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플로이드로즈에 대해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세뱃돈을 받는 시청자 분들은 새뱃돈으로 멋있는 플로이드로즈 기타 한대 장만하시는걸 추천 드리고 새뱃돈을 주는 시청자 분들은 새뱃돈 받는 어린 가족들에게 플로이드로즈 기타를 보여줘 기타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활동 초창기 때 플로이드로즈 영상으로 이 체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보니 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워 다시 한번 다뤄 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적잖은 아쉬움이 있는 아픈 손가락 같은 영상들은 리마스터를 고려 중인데 리메이크만 맨날 하겠다는 건 아니고 구독자 분들의 요청이 많아 지거나 시간 남을 때 가끔씩 골라서 만들 생각입니다 메인은 다뤄보지 않은 브랜드 위주로 다룰 것 입니다 오류나 추가 정보 등에 대한 얘기, 플로이드로즈에 대한 생각이나 기억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인터넷이니 만큼 각자의 의견이 다른 것으로 남을 쉽게 판단하여 험한 말을 뱉거나 남을 가르치려는 행위는 서로의 가슴과 등에 비수를 꽂는 행위인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할로우포인트는 저도 쓰고 있는데 확실히 괜춘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ESP 의 하위브랜드인 그래스루츠 호라이즌모델의 플로이드로즈 라이센스드(요즘의 1000모델)에 달아줬는데, 이쪽이 무게적으로나 외간관적으로나 밸런스가 더 맞아보인다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이 때는 서태지 Korn, Dir En Grey, Deathgaze외 스웨디시 멜데스 등의 음악들을 연주해보려 7현기타를 찾았으나 결국 못찾고 6현을 드롭 A해서(예전엔 에벌리의 X-ROCERS 012~052를 쓰다가 현재는 이거 단종되서 어니볼의 012~056을 씁니다) 쓰는데 이런 하이게이지현의 변칙튜닝에서 줄이 바뀌거나 해서 세팅을 새로 맞출 때에 좀 더 손쉬워 지더라구요....😎 줄 풀고 어쩌고 할 거 없이 락 풀고 나사 좀 돌려주면 세팅 끝...ㅋㅋ😎 튜닝안정성만큼은 개꿀이죠....ㅋㅋㅋ 특히 저는 아밍의 빈도가 드라이브/디스토션보다는 클린톤에서 다현코드치고 아밍하는 걸 즐겨하는데, 이 때의 안정성은 이루 말할 거 없죠.... 빅스비나 마에스트로비브라토에 비하면야 다음연주도 금방금방 가능해지니까.....ㅋㅋㅋ 불편한 만큼의 장점 때문이랄까나.... 캘러브릿지도 써보고 싶은 마음도 들긴 합니다...ㅋㅋ 마의 브릿지 같은 느낌...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플로이드로즈 성애자로서 이런 영상 정말 좋네요. TMI하나 더 얘기하자면, 픽업 자주 가시는 분에게는 오히려 플로이드로즈가 정말 편합니다. 픽업을 갈게 되면 아무래도 기타줄을 다 빼야 하는데, 일반적인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나 깁슨형의 고정형 브릿지는 일일히 줄을 다 풀어서 빼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멀쩡한 줄을 버리고 새로 갈아야 하는 일도 생기죠.. 근데 플로이드로즈는 줄을 풀고, 튜닝머신에서 줄을 일일히 다 분리할 필요 없이 밑에 스프링만 빼버리면 플로이드로즈 통째로 탈착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면 그 상태에서 픽업 갈고, 탈착했던 브릿지를 그대로 다시 장착해서 튜닝하면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요즘 커스텀 하드웨어 생산하는 소규모 업체들을 보니까 볼 제거 안하고 그대로 새들 뒤쪽으로 장착하거나, 줄 바꿀 때 홀드 되는 락킹 부품이 들어가는 제품 같이 이것저것 개량품도 나오더라구요. 역시 이미 화려한 아밍을 플로이드 로즈로 경험해버린 입장에서 단점을 꾸준히 없애려는거 보면...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이긴 한가봅니다 ㅋㅋ
@VerbthePigeon 전 시각장애인인데, 베이스가 한대는 액티브 + 페시브 전환 가능, 또 한대는 완전 페시브, 나머지 한대는 액티브만 가능한 녀석이었어요. 근데 세번 째 녀석을 제가 신품으로 사서 길드렸던 녀석인지라 참 좋아하지만, 건전지 가능 방식이 옛날 그 바디 뒷판에 나사 죄다 푼 다음에 건전지 갈아야 하는 방식이었던터라 고또 배터리박스 달렸던 첫 베이스가 매우매우 그리웠습니다. 불편으로 인해 흠집 나더라도, 내 기타다, 절대 안 판다 라는 심정으로 개조 해 보려 리페어샵 갔더니, 바디가 너무 얇아서 개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그것만 빼면 다 좋은 녀석이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 고정형과 플로이드로즈를 각각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로 비유합니다. 그만큼 플로이드로즈는 편의성이 상당히 좋지가 않죠… 저는 첫 기타 이래로 15년간 플로이드 로즈나 리세스드 트레몰로 쓰다가 고정형으로 줄 가는데 5분 컷 갈기고 지려버린 후 이젠 고정형만 씁니다. 참 강렬한 주법을 제공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주법을 새트리아니 형님이나 바이 형님같이 미친듯이 하지 않아서 내린 결정입니다… 아밍 저렇게 하면 밴드 마스터 성님이 노려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는 왼손 힘 키워서 비브라토 주거나 강한 핀치하모닉스는 피치페달로 근근히 구현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상 튜닝 지옥에서 해방된 자.
@ ㅋㅋㅋㅋ ㅇㅈ합니다. 여담이지만 엣지 제로와 같이 아이바 트레몰로 중에 ZR이라고 브릿지-스터드 접촉면이 베어링인것도 있었는데 s시리즈에 간간히 있었던 녀석이 가장 진보된 트레몰로였지 않나 합니다. 플로이드 로즈는 진짜 오래 써보면 스터드에 닿는 면이 갈려서 튜닝이 나가는것도 본적이 있거든요. 물론 베어링인 녀석은, 베어링 특성상 구리스가 굳어서 특정 구간에서 걸려서 오히려 틀어지는 문제도 있지만, 접촉면이 넓어서 울림이 더 잘 전해지는 플라시보가 있긴 했습니다. 엣지 제로랑 이 ZR은 특유의 피치 조절 시스템이 있었는데 그거 쓰면 할로우포인트도 굳이 안써도 되고, 새들 나사 푸는게 줄 옆에 있어서 풀기도 편하고…. 아쉽게 특허분쟁으로 zr은 단종되었지만, FR형 브릿지 1황은 역시 아이바네즈가 아닌가 합니다 ㅋㅋㅋ
플좃이 진짜로 빡치는 순간은 인토네이션 튜닝을 할 때임. 전용 킷이 없다면 줄의 장력을 손가락의 악력으로 온전히 버티면서 나사산의 점진적 조정이 아닌, 오직 시각과 손의 감각만으로 새들 위치를 잡고 다시 튜닝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서너번 반복해야 플좃의 진가를 맛 본 거임. 리세스드는 수평 맞추기라는 플좃의 좃같음의 반절, 그 마저도 줄 스트레치 됐을 때 너트는 안 풀러도 되니 그 반절의 일부만 담은 개념 브릿지임.
진짜 쩌는 내구성의 플로이드로즈는 80년대 메탈기타에 장착되던 80년대 오리지날 플로이드로즈나 90년대 타케우치제품이 정말 극강의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의외로 쉘러제의 플로이드로즈는 나약하구요. 요즘 나오는 쉘러나 플로이드로즈 오리지날들은 과거 제품들 보다 내구성이 상당히 구려요. 신품 구한다는 기준으로는 고또제가 성능이 제일 좋구요. 플로이드로즈 기타만 8개 가진 아조씨의 경험이었읍니다..
강렬한 플로이드로즈에 대해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세뱃돈을 받는 시청자 분들은 새뱃돈으로 멋있는 플로이드로즈 기타 한대 장만하시는걸 추천 드리고
새뱃돈을 주는 시청자 분들은 새뱃돈 받는 어린 가족들에게 플로이드로즈 기타를 보여줘 기타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활동 초창기 때 플로이드로즈 영상으로 이 체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보니 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워 다시 한번 다뤄 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적잖은 아쉬움이 있는 아픈 손가락 같은 영상들은 리마스터를 고려 중인데 리메이크만 맨날 하겠다는 건 아니고
구독자 분들의 요청이 많아 지거나 시간 남을 때 가끔씩 골라서 만들 생각입니다 메인은 다뤄보지 않은 브랜드 위주로 다룰 것 입니다
오류나 추가 정보 등에 대한 얘기, 플로이드로즈에 대한 생각이나 기억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인터넷이니 만큼 각자의 의견이 다른 것으로 남을 쉽게 판단하여 험한 말을 뱉거나 남을 가르치려는 행위는 서로의 가슴과 등에 비수를 꽂는 행위인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줄을 고정해버리고 기타를 판 것부터가 상sigma
3:18 끼야아아아아아악
진짜 공포그자체네ㅋㅋㅋ
할로우포인트는 저도 쓰고 있는데 확실히 괜춘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ESP 의 하위브랜드인 그래스루츠 호라이즌모델의 플로이드로즈 라이센스드(요즘의 1000모델)에 달아줬는데, 이쪽이 무게적으로나 외간관적으로나 밸런스가 더 맞아보인다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이 때는 서태지 Korn, Dir En Grey, Deathgaze외 스웨디시 멜데스 등의 음악들을 연주해보려 7현기타를 찾았으나 결국 못찾고 6현을 드롭 A해서(예전엔 에벌리의 X-ROCERS 012~052를 쓰다가 현재는 이거 단종되서 어니볼의 012~056을 씁니다) 쓰는데 이런 하이게이지현의 변칙튜닝에서 줄이 바뀌거나 해서 세팅을 새로 맞출 때에 좀 더 손쉬워 지더라구요....😎 줄 풀고 어쩌고 할 거 없이 락 풀고 나사 좀 돌려주면 세팅 끝...ㅋㅋ😎
튜닝안정성만큼은 개꿀이죠....ㅋㅋㅋ 특히 저는 아밍의 빈도가 드라이브/디스토션보다는 클린톤에서 다현코드치고 아밍하는 걸 즐겨하는데, 이 때의 안정성은 이루 말할 거 없죠.... 빅스비나 마에스트로비브라토에 비하면야 다음연주도 금방금방 가능해지니까.....ㅋㅋㅋ
불편한 만큼의 장점 때문이랄까나.... 캘러브릿지도 써보고 싶은 마음도 들긴 합니다...ㅋㅋ 마의 브릿지 같은 느낌...ㅋㅋㅋ🤣
켈러 좋습니다!! 압도적으로 아밍감이 부드럽고 악명에 비해서 맞는 스트링과 셋업만 하면 진짜 좋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플로이드로즈 성애자로서 이런 영상 정말 좋네요.
TMI하나 더 얘기하자면, 픽업 자주 가시는 분에게는 오히려 플로이드로즈가 정말 편합니다. 픽업을 갈게 되면 아무래도 기타줄을 다 빼야 하는데,
일반적인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나 깁슨형의 고정형 브릿지는 일일히 줄을 다 풀어서 빼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멀쩡한 줄을 버리고 새로 갈아야 하는 일도 생기죠..
근데 플로이드로즈는 줄을 풀고, 튜닝머신에서 줄을 일일히 다 분리할 필요 없이 밑에 스프링만 빼버리면 플로이드로즈 통째로 탈착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면 그 상태에서 픽업 갈고, 탈착했던 브릿지를 그대로 다시 장착해서 튜닝하면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상남자의 브릿지….
플로이드는 넥에 락킹 때문에 조금이라도 넥에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특히 아이바네즈 위자드넥 처럼 가늘수록
"가장 진보된 브릿지"
'황로이드갓즈'
귀찮은게 문제지, 막상 세팅 해보면 별로 어렵지 않아요
어렵진않아요
@@VerbthePigeon 저는 줄 갈고 3일정도는 락킹너트 안잠그고 막치니까 좀 괜찮은거같아요..ㅋㅋ
근데 저걸 써야할만큼 아밍질을 하지 않으면 필요성을 못느낌
요즘 커스텀 하드웨어 생산하는 소규모 업체들을 보니까 볼 제거 안하고 그대로 새들 뒤쪽으로 장착하거나, 줄 바꿀 때 홀드 되는 락킹 부품이 들어가는 제품 같이 이것저것 개량품도 나오더라구요. 역시 이미 화려한 아밍을 플로이드 로즈로 경험해버린 입장에서 단점을 꾸준히 없애려는거 보면...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이긴 한가봅니다 ㅋㅋ
요즘 아예 헤드리스 기타 설계랑 접목 시켜서 파인튜너쪽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키는 등 신기술이 계속 나오긴 하더라고요 언젠가는 플로이드로즈의 안정성에 하드테일의 편의성이 합쳐진 제품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또 얘기 나온김에... 고또에서 만든 배터리박스도 꾀나 좋더라고요.
전 전공은 베이스였는데, 첫 베이스기타 배터리박스를 고또로 바꿨는데, 그냥 리모컨에 건전지 넣듯이 뚜껑 열고 건전지 밀어 넣고 닫아주면 돼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고또는 진짜 하드웨어 장인 같습니다 어쩌다 40년 정도 된 페르난데스 베이스(샤벨카피같더라구용) 써본적있었는데 헤드머신에 달려있던 고또 헤드머신은 놀라울만큼 헛돌지도 않고 부드럽게 튜닝이 잘됬습니다;;;
@VerbthePigeon 전 시각장애인인데, 베이스가 한대는 액티브 + 페시브 전환 가능, 또 한대는 완전 페시브, 나머지 한대는 액티브만 가능한 녀석이었어요.
근데 세번 째 녀석을 제가 신품으로 사서 길드렸던 녀석인지라 참 좋아하지만, 건전지 가능 방식이 옛날 그 바디 뒷판에 나사 죄다 푼 다음에 건전지 갈아야 하는 방식이었던터라 고또 배터리박스 달렸던 첫 베이스가 매우매우 그리웠습니다.
불편으로 인해 흠집 나더라도, 내 기타다, 절대 안 판다 라는 심정으로 개조 해 보려 리페어샵 갔더니, 바디가 너무 얇아서 개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그것만 빼면 다 좋은 녀석이 되어버렸죠!!
트레몰노 사용중인데 진짜 좋아요!
안그래도 오늘 플로이드로즈 샀는데 이런영상이 ❤
축하드립니다 마초클럽에 가입하셨군요
이 시대의 진정한 브릿지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는 아밍할때는 정말 매력적이지만 뭔가 쌔게 미친듯이 아밍하면 줄이 부러질거 같아 무서운 인식이 박혀서리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브릿지라고는 생각합니다....
P.S. 나중에 플로이드로즈 브릿지 세팅 레슨 받고 싶다 ㅡㅡ;;
써본 사람만 안다는 플로이즈로즈의 매력!!!
저는 며칠전에 graphtech에서 만든 피에조 새들이 장착된 플로이드로즈가 달린 레스폴 기타를 샀습니다. 매우 매력적입니다. 참고로 러쉬의 기타리스트인 Alex Lifeson옹의 시그니쳐 입니다
와 6분쯤... 튜닝 안정성 놀랍네요
0:35 (갖다 팔며)
아 근데 엣지라는 브릿지는 ㄱㅊ했어요 기타가 마감이 구렸어서...
Intonation 조정이 많이 불편하긴 해 보조 도구들이 몇가지 제품 있는데 이런 거 잘 사용하면 해결되
에디 기타는 암다운만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요즘 일반적인 플로이드 로즈(업다운 다가능)도 D튜나가 장착이 가능한가요?
업다운 다되는 기타에 달린분 여쭤보니까 123번쪽 피치 조금 바뀐다곤 하더라고요;;;
메탈충으로써 플로이드는 신임
플로이드를 사용하다보면 튜닝을 맞춰놓으면 다음날에 나가있고 또다음날에 나가있고 그러는데 플로이로즈 특성상 그런건가요? 아니면 셋업문제인가요? 항상 플로이드로즈는 높은 튜닝안정성이 있다고 소개되는데 저는 공감을 못하겠더라구요...ㅠ
혹시 그 다음날에 나갔던게 줄 갈고 난 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최고의 베이스 리켄베이커 4003 그리고 피베이 T-40
아 플라잉브이에 플로이드로즈 Frx를 박고싶은 기분이….에디형 사랑해
최고의 브릿지
편의성이 적다고 하지만 엘릭서 껴놓고 관리만 잘하면 튜닝만 잘하면 젤 편한듯
그런데 플로이드 로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온도차 때문에 튜닝나가에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실내, 특히 교회 예배같은 상황에서 연주하다보면 리허설 후 실내 히터가 켜지면서 튜닝이 다 나가버리는 일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저 예전에 쓸땐 파인튜너 돌리는걸로 해결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D튜나를 쓸때는 트레몰로 스타퍼를 같이 씁니다. 브릿지가 뒤로 안넘어가게 막아줘서 튜닝도 안나갑니다!
내쉬기타도 해주세여!!!!
개인적으로 고정형과 플로이드로즈를 각각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로 비유합니다. 그만큼 플로이드로즈는 편의성이 상당히 좋지가 않죠… 저는 첫 기타 이래로 15년간 플로이드 로즈나 리세스드 트레몰로 쓰다가 고정형으로 줄 가는데 5분 컷 갈기고 지려버린 후 이젠 고정형만 씁니다. 참 강렬한 주법을 제공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주법을 새트리아니 형님이나 바이 형님같이 미친듯이 하지 않아서 내린 결정입니다… 아밍 저렇게 하면 밴드 마스터 성님이 노려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는 왼손 힘 키워서 비브라토 주거나 강한 핀치하모닉스는 피치페달로 근근히 구현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상 튜닝 지옥에서 해방된 자.
저도 엣지 달린 RG쓰다가 아밍은 아예 안하고(그때 잭와일드에 좀 빠졌었습니다 ㅎㅎ) 그냥 편하게 쓰려고 하다보니 고정형만 2개입니다ㅎㅎ 하지만... 가끔 그리워요ㅋㅋㅋㅋ 나중에 한 300모아서 아이바 프레스티지를...
@ ㅋㅋㅋㅋ ㅇㅈ합니다. 여담이지만 엣지 제로와 같이 아이바 트레몰로 중에 ZR이라고 브릿지-스터드 접촉면이 베어링인것도 있었는데 s시리즈에 간간히 있었던 녀석이 가장 진보된 트레몰로였지 않나 합니다. 플로이드 로즈는 진짜 오래 써보면 스터드에 닿는 면이 갈려서 튜닝이 나가는것도 본적이 있거든요. 물론 베어링인 녀석은, 베어링 특성상 구리스가 굳어서 특정 구간에서 걸려서 오히려 틀어지는 문제도 있지만, 접촉면이 넓어서 울림이 더 잘 전해지는 플라시보가 있긴 했습니다. 엣지 제로랑 이 ZR은 특유의 피치 조절 시스템이 있었는데 그거 쓰면 할로우포인트도 굳이 안써도 되고, 새들 나사 푸는게 줄 옆에 있어서 풀기도 편하고…. 아쉽게 특허분쟁으로 zr은 단종되었지만, FR형 브릿지 1황은 역시 아이바네즈가 아닌가 합니다 ㅋㅋㅋ
찬양해라 황로이드 갓즈
굳이 아밍하지 않아도 고정성 하나로 가치있다고 생각함ㅋㅋㅋㅋ
믹톰슨 그는 천재야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트레몰로 리세스나 플로이드로즈나 구조는 똑같은데 왜 플로이드는 존나 불편하고 힘든 브릿지라는건지 이해가 안감.
플로이드 불편하다면서 쓰고있는건 모던 트레몰로 리세스 브릿지 ㅋㅋㅋㅋㅋ
진짜 이거보면 멍청해보임…
플좃이 진짜로 빡치는 순간은 인토네이션 튜닝을 할 때임. 전용 킷이 없다면 줄의 장력을 손가락의 악력으로 온전히 버티면서 나사산의 점진적 조정이 아닌, 오직 시각과 손의 감각만으로 새들 위치를 잡고 다시 튜닝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서너번 반복해야 플좃의 진가를 맛 본 거임. 리세스드는 수평 맞추기라는 플좃의 좃같음의 반절, 그 마저도 줄 스트레치 됐을 때 너트는 안 풀러도 되니 그 반절의 일부만 담은 개념 브릿지임.
Xotic 추천드립니다
와우.
그래도 역시 고정형 쓰는게 돈과 스트레스가 압도적으로 줄어드는...
플로이드로즈 장점: 트레몰로를 격하게 흔들 수 있다
단점: 그 외
그래도 뭐... 한세팅으로 평생 쓸 거라면(원래 이게 원칙이기도 한데) 줄 갈 때 빼고는 더 만져줄 일도 없어서 전 잘 못 느끼겠습니다.....ㅋㅋㅋ
새트리아니가 생각나는 플로이드로즈…😂
킹갓 1500번 플로이드 사랑해
뭐지 플로이드 로즈 이미 하지 않았나요
다시 볼때마다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았어서 리마스터같은 컨셉으로 만들었습니다!
@@VerbthePigeon good
로망의 브릿지
???:브릿지 수평 안맞을게~
연주자 : 와 개쩌는 브릿지!
업자 : 와 ㅈ같은 브릿지!
@@선테이 어디에서 구매하셨나요?
플로이드 젬주니어 함박아..?
줄 갈기 참 뭣같지만... 셋업만 한번 해두면 이만한 놈 없습니다🤘
저도 참 그때 썼던 인도바네즈가 마감이 좀 괜찮았다면 쭉 갖고있었을텐데... 엣지는 좋았지만 기타 마감이 좀 그래서 팔아버렸네요... 이왕이된거 돈모아서 최소 일본산까진 버텨볼려합니다ㅋㅋㅋ
진짜 쩌는 내구성의 플로이드로즈는 80년대 메탈기타에 장착되던 80년대 오리지날 플로이드로즈나 90년대 타케우치제품이 정말 극강의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의외로 쉘러제의 플로이드로즈는 나약하구요.
요즘 나오는 쉘러나 플로이드로즈 오리지날들은 과거 제품들 보다 내구성이 상당히 구려요. 신품 구한다는 기준으로는 고또제가 성능이 제일 좋구요.
플로이드로즈 기타만 8개 가진 아조씨의 경험이었읍니다..
하지만 정품 플로이드로즈가 아니면 튜닝이 맨날 나가는걸....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제이이이일
플로이드로즈 세컨기타로 아주 쓸만하죠 드롭튜닝이나 다른 튜닝에 맞춰놓고 쓰거나 안정성은 좀 떨어지지만 d-tune 같은걸 장착해서 빠르게 바꾸는 플레이가 좋더군요
여러분 berried alive의 chales caswell을 숭배하십쇼
사람들이 말하셨죠"스페셜은 쓰레기다"
새들이 갈갈갈갈갈갈갈갈갈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