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체크인을 하면서 주인분이 야쿠시마는 벌레가 많으니 주의하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나는 원래 벌레나 곤충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기에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자다가 방에서 난생 처음 내 주먹만한 새까만 거미를 보았다. 본능적으로 일어나 잡으려고 했지만 덩치도 큰놈이 무쟈게 빠르다. 침대, 티비다이 다 꺼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동침을 하였다. 그래서인지 잠을 설쳐서 좀 피곤하다. 또 하루의 아침이 밝았고 나는 오늘 시라타니운스이쿄와 오코노타키 폭포를 구경하러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오늘하루 왜케 피곤한지 모르겠다. 자전거만 타다가 버스를 타서 몸이 적응을 못하는지 버스에서도 졸고 다녀와서도 얼른 자고싶은 마음뿐이다. 그런데 방에 그 전혀 곤충같지 않은 거대한 거미가 어딘가 숨어있을거 같아 샤워전에 스프레이나 잔뜩 뿌려놔야겠다. 이렇게 야쿠시마 버스투어를 마쳤고 내일이면 다시 가고시마로 향한다.
어제 체크인을 하면서 주인분이 야쿠시마는 벌레가 많으니 주의하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나는 원래 벌레나 곤충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기에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자다가 방에서 난생 처음 내 주먹만한 새까만 거미를 보았다. 본능적으로 일어나 잡으려고 했지만 덩치도 큰놈이 무쟈게 빠르다.
침대, 티비다이 다 꺼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동침을 하였다. 그래서인지 잠을 설쳐서 좀 피곤하다. 또 하루의 아침이 밝았고 나는 오늘 시라타니운스이쿄와 오코노타키 폭포를 구경하러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오늘하루 왜케 피곤한지 모르겠다. 자전거만 타다가 버스를 타서 몸이 적응을 못하는지 버스에서도 졸고 다녀와서도 얼른 자고싶은 마음뿐이다.
그런데 방에 그 전혀 곤충같지 않은 거대한 거미가 어딘가 숨어있을거 같아 샤워전에 스프레이나 잔뜩 뿌려놔야겠다.
이렇게 야쿠시마 버스투어를 마쳤고 내일이면 다시 가고시마로 향한다.
야쿠시마 조몬삼나무 엄청나네요...잘 봤습니다.
야쿠시마 등산했을 떄 생각나서 감흥이 돋네요.... 아아 너무 좋아요
야쿠시마 등산도 하셨어요?
풀코스는 코스가 길어 산속 산장에서 자면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하튼 대단하시네요~^^
@@zerostory2 죠몬스기까지 포함한 풀코스는 등산초보라 아쉽게도 포기했고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점심 도시락 하나 까먹고 내려올 정도의 짧은 코스를 걸었습니다. 1월에 가서 그런지 이끼가 그리 푸르지 않았는데 다음엔 한여름에 방문해보고 싶군요 ^~^
풀코스는 산장에서 자야한다고 하더군요
산장에서 자면 각종 벌레와 뜻깊은 밤을 보낼수 있다는 경험자들의 얘기가~
생각만해도 엔돌핀이 솟아나는군요.
인트로 제로킹님이 찍으신건가요?
제가 그렇게 잘 찍을리가요~ㅋ
일본 공식홈피에서 가져왔어요
링크는 더보기란에 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