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한) 현대시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 봉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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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

  • @hanrabongt
    @hanrabong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설법 (외부지문)
    -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유리창)
    -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님의 침묵)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낙화)
    -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깃발)
    -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절정)
    -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승무)
    - 우리들의 사랑을 위하여서는 이별이, 이별이 있어야 하네. (견우의 노래)
    -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