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TV] 텔레그램 딥페이크 확산 '공포' ··· 카톡 '프사'까지 걱정해야 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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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기사 원문]
    텔레그램에 기반한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공포가 한국 사회를 덮쳤다.
    대학교·초·중·고등학교·군대 등 다양한 공동체 구성원의 사진과 음란물을 합성해 편집한 허위 영상물을 생성·유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이 대규모로 발견됐다.
    X(옛 트위터)에 '딥페이크 피해 지역·학교 명단'으로 떠돌고 있는 목록만 수백곳은 넘어 공포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텔레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이른바 겹지인방이라는 이름으로 참가자들이 서로 아는 특정 여성의 정보를 공유하고 딥페이크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방식으로 성희롱했다.
    가해자들은 주로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피해자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저장해 범행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넣으면 나체 사진으로 합성해주는 봇 프로그램을 활용해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도록 하는 링크가 공유되기도 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으로 인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27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방심위는 텔레그램 피해 신고 접수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수사 의뢰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할 방침이다.
    텔레그램 측에도 영상 삭제 등 강력한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다른 SNS에 비해 더 높은 보안성과 익명성을 특징으로 해 가해자들은 텔레그램의 이러한 폐쇄성에 기대하는 눈치다.
    N번방 사건 공론화에 앞장선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텔레그램이 N번방 사건 때처럼 가해자들의 신상 협조에 수사를 거부한다면 일시적으로 텔레그램을 국내에서 차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텔레그램 서버가 해외에 있어 수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직접 나서 가해자를 찾은 인하대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텔레그램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뿐만 아니라 어머니·누나·여동생·아내 등 가족의 모습을 촬영해 공유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까지 드러나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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