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군생활은 최대한 짧게하고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매지 않을 겁니다ㅜㅜ 배부른 소리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름 義를 좇는 편이어서 숙이고 사는 것이 어렵기도하고 밟으면 튀어오르는 기질때문에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문화에 회의감도 들고 ㅎㅎㅎ . 멸문한 집안 출신이라 다시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내심 야망이 컸었는데 현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그 노력 모두가 제 생각과는 다르게 무의미한게 돼버렸습니다. 법무사든 세무사든 회계사든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전문직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당사자들의 꿈을 이루는데 훨씬 빠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직 클라우드 엔지니어 입니다. 중견기업에서 연수입 5000만원 정도에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스트레스 참아가며 2년 정도 다니고 있었지만, 제 전문성을 가지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개인 회사 차리려고 생각 고쳐먹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 있고 지금 바로라도 연수입 8000만원에 경비 처리 등등 해서 훨씬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성을 갖고 있으면 사업하다가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업은 아이템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님 같은 분들 역시 있겠지만 다수의 경우는 개인회사를 차리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학에 들어가고 엔지니어 루트를 탈지 아니면 전문직 공부를 할지 결정하고 싶어 질문합니다. (물론 제가 계획을 짠다고 이루어지진 않겠지만요 ㅜ)
법무사 참 좋은 직업이긴 한데, 입회비 2천만원... 이거 국가에서 손보지 않는 이상 많은 사람들이 진입하지 않으려 할겁니다. 그 입회비 그만둘 때 돌려받지도 못하고, 타 지역에 개업하려면 한번 더 2천만원 입회비를 또 협회에 내야하는데... 힘들게 공부해서 합격한 초임 법무사 분들이 당장 수천만원 빚지고 시작을 해야한다는 점.. 이거 결코 만만하게 고려할 문제가 아닙니다. 법무사 정말 매력있고 좋은 전문직입니다만, 입회비 문제.. 이거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 (물론 생일 때랑 총회 참석하면 몇 십만원씩 준다고 하지만, 그걸로 충당이 되진 않습니다.)
법무사님. 전문직 시험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합격가능성, 돈, 실무적성 등등 중에서요. 저 같은 경우에 노무사 공부하다가 법무사를 알게 됐는데, 막상 실무를 비교해보니 법무사업이 호기심도 더 많고 실무도 잘 맞을거 같아 선회했거든요. 근데 이번 법무사 1차를 공부해보니 합격하기가 몇배는 더 어렵구나를 느껴서, 좀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험기간이 조금더 길어지더라도 실무적성이 맞다고 생각하는 전문직을 고르는게 나을까요, 아님 보다 빨리 취득해서 빨리 자리잡을수 있는 전문직을 고르는게 좋을지요. 단순비교하긴 어렵겠지만 최대한 이분화시켜서 비교해보았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전문직 현업자로서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절대 공감입니다.
문과 전문직 할만하죠 ~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몰라서 못하는게 아닙니다ㅠ
대기업은 진급 못하면 나가는 분위기고 임원 달아도 나가면 다 아저씹니다;;
전문직이 여러가지로 훨씬 좋다는건 당연 동의합니다 ㅎ 사실 대기업이 전문직보다 나은것이 거의 하나도 없죠 ㅎ 근데 되기위한 노력이 최소 20배 이상은 더 필요합니다ㅜ 그래도 20대때 전문직 한번도전해볼 가치는 있습니다. 나이먹으면 하고싶어도 거의 시험합격이 불가하죠 ㅎ
제가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군생활은 최대한 짧게하고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매지 않을 겁니다ㅜㅜ
배부른 소리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름 義를 좇는 편이어서 숙이고 사는 것이 어렵기도하고 밟으면 튀어오르는 기질때문에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문화에 회의감도 들고 ㅎㅎㅎ .
멸문한 집안 출신이라 다시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내심 야망이 컸었는데 현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그 노력 모두가 제 생각과는 다르게 무의미한게 돼버렸습니다.
법무사든 세무사든 회계사든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전문직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당사자들의 꿈을 이루는데 훨씬 빠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무사되기 어려워요 😢
현직 클라우드 엔지니어 입니다. 중견기업에서 연수입 5000만원 정도에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스트레스 참아가며 2년 정도 다니고 있었지만, 제 전문성을 가지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개인 회사 차리려고 생각 고쳐먹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 있고 지금 바로라도 연수입 8000만원에 경비 처리 등등 해서 훨씬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성을 갖고 있으면 사업하다가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업은 아이템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님 같은 분들 역시 있겠지만 다수의 경우는 개인회사를 차리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학에 들어가고 엔지니어 루트를 탈지 아니면 전문직 공부를 할지 결정하고 싶어 질문합니다. (물론 제가 계획을 짠다고 이루어지진 않겠지만요 ㅜ)
전문직 합격하는게 대기업 가는것보다 훨씬 힘듭니다....하기 싫어서 않하는게 아닐듯 싶네요^^;
안 하는
칠판 깨끗하고 좋은것 사용해주세요
선생님 덕분에 동기부여가 쭉쭉 됩니다. 시간 되시면 집사집행절차에 대해서 간단하게라도 설명강의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강의없이 책으로만 독학할려니 뭔가 답답합니다. 감사합니다
책 보다 힘들어서 잠깐 쉬고 있었는데..
다시 민소법 공부하러 책상으로 가겠습니다.
공부하는게 쉬는것!! 힘내세요~
법무사 참 좋은 직업이긴 한데, 입회비 2천만원... 이거 국가에서 손보지 않는 이상 많은 사람들이 진입하지 않으려 할겁니다.
그 입회비 그만둘 때 돌려받지도 못하고, 타 지역에 개업하려면 한번 더 2천만원 입회비를 또 협회에 내야하는데... 힘들게 공부해서 합격한 초임 법무사 분들이 당장 수천만원 빚지고 시작을 해야한다는 점..
이거 결코 만만하게 고려할 문제가 아닙니다. 법무사 정말 매력있고 좋은 전문직입니다만, 입회비 문제.. 이거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 (물론 생일 때랑 총회 참석하면 몇 십만원씩 준다고 하지만, 그걸로 충당이 되진 않습니다.)
우리딸,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네요~~아~~딸은 취직 했으니 아들에게~~ㅎ
감사합니다 ~~~~^^
대학교 전공 선택 잘하는 팁 ㅡ 이 제목으로 동영상 부탁드립니다 🎉
법무사시험은 영어 필요없나요??
네 필요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류 법무사님 은 대학교 전공 무엇인가요?ㅎ
법무사님. 전문직 시험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합격가능성, 돈, 실무적성 등등 중에서요.
저 같은 경우에 노무사 공부하다가 법무사를 알게 됐는데, 막상 실무를 비교해보니 법무사업이 호기심도 더 많고 실무도 잘 맞을거 같아 선회했거든요.
근데 이번 법무사 1차를 공부해보니 합격하기가 몇배는 더 어렵구나를 느껴서, 좀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험기간이 조금더 길어지더라도 실무적성이 맞다고 생각하는 전문직을 고르는게 나을까요, 아님 보다 빨리 취득해서 빨리 자리잡을수 있는 전문직을 고르는게 좋을지요.
단순비교하긴 어렵겠지만 최대한 이분화시켜서 비교해보았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전문직 현업자로서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당연히 적성이죠~ 적성이 맞으면 재미,즐거움,돈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그리고 이걸 상상하면서 공부하면 동기부여도 확실해지기 때문에 합격가능성도 당연히 높아지구요~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세요~ 한번 사는 인생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사는게 성공!! 감사합니다~
@@ryulaw격하게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