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오늘따라 유독 텅 빈 교실과 처음 봤을때보다 작아진 칠판 운동장은 여전히 시끄럽지만 이 적막함 속에 여태 머물렀지, 난 Hook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간을 그리며 아직 덜 마른 내 눈에 그 물감들 뿌리면 다시 Back To The Past, 안 변했네, 하나도 여전히 새파란 내 어린 시절의 파도 Goodbye, My Yesterday Goodbye, My Yesterday Verse.1 졸업식 하루 전 날, 입학식 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 예전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네" 라는 생각들이 내 1순위 소원이였던 그때가 그랬던 내가 내 3번째 졸업을 앞두고 나름 정 들었던 베이지 색 교복을 벗을 순서 학교를 벗어나 이제는 사회로 한 단계 성장해가는 과정, 근데 난 그러기 싫어 왜 만남은 짧은데 그 이별의 여운은 오래가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올해가 12장의 달력과 함께 뜯겨져 가 성인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두려웠었나 요즘은 시간이 빨리 가는것에 마음 단단히 앞으로 감기는 어렵기 때문에 영원한 소년이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 이제는 아니겠지,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은 한 편의 시 Hook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간을 그리며 아직 덜 마른 내 눈에 그 물감들 뿌리면 다시 Back To The Past, 안 변했네, 하나도 여전히 새파란 내 어린 시절의 파도 Goodbye, My Yesterday Goodbye, My Yesterday Verse.2 시끌벅적하던 교실에 남은건 적막 유독 밝은 아침에 떨쳐내기 힘든 울적함 안녕이 영원한 이별은 아니겠지만 그때와 같을 수는 없다는 게 실감이 나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그리고 마지막 고등학교에서의 3년을 마무리한 우리를 봐 눈이 아파오지만 추스린 다음 미소와 함께 Goodbye, 붉게 변한 얼굴과 아침마다 욕 했지만 금세 정이 들어버린 등교길의 오르막, 교문 앞에는 교장선생님 통학 버스 안에서 들었던 노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지, 그리워지네, 그 날들이 어제는 오늘이 됐고, 오늘은 내일이 되어, 또 수레바퀴처럼 굴러가는 인생, Make a Song 내 모든것이 작품이 된 현실, 유년시절의 아픔과 그걸 다 지워 준 모두의 졸업식 Hook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간을 그리며 아직 덜 마른 내 눈에 그 물감들 뿌리면 다시 Back To The Past, 안 변했네, 하나도 여전히 새파란 내 어린 시절의 파도 Goodbye, My Yesterday Goodbye, My Yesterday Outro 어느덧 이 곳도 마지막 시간 나면 올거라고 말했지만 사회는 쉴 틈이라는게 없어, 진짜 다시 되감는 필름, 이 순간을 Rewind
Intro
오늘따라 유독 텅 빈 교실과
처음 봤을때보다 작아진 칠판
운동장은 여전히 시끄럽지만
이 적막함 속에 여태 머물렀지, 난
Hook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간을 그리며
아직 덜 마른 내 눈에 그 물감들 뿌리면
다시 Back To The Past, 안 변했네, 하나도
여전히 새파란 내 어린 시절의 파도
Goodbye, My Yesterday
Goodbye, My Yesterday
Verse.1
졸업식 하루 전 날, 입학식 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
예전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네" 라는
생각들이 내 1순위 소원이였던 그때가
그랬던 내가 내 3번째 졸업을 앞두고
나름 정 들었던 베이지 색 교복을 벗을 순서
학교를 벗어나 이제는 사회로 한 단계
성장해가는 과정, 근데 난 그러기 싫어
왜 만남은 짧은데 그 이별의 여운은 오래가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올해가
12장의 달력과 함께 뜯겨져 가
성인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두려웠었나
요즘은 시간이 빨리 가는것에 마음 단단히
앞으로 감기는 어렵기 때문에
영원한 소년이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
이제는 아니겠지,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은 한 편의 시
Hook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간을 그리며
아직 덜 마른 내 눈에 그 물감들 뿌리면
다시 Back To The Past, 안 변했네, 하나도
여전히 새파란 내 어린 시절의 파도
Goodbye, My Yesterday
Goodbye, My Yesterday
Verse.2
시끌벅적하던 교실에 남은건 적막
유독 밝은 아침에 떨쳐내기 힘든 울적함
안녕이 영원한 이별은 아니겠지만
그때와 같을 수는 없다는 게 실감이 나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그리고 마지막
고등학교에서의 3년을 마무리한 우리를 봐
눈이 아파오지만 추스린 다음
미소와 함께 Goodbye, 붉게 변한 얼굴과
아침마다 욕 했지만 금세 정이 들어버린
등교길의 오르막, 교문 앞에는 교장선생님
통학 버스 안에서 들었던 노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지, 그리워지네, 그 날들이
어제는 오늘이 됐고, 오늘은 내일이 되어, 또
수레바퀴처럼 굴러가는 인생, Make a Song
내 모든것이 작품이 된 현실, 유년시절의
아픔과 그걸 다 지워 준 모두의 졸업식
Hook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간을 그리며
아직 덜 마른 내 눈에 그 물감들 뿌리면
다시 Back To The Past, 안 변했네, 하나도
여전히 새파란 내 어린 시절의 파도
Goodbye, My Yesterday
Goodbye, My Yesterday
Outro
어느덧 이 곳도 마지막
시간 나면 올거라고 말했지만
사회는 쉴 틈이라는게 없어, 진짜
다시 되감는 필름, 이 순간을 Re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