하나는 존나게 잘해서 그거 하나로 설득당하는.....
20살부터 낸 탯줄부터 tribeast 선인장화
vv2 도플갱음 프리스타일 등등 음악은
납득이 갈만하지.
응원할사람 응원하고 떠날사람 떠나면됌.
글고 예전 인터뷰에서도 던말릭은 악플이나 싫어하는 사람 좆도 신경안쓴다고 하기도했고.
실력에 비해 돈도 못벌고 페미들한테 억까도 많이당했던걸 알기에 난 응원해야겠다.
잘하는 새끼가 돈벌어야지 기믹들 판치는 영양가 없는 가사쓰는 애들보단 100배낫다.
진짜 멋없다
너가 디스한 딥플로우는 멋있게 인정했는데
결국 데이즈어라이브 출신은 다 배신때리는구나
왜 과거 토픽을 감정적으로 못받아들이고 왜 몰입이 안될까? 나는 이제 유명해졌고 돈도 잘 버니까.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고 돈도 좆도 못벌던 과거의 나는 죽었으니까.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동일인물도 아니고 이제 내 알 빠 아니니까 ㅋㅋㅋㅋ
사실 좆도 아닌 토픽이기때문에 몰입이 안되는거야
유치함
돈 벌려고 혈안이 된 언더래퍼들이 신념때매 돈 안버는척 하는 과거의 토픽이 가짜인걸 이제 아니까 ㅋ
팬들이 던말릭을 좋아했던건 던말릭에겐 힙합의 멋이있었음 소신껏 딥플로우디스하고 그이후로도 뜨려고 발악하는게아닌 작업물 내고 명반까지나오면서 힙합팬들이 힙합을 좋아하는 이유를 그대로 보여줬음 근데 갑자기 지네형따라서 똥꼬쇼하고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달은척 쿨찐모습을 보여주니 그냥 멋이없어졌음 힙합은 랩을 보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이사람자체의 멋이나 행보도 그만큼 중요함 더이상 얘를 볼때 멋있다는 생각이 안듬 그냥 랩잘하는 찐따임
당연한 얘기들이구만.. 하면서 보다가 뻔한 얘기하는걸 왜 보고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을 사는 중이라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태가 아닌지..
삶에서든 어느곳에서든 신념을 관철하긴 힘들고 모두 그걸 알고있기에 관철하는 이를 존경하는 것이고, 같은의미로 허승과 던말릭을 좋아했던 것. 이제는 돈이라는 납득할 수 밖에 없는 변명같이 들릴법한 이유를 내세워 납득해주길 바라고있고. 납득은 하지, 근데 이젠 예전과 같이 존경할 수는 없고. 예전만큼 열광할 수가 없게되었을 뿐. 딥을 여전히 같은 이유로 존경하는 이유는 설사 같은 노선으로 바꾸었더라도 신념의 기틀자체는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게끔 행동했기 때문. 저스디스, 던말릭, 테이크원. 이 셋은 더 이상 존경해 마지않던 그때 모습은 없는듯...
래퍼들은 이래야 된다는 사고방식을 버려야한다..?ㅋㅋㅋㅋㅋ🐍🐍🐍
그게 맞음 이미 전세계는 그렇게 바뀐지 오래고 니가 못 따라오는거 ㅋ
@@ktxtrain 그걸 못따라오고 존나 욕하던게 던말릭이다 ㅋㅋ
@@user-js3yy1vy6s이제와서라도 따라가겠다는 사람 바짓가랑이 잡으면서 욕하는 게 님이고요 ㅋㅋㅋ
사람 한 명 한 명 이해가 안되는 건 없다. 다 각자의 이유가 있다. 하지만 처음 내가 힙합이라는 것에 멋을 느낀 이유, 왜 힙합이 멋있고 왜 내가 래퍼가 되야 하는지, 어쩌면 초심이라 부르는 것들이 래퍼에겐 전부일 수 있다. 그걸 잃어버리는 순간 자기 자신도 잃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난 래퍼가 아니다. 그냥 일개 리스너다. 요즘은 음악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에서 더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 응원합니다 !
젓딧이든 던말릭이든 쿨찐도아니고 아주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네
지들이 먼저 급발진걸어놓고는 이제와서 "이제는 크게 감정적으로 와닿지 않아요 신경쓰지 않아요 그땐 그게 맞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생각이 바뀌는건 당연한거 다 아는데 그 뒤에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이 개 쿨찐같어 둘다.. 그러니까 장르팬들 절반이상이 납득이 안돼서 멋없다고 뭐라하는거임.. 생각 바뀌는거 어쩔수없는거 누가몰라.. 개급발진해놓고 갑자기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성인군자처럼 하니까 멋없어보이는거여..
매드클라운이 복면썼다고 장르팬들이 손가락질하디?
생각은 당연히 바뀔 수도 있지.
근데 이젠 멋있다는 생각은 안 든다 😶
남페미 던말릭씨 안녕하세요
"브랜뉴같이 뒤구린 회사랑 쎄쎄쎄 하고 내정된 게임 플랜에 희생자들은 만 몇천명 정도 됐겠네"
브랜뉴뮤직 관련해서 허위사실유포한거는 사과안하시나요?
국힙 관심 가진지 2년이 지나고 보니까
말을 바꾸든 노선을 바꾸든 나랑은 아무 상관없다는걸 알게됐다.
정치인 법안이나 정부 정책처럼 내 삶에 영향 가는거 아니면 무슨 말을 하든 상관 없으니 좋은 음악 많이 내주길 😅
부럽네요..
동감. 노래나 열심히 듣자.
이게맞다
@@XXXidk123 응. 근데 그렇다고 인디가 사라질 일은 없어. 대중가요가 싫음 자기가 알아서 아티스트 찾아보고 입맛에 맞는거 찾아들으셈. 힙합시장이 대중을 노리는 큰 흐름 자체를 바꿀 도리가 없는데 너무 투정부리지 말라구... 요즘 APalchemy 괜찮더만 그런거는 싫을려나?
국힙에 관심을 가진지 15년짼데,
ㅈ구린 애티튜드가 전하는 메세지가 와닿나?
이해가 안가네
힙합음악을 오로지 사운드만 듣나?
서사와 삶에 대한 이야기가 힙합의 큰 매력 아닌가?
딥플로우 라인에 몰입이 안된다는 얘기는 좀 생각이 많아지네. 누구보다도 이 문화에 진심으로 보였던 아티스트였고 그래서 좋아했는데 뭔가 내가 바보된 기분😂
노선이 어쩌고 환승이 저쩌고 상관 없고요 그냥 앨범 더 내 주십쇼 던말릭, 파이팅.
응원하고 싶은데 그런 말이 안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기가 잃어버린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잃어버린 거니 뭐니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바뀌었으면 생각이 바뀌었다고 정직하게 인정하고 자기 할 일 하면 되는데요. 자기 욕망을 욕망이라고 말하지 않고 경험이라고 말하면 철학자처럼 봐줄 거라는 건가요. 굉장히 궁색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딥플로우의 대응 디스곡 신관예우에서의 “come my way” 를 열심히 실천하는중
20년이상된 힙합 리스너 입니다~
불모지 시절 한국힙합 태동기 부터 현재까지
쭈욱봐오고 있습니다 그냥 합리화인거죠
그리고 제일 큰작용을 하는건 역시 돈이죠
그게 전부에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돈맛입니다
존경하는 형 따라서 행보나 발언을 똑같이 하는거 보니 서로 대화하면서 둘이서 쿵짝쿵짝하면서 합리화가 됐나보내요 대단해요 다음 곡은 발라드인가요?
나도 힙플 힙갤에 던말릭욕 ㅈㄴ하고 몇년뒤에 걍 나도 "어쩔껀데?" 그땐틀렸다 하면되는거 맞지?
얘랑 허승이는 학폭러 혹은 악플러랑 다를게뭐냐?? 당시에 선과 악 구도로 정의인척 토나오게 명분만들어 디스하더니 이제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논리시전하네 추하다
던말릭 옛날영상 들어가면 팬들이 항상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더 떴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막상 뜨면 바꼈다고 비판하는게 좀 모순적인 것 같음 물론 던말릭이 옛날에 뱉은 말과 지금의 스탠스가 다른건 맞지만 현 힙합씬에서 완전 언더로만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게 많이 힘드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더이상 가질수 없다면 부셔버려야죠
@@정훈-d2d 팬이었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제가 말하고싶은건 국힙에서 방송이나 미디어 노출없이 그리고 던말릭이 붐뱁같은 마이너한 작업물로는 많은 대중들한테는 알려지기 쉽지않다라는 말입니다ㅎㅎ
이건 진짜 개소리지 팬들이 던말릭을 좋아했던건 언더그라운드의 멋으로 홀몸으로 딥플로우까고 그 이후에도 선인장화같은 명반내면서 힙합의 멋이 무엇인지 보여줬었음 음악적이든 행동이든 멋있었으니까 그땐 지금처럼 모순적이지 않았거든ㅋㅋ 그게 팬들이 좋아한 이유였음 근데 갑자기 지네형따라서 똥꼬쇼하고 무슨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달은척 쿨찐모습보여주면서 자기가 걸어왔던 행보를 완전히 개무시하는데 전부터 좋아하던 팬들이 과연 지금의 던말릭을 좋아할까?
@@아지인서 동의합니다
5:35 돈없을때는 돈버는 사람 욕하는게 맞고 있을땐 없는 애들 무시하면서 자기위로하는게 맞??다?고??????????????
지금에와서 보면 그때는 틀렸지만 그때의 기준으론 맞았다
= 그걸 우린 그냥 틀렸다 라고 하기로했어요
쇼미 나간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쇼미에서 낸 곡들이 하나같이 ㅈ구림. 2차에서 두두다다 뱉는 거 말고는 아무 임팩트도 없고 힙합은 블라세한테 밀리고 흥행은 이영지한테 밀림. 알티인지 올티인지 걸그룹 못 준 찌끄래기 비트 받아서 ㅈ같은 곡들만 주구장창 내고 거기에 아무 의견도 없는 거 보면 랩은 잘해도 음악 잘 만드는 능력은 없는 것 같음.
언더 수호자인 척 하더니 돈 맛 보고 바로 바뀌노 ㅋㅋㅋㅋ
좋은 앨범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변명 잘 들었고, 지금이 맞다고 생각하면 상구형한테 사과부터 합시다.
그래서 딥플은 당시 깠던 사람들한테 사과함? 다 똑같고 거기서 거기인데 왜 사과를함?
디스전이 언제부터 사과를 해야하는 문화가 됐냐ㅋㅋㅋ
사과해야한다는 여론은 진짜 이해안가네 쇼미9시절의 딥뿡인스타의 릴보이한테 사과하라던 놈들 떠오르네 하 ....
@@pedcozyboy 딥플은 이미 사과함 이미 사석에서 미안하다고 했음 다만 랩게임 안에서는 굽히지 않는다고 이미 인터뷰도함
@@빈원-x7p 딥플로우가 맫씨랑 릴보이한테 언제 사과를 했죠?
업계 최고 푸씨
그러니까 당연히 그때는 그게 맞다고 생각을 했으니까 그렇게 말을 했겠죠 그게 뭐 대단한 말입니까 당연한건데 다만 그 생각을 본인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다른 이를 깎아내렸고 당신은 특정인을 그리고 불특정다수를 욕한적도 있습니다. 그것을 전혀 언급없이 넘어가네요. 그런부분들이 당신 팬이나 지켜봐왔던 사람들에게 실망인건데 더 실망인건 어떡해서든 그 부분을 이 악물고 언급없이 넘어가려는 모습이 더 실망스럽습니다. 사람이라면 떳떳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떳떳하지 못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멋지고 자연스러운일입니다. 쿨하게 인정하시고 나아가시는 모습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이정도는 본인도 알텐데 대중한테 숙이는 일 처럼 느껴지고 그러면 플레이어로써 손해보는 일이라는 계산을 하시는 거 같기도한데 오히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우습게 보고 기만하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힙합하시면 머리보다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조금은 따라가셨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당신음악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행보나 태도가 멋없어서 실망스럽습니다.
5:21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 보면 틀렸다'고 하시는데,
쭉 들어보면 '지금 봐도 맞았다'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당시의 시각으로 봤을 때 최선의 선택이었어도, 지금 더 넓은 시각으로 봤을 때 틀린 선택이면 반복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아마 지금 봐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셔서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할 것 같다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멋은 없어져도
사람이 밝아진게 좋아보임
페미니스트로써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왜캐 페미교수처럼 나왔냐 보는내가 다 속상하다ㅠ
미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kcck1246 안경이 너무ㅋㅋ
미친놈인가 ㅋㅋㅋㅋㅋ
권김던말릭
본인의 음악적 행보를 공동의 선까지... 이러다 남북통일도 나오겠네
예전엔 언에듀같은 기믹래퍼가 봐주기 힘들었는데 언에듀는 양반이네요 대놓고 말도 안되는 구라를 치는 게 차라리 나은 거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포장을 하는 것보다
그냥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하고 넘어가겠다면 냉소말곤 더 좋은 반응이 안 나올거 같아요
대부분 멋 없다는 댓글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그거 힙합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필자도 생각함 ㅇㅇ
이 인터뷰 영상 5번째 돌려봤고 나도 던말릭이라는 아티스트에게서 영향은 받은 부분이 존재하기에 글 좀 남겨봄
1. 일단 멋 없는건 맞음
던말릭 굉장히 좋아하고 음악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예전에 걸었던 행보와 지금의 행보는 180도 바뀐게 사실임 심지어 현재의 행보를 과거의 내가 깠었던게 괴리감이 큼 그 부분에서 리스너들은 멋이 없다고 느끼는거임 이건 팬이건 아니건 공감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물론 관점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거임 솔직함의 미덕이랄까 그런걸 느끼는 사람은 오히려 이게 멋있다 느낄듯 ㅇㅇ 그건 개인차
2. 그때의 나는 맞았다라는 말은 곱씹어보면 이해가 되는 말임
그때의 나(던말릭)는 그만큼 힙합 문화에 부조리함을 느꼈고 그당시도 지금도 젓딧 표현을 빌리면 체급 차이가 어마무시하게 나는 딥플로우를 깔만큼 독기에 차있었다 나는 좋은 랩을 했고 리스너들도 인정을 해주었는데 난 내가 한 만큼 돈을 벌었다고 생각 안한다 한만큼 벌 수 없는 이 구조를 비판한거다 라고 들렸음
이것도 맞음 팩트임 분명 좋은 랩과 작업물을 공개했음에도 대중성이 없는 장르였기에 그만큼의 돈을 벌지 못했음 뭐 사실 인기 없는 장르 해놓고 왜 돈 벌 생각하고 있냐라고 말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사람이 다들 돈을 잘 벌고 싶지 그지처럼 살고 싶은 사람 없을거임 던말릭도 현실의 벽에 부딪혔을거고 그럴떼마다 아 나 힙합 되게 좋아하고 잘하는데 왜 돈을 벌지 못해서 그게 문제가 되는가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꼈을거임 그래서 그때의 본인의 판단은 그럴만하다고 말한거 같음
3. 노바뱀의 정의
노선 바꾼 뱀새끼는 말 그대로 노선(길, 행보)를 바꾼 뱀같이 간사한 새끼(뱀이 간사하고 미꾸라미처럼 빠져나가는 이미지)라고 알고 있음 그래서 던말릭이 노바뱀이냐? 개인적으로 맞다고 생각함 팬이어도 그렇게 생각함 난 자기가 증오하고 욕하고 디스하던 것들을 현재의 내가 하고 있다는 것에서 노선을 바꾸었고 그들을 비판하면서 돌을 던졌지만 이제 노선을 바꾸고 들어먹는 욕들을 리스너들을 설득시켜서 듣지 않으려 함 근데 그럴만하다고 생각하긴 함 욕 먹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 하여간 노바뱀은 맞음 팩트
4. 앞으로의 행보
사실 나도 던말릭을 좋아하기에 아쉬운 점이 있는건 사실임 힙합은 특히 서사가 중요한 문화니까 실망감이 앞서기도 함 근데 한편으로는 이렇게라도 욕 먹고 하더라도 많이 벌고 배부르개 사는게 낫다고도 생각함 걍 등따시고 배부르게 잘 살아라 말릭아 작업물만 꾸준히 내줘라 너 노바뱀도 맞고 좀 멋 없어보이는것도 사실이지만(관점에 따라 다름 이건 필자 개인 의견) 선인장화에서 들었듯 너의 힘든 삶들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응원하고 싶다 화이팅
음악은 너무 잘들어요 그치만 그 너무 감정적으로 덤볐던 옛날에 피해를 본 사람도 있는 걸요. 지금 말릭님 모습 너무좋죠 더 유연하고 스트릭하먼 꺾인다는 걸 알고, 갖고 있는 게 적던 그 때에 날카롭게 찌르던 사람이 지금 물렁한 상태로 예전에 찌르던 그 사람이 칼날에는 '나에겐 더 중요한 것이 있다'라고 말하는 태도에는 실망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콰 밑으로 들어간게 신의 한수라고 본다. 콰는 씬을 크게 오래 봤던 사람이라 다양한 래퍼들의 군상을 보고 흥망을 봐왔을것인데.. 당시 언더에 오래 있으면서 적을 두지 못한 말릭을 영입해서 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주지않았을까 예상함. 그리고 콰 특성상 직언보다 첨언을 할텐데, 사색적인 던말릭이라면 그 단어나 상황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큰 귀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함.
뭐 실력이 던말릭 있으니
콰밑으로 가면 어떻게든 돈벌작전을 세워줄테니 신의한수는 맞는듯
한국말인데 뭔말인지 모르겠어 씨 ㅋㅋㅋㅋㅋ
ㅋㅋ과거 지가 했던 짓에 몰입할 수가 없는 거겠지
결론은 지가 ㅂ응.신 짓 했네 라는 결론 밖에 안 나오거든ㅋㅋ
래퍼로서 간지라고 할 수 있는건 다 불 타 없어지고 있는데
나 지금 앨범 만들어야돼 하고 모니터만 보고있는거지
집 안이 불타고 있는데
strict하게, 꼿꼿하게 있으면 언젠간 꺾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실망할 수 밖에 없는 마인드다.
더 지독하지 못했고
더 자기 말에 확신을 갖지 못한 자신을 두둔하네...
애써 무시하고 싶겠지만
분명 가시지 않는 답답함, 자책감이 있을거다.
인터뷰 잘 봤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시 충만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엔 래퍼 던말릭과 인간 문인섭을 별개로 여겼었고, 그게 오히려 던말릭을 마치 만화캐릭터처럼 나이도 들지 않고 같은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이라 여기게 했나봅니다.
캐릭터성과 소위 말하는 컨셉이 강렬하게 인상에 남아서 그런 듯하네요. 영상에 나온 말들은 대체로 이해가 되고 심지어는 공감도 됩니다.
하지만 6:50 이후로 하신 1분 가량의 설명보다 딥플로우의 곡 제목 ‘신관예우’ 네 글자가 더 마음으로 와닿네요.
던말릭님 말씀대로라면 제가 과거 던말릭의 팬이었는지, 누굴 응원했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어쨌든 현재의 던말릭을 응원한다는 내용이니깐 이 댓글도 좋은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본인이 말하면서도 말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하니 안절부절 횡설수설하지 ㅋㅋ저스디스랑 발라드 앨범이나 내자
쇼미나오기전에 많이 들었는데 요새 아예 안듣습니다. 던말릭 팬분들 죄송합니다
진짜 좋아했는데..갈수록 멋없어지네...
존나 아쉽다 진짜
그래도 행복해보이니까 열심히 사세요
뭐 음악이 좋은 거랑 행보가 멋있는 것은 다른 거니까요 돈 벌어야죠
음악은 좋아요 멋은 없지만
리스펙은 없지만 응원은 합니다
그럼 힙합이 아닌거지 뭐 ㅋ 장르만 힙합. 이러니 심야가 한국에 힙합 없다하지뭐 ㅋㅋㅋ
@@Illhwa 저도 동의합니다 다른 장르도 아닌 힙합에서의 행보, 멋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니까요. 그래서 리스펙은 없는거죠
1:00 니가 잃은건 없지.. 내껄 뺏어간거야
오히려 이런모습이 멋있다
틀안에 갇히려 하기보단 여러방면 다채로운 경험 후에 틀을 깰 수 있는 아티스트가 진짜라고 생각함 드레이크 같은 아티스트가 꾸준히 사랑받는것도 그 이유라고 봄
유튜브서 댓글질로 팬인척 새장 속 새 키우는 심리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애들은 팬이 아님 걍 협박하는 수준이지 ㅋㅋ 사람이 안변한다? 이거는 사회에 부딪혀보지 않은 대부분 하류인간들이 지지하는 내용이라 생각함 사람은 안변할수 없음 그 변화가 진화냐 퇴보냐에 따라 결과물은 달라지겠지만 이런저런 익스피어런스도 래퍼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함 앨범이 실패하더라도 그 기점으로 더 잘될 수도 있는거니까
이센스가 아무리 미디어스팟라이트를 욕해도 결국 본인도 어떤 경험 후에 풀어낸 이야기들이 굉장한 영향을 끼치게 한거니까
던말릭 이 인터뷰를 기점으로 더 재밌는 음악 많이했으면 던말릭 스킬정도면 positive마인드셋이어도 맛있는거 많이나올거같음
님같은 사람이 세상에 훨씬 많아서 다행임
여기 댓글창에서 악악대고 좋아요 찍는 100명 남짓보다, 좋은 음악내고 여러 경험하면서 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함. 이센스도 예능나가서 김치담그고 농담따먹기하고 별 짓 추한거 다 했음 힙합팬 기준에서.
그래놓고 나중에 원해서 한 거 아니라고 울부짖는게 추했음. 다듀보다 더 벌어놓고 ㅋㅋ
던말릭처럼 그냥 솔직한게 맞고 멋있음
@@ktxtrain이센스부분 나도 어느정도 동의하는편 ㅋㅋ.
던말릭이 뭔 개같은 소리를 하냐고 하는애들은 걍 말의 심지를 전혀 이해하려 하지않고 아시발 노선갈아탔어? ㅇㅋ 너 뒤져보자식으로 걍 까기바쁜거밖에 안보임 ㅋㅋㅋ
예전처럼 틀에갇혀사는 방식에서 벗어나 더 넓은시야로 음악하겠다라는 의미 누가봐도 뻔히보이고 부정적에너지에 힘 쏟을 시간이 없어졌다고 하고있는데
노선갈아탓네어쩌네로 불타고잇는거 보니까 국힙 망햇다라고 지껄이는 애들 평균을 어느정도 알게된듯
하...진짜 딥플로우 대체 어떤 싸움을 해오신겁니까..
예전 던말릭은 멋있었음 거기다 랩까지잘하니 팬들이 좋아했던건데 이젠그냥 개찐따같다 랩을 잘하냐물으면 당연히 오케인데 더이상 작업물이나 행보를 찾아보진 않을거같다 그냥 랩잘하는 뱀새끼1임
선인장화를 들었던 사람이라면 오히려 뭐라고 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지금 이제 와서야 응당 받아야 할 것들을 받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니 좀 더 뻔뻔해졌으면 하고 무엇보다도 응원하는 팬으로서 얼굴이 밝아보여서 좋다. 만약 욕하고 싶다면 욕하기 전에 신념을 갖고 있지만 배고픈 아티스트들을 위해 관심을 좀 더 주길 바란다.
이거죠
사람 분위기자체가 달라졌다 얼굴 핀거봐라
그냥 결핍에 대한 분노였던거고 그게 채워지면 노선이고 뭐고 없는거임
뱀새끼 역시 뱀인 법이지 ㅋㅋㅋ
아... 좀 너무 아쉽다...
사람이 인정할 때는 인정해야 진정으로 멋있는 건데...
어쨋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는것같아서 까고싶진않음. 좋은 앨범이나가져와.
적어도 팬이었던 사람을 설득하려면 뱉었던 말에 대한 숙고, 내가 바래왔던 멋을 져버린 것에 대한 민망함과 새로운 멋을 수용하게 된 이유 따위의 것들이 따라와야함.
본인도 쪽팔리는 지 포장 잘 된 겉치레로 본질만 피해가는게 정말 교묘하네요.
사설 길게 말한다고 달라질 것 하나 없고 그건 받아들이는 청자들에게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난 변했다가 아니라 난 변절했다라고 인정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둘 차이는 너무도 명확합니다. 모든 힙합 듣는 사람들은 '솔직함'에 반해서 빠지게 된 것이고, 흔히 노선 바꿨다라고 얘기되는 래퍼들 중 단 한 명도 솔직한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 그나마 파운더의 서사가 근접했을 뿐. 솔직하지 못한 아티스트의 랩을 힙합이라고 할 수가 있나요?
과거의 자기행동을 부정하면 그때 자신을 지지해주던 팬들 다 바보만드는거임.
과거의 자기 생각이 감정적이었다, 뭣도아닌거에 얽매여있었다라고 말하면, 그때 자신의 팬들은 ㅈㄴ 감정적이고 ㅈ도아닌거에 얽매여있는 사람들이 되는거임.
폐미같은 스타일좀 바꿔라 ..
다시 과거처럼 폐미 선언 한거냐?
친구 왜 지금까지 단 모든 댓글이 악플이야ㅋㅋ
니애미
@@user-gz8qx5lf3t 그게 힙합인거야..
@@칸예GO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예GOAT 던말릭과는 다른 뚝심있는 행보 ㄷㄷ
몸팔아서 돈 많이 벌었다고 좋아하는 말릭이ㅋㅋㅋㅋ
저스디스 던말릭 그때 그시절 걔네가 얘기하는건 맞는 얘기였음 둘다 힙합에 진심이었고 그런 메시지에 동의했던 사람인데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는것이 정말 깐지, 지조있다라고 하겠지만, 못지켰다고 제3자가 욕할 입장은 아니라고 본다
이미 색안경낀애들은 재밌는 디스전, 랩게임으로 안보고 그냥 노선바꿨으니까 맘에 안드니까
사람을 그냥 인간쓰레기, 간사한놈으로 매도하는거 보면 안타깝다
딥플로우는 아직 안끝난거로 보이지만, 디스는 재미로 보면 되지 뭐가 그렇게 배아파서 까고 싶은거지 ㅋㅋ
팬이어도 변한건 사실이지만, 가장 공감이 됐던건 그때로 돌아가도 그랬을거다 그때는 그게 맞았다 라고 한게 존나 공감임
그시절에는 그 시절에 맞는 얘기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런얘기가 다 의미 없는게 되버리니까 자기들도 갈길 가야지
과거에 얶매이지 말고 앞으로도 좋은 행보로 나와주면 좋겠당
VMC 파이팅!
"돈이 하게 했어"
그냥 던말릭 딥플로우 저스디스 다 같은사람임 노선을 바꾸든말든 중요한건 자기가 하는 음악이 예전과 다르게 짜쳐졌는가 이거지 딥플은 행보가 짜칠순 있어도 음악은 여전하잖어 던말릭도 뭐 나쁘진 않았고 저스디스는 음....... 그냥 gone 이후로 죽은게 맞다
딥플로우가 행보 보면 쟤네보다 언더에 쌉진심임 ㅋㅋㅋㅋ
@@missedcalldismissed2736 저스디스와 던말릭을 응원하는 편이지만 ‘언더 그라운드‘ 한 단어로 보자면 딥플로우가 맞죠. 노선 바꾸고 뭐하고 그래도 언더씬에 대해 제일 많이 노력하고 영향도 많이 줬다고 생각합니다.
딥플은 진작 자기가 잘못 한거아고 인정함 사석에서 만나면 사과한다고 했음 다민 랩게임 안에서는 져둘수 없더고 했던거임
던말릭님 인터뷰 잘봤습니다. 근데 왤케 헤실헤실 웃으면서 하시나요? 진지한 얘기 할 땐 진지하게 하고 재밌는거 할땐 웃어야 사람이 자연스러운 거에요. 모든 얘기를 헤실헤실 웃으면서 하면 진정성 없어 보이고 일부러 괜찮은 척 하는거 같아요. 그걸 쿨찐이라고 하던데. 암튼 안경 잘 어울리시네요.
매순간순간 결정이 머리를 쥐어뜯는듯한 고통이었을거고 쉽지 않았을것입니다 저라도 그런선택을 했을거고 사람은 시간이지나면서 생각이 계속 변합니다 가난속에서 투잡뛰면서 음악에 미련을 못놓고 이어가는 삶은 굉장히 비참합니다 그 비참함속에서 딥이 밉고 분노했을수도 있습니다 리스너님들아 힙합 돈안되고 존나게 힘듭니다 던말릭이 노선안바꿨다면? 아마 진작 은퇴하고 메이드인서울같이 양질의 앨범이 세상에 안나왔을수도 있는데?
씨발 그놈의 멋이 대체 뭔데요 다굶어뒤져가면서도 고수하는게 멋인가요 김심야도 돈안되서 은퇴 고민하고있는 마당에 입장바뀌면 과연 님들이 신념유지할수있을까요? 미국,태국,스페인이랑 달리 힙합을 듣는 팬층이 여실히 빈약하고 애초에 발라드랑 트로트 아이돌음악이 소비의 주를 이루는 한국음악시장을 탓해야죠
소신을 지켰을때 보상은 그저 "힙스터팬들로부터 얘는 리얼이고 멋있음을 인정받음" 말곤 여전히 배고프고 아무것도 얻을 게 없는 국힙씬에서 저한텐 계속 랩잘하고 멋진 래퍼입니다
아...예
정말 멋있다 한.국.힙.합!!!!
아니 노선 바꿀수도 있는데, 과거에도 내가 맞고 지금도 맞고, 근데 지금은 그 얘기에 별 관심없다. ㅇㅈ랄해버리면 리스너는 뭐가 되냐
막줄 개팩트긴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