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에서 계주하면서 시작하는 게 영화 내내 주인공이 뛰게 될 거라는 걸 암시하는 장면 같아요. 의뢰인이 건 통화도 정철진이 무죄라는 게 아니라 무죄판결을 받아내는 내용이네요. 정철진이 화형 당할 때 엄청 속시원했어요. 영화 개봉 당시 봤을 때는 반전에 놀라기만 하면서 봤는데, 지금은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나 유가족의 심정에 더 집중하면서 보게 되네요.
그런데요, 제가 이 영화의 시놉시스(줄거리)를 살짝 확인해봤는데요, 이 영화(세븐데이즈 2007)에서 주인공 변호사 유지연(김윤진)이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라는 이미지로 나왔는데, 사실은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보다는 '승률 99%의 열혈 변호사'가 더 어울립니다. '냉혈'은 언제나 선역(착한 역할)에게만 사용하지 않고 악역(나쁜 역할)에게만 사용하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진짜 냉혈하고 잔혹한 성격을 가진 악역은 조폭인 양창구(오광록)가 아니고 강지원의 아버지이자 부장검사인 강상만(정동환)입니다. 이 영화의 또다른 악역인 피해자 장혜진의 어머니인 한숙희 교수(김미숙)는 그냥 숨겨진 악역일 뿐이죠!! 그리고 정철진이 이 영화에선 진짜로 사형수가 아닌 무죄판정된 가짜 사형수인데도, 한숙희 교수한테 보복살해를 당했죠. ㅠㅠㅠㅠㅠㅠ 또 그리고 이 영화의 내용이 미국에 리에이크 판권이 팔리거나 역대급 반전이 들어있는건 사실이지만, 뭔가가 상당히 아쉬운것도 있습니다, 제가 얘기해줬는데도 모르거나 못느끼겠으면, '이동진','박평식','전찬일' 등 같은 베테랑 프로영화평론가님들한테 잘 만나서 잘 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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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진 빚은 절대 잊지않거든
참 여운강한 멘트 엄마의 화끈한 복수 참 재미있었어요
저러니 택이가 아버지말을 잘 들을수밖에 없지..ㄷㄷㄷㄷ
택이 아버지 신분세탁 지리네..
한국 스릴러 특유의 짜증나는 고구마장면도 없고 결말도 꽤 좋았던 영화
이거진짜 숨겨진 띵작이지...
그 땐 몰랐는데 다들 젊고 아름다웠네
추천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처음 봤는데요. 정말 대단한 '작품'이네요.
긴장감을 한시도 놓지 못했는데다, 엄청난 반전...!!!
사형도 사치다. 와...!!! 정말 소름 돋는 엔딩입니다.
영화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운동회에서 계주하면서 시작하는 게 영화 내내 주인공이 뛰게 될 거라는 걸 암시하는 장면 같아요. 의뢰인이 건 통화도 정철진이 무죄라는 게 아니라 무죄판결을 받아내는 내용이네요. 정철진이 화형 당할 때 엄청 속시원했어요. 영화 개봉 당시 봤을 때는 반전에 놀라기만 하면서 봤는데, 지금은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나 유가족의 심정에 더 집중하면서 보게 되네요.
이만한 영화 요즘 하나 다시 나왔으면
인생영화임..15년이 지났지만 이작품을 뛰어넘는 스릴러 작품은 못본거 같네요.
감기걸리셨나봐여
오재밌다
그런데요, 제가 이 영화의 시놉시스(줄거리)를 살짝 확인해봤는데요, 이 영화(세븐데이즈 2007)에서
주인공 변호사 유지연(김윤진)이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라는 이미지로 나왔는데,
사실은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보다는 '승률 99%의 열혈 변호사'가 더 어울립니다.
'냉혈'은 언제나 선역(착한 역할)에게만 사용하지 않고 악역(나쁜 역할)에게만 사용하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진짜 냉혈하고 잔혹한 성격을 가진 악역은 조폭인 양창구(오광록)가 아니고
강지원의 아버지이자 부장검사인 강상만(정동환)입니다.
이 영화의 또다른 악역인 피해자 장혜진의 어머니인 한숙희 교수(김미숙)는 그냥 숨겨진 악역일 뿐이죠!!
그리고 정철진이 이 영화에선 진짜로 사형수가 아닌 무죄판정된 가짜 사형수인데도,
한숙희 교수한테 보복살해를 당했죠. ㅠㅠㅠㅠㅠㅠ
또 그리고 이 영화의 내용이 미국에 리에이크 판권이 팔리거나 역대급 반전이 들어있는건 사실이지만,
뭔가가 상당히 아쉬운것도 있습니다, 제가 얘기해줬는데도 모르거나 못느끼겠으면,
'이동진','박평식','전찬일' 등 같은 베테랑 프로영화평론가님들한테 잘 만나서 잘 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
택이 아부지 무서운 사람이었넫ㄷㄷㄷ
에이 저정도가지구 ㅋㅋ 인육도 육회로 드시는분인데 ㅋㅋ
택이 아부지 사실상 그 역 말곤 거의 다 이런 역 맡으셨음ㅋㅋ
반전의 반전
조연들의 연기가 빛났던 영화 , 여주의 절친한 남사친 형사역의 박희순 , 살인범역의 택이아빠 , 살인피해자 엄마역의 김미숙배우의 연기가 진짜 좋았다
진짜 극장에서 잼있게 본 스릴러 영화였음
반전에 반전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영화
그래서 택이아빠가 진짜 범인??
택이아빠. ㅋ
어디서 진짜범죄자를 캐스팅했나 했었는데 ㅋ
명작이지
택이아부지 무서운사람 이엿네
저때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과하게 흔들어서 어지러웠음
그래서 딸은 찾았음??
양창구 존나 의리있네
남녀통일 만병통치약
저 여자 연기도 못하는데, 잘 나와
.. 20살때 여친이랑 디비디방 가서 봤는데.... 물론.......헤헤 초반에 보면서 한판하고
후반에 둘다 너무 반전있어서 놀랐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