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 나무의 서(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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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박병용-m2r
    @박병용-m2r Год назад +2

    요새 증말들으며 힐링 전 힘들때이노래들음 힘나요
    내게 마약같은노래지요

  • @설핑-f9o
    @설핑-f9o 4 года назад +6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 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 위~에 우뚝 선
    나는 겨울 나무요
    끝없는 고통의 사막이요
    나눌 수가 없는 아픔이요
    캄캄한~ 하늘 아래
    내가 섰을 뿐이요
    마음이 가난할지라도
    내일이 오늘 같을지라도
    움켜진~ 흙이 있소
    난 두려웁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 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 위~에 우뚝 선
    나는 겨울 나무요
    언땅 위~에 우뚝 선
    나는 겨울 나무요
    난 푸른 겨울 나무요

    • @문주희-r5d
      @문주희-r5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들어도 들어도
      넘. 좋아용

  • @heywon77
    @heywon77 Год назад +2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