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살다보니 언제 다시 가질 수 있을지 모르니까 그 어떤 것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쟁여두더라구요. 분명 언젠가는 쓸 날이 올 거야 하고 다 해진 프라이팬 냄비 못버리게 해요 심지어 아껴야된다고. 버리고 새걸 꺼내면 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안됨.. 왜.. 너무 아깝거든. 너무 절약해야되거든. 어떤 빈곤이라던가 가난이라던가.. 여튼 그렇게 힘들게 산적이 있다 보니 어쩌다 시장에서 가게처분하고 싸게파는 데가 있으면 거기서 또 몽땅 사옴. 당장 쓰지도 않으면서 또 저장해두려고.
저는 정말 저런분들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다 치워주고 하는거 반대에요 .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저렇게 타인에 의해 치우게 되면 몇달만에 또 채우게 됩니다. 정마루마음을 다잡고 혼자 치우다 도저히 안될때 도움을 요청하면 해야죠 . 냄새나 해충 등 으로 주변 인들에게 얼마나 피해 입니까 . 아무리 정신병 이라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정신적으로 온전치는 않은 사람 많아요 . 왜 모두가 또 본인을 이해해야 합니까 저런식으로 사는데 .... 세상 모든 사람 의 속사정을 알고 이해하기는 어려우니 기본적으로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최대한 덜 주는 쪽으로 노력해야죠 .
옆집사는데... 진짜 ... 시청 구청 동사무서 경창설 소방서 모두가 다 안다.... 웃긴게 우리가 고소해야할 판에 옆집이 이웃들 다 고소했다는.... 민원이며 고소며 그거하는 재미로 사는 사람같다 집 주변은 쓰레기더미로 뒤덮히고 집을 팔수도 ....없게되버린다 복도 계단에 쌓아놓은 배추며 소금이며 도대체 왜 그걸 집에 안두고 집앞 사람들 못지나다니게 하는 지 이해가 안된다....불쌍하다고만 생각해야하나... 사람들 다 각자만의 힘듦이 있는건데... 진짜 빌라사람 다 괴롭지만 옆집인 우리집은 ... 제일 괴롭고 고통스럽다....빨리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
마음의 병이라 안타깝긴 한데 솔직히 난 이웃들이 더 안타까움.. 바람만 불어도 냄새 엄청 날테고 아무리 바퀴벌레 없애도 옆집에서 계속 한마리씩 건너와서 바퀴가 사라지질 않을꺼임 그리고 이웃들이 언제까지 애기 다루듯 달래줘야하고 비위맞춰줘야 함? 각종 악취 벌레 세균에 노출되서 사는것도 미칠일일텐데
저런 분들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료를 거부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병명을 붙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병 하면 안좋은 시선으로 보기때문에 자신에게 병이있다고 생각하려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를 떠나서 치료를 위해서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상담센터에서 마음속 깊이 베여버린 상처를 치료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서 극복해 가는 것 이지 정신과 치료가 우선이 아니다. 이 분들은 신경에 손상이 간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로 인한 병에 걸린 것 이다 그러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 보단 자신의 현재 심리를 알고 이해해 줄 말동무 즉 친구나 상담사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 애미가 딱 이런데 죽는거만이 답임 진짜. 저 병 때문에 집3군데 얻어놓고 월 200번거 집세로 150날리고 죽네사네 나보고 앓는소리 존나함.그렇다고 내가 치운다? 그러면 그날 잠 못잠. 뚜드려패고 폭언에 욕설에 너무 서러워서 잠이안옴. 군대만 아녔으면 진작에 형 하던거처럼 멀리 도망가서 연락끊었을거임 뒤지든말든.
@@phazonenergy 와 집 세채를 얻을 정도면 그래도 능력있는 저장강박증이시네요. 저희는 다같이 사는집에 저래놉니다. 물론 저정도까진 아닌데 일반 집이라기엔 짐이 굉장히 많은.. 가족들이 옆에서 난리 안치면 분명 저정도까지 갔을 거예요, 저랑 언니 집에서 나오고 나니 곧바로 그방이 저런 짐들로 채워지더라구요.
아이고.. 필요할까 싶어서 모아두면 관리를 잘해놓고 필요할때에 쓸수있는 상태로 둬야하는데.. 곰팡이 피고 쓰레기되는데도 그위에 쌓기만하시고 버리질 못하시네.. 이사 여러번 이사했는데 같은 동에 꼭 그런집들이 보이긴하드라구요. 집앞부터가 정말 이런걸 쓸까싶은거 집앞에 온통 쌓아둠...
보통 심적으로 허하거나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하는 분들이 저런 저장강박 생긴다고 그러던데 남편잃고 친한분 잃고 자녀자식 다 떠나보내거나 등등...무척힘들게 자녀키우고 세월 다 보내고 외로워지거나 혼자됐다고 느낄때..등등.. 이유들어보면 다 짠한고 안타깝고 그런건 맞지만 주변사람들 힘든건 ... 어떻게하면 좋을꼬..
저도 방 공간에 비해 짐이많아요 예전에 입던옷 물건들 지금옷들 등등 맘먹고 버릴려고하면 상태가 멀쩡하고 나중에 필요하면 또 사야된다는 생각에 못버리게되더라고요 ㅠ 저정도 심한건 아니지만 당장 안쓰는 물건을 상태가 좋고 언젠가 쓸수있다는 생각에 과감히 버리기가 힘들더라고용... 형편이 안좋으니 또 사기에도 아깝고 버리기도 아깝고 짐이 많아서 공간이 좁으니까 치우기도 힘들고요 ㅠ
그게 아이러니한 게 정말 형편이 어려우면 안 사야 하잖아요? 아무리 많이 세일한다고 해도 내 돈이 쓰여지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건 안아까워하면서 왜 쓰레기는 아까워하는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저는 아파트 평당 가격을 생각하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저 물건이 평당 몇 천만원을 하는 이 곳에 있는 그 물건을 모셔놓는 것 자체가 몇 천만원 쓰는 거라고 제 자신에게 말하는 거예요. 근데 저장강박증이 시작되면 절대 그건 생각 안하고 물건값만 생각해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관리하는 비용이 더 크기 때문에 판매자들도 원가보다 더 저렴히 할인 판매하는 거라는 걸요..
저 정도 수준까진 아니긴한데 저도 어느 정도 저장강박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이면지나 여백이 많은 종이들만보면 자꾸 더 쓸 수 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서(실제로도 몇번 쓰기도 하고/암기공부할때 거기다 깜지쓰고 심심할 때 그림도 그려서;;) 자꾸 모으게 되는데 양이 꽤 많아서 방 정리할 때마다 항상 걸리네요.
썸네일 강아지 눈빛이 넘 가여워서 들어와봤다
다 나랑똑같네ㅋㅋ
저도요
사회복지사분 마음 이해 하려 하시고, 소통하고 애쓰는 모습에 감동 했어요.. 넘 좋아 보이세요
영상에서 사회복지사분 정말 참된 직업인이시네요.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질줄 아는 드문 분 같아요.
저런 사람이 맨날 말동무해주면 저병나을듯
따뜻하고 존경스럽네요
저도 존경스럽습니다.
저장강박이 물건에 나를 투영 하면서 물건을 버리면 내가 버려지는 기분이 든다고 들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아들도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해야 하는데 맘의 병까지 얻겠어요
복지사님이 대단하다고밖엔... 진짜 대단하시다....
이런 저장강박 있는사람들은 누가 와서 대신 치워주면 절대로 안된다. 이건 해외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팩트이다.
조금씩이라도 자기가 직접 치우지 못하면 100% 1년내 다시 꽉 차인다.
진짜 병이군요😭😭
아모르파티 와;; 하긴 저게 습관이고 삶이됬으니
본인스스로 ㅊㅣ우게 해야함
아니면 정신치료.. 주변을 너무힘들게함
버려도 다시 주워온다... 몰래 태워버려야 한다
모든게 스스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네요
사유재산이라고 해서 처리할 권한이 없다고 하는데 남에게 피해를 주는 저런 문제는 강제 집행 하는것이 옳다.
Dan Le 집팔아버리고 25t 카고트럭 사서 거기에다 모으라고 하지
페라리 현자다 ㅋ
미국에서 처음에 그러한 방법을 썼다가 수많은 살인ㆍ자살 사건이 일어났다고 해요
짐을 치우는 행정관을 죽이기도 하고
스스로 자살하기도 하고..
뭐든 억지로 해서 되지 않습니다
억지로 버려도 또 1년안에 채워질테구요
아들이 넘 불쌍해 ㅠㅠㅠ
김우진
저두 아들이 한창 놀 나이인데 못 먹어서 삐쩍 마른거 보구 불쌍해서 마음 아파요 ㅠㅠ
사회복지사분 너무 존경스럽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장강박의 원인이 단지 외로움이라고 하기엔 주로 저소득층에게서 발견되는 현상인 것 같다. 빈곤과 외로움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증상인가.
일본에 유품정리하시는 분이 쓰신 책에 마당딸려있는 비싼 넓은 저택에 사시는 할머니가 저장강박증있어서 치운거 나온적 있습니다 실제로 건물을 몇채 보유했는데도 불안감에 저장강박증 걸리는 분들도 많아요
가난하게 살다보니 언제 다시 가질 수 있을지 모르니까 그 어떤 것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쟁여두더라구요. 분명 언젠가는 쓸 날이 올 거야 하고 다 해진 프라이팬 냄비 못버리게 해요 심지어 아껴야된다고. 버리고 새걸 꺼내면 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안됨.. 왜.. 너무 아깝거든. 너무 절약해야되거든. 어떤 빈곤이라던가 가난이라던가.. 여튼 그렇게 힘들게 산적이 있다 보니 어쩌다 시장에서 가게처분하고 싸게파는 데가 있으면 거기서 또 몽땅 사옴. 당장 쓰지도 않으면서 또 저장해두려고.
@@catls9184 ㅠㅠ
이상민 집에 신발 봐요 저장강박임. 피피엘 더럽게 해서 60억 다갚고 몇십억 더 벌었을텐데도 집에 안신는 신발이 그렇게 쌓여있음
@@빅토르망치-e7z 그건 저장강박이아니라 콜렉터라고하죠ㅋㅋㅋ 고가의 신발이니만큼 깔끔하게 모아두는거죠 저도 이상민을 싫어하지만 억까는 자제좀하세요 그럼 피규어 모으는 사람도 저장강박증입니까ㅋㅋㅋ
아들이 정상적이었음 벌써 고시원이라도 구해서 나가서 편하게 살았을텐데 장애가 있어서 누울공간도 없는 저런데서 불편하게 살고있는거보니 맘아프네ㅜ 강아지도ㅠㅠ
진심 옆집사람 뭔죄임... 바퀴벌레며 온갖 벌레에 동물들은 다 그집까지 가고... 아 싫다.. 강아지는 왜 키움 진심..
5:58
와 복지사님 진짜 대단하세요.. 저 여성 어머니분도 꼭 치료하셨음 좋겠어요
아들 과 강아지 는 뭔잘못임
비난할 수 없는게 이것도 정신강박 중 하나라서ㅠㅜ 얼른 치료하셨으면..ㅠ
서양 사람들 이런 강박증걸린 사람들 완전 많아요..ㅠㅠ 외로운 삶을 살아서 그런듯요... 오죽하니 저런 사람들 대상으로 치료하는 프로그램도 있음요.
Jin A 저도 호주에서 2년 워킹 하는데 이웃집 할머니 항상 마당에 뭐 쌓아두고 첨에 빈집인줄 알았는데 남편 잃고 그렇게 돼서 가족들도 다 포기하고 떠났다고..
사회복지사 보살이다..
강아지 사랑이 넘 예뿌다ㅠ 어떻게 저런집에.. 영역표시도 못하겠다ㅠ..
자녀들이 엄청난 고통을 당합니다. ㅠㅠ 진짜 심각합니다. 자녀들이 항상 고통을 받습니다. 본인들은 더 하시겠지요.. 어렸을적의 결핍 마음의 상처 있는 분들이 저장 강박이 많이 나타나더라구요.. 진짜 심각한 마음의 병입니다.
먹먹해지네요... 안타깝고, 가슴아픕니다.. 마음의 병이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1.돈이든다
2.언젠가 쓸 일이 있을 것이다
3.멀쩡한데 왜 버리냐
이거 무한반복임. 고집이 존나쎄서 잘못이 없다고 하니 말 자체가 안통하는거임.. 어휴
0:25 댕댕이들 불쌍해 ㅠㅠㅠㅠ
이렇게 쌓아두고 사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다. 내가 지내는 공간이 물리적으로 크건 작건간에 여유가 있어야 정신 건강에도 좋은 건데.
그냥.. 사람이 더불어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그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사연을 더 들어다보려고 하고 그것에 안타까워하고 고마워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닐까
저기서 물건 떨어지면 강아지 죽겠네...제발 다른 집에 입양보내주세요.
댕댕이 잘살고있는지 걱정..
상태가 너무너무 심각하다... 정신병 ㅜㅜ
옆집은 무슨죄야.
강아지 어쩔ㅠㅠ나오지도 못하고ㅠㅠ
강아지부터 구조하자 ㅠㅠ
아 진짜 내가 이웃이라면 생각도하기싫고 끔찍해요ㅡㅡ 나같아도 불질른다고 할거같아요
자기가 좋든 싫든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까지 저러고 살면 안되는거 아닌가..
그럴거면 혼자 무인도가서 살아야지
이웃을 넘어 제 부모가 딱 저런데 살인충동 오지게남.
오늘도 쓰레기 들고온걸로 버리라 한마다 했다고 팔에 멍들정도로 쳐맞고
폭언에 욕설 들음 ㅋㅋㅋㅋ 빨리 독립해야할듯
hazon P 어머나ㅠㅠ.... 얼른 독립하시길 바래요ㅠㅠ.. 멍..우째요......
@@80greengreen 큰결심하고 그냥 연끊을생각하고 나오셔야합니다. 저도 위에댓글달적엔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독립자금 모아서 먼곳으로 번호바꾸고 독립하니 맘이좀 편하네요
노인네 바꿀생각마시고 본인인생 사세요 왜 싸워요!!!본인인생 망치지마시고 그동안키워주신거에 그냥감사하시고 탈출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바래요 쉬운게아니겠지만...
@@phazonenergy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강아지뿐만아니라 아들도학대당하는거아닙니까이거...
그죠..
또다른곳에 만족감을 찾아야지만
치유가능해요
가진게 없을수록 혼자일수록
해야할것이 없다 느낄수록
목표가 없이 살수록
그런방향으로 흐르더라고요
우선은 자신 스스로가 마음을 열어
바뀌려해야해요
안그러니 아무리 잡아주려해도
안되더라고요
12:48 친구들이랑 장난친거...맞지요? 혹시 괴롭힘 당하거나 맞은건 아닌지 조금 걱정됨....
난 정리벽인데 외롭고 공허할 수록 버리고 정리하고 광내야 마음이 편한... 나랑 완전 반대네
결벽이라고 합시다..
저도 쌓여가면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애정을 물건으로 생각하는듯해요. 물건들을 자랑하며 대화소재로 삼는모습에서도 ..
저장강박은 정신병입니다 주위의 도움을 청해서 고쳐야 합니다
물건은 반드시 자기 손으로 버려야한다. 남이 해주면 효과 0이다. 며칠동안 버리고 정리하는 고생을 해봐야 다시 쌓아놓지 않는다
쓰레기를 위한집 정신병입니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신환자 아니구서야 어떻게 이렇게 살수있어요 강아지와 아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ㅜㅜ
사회복지사님 진짜 존경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분 진짜 정신과 상담받아 보시고 치료도 받으셔야 할거 같네요 ㅠ ㅠ 아드님도 안쓰럽구요... 강아지도 엄청 착한거 같은데.. ㅠ ㅠ 아...
저는 정말 저런분들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다 치워주고 하는거 반대에요 .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저렇게 타인에 의해 치우게 되면 몇달만에 또 채우게 됩니다. 정마루마음을 다잡고 혼자 치우다 도저히 안될때 도움을 요청하면 해야죠 . 냄새나 해충 등 으로 주변 인들에게 얼마나 피해 입니까 . 아무리 정신병 이라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정신적으로 온전치는 않은 사람 많아요 . 왜 모두가 또 본인을 이해해야 합니까 저런식으로 사는데 .... 세상 모든 사람 의 속사정을 알고 이해하기는 어려우니 기본적으로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최대한 덜 주는 쪽으로 노력해야죠 .
비만도 정도가 심하면 의학적으로 접근해야 하듯이 강박증도 저지경이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함 ㅠㅠ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 정신과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데 일상에서 편하게 상담과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인식이 개선되길 바람
옆집사는데... 진짜 ... 시청 구청 동사무서 경창설 소방서 모두가 다 안다.... 웃긴게 우리가 고소해야할 판에 옆집이 이웃들 다 고소했다는.... 민원이며 고소며 그거하는 재미로 사는 사람같다 집 주변은 쓰레기더미로 뒤덮히고 집을 팔수도 ....없게되버린다 복도 계단에 쌓아놓은 배추며 소금이며 도대체 왜 그걸 집에 안두고 집앞 사람들 못지나다니게 하는 지 이해가 안된다....불쌍하다고만 생각해야하나... 사람들 다 각자만의 힘듦이 있는건데... 진짜 빌라사람 다 괴롭지만 옆집인 우리집은 ... 제일 괴롭고 고통스럽다....빨리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
그것이 민주주의
그것이 고통
괜히 ㄹㅇ 휴거 임거 말이 나오고 아파트별로 차이두는게 아님
마음의 병이라 안타깝긴 한데
솔직히 난 이웃들이 더 안타까움..
바람만 불어도 냄새 엄청 날테고
아무리 바퀴벌레 없애도 옆집에서 계속 한마리씩 건너와서 바퀴가 사라지질 않을꺼임
그리고 이웃들이 언제까지 애기 다루듯 달래줘야하고
비위맞춰줘야 함?
각종 악취 벌레 세균에 노출되서 사는것도
미칠일일텐데
저런 분들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료를 거부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병명을 붙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병 하면 안좋은 시선으로 보기때문에 자신에게 병이있다고 생각하려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를 떠나서 치료를 위해서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상담센터에서 마음속 깊이 베여버린 상처를 치료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서 극복해 가는 것 이지 정신과 치료가 우선이 아니다. 이 분들은 신경에 손상이 간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로 인한 병에 걸린 것 이다 그러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 보단 자신의 현재 심리를 알고 이해해 줄 말동무 즉 친구나 상담사가 필요한 것이다
짐을 집에 모셔두고 주인이 집밖으로 나와서 생활하네ㄷㄷ 그나저나 저 강아지가 살기에는 정말 위험해보이는데.. 저러다 주변 짐들 무너지면 피할 곳도 없음.
가장슬픈점은 저렇게 물건을 쌓아놓고살면 안그래도 가난한 형편인 사람은 더 가난해질수밖에 없다. 본인스스로가 공간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기전에는 빠져나오기 어려움..
나이 환갑 전까지 소지품 전부 다 정리하고 캐리어 한 두개 정도만 가볍게 소유하고 미니멀라이프로 사는 습관 미리미리 가져야겠어요. 자식들이 내 짐 치우느라 고생하는게 싫어서요.
강아지 너무 이쁘다
옛날에 내가 키우던
쪼롱이랑 비슷하게 생겼네
아고 이뻐라 쪼롱아~~~~아빠당
사회복지사님이 레알 보살이네 정말...
사회복지사로서 좋은 인품을 가지고 계시네요
아픈건 죄가 아닌데 남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지...
지나치게 물건집착이 심한 사람들이다보니 남들이 버린것만 주어오는게 아니라 도벽까지 있는게 문제지요 인성교육부터 실시하는게 절실하다고 봐요
이 정도면..저 사람들... 뇌가 많이 아픈건데... 강아지가 불쌍하다... 쓰레기속에서 어찌 살겠노....
에휴 ㅜㅜㅜㅜㅜㅜ
조영숙 사회복지사님 참 존경할만한 분이네요.
강아지귀엽당; 근데 구출해줘야지..ㅠㅠ
저런데서 누가 제정신으로 사나요..ㅠ
구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워줘도 병을 고치지 않는 한 반복될거같은데....
아니 강아지는...? 와 차라리 풀어줘..
ㅜㅜ불쌍함. 사회복지사님들 홧팅
욕하지 마라. 이거 습관 아니고 병이다. 아픈사람들이야. 정신과다닐 돈도 없을테지
오특파원 에휴..니 인생도 언젠가는 피겠지. 넘 절망하지 마라.
@소설을쓰자 말이 안통하는 것도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어서 그런 걸 거예요..ㅠㅠ에고 진짜 이웃들이 얼마나 고생할까. 저런 사람들 본인은 본인대로 엄청 힘들어요. 물건을 지키지못한다는 거에 대한 박탈감..
병이지만 진짜 남한테 피해주는거 생각하면 죽어야 끝난다
잔인하지만 어느정도 맞는말이네요..
우리 애미가 딱 이런데 죽는거만이 답임 진짜.
저 병 때문에 집3군데 얻어놓고 월 200번거 집세로 150날리고 죽네사네
나보고 앓는소리 존나함.그렇다고 내가 치운다? 그러면 그날 잠 못잠.
뚜드려패고 폭언에 욕설에 너무 서러워서 잠이안옴.
군대만 아녔으면 진작에 형 하던거처럼 멀리 도망가서 연락끊었을거임
뒤지든말든.
@@phazonenergy 와 집 세채를 얻을 정도면 그래도 능력있는 저장강박증이시네요.
저희는 다같이 사는집에 저래놉니다. 물론 저정도까진 아닌데 일반 집이라기엔 짐이 굉장히 많은.. 가족들이 옆에서 난리 안치면 분명 저정도까지 갔을 거예요, 저랑 언니 집에서 나오고 나니 곧바로 그방이 저런 짐들로 채워지더라구요.
@@catls9184 ㄴㄴ 능력 없습니다. 다 빚이에요. 명도소송 들어온 상태입니다
힘내세요 ㅠㅠ
아이고.. 필요할까 싶어서 모아두면 관리를 잘해놓고 필요할때에 쓸수있는 상태로 둬야하는데.. 곰팡이 피고 쓰레기되는데도 그위에 쌓기만하시고 버리질 못하시네..
이사 여러번 이사했는데 같은 동에 꼭 그런집들이 보이긴하드라구요. 집앞부터가 정말 이런걸 쓸까싶은거 집앞에 온통 쌓아둠...
하이구... 집이 있는데 양치하러 공원까지 가야되고... 진짜...
핑계와 변명뿐인 삶
저 멍뭉이 눈빛이 왜이리 짠해보이지
1년이상 안쓰는 물건은 버리거나 양도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마음이 많이 다쳐 의지할데없어 물건으로 채우는듯.
불쌍한아들 강아지생각해서라도 정신건강 치료받으세요.
아들말대로 아들이 먼저죽겠어요
보통 심적으로 허하거나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하는 분들이 저런 저장강박 생긴다고 그러던데 남편잃고 친한분 잃고 자녀자식 다 떠나보내거나 등등...무척힘들게 자녀키우고 세월 다 보내고 외로워지거나 혼자됐다고 느낄때..등등.. 이유들어보면 다 짠한고 안타깝고 그런건 맞지만 주변사람들 힘든건 ... 어떻게하면 좋을꼬..
그것도 나름이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나서 오히려 물건을 더 치우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장강박증 특징이 경제적 어려움 닥쳐왔을때 시작하는듯.... 특히 어르신들만 봐도 알수있음.
마음의 병이라 보는 내내 안타깝고 슬펐네요.. 특히 강아지....너무 불쌍합니다.
나도 있다..저 정도는 아닌데..돈이 여유있지 않으니..버리고 나면 또 돈주고 사야될거 같으니..자꾸 쌓아놓고 세일이라고하면..무조건 사고..에휴
제 외삼촌이 저장강박증을 가지고 있으신데 가난하기 때문에 쌓아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건 핑계예요. 온갖 물건을 모으지만 신문이나 박스, 스티로폼도 모아요. 필요한 게 아닌데도 말이죠. 그냥 합리화하는 거예요.
저 강아지 불쌍하네요. 좋은 새 보금자리로 보내졌으면....
방송으로 끝내지 말고 저아들 좀 행복하도록 엄마하고 떨어뜨려 사람답게 살게해주도록 누가 도와주길 바란다. 너무 불쌍하다.
본인도 비합리적인 행동이라는 걸 알지만 저장강박이 슬픔을 이겨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방법이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방법으로 극복할 수 없을까요
부럽네..
난 집이 좁아서 강제 미니멀리이프 하는데ㅠㅠㅠ
저런 넓은 집에서 살면 꽃도 가꾸고 마당도 가꾸면서 잘 살 수 있을거 같은데
ㅎ강아지 불쌍하다 미치려면 혼자 미쳐살지 강이지는 왜 키우노 차라리 강아지를 좋은집에 입양시켜라 학대 시키지말고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있었는데 옛날옷이며 물건 하나도못버려서 엄마한테 몇번혼나도 무시하고 냅뒀다가 어느순간 몇년이지나도 쓰지도않고 입지도않고 쌓여있는게 짜증나서 다버렷더니 쓰레기봉지만 몇봉지나오던.. 버리니 속시원하더라구요
강아지 넘 귀여운데..왜 강아지를 저기다 쳐박은거지..밥은 준건가요..? 이것도 학대
그냥 마음이 아프다... 치료받으면 좋을텐데...에휴
진짜 강아지 너무 불쌍하다....
이건 뭐 완전 미친건데. 와 이런사람 옆집살면 진짜 돌아버리겠다. 정신과 강제치료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
저장은안하고 열심히버리는데ㅋㅋㅋ흐흐 울아부지한테 잘배운듯ㅋ
아들이랑 사는 저장강박 저아줌마 기억력은 엄청좋다..
경계성 지능장애들이 많아요 겉으로 그냥 일반생활하는덴 큰지장은 없는데 자세히보면 사람 이상한게 보입니다
욕은..ㅋㅋ
경계성 장애맞고 정신적인 문제있는사람 맞다 정신적인 문제가있다는것은 욕하는게 아니라 치료해야될 질병일 뿐이다
남비하... 경계성들은 이상한 사람이다??
강아지 학대..
맞아요 동물학대... 마음이 아픕니다 누가 도와줘요 진짜
너무힘들겠다강아지
강아지는 무슨죄를 지어서.........너무 불쌍하네요
치워줬는데 4년만에 또저지경?
저도 방 공간에 비해 짐이많아요 예전에 입던옷 물건들 지금옷들 등등 맘먹고 버릴려고하면 상태가 멀쩡하고 나중에 필요하면 또 사야된다는 생각에 못버리게되더라고요 ㅠ 저정도 심한건 아니지만 당장 안쓰는 물건을 상태가 좋고 언젠가 쓸수있다는 생각에 과감히 버리기가 힘들더라고용... 형편이 안좋으니 또 사기에도 아깝고 버리기도 아깝고 짐이 많아서 공간이 좁으니까 치우기도 힘들고요 ㅠ
그게 아이러니한 게 정말 형편이 어려우면 안 사야 하잖아요? 아무리 많이 세일한다고 해도 내 돈이 쓰여지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건 안아까워하면서 왜 쓰레기는 아까워하는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저는 아파트 평당 가격을 생각하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저 물건이 평당 몇 천만원을 하는 이 곳에 있는 그 물건을 모셔놓는 것 자체가 몇 천만원 쓰는 거라고 제 자신에게 말하는 거예요. 근데 저장강박증이 시작되면 절대 그건 생각 안하고 물건값만 생각해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관리하는 비용이 더 크기 때문에 판매자들도 원가보다 더 저렴히 할인 판매하는 거라는 걸요..
우와.. 내가 본 집중에 역대급이네요..ㅜㅜ 아이고 어머님
돈은 많이 내고 왜 1평(?)짜리 좁은 공간을 만들어서 사는지..😮
솔직히 저렇게 살거면 아들은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저 집 아들이었다면 부모가 좀 원망스러울듯
돈없는건 괜찮은데 돈없는데 욕심으로 자식 낳는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저직원고생많네...한사람때문에 이웃들은 뭔피해람ㅜㅠ
견생 평생 산책을 못하겟네 끔찍해
이거 보고 오늘 방청소하러 갑니다 아 내 속이 뒤집어질거 같네
개구조좀..
강아지학대아니냐!! 동물보호법좀 강화시켜라!사회복지사도 오고가는데 강아지구출안하냐? 사람은 자의로 모든게가능하지만 동물은 아니자나!!
강아지있는 저 집은 강형욱 훈련사가 봤으면 역정을 냈겠어요. 정신 질환이란게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자기 삶에서 통제되지 않는 부분이 삶을 좀먹는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 한 채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국가적인 차원에서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있어야 합니다.
노인네들 50프로 이상이 저장강박걸린듯 혼자살면서 냉장고 두세대있고 방 한두개쯤은 창고방으로쓰고..그러지않나요
친구어머님 두분사시는데 냉장고4대에 김치가다쉬어빠지고,장농에 물건이넘처나는데도
또장농을주어 갔다놓으시고,방에 못주무십니다
저희집도 마찬가지로 못쓰는가구,수십년도넘어
제기능도안되는걸 모아밥통만6개 베란다는
발디딜곳이없어서 쓰레기전쟁만11년
전쟁같던 세월이었습니다.지옥이따로 있는게
아니었죠.버리고 또주어오고 무한반복
오 이거 완젼 맞아요
호박고구마 그래서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저희 어머니도 그런데.. 8년 동안 죽을맛입니다
찰칵~ 내 마음에 저장~♡
저장강박있으신분들끼리 집보여주면 서로 충격받지않을까 서로 누가 더 많나 자랑할랑가
맞아요. 저도 약간 저장강박 있는데 이런 다큐 보면 충격 받아서 다 버립니다.
과감함이 생겨요.ㅋㅋ
@@user-daongyaoung 선순환이네요ㅋㅋㅋ 근데 진짜 저분들 서로 보여주면 효과있을거(?) 같아요
저 정도 수준까진 아니긴한데 저도 어느 정도 저장강박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이면지나 여백이 많은 종이들만보면 자꾸 더 쓸 수 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서(실제로도 몇번 쓰기도 하고/암기공부할때 거기다 깜지쓰고 심심할 때 그림도 그려서;;) 자꾸 모으게 되는데 양이 꽤 많아서 방 정리할 때마다 항상 걸리네요.
그럴땐 그냥버리시는게이로워요
결국 모아놔도 안쓰기도하고해서
놔두면 종이가 누래지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