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말씀 동감입니다. 저도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만 강조하시는 말씀만 기억됩니다. 그래서 죄를 지어도 다 용서할거라 믿었죠. 그러나 죄에는 반드시 댓가가 주어진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도 율법의 일점일획도 폐하지 못한다고 하셨죠. 물론 죄를 덮어주시고 가리워 주시는거 같을 때도 있지만 나중에 결과를 보면 예비하신 축복을 받지 못하고 연단의 길로 가게 됨을 체험했습니다 .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게 최곱니다. 성령의 역사인지 마귀의 역사인지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마귀도 성도들의 열심을 이용해 시험에 빠뜨리더라구요.
신자의 마음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법.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새기시며 우리를 인도하신 방식은 반드시 신자의 심령안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고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 하십니다.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히8:10)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롬8:4) 심령에 새기신 말씀 붙잡고 말씀이 성취되는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말씀을 살아내는데 세상과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말씀이 성취되는 자리에 늘 서겠습니다 목사님 귀한 말씀에 영적 포만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각 교파의 조직신학이나 신앙문답에 "율법의 변역"이란 주제가 나오지 않아서인지 이에 대해 설교하시거나 가르치시는 분들은 거의 안 계십니다. 그런데 어쨋든 히7:12~엔 율법의 변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글 개역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개역개정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히브리서 저자가 말하신대로 반드시 율법은 변역됩니다. 그럼 도대체 율법의 변역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변역이 반드시 일어난다면 변역되기 전의 율법은 무엇이고 변역이 일어난 이후의 율법은 무엇일까요? 이 율법의 변역 사건을 모르거나 경험하지 못하면 맨날 훼깔리게 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20장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에 관한 율법의 기록입니다. 아시다시피 예수님과 바라새인들은 이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를 가지고 자주 다퉜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는 위 안식일에 관한 율법의 기록에 대하여 서로 이해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라는 율법조문에 대해 그 당시 주류 바리새인 랍비들의 이해와 별 교육도 받지 못한 보잘것 없었던 나사렛 출신 예수의 이해가 서로 달랐기에 충돌이 일어난 것입니다. 요한복음 7:19를 보면 예수님이 판단하고 있는 "율법을 지키는 것"과 유대인들이 지키고 있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세가 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데 예수님은 그것을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7장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너희 중에 율법을 행하는 자가 아무도 없도다.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어기지 않으려고 온 힘을 다해 철저히 지키고 있는데 예수님의 눈엔 율법을 행하고 있는 자가 아무도 없는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출20:8을 이해한 판단한 결과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이해한 율법과 예수께서 이해한 율법... 이것이 바로 변역되기 전의 율법에 대한 이해와 변역된 후의 율법이해의 한 모습입니다. 누가복음 10:25~ 보면 율법에 대해 해박한 오늘날 같으면 신학자같은 율법사와의 대화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묻습니다. 율법에 기록된 그 무엇을 당신은 "어떻게" 읽고 있느냐 즉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 라고 묻고 계십니다. 그 이하가 유명한 선한 사마리아 비유입니다. 눅8장에서도 씨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하시고 이렇게 말하십니다. 누가복음8장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갖고 있는 자는 주어질 것이요, 갖고 있지 않은 자는 그 가진 줄로 아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어떻게 듣고 있는가(현재시제)"를 주의하라는 경계의 말씀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듣기는 듣고 읽기는 읽는데 어떻게 듣고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대해 주의를 갖고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하시거나, 들을 수 있는 귀와 볼수 있는 눈을 너는 갖고 있는냐 라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 문제에 더해 하나더 예를 들어보자면 "살인하지 말라"하는 율법이 있습니다. 율법속에 기록되어 있는 이 "살인하지 말라"를 어떻게 읽느냐 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 답해야 할까요? 앵??? 아니 살인하지 말라란 것은 그냥 살인하지 말라이지 무슨 내용이 더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ㅡ 이 물음에 대한 나의 대답에 따라 더 주어질수도 있고 아니면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까지도 빼앗길수 있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살인 즉 목숨을 빼앗는 일을 누구나 다 아는 그 살인으로 이해하여 교도소에 가는 그 일을 하지 않았으니까 나는 이 율법을 지키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는 아직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에 속해 있기 때문에 영에 속한 영적인 율법을 육적으로만 이해하고 있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간을 향한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읽혀질때 그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지 사람의 관점으로 읽어버리면 그 율법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전해지지 않고 중간에서 도둑질 당합니다. 살인 즉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사람의 윤리도덕에 속한 일을 그림자로 보여주시며, 실체에 속한 율법의 더 중한 바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생명을 빼앗거나 얻지 못하게 하는 "살인"을 알게 될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이 그림자에 있지 않고 그림자가 가리키는 실체를 인식하게 되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일들인 영의 일을 쫓는 영에 속한 자가 됩니다. 골로새서2장 율법은 장차 반드시 올 장래 일들을 가리키는 그림자라는 것이고 그 그림자인 율법이 가리키는 실체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10장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형상자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살인하지 말라"라는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인 실체(참형상)로서의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으로써 성취되는 일인 생명을 빼앗는 일을 더이상 하지 않게 되는 약속의 계명이지 사람의 일에 속한 도덕적 계명으로 목숨을 빼앗는 일로서의 살인하지 말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살인은 눈에 보이는 육적 살인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육적 살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생명을 얻지 못하게 하는 살인입니다. 이 살인은 육적 살인이 실제이듯 영적 살인도 실제 발생하는 실제 일이고 영을 쫓는 자들은 이 살인을 실제적으로 중요하게 인식하면서 늘 염두에 두면서 사는 자들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3.영적 일들은 영적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그들에게는 미련하게(=의미없게, 보이지 않는 일을 쫓기에 공상이나 심하겐 망상을 쫓는 것처럼도 보이기에 )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자기 노력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에 의하여 율법의 변역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이전에 보았던 동일한 율법이 영으로 다르게 이해되는 때가 옵니다. 그것을 요한사도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일서2장 새 계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의해 눈이 고쳐져 바리새인들이 이해하고 우리가 이해하던 그 육적 이해의 옛계명이 새롭게 이해되어 예수님이 이해한 그 이해를 따라 이해한 살아있는 계명이 새 계명입니다.
이어서... 마5장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히7장 18.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유대인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은 육적 이해를 할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부터 죄아래 팔려있어 육적 인식체계를 가진 육적 "나"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7장 14절 우리가 율법은 영적인줄 알거니와 나는 육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이 육적 인식속에 갇힌 육적 "나"가 이해한 그 율법은 연약할수 밖에 없고 무익하여(그 육적 이해를 통한 육에 속한 말들은 그 말을 듣는 이들을 영을 쫓아 살게 하는 영적 존재로 만들수 없기 때문) 그리스도에 의해 폐해지는 때가 오기 까지는 저주의 율법으로 법아래 있는 이들에게 작용하는 폐해져야 하는 율법(옛계명)이고, 주의 영에 의해 수건이 벗겨진 눈으로 이해하는 율법(새계명)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완전케 하시겠다는 율법이요 바울이 굳게 세운다고 말한 율법입니다. 그리스도께 고침을 받은 눈과 귀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율법을 폐하면 그는 완전한 데로 가는 길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스스로 율법를 폐한 자가 되고, 새롭고 산 길이 나타나지 않은 아직은 율법아래 있는 사람들은 그 육적 인식체계속에 갇혀 있어 이스라엘이 광야를 40년을 헤매듯 율법의식아래서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대제사장의 무궁한 생명의 능력이 내적 역사를 통해 안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요6:63 살려주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육적 " 나"에 의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육에 속한 말과 세상에 속한 말들은 듣는 이들에게 영이요 생명인 레마를 줄수 없으므로 살려줄 수 없기에 무익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을 육적으로 향하게 하여 육신의 생각을 하는 사망의 상태에 빠지게 하고 영이요 생명인 레마를 얻을수 없는 죽은 자의 상태로 만들기에 듣는 자들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살인하는 것)
목사님 말씀듣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말씀에 항상 은혜 받고 있습니다.
율법에 대하여 확실히알게하시고 마음에 새기면서살겠습니다.낮은담교회새벽예배 수요 금요 주일 모든 설교에서 정확하게 알수 있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 하고 사랑 합니다..
낮은담교회 부럽습니다. 저는 대구 큰교회 다니는데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데 재정이 넉넉한 교회는 교회 건물, 주차장 매입에만 신경쓰는듯요. 낮은담교회 다니시는분들 부럽네요.^^
버티며 살아가는 처지에 놓인 지체들을 보고 충고랍시고 하나님 앞에 지은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느니 기도를 않해서라느니 이딴 헛소리만
않해도 교회 다닐만 합니다
안믿는 사람들보다 더 상처줍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미국의 교회들이 모두 무너진 이유를 정통으로 지적해 주셨습니다. 한국의 썩은 교회들에게 돌 맞을 각오로 담대히 올바른 말씀만을 선포 하시는 김관성 목사님, 주님께서 더욱 귀히 쓰시길 간구합니다❤
목사님 말씀 동감입니다. 저도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만 강조하시는 말씀만 기억됩니다. 그래서 죄를 지어도 다 용서할거라 믿었죠. 그러나 죄에는 반드시 댓가가 주어진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도 율법의 일점일획도 폐하지 못한다고 하셨죠.
물론 죄를 덮어주시고 가리워 주시는거 같을 때도 있지만 나중에 결과를 보면 예비하신 축복을 받지 못하고 연단의 길로 가게 됨을 체험했습니다 .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게
최곱니다. 성령의 역사인지 마귀의 역사인지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마귀도 성도들의 열심을 이용해 시험에 빠뜨리더라구요.
목사님의 이번주 설교 말씀 이해 가 금방 안되어(어려워서?) 항상 주시는 감동과 눈물이 안 들어 오실줄 생각 했는데, 잔잔 하지만 더 " 쿵 " 하는 마음속의 울림이 있었읍니다 .. 하나님께 한국 땅에 목사님을 심으심을 감사 드립니다..
낮은담교회 부흥을 기도합니다
낮은담교회 사랑드립니다 💖💖💖
율법과성령의도우심과신자의마음과말씀붙잡고살아야죠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율법은 죄를 알게 한다.
구원은 율법을 행함으로가 아닌 믿음으로 된다.
신자의 마음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법.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새기시며
우리를 인도하신 방식은
반드시 신자의 심령안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고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 하십니다.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히8:10)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롬8:4)
심령에 새기신 말씀 붙잡고 말씀이 성취되는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말씀을 살아내는데 세상과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말씀이
성취되는 자리에 늘 서겠습니다
목사님
귀한 말씀에 영적 포만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율법의은혜.성령의인도하심. 신자의은혜를똑바르게가르쳐주심
나는 이렇게 생겨먹었다.이말은 가장 저급한 말입니다.말씀을들었으면 깨닫고 행동으로 옮겨야합니다
그니까 영을따라, 즉 성령을 따라 행하면
율법을 다 이루는 것이지요~
성령님을 말씀을 통해 인도하십니다~😅
율법은 예수께로 가는 몽학선생이다
목사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고후3장7-11
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십계명 모세의 율법에는 안식일을 매우 중요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무시해도 되나요?
왜 거기는 맨날양잡고 소잡고 하시는갑죠?
각 교파의 조직신학이나 신앙문답에 "율법의 변역"이란 주제가 나오지 않아서인지 이에 대해 설교하시거나 가르치시는 분들은 거의 안 계십니다.
그런데 어쨋든 히7:12~엔 율법의 변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글 개역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개역개정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히브리서 저자가 말하신대로 반드시 율법은 변역됩니다.
그럼 도대체 율법의 변역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변역이 반드시 일어난다면 변역되기 전의 율법은 무엇이고 변역이 일어난 이후의 율법은 무엇일까요? 이 율법의 변역 사건을 모르거나 경험하지 못하면 맨날 훼깔리게 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20장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에 관한 율법의 기록입니다.
아시다시피 예수님과 바라새인들은 이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를 가지고 자주 다퉜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는 위 안식일에 관한 율법의 기록에 대하여 서로 이해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라는 율법조문에 대해 그 당시 주류 바리새인 랍비들의 이해와 별 교육도 받지 못한 보잘것 없었던 나사렛 출신 예수의 이해가 서로 달랐기에 충돌이 일어난 것입니다.
요한복음 7:19를 보면 예수님이 판단하고 있는 "율법을 지키는 것"과 유대인들이 지키고 있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세가 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데 예수님은 그것을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7장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너희 중에 율법을 행하는 자가 아무도 없도다.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어기지 않으려고 온 힘을 다해 철저히 지키고 있는데 예수님의 눈엔 율법을 행하고 있는 자가 아무도 없는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출20:8을 이해한 판단한 결과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이해한 율법과 예수께서 이해한 율법...
이것이 바로 변역되기 전의 율법에 대한 이해와 변역된 후의 율법이해의 한 모습입니다.
누가복음 10:25~ 보면 율법에 대해 해박한 오늘날 같으면 신학자같은 율법사와의 대화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묻습니다.
율법에 기록된 그 무엇을 당신은 "어떻게" 읽고 있느냐 즉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 라고 묻고 계십니다. 그 이하가 유명한 선한 사마리아 비유입니다.
눅8장에서도 씨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하시고 이렇게 말하십니다.
누가복음8장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갖고 있는 자는 주어질 것이요, 갖고 있지 않은 자는 그 가진 줄로 아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어떻게 듣고 있는가(현재시제)"를 주의하라는 경계의 말씀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듣기는 듣고 읽기는 읽는데 어떻게 듣고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대해 주의를 갖고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하시거나, 들을 수 있는 귀와 볼수 있는 눈을 너는 갖고 있는냐 라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 문제에 더해 하나더 예를 들어보자면 "살인하지 말라"하는 율법이 있습니다.
율법속에 기록되어 있는 이 "살인하지 말라"를 어떻게 읽느냐 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 답해야 할까요?
앵???
아니 살인하지 말라란 것은 그냥 살인하지 말라이지 무슨 내용이 더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ㅡ
이 물음에 대한 나의 대답에 따라 더 주어질수도 있고 아니면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까지도 빼앗길수 있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살인 즉 목숨을 빼앗는 일을 누구나 다 아는 그 살인으로 이해하여 교도소에 가는 그 일을 하지 않았으니까 나는 이 율법을 지키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는 아직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에 속해 있기 때문에 영에 속한 영적인 율법을 육적으로만 이해하고 있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간을 향한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읽혀질때 그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지 사람의 관점으로 읽어버리면 그 율법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전해지지 않고 중간에서 도둑질 당합니다.
살인 즉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사람의 윤리도덕에 속한 일을 그림자로 보여주시며, 실체에 속한 율법의 더 중한 바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생명을 빼앗거나 얻지 못하게 하는 "살인"을 알게 될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이 그림자에 있지 않고 그림자가 가리키는 실체를 인식하게 되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일들인 영의 일을 쫓는 영에 속한 자가 됩니다.
골로새서2장
율법은 장차 반드시 올 장래 일들을 가리키는 그림자라는 것이고 그 그림자인 율법이 가리키는 실체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10장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형상자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살인하지 말라"라는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인 실체(참형상)로서의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으로써 성취되는 일인 생명을 빼앗는 일을 더이상 하지 않게 되는 약속의 계명이지 사람의 일에 속한 도덕적 계명으로 목숨을 빼앗는 일로서의 살인하지 말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살인은 눈에 보이는 육적 살인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육적 살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생명을 얻지 못하게 하는 살인입니다.
이 살인은 육적 살인이 실제이듯 영적 살인도 실제 발생하는 실제 일이고 영을 쫓는 자들은 이 살인을 실제적으로 중요하게 인식하면서 늘 염두에 두면서 사는 자들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3.영적 일들은 영적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그들에게는 미련하게(=의미없게, 보이지 않는 일을 쫓기에 공상이나 심하겐 망상을 쫓는 것처럼도 보이기에 )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자기 노력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에 의하여 율법의 변역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이전에 보았던 동일한 율법이 영으로 다르게 이해되는 때가 옵니다.
그것을 요한사도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일서2장
새 계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의해 눈이 고쳐져 바리새인들이 이해하고 우리가 이해하던 그 육적 이해의 옛계명이 새롭게 이해되어 예수님이 이해한 그 이해를 따라 이해한 살아있는 계명이 새 계명입니다.
이어서...
마5장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히7장
18.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유대인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은 육적 이해를 할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부터 죄아래 팔려있어 육적 인식체계를 가진 육적 "나"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7장 14절
우리가 율법은 영적인줄 알거니와
나는 육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이 육적 인식속에 갇힌 육적 "나"가 이해한 그 율법은 연약할수 밖에 없고 무익하여(그 육적 이해를 통한 육에 속한 말들은 그 말을 듣는 이들을 영을 쫓아 살게 하는 영적 존재로 만들수 없기 때문) 그리스도에 의해 폐해지는 때가 오기 까지는 저주의 율법으로 법아래 있는 이들에게 작용하는 폐해져야 하는 율법(옛계명)이고, 주의 영에 의해 수건이 벗겨진 눈으로 이해하는 율법(새계명)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완전케 하시겠다는 율법이요 바울이 굳게 세운다고 말한 율법입니다.
그리스도께 고침을 받은 눈과 귀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율법을 폐하면 그는 완전한 데로 가는 길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스스로 율법를 폐한 자가 되고, 새롭고 산 길이 나타나지 않은 아직은 율법아래 있는 사람들은 그 육적 인식체계속에 갇혀 있어 이스라엘이 광야를 40년을 헤매듯 율법의식아래서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대제사장의 무궁한 생명의 능력이 내적 역사를 통해 안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요6:63
살려주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육적 " 나"에 의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육에 속한 말과 세상에 속한 말들은 듣는 이들에게 영이요 생명인 레마를 줄수 없으므로 살려줄 수 없기에 무익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을 육적으로 향하게 하여 육신의 생각을 하는 사망의 상태에 빠지게 하고 영이요 생명인 레마를 얻을수 없는 죽은 자의 상태로 만들기에 듣는 자들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살인하는 것)
율법폐기론은 이단이죠!
김성수목사를 언급하시는부분은 목사님께서도 일부분듣고 받은 느낌이신것같습니다.
비판하는 들보나무와 곁가지로자란 티나무는 덧입은 은혜가있으면 하나입니다
성깔죽어야합니다.내가말고 다른사람들이볼때 인정해야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율법"은, 십계명을 포함한 모세오경의 모든 명령들을 의미하는 건가요?
신구약 성경 전체입니다. 그러나 구약의 계명들 중에는 신약 시대 신자에게 적용해서는 안되는 말씀들이 있지요. 그 당시 사람들에게 요구하셨던, 그 계명들은 제외이지요.
율법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예수 구원의 복음이다
구주 예수 복음으로 구원 받은 후에도 율법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구주 예수 복음을 의지해야 한다
말씀감사합니다
저는 워싱턴 D C 에서 설교말씀 잘드었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