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첫번째 진상은 진짜 화나네요... 본인도 딸이 있고 심지어 딸이 옆에 앉아 있으면서.. 남의 딸 귀한건 모르나..ㅡㅡ 사람이 하는일인데 당연히 실수가 있을 수 있는거지 물이 뭐라고 물가지고 저 난리인지.... 그리고 못참겠으면 다른 승무원한테 한번 더 말해서 달라고하지 본인은 30분동안 뭐하느라고 참았대요?ㅋㅋㅋㅋㅋ 어이없네요 증말. 하여튼 고객이 왕이라는 마인드는 뿌리뽑아야해요. 같은 서비스직으로 정말 너무 열받네요.
와 진짜 첫번째 썰은 내가 옆에 있는 딸이였으면 진심으로 쪽팔려서 아빠가 너무 싫었을 것 같아요.. 기내 승무원 분들한테만 그러겠나요 ^^^ 그런 사람들 어딜가든 진상짓 하고 다닐꺼예요 ㅋㅋㅋ에휴 진상들은 자기네가 진상인걸 모름.. 하여간 꼬옥 뭣도 안되는 것들이 서비스직 근무하는 사람들한텐 기세등등 해가지고 반말기본에 지 맘에안들면 버럭버럭 소리나 지르고 ㅋㅋ ..... 그런데 궁금한것이있는데 대한항공은 손님들 컴플레인이 올라오면 무조건 승무원한테 책임을 묻나요? 컴플레인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기도 한데.... 첫번째 썰처럼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 일차적으로 실수를 했지만 너무 기분이 더러울거같은데.. 그 상황에서 죄송하다고 말씀할수 밖에없었던 그때의 늘스타님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ㅜ...
너무 주관적인 컴플레인에는 상황별로 정리해서 승무원도 대처할 리포트를 작성해서 대응하기도 합니다만, 그 상황과 절차가 좀 복잡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힘들기도 하죠 ㅠㅠ 그래서 애써 힘들게 노력을 들이면서라도 한명의 손님까지 모두 만족시키려고 승무원은 노력하고 있답니다..!:)
늘스타 그렇군요... 물론 승객입장을 귀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도 내부직원에 편에서서 직원들을 더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ㅜ_ㅜ ... 친절도 물론 서비스업종에 중요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다 들어주고 , 강경히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도 회사의 큰 문제점인거 같아요 결국 스트레스는 승무원이 다 받을텐데.. 서비스직 일하며 사람에게 받은 상처와 감정 저도 누구보다 잘 알거든요 ㅠㅠ 더 이상 서비스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감정노동자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 감정노동자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함께 사는 사회에 서로 조금만 이해하고 양보하면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데 안타깝네요. 특히 기내에서 안전규정 위반하는 사람은 법으로 강하게 처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외항사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들이 꼭 한국말 통하면 갑질하는 현실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대한항공은 진짜 과잉친절인듯ㅜㅠ 예전에 울엄마가 완전 어려보이는 승무원님께 따뜻한물 달라고했는데 그 승무원님이 따뜻한물이 없다고 죄송하다고했슴 울엄만 알았다고했는데 그 후로 나이가 더 있어보이는 두 승무원님이 차례로 오셔서 또 죄송하다고 사과하심ㄷㄷ 그러곤 결국 마지막엔 따뜻한물 어떻게 만들어서 주셨는데 작은일에도 저렇게까지 사과하다니 깜놀했슴.그런 근무환경에서 진상만나면 승무원님들은 엄청 힘들듯
첫 번째 썰은 과도한 인정욕구에 따른 결과같아요 두 가지의 시각이 있는데 한 가지는 사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계층에 있을 경우 자신이 서비스를 제공 받는 입장이 되었을때 이를 보상받으려는 심리적 표현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자신의 성취와 지위에 대해 인정을 받거나 혹은 받고 싶은 경우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시받았다고 생각되면 상대방이 사과하는 그 속에서 자신이 무시받았다는 행위를 곱씹어 보면서 이러한 실망감을 보상받으려는 분노로 표출하더라고요 당시에 너무 마음 아프셨겠지만 정신적으로 그 분보다 더 건강한 늘스타님이 잘 이겨내신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늘 영상의 모습처럼 밝은 모습으로 웃으시기 바랄게요 :-)
진짜 왕이라도 된 것처럼 언행하는 진상 손님들 얘기 들으니까 화도 나고 서비스 분야에서 일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자기 자녀라고 생각하거나 입장을 바꿔서 조금만이라도 생각한다면 서비스 받는 분이나 하시는 분 모두 기분 좋을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들고요. 그래도 서비스 하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아는 사람들도 많으니 서비스 분야에서 일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이거 방송 듣는 내내 정말 화가났어요.. 3진상손놈은 전형적인 꼰대스타일이라 어딜가나 꼭 있는손놈이라 어느정도 늘스타님의 심정을 충분히 공감해요 ㅠㅠ 2진상손놈같은경우에는 특히 안전이랑 직결된문제여서 저런일이있으면 사무장이나 기장권한으로 강제로 자리에서 끌어내려서 공항경찰에 인계해야하는거아니에요..? 가방이 상하면 항공사에서 보상이라도 해줄 수 있는것인데, 만약 저거때문에 이베큐에이션때 차질이생기면 자칫 잘못하면 큰사고로 이어질수가있잖아요.. 수백명의 손님의 목숨이 저 가방하나값어치에 비교당하고있으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가방이 몸값보다 비싸다는말을듣다니.. 이런일들을 볼때마다 소비자가 갑이 아닌 공급자가 갑의 위치에 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이들어요.. 그래도 늘스타님께서 끝까지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
승무원의 첫번 째 목적은 안전이고, 그 다음에는 상호간에 만족할만한 합리적인 서비스인데.....정말 들으면서 당황스럽고 안타까워요ㅠㅠㅠ 승무원을 기내 안전요원이 아닌 서비스제공자로만 바라보는 시선이나 관점이 바뀌지 않으면 안되는것 같아요...아니면 정말정말 안전만 생각?하는 것 같은 분들을 크루로 배치해줄것을 건의드립니다!
이 영상 보니깐 제가 작년에 처음 대한항공을 타고 방콕을 간적이 있는데 그때 비행기 처음타서 귀가 엄청 아팠는데 승무원분께서 지나가시면서 절보고 착륙직전에 음료수를 주셨어요 그때 엄청 감동해서 바쁘셨는데도 까먹지 않고 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또 아침식사에서 한저희 아버지가 원하던 메뉴가 다떨어졌는데 승무원분께서 바로 눈높이자세하면서 죄송하다고 했을때 제가 다 마음이 짠했어요. 그때 아버지가 기내에서 자고일어나서 그냥 피곤한표정이였는데 승무원분은 화나신줄 아셨나봐요.. 다행이 제가 옆에 있어서 승무원분께 괜찮다고 했는데요. 승무원 많이 힘드셨는거 누구보다도 잘알아요. 저희 사촌누나도 승무원을 준비중이고요. 영상보는데 하늘님 눈에서 눈물이 글썽이는거 같았어요....
아니 최근 1월말 쯤에 여친이랑 대한항공 타고 하노이 가는데 저희는 창가쪽 좌석에 앉아있었어요. 그런데 복도쪽 좌석에서 통로쪽에 앉아 계셨던 한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승무원 한 분을 부르시더니 제가 앉은 좌석이랑 바꾸면 안되겠냐고 저 다 들리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모른척 가만히 있었더니 나중에 아주머니께서 직접 저한테 바꿔 주면 안되겠냐고 되게 싸가지 없고 당연한 말투로 물어보시더라구요. 혼자 여행갔으면 바꿔줄 생각이 있었지만 일행이 옆에 있어서 바꾸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 "죄송합니다." 하고 거절 했는데 거절 당해서 기분이 나빴는지 창문쪽에 앉은 다른 승객들한테는 아무런 부탁 안하시고 착륙하기전까지 다 들리게 계속 제 욕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승무원 호출했다가 괜히 일 더 커질까봐 갤리로 가서 승무원 분께 이 사실을 알렸더니 말씀드린다고 해서 그 아주머니께 승무원분이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상황을 잘 말씀드리더라구요. 그런데 와...약 4시간 동안 계속 욕을 들으니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늘스타 비행기에서 내릴 때 제가 그때 그 사실을 말씀드렸던 승무원분이 찾아오셔서 자꾸 죄송하다고 하시길래 승무원분께 그 아주머니께서 잘못하신거니 사과 안하셔도 괜찮다고 했죠...담부턴 그런 사람이랑 절대 같이 안타고 싶네요 4시간동안 신경 곤두세웠더니 호텔 체크인하고 룸에서 3시간이나 자고 체력회복했어요ㅎㅎ
대망의 1위가 남았다구요????후덜덜. 대한민국에 진상 고객이 더 많은건 잘못된 규정으로 일선에 계신 분들이 단호히 대처를 할수 없게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울고 때쓰는 아이에게 사탕하나 더준다면 틈날때마다 울고 때쓰는거나 마찬가지죠. 프로패셔널한 마음가짐으로 서비스를 하다가 미쳐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고 왠만한 손님들은 다 원만히 넘어가는건게 진상들은 절대 그렇지 않죠. 완벽한 서비스를 했다면 진상들이 그럴일 없었을거다 라도 자책을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진상은 사회악들입니다. 회사에서 직원들을 보호하고 실수가 있더라도 이정도 이상은 과잉응대 하지 마라 가이드라인을 주는게 맞죠. 서비스를 못받아서 화가 났다고 반말을 하고 인신공격을 하는 진상까지 어루만져주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규정 설명하면서 협조 요청 하는데도 거부하는 2번째 손님도 마찬가지구요.
ㅠㅠ 첫번 째 진상손님 얘기 듣는데 제가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저도 승무원 준비하는데 이렇게 답이 없는 손님 만나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되네요... 진짜 울기 싫은데ㅠㅠ 눈물이 그냥 막 날거같아요(그와중에 신입이신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지시려는 언니의 대처가 존경스러워요..bb)
승무원분들도 사람이기에 실수정도는 할수있는데 너무하신분들이있으시네요 ㅠㅠ 제가 군시절때 부대가 제주도라 휴가때마다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그때 한번 승무원분이 음료를 나눠주시다 제 흰색정복위에 쏟으신적이 있으셨어요. 그때 화가 나기보다는 당황했는데 승무원분은 더 당황해하시고 죄송해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도 그냥 웃으면서 괜찮다하고 물티슈만 가져달라고 하고 있는데 그후로도 계속 오셔서 죄송하다하시고 도저히 화가 날수가 없더라구요. 도리어 제가 죄송해지던 기분이었죸ㅋㅋㅋ 하여튼 승무원분들도 사람이고 누군가의 가족이자 친구입니다. 또 그분들에게 좋은서비스를 받고있다고 절대 저희가 그분들보단 위는 아닙니다. 같은 동등한사람일뿐입니다. 그리고 탑승할때 웃으면서 인사받아주세요. 또 기내에선 승무원분들 지시 잘따라주세요 다 저희안전을 위해서 말씀하시는거니까요. 또 내릴때에는 웃으면서 수고하셨다는 인사말정도는 해주세요 다 사람이살아가는 세상인데 그런 말 한마디 어려운건 아니지만 듣는분들은 힘이될수있으니까요.
와 진짜 듣는데 제가 괜히 민망하고 그 자리에 함께 있던 것 처럼 열불나네요. 저는 서울->런던 행 영국항공 비행기를 탔는데 장거리 비행이다 보니 이제 승객들 자라고 불꺼주는 시간에 의자 뒤도 제치고 자려고 누워있는데 뒤에 한국 아줌마랑 한국 남자 초딩이 탔었는데 자꾸 제 좌석을 의도적으로 미는 느낌이 나는거에요. 당연히 무시하고 의자 각도 유지한 채 참을 인을 세기고 있었죠. 한번만 더하면 콜 눌러서 뒷 자석 사람때문에 불편하다고 말하려구요 근데 왠걸 뒤에 아줌마가 콜 눌러서 승무원분께 컴플레인을 하는거에요. 한국어 하시는 크루분이 오셨는데 말투로 들어보니 교포분인 것 같았어요. 나한테 뭐라고 하면 한바탕 해야겠다 싶어 누워서 귀 쫑긋하고 듣고있는데 그 아줌마가 크루분께 저 때문에 아이가 의자 사이가 좁아 불편해 한다~이람서ㅋㅋㅋ근데 크루분이 지금은 승객들 잠을 자는 시간이고 의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시간이라 상관없습니다. 불편하시면 빈 자리 찾아서 이동하세요 이러고 가심ㅋㅋㅋㅋㅋㅋ통쾌상쾌유쾌
저는 몇 년 전 동료에게 ㅅ로 시작하는 심한 욕을 듣고 멘탈이 무너져서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욕을 들을 잘못을 한 상황도 아니였던지라 너무 억울했던 기억이 ㅠㅠ 물론 원래 말투가 평소에 거친 사람이였지만요. 근데 그런 사람들 보면서 배운 건, 꼭 열등감 심한 사람이 그런 행동을 보이더라구요. 본인보다 나이 어리거나 갑질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불쑥 생각나면 저도 눈물나는데 ㅋㅋㅋ 같이 잊고 좋은 사람들과 지내면서 회복합시다 :)
에구 다해님 ㅠㅠ 쌍욕을 들을정도로 잘못한 일이란건 직장생활 내에선 절대 있을 수 없어요.. 무조건 그 선배가 크게 잘못했네요. 사회생활중이고 직장내에서 어찌 인격적인 모독을 한단 말입니까.. 인성이 안된 사람에게 상처받지 마시고 무시하시구 흘려버리세요! 고생많으셨네요💧
참 보면서 열받았네요 확실히 오더 실수는 잘못이긴 해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렇게까지 했는데 계속 고집부리고 자존심이 완전 높아서는 딸 옆에 있는데도...그러고 싶으실지 하지만 딸은 그런 아빠의 모습을 안닮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유럽등 일본 등 여러나라들을 많이 다녔는데 항상 안전한 여행을 할 수있게 착륙시까지 안내해주고 친절한 서비스를 해주시는 승무원 분들에 감사함을 가지면서 내릴따마다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내렸는데 그런 승무원 분들의 고충을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라서 더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이렇게 까지 서비스를 해야하나요... 서비스인은 사람도 아닌지... 하긴 일개 승준생 뿐인 저한테도 면접장 오고가면 할말 못할말 다들으니.. 승무원분들한테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죠... 면접 끝나고 호텔 로비에서 어떤 사람들이 승무원이네 뭐네 해서 민망하니까 롱패딩 모자를 썼는데 저 사람들이 나가면서 ㅁㅊㄴ 사람들이 보는게 싫어서 모자쓰네 이러더라고요 도대체 승무원들을 뭘로 보길래 저러는건지...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지... 한달동안 잠도 못주무셨다니 진짜 맘아프네요 저런 진상짓들 해놓고 본인들은 맘편해졌다면 나중에 꼭 어떻게든 본인들이 한짓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neul_sta ㅋㅋㅋ 대신 직원분들.상사님들 전화가 민원인보다 더더 무섭습니다.ㅠㅠ 저 스스로에게는 민원인과 문제해결에 대화가 안 통하는 부분이 저에게는 되게 스트레스더 라구요.. 상식적인 범위를 벗어나고. 소리지르고.고집 부리고 등등 진짜 승무원분들 존경합니다. 누나. 실례가 안된다면 메일 주소 부탁드려도 될까요?
1금융권 은행원이었다가, 얼마전 퇴사하고 이직준비중인 퇴준생입니다. 별진상들 다 보는데, 말도 안되는 꼬투리로 정중하게 사과해도 계속 흠잡느는거는.. 그때 사과하고, 깨지거나 클레임 먹더라도 가만히 두는게 낫습니다. 왜나면 지금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느끼는감정이 커서 얼굴보면 더 화내거든요. 보고싶지 않다고 화를내면 나갈때 한번 더 사과드리고 추후 클레임 걸면 그냥 욕 먹는게 맘편하죠.
충격적이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퍼스트클래스 타고 미국 다녀왔는데 서비스 황송할 정도로 잘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식사주문하면서 술도 같이주문했는데 안가져다주신.. ㅜ 심지어 승무원분과 같이 심사숙고하며 도수낮은 술로 주문했었는데.. ㅜㅜ 문제는 비행기내리고나서 생각나더라구요. 뒤늦게 생각난 제 문제죠. 그래도 중간중간에 쿠키도 구워주시고 미스트도 주시고 완전 친절하셨어요. 이런걸로 컴플레인 걸고 이런거 생각도못했는데 진짜 진상많네요.
아무리 실수했다고해도 이미 1차적으로 충분히 사과를 한걸로 됐다고 보는데 지나치게 매달리듯 저자세로 사과를 이어갔던게 오히려 실수로 보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사과를 하면할수록 더 기고만장해지고 심하게 갑질을 합니다. 인간적인 대우는 거기서 멈추어야 합니다. 끝까지 그딴 고객마음을 풀어주려는게 오히려 과잉친절인듯 사과를 충분히 했다면 그사람이 마음을 풀고 안풀고는 그사람문제죠. 그정도의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귀찮을정도로 사과를 하셨네요. 사과는 인격적인 사람에게 해야 받아들여지는법입니다.
아이고ㅠㅠㅠ 맘고생 많이 하셨겠네요ㅠㅠㅠ 진짜...... 보면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 많아요..... 제복만 아니었으면 진심 한대 쳐버리고 싶었을듯 하네요ㅠㅠㅠ 에휴... 여튼 안전에 관해서는 어떤때는 “싫으면 내려” 식인게 필요한 때가 있는거 같아요...(회사 차원에서) 회사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그 이미지 따지느라 600명을 죽일 수는 없으니깐요...
저건 고객도 문제지만 대한항공이 더 문제임. 솔직히 저거 항공사에 컴플레인 들어갈까봐 크루들이 저렇게 절절매는 거잖아. 저정도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들어 온 컴플레인 같은 건 항공사에서도 크루들한테 불이익 주면 안 되지. 항상 직원은 나몰라라하고 승객 편에만 서니 일하는 애들이 애사심이 생기겠어? 너네 아녀도 하겠다는 애들 줄섰다는 마인드에 직원들을 돈벌이 수단 내지는 소모품으로만 취급하는 거는 진짜 한진이 대한민국 1등일 거임. 그리고 에르메스백 사건은 진짜 듣는 내가 다 창피한데, 꼴랑 몇 천짜리 백 하나에 저렇게 금이야 옥이야 할 정도면 그 여잔 이미 그 백을 들 레벨이 아님. 주제에 차고 넘치는 백을 왜 들고 보는 사람까지 부끄럽게 하는지 모르겠음. 같은 여자가 봐도 이해 안 됨. 일례로 나도 1억 넘는 차 타지만 누가 긁어 먹든 뭘하든 별 신경 안 씀. 심지어 세차도 잘 안 함. 차는 그냥 이동 수단일 뿐이라 여기면서 그냥 막 타는 타입. 가끔 좀 비싼 차 탄다고 유난 떠는 인간들 보면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천기가 흐르는지.. 하..진짜 너무 싫음..
음 늘스타님의 채널을 봐오다가 뭔가 다른 채널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보고 저를 더 돌이켜보게 되고 또 배울점이 많으신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스스로 정말 잘 커오신 느낌 이랄까..! (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이지만 ! )제가 이런 칭찬을 감히 해두 될까 싶지만 뭔가 깨달음을 주신게 감사해서 적어보아요! 지금처럼 초심 잃지마시구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처럼 좋은 영향 주셨으면 해요 💕
제가 지난달 베트남 아내 만나러 처음으로 비행기 탔어요. 기내식 먹고도 너무 배고파서 남자 사무장이신지 승무원이신지 모르겠는데 그분에게 기내식 더 없냐고 물어보니 기내식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어려우니 제거 드리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화들짝 놀라서 아니라고 했죠. 두번 정도 물어보시길래 승무원님이 드셔야죠 아니에요 라고 했더니 대신 과자 가져다 드리겠다고 해서 미니 새우깡 먹었습니다. 승무원도 서비스 이전에 먹고 살자고 하시는 일인데 뺐어 먹을 순 없죠. 그리고 여승무원이 기내식 옮기다가 물을 제게 엎질렀어요. 그때 여승무원은 바뻐게 일하고 있었고 저는 옆에 남승무원 계시길래 화장지 없냐고 여쭤봤죠. 그때서야 여승무원이 발견하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저보다 어린분이 계속 죄송하다고 하니 좀 불편했어요. 일 하다보면 그럴 수 있는건데요. 그래서 괜찮아요. 일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죠 하면서 화장지로 닦았죠. 그리고 남승무원에게 혹시라도 혼내지 마시라고 말씀 드렸어요. 오늘 영상보니 참 서비스직이 어렵군요. 나라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다음달에 혼인신고하러 또 베트남 가는데 승무원님들의 좋은 서비스 기대합니다.
한데,,, 저도 첫번째 진상의 경우처럼 승무원에게 그런 경우를 당한 적이 있었는데요! 휴~~~! ㅜㅜ 해당승무원이 4~5번 다른 승객의 심부름뒤에 저에게 물을 주더라고요! 그때, 제가 깜박했다라는 죄송하다라는 승무원의 멘트에 "네!!! 저 너무 오래기다렸어요!!!"라고 대답하니, 웃으면서 "미안하다!"라고 재차 말하던데,,, 이상하게 비행기내에서 목이 마르면, 진짜 너무 말라요! 더군다나, 한번 물을 시키면, 그 물을 시킨 승무원에게 저의 눈이 완전 고정이 돼요! "저 승무원 지금 뭐하고 있나? 나에게 물을 안 주고!!!"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가, 그 승무원이 다른 승객들의 요청을 먼저들어주고, 저보다 뒤늦게 시킨 다른 승객들에게 쥬스나 음료를 먼저 갔다주면... 진짜 속으로 열불이 납니다! ㅍㅎㅎ 비행기는? 폐쇄공간이예요! 더군다나, 의자가 다닥다닥붙어있어서, 불편하기짝이없는 공간! 더군다나, 옆사람이 뚱뚱보라면 더더욱! ㅜㅜ 그렇지만, 탑승객자리사이에 칸막이가 없어, 또, 승무원들이 다른 승객들이 무엇을 하고 있나 뻔히 보이고 알 수 공간! 그냥 쉽게, 원형탁자에 여러명이 함께 앉아있는데, 꼭 나혼자만 일부러 홀대받는 느낌이 듭니다! 제 얘기는? 비행기탑승객들, 좁은 공간과 불편한 의자, 또 자유롭게 움직일수 없는 것때문에 신경이 상당히 예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어느정도 고소공포증과 폐쇄공포증을 조금씩 가지고 있고요! 그런상황에서는 고급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실수 그리고 쉽게 넘어가는 관용이 안 생길 수 있습니다! 해서, "깜박 했습니다!"라는 멘트? 때론 어떤 탑승객들에게 조금 실수한 멘트일 수 있다라고 보네요! 뻔히 쳐다보고 있었는데, "깜박했다"라는 말은? 그만큼, 나라는 존재가 안중에도 없었다라는 뜻으로 들리고, 또 그것도 이해도 못하냐라는 반문으로 들릴수도 있으니깐요! (제 생각은) 무조건 사과하고, 탑승객의 화난 맘을 십분 이해한다라고 쪽으로 말씀하셔야! ㅋㅋㅋ ... 암튼, 물잔을 바닥에 내팽겨치고, 승무원보고 빈머리 어쩌구 저쩌구 말하는 것은??? 인격적으로 그 분? 좀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요! 반싸이코!
국내항공사는 과잉친절이 너무 심한 거 같아요.. 승무원들도 사람인데 당연히 실수할 수 있죠.. 기계도 아니고 입력해서 띡- 저장 완료!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ㅜㅜ 손님이 왕이다. 라는 문구때문인지..그냥 마인드때문인지ㅜㅜ 저 말은 진짜 중세시대때 손님이 귀족층이라 생겨난 말인데ㅜㅜ 다 같은 사람인데 왜 그럴까요 승무원은 겉으로 보기엔 정말 좋아보아지만 안전이며 심리적으로 받는 상처이며ㅜㅜㅜ알고보면 정말 극한직업 같아요...😭😭
손님도 손님나름인거같아요. 아무리 돈을지불하고 비행기를탔지만은 승무원으로 일하시는분들도 사람이고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않고 인간을 인간적으로 대하지않는사람은 그것이 돈을지불했건안했건간에 그냥 쓰레기취급하는게 제일좋은거같아요. 허나 늘스타님위치가 그당시 대한항공승무원이였기에 그게.힘들다는게 아쉽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ㅜ 그러지못함을..ㅠ
근데 승무원이 서비스를 제공하긴 하지만 안전을 먼저 중시한다고 들었어요 대체 왜 저런 사람들이 저런 그지같은 행동을 하는데에도 사과를 해야하는거죠?진짜 너무 화가나요 자기가 왕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비싼돈을 냈으니.. 열등감이 얼마나 심하면 아주 작은 일에도 저렇게 길길이 날뛰면서 행동하다니... 저런사람들한테는 똑같이 해야해요 말하는 거 듣고 귀를 의심했네요 반말은 기본 탑제에.. 저였으면 정말 머리한대 치고싶을꺼같아요
항공은 아니지만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진상 또라이들 너무 많아요... 특히 제가 일하는 동네가 좀 그래요.. 저런사람 한둘 아니고 하나사러와서 2개 얻어갈려고하고... 저희도 해드릴수 있는 한도가 있는데 뭐 더 할인안되나? 이러면서 자꾸 더달라고 하고 안되면 짜증내고 다른데가서 사면된다고 하고 가버리고 또 나이어리다고 무시하고, 저희가 전화업무도 하는데 전화업무는 더합니다 ㅋㅋㅋㅋㅋ 대한민국에 얼마나 또라이가 많은지 더 알수있어요 면대면이 아니다보니 막말을 물론, 이해가 안되나? 이러면서 상황을 보지도 않고 설명만으로 저희가 다 이해하면 천재게요? 그리고 몇몇분들은 폰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면 뒷자리부터 부르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희는 앞자리 부터 쳐야하는데 예를들면 네 ~ 고객님 핸드폰 번호좀 불러주시겠어요? 4567 네 그다음은 어떻게 되실까요? 1234 네~ 4567-1234 맞으세요? 1234-4567몰라? 하 진짜.. 이런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ㅎㅎ 제발 사회적으로 좀 바뀌엇으면 좋겟네요 ㅠ 진짜 서비스업 종사하는사람들 인권좀 챙겨주고 정신치료좀 받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
와 첫번째 진상은 진짜 화나네요... 본인도 딸이 있고 심지어 딸이 옆에 앉아 있으면서.. 남의 딸 귀한건 모르나..ㅡㅡ 사람이 하는일인데 당연히 실수가 있을 수 있는거지 물이 뭐라고 물가지고 저 난리인지.... 그리고 못참겠으면 다른 승무원한테 한번 더 말해서 달라고하지 본인은 30분동안 뭐하느라고 참았대요?ㅋㅋㅋㅋㅋ 어이없네요 증말. 하여튼 고객이 왕이라는 마인드는 뿌리뽑아야해요. 같은 서비스직으로 정말 너무 열받네요.
두번째도 속터지는데
한번 더 콜해서 물 가져다달라고 말하면되지 진짜 그렇게까지ㅜㅜㅜㅜ 못됐어요...
속상한 마음에 동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지니님!:-) 지난일이라 이제 괜찮아요^^
그러게요 참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 한번 더 말하면 되는건데말이죠
꼭 그렇게해야 속이 후련했냐????
아니 물 못 쳐먹은걸로 별 ㅈㄹ을 다하네요 ㅋㅋㅋㅋㅋ 한번 더 콜 누르면 될것이지... 넘넘 수고하셨어요 승무원님 ...
와 진짜 첫번째 썰은 내가 옆에 있는 딸이였으면 진심으로 쪽팔려서 아빠가 너무 싫었을 것 같아요.. 기내 승무원 분들한테만 그러겠나요 ^^^ 그런 사람들 어딜가든 진상짓 하고 다닐꺼예요 ㅋㅋㅋ에휴 진상들은 자기네가 진상인걸 모름..
하여간 꼬옥 뭣도 안되는 것들이 서비스직 근무하는 사람들한텐 기세등등 해가지고 반말기본에 지 맘에안들면 버럭버럭 소리나 지르고 ㅋㅋ .....
그런데 궁금한것이있는데 대한항공은 손님들 컴플레인이 올라오면 무조건 승무원한테 책임을 묻나요? 컴플레인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기도 한데....
첫번째 썰처럼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 일차적으로 실수를 했지만 너무 기분이 더러울거같은데.. 그 상황에서 죄송하다고 말씀할수 밖에없었던 그때의 늘스타님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ㅜ...
너무 주관적인 컴플레인에는 상황별로 정리해서 승무원도 대처할 리포트를 작성해서 대응하기도 합니다만, 그 상황과 절차가 좀 복잡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힘들기도 하죠 ㅠㅠ 그래서 애써 힘들게 노력을 들이면서라도 한명의 손님까지 모두 만족시키려고 승무원은 노력하고 있답니다..!:)
늘스타 그렇군요... 물론 승객입장을 귀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도 내부직원에 편에서서 직원들을 더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ㅜ_ㅜ ...
친절도 물론 서비스업종에 중요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다 들어주고 , 강경히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도 회사의 큰 문제점인거 같아요 결국 스트레스는 승무원이 다 받을텐데..
서비스직 일하며 사람에게 받은 상처와 감정 저도 누구보다 잘 알거든요 ㅠㅠ 더 이상 서비스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감정노동자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 감정노동자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함께 사는 사회에 서로 조금만 이해하고 양보하면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데 안타깝네요.
특히 기내에서 안전규정 위반하는 사람은 법으로 강하게 처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외항사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들이 꼭 한국말 통하면 갑질하는 현실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맞습니다 ㅠㅠ 종욱님 말씀대로 서비스직종이 더이상 감정노동자가 아니길 바라며.. 조금 더 이해하고 양보하는 세상이 왔으면 해요^^
대한항공은 진짜 과잉친절인듯ㅜㅠ 예전에 울엄마가 완전 어려보이는 승무원님께 따뜻한물 달라고했는데 그 승무원님이 따뜻한물이 없다고 죄송하다고했슴 울엄만 알았다고했는데 그 후로 나이가 더 있어보이는 두 승무원님이 차례로 오셔서 또 죄송하다고 사과하심ㄷㄷ 그러곤 결국 마지막엔 따뜻한물 어떻게 만들어서 주셨는데 작은일에도 저렇게까지 사과하다니 깜놀했슴.그런 근무환경에서 진상만나면 승무원님들은 엄청 힘들듯
작은 일에도 컴플레인은 손님들 주관에 의해 작성되니까 더 꼼꼼하게 대응하게 되고, 지나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때론 과잉친절로 손님들이 불편해하시기도 하구요.. 이점은 진짜 죄송하기도했어요 승무원시절에도.. 괜히 불편하게 만들어드린것도 같아서
@@neul_sta 과유불급이라는 성어가 떠오르네요,이런 점이 부담이 되면 외항사로 갈아타시더라구요
아마 조현아 때문인듯 하네요
아니 저희엄마가 따뜻한물을 요청하고나서 승무원님이 안된다고 죄송하다고 한뒤로 저희엄마도 그냥 네 알겠습니다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승무원분들이 계속 차례로 오셔서 죄송하다고해서 그런상황이 신기하다고한거였어요~
딱히 저희엄마가 기분나쁘다고 뭔가를 한게 전혀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무원님들이 쩔쩔매길래 이건 너무 과잉친절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거에요~
첫번째 남자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온몸이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인것 같네요!! 진짜 못났고 그렇게 살아가는게 안타깝네욬ㅋㅋㅋ
ㅋ 첫번째 진샹이 내 아빠였으면 그자리에서 아빠 미쳤어?? 별일도 아닌데 지금 갑질하는거 ?? 쪽팔리게 무슨짓????? 이럴 듯 ;;;;;
아빠 한테 처맞을것 같은데요
자기딸이 어디서 진상만나서 울면서 아빠한테 하소연하면 정신차릴까..?그땐 무슨생각을 할까...
부끄러워서 모르는 사람인척할듯
인정
진짜요 옆에 있었으면 쪽팔려서 ㅈㄴ뭐라했을 듯
전형적인 대한민국 진상.. 에휴 창피하다
외항사 같았으면 첫째 구두 경고, 둘째 서면, 그래도 아직 안 통하면 그냥 공항경찰 부른대요.
국내 항공사 매뉴얼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컴플레인 안 걸리려고 괜히 사람으로써 가치를 낮추고 무릎 꿇는 행동까지 너무 안타깝네요
첫 번째 썰은 과도한 인정욕구에 따른 결과같아요 두 가지의 시각이 있는데 한 가지는 사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계층에 있을 경우 자신이 서비스를 제공 받는 입장이 되었을때 이를 보상받으려는 심리적 표현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자신의 성취와 지위에 대해 인정을 받거나 혹은 받고 싶은 경우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시받았다고 생각되면 상대방이 사과하는 그 속에서 자신이 무시받았다는 행위를 곱씹어 보면서 이러한 실망감을 보상받으려는 분노로 표출하더라고요 당시에 너무 마음 아프셨겠지만 정신적으로 그 분보다 더 건강한 늘스타님이 잘 이겨내신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늘 영상의 모습처럼 밝은 모습으로 웃으시기 바랄게요 :-)
주야님의 응원의 댓글!! 장문의 정성스런 글에 마음이 느껴져서 더 많이 힘이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만들테니 자주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왕이라도 된 것처럼 언행하는 진상 손님들 얘기 들으니까 화도 나고 서비스 분야에서 일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자기 자녀라고 생각하거나 입장을 바꿔서 조금만이라도 생각한다면 서비스 받는 분이나 하시는 분 모두 기분 좋을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들고요. 그래도 서비스 하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아는 사람들도 많으니 서비스 분야에서 일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명균님처럼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세상에 많아진다면, 참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와 너 승무원이기 이전에 안전요원이야 진짜 중요한 말이다 단순히 승무원분들께서 서비스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짜 승무원에 가장 큰 역활은 비상상황시 안전하게 대피른 도와주는건데 이것을 너무 모르는것 같음
맞습니다! 재훈님:) 저도 이때 참 많은 걸 배웠던 것 같네요. 승무원의 가장 큰 본분은 승객들의 안전한 비행을 돕는 안전요원의 역할이란 점을 새삼 느꼈답니다^^
아 진짜 색종이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이 예쁘고 안쓰럽고 진짜ㅠㅠ 그 텁텁한 기내에서 진상 하나때문에 마음고생 엄청 하셨을 거 생각하니...ㅠㅠㅠ고생하셨습니다
승무원들의 감정노동 또한 강도가 엄청나요..😭 항상 승객으로 탈 때 더 그분들께 잘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와 진짜최악이다........ 듣는데 화나요 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
올리버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거 방송 듣는 내내 정말 화가났어요.. 3진상손놈은 전형적인 꼰대스타일이라 어딜가나 꼭 있는손놈이라 어느정도 늘스타님의 심정을 충분히 공감해요 ㅠㅠ
2진상손놈같은경우에는 특히 안전이랑 직결된문제여서 저런일이있으면 사무장이나 기장권한으로 강제로 자리에서 끌어내려서 공항경찰에 인계해야하는거아니에요..? 가방이 상하면 항공사에서 보상이라도 해줄 수 있는것인데, 만약 저거때문에 이베큐에이션때 차질이생기면 자칫 잘못하면 큰사고로 이어질수가있잖아요.. 수백명의 손님의 목숨이 저 가방하나값어치에 비교당하고있으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가방이 몸값보다 비싸다는말을듣다니..
이런일들을 볼때마다 소비자가 갑이 아닌 공급자가 갑의 위치에 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이들어요..
그래도 늘스타님께서 끝까지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
첫번째는 진짜 옆에 딸도 있는데 개빡치고 대한항공은 무슨 승무원이 거의 노예야...진짜 속상.... 두번째는 좋은 부사장님이세요ㅠㅠ 진짜로.. 얼마나 고마우셨을까..
승무원의 첫번 째 목적은 안전이고, 그 다음에는 상호간에 만족할만한 합리적인 서비스인데.....정말 들으면서 당황스럽고 안타까워요ㅠㅠㅠ 승무원을 기내 안전요원이 아닌 서비스제공자로만 바라보는 시선이나 관점이 바뀌지 않으면 안되는것 같아요...아니면 정말정말 안전만 생각?하는 것 같은 분들을 크루로 배치해줄것을 건의드립니다!
첫번째 아저씨 진짜 때리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에서 만나면 진짜 인중때릴꺼임 고작 일본노선 타면서 개소리도 정성스럽네요
어떻게 그런 진상 손님이 있는지..ㅠㅠ 이야기 하시면서도 서러움이 묻어나오네요. 그런 일은 빨리 잊으시고요..늘스타님 응원합니다.
네! 좋은 손님들의 감사한 추억도 많아서 금새 다 잊었어요^^ 진규님! 진심이 담긴 위로 참 감사드려요:-)
늘스타님 너무너무 서비스직의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요... 전 저런 상황에 저런 예쁜 말도 안나가고 ..... 저런 대처도 안될것같아요 진짜 보기만해도 너무 짜증나고...하... 그리고 저렇게 말하는 상사가 있다는게 부럽네요 ...
힘든 시절속에서 배운것들도 많아요:)
이 영상 보니깐 제가 작년에 처음 대한항공을 타고 방콕을 간적이 있는데 그때 비행기 처음타서 귀가 엄청 아팠는데 승무원분께서 지나가시면서 절보고 착륙직전에 음료수를 주셨어요 그때 엄청 감동해서 바쁘셨는데도 까먹지 않고 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또 아침식사에서 한저희 아버지가 원하던 메뉴가 다떨어졌는데 승무원분께서 바로 눈높이자세하면서 죄송하다고 했을때 제가 다 마음이 짠했어요. 그때 아버지가 기내에서 자고일어나서 그냥 피곤한표정이였는데 승무원분은 화나신줄 아셨나봐요.. 다행이 제가 옆에 있어서 승무원분께 괜찮다고 했는데요. 승무원 많이 힘드셨는거 누구보다도 잘알아요. 저희 사촌누나도 승무원을 준비중이고요. 영상보는데 하늘님 눈에서 눈물이 글썽이는거 같았어요....
앗 재솔님 제 표정까지 읽어주시고 그때 그 기내의 승무원님까지 도와주신걸보니 참 마음이 따뜻하신 분 같네요^^ 응원이 되는 장문의 댓글도 감사합니다!
3위듣다가 울뻔했어요...ㅠㅠ진짜미쳤나봐...
나나님 함께 공감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아니 최근 1월말 쯤에 여친이랑 대한항공 타고 하노이 가는데 저희는 창가쪽 좌석에 앉아있었어요. 그런데 복도쪽 좌석에서 통로쪽에 앉아 계셨던 한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승무원 한 분을 부르시더니 제가 앉은 좌석이랑 바꾸면 안되겠냐고 저 다 들리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모른척 가만히 있었더니 나중에 아주머니께서 직접 저한테 바꿔 주면 안되겠냐고 되게 싸가지 없고 당연한 말투로 물어보시더라구요. 혼자 여행갔으면 바꿔줄 생각이 있었지만 일행이 옆에 있어서 바꾸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 "죄송합니다." 하고 거절 했는데 거절 당해서 기분이 나빴는지 창문쪽에 앉은 다른 승객들한테는 아무런 부탁 안하시고 착륙하기전까지 다 들리게 계속 제 욕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승무원 호출했다가 괜히 일 더 커질까봐 갤리로 가서 승무원 분께 이 사실을 알렸더니 말씀드린다고 해서 그 아주머니께 승무원분이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상황을 잘 말씀드리더라구요. 그런데 와...약 4시간 동안 계속 욕을 들으니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4시간이란 긴 시간동안 그런일을 겪으셨을 RK님 입장을 생각하니 맘이 좋지 않네요 ㅜㅜ 힘든 비행이셨겠어요.. 그런분 다신 만나지 않으시길 바래요!!
가만히 잇엇는교?
진짜 대단하세요
@늘스타
비행기에서 내릴 때 제가 그때 그 사실을 말씀드렸던 승무원분이
찾아오셔서 자꾸 죄송하다고 하시길래 승무원분께 그 아주머니께서 잘못하신거니 사과 안하셔도 괜찮다고 했죠...담부턴 그런 사람이랑 절대 같이 안타고 싶네요 4시간동안 신경 곤두세웠더니 호텔 체크인하고 룸에서 3시간이나 자고 체력회복했어요ㅎㅎ
대망의 1위가 남았다구요????후덜덜. 대한민국에 진상 고객이 더 많은건 잘못된 규정으로 일선에 계신 분들이 단호히 대처를 할수 없게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울고 때쓰는 아이에게 사탕하나 더준다면 틈날때마다 울고 때쓰는거나 마찬가지죠. 프로패셔널한 마음가짐으로 서비스를 하다가 미쳐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고 왠만한 손님들은 다 원만히 넘어가는건게 진상들은 절대 그렇지 않죠. 완벽한 서비스를 했다면 진상들이 그럴일 없었을거다 라도 자책을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진상은 사회악들입니다. 회사에서 직원들을 보호하고 실수가 있더라도 이정도 이상은 과잉응대 하지 마라 가이드라인을 주는게 맞죠. 서비스를 못받아서 화가 났다고 반말을 하고 인신공격을 하는 진상까지 어루만져주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규정 설명하면서 협조 요청 하는데도 거부하는 2번째 손님도 마찬가지구요.
사이다 댓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장문의 댓글 읽으면서 오호 하면서 재밌게 봤네요!
승무원 진짜 힘든 직업이네여.. 무슨 대단한 일두 아니고 물 갖다주는 일 까먹었다고 참.. 비행기 안전 요원이라고는 하지만 실상 가장 주요한 일은 서빙인거 같아 참....
현실 악플러를 만나셨네요.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삶이 피폐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에요. 아직까지 가슴에 품고 계시는 것 같은데, 훌훌 털어버리세요. 세상은 좋은 사람이 훨씬 많잖아요~
소희아빠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은 질문에 답변하느라 최악을 꼽은 거지만 참 기억에 남는 좋은 손님도 많아서 행복한 기억으로 이런 일은 덮어두고 살지요^^
쓸데없이 30분 기다리는 인내심 발휘하지말고 차라리 한번 더 승무원을 불러서 물달라고하면 되는걸요
ㅠㅠ 첫번 째 진상손님 얘기 듣는데 제가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저도 승무원 준비하는데 이렇게 답이 없는 손님 만나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되네요... 진짜 울기 싫은데ㅠㅠ 눈물이 그냥 막 날거같아요(그와중에 신입이신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지시려는 언니의 대처가 존경스러워요..bb)
니 몸값보다 비싸라고 말하는 세끼는 진짜 충격이다.. 본인도 가족이 있을건데 어떻게 저런말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냐..실제로 들었을때 진짜 힘들고 짜증날텐데 대단하세요ㅠㅠ
다른 서비스업하시는분께는 그런 말씀 안하시길 바래요.. ㅠㅠ 부디..
탑쓰리 남자분 자기는 실수안하낰ㅋㅋㅋ 정말 어이 없네요 모든사람이 그사람한테 매정하면 좋겠네요....s...ㅂ
앗 제편에서 같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입땐 진짜 안해도 될 실수를 했었네요..ㅠ
승무원분들도 사람이기에 실수정도는 할수있는데 너무하신분들이있으시네요 ㅠㅠ
제가 군시절때 부대가 제주도라 휴가때마다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그때 한번 승무원분이 음료를 나눠주시다 제 흰색정복위에 쏟으신적이 있으셨어요. 그때 화가 나기보다는 당황했는데 승무원분은 더 당황해하시고 죄송해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도 그냥 웃으면서 괜찮다하고 물티슈만 가져달라고 하고 있는데 그후로도 계속 오셔서 죄송하다하시고 도저히 화가 날수가 없더라구요. 도리어 제가 죄송해지던 기분이었죸ㅋㅋㅋ 하여튼 승무원분들도 사람이고 누군가의 가족이자 친구입니다. 또 그분들에게 좋은서비스를 받고있다고 절대 저희가 그분들보단 위는 아닙니다. 같은 동등한사람일뿐입니다.
그리고 탑승할때 웃으면서 인사받아주세요. 또 기내에선 승무원분들 지시 잘따라주세요 다 저희안전을 위해서 말씀하시는거니까요. 또 내릴때에는 웃으면서 수고하셨다는 인사말정도는 해주세요 다 사람이살아가는 세상인데 그런 말 한마디 어려운건 아니지만 듣는분들은 힘이될수있으니까요.
동등한 사람입니다라는 부분에서 한번 더 감동 ㅠㅠ 맞는 말씀입니다! 서비스직에 계신분들이 이 글을 보면 더 많이 힐링되실 것 같아요^^ 주호님의 댓글이 저를 포함한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거에요:)
@@neul_sta 댓글들보면 좋으심분들 많은거같더라구요 아직은 이 세상 살만한거같아요
항상 영상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아 다음 영상으로는 좋은손님유형에대해 소개해주시는 영상도 좋을꺼같다고 생각해요 소심하게 요청하는바입니다 ㅋㅋㅋ 하여튼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와...진상 3위부터가 저런데 1위는 얼마나 심한건가요ㅠㅠ 저런 옹고집 가지신분들은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해도 그럼 이걸 어떻게 가져가? 라고 하실분들이네요... 멘탈이 강해질 수 밖에 없을거같습니다....
미니님 말씀대로 멘탈은 진짜 강해진거같아요 ㅎㅎ 사회를 더 배운 느낌이랄까..?
세상 못된 사람 진짜 많네요 ㅜㅜ 하늘언니 진짜 고생 많았어요!! 대망의 진상 1위를 딱 자르시다니 ㅋㅋㅋ 낼 보러올게요!
ㅋㅋ 절묘한 타이밍에 컷트해서 미안해요 연님!! 곧 이어서 올려드릴테니 또 보러와주세요❤️
에르메스빽가지고 그렇게 갑질하면서 이코노미 타다니 ㅋㅋ 돈많은 사모님이아니고 에르메스 그냥 선물받은듯 ㅋㅋ 돈많으면 프레스티지 타지 이코노미를 왜탐 ㅋㅋ
앗! 메이커 들켰네요 ㅎㅎ 그러게요 ㅠㅠ 진짜 힘든 상황이었답니다 ㅠㅠ
베트남시장에서 2만원주고산걸거에요..
저런 진상은 기내방송으로 "지금 한 승객분의 소중한 가방으로 인해 비상구 쪽에 문제가 생겨 출발이 장시간 지연되고 있으니 승객여러분께서는 조금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고 방송때려서 군중의 심판을 받아야됨
돈이 없으니까. 아끼는. 마음. 이해해야지 ㄲㅋㅋㅋㅋ
가진게가방하나뿐인ㅇ거렁뱅이
눈이 선하게 이쁘시네요. 늘 한결 같으시길 바라요.^^
영우님 칭찬 감사합니다^^ 항상 선한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할게요!
정말 진상이네요.. 또 그걸 상대해야돼는 늘스타님도 고생하셨겠어요 두번째 이야기에서 사무장님의 야단덕분에 승무원이 단순 서비스직이 아니라 안전요원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잘 알게되었어용 다음편 내용 진짜진짜 궁금해요!!
신입시절 저도 그 사무장님 말씀에 다시 한번 배웠답니다^^ 승재님 몰입해서 구독도 해주시고 다음 영상까지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곧 좋은 영상 업로드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아저씨! 딸한테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당신이 인격모독했던 승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에요 정신차리세요^^
와...하늘님진짜 저 영상보는내내 맘이 너무아팠네요..도대체 저런인성을 가진사람들은 어떤인생을 살아온건지;; ㅡㅡ
그리고 어따대고 반말이야.. 인과응보입니다 분명히 벌받아요 백배천배는 돌려받길...ㅎ
하늘님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ㅠ
첫번째 사례 보고서 치를떨었는데 2개나 더 남았다구요....?..
한편 더 이어서 있답니다 흑 ㅠ
감동적인 일이나 특이한 경험 슬픈경험도 궁금하네요
오옷 재호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한번 구상해보도록 할게요^^
@@neul_sta 이렇게 빠르고 좋은 피드백 고마워요 ^^ 다음 컨텐츠도 기대할게요
물 안 줬다고 저정도면.. 실수로 물이라도 쏟았으면 진짜 난리났겠네ㅠ
헉..물 쏟는 상상은 상상이라도 큼칙해욧 ㅠㅠ
2,3위도 정말 제가 직접 겪었으면 울화통터질것같은데 1위는 수위가 도대체 어느정도일까 상상도안갑니다ㅠㅠㅠㅠ 영상 너무 기다려지네요!
제가 잘 편집해서 내일 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와 진짜 듣는데 제가 괜히 민망하고 그 자리에 함께 있던 것 처럼 열불나네요. 저는 서울->런던 행 영국항공 비행기를 탔는데 장거리 비행이다 보니 이제 승객들 자라고 불꺼주는 시간에 의자 뒤도 제치고 자려고 누워있는데 뒤에 한국 아줌마랑 한국 남자 초딩이 탔었는데 자꾸 제 좌석을 의도적으로 미는 느낌이 나는거에요. 당연히 무시하고 의자 각도 유지한 채 참을 인을 세기고 있었죠.
한번만 더하면 콜 눌러서 뒷 자석 사람때문에 불편하다고 말하려구요 근데 왠걸 뒤에 아줌마가 콜 눌러서 승무원분께 컴플레인을 하는거에요. 한국어 하시는 크루분이 오셨는데 말투로 들어보니 교포분인 것 같았어요.
나한테 뭐라고 하면 한바탕 해야겠다 싶어 누워서 귀 쫑긋하고 듣고있는데 그 아줌마가 크루분께 저 때문에 아이가 의자 사이가 좁아 불편해 한다~이람서ㅋㅋㅋ근데 크루분이 지금은 승객들 잠을 자는 시간이고 의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시간이라 상관없습니다. 불편하시면 빈 자리 찾아서 이동하세요 이러고 가심ㅋㅋㅋㅋㅋㅋ통쾌상쾌유쾌
ㅋㅋㅋㅋ 진짜 통쾌하게 승무원분이 팩트 말씀하셨는걸요! 사연 잘 읽어보았어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은 넓고 진상도 많지만 친절하고 좋은 사람도 많죠! 고생 많으셨네요!
와... 제가 근처에 타고 있었다면 한마디 했을것 같네요
자신은 실수 안하고
본인 따님도 어디서 그렇게 당할 수도 있는건데
혼자 세상 다 사는 분이시군요
앞으로 제 주변에서 그런일 일어나면 꼭 돕겠습니다 ㅂㄷㅂㄷ
저도 지금 서비스직업 일을 하고 있는데.. 손님들이 회사전화해서 컴플레인 걸거나 리포트 떨어지면 진짜 맴찟이에요... 그래도 나름 최상으로 맞혀드리고 했는데도 뒤에서 컴플레인 걸면..... 진짜.. 뒤통수 맞은 기분..흐규 서비스직업 힘듭니다. ㅠㅠㅠㅠㅠ
앗..다이엔님 심정 너무나 잘 공감이 되는 1인이에요..! 진심다해서 서비스했는데 뒤에서 다르게 말하시면 난감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구 ㅠㅠ 그럴땐 맥주한캔에 훌훌 털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힘내세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들 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맞습니다 진짜루요 ㅠㅠ 이땅의 모든 서비스직 종사자 분들께서 부디 나쁜 손님들로 인해, 감정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neul_sta 맞아요 ㅠㅠ 그리고 승무원들의 요청과 지시에는 다 안전상의 이유가 있다는것도 다들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저는 몇 년 전 동료에게 ㅅ로 시작하는 심한 욕을 듣고 멘탈이 무너져서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욕을 들을 잘못을 한 상황도 아니였던지라 너무 억울했던 기억이 ㅠㅠ
물론 원래 말투가 평소에 거친 사람이였지만요. 근데 그런 사람들 보면서 배운 건, 꼭 열등감 심한 사람이 그런 행동을 보이더라구요. 본인보다 나이 어리거나 갑질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불쑥 생각나면 저도 눈물나는데 ㅋㅋㅋ 같이 잊고 좋은 사람들과 지내면서 회복합시다 :)
에구 다해님 ㅠㅠ 쌍욕을 들을정도로 잘못한 일이란건 직장생활 내에선 절대 있을 수 없어요.. 무조건 그 선배가 크게 잘못했네요. 사회생활중이고 직장내에서 어찌 인격적인 모독을 한단 말입니까.. 인성이 안된 사람에게 상처받지 마시고 무시하시구 흘려버리세요! 고생많으셨네요💧
늘스타 ㅠㅠ 댓글을 읽으니 또 울컥해지네요 😢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든 그 사람보다 더 최악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무시가 진짜 답인데, 넘나 충격이 컸나봐요 ㅎㅎ 진심어린 답변 감사해요! 😊
마음 상처 많이 받으셨겠네요.ㅠㅠ 김하늘씨 너무 예쁘고 머리도 좋으신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고객이 갑이다라는 의식이 강해서 진상이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게다가 어느 컴플레인이든 생기면 직원에게 불이익이 생기고 무조건 고객편을 들어주니 더더 이런 일이 생기는 듯 해요!을의 반란(?)의 시대는 언제쯤 오려나..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동영상마다 얘기하시는거 귀에 쏙쏙 박히게끔
이해도 잘되네요.
앞으로도 영상 기대할게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매번 감사드립니다^^
성민님의 정성스런 댓글 잘 읽어봤어요! 힘이 되네요 정말^^ 구독 감사드립니다! 자주봬요~:-)
한국 승무원들 정말 너무 착하신것 같아여 ㅠㅠㅠ 저는 호주에서 스튜어드로 근무하고 있는데 만약 첫번째 말씀하신 경험 같은 승객이 있으면 제 항공사에서는 그냥 무시...ㅋㅋㅋㅋ
외항사랑 온도차가 크죠 😂😔
@@neul_sta ㅋㅋ 정말 그런것 같네요~
참 보면서 열받았네요 확실히 오더 실수는 잘못이긴 해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렇게까지 했는데 계속 고집부리고 자존심이 완전 높아서는 딸 옆에 있는데도...그러고 싶으실지 하지만 딸은 그런 아빠의 모습을 안닮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유럽등 일본 등 여러나라들을 많이 다녔는데 항상 안전한 여행을 할 수있게 착륙시까지 안내해주고 친절한 서비스를 해주시는 승무원 분들에 감사함을 가지면서 내릴따마다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내렸는데 그런 승무원 분들의 고충을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라서 더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저도 서비스 직업이라면 직업인데 마인드가 엄청나네요 대한항공 승무원 감탄 뿐이안나오네요 괜히 승무원 하는게 아니네요 프로정신 대단합니다 나보다 어려보이시는데
이걸 20대 애들이 보고 배워야하는데...
아니 심지어 본인 딸이 또래인데도 그런다고요..........?? 인성도 인성이지만 공감능력 뭐지 정말??ㅋㅋㅋ와 개쪽팔려
가방은 천만원짜리이나 그 장본인은 천원짜리만도 못하네요, 근데 부팀장님 드라마인줄?!ㅋㅋㅋ 하늘님 울린사람 누구야!
저는 그때 신입인 마음에 엄청나게 감동했고 배웠던 멘트였는데 ㅎㅎ 부팀장님 멋진분이셨어요!^^ 천만원짜리 백이 뭔지 진짜 ㅠㅠ 그날 참 길고도 힘든 비행이었습니다
진짜 욕이 그냥 나오네요 ㅠㅠㅠㅠ 지들이 뭐라고 그러는지,,, 저도 승무원을 준비하지만 승무원분들이 너무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해야하는 규정이 정말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와.. 이거보고 저런 또라이가 있다는거에 놀랐고
저도 서비스직 종사자로서 서비스마음가짐에 배우고가요ㅠㅠ 저는 가끔 바쁘면 응대 대충하거든요ㅎㅎ 반성하고갑니당
많이 힘드셨겠내요.. 저라면 못참았을것같내요.. 대망의1위는멀까궁금합니다
영상 넘재밋어요 디음영상도 기대할께여~
대망의 1위도 곧 편집해서 올려드릴게요! 원석님의 댓글과 구독 진심 감사드립니다^^
와 진짜 베스트3부터... 하 제가다 조마조마했네요ㅠ
진짜 이렇게 까지 서비스를 해야하나요... 서비스인은 사람도 아닌지... 하긴 일개 승준생 뿐인 저한테도 면접장 오고가면 할말 못할말 다들으니.. 승무원분들한테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죠... 면접 끝나고 호텔 로비에서 어떤 사람들이 승무원이네 뭐네 해서 민망하니까 롱패딩 모자를 썼는데 저 사람들이 나가면서 ㅁㅊㄴ 사람들이 보는게 싫어서 모자쓰네 이러더라고요 도대체 승무원들을 뭘로 보길래 저러는건지...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지... 한달동안 잠도 못주무셨다니 진짜 맘아프네요 저런 진상짓들 해놓고 본인들은 맘편해졌다면 나중에 꼭 어떻게든 본인들이 한짓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세상에..ㅠㅠ 욕할것까지야 없을텐데요.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ㅠ 실제 비행하다보면 좋은 손님들이 훨씬 많으세요! 힘내시고 안좋은 일을 훌훌 털어버리셔요:)
와. 진짜 승무원 직업은 서비스직종 끝판왕 인듯 하네요.
진짜 나 같앗으면
한따까리햇다. 진짜
어떻게 그 상황을 참으셧는지ㅠㅜ
눈물나네요.
전 그래서 민원인 1명도
없는. 전화로도 민원이 없는 곳에서 일합니다.
민원인 전화만 받아도 빡쳐서요.
민원인이 1도 없는 근무환경이라니 넘나 꿈의 직장인것..! 종현님 부러운데요 ㅎㅎ
@@neul_sta ㅋㅋㅋ
대신 직원분들.상사님들 전화가
민원인보다 더더 무섭습니다.ㅠㅠ
저 스스로에게는 민원인과 문제해결에 대화가 안 통하는 부분이 저에게는 되게 스트레스더 라구요..
상식적인 범위를 벗어나고. 소리지르고.고집 부리고
등등 진짜 승무원분들 존경합니다.
누나. 실례가 안된다면
메일 주소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화나요,,,, 스트레스받고,, 영상보는내내 스트레스받았어요 하........... 힘내요 ㅠ 늘스타님 ㅠ 스트레스받은건 저도 업무하면서 진상손님들 생각나서 스트레스받았는데 진상은 직종상관없이 최악이네요 ㅠ_ㅠ 잠못잤다는말에 저도 한때 그랬었던 기간들이 생각나서 더 슬퍼지네요
승준생인데 저도 서비스업무를 3년넘게하면서ㅠㅠ 이영상보고 엄청 울컥하고 울었네요 롤플레잉답변에 많이도움될거같아용감사합니다ㅎㅎ
아오..보는와중에 저아저씨ㅡㅡ쌍욕나오네요.. 물늦게줫다고몇번을빌어야되는거에요??제가다빡침..
1금융권 은행원이었다가, 얼마전 퇴사하고 이직준비중인 퇴준생입니다.
별진상들 다 보는데, 말도 안되는 꼬투리로 정중하게 사과해도 계속 흠잡느는거는..
그때 사과하고, 깨지거나 클레임 먹더라도 가만히 두는게 낫습니다. 왜나면 지금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느끼는감정이 커서 얼굴보면 더 화내거든요. 보고싶지 않다고 화를내면
나갈때 한번 더 사과드리고 추후 클레임 걸면 그냥 욕 먹는게 맘편하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무슨 컴플레인 안나게 전전 긍긍 하는 마음.. 진짜 회사원이라면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또 난처한 상황에서 죄송하다.. 하고 그냥 내 선에서 최대한 해결 하려고 하셨는 맘 누구보다 이해 가네여
충격적이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퍼스트클래스 타고 미국 다녀왔는데 서비스 황송할 정도로 잘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식사주문하면서 술도 같이주문했는데 안가져다주신.. ㅜ 심지어 승무원분과 같이 심사숙고하며 도수낮은 술로 주문했었는데.. ㅜㅜ 문제는 비행기내리고나서 생각나더라구요. 뒤늦게 생각난 제 문제죠. 그래도 중간중간에 쿠키도 구워주시고 미스트도 주시고 완전 친절하셨어요. 이런걸로 컴플레인 걸고 이런거 생각도못했는데 진짜 진상많네요.
와,,,, 첫번째 분노가 참 치밀어올라요. 옆에있었으면 영상찍었어요 진심.
아무리 실수했다고해도 이미 1차적으로 충분히 사과를 한걸로 됐다고 보는데 지나치게 매달리듯 저자세로 사과를 이어갔던게 오히려 실수로 보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사과를 하면할수록 더 기고만장해지고 심하게 갑질을 합니다. 인간적인 대우는 거기서 멈추어야 합니다. 끝까지 그딴 고객마음을 풀어주려는게 오히려 과잉친절인듯 사과를 충분히 했다면 그사람이 마음을 풀고 안풀고는 그사람문제죠. 그정도의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귀찮을정도로 사과를 하셨네요. 사과는 인격적인 사람에게 해야 받아들여지는법입니다.
좋은의견 감사드려요 블루메이님🙏🏻
첫번째 사례 너무 화나요... 고생많으셨어요
민서님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몸값보다 비싸다 이ㅈㄹㅋㅋㅋㅋㅋㅋ 사람 면전에다 대고... 진짜 저런것도 웃으면서 서비스해야하는 서비스직들 오늘도 화이팅ㅠ
서비스직종의 모든 분들 오늘도 화이팅!! 저두 힘을 보태봅니다:)
아이고ㅠㅠㅠ 맘고생 많이 하셨겠네요ㅠㅠㅠ 진짜...... 보면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 많아요..... 제복만 아니었으면 진심 한대 쳐버리고 싶었을듯 하네요ㅠㅠㅠ
에휴... 여튼 안전에 관해서는 어떤때는 “싫으면 내려” 식인게 필요한 때가 있는거 같아요...(회사 차원에서) 회사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그 이미지 따지느라 600명을 죽일 수는 없으니깐요...
맞는 말씀이세요 토마스님! 다른 손님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좀 더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늘스타 ^^ 지금은 괜찮으셔요...??^^(토닥토닥)
앗 물론이죠^^ 지난일이고 안좋은일은 또 특히 금방 잊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마스님!!
늘스타 ㅎㅎㅎㅎㅎ 다행이네요~~~^^ 설령 기분 나쁜일 있으시다라도 하늘님 응원하는 사람 많으니깐 힘내시길요~!^^
직원이 당당해야 진상손님이 덜생기는법. 알아서 기니 저런 손님 진상짓이 통하지. 코스트코 직원들 당당함을 보고 배워야할듯 싶네요
직원이 당당한 사회가 하루 빨리 되길 바랄뿐이에요! 이땅의 속앓이하시는 서비스인들을 위해..!
늘스타님 나중에 영어/한국어 기내방송 한번 해보실수있나요 ㅎㅎ..특히 영어 너무 멋있어보여서요
저는 잘하는것도 아닌데요 ㅠㅠ 부끄러와요
걱정하지마요.뭐 그런일 많아요.뭐 참고 좋은생각하세요.좋은 생각하면 기분 좋아집니다.
저건 고객도 문제지만 대한항공이 더 문제임.
솔직히 저거 항공사에 컴플레인 들어갈까봐
크루들이 저렇게 절절매는 거잖아.
저정도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들어 온 컴플레인 같은 건
항공사에서도 크루들한테 불이익 주면 안 되지.
항상 직원은 나몰라라하고 승객 편에만 서니
일하는 애들이 애사심이 생기겠어?
너네 아녀도 하겠다는 애들 줄섰다는 마인드에
직원들을 돈벌이 수단 내지는 소모품으로만 취급하는 거는
진짜 한진이 대한민국 1등일 거임.
그리고 에르메스백 사건은 진짜 듣는 내가 다 창피한데,
꼴랑 몇 천짜리 백 하나에 저렇게 금이야 옥이야 할 정도면
그 여잔 이미 그 백을 들 레벨이 아님.
주제에 차고 넘치는 백을 왜 들고 보는 사람까지 부끄럽게 하는지 모르겠음. 같은 여자가 봐도 이해 안 됨.
일례로 나도 1억 넘는 차 타지만
누가 긁어 먹든 뭘하든 별 신경 안 씀.
심지어 세차도 잘 안 함.
차는 그냥 이동 수단일 뿐이라 여기면서 그냥 막 타는 타입.
가끔 좀 비싼 차 탄다고 유난 떠는 인간들 보면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천기가 흐르는지..
하..진짜 너무 싫음..
음 늘스타님의 채널을 봐오다가 뭔가 다른 채널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보고 저를 더 돌이켜보게 되고 또 배울점이 많으신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스스로 정말 잘 커오신 느낌 이랄까..!
(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이지만 ! )제가 이런 칭찬을 감히 해두 될까 싶지만 뭔가 깨달음을 주신게 감사해서 적어보아요!
지금처럼 초심 잃지마시구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처럼 좋은 영향 주셨으면 해요 💕
우와 ㅠㅠ 진심이 담긴 댓글에 진짜 감동받았답니다..! 제 영상에 좋은 영향이 담겨있다니 그 어떤 칭찬보다도 기분이 좋네요^^ 열심히 더 좋은 컨텐츠 만들어가겠습니다 s geeya님!
그자리에 있는것처럼 생생하네여 ㅠㅠ정말눈물겹고 서러우셧겟어요..
에구 플라워님 마음도 꽃같으시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그시절의 에피소드일뿐 지금의 저는 괜찮아요! 다만 그분들이 이제 다른 서비스인들에게 그러지 않으셨음 할 뿐이지요
제가 지난달 베트남 아내 만나러 처음으로 비행기 탔어요. 기내식 먹고도 너무 배고파서 남자 사무장이신지 승무원이신지 모르겠는데 그분에게 기내식 더 없냐고 물어보니 기내식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어려우니 제거 드리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화들짝 놀라서 아니라고 했죠. 두번 정도 물어보시길래 승무원님이 드셔야죠 아니에요 라고 했더니 대신 과자 가져다 드리겠다고 해서 미니 새우깡 먹었습니다. 승무원도 서비스 이전에 먹고 살자고 하시는 일인데 뺐어 먹을 순 없죠. 그리고 여승무원이 기내식 옮기다가 물을 제게 엎질렀어요. 그때 여승무원은 바뻐게 일하고 있었고 저는 옆에 남승무원 계시길래 화장지 없냐고 여쭤봤죠. 그때서야 여승무원이 발견하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저보다 어린분이 계속 죄송하다고 하니 좀 불편했어요. 일 하다보면 그럴 수 있는건데요. 그래서 괜찮아요. 일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죠 하면서 화장지로 닦았죠. 그리고 남승무원에게 혹시라도 혼내지 마시라고 말씀 드렸어요.
오늘 영상보니 참 서비스직이 어렵군요. 나라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다음달에 혼인신고하러 또 베트남 가는데 승무원님들의 좋은 서비스 기대합니다.
하늘님 덕분에 캐빈승무원님들의 노고를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응현님의 응원에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한데,,, 저도 첫번째 진상의 경우처럼 승무원에게 그런 경우를 당한 적이 있었는데요! 휴~~~! ㅜㅜ 해당승무원이 4~5번 다른 승객의 심부름뒤에 저에게 물을 주더라고요! 그때, 제가 깜박했다라는 죄송하다라는 승무원의 멘트에 "네!!! 저 너무 오래기다렸어요!!!"라고 대답하니, 웃으면서 "미안하다!"라고 재차 말하던데,,, 이상하게 비행기내에서 목이 마르면, 진짜 너무 말라요! 더군다나, 한번 물을 시키면, 그 물을 시킨 승무원에게 저의 눈이 완전 고정이 돼요! "저 승무원 지금 뭐하고 있나? 나에게 물을 안 주고!!!"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가, 그 승무원이 다른 승객들의 요청을 먼저들어주고, 저보다 뒤늦게 시킨 다른 승객들에게 쥬스나 음료를 먼저 갔다주면... 진짜 속으로 열불이 납니다! ㅍㅎㅎ 비행기는? 폐쇄공간이예요! 더군다나, 의자가 다닥다닥붙어있어서, 불편하기짝이없는 공간! 더군다나, 옆사람이 뚱뚱보라면 더더욱! ㅜㅜ 그렇지만, 탑승객자리사이에 칸막이가 없어, 또, 승무원들이 다른 승객들이 무엇을 하고 있나 뻔히 보이고 알 수 공간! 그냥 쉽게, 원형탁자에 여러명이 함께 앉아있는데, 꼭 나혼자만 일부러 홀대받는 느낌이 듭니다! 제 얘기는? 비행기탑승객들, 좁은 공간과 불편한 의자, 또 자유롭게 움직일수 없는 것때문에 신경이 상당히 예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어느정도 고소공포증과 폐쇄공포증을 조금씩 가지고 있고요! 그런상황에서는 고급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실수 그리고 쉽게 넘어가는 관용이 안 생길 수 있습니다! 해서, "깜박 했습니다!"라는 멘트? 때론 어떤 탑승객들에게 조금 실수한 멘트일 수 있다라고 보네요! 뻔히 쳐다보고 있었는데, "깜박했다"라는 말은? 그만큼, 나라는 존재가 안중에도 없었다라는 뜻으로 들리고, 또 그것도 이해도 못하냐라는 반문으로 들릴수도 있으니깐요! (제 생각은) 무조건 사과하고, 탑승객의 화난 맘을 십분 이해한다라고 쪽으로 말씀하셔야! ㅋㅋㅋ ... 암튼, 물잔을 바닥에 내팽겨치고, 승무원보고 빈머리 어쩌구 저쩌구 말하는 것은??? 인격적으로 그 분? 좀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요! 반싸이코!
진상손님들 나쁜짓한거 다 나중에 다 돌려받을 꺼에요. 나쁜 진상 ㅠㅠ
그상황에서도 친절히 말하는 당신은 ....천사
아마 모든 승무원분들의 응대는 동일할거에요:) 좋게 봐주신 점 감사드려요🥰🙏🏻
차라리 요구하는게 많은 승객은 그나마 낳은거 같네요...😧😧😧그런데 입이 거친 분들을 만나면 정말 감정적으로 엄청 힘들 듯 싶네요...😳😳
맞습니다 동현님 ㅠㅠ 모든 서비스인분들 누군가의 귀한 자제분들이시죠! 요구는 고객의 권리이지만 욕설과 폭언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은 없어야겠어요 정말🤦🏻♀️
국내항공사는 과잉친절이 너무 심한 거 같아요..
승무원들도 사람인데 당연히 실수할 수 있죠..
기계도 아니고 입력해서 띡- 저장 완료!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ㅜㅜ
손님이 왕이다. 라는 문구때문인지..그냥 마인드때문인지ㅜㅜ
저 말은 진짜 중세시대때 손님이 귀족층이라 생겨난 말인데ㅜㅜ
다 같은 사람인데 왜 그럴까요 승무원은 겉으로 보기엔 정말 좋아보아지만 안전이며 심리적으로 받는 상처이며ㅜㅜㅜ알고보면 정말 극한직업 같아요...😭😭
아 진짜 눈물날뻔요 ㅜㅜ 그 아빠 진짜 진상이네요 따님이 불쌍하네요 님한테만 그러겠어요? 평소 행동이 어떨지 눈앞에 훤하네요
그 때는 많이 힘드셨겠어요...
늘스타님은 마음씨도
너무 예쁘신 분이시네요!
영상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님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달아주시는 원님이야말로 따뜻하신분..! 힘이 되네요^^
와 정말 예쁘시고 말도 잘하시네요 눈빛이 너무 이뻐요 나인뮤지스 경리 닮으셨는데 하늘님이 훨씬더 이쁘심특히 표정이 진짜 너무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오늘만 늘스타님 영상.8편째 정독중인데.
계속듣다보니 승무원안하셨으면
아나운서로도 잘하셨겠다 싶어요 ㅎ
그리구 매 영상마다 밝게 해주셔서
보는 저도 밝은기운 받아가요~~^^
( 구독.좋아요는 이미 눌렀어요 ㅎ)
손님도 손님나름인거같아요.
아무리 돈을지불하고 비행기를탔지만은
승무원으로 일하시는분들도
사람이고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않고
인간을 인간적으로 대하지않는사람은
그것이 돈을지불했건안했건간에
그냥 쓰레기취급하는게 제일좋은거같아요.
허나 늘스타님위치가 그당시 대한항공승무원이였기에 그게.힘들다는게
아쉽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ㅜ
그러지못함을..ㅠ
근데 승무원이 서비스를 제공하긴 하지만 안전을 먼저 중시한다고 들었어요 대체 왜 저런 사람들이 저런 그지같은 행동을 하는데에도 사과를 해야하는거죠?진짜 너무 화가나요 자기가 왕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비싼돈을 냈으니.. 열등감이 얼마나 심하면 아주 작은 일에도 저렇게 길길이 날뛰면서 행동하다니... 저런사람들한테는 똑같이 해야해요 말하는 거 듣고 귀를 의심했네요 반말은 기본 탑제에.. 저였으면 정말 머리한대 치고싶을꺼같아요
언젠가 KE 타고 오는데, 전 통로쪽이었고 제 옆자리 승객과 승무원분이 문제가 있어서 그 승무원분이 눈높이로 계속 그 승객에게 사과하셨어요. 2시간 짧은 비행에 거의 1시간을 넘게 그러니 통로에 앉은 저도 불편하고 그렇더라구요.
진짜 불편하셨겠네요 ㅠㅠ 사과하는 승무원 입장도 손님으로 옆에 계셨을 jam님 입장도 너무 이해가 되네요 고생많으셨어요!
항공은 아니지만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진상 또라이들 너무 많아요...
특히 제가 일하는 동네가 좀 그래요.. 저런사람 한둘 아니고 하나사러와서 2개 얻어갈려고하고...
저희도 해드릴수 있는 한도가 있는데 뭐 더 할인안되나? 이러면서 자꾸 더달라고 하고 안되면 짜증내고
다른데가서 사면된다고 하고 가버리고
또 나이어리다고 무시하고, 저희가 전화업무도 하는데 전화업무는 더합니다
ㅋㅋㅋㅋㅋ 대한민국에 얼마나 또라이가 많은지 더 알수있어요 면대면이 아니다보니 막말을 물론,
이해가 안되나? 이러면서 상황을 보지도 않고 설명만으로 저희가 다 이해하면 천재게요?
그리고 몇몇분들은 폰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면 뒷자리부터 부르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희는 앞자리 부터 쳐야하는데
예를들면 네 ~ 고객님 핸드폰 번호좀 불러주시겠어요?
4567
네 그다음은 어떻게 되실까요?
1234
네~ 4567-1234 맞으세요?
1234-4567몰라? 하 진짜..
이런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ㅎㅎ 제발 사회적으로 좀 바뀌엇으면 좋겟네요 ㅠ
진짜 서비스업 종사하는사람들 인권좀 챙겨주고 정신치료좀 받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
승무원도 사람인데 늘스타님은 왠만한 사람보다도 마음이 여리고 착하신거 같네요. 몇명의 개진상은 있었겠지만 그 몇배의 일반 승객들은 늘스타님의 서비스를 충분히 appreciate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리시안셔스를 닮은 우리들의 소중한 하늘님께서 승객갑질을 당하셔서 마음이 아프네욤.. 이젠 아파하지 마세욤.. 힘내셔욤.. 하늘님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시안셔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될 것 같네요! 칭찬과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님^^
@@neul_sta 길게 웃지 마세욤! 쑥스러워욤 ㅋㅋ
하늘님 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영상 볼때마다 꿈에 가까워지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명수님 늘 감사한 댓글 힘이 되네요^^ 꿈을 위해 자극 영상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화이팅❤️
늘스타 감사합니다 늘 영상 챙겨보겠습니다🥰
외항사 승무원들은 승객들 갑질을 단호하게 대처 하시더라고요ㅎㅎ
항공사에서 규정을 굉장히 심플하게 주기 때문인것 같아요 ㅠㅠ 그런 부분 참 부러웠던..
아니 웃으면서 말하시는거 진짜 신기할정도로 친절하시당 ㅠ 베스트 3위진짜 극혐 두번째여자는 돈이없으면 그가방을 사지를 말지 ;;;
전 이제 돈이 엄청 많이 생겨도 그 가방은 안 살거같아요..ㅠㅠ 넘 안좋은 인상으로 남았네요 휴
늘스타 유튭 너무 재밌어요...👏🏻👏🏻
민님 진짜요??ㅠㅠ 우왕 감사합니다❤️
와... 첫 번째 고객은...와우..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가요..? ㅜ 그리고 혹시 그 분은 좌석이 어떤 좌석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