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준님의 서사에 공감합니다. 누군가의 노래를 흉내내는 것만으로 그치면 모방의 문턱을 넘어 창작, 에 도달하기 어렵죠. 하물며 세계화시대에 다른 나라의 음악적, 인적 자원들을 흡수하는 것이 대세라지만 이 빠져버렸을 때, 코리아 가수가 부른다고 코리아 기획사라고, 그것이 k-팝이면,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문화적, 예술적 함의가 있을까요? 윤님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서 아주 단단한 를 느낍니다. 본인은 쓰잘머리(쓰잘데기×) 없는 고민에 시간의 대부분을 쏟아 붓는다고 했지만, 그가 언급한 , , 같은 것들엔 알맹이가 있죠. 그래서 그의 고민에 속수무책으로 눈물을 흘리고, 가슴 저리게 공감하면서 기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16년 5분짜리 지식채널e . 전쟁과 테러로부터 죽음의 바다를 건넌 난민들에게 유럽이 장벽을 치자,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던 그리스의 코스섬, 레스보스섬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들이 갓 구운 빵을 나눠주고 아기들에게 우유를 먹여주었습니다, 배고파본 사람이 안다고, 우리 엄마도 과거 난민이었다고... 라는 말은 구호로 이뤄지지 않죠. 윤님은 그 무게를 지혜롭게 알았기에 노래를 몇 년 접기도 했었던 것이고... 라는 말은 을 전제로 하고, 를 통해서 시작되고, 그 실천이 비로소 완성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님의 언어에는 유희도 미사여구도 없이, 그저 조금이라도 책임을 함께 지려는, 그래서 한마디 한마디에 조심스러워하는 의 메시지가 이 되어 담겨져 있죠. 울림이 큰 진정한 K-뮤지션이어서 팬으로서 뿌듯합니다.
중심 비우기와 환원, 주변부의 부상 등 당대의 포스트모던적 양상을 음악분야뿐 아니라 삶의 다른 영역과 연결시키며 다양성과 공존.공생의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해석에 깊이 공감합니다. 다소 낯설었던 한 가수의 등장과 그가 던진 질문들이 희준님의 리뷰를 통해 대중을 좀더 "커다랗고 동그란 마음"- 관용과 수용의 태도로 이끌어가길 기대합니다.
요즘 방송에서 승윤님을 만나기 어려워 아쉬워하다가 문득 이렇게 승윤님을 재촉하면 안 되겠구나 기다리기로 작심(?) 했습니다. 그의 세계와 가치 그리고 철학을 담은 잘 영글고 무르익은 음악을 기대하면서 기다리지 못한다면 반칙일테니까요. 귀한 영상에 담긴 따스함과 진정성 그리고 깊이가 승윤님과 사뭇 닮아 있어서 왠지 친근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늦게찿아보네요~언제나리뷰 감사합니다~저는무가유가매일듣봅니다 희준님의고퉐리티리뷰는 제삶도 다시돌아보게됩니다 응웡합니다~열렬히~
희준님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절묘한 시기에 나와서 더욱 기대됩니다. 약속대로 나오는 대로 주문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 어떻게 이렇게 시기가 되버렸습니다. 다음 주 즈음해서 홍보가 될줄 알았는데 저도 지금 준비가 안되서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책소개 영상으로 인사드릴께요.
홍성사출판사에서 희준님의 승윤군 의 음악적 인 통찰력을 인정받고 환대 라는 책으로 묶여 나왔는지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축하합니다
승윤님 노래와 함께 희준님 리뷰도 우리 스스로 들여다보고 생각하게합니다. 감사합니다.♡@♡
희준님의 멋진해석에 동감합니다~ 전 이승윤님의 떼창이 참 좋습니다 함께한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의 특별함 속의 한국적 정서와 경계선에 있는 그의 장르가 꼭 빛을 발하길 기대합니다!!!
희준님의 서사에 공감합니다. 누군가의 노래를 흉내내는 것만으로 그치면 모방의 문턱을 넘어 창작, 에 도달하기 어렵죠. 하물며 세계화시대에 다른 나라의 음악적, 인적 자원들을 흡수하는 것이 대세라지만 이 빠져버렸을 때, 코리아 가수가 부른다고 코리아 기획사라고, 그것이 k-팝이면,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문화적, 예술적 함의가 있을까요?
윤님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서 아주 단단한 를 느낍니다. 본인은 쓰잘머리(쓰잘데기×) 없는 고민에 시간의 대부분을 쏟아 붓는다고 했지만, 그가 언급한 , , 같은 것들엔 알맹이가 있죠. 그래서 그의 고민에 속수무책으로 눈물을 흘리고, 가슴 저리게 공감하면서 기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16년 5분짜리 지식채널e . 전쟁과 테러로부터 죽음의 바다를 건넌 난민들에게 유럽이 장벽을 치자,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던 그리스의 코스섬, 레스보스섬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들이 갓 구운 빵을 나눠주고 아기들에게 우유를 먹여주었습니다, 배고파본 사람이 안다고, 우리 엄마도 과거 난민이었다고...
라는 말은 구호로 이뤄지지 않죠. 윤님은 그 무게를 지혜롭게 알았기에 노래를 몇 년 접기도 했었던 것이고...
라는 말은 을 전제로 하고, 를 통해서 시작되고, 그 실천이 비로소 완성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님의 언어에는 유희도 미사여구도 없이, 그저 조금이라도 책임을 함께 지려는, 그래서 한마디 한마디에 조심스러워하는 의 메시지가 이 되어 담겨져 있죠. 울림이 큰 진정한 K-뮤지션이어서 팬으로서 뿌듯합니다.
와 감동~마음을울리는서사를 은하님에게서듣봅니다 냉철하게꿰뚫어보시는 통찰력~와 정말감동입니다 은하님!~승윤님 정말장난아니지요 어떻게 이런보물을보고 지나칠수없지요 매매일태태문이되어서즐거운나날보내는황혼1인입나다 어디든 꿀댓글찿아보고 또달고싶어요~감동의글이시고또제겐공부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프칸난민을 언급하시니 승윤가수의 기도보다 아프게가 생각나네요~ 음악이 상황을 치유해주는 느낌으로요..
음악의 사회적 태도에 대한 깊이있는 해석이 참 좋으네요. 이승윤 참 좋아하는데 같은 이유를 가진 분을 만나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언젠가 이승윤의 노래로 지구의 모든 이들이 떼창을 부르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희준님을 통해 이승윤의 음악세계를 듵을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차분하게 이해할수있게
말씀주셔서.
참 좋으네요...
이승윤의 깊은 내면까지 다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그의 노래가 주는 위로와 사랑과 삶에 대한 고찰이 매번 나를 감동시킵니다.
희준님 리뷰로 이승윤 가수의 깊이와 진가를 점점 더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질문을 던져 주셔 감사합니다.
(존재의 구체화가 된.환대와 이어지는 포스트케이팝 )
마음속 깊은 울림이 있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지금 이대로 그의
길을 가야하는게 승윤씨의
음악적 삶이라면 기꺼이
환대하며 따를것입니다!!
희준님께 매번 감사드립니다
승윤님이 나옴으로 포스트 케이팝을 생각하게한 희준님의 생각에 공감하게됩니다
오늘도 어제도 이젠 희준님팬이 되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ㅎㅎ 감사해요
잘 들었습니다^^
중심 비우기와 환원, 주변부의 부상 등 당대의 포스트모던적 양상을 음악분야뿐 아니라 삶의 다른 영역과 연결시키며 다양성과 공존.공생의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해석에 깊이 공감합니다. 다소 낯설었던 한 가수의 등장과 그가 던진 질문들이 희준님의 리뷰를 통해 대중을 좀더 "커다랗고 동그란 마음"- 관용과 수용의 태도로 이끌어가길 기대합니다.
좋은영상잘들었어요
희준님 감사함니다~
낯선이에 대한 환대를 음악과 예술로 융합해서 리뷰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중문화를 비롯하여 우리 사회가 점점 환대, 포용의 가치에 대한 의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천천히 였지만 앞으로는 빠른 속도로 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적절하고 완벽한 말씀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방송에서 승윤님을 만나기 어려워 아쉬워하다가 문득 이렇게 승윤님을 재촉하면 안 되겠구나 기다리기로 작심(?) 했습니다.
그의 세계와 가치 그리고 철학을 담은 잘 영글고 무르익은 음악을 기대하면서 기다리지 못한다면 반칙일테니까요.
귀한 영상에 담긴 따스함과 진정성 그리고 깊이가 승윤님과 사뭇 닮아 있어서 왠지 친근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환대
👍
다음세대는 우주로 지구를 생각하면서 가는데 구시대의 산물속에 사는 우리를포함한 어른들은 옛날로 다시 퇴보하는것같네요. 그래서 서양의 그리스로마와 이집트 문화 아시아의 인도 중국 한국 이런 역사를 포함한 인류문화사에 대해 끊임없는 탐구가 계속되나봅니다.
함께하는 삶
타인을향한 포용적
환대
자유
많은것을 생각하게하는 희준님의 생각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