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u5z 동물이 다른 동물을 먹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다른 생명을 먹어서 살아가죠.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동물을 존중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살육이나 학살, 학대를 줄이고 반려동물처럼 가족으로 지내는 동물들을 물건이 아닌 또하나의 생명 대접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찔리는 인간들도 많을겁니다. 개를 키우기 시작해서 그 개가 죽을때까지 키우는 사람들은 전체중에 12%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키운지 1년-5년 내 버리거나 다른데 보내는 경우가 무려 70%구요.. 실제 통계수치 입니다.. 그만큼 충동적으로, 예뻐서 개를 키웠으나 책임감은 지고 싶지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이런영상 보고 ‘발끈’하는 거겠죠. 얼마전 17년 살았던 강아지를 하늘나라 보냈고, 12년째 살고있는 강아지 견주로서.. 동물을 키운다는건 한 생명을 15년-20년 책임지는 것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외국은 애견브리더라고 애견의 건강상태 철저희 체크하면서 강제로 새끼 낳게하지도 않고 가정환경 같은곳에서 스트레스 안받게 새끼 낳고 그새끼들도 관리 철저히 해서 강아지도 완전 키울 조건 되고 버리지않을 주인분들 찾아서 입양하는 전문직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전문직이 활성화가 잘안되서 슬프네요
사람은 개의 말을 알아들을수없어요.그건 개도 마찬가지에요.개도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수없어요.하지만 개들은 사람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알아듣죠.근데 사람들은 강아지의 표정과 제스처를 보려하지않아요.개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충분히 표현하고있는데 견주께서는 봐주지않죠.그래놓고 짖는다고 문다고 파양하는분들 보면 진짜 ..
시바감성 전 이런 생각을 자주해여 내가 멍멍이들 말을 알아 듣는 신통한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요 그러면 우리 멍멍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 하는지를 금방 알수 있을테 니깐여 멍멍이는 멍멍이 나름대로 자기표현을 하는건데 나에게 어떤걸 원하고 말하려 하는걸까? 그걸 못알아 먹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할 따름입니다
죽빵백만대 언어를 모르더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개는 수십 수백만년 동안 사람과 함께한 동물이에요. 그리고 그들은 순수하기까지 합니다. 믿음을 주면 믿음을 가지고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어딘가에 유기되어 주인만을 평생 기다리는 개 사연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들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만 있으면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꼭 정주행 하시고, 내가 너무 아끼려고만 하지 않았나, 너무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았나 되돌아보면 충분하실겁니다.
@@despasitonicholas2958 강아지 공장같은 곳에서 좀 비인도적으로 물건 찍어내듯이 강아지들을 생산하는데 무조건 돈을 내고 강아지를 데려오지 말자는 게 아니라 적어도 간단한 상품 구매하듯 하지 말고 내가 개를 키울 능력이 되는지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강아지들도 하나의 생명이니 신중히 데려오자는 뜻 아닐까요...?
그럼 닭 소 돼지들도 좁디좁은 철창에 갇혀 사는데 걔네도 사지말고 뭐 입양해야하나요? 고기 먹어야하면 입양해야하나ㅋㅋㅋㄱㅋ착각들하지마세요 여긴 인간 사회고 강아지는 명백적으로 법에서 상품으로 되어있음 관세법 별표 관세율표(모든 상품을 번호로 매긴표) 1류 살아있는 동물에 명백히 개는 상품으로 분류됨ㅋㅋㄲㄱㅋ개는 사고 팔 수 있는 거에요 사회에서는 길가다 닭차 본적들 있어요? 그 좁은 철장에 있는 닭들 시골 가서 소 돼지들 봣나요? 고시원보다 좁은 곳에서 먹고 살찌우고 낳기만하던데 닭도 좁은 철장에서 알만 낳는데ㅋㅋㄲㄱㅋㄱㅋㄱㄱㄱ 개는 보기 귀여우니깐 개만 안됨? ㅋ
그래서 대부분 개키우는 사람들이 문제가 많죠....우리나라 처럼 인구밀도 높은데 멀찍이 거리감 두면서 산책할 공원도 부족한 나라에서 개를 키운다??그냥 애견인의 탈을쓴 동물학대인이죠.... 심지어 개가 죽을때까지 치료하면서 키우는 가정이 매우 소수라는걸 고려하면 정말 끔찍한 사람들입니다
최고의 강의, 최고의 울림. 요즘에 시끄럽게 말하고 표절시비로 잠잠했다가 다시 나오는 강사보다도, 번잡하게 콘서트하는 강사들보다도, 사람들을 웃기면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나열하는 강사보다도 그 어떤 강사들보다도 진심이 느껴지는 아주 값진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훈련사 님이 엄청 유명해지시면 좋겠습니다 강아지들을 인터넷에서 본대로 주둥이를 잡고 배까게하고 목에 짖음방지기 걸어두고 하시는 분들이 강훈련사님 보고서 '아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었구나' '내가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할거 같아요 제가 그 케이스거든요.. 우리나라의 강아지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rkfrkaotm 매너를 가르치는 거지 서열이 아니죠 무례하게 물고 짖는 걸 멈추기 위해 가르치는 거죠. 가르치는 사람이 윗사람이 되는 것이긴 하지만 정당한 규칙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리고 개를 위해 산책을 하고 개를 위해 밥을 주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거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게 중요한 거죠 그걸 저분은 가르쳐주셨습니다.
@@rkfrkaotm 명령이 아니라 스스로 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거죠 너 이거 해 너 저거 해 가 아니라 니가 이 이거 하면 난 이 이렇게 해줄 거야 이런 식으로 그리고 서열이라는 표현을 집어 던지라는 거죠 당연히 내가 너의 위니깐 내 맘대로 하겠어 그게 아니라 나는 너의 그런 예의 없는 행동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스스로 생각해봐 그럼 어떻게 해야 너와 내가 행복한 길이겠니?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건 명령이 아닙니다.
+Jin Lee... actually a lot of "t" sounds in english end up with "tch" sounds, depending on the word. For instance the word TRAIN is actually pronounced closer to 츄레인, and not 트레인. Same with words like TROUBLE. Likewise, may people do actually say 유츄브 rather than 유튜브, especially in america.
좋은 영상이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강아지든 사람이든 정말 키우면 안되는 사람이 키우면 안될 것 같아요. 우리 만두가 슬개골수술을 앞두고 있는데요. 돈때문에 강아지가 아파서 다른 사람한테 주자는 엄마의 말에 이렇게 말해죠 "엄마는 내가 아프면 그렇게 버릴거냐고, 돈때문에 가족을 버리냐고" 전 강아지가 동물이기전에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아프면 치료해주고 아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말도 못하는 강아지가 그 아픈 걸 견뎌내야하는게 더 가슴아픈거잖아요 ㅠ
저희 강아지도 2년전 슬개골탈구로 수술을 시켜주려 했는데 강아지가 약하기도 하고 나이도 15살이 넘어서 수술후에 살수 있을지 보장 못할수도 있다고 수술을 만류하더군요... 저희개는 뒷다리 하나는 딛지도 못하고 세발로 깽깽이뛰며 걸었습니다. 수술을 못한다기에, 관절에 좋은 영양제 꾸준히 먹이고 매일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30분씩 하루1시간 다리 마사지 해줬습니다. 사람도 나이들면 팔다리 삭신쑤시듯, 강아지도 늙으면 여기저기 관절이 아파서 스스로 주무를수 없으니 핥는 것입니다. 따뜻하게 찜질팩도 해주고, 마사지 꾸준하게 1달정도 해주니 강아지가 조금 나아졌고, 3달정도 하니까 네발로 걸었습니다... 수술해야만 네발로 걷는다고 했었지만, 강아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노견의 통증을 줄여줄수도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의 나이가 어리다면 하루빨리 수술해줘서 강아지가 아프지 않게 도와주세요..
이 사람은 대한민국 반려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사람일 것입니다. 개는 만년이 넘게 인간에 적응하여 진화된 동물입니다. 서구에서는 개를 인간의 최고의 친구라 칭합니다. 인간의 많은 것을 같이 느끼고 싶어합니다. 애정으로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우리의 사고 방식을 바꾸기 시작한 강형육 훈련사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나라의 국민성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죠. 선진국 들의 동물복지가 괜히 좋은게 아니라는 게 저 말에서 증명이 되죠. 사람도 살기 힘든데 무슨 동물걱정이냐 는 생각보단 그들도 우리와 함께 공존해야 할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식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강형욱 이라는 반려견 훈련사를 알게됐어요 정말 그 프로그램을 봐도 이 분은 강아지가 어떤 마음인지부터 살펴보시는 것 같아요 한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을 너무 쉽게 보고 데려오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강아지가 아닌 토끼를 키우고 있지만 항상 그 생각을 해요 사실 저도 처음엔 그냥 귀여워서 키워보고 싶어서 키운 것이지만 키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내가 책임지고 키운다는 것은 쉬운게 아닌 거란것 도 쉽게 결정할 일도 아니라는 것도요 하나의 생명을 키우는 것은 많은 공부와 이해와 노력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발 사람들이 쉽게 데려와서 쉽게 버리고 다른 사람을 주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반려견들은 주인만 보고 사는건데 한 생명체를 쉽게 보고 데려오고 말을 안듣는다며 때려서 강압적으로 애들을 잡으려고 하지말고 공부하고 알아가려고 했으면 좋겠어요 사람과 다를바 없는 생각을 가진 생물입니다.
늑대는 서열동물인건 맞는데, 서열 낮은 애들은 서열 높은 애들을 존중하고 서열 높은 애들은 서열 낮은 애들을 보살펴줍니다. 강아지가 사람을 물려고 하거나 으르렁 거리거나 한다면 그건 서열 어쩌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화가 덜 되어서 그럴 확률이 매우매우 높죠. 쉽게 말해 교육을 못받은 거랄까... 늑대 우두머리는 모든 위험에서 앞서서 솔선수범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는 늑대가 변한거라 서열을 따진다고 해도 다른 동물처럼 서열로 지배하려는 경향이 얕죠. (자세한건 늑대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아실듯) 우리 개가 이상하다면 그렇게 이상하게 만든 사람이 문제인거지 개가 문제는 아니라는 거... 저도 문제견 키워봐서 알지만.. 결국은 제 잘못이었어요. 사람이 변하면 개도 변합니다.
솔직히 강아지를 키우는 이유는 외로워서 자기의 외로움을 충족시키기위해서 키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거같다 결국엔 자기를 위해서 외로움을 충족시키는 대상으로써 강아지를 대하는거잖아 . 강아지도 외로움을 타고 힘든 생활을 겪어왔는데. 솔직히 강형욱 님이 세상에나쁜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을 하실때 사람들이 자꾸 문다 자꾸 짖는다 말을 안듣는다 라는 고민이 대부분인데 결국 이런 것들도 다 자기들 생활이 강아지로인해서 불편해지니까 해결해달라고 얘기하는거아닌가. 진짜 강형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강아지가 왜 무는지 왜짖는지가 아니라 어떻게해서 물게되었는지를 생각해봐야한다. 그리고 우리도 조금씩 우리만 생각하는게아닌 강아지입장에서도 생각을 해야할 것같다. 그런거에의하면 강형욱님은 강아지입장이 되어보고 강아지를 배려하는 훌륭한분이신것같다.
예전에 인터뷰 장면을 봤었는데, 이렇게 강연까지 듣게 되어서 정말 너무 좋습니다. 정말 우리들에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아야 할 소중한 내용입니다. "우리에겐 부모님도 있고 친구도 있고 애인도 있고 .... 그런데 강아지는 주인 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은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워서 강아지를 키우죠. 근데 하루 중 10분 20분만 강아지와 놀아주는게 다인 것 같아요... "우리 강아지들은 10시간 넘게 저희들을 기다리는데 왜 이제 왔냐고 화내지 않습니다. 와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 이 말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아요.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 지니를 안으면서 울면서 들었네요 ^^
정말 개를 키우고 싶다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입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물보호센터에 가면 이쁜 유기견 아이들이 많이 있답니다.. 저는 얼마 전 동물보호센터에서 7살된 말티즈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아주 착하고 이쁘네요!!!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면 유기견아이들에게 행복을 주세요!!!!!그리고 개도 다 압니다.. 말을 못할뿐이지.. 눈빛과 몸으로 모든 걸 이야기 하고 있어요.. 주의깊게 보면 다 알수 있답니다.. 반려견 아이들과 공감을 해주세요!!!!
애견샵에서 눈 마주친 순간 반해서 평생 같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데려왔어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형욱훈련사님을 알게됬어요 우리애기가 그런 곳에서 태어나고 살았다는 걸 아니까 너무 미안하고 슬퍼요 ㅠㅠ 물론 데려온 걸 후회하지도 않고 같이 잘 살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 개공장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 친구를 나중에 보내게 되고 다음에 또 함께할 친구를 만나게 될때가 되면 다신 샵에서 데려오지 않을 거에요ㅠㅠ
진심으로 옳은 말씀들이네요. 저 또한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안 키웁니다. 강사님 말씀들 때문이죠. 이미 그런걸 인지하고 살았습니다. 그냥 자연의 동물들 또는 지나가는 개들 지인들 개들 보며 위안을 삼죠. 개인적인 욕심은 진짜 키우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보다 동물들의 마음을 존중하기에 키우지 않을 겁니다.
강아지도 인간처럼 비하셨네요. 아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인간만이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저희집 강아지한테도 존중이 있고 강아지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네요. 존경합니다.인간의 악을 떠나서 동물을 먼저 존중해 줘야 겠어요. 정말 몇 년 동안 고민하던 걸 해결해 주셨네요. 너무나도 존경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시고 역지사지의 개념을 확실하게 성립해 주셨어요. 정말로 존경합니다.
예전에 알려졌던 강제성 훈련법과 이 분 훈련 방법 둘 다 써봤는데 강제성 훈련법을 사용하면 개가 더 사나워지더라구요...근데 강형욱 훈련사님 방식의 훈련을 하니까 지금은 문제없이 짖지도 않고 잘 크고 있습니다. 제가 집에 돌아올때 개가 너무 좋아서 저를 살짝 깨무는 버릇이 있고 가끔 어지럽히기도 하는데 오랜시간 저를 기다려준 아이를 혼내지 않고 받아줍니다.
강아지얘기에 눈물이 나는건 처음이네요... 정말 감동적인강의였어요!키워본결과 강아지가 사람보다 낫다고생각해요... 배신하지않고 늘 기다려주고,배려해주고~ 내가 사랑하는아이를 내가 예뻐해주는것처럼 똑같이 예뻐하고~함께 공감해주고... 언제든 반갑게 맞아주고 한결같이 사랑을줘요~ 강아지를 키워봐서 아이를 잘키울수있었어요... 아이 키우는게 강아지 키우는것과 똑같더라구요 좋은말씀 넘감사합니다!
강형욱 훈련사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개들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내자신도 나의 반려견들과 함께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왔습니다 동물들을 존중할줄 알기에 사람답게 살고 있답니다 개식용 금지에 동참도 합니다 대한민국이란 작은나라안에 사는 개들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만을 바라구요 강형욱훈련사님 계셔셔 너무나 감사드릴뿐입니다
정말 이영상보고 지금이라도 잘해주고싶다. 옜날에는 학교에서 오자마자 바닥에 망가진 인형을 보고 엄청 혼냈는데 6시간동안 기다리고 언니가 왔는데 애교부리고 달려드는데 와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망가진 인형때문에 화를내고(부끄럽지만 때리기도 하고) 우리집 강아지한테 정말 너무 미안하고 반성도 많이하고 이제는 이렇게 해야겠다. 혼자 집에있을데 좀 덜 심심하라고 노즈워크도 집 곳곳에 숨겨주고 이제부터라도 정말 잘해줘야겠다 아니, 이건 강아지를 키우는데 기본으로 해줘야한다. 여태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내가 울 강아지였다면...입장바꿔생각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미안하다. 언니 내일부터 달라질게 학원갈때도 노즈워크종이 많이 만들어줄게
강아지강선생님덕에 우리나라 의식수준이 많이 높아졌어요!!! 저도 너무 반성하고 뉘우치고있어요 . 좋아하는 마음만있었지.. 정작 애들마음은 몰라주고.. ㅠ ㅠ 혼내기만하고 ㅠ ㅠ 애기야미안해.. ㅠ ㅠ 이런 언니를 참아주고 용서해줘서 고마워 언니한테 다시와주면 정말 고맙겠어 다시 기회가 온다면 이번에는 함께 잘 걷고 싶어
저는 강아지가아니라 고양이를 키워요 그치만 저한텐 강아지이건 고양이이건 상관될게없어요 동물이라고 보기보다 대등한 관계라고 생각하며 키우고있어요 동물이라고 느낄때는 말을하지못해서 항상 먼저 끊이지않는 관심을갖고 바라봐줘야하고 먼저 눈치채줘야할때 뿐이에요 13살때 우연히 지나가다가 처음 저희집 고양이를 시장에서 만났어요 좁은 철창에 새끼고양이 열댓명을 우겨넣어놓고 강아지사료인지 고양이사료인지 알수없는걸 물에불려 그릇에 두고 비좁아서 서로에게 엉겨있는 고양이들.. 그때는 그저 키우고싶었고 이뻤을뿐이에요 그래서 한마리 데려왔어요 단돈 만원에요 그래서 그저 기쁜마음에 근처 동물병원에서 있는돈 탈탈털어서 사료를 사고 집을사고 식기를 사왔어요 근데 밥을 불려줘도 먹질 않더라구요 저는 몰랐어요 그때 우리 고양이가 아주 새끼때라서 초유를 먹여야된다는걸. 바로 인터넷에서 시켰죠 그동안은 사료불린걸 으깨서 입에 넣어주었어요 정말 작고 말라있었고 곧 죽을거같이 연약해보였죠 근데도 그냥 마냥 이뻐서 자는모습을 바라보고 배가고파 야옹야옹 거리는녀석 속도모르고 그게 귀엽다고 또 좋아했어요 그래서 너무 기뻤는데 엄마랑 상의없이 데리고와버린거라서 동물털 알러지가있는 우리가족들은 다 반대를하고 친구주라고 밖에 내놓으라고 그랬어요 근데 저는 제방문을 걸어잠그고 엄마오기전에 먹을것들을 챙겨와서 방밖으로 나가지않고 한달을 버텼더니 엄마가 포기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때 엄마가 정말 싫었고 어떻게 그런생각을 쉽게하는지 마음이 너무아파서 힘들었어요 그렇게 1년을 같이 살때쯤 이쁘고 귀여워서 만지고싶고 보고만싶던 고양이가 사랑스러워졌다고해야할까요 사랑에 빠졌다고해야될까요 그냥 너무 소중해졌어요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좋아요 근데 저는 흡연자에요 하루에 두갑을 피고 그렇게 3년을 폈었죠 그래서 우리 고양이와 1년 함께하는동안 흡연을 했어요 그것도 방에서 .. 하 너무 화가나요 제 자신한테 왜 몰라줬을까 싶고 한심했죠 그래서 정말 힘든것도모르고 무작정 끊어버렸어요 그렇게 지금 4년넘게 금연중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집 고양이가 참 많이 바뀌었어요 그냥 마냥 이쁘다며 키운 1년과 제 모든 시간과 관심과 사랑과 배려를 쏟은 3년동안에 많은것들이 바뀌었고 저도 많이 바뀌어있었어요 집에있는시간이 많아서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항상 식기 하루에 많으면 다섯번도 설거지해서 뜨거운물에 식기 소독해서 밥을주고 물을줘요 또 눈을 마주칠때면 화가나있어도 행복한생각을해요 제 감정을 들킬까봐요 전 제 고양이가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생각을 하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눈을 깜박여요 그러면서 고양이 우는소리를 약간씩 내면 눈을깜박이며 야옹하고 고개를 치켜들더니 기지개를펴고 저한테 왔어요 그러면 저는 그제서야 쫑이의 배를 만지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눈가를 만져주고 눈을바라보면서 10분을 훌쩍 보내곤해요 거의 매일 하는거같아요 저는 제가 만지고싶을때 아무때나 가서 만지지않아요 쫑이가 나에게 올때, 아니면 힘이없어보일때 무릎에 올려 등을 쓸어주면 잠들죠 또 매일 방청소를해요 쌓인 털들 털어내고 창가에 떨어진 털들도 청소기로 빨아내고 화장실도 일주일에 한번은 모래를 아예 싹 갈구요 환기를 자주시켜요 쫑이가 좋아해서요 이 모든걸 3념남짓 하는동안 한번도 안귀찮았다면 그건 거짓말이죠 솔직히 귀찮을때도 있었어요 근데도 쫑일 보면 안할수가없었죠 청소해주면 그렇게도 편한표정을 짓는데.. 어떻게 안해주나요 저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해요 바쁜 하루에는 자기전에 꼭 눈을 마주치고 쓰다듬어주고 간식을주면서 널 사랑하고있다는걸 느끼게해주려고 노력해요 제 마음이 안편하더라구요 쫑이에게 관심이 부족했다고느끼는순간 오히려 제가 더 견디기 힘들어져요 항상 사랑하고있다는걸 알려주고싶은데 말로해도 모르잖아요 아니 모자라요 더더 주고싶은데..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눈을깜박이며 사랑한다고 해요 제가 노력을 하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조금이나마 느껴질까해서 그랬어요 귀찮아도 수술을해서 몸이 너무아픈날에도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은날에도요 저는 이렇게 사랑을 주고싶은데 너무너무 이쁜데 강아지공장, 이뻐서 키우고 늙었다고 친구주고 버리고 하는 사람들 정말 솔직하게 때려버리고싶어요 제 친구들중에도 많아요 하루종일 놀다가 밤늦게 새벽늦게 들어가서 피곤해서 화장만지우고 자고 눈뜨자마자 나가버리고 그러면서 이쁘니까 뽀뽀하고 껴안고 그게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자기좋을때만 보려고 두는 장식이 아니잖아요? 자기가 너무 바쁘고 집에있는시간이 거의없는사람은 키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같으면 그럴거같아요 저도 책임질 자신이 있는상태에서 고양이를 데려온게 아니지만 지금 저는 제가 여행을 못가도 어떤 불편함이 생겨도 그냥 건강하게만 있어준다면 수명이 다할때까지 함께하고싶어요 꼭 지켜줄거에요 이런생각을 가지고 키웠으면 해요 자기가 앞으로 지금은 이쁘지만 나중엔 얘도 늙고 병이 들텐데 최대한 그러지않게 보살펴주고 늙어서 눈이하얘지고 털이 푸석해지고 냄새가나더라도 사랑해주고 수명이 다 할때까지 같이 있어줄수있는, 행복하게해줄수있는, 적어도 같이 있을때만큼은 그 얘를 위해서 배려해줄수있다면 그런 생각을 가진사람만 키우세요 진심으로. 정말 동물들은 깨끗해요 아무죄도없고 말못하는동물인데도 저한테 많은 행복을주고 의지가되고 많은걸 알게해줘요 또 조금만 관심가져주면 금새 저를 따르고 좋아해주죠 그 관심이 무조건 이뻐해달라는게 아니에요 원하는걸 해주고 싫어하는건 맞춰주고 더 행복할수있게 관심을 가져달라는거에요 저는 이런것들이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걸 알았어요 항상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내가 우리 강아지였다면 어땠을까 우리 고양이였다면 어땠을까 갑자기 기운이 없어보이네 내가 며칠사이에 어떻게 해줬지? 갑자기 벽을 막 뜯네 왜이럴까 내가 스크래쳐를 안사줬나? 또 아무렇지 않을때도 어디 아픈데는없나? 방이 더럽나? 내 관심이 필요한가? 이런거 생각해주는거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애내는 말을 못해요 그래서 표현을 이런식으로 하는거에요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벽을 긁거나 깨물거나 소리내어 울거나. 진짜 그런걸 알아달란말이에요 솔직히 제가볼땐 이런사람들 너무 개념없어보여요 쟤가 왜짓지? 아 또 벽지뜯네 또 저거 엎어놨네 입장바꿔생각해봐요 엄마나 남친이 내마음 몰라주면 삐지거나 짜증 내잖아요 그거랑 뭐가달라 자기 자신보다 더 아껴주세요.. 애냬들도요 노력해주면, 이뻐해주면 다 알아요 그래서 자기들도 저희한테 노력을 해요 저희 고양이는 처음엔 그러지 않았지만 어느순간 많은게 달라져있어요 저희집고양이는 이리와 하면 아니 하지않아도 저한테 와서 드러누워요 눈뜨면 배게위에 제 옆에 딱 달라붙어서 자고있고 친구들이 절때리면 하악거리면서 그사람을 경계하고 그래도 계속 절 때리려하는낌새가보이면 친구를 때리고 물기도해요 제가 관심을 안가져줬다면 이렇게 변했을까요?.. 절대 아닐걸요 밥주고 쓰다듬고 뽀뽀하고 그런다해서 무조건 좋진 않을거란걸 알아주세요 지금 키우고계신분들은 자기집 아이들을 하루에 한번은 눈을쳐다보면서 이뻐해주세요 사랑을 느낄수있게 온 진심을 다해서 10분만 그렇게 같이있어줘도 마음이 전달되었을거에요.. 게다가 매일매일 오래하다보면 분명 뭔가 변화가 있을거에요 그 10분이 일주일에 1시간정도가 귀찮다고 생각하면 저는 키울자격 없다고 충분히 생각해요 이 동영상을 찾아 본 사람이라면 분명 자기 아이들에게 노력할 자세가 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이분정말 좋네요 같이 대화한번해보고싶다. 이런 긴 댓글을 쓴 이유는 주변사람들이 제가 지나치게 우리집 고양이한테 노력하고 집착?한다고까지 생각을 해요 어쩜 그럴지도 모르죠 그래도 전 할래요 나쁠건 없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무튼 그런 생각들이 절 지치게 만드네요 공감되는사람을 만나보고싶었어요 그래서 여기에 그냥 하소연 한거에요 너무너무 싫습니다 동물생명 옷고르듯 하는거 헌옷보듯 버리는거, 자신에게 길들여진 강아지 아무사람에게나 보내버리는거 어쩔수없는상황이었다고 합리화시키면안돼요 최소한에 노력도안하고 그러는건 정말 나빠요 그런사람들은 똑같이 당해봐야지만 알까요?
이 사람이 정말 한국에서 개를 바라보는 인식을 적어도 두단계는 높이는데 도움을 준 사람이다 한국 개 입장에서 보면 그리스도 같은 존재
인간의 그리스도가 예수이듯
개들의 그리스도인 강형욱은 ㄱ...읍읍!!
개수님
ㅋㅋㅋㅋㅋㅋㅋ그리스도 개수님 개리스도 말 다되넼ㅋ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리고
개리스도 ㅋㅋㅋㅋㅋㅋ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동물을 존중할 줄 안다"... 명언이네요
오
근데 현실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중에 무개념 많은건 사실...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임 키우든 안키우든
동물을 존중할줄 아는 사람이 사람도 존중할줄 안다 라는 말씀이 인상깊네요..
Seul Lee 네맞아요. 리얼공감합니다.
rkfrkaotm
동물 전체를 존중하는 사람은 지구전체인구 중 1~2% 정도 밖에 안될거 같네요 다들 고기 맛있게 먹잖아여
@@린나이-u5z 동물이 다른 동물을 먹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다른 생명을
먹어서 살아가죠.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동물을 존중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살육이나 학살, 학대를
줄이고 반려동물처럼 가족으로 지내는 동물들을 물건이 아닌 또하나의 생명 대접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
주변에 개 키우는 사람들을 보면 딱히 그렇진 않은데요. 강아지 보고 우쮸쮸하는 여자들이 과연 자기 자식 가위로 찢어죽이는 낙태에도 반대할까요? 강아지를 사랑해도 인간생명을 경시하면 그건 그냥 쓰레기죠. 개집에서 개랑 살라고 해야죠.
12:25 "개는 사람이 키워요. 동물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은 사람을 존중할 줄 알아요.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은 동물을 키울 수 있어요." 이 말씀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개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전부 사람이 키우죠
개고양이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물을 존중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공감.제일 인상깊음.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Miniyu ASMR 미니유님이다!!
Miniyu ASMR 호고곡 미니유님이다..
Miniyu ASMR 맞아요 강훈련사님 존경합니다!!
미니유 졸귀
누나가 거기서 왜 나와🌸🌸
10시간동안 기다려도 화내지않고 주인한테 와줘서고맙다고 한다는게 ㅠㅠㅠㅠ역시 멍멍이들은 천사야
주인밖에 모르는 넘 예쁜애기들이져 ~
^^
아무도 없을때
강아지는 거의 잠을 잘 자요
걱정 대신에..
귀가하면 사랑으로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세요~~
주인만 바라보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짝사랑 만렙 댕댕이들 ㅠㅠㅠㅠㅠㅠ
미안하고 ㅜㅜ정말 사랑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og2DogTV 댓글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난독증 환자들 진짜 많네 ㅋㅋㅋ
영상보니까 아예 개를 키우지말란게 아니라 그만큼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사랑으로 키우라는뜻인것같은데 여기다대고 개빠니 목소리가 이상하다느니 트집잡아까는거보니 웃기다 ㅋㅋ 다들 뭐 찔리는거있나?
페북 유튜브 만하고 허구한날 읽으라는 책이랑 하라는 공부는 안하니까 문맥상의 뜻도 이해못하고 말하고자하는 의미가 뭔지몰라서그럼ㄹㅇㅋㅋㅋ
영상 11:58 에서도 직접적으로 알려주는데...
최소 영상 제대로 안봤거나 심각한 난독
서양에선 강쌤처럼 사랑으로 돌보는 사람들이 주륜데 여기선 대부분 미친개는 몽댕이가 약이다란 인식이 지배적이라, 그딴 교육받고 자란 인간들은 결국 지 듣고 싶은거만 듣게 돼있음. 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히틀러 발끝에도 못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인성교육못배우고 자란애들이 저럼 그냥 냅둬요 불쌍한인간들
실제로 찔리는 인간들도 많을겁니다. 개를 키우기 시작해서 그 개가 죽을때까지 키우는 사람들은 전체중에 12%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키운지 1년-5년 내 버리거나 다른데 보내는 경우가 무려 70%구요.. 실제 통계수치 입니다.. 그만큼 충동적으로, 예뻐서 개를 키웠으나 책임감은 지고 싶지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이런영상 보고 ‘발끈’하는 거겠죠. 얼마전 17년 살았던 강아지를 하늘나라 보냈고, 12년째 살고있는 강아지 견주로서.. 동물을 키운다는건 한 생명을 15년-20년 책임지는 것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엄청 화난 듯 보이네요. 안타까워서 화내는 모습요.. 독백 연극 본 느낌이었네요..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임원택 헉 임원택 ㄷ ㄷ ㄷ
하하..
여기 애견관련업계 종사자 분들이 많으시네..
강형욱 훈련사가 번식장과 샵을 비판해서 생업에 지장이 생길까봐 모이신 걸로 보이는데 괜히 힘빼지 맙시다.
ej s 인정ㅋㅋ
ej s 인정합니다. 진짜 못됐네요.
외국은 애견브리더라고 애견의 건강상태 철저희 체크하면서 강제로 새끼 낳게하지도 않고 가정환경 같은곳에서 스트레스 안받게 새끼 낳고 그새끼들도 관리 철저히 해서 강아지도 완전 키울 조건 되고 버리지않을 주인분들 찾아서 입양하는 전문직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전문직이 활성화가 잘안되서 슬프네요
애니프사 브리더는 직업으로 갖기가... 본업이 있어야 되요.
애니프사 지금 관련된것 공부하고 있는대요 브리사라기 보단 애견관리사라고 많이 불러요
아버지가 번식장을 하신 환경에서 자라오셨는데 저렇게 강아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분이 되신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개의 말을 알아들을수없어요.그건 개도 마찬가지에요.개도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수없어요.하지만 개들은 사람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알아듣죠.근데 사람들은 강아지의 표정과 제스처를 보려하지않아요.개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충분히 표현하고있는데 견주께서는 봐주지않죠.그래놓고 짖는다고 문다고 파양하는분들 보면 진짜 ..
너도 많이 힘들었군아
시바감성
시바감성 전 이런 생각을 자주해여 내가 멍멍이들 말을 알아 듣는 신통한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요 그러면 우리 멍멍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
하는지를 금방 알수 있을테
니깐여 멍멍이는 멍멍이 나름대로 자기표현을 하는건데 나에게 어떤걸 원하고 말하려 하는걸까?
그걸 못알아 먹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할 따름입니다
죽빵백만대
언어를 모르더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개는 수십 수백만년 동안 사람과 함께한 동물이에요.
그리고 그들은 순수하기까지 합니다.
믿음을 주면 믿음을 가지고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어딘가에 유기되어 주인만을 평생 기다리는 개 사연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들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만 있으면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꼭 정주행 하시고, 내가 너무 아끼려고만 하지 않았나, 너무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았나 되돌아보면 충분하실겁니다.
그래서 강형욱훈련사님이 카밍시그널을 추천합니다
말 진짜 잘한다 저 많은 인원앞에서 15분 동안 더듬거나 떨지않고 자기 얘기를 모든 청중에게 어필시킬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런 능력은 타고나야하나..
찐
@Gh Woo @
Jyun C 어쩌라고요 닥치세요
@Gh Woo ㄱ
YunJ C 히틀러도 그랬죠
개는 주인이 없으면 집에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거기다가 10시간동안 하염없이 기다리라고 하면 미칠듯하네요
정말 아버지 얘기 꺼내기 어려울텐데 진짜 존경한다..
난 증조 할아버지 얘기 꺼내본다
@@musannotre6217 ㅋㅋㅋㅋㅋㅋ거긴 삼천포이십니다ㅋㅋㅋㅋㅋㅋ
10시간을 기다려본적이 있냐는말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지만 강아지의 입장에서 보면 저는 집을 너무 비울꺼같아서 키우지 않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먼 훗날 유기견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사실 개한텐 10시간이 인간의 시간으로 따지면 한달 같은 이랄까..
@@nolgozappazida 사람은 친구, 가족, 인간관계를 제외하더라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여가들이 있지만 그에 반해 강아지는 오직 주인 뿐이죠...
아..진심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
강아지는 당신이 멍청하거나 천재거나 못생겼거나 잘생겼거나 말재주가 있거나 없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편하거나 상관없이 주인이 최고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리지 마세요.
이분 좀 멋있음
iopiop83 고건ㅇㅈ
iopiop83 좀이 아니구요 마니용ㅠ
이사람개랑교감함 진짜 세나개보면 말도안나옴....ㄷㄷ
좀 멋있다뇨ㅋ많이 멋있음!!
ㅇㅈ
저도 강아지미용자격증따려고 미용학원을다녔었어요 그실습견이라고 배우는데 애들이하나같이 눈에초점이없고 무서워하더라고요.. 또어떤아이는 너무많은출산으로 서있기도힘들구요..부탁입니다 사지마세요..사지말아주세요...
강아지를 사지 그럼 어떻게 키움??
@@despasitonicholas2958 강아지 공장같은 곳에서 좀 비인도적으로 물건 찍어내듯이 강아지들을 생산하는데 무조건 돈을 내고 강아지를 데려오지 말자는 게 아니라 적어도 간단한 상품 구매하듯 하지 말고 내가 개를 키울 능력이 되는지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강아지들도 하나의 생명이니 신중히 데려오자는 뜻 아닐까요...?
@@despasitonicholas2958 애견샵에서 사지말고 입양하시라는 말씀이실거예요!
@@despasitonicholas2958 펫샵 말고 입양하는 센터 있어요 꼭 유기견 아니라두요!
그럼 닭 소 돼지들도 좁디좁은 철창에 갇혀 사는데 걔네도 사지말고 뭐 입양해야하나요? 고기 먹어야하면 입양해야하나ㅋㅋㅋㄱㅋ착각들하지마세요 여긴 인간 사회고 강아지는 명백적으로 법에서 상품으로 되어있음 관세법 별표 관세율표(모든 상품을 번호로 매긴표) 1류 살아있는 동물에 명백히 개는 상품으로 분류됨ㅋㅋㄲㄱㅋ개는 사고 팔 수 있는 거에요 사회에서는 길가다 닭차 본적들 있어요? 그 좁은 철장에 있는 닭들 시골 가서 소 돼지들 봣나요? 고시원보다 좁은 곳에서 먹고 살찌우고 낳기만하던데 닭도 좁은 철장에서 알만 낳는데ㅋㅋㄲㄱㅋㄱㅋㄱㄱㄱ
개는 보기 귀여우니깐 개만 안됨? ㅋ
우리집 강아지 뭉치한ㅌㅔ 너무 미안하네요...누군가를 10시간을 기다려 본적 있나요...이 문구가 진짜 가슴이 철컹하네요...
상종 안해야될사람 구별법
1. 동물 막대하는 사람
2. 뒤담화하기 좋아하는 사람
3. 꼰대
4. 다른것을 틀리다고 말하는 사람
와 다른 것을 틀리다고 말 하는 사람 정말 인정합니다 진짜 싫어요 ㅋ
1은 그 행위가 가학적이라면 사람에게도 폭력적이고 몰이해하고 무감정한 사람이 되기 쉬움
5. 틀린것을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
그래서 대부분 개키우는 사람들이 문제가 많죠....우리나라 처럼 인구밀도 높은데 멀찍이 거리감 두면서 산책할 공원도 부족한 나라에서 개를 키운다??그냥 애견인의 탈을쓴 동물학대인이죠....
심지어 개가 죽을때까지 치료하면서 키우는 가정이 매우 소수라는걸 고려하면 정말 끔찍한 사람들입니다
ㅆ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은 개를 훈련시키는 것이 아닌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맞아요..인터넷에보던거만 맹신하고 개를망치죠
이 사람말만 들어도 망칩니다..
여러사람들거를 보고 배우세요
저 사람이 정답이 아닙니다
영상을 보고너무 울어답니다
여태까지 아무 생각없이 부모님한테 강아지를 키우게 해달라고 징징거렸는데....이 강연을 듣고 저의 생각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고의 강의, 최고의 울림. 요즘에 시끄럽게 말하고 표절시비로 잠잠했다가 다시 나오는 강사보다도, 번잡하게 콘서트하는 강사들보다도, 사람들을 웃기면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나열하는 강사보다도 그 어떤 강사들보다도 진심이 느껴지는 아주 값진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개 나 여타 동물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임에도 이 강의를 듣고 펑펑 울었네요...ㅠㅠㅠㅠ 진심이 묻어나오는 진실한 강연 이였습니다.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많이 나와서 사람들의 반려동물을 대하는 인식이 많이 바뀌길 바랍니다.
강형욱님 같은분이 계셔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동물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개에 대한 인식이겠지요
닭 돼지 소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는게...
갈가매스 님왜 댓글달다가 삭제하고 튀었어요 ㅠㅠ 무슨 허위 사실이요
@@1님-d3k 사람이랑 가장 친한 개를 존중하지 않는데 닭돼지소에대한 선입견이 고쳐지겠니.. 좋은 일 하는데 왜그렇게 딴지를 걸어 그럼 니가 나가서 챙겨주던가 개부터 존중하기 시작하면 이어서 가축이라고 여겼던 동물들한테도 도움이 될거 아니여
@@qoennmgdkfk6101 사람이랑 가장 친한 동물이 개라니?
과학 공부는 전혀 안하셨나?
돼지가 사람이랑 가장 친합니다.
돼지의 장기는 인간에게 이식까지도 가능합니다.
맞아용. 애완동물이 반려동물로 재인식되기까지 강형욱님이 크게기여했다고봄.
강아지 없는데 듣고있다..
레이키 인정
나두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
강형욱 훈련사님 정말 개를 사랑하는 분이라는 게 절절이 느껴지는 강의네요 반려견과.. 다른 생명체와 함께 하는 삶이라는 게 뭔지 깊이 생각하게 되고 다시 저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주셔서 감사해요!
귀한 분이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GREENE KIM 진짜 이런분이 한국에 살고게시다는거에 감사합니다
저두요
네 저두요 저두너무많이ㅇ배워요.
진짜 보면서 울엇다.. 첨으로존경하는사람이생기고 생명의존중을여겨야된다는것도 알게되고 정말 대단하다는분이란것도느꼇다..진짜 15분그냥지나갓네..
트리캣 오 머야 배댓된지도몰랏네 ㅋㅋ
트리캣 ㅋㅋㅋㅋ감사해여ㅎ
홍준호 저두 눈시울이 뜨거워
지면서 저두 모르게 울었네여
오늘부터 비건 하시죠
생명의 존중, 음~~~
강훈련사 님이 엄청 유명해지시면 좋겠습니다
강아지들을 인터넷에서 본대로 주둥이를 잡고 배까게하고 목에 짖음방지기 걸어두고 하시는 분들이 강훈련사님 보고서
'아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었구나' '내가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할거 같아요
제가 그 케이스거든요..
우리나라의 강아지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인터넷만봐도 서열이니 뭐니 개소리가 잔뜩써져있는데 그런 글 보지 말구 이분 영상보는게 훨씬 도움되요
도움돼요
@@rkfrkaotm 매너를 가르치는 거지 서열이 아니죠 무례하게 물고 짖는 걸 멈추기 위해 가르치는 거죠. 가르치는 사람이 윗사람이 되는 것이긴 하지만 정당한 규칙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리고 개를 위해 산책을 하고 개를 위해 밥을 주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거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게 중요한 거죠 그걸 저분은 가르쳐주셨습니다.
@@rkfrkaotm 부모와 자식의 관계와 같아요. 부모는 자녀를 보호해야 해요 그런데 절대 윽박지르고 명령을 해서는 안됩니다.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옳바른 길을 인도해주는 것과 같은 겁니다.
@@rkfrkaotm 명령이 아니라 스스로 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거죠 너 이거 해 너 저거 해 가 아니라 니가 이 이거 하면 난 이 이렇게 해줄 거야 이런 식으로 그리고 서열이라는 표현을 집어 던지라는 거죠 당연히 내가 너의 위니깐 내 맘대로 하겠어 그게 아니라 나는 너의 그런 예의 없는 행동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스스로 생각해봐 그럼 어떻게 해야 너와 내가 행복한 길이겠니?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건 명령이 아닙니다.
@@rkfrkaotm 알았습니다. 생각 안 바뀌실 거라는 거 알아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강아지에 대한 태도를 바꾸자는 강쌤과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라고 생각했는데
키우다 보니 자식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시도 없으면 안될 정도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싫을때가 있겠지만
강아지는 언제나 늘 이쁩니다
좋은 말씀 감동했습니다
강아지 샾에서 팔리는 강아지의 삶을 전혀 몰랐는데 가슴이
찢어지네요. 그러니 유기견들의 삶은 오죽 할까요 .. 계속 울었어요
정말 인간들 지독히 이기적입니다. ㅠ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동물을 존중할줄 아는 사람은 사람을 존중할줄 안다는 거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저도 어릴적에 개를 키워본적이 있었고 존중을 해주지 않고 다른집으로 보낸적이 있던 저를 다시 뒤돌아보고 뼈저리게 반성하는 기회를 얻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심으로
강아지는 주인밖에 없다는소리에 눈물이나네
그냥 애키우는거랑 비슷한 급이니
그정도 각오 없으면 입양는걸 다시 숙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애보다 더 심할 지도 모르죠..애들은 말로라도 훈육할 순 있잖아요. 그렇다고 개는 때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개를요?
반려견을 키우진 않지만 강의를 듣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비단 반려견 뿐만 아니라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을 대함에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하고 또 그동안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Wes Montgomery
저도요~~~
이런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 증거아닌가
진짜 우리나라 반려견 문화는 강형욱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뉘는 듯...
나는 강형욱을 반려견 전문가 + 견주 교육 전문가라고 부르고 싶다
저는 길바닥에 더러워져서 돌아다니던 애기를 데려와 기르는중이에요. 그전까지는 책임질수있을까 많이고민했어요. 번식장얘기도 동물농장같은거 봐서 펫샵에서는 절대 분양안해야지하다가... 그냥 굉장히 추운 한겨울 혼자 길을 돌아다니기에 데려와서 기른지 1년이되어갑니다ㅎㅎ
^^
지금도 함께 하시죠??^^ 감사합니다♡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지가 번식장을 운영하셨다니... 그걸 보고 자라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더더 존경합니다 ㅠㅠㅠㅠ
저두요
어떻게 보면 서열이나 개 목줄 잡아당기면서 훈육하는건 다 예전 tv에서 자주 보던 것들이였으나, 그것들이 잘못된 정보라는걸 차츰 알아갑니다.
이분도 문제견 고쳐줄때 목줄을 당기며 교육하기도 하는데요, 그게 혼내거나 서열을 말하기보다 개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바디 랭귀지" 의 개념 이더라구요 ㅋ 그래서 막 폭력적으로 잡아쥐지 않고 살짝 줄을 당기는 제스쳐를 개한테 느껴서 "그만" 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듯
min hyeak choi 이거는 왕도고 패서 교육시키는거는 패도임 나쁘고 좋고는 사람에 따라서 다름
강아지를 키우려고 하는데 찾아보면 서열정리 해라 앞으로 걷게 하지 마라 그런 소리 엄청 많이 보는데, 마지막에 훈련사님이 강아지는 우리를 지배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러니 가족이 되어달라는 말에서 울컥 했어요...진짜 많이 생각해보고 강아지의 가족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완견을 그저 애완동물로 취급하지 말고... 동등한 생명체로, 혹은 친구나 가족처럼 생각하며 같이 지내야 합니다. 그런 마인드, 혹은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동물친구들을 이해 못하는 거죠. 훈련사님 정말 좋은 말씀만 주구절절 하시네요!
반려견!
애완견 뿐만 아니라
다른 애완동물도 존중은 해줘야 되겠죠
사람과 동일시 한다기보다
애완동물로써의 대우를 해 줘야 합니다
처음 강형욱 훈련사님을 알게 된게 어느방송에서 한 말인데 "강아지는 움직이는 장난감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팬이 됐어요 진심으로 존경 합니다.
이강연을 듣고 저희강아지에게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반성하게됬습니다 앞으로 이런 강연을 많이 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정말 반성많이하고 저희강아지보고 펑펑울었네요 감사합니다
+엄정우 유투브입니다
+리연요정 유튜브 입니다
조예진 저두 강형욱훈련사님 강연보구 반성많이 했어여
+Jin Lee... actually a lot of "t" sounds in english end up with "tch" sounds, depending on the word. For instance the word TRAIN is actually pronounced closer to 츄레인, and not 트레인. Same with words like TROUBLE. Likewise, may people do actually say 유츄브 rather than 유튜브, especially in america.
동물을 보호하자는건 다같이 행복하자는것이다. 명언이에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강아지든 사람이든 정말 키우면 안되는 사람이 키우면 안될 것 같아요.
우리 만두가 슬개골수술을 앞두고 있는데요. 돈때문에 강아지가 아파서 다른 사람한테 주자는 엄마의 말에 이렇게 말해죠 "엄마는 내가 아프면 그렇게 버릴거냐고, 돈때문에 가족을 버리냐고" 전 강아지가 동물이기전에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아프면 치료해주고 아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말도 못하는 강아지가 그 아픈 걸 견뎌내야하는게 더 가슴아픈거잖아요 ㅠ
kk Jimny 강아지가 좋은 반려인과 함께 살고있네요^^
좋은 어머니를 두셨네요^^
저희 강아지도 2년전 슬개골탈구로 수술을 시켜주려 했는데 강아지가 약하기도 하고 나이도 15살이 넘어서 수술후에 살수 있을지 보장 못할수도 있다고 수술을 만류하더군요... 저희개는 뒷다리 하나는 딛지도 못하고 세발로 깽깽이뛰며 걸었습니다.
수술을 못한다기에, 관절에 좋은 영양제 꾸준히 먹이고 매일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30분씩 하루1시간 다리 마사지 해줬습니다. 사람도 나이들면 팔다리 삭신쑤시듯, 강아지도 늙으면 여기저기 관절이 아파서 스스로 주무를수 없으니 핥는 것입니다. 따뜻하게 찜질팩도 해주고, 마사지 꾸준하게 1달정도 해주니 강아지가 조금 나아졌고, 3달정도 하니까 네발로 걸었습니다... 수술해야만 네발로 걷는다고 했었지만, 강아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노견의 통증을 줄여줄수도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의 나이가 어리다면 하루빨리 수술해줘서 강아지가 아프지 않게 도와주세요..
개랑 사람이랑 같습니까?
불나서 소방관이 님 어머니보다 개 먼저 구해도 할 말 없겠네요
rkfrkaotm ㅋㅋㅋㅋㅋㅋ그거하고 다르지 좀 생각을 해보셈
이 사람은 대한민국 반려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사람일 것입니다. 개는 만년이 넘게 인간에 적응하여 진화된 동물입니다. 서구에서는 개를 인간의 최고의 친구라 칭합니다. 인간의 많은 것을 같이 느끼고 싶어합니다. 애정으로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우리의 사고 방식을 바꾸기 시작한 강형육 훈련사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보통 강의라하면 지루하기 마련인데 굉장히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나라의 국민성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죠. 선진국 들의 동물복지가 괜히 좋은게 아니라는 게 저 말에서 증명이 되죠. 사람도 살기 힘든데 무슨 동물걱정이냐 는 생각보단 그들도 우리와 함께 공존해야 할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식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강형욱 이라는 반려견 훈련사를 알게됐어요 정말 그 프로그램을 봐도 이 분은 강아지가 어떤 마음인지부터 살펴보시는 것 같아요 한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을 너무 쉽게 보고 데려오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강아지가 아닌 토끼를 키우고 있지만 항상 그 생각을 해요 사실 저도 처음엔 그냥 귀여워서 키워보고 싶어서 키운 것이지만 키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내가 책임지고 키운다는 것은 쉬운게 아닌 거란것 도 쉽게 결정할 일도 아니라는 것도요 하나의 생명을 키우는 것은 많은 공부와 이해와 노력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발 사람들이 쉽게 데려와서 쉽게 버리고 다른 사람을 주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반려견들은 주인만 보고 사는건데 한 생명체를 쉽게 보고 데려오고 말을 안듣는다며 때려서 강압적으로 애들을 잡으려고 하지말고 공부하고 알아가려고 했으면 좋겠어요 사람과 다를바 없는 생각을 가진 생물입니다.
그리고 정말 존경합니다 ㅜ ㅜ
마자여ㅠㅠ
저두 바요
나쁜개는없고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인간의 욕심 이기심 등등..
@@라일락-d2e ㅇㅈ
와이프가 강아지른 너무 좋아해서 입양하려했지만 이 영상을 보여주니 조금더 생각해보자구 하더군요.. 강아지도 생명입니다.
최고의 강의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강연중에 가장 명언이 많은 강연이였어요 잘 들었고 진짜 이 강연 강추드립니다.......
정말 훌륭한 강의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송을 보고 느꼈음 하네요.
말못하는 짐승이 더욱안쓰럽다
사람은 감정표현이 말로되지만
슬픔도 아픔도 외로움도 표현이 안되는 동물은 무척이나 안쓰럽다
그저 행동보고 알아줘야하니...
다 짐작하고 있던 일들인데 막상 훈련사님 얘기들으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
실제로 돼지는 개보다 더 많은 감정과 가족간의 유대와 정서적 만족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능도 개보다 높아요
그런 돼지들을 우리는 맛있다며 매년 수천만마리를 도축하고있죠
결국 인간은 아무리 선한척 위장을 해도 결국 본능대로 사는 강간범, 살인범과 동급인거예요.
@@빡회-w9g 정서적 감정이 많고 가족과 유대감이 높은 돼지랑
실내에서 같이 먹고
침대에서 같이 자고
그렇게 15년정도 같이 살면 우리인간은
굉장히 정서적으로 건강하답니다.
@@jalim2264 좋은경험 감사합니다
저런 아버지 뒤에서 저런 사람이 된거 진짜 대단하시다
마리텔에서 봐서 알게 되었는데 멋진 사람이네요. 그의 말하는 방식이나 사고가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입양하려고 할때 이 영상을 보고 잘 생각을 한 뒤에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내가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존경스럽다~말씀도 어찌저리 조리있게 이해에 맞게 잘 하시는지..나는 강아지를 안키운다..그런데 이 분 말을 듣고 있으면 내가 온화해짐을 느낀다~
늑대는 서열동물인건 맞는데, 서열 낮은 애들은 서열 높은 애들을 존중하고 서열 높은 애들은 서열 낮은 애들을 보살펴줍니다. 강아지가 사람을 물려고 하거나 으르렁 거리거나 한다면 그건 서열 어쩌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화가 덜 되어서 그럴 확률이 매우매우 높죠. 쉽게 말해 교육을 못받은 거랄까... 늑대 우두머리는 모든 위험에서 앞서서 솔선수범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는 늑대가 변한거라 서열을 따진다고 해도 다른 동물처럼 서열로 지배하려는 경향이 얕죠. (자세한건 늑대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아실듯) 우리 개가 이상하다면 그렇게 이상하게 만든 사람이 문제인거지 개가 문제는 아니라는 거... 저도 문제견 키워봐서 알지만.. 결국은 제 잘못이었어요. 사람이 변하면 개도 변합니다.
맞는말인거같네요 사람변하듯이 강아지도 변한다
이영상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 정말...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사오기전에 개에 대한 충분한 공부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라도 시험을 만들면 주인이 무지해서 고통받는 개들은 줄지않을까
오오 좋은데요? 강아지 키울려면 운전처럼 면허증 따게 하고 기본 교육 시키고 강아지 등록하고! 근데 그럼 또 엄청 세금이 들어가겠져ㅠㅜ
Wonchul Kim
의무교육 받고 분양받야함
국회의원 입법해야되는데 안하고 놀고있음
다른 모든 애완동물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개만 동물은 아니니까요
다른 동물들도 주인의 무지에 의해 고통받고있어요
시험까진 그렇다해도 반려견을 입양하면 반려견교육학교정돈 다녀야한다고 생각. 독일엔 이미 그런 학교도 있던데 우리나란 반려견 교육이나 돌봄에 대해서 경각심이 많이 부족한듯
솔직히 강아지를 키우는 이유는 외로워서 자기의 외로움을 충족시키기위해서 키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거같다 결국엔 자기를 위해서 외로움을 충족시키는 대상으로써 강아지를 대하는거잖아 . 강아지도 외로움을 타고 힘든 생활을 겪어왔는데. 솔직히 강형욱 님이 세상에나쁜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을 하실때 사람들이 자꾸 문다 자꾸 짖는다 말을 안듣는다 라는 고민이 대부분인데 결국 이런 것들도 다 자기들 생활이 강아지로인해서 불편해지니까 해결해달라고 얘기하는거아닌가. 진짜 강형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강아지가 왜 무는지 왜짖는지가 아니라 어떻게해서 물게되었는지를 생각해봐야한다. 그리고 우리도 조금씩 우리만 생각하는게아닌 강아지입장에서도 생각을 해야할 것같다. 그런거에의하면 강형욱님은 강아지입장이 되어보고 강아지를 배려하는 훌륭한분이신것같다.
우리집 고양이는 좀 개냥이인데, 형욱님이 가르쳐주신, 앉으면 간식주는 방법으로 훈련시켰어요. 원래 개 훈련법인데도 동물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 고양이한테도 먹히는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우리집 고양이 그 방법으로 훈련시켰어요^^
강아지가 짖는거는 힘들다는표시, 달려가는건 주인밖에 없다는게 아 펑펑 울었어요ㅠㅠ
예전에 인터뷰 장면을 봤었는데, 이렇게 강연까지 듣게 되어서 정말 너무 좋습니다. 정말 우리들에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아야 할 소중한 내용입니다. "우리에겐 부모님도 있고 친구도 있고 애인도 있고 .... 그런데 강아지는 주인 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은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워서 강아지를 키우죠. 근데 하루 중 10분 20분만 강아지와 놀아주는게 다인 것 같아요... "우리 강아지들은 10시간 넘게 저희들을 기다리는데 왜 이제 왔냐고 화내지 않습니다. 와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 이 말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아요.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 지니를 안으면서 울면서 들었네요 ^^
정말 개를 키우고 싶다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입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물보호센터에 가면 이쁜 유기견 아이들이 많이 있답니다.. 저는 얼마 전 동물보호센터에서 7살된 말티즈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아주 착하고 이쁘네요!!!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면 유기견아이들에게 행복을 주세요!!!!!그리고 개도 다 압니다.. 말을 못할뿐이지.. 눈빛과 몸으로 모든 걸 이야기 하고 있어요.. 주의깊게 보면 다 알수 있답니다.. 반려견 아이들과 공감을 해주세요!!!!
3년전 댓글이라 달기가 좀 그렇지만 .. 유기견센터에 강아지새끼들도 많이있나요? 새끼때부터 키우고 싶어서
강아지 주인들이 외면하고 싶지만, 자신의 기분을 위해 외면하고 있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네요. 강아지의 입장을 생각하며 이해한다면 세상에 나쁜개는 존재하지 않겠지요. 강형욱 훈련사님의 반려견에 대한 지도에는 이러한 생각이 담겨있지요. 훌륭합니다.
애견샵에서 눈 마주친 순간 반해서 평생 같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데려왔어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형욱훈련사님을 알게됬어요
우리애기가 그런 곳에서 태어나고 살았다는 걸 아니까 너무 미안하고 슬퍼요 ㅠㅠ
물론 데려온 걸 후회하지도 않고 같이 잘 살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 개공장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 친구를 나중에 보내게 되고 다음에 또 함께할 친구를 만나게 될때가 되면 다신 샵에서 데려오지 않을 거에요ㅠㅠ
진심강아지를사랑하는분인것같아요개아범인것같아요
반려동물 입양하려는 사람들이 꼭 봐야하는 영상이다..
강아지는 5살짜리 애랑 지능도 비슷하고 감정도 비슷함. 인간과 별 다를바가 하나도 없음. 인간의 생명이 강아지보다 꼭 더 귀중한것도 아닌듯. 그건 인간의 시선일뿐. 자연앞에선 모두가 동등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님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이 분은 관계에 대한 본연의 질을 파악한 분이신 거 같다
모든 말을 깊게 듣자
동료네 집 강아지 cctv로 봤는데 온종일 문앞에서 기다리더라구요 그거 보고 강아지가 출근하는동안 기다리는걸 생각하면 안쓰러워서 못 키우고 있어요~나중에 여유생겨서 강아지랑 가족이랑 즐겁게 보낼수 있는날까지 참고 있어요
강훈련사님이 우리 나이로 불과 서른 살, 만 나이로 20대 후반일 때 대중 앞에서 저런 강의를 하셨었군요. 나이에 비해 고생을 많이 하며 살아오신 것이 느껴집니다. 국내의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는데에 기여하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네? 30살 이였다구요?
ㅋㅋㅋㅋ지금이랑 다르지 않으세요 ㅋㅋㅋ
진심으로 옳은 말씀들이네요. 저 또한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안 키웁니다. 강사님 말씀들 때문이죠. 이미 그런걸 인지하고 살았습니다. 그냥 자연의 동물들 또는 지나가는 개들 지인들 개들 보며 위안을 삼죠. 개인적인 욕심은 진짜 키우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보다 동물들의 마음을 존중하기에 키우지 않을 겁니다.
seo gwang Joo ㅡ
반려견을 대하는 마음..사람을 대하는 마음..창조주께서 사랑으로 만드신 세상..이네요..
저도 저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 봅니다.감사합니다.
참 직업의식도 있고 마음이 따뜻한 분같네요. 이런분들이 많아야 할텐데.. 저는 책임감땜에 더욱더 못키웁니다 미안해서요. 어쩔수없이 맡는다면 최선을 다해 잘해줘야겠지만요. 인간이 참 이기적이라서요
네 서열은 없습니다 서열이라는 생각 베란다 밖으로 떨쳐 버려 주시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 주세요 강형욱 훈련사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이분 진짜 강아지 대하는 모습보면 아이대하듯이 하는모습보면 진심이느껴져요 저도 이분보면서 많이반성합니다
얘기를 차분히 하면서도 얘기를 하지 못하는 강아지들을 대신해서 입장을 대변해 주는 변호사 같다 정말 멋있다
강형욱님 정말 개(아)버지 ㅠㅠ 많이 배우고 있어요~^^
인생무상 정말 개같아요......강형욱님 저가 존경하는분중에 한분이세요....ㅠㅠ
정말 개같은분이세요 ㅠ.ㅠ
개아버지 ㅠㅠ 에서 ㅠㅠ는 왜붙히는거지.? 농락느낌인데
정말 개같다는건 아무리 칭찬이라도 기분 나쁠거 같은데..ㅎㅎㅎㅎ
강아지도 인간처럼 비하셨네요. 아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인간만이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저희집 강아지한테도 존중이 있고 강아지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네요. 존경합니다.인간의 악을 떠나서 동물을 먼저 존중해 줘야 겠어요.
정말 몇 년 동안 고민하던 걸 해결해 주셨네요. 너무나도 존경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시고 역지사지의 개념을 확실하게 성립해 주셨어요. 정말로 존경합니다.
정말 멋진분.. 단어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겨있는게 느껴져서 가슴이 찡하고 눈물나요
아 명강의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꼭 봤으면 좋겠네요
회사 사무실로 본인 애완견을 데리고 와서 일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그러면 강아지 입장으로 친구도 만나고 보호자 곁에서도 있을 뿐만 아니라 견주도 어느정도 상사와의 벽을 허물수있고, 사무실 분위기도 산뜻해질것 같은데...
말을 상당히 조리있고 경험에서 나오는 확신적 자세가 매력적이고 인상적이네요. 첫부분 조금만 보고 스킵하려다가 끝까지 다 봤네요. 웬만한 대강 강사들이나 교수들보다 강의를 잘 하실거란 인상이 깊네요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씀해주신 말이 기억납니다. 강아지를 버리고올때 강아지는 주인에게 버림받았다가 아니다, 내가 주인을 놓쳤다라고 생각한다고.. 강아지는 끝까지 주인을 배신하지않는다고. 강아지 포기하지말아주세요.. 버리지말아주세요.. 파양하지말아주세요...강아지 마음 찢어집니다ㅠ..
예전에 알려졌던 강제성 훈련법과 이 분 훈련 방법 둘 다 써봤는데 강제성 훈련법을 사용하면 개가 더 사나워지더라구요...근데 강형욱 훈련사님 방식의 훈련을 하니까 지금은 문제없이 짖지도 않고 잘 크고 있습니다. 제가 집에 돌아올때 개가 너무 좋아서 저를 살짝 깨무는 버릇이 있고 가끔 어지럽히기도 하는데 오랜시간 저를 기다려준 아이를 혼내지 않고 받아줍니다.
강아지얘기에 눈물이 나는건 처음이네요...
정말 감동적인강의였어요!키워본결과 강아지가 사람보다 낫다고생각해요...
배신하지않고 늘 기다려주고,배려해주고~
내가 사랑하는아이를 내가 예뻐해주는것처럼 똑같이 예뻐하고~함께 공감해주고...
언제든 반갑게 맞아주고 한결같이 사랑을줘요~
강아지를 키워봐서 아이를 잘키울수있었어요...
아이 키우는게 강아지 키우는것과 똑같더라구요
좋은말씀 넘감사합니다!
강아지들의 대변인으로 인정 해드리고 싶네요~~
다른 훈련사분들도 계시는데 대중적으로 많이 전파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멋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개들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내자신도 나의 반려견들과 함께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왔습니다
동물들을 존중할줄 알기에 사람답게 살고 있답니다
개식용 금지에 동참도 합니다
대한민국이란 작은나라안에 사는 개들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만을 바라구요
강형욱훈련사님 계셔셔 너무나 감사드릴뿐입니다
정말 이영상보고 지금이라도 잘해주고싶다. 옜날에는 학교에서 오자마자 바닥에 망가진 인형을 보고 엄청 혼냈는데 6시간동안 기다리고 언니가 왔는데 애교부리고 달려드는데 와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망가진 인형때문에 화를내고(부끄럽지만 때리기도 하고) 우리집 강아지한테 정말 너무 미안하고 반성도 많이하고 이제는 이렇게 해야겠다. 혼자 집에있을데 좀 덜 심심하라고 노즈워크도 집 곳곳에 숨겨주고 이제부터라도 정말 잘해줘야겠다 아니, 이건 강아지를 키우는데 기본으로 해줘야한다. 여태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내가 울 강아지였다면...입장바꿔생각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미안하다. 언니 내일부터 달라질게 학원갈때도 노즈워크종이 많이 만들어줄게
강아지강선생님덕에 우리나라 의식수준이 많이 높아졌어요!!! 저도 너무 반성하고 뉘우치고있어요 . 좋아하는 마음만있었지.. 정작 애들마음은 몰라주고.. ㅠ ㅠ 혼내기만하고 ㅠ ㅠ 애기야미안해.. ㅠ ㅠ 이런 언니를 참아주고 용서해줘서 고마워 언니한테 다시와주면 정말 고맙겠어 다시 기회가 온다면 이번에는 함께 잘 걷고 싶어
우리집에강아지키우는데...잘해준다고잘해줬는데..이 영상보고 반성하게되네요...10시간도안기다리는강아지가 안아달라고 할때 귀찮아한거 반성합니다.여러분 용서해주세요ㅠ
동물을 존중 할줄 아는사람이 사람도 존중 할줄 안다는말 정말 뜻깊은 말이고 인상 깊네요.
자신 주위의 상대적 약자에 대한 자신의 태도가 그사람의 진심이래요.
저는 강아지가아니라 고양이를 키워요 그치만 저한텐 강아지이건 고양이이건 상관될게없어요 동물이라고 보기보다 대등한 관계라고 생각하며 키우고있어요 동물이라고 느낄때는 말을하지못해서 항상 먼저 끊이지않는 관심을갖고 바라봐줘야하고 먼저 눈치채줘야할때 뿐이에요 13살때 우연히 지나가다가 처음 저희집 고양이를 시장에서 만났어요 좁은 철창에 새끼고양이 열댓명을 우겨넣어놓고 강아지사료인지 고양이사료인지 알수없는걸 물에불려 그릇에 두고 비좁아서 서로에게 엉겨있는 고양이들.. 그때는 그저 키우고싶었고 이뻤을뿐이에요 그래서 한마리 데려왔어요 단돈 만원에요 그래서 그저 기쁜마음에 근처 동물병원에서 있는돈 탈탈털어서 사료를 사고 집을사고 식기를 사왔어요 근데 밥을 불려줘도 먹질 않더라구요 저는 몰랐어요 그때 우리 고양이가 아주 새끼때라서 초유를 먹여야된다는걸. 바로 인터넷에서 시켰죠 그동안은 사료불린걸 으깨서 입에 넣어주었어요 정말 작고 말라있었고 곧 죽을거같이 연약해보였죠 근데도 그냥 마냥 이뻐서 자는모습을 바라보고 배가고파 야옹야옹 거리는녀석 속도모르고 그게 귀엽다고 또 좋아했어요 그래서 너무 기뻤는데 엄마랑 상의없이 데리고와버린거라서 동물털 알러지가있는 우리가족들은 다 반대를하고 친구주라고 밖에 내놓으라고 그랬어요 근데 저는 제방문을 걸어잠그고 엄마오기전에 먹을것들을 챙겨와서 방밖으로 나가지않고 한달을 버텼더니 엄마가 포기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때 엄마가 정말 싫었고 어떻게 그런생각을 쉽게하는지 마음이 너무아파서 힘들었어요 그렇게 1년을 같이 살때쯤 이쁘고 귀여워서 만지고싶고 보고만싶던 고양이가 사랑스러워졌다고해야할까요 사랑에 빠졌다고해야될까요 그냥 너무 소중해졌어요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좋아요 근데 저는 흡연자에요 하루에 두갑을 피고 그렇게 3년을 폈었죠 그래서 우리 고양이와 1년 함께하는동안 흡연을 했어요 그것도 방에서 .. 하 너무 화가나요 제 자신한테 왜 몰라줬을까 싶고 한심했죠 그래서 정말 힘든것도모르고 무작정 끊어버렸어요 그렇게 지금 4년넘게 금연중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집 고양이가 참 많이 바뀌었어요 그냥 마냥 이쁘다며 키운 1년과 제 모든 시간과 관심과 사랑과 배려를 쏟은 3년동안에 많은것들이 바뀌었고 저도 많이 바뀌어있었어요 집에있는시간이 많아서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항상 식기 하루에 많으면 다섯번도 설거지해서 뜨거운물에 식기 소독해서 밥을주고 물을줘요 또 눈을 마주칠때면 화가나있어도 행복한생각을해요 제 감정을 들킬까봐요 전 제 고양이가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생각을 하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눈을 깜박여요 그러면서 고양이 우는소리를 약간씩 내면 눈을깜박이며 야옹하고 고개를 치켜들더니 기지개를펴고 저한테 왔어요 그러면 저는 그제서야 쫑이의 배를 만지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눈가를 만져주고 눈을바라보면서 10분을 훌쩍 보내곤해요 거의 매일 하는거같아요 저는 제가 만지고싶을때 아무때나 가서 만지지않아요 쫑이가 나에게 올때, 아니면 힘이없어보일때 무릎에 올려 등을 쓸어주면 잠들죠 또 매일 방청소를해요 쌓인 털들 털어내고 창가에 떨어진 털들도 청소기로 빨아내고 화장실도 일주일에 한번은 모래를 아예 싹 갈구요 환기를 자주시켜요 쫑이가 좋아해서요 이 모든걸 3념남짓 하는동안 한번도 안귀찮았다면 그건 거짓말이죠 솔직히 귀찮을때도 있었어요 근데도 쫑일 보면 안할수가없었죠 청소해주면 그렇게도 편한표정을 짓는데.. 어떻게 안해주나요 저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해요 바쁜 하루에는 자기전에 꼭 눈을 마주치고 쓰다듬어주고 간식을주면서 널 사랑하고있다는걸 느끼게해주려고 노력해요 제 마음이 안편하더라구요 쫑이에게 관심이 부족했다고느끼는순간 오히려 제가 더 견디기 힘들어져요 항상 사랑하고있다는걸 알려주고싶은데 말로해도 모르잖아요 아니 모자라요 더더 주고싶은데..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눈을깜박이며 사랑한다고 해요 제가 노력을 하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조금이나마 느껴질까해서 그랬어요 귀찮아도 수술을해서 몸이 너무아픈날에도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은날에도요 저는 이렇게 사랑을 주고싶은데 너무너무 이쁜데 강아지공장, 이뻐서 키우고 늙었다고 친구주고 버리고 하는 사람들 정말 솔직하게 때려버리고싶어요 제 친구들중에도 많아요 하루종일 놀다가 밤늦게 새벽늦게 들어가서 피곤해서 화장만지우고 자고 눈뜨자마자 나가버리고 그러면서 이쁘니까 뽀뽀하고 껴안고 그게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자기좋을때만 보려고 두는 장식이 아니잖아요? 자기가 너무 바쁘고 집에있는시간이 거의없는사람은 키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같으면 그럴거같아요 저도 책임질 자신이 있는상태에서 고양이를 데려온게 아니지만 지금 저는 제가 여행을 못가도 어떤 불편함이 생겨도 그냥 건강하게만 있어준다면 수명이 다할때까지 함께하고싶어요 꼭 지켜줄거에요 이런생각을 가지고 키웠으면 해요 자기가 앞으로 지금은 이쁘지만 나중엔 얘도 늙고 병이 들텐데 최대한 그러지않게 보살펴주고 늙어서 눈이하얘지고 털이 푸석해지고 냄새가나더라도 사랑해주고 수명이 다 할때까지 같이 있어줄수있는, 행복하게해줄수있는, 적어도 같이 있을때만큼은 그 얘를 위해서 배려해줄수있다면 그런 생각을 가진사람만 키우세요 진심으로. 정말 동물들은 깨끗해요 아무죄도없고 말못하는동물인데도 저한테 많은 행복을주고 의지가되고 많은걸 알게해줘요 또 조금만 관심가져주면 금새 저를 따르고 좋아해주죠 그 관심이 무조건 이뻐해달라는게 아니에요 원하는걸 해주고 싫어하는건 맞춰주고 더 행복할수있게 관심을 가져달라는거에요 저는 이런것들이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걸 알았어요 항상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내가 우리 강아지였다면 어땠을까 우리 고양이였다면 어땠을까 갑자기 기운이 없어보이네 내가 며칠사이에 어떻게 해줬지? 갑자기 벽을 막 뜯네 왜이럴까 내가 스크래쳐를 안사줬나? 또 아무렇지 않을때도 어디 아픈데는없나? 방이 더럽나? 내 관심이 필요한가? 이런거 생각해주는거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애내는 말을 못해요 그래서 표현을 이런식으로 하는거에요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벽을 긁거나 깨물거나 소리내어 울거나. 진짜 그런걸 알아달란말이에요 솔직히 제가볼땐 이런사람들 너무 개념없어보여요 쟤가 왜짓지? 아 또 벽지뜯네 또 저거 엎어놨네 입장바꿔생각해봐요 엄마나 남친이 내마음 몰라주면 삐지거나 짜증 내잖아요 그거랑 뭐가달라 자기 자신보다 더 아껴주세요.. 애냬들도요 노력해주면, 이뻐해주면 다 알아요 그래서 자기들도 저희한테 노력을 해요 저희 고양이는 처음엔 그러지 않았지만 어느순간 많은게 달라져있어요 저희집고양이는 이리와 하면 아니 하지않아도 저한테 와서 드러누워요 눈뜨면 배게위에 제 옆에 딱 달라붙어서 자고있고 친구들이 절때리면 하악거리면서 그사람을 경계하고 그래도 계속 절 때리려하는낌새가보이면 친구를 때리고 물기도해요 제가 관심을 안가져줬다면 이렇게 변했을까요?.. 절대 아닐걸요 밥주고 쓰다듬고 뽀뽀하고 그런다해서 무조건 좋진 않을거란걸 알아주세요 지금 키우고계신분들은 자기집 아이들을 하루에 한번은 눈을쳐다보면서 이뻐해주세요 사랑을 느낄수있게 온 진심을 다해서 10분만 그렇게 같이있어줘도 마음이 전달되었을거에요.. 게다가 매일매일 오래하다보면 분명 뭔가 변화가 있을거에요 그 10분이 일주일에 1시간정도가 귀찮다고 생각하면 저는 키울자격 없다고 충분히 생각해요 이 동영상을 찾아 본 사람이라면 분명 자기 아이들에게 노력할 자세가 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이분정말 좋네요 같이 대화한번해보고싶다. 이런 긴 댓글을 쓴 이유는 주변사람들이 제가 지나치게 우리집 고양이한테 노력하고 집착?한다고까지 생각을 해요 어쩜 그럴지도 모르죠 그래도 전 할래요 나쁠건 없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무튼 그런 생각들이 절 지치게 만드네요 공감되는사람을 만나보고싶었어요 그래서 여기에 그냥 하소연 한거에요 너무너무 싫습니다 동물생명 옷고르듯 하는거 헌옷보듯 버리는거, 자신에게 길들여진 강아지 아무사람에게나 보내버리는거 어쩔수없는상황이었다고 합리화시키면안돼요 최소한에 노력도안하고 그러는건 정말 나빠요 그런사람들은 똑같이 당해봐야지만 알까요?
강형욱 강사님의 강의중 '사람이 먼저다'참 깊은 울림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강형욱 강사님~^^
반려견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시는 강형욱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5년 전 영상인데 지금 봐도 명강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