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지하철 MRT, 표 사는 방법!! 엄청 간단해요~

[@베짱이영군]

방콕의 교통 체증은 가히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심한 편. 꽉 막히는 그랩, 택시보다 지상철 BTS와 지하철 MRT로 방콕을 돌아다니는 게 낫다. BTS나 MRT를 자주 이용한다면 요금 할인이 들어가는 정기권을 구입하는 게 좋은데 방콕도 티머니가 같은 충전식 교통카드가 있다.
BTS는 래빗카드가 있고 MRT는 메트로 카드가 있다. 래빗카드와 메트로 카드는 역 마다 있는 티켓창구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고 발급시 [여권]이 꼭 필요하다. 래빗카드는 발급 비용 50바트, 보증금 50바트를 내고 원하는 금액을 충전을 하면 되고 메트로 카드 역시 발급 비용 30바트, 보증금 50바트가 필요하다. 유효기한은 5년 정도이고 보증금은 추후에 환불시 돌려준다. 다만 아쉬운 점은 BTS와 MRT 간의 환승은 되지 않는다.
래빗카드는 MRT를 제외한 방콕의 모든 열차에서 사용 가능하며 심지어 수완나품 공항철도인 ARL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빅씨마트, 맥도날드, 버거킹, 각종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현금 대신 충전한 금액을 티머니처럼 사용할 수 있고 래빗 카드 어플에 들어가면 래빗카드로 결제할 때 할인이 되는 음식점 정보도 다양하게 얻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클룩 KLOOK과 같은 여행 업체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도 좋다. 구매 이벤트로 카드를 환불할 때 70바트까지 환불을 해 준다.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수완나품 공항철도를 이용한다며 시간적 지체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www.klook.com/ko/activity/11626-bts-skytrain-rabbit-card-bangkok/

[@서석현]

대전, 대구, 광주같이 토큰형 승차권이네여

[@베짱이영군]

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