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10개월 아기가 요즘들어 밥먹을 때마다 너무 지루해하고 원래 숟가락을 쥐어주면 신나게 먹던 아이가 입만 벌려 먹여달라고만하고 아이주도 할 때에도 시큰둥했는데 이 영상보고 그동안 못 만지게했던 밥그릇도 잡게해주고 아이주도 식판도 흡착식판에서 움직일 수 있는 식판으로 해주었더니 오늘은 밥 다 먹을 때까지 한번도 지루해하지않고 혼자 놀면서 까르르 웃기도하고 정말 집중해서 먹었어요 ㅠ 항상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 숟가락 넘겨주니 영상처럼 숟가락 돌아가면서 미음 주르륵 흘리던게 생생한데 벌써 동욱이가 16개월이네요... 지금은 초기 미음때만큼 숟가락을 많이 가져가진 않아요. 이미 숟가락도 많이 떨어뜨려봤고, 던져도 봤고 자기가 씹어도 봤는데 그래도 음식이 입에 안들어오니까 결국 엄마가 숟가락으로 떠서 주기를 요청하더라구요. 그리고 거울보고 아이 손으로 숟가락으로 잡게 하고, 그릇에서 음식 살짝 떠주면 자기가 이제 떠서 먹더라구요. 포크질도 해보려고 하고, 또 손이 마음대로 안되서 음식이 날라가기도 하고요 ㅎㅎ 그러면 음식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뭐라뭐라 옹알이해요 ㅎㅎ 완벽하진 못해도, 하루 최소 한끼라도 자기가 주도적으로 흥미와 즐거움과 놀라움을 느끼며 먹을 수 있게 돕는게 이제는 제 행복이예요 ♡
9개월에 진입한 아들엄마예요 ㅎ 자기 숟가락만 보면 무언가를 먹는다는 걸 인지하고 신나해요. 졸려서 칭얼거리면서도 자기 밥은 다 먹고 자려고합니다 ㅎ 아...숟가락은 밥 다 먹으면 쥐어주는데...그 뒤에 물고 빨고 가지고 노는데.. 숟가락과 밥그릇에 손이 오는데..마음 푹 내려놓고 쥐어줘야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그 날 먹는 이유식 재료도 쪄서 스틱으로 줘봐야겠어요! 하이톤으로 맛있는 거 먹을까~?라며 웃으면 알아듣는 건지 엄청 좋아하면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박수를 쳐요 ㅎㅎ 이제부턴 조금 지저분해지더라도 좀 더 자유롭고 여유로운 육아를 해야겠어요 ㅎ
얼마전부터 이유식 먹을때 자기가 먹고싶어 해서 그렇게 해줬더니 이유식 다 먹이고나면 난장판이 따로없어요 ㅎㅎㅎ 이러는것도 한두달이겠거니 하고 혼자 먹게 두면서 틈틈히 먹여주는데 이유식 시간을 전보다 즐기는 것 같긴해요 ㅎㅎ 알려주신 방법대로 아이가 숟가락질 잘 할수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겠어요. ㅎㅎ
10개월차 아기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안그래도 전부터 이유식 거부가 있기도하고, 숟가락에 관심이 많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아기숟가락을 준비해서 쥐어줬더니 스스로 떠서 먹으려고 시도를 해요! 마음대로 밥이 안떠지니까 짜증부리지만요😅 밥떠서 손에 쥐어주면 잘먹어요! 그동안 잘 안먹었던건 직접 떠서 먹고싶어 그랬나봐요 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유식 앞두고 있는 세아엄마에요 80일경에 쪽쪽이 문의 드렸었는데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영상 굉장히 중요한 말씀들 새겨들을게요^^ 아이를 키우면서 갈피를 못잡을때가 종종 생기는데 엄마의 양육에 대한 신념? 철학이 최고로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13개월 엄마입니다. 아기가 숟가락에 관심이 많아서 한.. 10-11갤때부터 혼자 먹도록 놔두었습니다. 한동안 잘 먹었는데 요즘들어 숟가락으로 먹지않고 손으로만 먹으려고 합니다.. 숟가락을 쥐어주면 화를 내며 숟가락을 던집니다 ㅠㅠ.. 숟가락질을 잘 하던 아가가 갑자기- 안하려고 해서.. 이럴때는 어떻게해야 할까오 ㅠㅠ?
24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 아기도 그랬어요~ 억지로 쥐어주지 않고 좀 기다려줬어요, 손으로만 먹기도 하고 숟가락을 쓰기도 하고 포크나 젓가락을 요구 할 때도 있었어요, 요즘도 숟가락 포크 젓가락을 사용하기도 하고 손으로 집어 먹을 때도 있고, 들고 마실때도 있어요^^
어느 육아책에 보니 아기가 숟가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아기에게 아기 숟가락을 쥐어주고 알아서 떠먹도록 놔두고 엄마는 엄마대로 아기를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방법은 어떤가요? 그리고 저희 아기는 식탁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걸 싫어해서 엄청 칭얼대요. 그래서 장난감이나 주변의 물건들을 가지고 놀도록 주면 잘 먹거든요. 안 좋다는 건 알지만 안 그러면 먹일 수가 없어서요. ㅠㅠ 그러다 보니 숟가락 연습은 시킬 겨를이 없네요. 숟가락을 쥐어주려 해도 별로 안 좋아하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와 왜이걸 이제야봤는지.. 울애기가 제비새끼처럼 받아먹지 않고 온갖거에 다 관심가져서 먹이기 정말 힘들었거든요 자기가 먹고 싶지 않을땐 절대 안먹어요 ㅠ 먹여야하는데.. 남들은 쉽게 먹이는데 울애기만그런것같아서 내가 뭘 잘못한거지 하고 좌절감 마져 느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나쁜게 아니었군요. 내일부터는 좀더 관찰해가며 아이주도적으로 먹게끔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유식 해야겠어요
선생님말씀대로 꼭 실천해볼게요~ 그런데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 도움말씀 구해요 ㅠㅠ 1.8개월인 우리아가는 까꿍놀이를 별로 안좋아해요 안정애착이 형성되지 않은걸까요? 2.이유식을 먹는데 하품을 자꾸해요 지루한것같은데 밥 먹는 상에서 책을 보여줘도 될까요 집중이 흐트러지겠죠? 정말 모든것이 어렵고 공부할 것은 많고 시간은 없고 ㅠㅠ 엄마는 정말 어려운 역할이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늘 매 순간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레아 엄마예요~ 어쩜 어쩜~~~안그래도 이유식에 관해서 고민이 늘어가고 있었는데... ㅎㅎ 초기이유식 너어허무 잘먹던 아이였는데.... 엄마의 지나친 욕심이였는지... (제생각엔 갑자기 입자가 커져서?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이제 그만먹을래요 했는데 계속 강요한 엄마? 이런게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같아요 흑... 반성중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지루해하고 싫어하고.... 이제는 의자에 앉히기만 해도 흐엉~~~ 하고 울어버립니다. 그래도 야채스틱이나 고기를 찢어서 주면 열심히 손으로 먹지만, 9개월이라 아무래도 완료기나 유아식처럼 주기도 걱정스럽고 (똥싸려고 힘주는데 얼굴이 터질꺼 같더라고요 ㅎㅎ) 1. 아기가 원하면 이런식으로 따로 주는게 괜찮을까요? 예를들어 쌀밥에 고기 야채 를 각각 따로 주는방법이요. (한가지 또 문제점은... 각자 따로 줄때 잘먹는데, 같이 놓고 주면 고기만 먹더라구요...) 사실 오늘 아침에만 4종류 이유식을 줬는데, 한입씩 먹고 입 꾹 해서 결국 다 버리고... 그러면서 또 이유식 만들고... 신랑 생각엔 점성 입자 이런게 싫어서 그럴수도 있대서, 최대한 의견을 반영 야채 육수에 소고기 끓이고 밥은 따로 해서 (아무래도 생쌀로 같이 죽을 끓이다 보면 진득해져서요...) 갈아주는 방식으로 하니 먹더라구요. 우연의 일치일진 모르지만요. 2. 다시 입자가 작어지거나 해도 될까요? 저작활동을 안하려 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양이 작아도 괜찮을까요...? 40-50 먹을까 말까로 줄어서 계속 걱정이거든요. 지금은 아이와 식사시간을 즐거움을 찾는게 먼저겠죠? 3.마지막으로 의자거부 할때도 무리하게 앉혀야 하는게 나을지... 그냥 서서 먹게 해주는게 나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그럼 답변 기다릴께요~ 쓰다보니 너무 긴 장문의 편지가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에 닿는대로 보이는 대로 씹고 빨고 잡아 뜯고 하는 것은 그 물건에 대한 탐색일수도 있답니다 궁금하니까 물어도 보고 뜯어도 보고 씹어도 보고 하면서 관찰하는 과정일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엄마가 물어 뜯어보니까 질감이 어떠니 라고 반응한다던가 느낌이 어떠니 그런것을 질기다고 한단다 라고 이야기 해 줘도 좋습니다~~
윤철 선생님 질문이있어요~ 10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유식 하지 않을 때 무언가를 떨어뜨리는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100번이면 100번 주어주며 깊은 받아들임을 느끼게 하라 하셨는데, 이런 행동을 낮잠 자기 전에 계속 한다면 계속 받아줘야 하는 건가요? 분리 수면 중이고 아기 침대에서 놀다 자는 아기 인데요. 밤에는 아무 문제없이 잘 자는데, 낮잠 잘 때는 안아달라고 떨어뜨린 물건 집어달라고 보채는 행동을 하거든요? 안 그러면 성질이 나는 지 울부짖어(?)요. 몇 번 주어주다 안 해주고 옆에서 지쳐 잠들때까지 지켜보거든요. 마지막에는 안아주지 만요. 잘하고 있는 건지 아기 인격 형성에 부정적인 소위 성격 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8일 아기를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달전부터 이유식을 시작 했는데 숟가락으로 주면 입을 절대로 안벌려서 한달동안 시도 하다가 포기하고 현재 핑거푸드로 한달째 주고 있어요. 손으로 이것저것 주물럭 거리면서 만지고 잘먹어요 그런데 이제 슬슬 숟가락 연습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여 선생님~ 10개월 아들맘입니다. 10개월 들어서면서부터 이유식 거부가 심해져 아이주도로 유아식 병행중인데, 손으로는 엄청 잘 집어먹거든요 이제. 수저랑 포크도 슬슬 적응하라는 의미에서 옆에 놔두기도 하고, 제가 설명하면서 떠서 주기도 하는데 제가 수저로 주면 완전 거부해요. 무조건 자기가 '손으로만' 먹고싶어해요 ㅋㅋ 수저도 손으로 쳐버리구요 ㅋㅋㅋ이건 아직 어려서 그런거겟지요? ㅎㅎ.. 그냥 이렇게만 놔둬도 될지... 수저랑 포크를 포기하지않고 시도해봐야할지 아님 손으로만 먹으라고 계속 냅둬도 될지 너무 궁금해요 ㅠㅠㅋㅋ 이러다가 손으로 먹는게 완전 적응되어서 돌지나면 어린이집도 보내야하는데 거기서도 손으로만 먹는거아닐지 걱정도 되구 ㅠㅠ 아무래도 손만 쓰니까 리조또같은거나 국 이런거는 먹기힘들어서 그런지 먹으려고도 안하네요 ㅠㅠ
선생님 이유식 고민좀 들어주세요ㅠ 쌍둥이 260일 만8개월반 아기들이예요. 한명은 이가 7개 났고 9키로 넘고요. 하루에 약 100그램씩 2번 중기이유식으로 잘먹고 있는데 문제는 씹질않고 그냥 꿀떡꿀떡 넘기기만 해서 먹다가 자꾸 웩거리고 소화가안되는지. 설사도 자주 해요. 입자와 양을 계속 늘려도될까요? 그리고 둘째 아기는 7.5키로요. 초기 미음은 넘넘 잘먹었고 중기이유식즈음해서 80가까이 양도 늘었는데 요즘 한달이 넘도록 30그램이상 먹이기가 힘듭니다. 온갖 쇼를 해서 먹여야하고 그것도 입을꾹 닫고 더 먹이려하면 심하게 울어요ㅠ 아이주도? 핑거푸드로해도 그 이상은 안먹구요 .. 억지로 먹이긴싫어서 천천히 하려고하는데.. 한참을 이유식 안먹고 분유만 먹어도 괜찮나요?ㅠ 글구 혹시 이유식 안먹는 아가는 무전분보다는 전분이 들어간분유가 더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 글구 치즈랑 떡뻥은 먹는데 영양상 이거라도 주는게 나은건지요.. 아 그리고 숟가락을 잡으려고해서 두면 자꾸 깊게넣고 웩하는데 이것도 자기가 알아채도록 뺏지말아야할까요? 둘째아기요ㅠㅠ 자기주장이 넘 확실한아기라ㅡ깊게는 못넣게 중간중간 잡아주는것도 싫어하고 퍼서 먹도록 도와주는것도 자기가 숟가락빠는거 못하게했다고 짜증내요ㅠ 물이야물 이래야만 입벌리네요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선생님 동영상 참고하여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먹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아이에게 수저와 그릇을 주고, 입으로 수저와 그릇을 깨무는 시간을 주면서 틈틈이 아~하고 수저로 먹여주고 있는데, 먹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있다보면 수저도 그릇도 싫고 칭얼대는 소리와 함께 으앙 하고 울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지루한가 싶어서 달래주고 노래불러주고 하지만 울음이 그치고 제가 주는걸 받아먹는 모습을 보는데, 엄마가 주니까 마지못해 받아먹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이렇게 중간에 우는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는 아기를 의자에서 내려 안아서 달래주고 계속 먹여야 할지, 다음이유식 타임에 주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9개월 아기가 죽은 안먹으려 하고 찐 야채스틱이나 주먹밥, 과일을 식판에 놔주면 스스로 손으로 집어서 아주 잘 먹어요. 제가 주는 숟가락은 처음 한숟갈 먹어보고 자기가 먹고싶은 맛(아보카도, 치즈, 과일퓨레 등 맛잇는 것)이면 계속 입을 벌려 받아먹고 맛없는 것(거의 모든 죽)이면 한두숟갈 먹고 입을 닫아요. 스스로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맛이나 식감에 대한 호불호도 아주 강한 아기인 것 같아요. 근데 그러다보니 쌀이나 고기는 거의 못 먹이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해도 괜찮은 걸까요?
9개월짜리 저희 아이랑 똑같아요! 그래서 전 언젠가부터 쌀죽을 안 만들고 있어요.... 저도 고기가 걱정인데요. 저번주에 푸실리 파스타 줬더니 잘 집어 먹길래 요 며칠은 고기 야채로만 퓨레/소스 처럼 만들어서 파스타 사이에 듬뿍 묻혀서 주고 있어요. 파스타는 병아리콩으로 만든거로 골랐어요. 손으로 뭉개면서 먹느라 소스가 절반도 안들어가는 것 같지만, 안 먹는 것보단 나은 것 같아요ㅠ 중간 중간 혹시나 싶어서 숟가락으로 떠 주면 입을 꾹 닫고 얼굴 돌린 담에 자기 손에 있는 것만 쏙 넣더라구요 🤦🏻♀️
임신때부터 종종 봤었는데 벌써 울아기 이유식 먹이구 있네요
우와~~~ 정말 궁금하던 거였어요
숟가락을 자꾸 잡으려고 하는데 못잡게했는데 지금이라도 본걸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아....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10개월 아기가 요즘들어 밥먹을 때마다 너무 지루해하고 원래 숟가락을 쥐어주면 신나게 먹던 아이가 입만 벌려 먹여달라고만하고 아이주도 할 때에도 시큰둥했는데 이 영상보고 그동안 못 만지게했던 밥그릇도 잡게해주고 아이주도 식판도 흡착식판에서 움직일 수 있는 식판으로 해주었더니 오늘은 밥 다 먹을 때까지 한번도 지루해하지않고 혼자 놀면서 까르르 웃기도하고 정말 집중해서 먹었어요 ㅠ 항상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이유식 4일차 엄마입니다. 첫날부터 자기가 숟가락을 잡으려고해서 애먹고있었는데 아이의 행동에 이런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이제 알았네요!! 방법론적인 내용들은 많이 있지만, 의미론적으로 접근해주시는 내용이 귀하고 감사합니다. 큰 자막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이번영상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8개월 아기엄마인데 아기가 엄마가 주는 밥은 짜증내고 혼자 먹으려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걱정이 해소되었습니다. 좋은말씀 잘듣고갑니다😀
선생님~~ 아기가 말만할수있다면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해할거예요. 육아하다보면 어쩔수없이 제 위주로 하게 되거든요..ㅎ 흘리고 버리는게 더 많더라도 주도식으로 가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중기이유식중인데 지금이라도 이 영상 봐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숟가락을 아기한테 주고난 그다음 이유식은 어떻게 주면되나요? (아이가 숟가락을 치발기처럼 계속 씹고 안주더라구요ㅠ)
다른숟가락 들고와서 줘야하나요?
혹시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ㅎㅎ 숟가락 넘겨주니 영상처럼 숟가락 돌아가면서 미음 주르륵 흘리던게 생생한데 벌써 동욱이가 16개월이네요... 지금은 초기 미음때만큼 숟가락을 많이 가져가진 않아요. 이미 숟가락도 많이 떨어뜨려봤고, 던져도 봤고 자기가 씹어도 봤는데 그래도 음식이 입에 안들어오니까 결국 엄마가 숟가락으로 떠서 주기를 요청하더라구요. 그리고 거울보고 아이 손으로 숟가락으로 잡게 하고, 그릇에서 음식 살짝 떠주면 자기가 이제 떠서 먹더라구요. 포크질도 해보려고 하고, 또 손이 마음대로 안되서 음식이 날라가기도 하고요 ㅎㅎ 그러면 음식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뭐라뭐라 옹알이해요 ㅎㅎ 완벽하진 못해도, 하루 최소 한끼라도 자기가 주도적으로 흥미와 즐거움과 놀라움을 느끼며 먹을 수 있게 돕는게 이제는 제 행복이예요 ♡
감사해요 선생님 ❤️
9개월에 진입한 아들엄마예요 ㅎ
자기 숟가락만 보면 무언가를 먹는다는 걸 인지하고 신나해요. 졸려서 칭얼거리면서도 자기 밥은 다 먹고 자려고합니다 ㅎ
아...숟가락은 밥 다 먹으면 쥐어주는데...그 뒤에 물고 빨고 가지고 노는데..
숟가락과 밥그릇에 손이 오는데..마음 푹 내려놓고 쥐어줘야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그 날 먹는 이유식 재료도 쪄서 스틱으로 줘봐야겠어요!
하이톤으로 맛있는 거 먹을까~?라며 웃으면 알아듣는 건지 엄청 좋아하면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박수를 쳐요 ㅎㅎ
이제부턴 조금 지저분해지더라도 좀 더 자유롭고 여유로운 육아를 해야겠어요 ㅎ
숟가락 양손으로 막 잡고 먹어서 걍 두었는데 다행이네요. 이제 이유식 6일째인데 사실 미음보다는 숟가락 턱받이를 더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릇에도 손을 막 뻣어서 엎을까봐 치웠는데 다 먹으면 그릇도 한번 줘봐야겠네요
선생님 이유식 시작할때 부터 수저 줘서 스스로 먹고 있어요~ 물론 엄청 흘리고 먹는양은 적지만 잘 먹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어제 오후 이유식 시간에 딱 이런 상황이였는데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오늘은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17개월 아들내미가 숟가락으로 퍼서 입 앞으로 가져가서 숟가락 위 음식을 다른 손으로 집어서 입에 넣습니다 ㅜㅜ 흑...
이제 이유식 시작해야해서 공부중인데..좋은 정보 감사해요🧡🧡
얼마전부터 이유식 먹을때 자기가 먹고싶어 해서 그렇게 해줬더니 이유식 다 먹이고나면 난장판이 따로없어요 ㅎㅎㅎ 이러는것도 한두달이겠거니 하고 혼자 먹게 두면서 틈틈히 먹여주는데 이유식 시간을 전보다 즐기는 것 같긴해요 ㅎㅎ 알려주신 방법대로 아이가 숟가락질 잘 할수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겠어요. ㅎㅎ
13개월 아들 키우는 초보엄마예요!! 요즘 숟가락 포크를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써야하나 고민했는데 감사해요♡
10개월차 아기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안그래도 전부터 이유식 거부가 있기도하고, 숟가락에 관심이 많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아기숟가락을 준비해서 쥐어줬더니 스스로 떠서 먹으려고 시도를 해요! 마음대로 밥이 안떠지니까 짜증부리지만요😅 밥떠서 손에 쥐어주면 잘먹어요! 그동안 잘 안먹었던건 직접 떠서 먹고싶어 그랬나봐요 ㅎㅎ
힘내서 치우는 엄마가 되어보려구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유식 앞두고 있는 세아엄마에요 80일경에 쪽쪽이 문의 드렸었는데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영상 굉장히 중요한 말씀들 새겨들을게요^^ 아이를 키우면서 갈피를 못잡을때가 종종 생기는데 엄마의 양육에 대한 신념? 철학이 최고로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제비새끼마냥 입벌려 먹는걸 좋아했던 엄마네요ㅠ
이제 9개월차 274일 아가엄마에요
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밥그릇 숟가락을 잡고싶어하더라구요
오늘 이유식때도 숟가락 뺏으려하고 밥그릇 뺏을려햇네요.. 다 먹고서야 한번 만져보게 햇어요^^;;
그래서 간식타임에 식재료 맘껏 만지고 먹을수 잇게 해주고싶은데
아직 입자 큰걸 못먹어서 조금만 입자가 커지면 웩웩 핫구역질을 해요
푹 익혀 간식으로 줘도 자기 욕심에 크게 베어물었는데 커서 웩웩 눈물 콧물 다 빼네요;; 하임리히 해야할거같이..애도 놀라고 저도 놀라서 입벌려 손가락으로 빼주구요;;
선생님 말씀처럼 이유식 받아먹는거 말고도 식재료를 직접 접하게 해주고 싶은데 어찌 알려줘야할ㄲㅏ요??
푹 익혀 크게 잘라 쥐어주며 계속 연습을 시켜야하는지
푹익힌걸 잘게 잘라 만지고 먹을수도 잇게 해줘야하는지
모르겟어요ㅠ
240 일 아이엄마예요.이유식 120~140 사이로 먹는 아이입니다 저는 이유식 먹일때 되도록 다주는편이예요 수저 이유식 용기 등등...처음엔 손으로 주물럭 거리더니 이젠 입으로 가져가서 먹어요.물론 다흘리고 먹으니 치우기힘들어요ㅜㅜ 먹이다보면 그만먹겠다고 꺼내달라고 표현하는데 커갈수록 신기해요. 그래도 밥 잘먹으니 이쁨니다..😭
저희아이 244일인데 혹시 다 주면 나중에는 손으로 떠서 먹나요?
이유식 시작할때부터 숟가락을 쥐어줬어요~이제 11개월 시작인데 숟가락으로 떠서 먹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넣을 줄도 알고 묻혀달라고 숟가락을 주네요 ㅎㅎ
13개월 엄마입니다. 아기가 숟가락에 관심이 많아서 한.. 10-11갤때부터 혼자 먹도록 놔두었습니다. 한동안 잘 먹었는데 요즘들어 숟가락으로 먹지않고 손으로만 먹으려고 합니다.. 숟가락을 쥐어주면 화를 내며 숟가락을 던집니다 ㅠㅠ.. 숟가락질을 잘 하던 아가가 갑자기- 안하려고 해서.. 이럴때는 어떻게해야 할까오 ㅠㅠ?
저희애기두요ㅜㅜ손으로만먹으려해서 먹는게없다보니 제가 숟가락으로 주고있네요ㅡㅜㅜㅜ
24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 아기도 그랬어요~ 억지로 쥐어주지 않고 좀 기다려줬어요, 손으로만 먹기도 하고 숟가락을 쓰기도 하고 포크나 젓가락을 요구 할 때도 있었어요, 요즘도 숟가락 포크 젓가락을 사용하기도 하고 손으로 집어 먹을 때도 있고, 들고 마실때도 있어요^^
어느 육아책에 보니 아기가 숟가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아기에게 아기 숟가락을 쥐어주고 알아서 떠먹도록 놔두고 엄마는 엄마대로 아기를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방법은 어떤가요?
그리고 저희 아기는 식탁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걸 싫어해서 엄청 칭얼대요. 그래서 장난감이나 주변의 물건들을 가지고 놀도록 주면 잘 먹거든요. 안 좋다는 건 알지만 안 그러면 먹일 수가 없어서요. ㅠㅠ 그러다 보니 숟가락 연습은 시킬 겨를이 없네요. 숟가락을 쥐어주려 해도 별로 안 좋아하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와 왜이걸 이제야봤는지.. 울애기가 제비새끼처럼 받아먹지 않고 온갖거에 다 관심가져서 먹이기 정말 힘들었거든요 자기가 먹고 싶지 않을땐 절대 안먹어요 ㅠ 먹여야하는데.. 남들은 쉽게 먹이는데 울애기만그런것같아서 내가 뭘 잘못한거지 하고 좌절감 마져 느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나쁜게 아니었군요. 내일부터는 좀더 관찰해가며 아이주도적으로 먹게끔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유식 해야겠어요
아기가 이유식시작한지 한달이다되어갑니다..물은 수저로 잘받아먹는데 이유식은 서너스푼잘받아먹다 자꾸딴짓하고 입도안벌리고 수저를 자기가가져가먹으려하길래선생님이말씀한대로 살짝도와주긴하면 그렇게몇번 잘먹는데 그러다가 시간이길어지면 짜증내고웁니다...더잘먹을수있는방법이나 아기가 왜그러는걸까요? ㅜ
선생님말씀대로 꼭 실천해볼게요~
그런데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 도움말씀 구해요 ㅠㅠ
1.8개월인 우리아가는 까꿍놀이를 별로 안좋아해요
안정애착이 형성되지 않은걸까요?
2.이유식을 먹는데 하품을 자꾸해요 지루한것같은데 밥 먹는 상에서 책을 보여줘도 될까요
집중이 흐트러지겠죠?
정말 모든것이 어렵고 공부할 것은 많고 시간은 없고 ㅠㅠ
엄마는 정말 어려운 역할이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늘 매 순간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2번 궁금해요
20분정도 먹는동안 넘 지루해하네요ㅠ
선생님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저는이제막10갤되는아갈키우는데요
많이먹진않는아가를키우고있는데요
궁금한건 모든음식을접할때 귤처럼신음식을먹은것처럼 몸을부르르떨어요 괜찮은걸까요?첨에만그래요 식감때문인지.
자기주도이유식도하고 죽이유식도주고있는데
죽이유식경우 먹고싶을땐입만벌려받아먹다가 먹기싫어지면숟가럭뺃고 입닫고 치우라고의사표현하는데 이경우도 선생님께서말씀하신 점검해야할상인지 헷갈려서용..도와두세옴
원래 우리아기 그렇게 먹었는데 어느 순간 범벅되고 접시 먹고 접시에 손가락 넣고 ㅋㅋ 졸려서 얼굴 부비다 얼굴에 팩처럼 무치고 맛이 없어서 그랬는지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수저를 잡으려고 해서 선생님말씀대로 쥐어주고 저는 다른수저로 먹이는데 수저를 입에 쑥 집어넣다보니 목구멍까지 넣어서 우웩을 계속하고 이유식그릇도 뺏으려고하는데 그릇도 줘야하나요?ㅜㅜ수저도요ㅜㅜ
선생님~~~ 레아 엄마예요~
어쩜 어쩜~~~안그래도 이유식에 관해서 고민이 늘어가고 있었는데... ㅎㅎ
초기이유식 너어허무 잘먹던 아이였는데.... 엄마의 지나친 욕심이였는지... (제생각엔 갑자기 입자가 커져서?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이제 그만먹을래요 했는데 계속 강요한 엄마? 이런게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같아요 흑... 반성중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지루해하고 싫어하고.... 이제는 의자에 앉히기만 해도 흐엉~~~ 하고 울어버립니다.
그래도 야채스틱이나 고기를 찢어서 주면 열심히 손으로 먹지만, 9개월이라 아무래도 완료기나 유아식처럼 주기도 걱정스럽고 (똥싸려고 힘주는데 얼굴이 터질꺼 같더라고요 ㅎㅎ)
1. 아기가 원하면 이런식으로 따로 주는게 괜찮을까요?
예를들어 쌀밥에 고기 야채 를 각각 따로 주는방법이요. (한가지 또 문제점은... 각자 따로 줄때 잘먹는데, 같이 놓고 주면 고기만 먹더라구요...)
사실 오늘 아침에만 4종류 이유식을 줬는데, 한입씩 먹고 입 꾹 해서 결국 다 버리고... 그러면서 또 이유식 만들고... 신랑 생각엔 점성 입자 이런게 싫어서 그럴수도 있대서, 최대한 의견을 반영 야채 육수에 소고기 끓이고
밥은 따로 해서 (아무래도 생쌀로 같이 죽을 끓이다 보면 진득해져서요...) 갈아주는 방식으로 하니 먹더라구요. 우연의 일치일진 모르지만요.
2. 다시 입자가 작어지거나 해도 될까요? 저작활동을 안하려 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양이 작아도 괜찮을까요...?
40-50 먹을까 말까로 줄어서 계속 걱정이거든요.
지금은 아이와 식사시간을 즐거움을 찾는게 먼저겠죠?
3.마지막으로 의자거부 할때도 무리하게 앉혀야 하는게 나을지... 그냥 서서 먹게 해주는게 나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그럼 답변 기다릴께요~ 쓰다보니 너무 긴 장문의 편지가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아기가 숟가락 뺏어서 입에 넣고 잘근잘근씹는 과정중 이유식이 주르륵 흐르고 해서 너무 힘들엇는데 와 영상 보기 잘한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리콘 턱받이하면 핣고 씹길래 비닐턱받이로 바꿧더니 잡아뜯더라구요 이건 왜일까요😢
손에 닿는대로
보이는 대로 씹고 빨고
잡아 뜯고 하는 것은
그 물건에 대한 탐색일수도 있답니다
궁금하니까
물어도 보고
뜯어도 보고
씹어도 보고
하면서 관찰하는 과정일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엄마가
물어 뜯어보니까
질감이 어떠니 라고 반응한다던가
느낌이 어떠니
그런것을 질기다고 한단다
라고 이야기 해 줘도 좋습니다~~
79번 영상을 봤는데 댓글을 못쓰게 되어있네요.
그렇게 다~ 했는데도 안먹어요. 스스로 숟가락을 쥐고 손으로 밥알을 보며 관찰하는데 놀이로만 인식하지 그걸 절대 먹지 않아요..같이 먹어도 안먹어요.
윤철 선생님 질문이있어요~ 10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유식 하지 않을 때 무언가를 떨어뜨리는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100번이면 100번 주어주며 깊은 받아들임을 느끼게 하라 하셨는데, 이런 행동을 낮잠 자기 전에 계속 한다면 계속 받아줘야 하는 건가요? 분리 수면 중이고 아기 침대에서 놀다 자는 아기 인데요. 밤에는 아무 문제없이 잘 자는데, 낮잠 잘 때는 안아달라고 떨어뜨린 물건 집어달라고 보채는 행동을 하거든요? 안 그러면 성질이 나는 지 울부짖어(?)요. 몇 번 주어주다 안 해주고 옆에서 지쳐 잠들때까지 지켜보거든요. 마지막에는 안아주지 만요. 잘하고 있는 건지 아기 인격 형성에 부정적인 소위 성격 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요즘 아기 이유식시작 시기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아기 과체중때문에 병원마다 체중조절을 하라고 하는데 분유양은 줄이기는 힘들도 오히려 더 먹을려고 합니다. 이럴때는 이유식을 일찍 시작하나요? (몸무게 7.3 95% 키 87% 100일 여아 입니다, 140-160을 60일경부터 3시간간격 하루 6-7분 수유중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8일 아기를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달전부터 이유식을 시작 했는데 숟가락으로 주면 입을 절대로 안벌려서 한달동안 시도 하다가 포기하고 현재 핑거푸드로 한달째 주고 있어요.
손으로 이것저것 주물럭 거리면서 만지고 잘먹어요 그런데 이제 슬슬 숟가락 연습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여 선생님~ 10개월 아들맘입니다. 10개월 들어서면서부터 이유식 거부가 심해져 아이주도로 유아식 병행중인데, 손으로는 엄청 잘 집어먹거든요 이제. 수저랑 포크도 슬슬 적응하라는 의미에서 옆에 놔두기도 하고, 제가 설명하면서 떠서 주기도 하는데 제가 수저로 주면 완전 거부해요. 무조건 자기가 '손으로만' 먹고싶어해요 ㅋㅋ 수저도 손으로 쳐버리구요 ㅋㅋㅋ이건 아직 어려서 그런거겟지요? ㅎㅎ.. 그냥 이렇게만 놔둬도 될지... 수저랑 포크를 포기하지않고 시도해봐야할지 아님 손으로만 먹으라고 계속 냅둬도 될지 너무 궁금해요 ㅠㅠㅋㅋ 이러다가 손으로 먹는게 완전 적응되어서 돌지나면 어린이집도 보내야하는데 거기서도 손으로만 먹는거아닐지 걱정도 되구 ㅠㅠ 아무래도 손만 쓰니까 리조또같은거나 국 이런거는 먹기힘들어서 그런지 먹으려고도 안하네요 ㅠㅠ
선생님~이유식 도중에 아기가 숟가락 그릇도 관심이 있지만 의자나 식탁에도 먹어볼려고 계속 의자나 식탁도 빨고 그러는데 그런행동도 그냥 지켜봐야될까요???이유식도중 손가락 빠는 행동을 할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선생님 이유식 고민좀 들어주세요ㅠ
쌍둥이 260일 만8개월반 아기들이예요.
한명은 이가 7개 났고 9키로 넘고요. 하루에 약 100그램씩 2번 중기이유식으로 잘먹고 있는데
문제는 씹질않고 그냥 꿀떡꿀떡 넘기기만 해서 먹다가 자꾸 웩거리고 소화가안되는지. 설사도 자주 해요. 입자와 양을 계속 늘려도될까요?
그리고 둘째 아기는 7.5키로요.
초기 미음은 넘넘 잘먹었고 중기이유식즈음해서 80가까이 양도 늘었는데 요즘 한달이 넘도록 30그램이상 먹이기가 힘듭니다. 온갖 쇼를 해서 먹여야하고 그것도 입을꾹 닫고 더 먹이려하면 심하게 울어요ㅠ 아이주도? 핑거푸드로해도 그 이상은 안먹구요 ..
억지로 먹이긴싫어서 천천히 하려고하는데.. 한참을 이유식 안먹고 분유만 먹어도 괜찮나요?ㅠ
글구 혹시 이유식 안먹는 아가는 무전분보다는 전분이 들어간분유가 더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
글구 치즈랑 떡뻥은 먹는데 영양상 이거라도 주는게 나은건지요..
아 그리고 숟가락을 잡으려고해서 두면 자꾸 깊게넣고 웩하는데 이것도 자기가 알아채도록 뺏지말아야할까요?
둘째아기요ㅠㅠ 자기주장이 넘 확실한아기라ㅡ깊게는 못넣게 중간중간 잡아주는것도 싫어하고 퍼서 먹도록 도와주는것도 자기가 숟가락빠는거 못하게했다고 짜증내요ㅠ
물이야물 이래야만 입벌리네요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선생님 동영상 참고하여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먹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아이에게 수저와 그릇을 주고, 입으로 수저와 그릇을 깨무는 시간을 주면서 틈틈이 아~하고 수저로 먹여주고 있는데, 먹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있다보면 수저도 그릇도 싫고 칭얼대는 소리와 함께 으앙 하고 울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지루한가 싶어서 달래주고 노래불러주고 하지만 울음이 그치고 제가 주는걸 받아먹는 모습을 보는데, 엄마가 주니까 마지못해 받아먹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이렇게 중간에 우는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는 아기를 의자에서 내려 안아서 달래주고 계속 먹여야 할지,
다음이유식 타임에 주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9개월 아기가 죽은 안먹으려 하고 찐 야채스틱이나 주먹밥, 과일을 식판에 놔주면 스스로 손으로 집어서 아주 잘 먹어요. 제가 주는 숟가락은 처음 한숟갈 먹어보고 자기가 먹고싶은 맛(아보카도, 치즈, 과일퓨레 등 맛잇는 것)이면 계속 입을 벌려 받아먹고 맛없는 것(거의 모든 죽)이면 한두숟갈 먹고 입을 닫아요. 스스로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맛이나 식감에 대한 호불호도 아주 강한 아기인 것 같아요. 근데 그러다보니 쌀이나 고기는 거의 못 먹이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해도 괜찮은 걸까요?
후.. 저희 아가랑 똑같네요.... 😂 야채스틱은 잘집어먹고, 요거트나 퓨레 줄때는 숟가락으로 입이 마중나오는데 죽 떠주면 손으로 바로 밀쳐버려요ㅋㅋㅋ
밥에 치즈 얹어서 겨우겨우 먹이고는 있는데 참 고민이 많네요 저두 ㅠㅠ
@@RansDiary 그러시군요ㅠㅠ 고기는 어떻게 먹이세요??? 전 고기가 제일 걱정이라서요
@@보통날-z6w 고기 넣고 이유식 만들어서 그거 숟가락으로 떠먹여요~ 애기가 자꾸 손으로 밀치는데ㅠㅠ 치즈 먹여가며 기분 살살 달래서 한입씩 먹여요~ 그래도 숟가락 위에 치즈 올려주면 입은 벌리더라구요 ^^ 치즈 맛은 또 알아가지구.. 웃겨요..ㅋㅋ 애기가 혹시 치즈를 좋아한다면 밥에 치즈를 올려줘보세요~^^
잘먹다가 9개월부터 죽 안먹으려 해서
자기주도식 으로 줬어요(자기주도책, 카페 참고해서요)11개월 지난 지금 우연히 죽을 줬는데 입 벌리고 맛있게 먹더라구요
다시 잘 먹는 때가 있나봐요
힘내세요
9개월짜리 저희 아이랑 똑같아요! 그래서 전 언젠가부터 쌀죽을 안 만들고 있어요.... 저도 고기가 걱정인데요. 저번주에 푸실리 파스타 줬더니 잘 집어 먹길래 요 며칠은 고기 야채로만 퓨레/소스 처럼 만들어서 파스타 사이에 듬뿍 묻혀서 주고 있어요. 파스타는 병아리콩으로 만든거로 골랐어요. 손으로 뭉개면서 먹느라 소스가 절반도 안들어가는 것 같지만, 안 먹는 것보단 나은 것 같아요ㅠ 중간 중간 혹시나 싶어서 숟가락으로 떠 주면 입을 꾹 닫고 얼굴 돌린 담에 자기 손에 있는 것만 쏙 넣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