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영탁 막걸리 한잔 들으면 그렇게 운다고 했었잖아요, 언니 어릴적 잔상이 언니를 힘들게 하지만 어린 나이부터 가장 노릇을 했고 늙어가는 아버지 보면서 미움과 공감과 연민을 느끼며 용서하는 중이실거에요 .. 어머니는 그간 맘고생 몸고생이 쌓이다 보니 감정적으로 조근 무뎌지신거지 누구보다 언니를 잘 이해하고 계신 거 같아요. 언니 나도 아빠를 미워한 기간이 길었고 지금도 치유의 시간이지만, 그런 감정에 솔직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슈퍼스타 이효리도 사람이기에 우릴 안아주네요.
15:40 엄마의 눈물 버튼 딸이 해주는 별거 아닌 듯 따뜻한 말 평소 애교 있고 살가운 딸이 아니라 성질머리 라고 하던데 엄마한테 말투가 틱틱거리고 쏘아붙이는 말버릇이 방송에서 보였고 엄마는 말투가 차분하고 나긋나긋 한 듯 보였어요 16:00 딸의 서러운 눈물버튼 과거 힘들게 자랐을 때 어린 시절의 나? 엄마는 그정도 인지 몰랐다하고요 16:27 해보고싶은거 엄마앞에서 해봐 아가야 아 먹여주면서 뒤에 말 더 있는 것 같았는데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요 💕
어머니는 여행중간중간에도 집을 걱정하는데 남편이 완전 싫지만은 않으신가보네 나는 시부모시달림에 남편본인도 나한테 단한번도 편이 되주지않고 무시하고 아들사춘기때 달려들어도 나몰라라 있던 남편 지금은 늙어가는게 보이지만 가끔 아주 가끔 인간아 그러게 왜 그랬니하는 생각들지만 잘해줄생각없다 나중에 아프거나하면 챙길 생각없고
어쩌면 같은 번뇌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어릴적 부모님이 엄청 다투셨고 지금도 아빠는 당신의 과오를 잘 모르시는거 같고 답답한 마음입니다. 부모님만 보면 어릴적이 떠올라요. 부모님은 들춰내고 싶지 않겠지만 뭔가 저는 자꾸 들춰내는 행동과 말이 나와요. 좀 반항적,공격적,억울함, 화 그런게 나와요. 돌아서서 미안함에 또 괴롭구요. 떨쳐내기가 왜이리 힘들까요.. 엄마를 피하고 싶었다는 심정에 동감.. 안보기도 힘들고 보면 가라앉아있던 감정들이 휘몰아쳐요. 어쩌면 평생 숙제일지도 모르고 돌아가신 후에도 불쑥 올라올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그랬어요..화내고 싸우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러다가 엄마가 우울증이 깊어서 밖에도 못나가시게 됐을때가 되서야 우리엄마가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자식들 지키려고 가부장시대를 온몸으로 견디고 불합리함을 온 마음을 눌러가며 견뎌 병이 생긴 엄마가 너무 가여워서 매일 차안에서 혼자 울었네요..그시간이 지나고 엄마를 이해하니 제 마음에 응어리가 다 없어졌어요. 엄마가 많이 아팠구나 힘들었구나 나를 위해 엄마가 희생했던거구나.. 요즘엔 그냥 엄마가 귀여워요 나의 아픔은 엄마 아픔에 비해 정말 작구나 싶어요 좋은시절에 태어나게 해준 엄마에게 감사해요 우리❤
효리님 머리 풀고, 손톱 지울 때 꼬옥 안아주고 싶었어요. 어머님은 방송인이 아니니까 방송에서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 효리님 이야기를 듣기 싫은 것이 아니셨을거예요. 카메라 없을 때 “엄마가 내 이야기를 들어줘야 비소로 내 어린시절을 어린시절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이야기 꺼낸다면 분명 들어주실거예요. 효리님이 어머님을 꼭 닮으셨어요. 서운한 마음 전에 효리씨는 그 이야기를 왜 하려는지 용기내어 꺼내보세요. 효리님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어린 효리의 외로움이 무조건적인 부모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게.. 참..시대적 아픔이예요.. 저는 위로 언니가 태어났고. 제가 둘째였어요..축하받지 못한 탄생이였죠.. 아들을 바랬으니까요.. 저는 그렇게 천덕꾸러기 둘째딸로 태어났어요.. 이름도 아들 동생 보란 의미에서 중성틱하게 지어졌고 옷이나 머리스타일도 그랬어요.. 남동생 보고도 이상한 어머니 취향 때문에 바가지 머리에 옷도 남자애 옷 같이 입혀서 놀림 받았어요..
저랑 비슷하네요..저는 아들 낳게 해달라고 철학관 가서 지은 이름이래요..그렇게 결국 제 남동생이 태어났죠..저는 그런 사연을 아무런 미안함 없이 저에게 말해준 엄마가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대요..내가 상처받을 것을 생각도 안 했다는게..차라리 몰랐다면..거짓말이라도 해줬다면 그냥 기쁘게 살았을텐데 내 이름의 사연을 아니 너무 슬퍼요..이름도 그렇고 어렸을때부터 중간에 껴서 서러움 많았었는데 그런거 얘기하면 나만 예민한 애가 되어서 어렸을 때부터 별나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그래서인지 항상 뭔가 억울함 서운함 화가 가족들에게 있었어요..지금은 제 상처를 스스로 보듬어주며 엄마를 이해도 하고 감사히 생각하려하지만 어렸을 적 그 힘겨움이 자주 올라와요..
어릴적 국민하고지금초등시절 50년전 생각이 떠오르네요 효리씨 머리따아주는 어머니 모습 보니 돌아가신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아침마다 머리 따아주고 양갈래 묶어주시던 모습이 그려지네요어릴적에는 머리자르고 싶었는데 60이넘 지금긴머리 보니 어머니가 그립네요 넌머리숫이 많아 머리지르지못하게 했다는 그말이 생각 나네요
말들어보니 제일 보살핌을 못받았네. 그런데 제일 효도하고… 없는 집에서는 막내가 제일 보살핌을 못받고 크는 것 같아. 없는 집에서 정신적 물질적 자원을 위에서 부터 서열대로 차례로 가져가고 마지막 남는 것이 막내에게 떨어지니까. 윗 형제들이라도 막내를 보살피면 좋겠지만 없는 집은 형제들이 마음도 가난해 동생을 돌보지 않고 자기를 위해 이용하려하지.
옛날부모들 특히 무식하고 못배운부모들이 했던짓들 지금기준으로보면 다 아동학대임 특히 딸들이 참많이 당했지 가난한집에 막내딸로 태어나면 자라면서 그 구박 서러움 그래도 이집은 이효리가 잘되고 돈벌어다주면서 전세역전되서 부모가 이효리눈치보는 상황으로 전환됐겠지 잘안됐으면 전혀 달라지지도 않았음 저시대부모들 ㅉㅉㅉ
아마도 효리씨네도..참 딸만 내리 낳았으니..예전엔 그런 상황에선 딸 낳은 죄인이 됩니다.. 남편이나 시댁에요.. 쫓겨나도 말을 못하고 첩을 들여도 말을 못하는 그런 시대예요.. 시대상을 모르니..어머니 속도 모르겠지요.. 저는 그래서 요즘 엄마를 딸 보듯 해요.. 그러니 맘이 편해요.. 엄마이면서 내딸이고.. 엄마의 상처 입은 내면.. 그 아이를 보듬고 가야겠다.. 미안하죠.. 자식한테 사랑 퍼붓느라 엄마는 항상 뒷전이였거든요.. 그리고 나 치유하고.. 앞으로 생각보다 이생에서 짧은 나날들 사랑 으로 채워나가 보세요.. 후회 남지 않도록..^^
언니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영탁 막걸리 한잔 들으면
그렇게 운다고 했었잖아요,
언니 어릴적 잔상이 언니를 힘들게 하지만
어린 나이부터 가장 노릇을 했고
늙어가는 아버지 보면서
미움과 공감과 연민을 느끼며
용서하는 중이실거에요 ..
어머니는 그간 맘고생 몸고생이 쌓이다 보니
감정적으로 조근 무뎌지신거지 누구보다 언니를
잘 이해하고 계신 거 같아요.
언니 나도 아빠를 미워한 기간이 길었고 지금도 치유의 시간이지만, 그런 감정에 솔직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슈퍼스타 이효리도 사람이기에
우릴 안아주네요.
이효리 진짜 인간미 너무 좋다
진짜 생긴건 와인같은데 누룽지같은 맛이 남 그래서 더 특별한 느낌
울 집도 바로 위 언니는 어릴 때 늘 긴머리 땋아줬고 ,막내인 저는 늘 단발, 초5때 컷트머리 였는데. 엄마가 융통성있게 딸들 돌아가면서 긴머리 해 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효리님이 출연했던 어떤 예능보다 울림과 공감이 가득하네요 덕분에 행복하고 맘이 말랑말랑해져요
엄마. 보고싶어요.
부럽습니다. 그냥 전부 다.........
미운 모습조차 그리워요
부디 후회 없는 행동 하길바랍니다.
지면 어때요, 가족인데...
사랑합시다.
방송용 멘트가 아닌 엄마와 진심으로 마주하려는 매회가 잔잔한 감동을 주네요. 효리씨는 내면이 참 건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용기있는 사람이니 과거의 상처와 정면 승부를 할 수 있는거죠👍💕🌷
웃는 눈이 딱 엄마네요~^^
최고의 모녀 여행을 만들었네요 너무 좋아요
효리씨 엄마닮으셔서 성품이 옳곧은것같아요..
방송에 자주 나오시면 좋겠어요~
오래전에 호주 유학시절때 유일하게 위안받았던 음악~핑클부터 지금의 이효리까지~오랜 팬인만큼 유투브나 티비에서 자주봤음 좋겠어요~사랑해요~🥰
우리효리~~ 어릴때 그런 힘겨움이 있었는줄 첨 알았네~~ 너무 잘 컸다!! 멋지고, 사랑스럽게!!! 효리 최고야 ❤
15:40 엄마의 눈물 버튼
딸이 해주는 별거 아닌 듯 따뜻한 말 평소 애교 있고 살가운 딸이 아니라 성질머리 라고 하던데 엄마한테 말투가 틱틱거리고 쏘아붙이는 말버릇이 방송에서 보였고 엄마는 말투가 차분하고 나긋나긋 한 듯 보였어요
16:00 딸의 서러운 눈물버튼 과거 힘들게 자랐을 때 어린 시절의 나? 엄마는 그정도 인지 몰랐다하고요
16:27 해보고싶은거 엄마앞에서 해봐 아가야 아 먹여주면서 뒤에 말 더 있는 것 같았는데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요 💕
이 녀 ㄴ 여기서 또 ㅈㄹ 하네
아빠는 요양원에서 모시고
엄마 남은삶을 즐기시면좋겠네요
어머니는 여행중간중간에도 집을 걱정하는데 남편이 완전 싫지만은 않으신가보네 나는 시부모시달림에 남편본인도 나한테 단한번도 편이 되주지않고 무시하고 아들사춘기때 달려들어도 나몰라라 있던 남편 지금은 늙어가는게 보이지만 가끔 아주 가끔 인간아 그러게 왜 그랬니하는 생각들지만 잘해줄생각없다 나중에 아프거나하면 챙길 생각없고
올곧으시니 도리를 하시는거라
생각해요~
다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엄마라는 존재...♥ 횰 언니 너무 사랑스러운 딸이네요 ㅎㅎ 잘은 몰라도 어머니는 아주 곱고..현명하고도 따뜻하신 분인게 느껴져용 :) 우리 엄마도 보고싶다아 ♥
어쩌면 같은 번뇌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어릴적 부모님이 엄청
다투셨고 지금도 아빠는
당신의 과오를 잘 모르시는거
같고 답답한 마음입니다.
부모님만 보면 어릴적이 떠올라요.
부모님은 들춰내고 싶지 않겠지만
뭔가 저는 자꾸 들춰내는 행동과 말이
나와요. 좀 반항적,공격적,억울함,
화 그런게 나와요.
돌아서서 미안함에
또 괴롭구요.
떨쳐내기가 왜이리 힘들까요..
엄마를 피하고 싶었다는 심정에
동감..
안보기도 힘들고
보면 가라앉아있던 감정들이 휘몰아쳐요.
어쩌면 평생 숙제일지도
모르고 돌아가신 후에도
불쑥 올라올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그랬어요..화내고 싸우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러다가 엄마가 우울증이 깊어서 밖에도 못나가시게 됐을때가 되서야 우리엄마가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자식들 지키려고 가부장시대를 온몸으로 견디고 불합리함을 온 마음을 눌러가며 견뎌 병이 생긴 엄마가 너무 가여워서 매일 차안에서 혼자 울었네요..그시간이 지나고 엄마를 이해하니 제 마음에 응어리가
다 없어졌어요. 엄마가 많이 아팠구나 힘들었구나 나를 위해 엄마가 희생했던거구나.. 요즘엔 그냥 엄마가 귀여워요 나의 아픔은 엄마 아픔에 비해 정말 작구나 싶어요 좋은시절에 태어나게 해준 엄마에게 감사해요 우리❤
@@나비아_이다답글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날이갈수록 더욱더 정감이가네요 최고 말이필요없어요 잔잔하게 그려지는영상이 그냥감동이에요
왜 눈물이나지 횰언니도 엄마도 어떤맘인지는알지만 서로가깊숙이는 모르기에 그냥그냥 서글퍼지는
마음이따듯해지네
눈물이 왜 날까요
이효리씨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스타여서 좋다!
함께 세월을 담아가는 우리여서
나는 이효리씨가 좋다 나보다 6살 동생인데 ㅋ
효리동생은 롱런할 인물!!
끝까지
응원
팬이 되겠습니다
진짜
건강이 최고 🙌
이효리 너무 사랑스럽고 매략적인 연예인!!!
이효리
아직도 너무 예쁘다~
저 이목구비 엄마 아빠 좋은것만
닮았네~
효리 어머니
너무 교양 있으시고
마음 여리신 분 같다.
남편 시집 사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짐작이 간다.
이젠 행복하게 남은 시간
보내시길 응원 합니다.~
젊었을 때의 효리도 최고멋졌지만..지금의 효리도 넘 좋아요..나이들어가는 효리는 또 얼마나 멋질까..동시대에 같이 살아간다는것만해도 나에게는 행운
난 이효리가 좋은게 ㅈㄴ 인간적이야 사람같아 사람사는거 보구싶어
1분10분이 전혀 지루하지않고
힐링타임이에요
보는내내 미소짓게되고
항상 어느프로나
이목이 집중되는 톱스타가
엄마만 집중해서 신경쓰는모습이
스타이효리가아닌 딸이효리모습에
역시 효리짱......❤
저도 용기내서 엄마와 여행가봐야겟어요😊
웃음소리가 엄마랑 똑같아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요
06:19 비쏟아지고 우비로 싸맸는데 할머니분이 알아보신건가? 대박 ㅋ
공감하며 잘 보고 있어요
뭘 해도 이쁜 효녀 효리님
응원합니다
저렇게 예쁜딸이 있을까..
어머니께서 디스코머리 땋아주셨네요ㅠ 머리 땋아주시는 엄마 모습에 왜 눈물이 핑 돌죠ㅠ
저도 맨 짧은 단발
득득 빗고 나가야 간단하니 _
있는 집 애들이나 머리 길고 예쁘게
효리 똘똘이가 엄마 유전자구나...
효리님 보니까
나도 엄마랑 화해하고 싶어지네요.
고마워요 오늘도♡
마음아파서 마지막 장면은 못보겠어~ㅠ
이 프로그램 볼때마다 눈물이 자꾸 또르르...
엄마 생각이 자꾸 나네요.
넘 보기좋습니다.😂😂
이효리가웃으면ㆍ나의삶행복하고ㆍ이효리가슬프면ㆍ나의삶이슬프다
어색하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자연스럽고
보기도 편하네요..
엄마 모시고 와야 겠다.
엄마랑 부침개 먹고 싶다.
효리님 머리 풀고, 손톱 지울 때 꼬옥 안아주고 싶었어요. 어머님은 방송인이 아니니까 방송에서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 효리님 이야기를 듣기 싫은 것이 아니셨을거예요. 카메라 없을 때 “엄마가 내 이야기를 들어줘야 비소로 내 어린시절을 어린시절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이야기 꺼낸다면 분명 들어주실거예요. 효리님이 어머님을 꼭 닮으셨어요. 서운한 마음 전에 효리씨는 그 이야기를 왜 하려는지 용기내어 꺼내보세요. 효리님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어린 효리의 외로움이 무조건적인 부모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엄마노릇하기가 참 힘드네요ㅎㅎㅎㅎ어머님 진짜 대단하셔요. 그 어려운 시절 묵묵히 인내하는 게 참..어떨 때는 도망가고 싶었을텐데..존경합니다. 정말.
이효리는 예술 그 자체다.
이게.. 참..시대적 아픔이예요..
저는 위로 언니가 태어났고.
제가 둘째였어요..축하받지 못한 탄생이였죠..
아들을 바랬으니까요..
저는 그렇게 천덕꾸러기 둘째딸로 태어났어요..
이름도 아들 동생 보란 의미에서 중성틱하게 지어졌고 옷이나 머리스타일도
그랬어요.. 남동생 보고도 이상한 어머니 취향 때문에 바가지 머리에 옷도 남자애 옷 같이 입혀서 놀림 받았어요..
저랑 비슷하네요..저는 아들 낳게 해달라고 철학관 가서 지은 이름이래요..그렇게 결국 제 남동생이 태어났죠..저는 그런 사연을 아무런 미안함 없이 저에게 말해준 엄마가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대요..내가 상처받을 것을 생각도 안 했다는게..차라리 몰랐다면..거짓말이라도 해줬다면 그냥 기쁘게 살았을텐데 내 이름의 사연을 아니 너무 슬퍼요..이름도 그렇고 어렸을때부터 중간에 껴서 서러움 많았었는데 그런거 얘기하면 나만 예민한 애가 되어서 어렸을 때부터 별나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그래서인지 항상 뭔가 억울함 서운함 화가 가족들에게 있었어요..지금은 제 상처를 스스로 보듬어주며 엄마를 이해도 하고 감사히 생각하려하지만 어렸을 적 그 힘겨움이 자주 올라와요..
이효리 너무 아름다워 내면 외면 모두
디스코머리한 효리언니 너무 예뻐요 ❤
저도 효리씨와 비슷한 처지의 막내딸입니다 저도초등6학년까지 남자머리를 했어요 그시대 부모들은 거의 그랬던거 같아요
우리엄마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라도 짠해할까요
그래도 효리 어머니는ㆍㆍㆍ
어릴적 국민하고지금초등시절 50년전 생각이 떠오르네요 효리씨 머리따아주는 어머니 모습 보니 돌아가신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아침마다 머리 따아주고 양갈래 묶어주시던 모습이 그려지네요어릴적에는 머리자르고 싶었는데 60이넘 지금긴머리 보니 어머니가 그립네요 넌머리숫이 많아 머리지르지못하게 했다는 그말이 생각 나네요
그래도 효리씨는 엄마가 다 받아주네요~ 우리친정엄마는 옛날상처 얘기하면 살기어려워 그랬다는둥 하며 듣기싫어함~ 그걸몰라서 가 아닌데도 ~난 그래서 또 상처받음~ 그랬구나 미안하다 그러면 다 풀리는데~
효리착해넘이뻥
와씨 썸네일 효리언니 왜케 청초하고 예쁜건데.. 안누를수가 없잖냐
효리씨 덕분에
나도 엄마랑 여행 가고 길어졌어요~
고마워요 🙏
이효리 너무 예쁘다..
일하면서 세남매키우면서 한끼도 안굶기고 아침마다 양갈래로 땋아주던 엄니생각나네요. 다음번엔 엄니 머리 땋아드려야겠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프로그램 감사해요
ㅠ근데 나중에 저머리 다 풀르고 메니큐어도 지우고..ㅠ부디 잘 해결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ㅠ오은영님을 만나뵈야하는건 아닐지..ㅠ
효리는 신뢰가 간다❤
이효리 사랑해
저도~~대리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효리야 고마워!!
효린 진짜 꾸밈이 없네~ 그런모습이 강인해보인다~
이상순씨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이효리가 사랑하는 남자....난 효리씨가 예쁘기도 하지만 인간적인 면이 너무좋다.
이효리가 왜 인기가 폭발인지 알겟네....... 이 사람은 진짜 모든걸 가졋네 저런 스토리까지 사진 탑스타라니 사기캐
아기 무
@@ysm189400 아기는 마이스너스 요소임
대단한 효리언니ㅠ 아빠분은 좀 따로 사시면 안될까요? 하아 저런 힘듬속에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여인이 되었을까. 멋지다진짜 이효리😢😭
말들어보니 제일 보살핌을 못받았네. 그런데 제일 효도하고… 없는 집에서는 막내가 제일 보살핌을 못받고 크는 것 같아. 없는 집에서 정신적 물질적 자원을 위에서 부터 서열대로 차례로 가져가고 마지막 남는 것이 막내에게 떨어지니까. 윗 형제들이라도 막내를 보살피면 좋겠지만 없는 집은 형제들이 마음도 가난해 동생을 돌보지 않고 자기를 위해 이용하려하지.
매번 제 일주일에 꼭 챙겨보는 힐링 프로♡
눈물이 핑~~~~ㅜㅜ
천상 연예인 이효리님😇
너무 힐링되는 방송 ㅜㅜ 엄마랑 시간 많이 보내야지 😅
엄마들은 진짜 뚝딱뚝딱
효리씨엄마는 그래도 착하다
울엄마는 나 6학년 내손으로 머리 묶겠다고 제발 기르게 해달래도 굳이 집에서 짧게 잘라줬었음
남자애들이 너 남자냐고 놀리고
나는 스무살 될 때까지 한 번도 긴머릴 못해봄
딸을 사랑하지 않는 엄마는 없어요... 여력이 안됐을뿐이죠.. 살아야하니까..!
넘 실감나게 시청했어요. 내 어린시절 못.ㅂ이 반추되서....
효리님. 힘내고 울지마여....엄마도 없이 계모, 계부랑...왜 옛날 어른들은 애들 앞에서 그렇게 부부싸움을 했을까요...
응원합니다.❤❤❤❤❤🎉🎉🎉😂😂😂
옛날부모들 특히 무식하고 못배운부모들이 했던짓들 지금기준으로보면 다 아동학대임 특히 딸들이 참많이 당했지 가난한집에 막내딸로 태어나면 자라면서 그 구박 서러움 그래도 이집은 이효리가 잘되고 돈벌어다주면서 전세역전되서 부모가 이효리눈치보는 상황으로 전환됐겠지 잘안됐으면 전혀 달라지지도 않았음 저시대부모들 ㅉㅉㅉ
대한민국은ㆍ행복지수ㆍ최하위
투샷을 보니 이목구비가 엄마 닮았네
어린시절 결핍이 이효리를 더 단단하게 만든거 일수도 있지않을까 하지만 또 짠하네요..저 시절엔 다들 힘든시절 사랑을 듬북주고 받고 우리네 가정이 여유가 없었을때이죠..저도 그런 사랑에 결핍이 있기에 공감하면서 보게되요
❤✈️🗽이효리에 오랜펜으로서 그렇게 화나고 속상했네요❤세상에 별인물도 매력도 없는 연예인여자들이 어릴때 너무예쁘게입혀서 마치 예쁜것처럼 🔥🥊사진들을잘찍어놔서❤이효리 어릴때 사진보며 열받고+마음 아파서❤부모님두분 원망한❤74세에 이젠 할머니가 되버린 펜이에요🌠🎁❤️너무 아까웠지요=❤항상 어디있는지옆에있으면 예쁜서 사서멋지게 입히고 싶었어요❤현제 부자고 최고에 스타인걸알면서도 마음은 항상 그래요🎁❤️🌠제니를좋와하면서도+ 제니보다 나이들은패션입고있으면 속상해요❤나이에 관계없이 입을수록 매력이나오는데 너무신경써서 그러지말아요🌠❤️🎁🌠이효리 자체가 유니크한것을 절때 시대에 뒤떨어진것 입지말아요❤❤❤
🎁74세인데도 절때 +유니크하게 입고 모자도 어디서사지못하는 (내가만들어요) 너무 이효리 만들어주고싶네요)모자와가방 부츠+워카로 삽니다
74세 유니크한 팬심❤
하트가 너무 많아요
@@시일야방성대곡그만큼 좋아하는 맘을 표현한거니 아름답게 봐줘요~
댓글이 다 너무 웃껴요 아놔. ㄲㅋㅋㄲㅋㅋㅋ
상처준 누구도 사과하지 않는데
혼자 이해하고 용서해야하는 것
그보다 고통스럽고 고독한 숙제가 없더라
저두 짦은머리 공감요~~
저두 딸이 셋인데 막내딸은 바쁜이유로 매번 컷트~맘이 짠하네요~~^^♡♡그러기에 더욱더 효리씨를 더욱더 사랑합니다~~짱
효리 불쌍하다…첫째 둘째는 묶어줬으면서 막내는 왜 머리를 밀어버림… 오늘은 누구누구 묶어주고 번갈아 하면 되지… 엄마가 너무 했어 이건
❤사랑합니다
울 엄마 샹각나는 날, 엄마가 만들어준 해물파전은 헝상 맛나요 . 그 어느날 여행보다. 비오는 날 평상에서의 모습이 젤 아룸답네요.~~
그리고ㆍ우리가족들이ㆍ우울증이있는데ㆍ치료를받지못하고있다
아따맘마에 그 엄마같다 ❤
왜 사람들은 꼭 노점상 할머니에게는 반말을 할까. 더 친근하고 다정한 느낌이라 그러는 거 같은데… 하대 받는게 일상이실 할머니들에게 깍듯이 하면서 말투로만 다정하면 안되나.
님이 편견이 있으신건 아닌지...
하대받는게 일상인건 님 뇌피셜 아닐까요?
그래서
저 초딩때 사진이 다 컷트 ㅜ
지금은 늘 롱 헤어 ㅜ
막내쌍둥이가6살이었다
머리묶어주기가 힘들고 바빠서 여자아이를 커트를 시켜줬다니.. 엄마도 너무하네요. 이효리도 불쌍하다 어린날. 왜 긴머리를 고수하는지 알겠네
효리가 부모의 장점만 골고루 닮았네요. 엄마의 도톰한 입술 아빠의 큰키.
우리엄마는ㆍ사별하고ㆍ쌍둥포함ㆍ5남매를ㆍ혼자서키우셨다ㆍ그리고ㆍ지금은ㆍ치매를알코있다
이효리도 유튜브하냐? 하면 대박인데
매일매일봐요
이효리가 엄마랑 똑 빼닮았네 ㄷㄷ
아마도 효리씨네도..참
딸만 내리 낳았으니..예전엔 그런 상황에선
딸 낳은 죄인이 됩니다..
남편이나 시댁에요.. 쫓겨나도 말을 못하고
첩을 들여도 말을 못하는 그런 시대예요..
시대상을 모르니..어머니 속도 모르겠지요..
저는 그래서 요즘 엄마를 딸 보듯 해요..
그러니 맘이 편해요.. 엄마이면서 내딸이고.. 엄마의 상처 입은 내면..
그 아이를 보듬고 가야겠다..
미안하죠.. 자식한테 사랑 퍼붓느라 엄마는 항상 뒷전이였거든요..
그리고 나 치유하고..
앞으로 생각보다 이생에서 짧은 나날들
사랑 으로 채워나가 보세요..
후회 남지 않도록..^^
큰오빠가 계신걸로 아는데요
오빠가 둘째임 아들낳으려고 애낳은거는아님
한창 이쁘게 꾸밀 여자애기를 숏컷.. 어려운데 4남매를 낳은것부터 이해가 안돼요 기특한게 아니라...
전 엄마는 사랑하지만 다시태어나면 만나고싶진 않아요 좋은 정서적 지지 유대 이런거 너무 해보고 싶어요 다시태어나고싶지 않지만ㅋ
안되는건 포기하고 다른곳에 몰두해보는게 어떨까요.. 맘속상처는 영원할 것이지만 부모복이란게 랜덤이라 어쩔수 없는것이니까요
횰님 맘 엄마가 무시해도 우리가 알아줄게요~~
우리새엄마는ㅋ동생들 태어나기전부터도 숏컷. 중학생될때까지 죽~~~
조개살안사시네
부추로 만들면 부추전인데 왜 파전이래ㅎ
암튼 맛잇겟당~
르세라핌이 어케 핑클이죠. 핑클 그렇게 노래 못불렀나요 내 기억엔 아닌데
홍합만 골라먹으면 그당시 다 혼나지 않았나???? 아무리 어려도 눈치껏 안골라 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