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전인가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는 언제나 너희를 사랑해 너네가 이쁠 때도, 안 이쁠때도, 거짓말을 해도,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너희를 안내해줘야 하는게 엄마의 역할이라 혼내기는 해도 마음은 너희를 사랑해 그랬더니 정말이냐며 계속 확인하더니 그 다음부터 믿는 구석이 있는지 사고치고 그래도 엄마는 나를 사랑해 이러고 있음ㅋㅋㅋ
@@행복수호신잘못했을때 혼내는 것이 물론 중요한데, 그 꾸중이 사랑에 기인한 것임을 알 때, 그 훈육이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원댓 쓰신 분은 아이가 잘못을 해도 사랑하니까 무조건 받아주겠다는 뜻이 아니라, 잘못했을때는 따끔히 혼을 내되, 혼을 내는 이유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평소에 아이에게 얘기를 해놓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지 아이들이 부모의 훈육을 비뚤어진 방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반성의 기회로 삼게 되는것 같아요.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이 있어야지 말이죠.
저 선생님은 거짓말한다해서 지옥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세요.. 그러니 그렇게 대답하신거고요..거짓말하면 지옥간다는 논리를 이용해서 아이를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말자 이런뜻인듯..착한아이에게 산타가 선물준다.. 이런것... 저도 거짓말해도 지옥가지 않는다라고 대답해주겠어요..정직한게 미덕이고 더 좋은 선택일뿐
동의해요. 일단 답은 해주고, 그 다음에 이유를 물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지옥에 가는지 안가는지는 엄마도 몰라. 왜냐면 지옥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수가 없거든. 그런데 거짓말은 해선 안되는거야.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하면 아무도 믿을수 없게 되잖아. 엄마가 하는 말을 ㅇㅇ이가 믿을수 없게 되면 그건 너무 슬프겠지? 그런데 거짓말 하면 지옥 가는지는 갑자기 왜 물어봤어?😮
대체로 6살 아이가 거짓말을 깨닫는 연령대가 아니다. 대부분 8살 이상이 되어야 한다. 산타할아버지 이야기를 믿는 정도가 가늠자 된다. 우리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면 기쁘게 생각해야 한다. 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매우 중요한 인생 기점이다. 첫 거짓말을 계기로 우리 아이에게 양심의 씨앗을 심는 시기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나고 보니 이런 후회가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대화할때는 눈높이 대화를 해야됬었는데.. 아이눈높이가 아니라 내눈높이로 대화를 하고 훈육을 교육을 했다는것을요.. 알게 모르게 아이들이 힘들었을거에요. 초보엄마나 아빠도 예비부모들에게 미리 아이들의 마음과 몸에 대해 공부를 시켰으면 하네요. 이런 영상들 많이 만들어 주시기를~~^^
아이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단순히 정보를 묻는게 아니라면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알아야합니다. 사실 부모는 신이 아니기에 항상 정답을 말할수없죠.. 상황에 따라 답이 달라질수도 있고.. 그래서 꼭 되물어봐야하는듯.. 그래야 아이 스스로도 아 내가 불안했구나. 슬펐구나. 그래서 물어봤구나 깨닫게 되더라구용.
엄마는 무조건 아이를 사랑하지만 엄마의 얼굴에서 나타나는 강한 감정을 자녀는 엄마보다 먼저 알고 있다 애들의 감정을 모르고 지나쳐서 아이는 불안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무조건 엄마의 말은 다 맞는말 이기에 힘없는 아이는 무조건 엄마 말을 듣는다 엄마 아이 감정이 공감할수 있도록 좋은 말씀입니다 감정을 이해한다는게 참 어려운일 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죠 하물며 어린아이의 경우 작은 거짓말이나 실수를 할 수있는데 너무 엄격한 잣대로 지옥간다고 공포심을 주어 아이를 통제하는것은 정서에 좋지않죠. 죄책감이 들어 스스로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있어요. 거짓말과 실수를 뉘우치고 좋은 행동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면 그걸통해서 성장할꺼에요. 지옥가냐 안가냐 답변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런대화를 통한 아이의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거죠
기본적인 윤리는 유치원에서 다배움. 책보면 다나옴. 애들이 물어볼때는 다 이유가 있음. 근데 애들마다 지옥가는 아니어도 조금 세게 해야하는 애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맘에 들기는 하는데 본인이 절~~~대 라는 말씀을 너무하시는게 공포와 두려움을 부모들께 심어주는거같은데요? ㅋㅋ
ㅋㅋㅋ 애가 거짓말하면 지옥가 라고 물어봤는데 거기에 .. 저런 소리를 해댄다? 애가 더 혼란스러울것 같은데.. ㅋㅋㅋㅋ 거짓말에도 나쁜게 있고 좋은게 있다. 하지만 지금은 너가 그걸 구분할즐 모르니 거짓말 하지 않는게 좋다. 지옥은 누구한테 배웠고 그게 뭐라고 생각하냐. 너가 스스로 무엇이 바른지 인지하는게 좋은데 그걸 아직 모르는 것은 당연하니까 여러사람의 말을 들어보렴. . .. 차라리 이게 낫지 않나
감정을 읽어주는것 너무 좋은데.. 그래도 거짓말에 대한건 대답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지옥에 가는지 안가는지는 엄마도 몰라. 왜냐면 지옥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수가 없거든. 그런데 거짓말은 해선 안되는거야.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하면 아무도 믿을수 없게 되잖아. 엄마가 하는 말을 ㅇㅇ이가 믿을수 없게 되면 그건 너무 슬프겠지? 그런데 거짓말 하면 지옥 가는지는 갑자기 왜 물어봤어?😮
이 말 틀렸다.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가르치는 것을 엄마마음대로 만들려는 것이라는 이분 정신과의사 자격 없다.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자존감의 기본이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무슨 자존감이 생기나? 거짓말을 안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것은 성숙하고 자존감 높은 성인이 되는 기본적인 미덕이다.
![친구에게 맞고 온 아들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최민준]](http://i.ytimg.com/vi/OdFDc1d0-_Y/mqdefault.jpg)
교육전문가들이 아닌 정신과의사 입장에서 이야기하시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것은 또 새롭게 다가오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지옥이 어딨어? 가봤어?
아이의 내면에 있는 생각을 물어본 다음, 공감해주고 안정시킨 후, 거짓말의 대한 어떤 답을 줘야하는지요.
이년전인가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는 언제나 너희를 사랑해 너네가 이쁠 때도, 안 이쁠때도, 거짓말을 해도,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너희를 안내해줘야 하는게 엄마의 역할이라 혼내기는 해도 마음은 너희를 사랑해
그랬더니 정말이냐며 계속 확인하더니
그 다음부터 믿는 구석이 있는지 사고치고 그래도 엄마는 나를 사랑해 이러고 있음ㅋㅋㅋ
맞아요.. 저도 그랬는데 그 뒤로 아이가 따끔하게 혼난 후에 저한테 안기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엄만 나 사랑하지? 라구요. 에고 우리 쪼꼬맹이들...❤
사리분별력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지 잘못한 것도 무조건 용서하는 것은 아니라고 봄.
@@행복수호신 정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 무조건 용서가 아니라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을 주는거죠.. 철들고 나니 오히려 그런 부모 속상할까봐 반듯하게 올곧게 살고 있어요.
@@행복수호신잘못했을때 혼내는 것이 물론 중요한데, 그 꾸중이 사랑에 기인한 것임을 알 때, 그 훈육이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원댓 쓰신 분은 아이가 잘못을 해도 사랑하니까 무조건 받아주겠다는 뜻이 아니라, 잘못했을때는 따끔히 혼을 내되, 혼을 내는 이유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평소에 아이에게 얘기를 해놓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지 아이들이 부모의 훈육을 비뚤어진 방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반성의 기회로 삼게 되는것 같아요.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이 있어야지 말이죠.
거짓말해도 큰죄를지어도 사랑한다는말은 아닌듯 😢
그냥 엄마가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면 됩니다
대신 항상 아이를 향해서 잘 웃어주시고
아이가 하는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세끼 잘 챙겨주는 엄마들은 어떤말을 해도 아이는 괜찮아요
애기한테 나 실수하고있나 걱정하다 이 댓글에 안심하고가요 이게 정답인듯😂
엄마 나 안 사랑하지? 하고 물었던 아들.....한2년 지난 10살된 지금 이유를 알았어요. 엄마 화 풀었어? 라는거...
ㅋᆢㅋᆢ누구?
@@1윤이2최그담끝김유이 아이가 10살된 지금에사 제가 깨달았네요. 매일 깨달음 찾기 노력중입니다
아직 초등인 우리 아이 늘 사랑을 듬뿍 준다고 생각하는데
엄마 나 싫어해? 라고 묻는 질문이 이해가 안갔는데 혹시 화가났는지? 화를 풀었는지에 대한 걱정이였군요.
깊은 깨달음을 느끼고 갑니다^^
@@김은주-w5r7l 아이 언어.노인언어 모두 다르드라고요. 모두 해석이 필요하드라고요 ㅠㅠ
배경 그림들이 넘 좋아요
왜? 왜? 이런 좋은 얘기를 지금 듣는걸까?
정말 가슴에 와 닫는 영상이네요!
왠지 저렇게 말하는 부모는 배운분 같은......, 나도 배운부모이고 싶다😂
단순하게 "사람들에게 신뢰를 못 받을 수 있어. 지옥간다는건 너무 추상적?이야." 정도로만 대답한다는거에 초점을 뒀는데... 질문을 하게 된 이유를 생각 못했군요
퀄리티 높은 영상 이군요
난 전공자는 아니지만, 정답은 없다생각해요~.
엄마의 표정과 목소리톤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를거같아요.
그냥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오바해서 빙빙 돌리면 답답해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라구요.!
저도 같은 생각이요. 묻는 말에 대답을 해야지 빙빙 돌리며 딴소리하면 무시 당한 기분이 들던데요.
저 선생님은 거짓말한다해서 지옥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세요.. 그러니 그렇게 대답하신거고요..거짓말하면 지옥간다는 논리를 이용해서 아이를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말자 이런뜻인듯..착한아이에게 산타가 선물준다.. 이런것... 저도 거짓말해도 지옥가지 않는다라고 대답해주겠어요..정직한게 미덕이고 더 좋은 선택일뿐
동의해요. 일단 답은 해주고, 그 다음에 이유를 물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지옥에 가는지 안가는지는 엄마도 몰라. 왜냐면 지옥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수가 없거든. 그런데 거짓말은 해선 안되는거야.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하면 아무도 믿을수 없게 되잖아. 엄마가 하는 말을 ㅇㅇ이가 믿을수 없게 되면 그건 너무 슬프겠지?
그런데 거짓말 하면 지옥 가는지는 갑자기 왜 물어봤어?😮
대체로 6살 아이가 거짓말을 깨닫는 연령대가 아니다. 대부분 8살 이상이 되어야 한다. 산타할아버지 이야기를 믿는 정도가 가늠자 된다.
우리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면 기쁘게 생각해야 한다. 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매우 중요한 인생 기점이다.
첫 거짓말을 계기로 우리 아이에게 양심의 씨앗을 심는 시기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편집자님 보기 편하게 편집 정말 잘하시네요.
좋은 내용에 영상미까지 넘 좋아요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멘탈바사삭클리닉 못생긴 눈 ㅋㅋ
지나고 보니 이런 후회가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대화할때는 눈높이 대화를 해야됬었는데.. 아이눈높이가 아니라 내눈높이로 대화를 하고 훈육을 교육을 했다는것을요.. 알게 모르게 아이들이 힘들었을거에요. 초보엄마나 아빠도 예비부모들에게 미리 아이들의 마음과 몸에 대해 공부를 시켰으면 하네요. 이런 영상들 많이 만들어 주시기를~~^^
아이에게 공감도 중요하지만 내구성을 길러주는게 더 중요한데 이 사람말대로라면 나약한 아이로 자라서 커서도 사회생활 힘들겠군
그나저나 저 아이들 그림은 어디서 발췌했는지 몰라도 너무 이쁘다...
아이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단순히 정보를 묻는게 아니라면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알아야합니다.
사실 부모는 신이 아니기에 항상 정답을 말할수없죠.. 상황에 따라 답이 달라질수도 있고..
그래서 꼭 되물어봐야하는듯..
그래야 아이 스스로도 아 내가 불안했구나.
슬펐구나. 그래서 물어봤구나 깨닫게 되더라구용.
여자친구가 "자기는 나 어디가 좋아서 사겨?"랑 비슷한 답변입니다
그림 선정 정말 딱이네요..
님 말씀이 맞습니다. 여러번 보고 배워갑니다.^^
그런 생각이 왜 들었을까?
원인을 찾는게 먼저군요..
이걸 아이들이 어렸을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제라도 가족들 대할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대해야겠어요
에효 .. 난 어릴 때 진짜 거짓말 하면 지옥을 가는가가 궁금해서 물었는데 부모님이 그게 왜 궁금하냐고 말을 돌려서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는데.. 이런 영상에서 전문가들이 마치 원칙이 있는 것처럼 말을 하니 요즘 부모나 애들이 이상해지는 것 같달까..
ㅋㅋㅋㅋㅋㅋ 흥미롭네요😂
그러면 지옥에 가는 게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지, 아니면 뭔가 두려운 감정을 느껴서 돌려 물어본 건 지 민감하게 부모가 파악하는 게 우선 이겠네요
당신 t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어떻게 그런궁금증이 떠올랐는지 세심한 관심으로서 묻기보다는 뭐라 딱 답해주기 애매한질문(성적호기심 등)이니까 그게왜궁금한데? 로 퉁치는게 진짜현실ㅋ. 뭐어쨌든 둘다 답은같은ㅋㅋ
엄마는 무조건
아이를 사랑하지만
엄마의 얼굴에서 나타나는
강한 감정을
자녀는 엄마보다
먼저 알고 있다
애들의 감정을 모르고 지나쳐서
아이는 불안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무조건 엄마의 말은
다 맞는말 이기에
힘없는 아이는 무조건
엄마 말을 듣는다
엄마 아이
감정이 공감할수 있도록
좋은 말씀입니다
감정을 이해한다는게
참 어려운일 입니다
두려움과 공포도 느껴야 되는 것에 대해선 느껴야죠. 거짓말은 내 뜻이 아니라 당연히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알아야 되고 지옥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스런 개념도 가져야죠.
가르치지않아도 어느싯점에
알게됨다 애써 만들필요
잇을까요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감정
정직함이나 베품, 용서..이런건 내마음에서 우러나와야지 지옥의 공포로 협박해서 갖는게 좋을까요??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공포가 이런식으로 만들어진게 많아요.. 귀신을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미리 무서워하는거같은... 지옥은 아예 없어요..
거짓말을 하는 것은
분명 나쁜 것이지만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를 하면
용서 받을 수 있고
지옥도 가지 않을 수 있다고
진리를 제대로 가르쳐 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훈육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회개하면 용서해줘
재범의 여지가 있는 답변입니다
세상의 반 이상은 거짓이야 근데 좋은 거짓도 있고 나쁜 거짓도 있지, 차분히 알아가자.
공포와 두려움을 심어주는것은 아주 최악이죠
와.. 얼마전 7살 아들이 물어봤던거예요 ㅎㅎ 전 지옥 없다고.. 살면서 잘못을 안할 순 없다며 연설을 늘어 놨는데.. 다음엔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부터 물어 볼께요😅
아이 : 아니 엄마 그래서 지옥가냐고 묻는말에 답해
좋은 말씀이네요..결론적인 대답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게 매우 중요하겠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6살 유치원생 아이가 3살 저희아이에게 나 형아인데 나한테 반말하지마~하더군요. . 전 거기에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생각이 안나더군요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아... 공포를 조장하면 안되겠네요~ 완전 배워갑니다!
' 삼촌, 그럼 천국과 지옥이 착한사람과 나쁜사람이 가는 곳인데 착한사람과 나쁜사람의 기준이 뭐야? 나쁜사람도 교회가서 용서구하면 천국간다던데 그럼 나쁜짓하면 교회가서 용서구하기만하면 착한사람되는거야? '
'음...'
나는 내모친에게 나를 싫어하냐?
미워하냐는?
질문을 못해봤다.
늘 신경질만 내는 그녀!
내말은 개무시하는 그분!이셔서.
아,,,,
맘 아파 ㅠ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나마 나은 상황이었군요...
@@마미러브
그런거지요;;;
정말 그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아이도 있습니다. 미루어 짐작하지 마세요. 제가 그랬습니다. ㅎㅎㅎ
왜 그게 궁금해졌어? 거기까지만 하고 답을 기다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소아과가 사라지고 가정의학과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가정의학과가 저는 아이랑 정서에도 잘 맞는 거 같고기정의학과병원을가도 아이가 편하게 있어요 가정의학 의사선생님이 아이에게 말도 더 걸어주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요
반성합니다.
우리엄마가 예전에그리키워서 불안에떨게했음.전문가님말씀 맞아요.
우리엄마가 그걸알았다면
내가 그리 사람들앞에서 불안하지않았을거임.
그상태 벗어나는데 오래걸리더군요.
배워야한다 정말 감사합니다
뒤에 그림 멋있오요 ^^ 작품이 멋진데 누구 그림인가요 ?
안두진 작가 그림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이렉트로 그 답변이 궁금하다면 어떻게 답변해줘야 될까요? 지옥이라는 곳과 거짓말을 연관시켜서 궁금해할수있을것같은데..
나쁜것, 범죄의씨앗이 될 수 있는것은 감정고려보다 강력하게 가르치라고 합니다.
틀린답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자살연령대가 낮아지고있지요 조기교육열과 비례하는듯합니다 유치원애들을 군대교육 학원뺑뺑이.... 걱정됩니다
왜 그런생각을 했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어떤 상황에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그랬구나.그럴수 있어
엄마도 그랬었어
정답
정말 심플하고 공감해주는
엄마의 모습
이거죠
이래야해요
그림이 너무 예뻐요
편집 너무 예쁘네요
거짓말은 나쁜거야 이렇게 간단히 말해줘야지 본질에서 벗어나서 너무 심리분석적으로만 말하면 아이가 거짓말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더 혼란스러워지죠
원본 영상은 어디에 있나요?
그래서 거짓말하면 지옥가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뭐라고 해주면 되나요? 그냥 공감만 해주면 되나요? 진심으로 이해를 못해서 물어봐요..😢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죠 하물며 어린아이의 경우 작은 거짓말이나 실수를 할 수있는데 너무 엄격한 잣대로 지옥간다고 공포심을 주어 아이를 통제하는것은 정서에 좋지않죠. 죄책감이 들어 스스로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있어요.
거짓말과 실수를 뉘우치고 좋은 행동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면 그걸통해서 성장할꺼에요.
지옥가냐 안가냐 답변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런대화를 통한 아이의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거죠
그소리듣고 커서도 잘자랐네요~
지옥은 없어 라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너무좋아요
기본적인 윤리는 유치원에서 다배움. 책보면 다나옴. 애들이 물어볼때는 다 이유가 있음.
근데 애들마다 지옥가는 아니어도 조금 세게 해야하는 애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맘에 들기는 하는데 본인이 절~~~대 라는 말씀을 너무하시는게 공포와 두려움을 부모들께 심어주는거같은데요? ㅋㅋ
아니 지옥은 안가. 근데 너가 거짓말을 하면 나는 슬플거 같아. 네가 솔직하게 말하지 못 한 게 내탓일거같아서
뒤돌아보면 우리는 정말 이 공포심을 많이 이용했던거같아요..나에게 적용하는건 싫지만 남들에게는 이용하는..종교도 그런식으로 변질된듯
동의합니다. 종교도 변질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발 아무나 애 낳지마라. 제발..! 아기 좋아한다고 키울생각 말고 본인이 먼저 성숙해지길
시원시원하세요!
결론은 아이에게 답을 회피한다?
그러게요...
질문을 하니까 질문으로 답하네요
질문에 어떻게 답하라는건지요?
아이 :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지 말란말이다!!!!
??? : 엄마.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지 말라고 DC아저씨들이 말했어!
그래서 어떤 말을 해주면 돼지요?
에구 어려워요
선생님께 진료받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ㅋㅋ 애가 거짓말하면 지옥가 라고 물어봤는데 거기에 .. 저런 소리를 해댄다? 애가 더 혼란스러울것 같은데.. ㅋㅋㅋㅋ 거짓말에도 나쁜게 있고 좋은게 있다. 하지만 지금은 너가 그걸 구분할즐 모르니 거짓말 하지 않는게 좋다. 지옥은 누구한테 배웠고 그게 뭐라고 생각하냐. 너가 스스로 무엇이 바른지 인지하는게 좋은데 그걸 아직 모르는 것은 당연하니까 여러사람의 말을 들어보렴. . .. 차라리 이게 낫지 않나
선생님 눈 깜박깜박하는거 보니까
의문이 많은 아이였을거 같애요~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치는건 분명
힘듭니다~~
많은 이야기 해주세요.
아이에게 거짓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야지.
그럼 어떤답변을 해야하는지는 얘기는 없고 무조건 하지마라?
틀린답이라는게 틀렸다.
나 같으면 “지옥 안가. 그래도 거짓말은 나쁜 거니까 하면 안돼. 근데 가끔 착한 거짓말은 해도 돼” 이렇게 말할듯
두려움과공포를 느끼면 안되는데요
대한민국에서 가능할까
맞아 요❤
맞는 말씀같아여
맞는말인것 같아요....
감정을 읽어주는것 너무 좋은데.. 그래도 거짓말에 대한건 대답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지옥에 가는지 안가는지는 엄마도 몰라. 왜냐면 지옥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수가 없거든. 그런데 거짓말은 해선 안되는거야.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하면 아무도 믿을수 없게 되잖아. 엄마가 하는 말을 ㅇㅇ이가 믿을수 없게 되면 그건 너무 슬프겠지?
그런데 거짓말 하면 지옥 가는지는 갑자기 왜 물어봤어?😮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 댓글 감사합니다. :)
그래도 다시 거짓말하면 지옥가 하며 재질문하면?
꼭 댓글부탁
거짓말 한다고 지옥가지 않아요
그럴리가 거짓말 한다고 지옥가면 지옥 터졌을거야 천국은 텅텅비고
응. 지옥 같은 기분을 갖게 돼. 그러니 솔직하게 정직하게 마음펀하게 살자. 라고 하겠다.
느쎴던 감정에 대해서 궁금해 하라
아들이 물어봐서 거짓말은 선의의거짓말이 있고 악의의거짓말이있는데.. 하면서 설명하는난 무슨타입일까
지옥을 왜 가?
네가 솔직해야 엄마가 적합한 도움을 주고 해결을 해 줄 수 있단다. 이럴 것 같네요 거짓말 하면 안 되는 이유도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질문을 하면,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물어보는데
地獄 (지옥) 아니다~거짓말 한번하면 200번를 번복 해도 맞추기 힘든 다는 결론~거짓말은 절때 하면~❌❌❌
거짓말은 죄 입니다.하지만 회개하면 용서 받는다는것을 가르쳐야죠..
....죄짓는것에 대한 것에 엄마도 예외가 아닙니다.죄를 지으면 누구나 지옥에 갑니다.
이런 모지리염병할 여편네가 여기있네.
어른도 아직 그렇게믿는 집단이 있습니다
세상의 것으로 거짓말하는 것은 천국가는것과 아무상관없죠
하나님말씀을 거짓말하는것은 천국가고싶어도 몰라서 못가는거죠 모르니 못가르키고 자기것으로 전하죠
ㅋㅋ그렇게 자랐는데 이제 이걸 알려주네
이 말 틀렸다.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가르치는 것을 엄마마음대로 만들려는 것이라는 이분 정신과의사 자격 없다.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자존감의 기본이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무슨 자존감이 생기나?
거짓말을 안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것은 성숙하고 자존감 높은 성인이 되는 기본적인 미덕이다.
아니그래서 답변은요?
빙빙돌아가는 시계바늘처럼~~~~~~~
그럼 모라고하냐고요
❤
왜 그랬을까? 먼저
이 세상에 지옥은 없단다 얘야. 다만 나한테 구라치다 걸리면, 여기를 지옥으로 바꿔주겠다.
응 거짓말 하면 지옥은 안가... 대신 쳐맞지!! 회초리 가져와!! ㅋㅋㅋㅋㅋ
그럼누구처럼거짓말 맘것하라고 해버레그걸말이ㅆ
나라면 글쎄 난 아직 안 죽어 봐서 모르겠다잉 이럴 거 같은디
물어봤는데 쓸때없는거 공감해주면 짜증나던데
지옥..있는지 없는지 내 어찌아냐..너 혹시 거짓말했냐ㅡㅡ .....미안하다 딸아;;;;;
정명석 변호사님.. 너무 멋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