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큐슈 자전거여행(16) 🚌야쿠시마 버스투어 [시라타니운스이쿄 白谷雲水峡]와 [오코노타키 大川の滝]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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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

  • @zerostory2
    @zerostory2  3 года назад +4

    어제 체크인을 하면서 주인분이 야쿠시마는 벌레가 많으니 주의하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나는 원래 벌레나 곤충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기에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자다가 방에서 난생 처음 내 주먹만한 새까만 거미를 보았다. 본능적으로 일어나 잡으려고 했지만 덩치도 큰놈이 무쟈게 빠르다.
    침대, 티비다이 다 꺼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동침을 하였다. 그래서인지 잠을 설쳐서 좀 피곤하다. 또 하루의 아침이 밝았고 나는 오늘 시라타니운스이쿄와 오코노타키 폭포를 구경하러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오늘하루 왜케 피곤한지 모르겠다. 자전거만 타다가 버스를 타서 몸이 적응을 못하는지 버스에서도 졸고 다녀와서도 얼른 자고싶은 마음뿐이다.
    그런데 방에 그 전혀 곤충같지 않은 거대한 거미가 어딘가 숨어있을거 같아 샤워전에 스프레이나 잔뜩 뿌려놔야겠다.
    이렇게 야쿠시마 버스투어를 마쳤고 내일이면 다시 가고시마로 향한다.

  • @hairpin1682
    @hairpin1682 2 года назад +1

    야쿠시마 조몬삼나무 엄청나네요...잘 봤습니다.

  • @dusitak
    @dusitak 3 года назад +1

    야쿠시마 등산했을 떄 생각나서 감흥이 돋네요.... 아아 너무 좋아요

    • @zerostory2
      @zerostory2  3 года назад +1

      야쿠시마 등산도 하셨어요?
      풀코스는 코스가 길어 산속 산장에서 자면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하튼 대단하시네요~^^

    • @dusitak
      @dusitak 3 года назад +1

      @@zerostory2 죠몬스기까지 포함한 풀코스는 등산초보라 아쉽게도 포기했고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점심 도시락 하나 까먹고 내려올 정도의 짧은 코스를 걸었습니다. 1월에 가서 그런지 이끼가 그리 푸르지 않았는데 다음엔 한여름에 방문해보고 싶군요 ^~^

    • @zerostory2
      @zerostory2  3 года назад +1

      풀코스는 산장에서 자야한다고 하더군요
      산장에서 자면 각종 벌레와 뜻깊은 밤을 보낼수 있다는 경험자들의 얘기가~
      생각만해도 엔돌핀이 솟아나는군요.

  • @ruribugi9311
    @ruribugi9311 3 года назад +1

    인트로 제로킹님이 찍으신건가요?

    • @zerostory2
      @zerostory2  3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그렇게 잘 찍을리가요~ㅋ
      일본 공식홈피에서 가져왔어요
      링크는 더보기란에 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