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건 할래? [건축 진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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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3
- #건축학과 #진로고민 #진로상담 #탈건 #탈건축
질문하기 어려운 교수님보다는 쉽고, 또 현실적인 질문들을 할 수 있는 가까운 선배 같은 컨텐츠랄까…?
첫 번째 주제는 탈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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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려줄게 [건축 진로 상담]](http://i.ytimg.com/vi/DYev1lQA-c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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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건축학개론 채널은 다양한 연령대의 건축학도 및 교육자들이 찾는 건축 교육 플랫폼이랍니다. 탈건에 대한 생각들 & 바라는 바들을 이곳 댓글을 통해 서로 공유해 보세요.
혹시 알아요? 가까운 미래에 야근 박봉이 사라질지...!? 😮
건설은 고졸이 하는 직업, 대우도 고졸수준, 일하는 것도 고졸 노동강도 이상.
보상은 고졸임금 반절. 일용직 일당 하루에 50만원~100만원도 많음.
대졸급여는 기능공1/3~1/2수준
23학번으로 건축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앞으로의 공부, 실무가 제가 꿈꿨던 건축과 괴리감이 있을것도 같네요..
어쩌면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진로 고민이 깊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말씀하신 나만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게 더더욱 중요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삶에서 유일하게 하고 싶었던 건축...앞으로 잘 헤쳐나가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3학년인데... 끝가지 밀고 나가는게... 답이겠죠... 힘들지만, 건축을 좋아하니까요! 이 건축학과는 열정과 의지가 있어야지만 될 것 같습니다. 건축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없으면, 버티지 못하는 곳일 것 같습니다. 또한, 나중에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더라도, 마음이 없으면 다들 일찍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힘든 것만이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여러분 건설, 건축 오지 마세요…
꼰대, 야근, 회식, 갑질 등등 그냥 인간쓰레기들 집합체 입니다…
제조업도 비슷 합니다.
@@dhch716건축만 할까요 ㅋㅋㅋ
젊었을때 빨리 탈건하세요
6:30TO 7 괴랄맞은 근무시간
주말출근 공휴일츌근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삶, 지방근무
고졸이하의 삶의 질과 보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절대 건설사 선택 안했을텐데
5년차만 되도 시간당 받는 돈은 설계사무소가 훨씬 더 많이 받음
굳이 건설을 해야겠으면 차라리 안전으로 입사하세요
안전은 무조건 칼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욕나온다 지금생각해도
탈건 한지, 벌써 3년이 되었군요. 3학년 까지 건축학과 다니다가 다른 학교로 편입을 한 케이스 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건축만큼 재밌게 공부해본 학문은 없던 것 같습니다. 나름 적성에도 맞고, 학교도 괜찮았고, 성적도 잘 받았었고, 그래도 근 2년 동안 계속 건축을 해야 하나 고민했고, 결국 부모님 반대에도 탈건을 선택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3년 전 저의 선택을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다른 분야의 대학원 생이 되어 다른 공부를 하고 있지만, 건축학과에 있었던 것 만큼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아서 오히려 홀가분 하더라구요. 이쯤 되면 건축학과가 저랑 안 맞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그래도 다음 생에는 꼭 건축가가 되고 싶네요. ㅎ) 분명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늦어도 대학교 2학년 까지가, 진로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가 싶습니다. 그 때 결정해야 방황하며 허비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제 지인이 저와 비슷한 생각에 2학년 전이라면 솔직히 전 탈건 하는걸 추천 하겠습니다.(3학년은 좀 늦어요...) 제 주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탈건을 했지만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는 건강 문제로 탈건 하는 케이스 였던 같아요. 탈건 안하신 건축학도분들은 꼭 건강 챙기시고,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좋은 건축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설사 대부분이 기사들 몇개월 1회용으로 대접하죠. 잘하셨네요/
해년마다 한해 2~5회 구직하고 회사이직,
현실이 일반 현장 노동자임금도 안되고, 거의 백수생활 느낌
혹시 탈건하시고 어떤 분야로 가셨나요??
저도 탈건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로 전과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탈건하는 걸 추천하시는 이유 알 수 있을까요?
건축에 관심은 많았지만 찾아보몀서... 탈건이라는 말도 있구..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강도높은 과제와 활동들?을 감당하기엔 그정도로 건축에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구 ㅠ 대학을 다시둘어가야해서 리스크도 크고 해서 그냥 멀리서만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영상 잘 봤습니당
처음에 건축학과에 올때 주변에서 만류와 걱정의 시선이 많았어요.
1학년 끝나고 보니 생각보다도 많이, 많이 힘들기도 했고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끝까지 쭉 밀고 나가려고요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면 한번 끝까지 가보고 싶네요
그 길 외롭지 않도록 H가 함께 하겠습니다. 건축 공부 항상 응원할게요 h.name.g 님 🙌
빨리 탈건하세요, 인생 꼬입니다.
건설사 대부분 노동자가 돈벌고, 건설사 사장 노무자가(비전공자) 돈버는 구조입니다.
대졸은 노동자보다 못한 대우 받는 직업임.
@@jyl1099 더 열심히 할 자극을 주시네요ㅎㅎ 언젠가 JY L님도 알만한 건축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닷!!
@@h.name.g4999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굉장히 크게 느껴지실꺼에요 견디고 하더라도 계속 괴롭히고 진로 장래에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올거에요 하지만 가는길에 방해는 안되게 응원만 🎉하겠습니다
@@h.name.g4999반드시 설계하세요 시공은 절때 가지마세요
타 학과 다니는 2학년인데 건축이 꿈이었어서 고민이네요.. 한번 공부해 보고 싶은데 기회가 안생겨서 아쉽네요ㅠ
나름 미적 감각도 있고 섬세한 성격이라 설계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요. 비전공자는 접하기도 어렵고 전과나 편입하자니 다들 탈건탈건 하니까 부담스럽고 그렇네요..
이번에 중견 제조 최종에서 떨어져서 탈건 실패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대기업 서류도 어느정도 붙는데 최종에서 자주 낙담하네요
ㅋㅋㅋㅋ 귀여운그림에 집중하다 소심하게 그리신 법규…!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야근 생각에 저도 모르게 그만... 🙃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새 컨텐츠 .. 많은 생각을 들게 해줘서 좋아용
공식 석상에선 많은 건축인들이 꺼려왔던 토픽들, 이젠 더 나은 건축계를 위해 하나씩 또 하나씩 꺼낼 필요가 있겠죠?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블라블라님!
전문대 졸업예정자 입니다. 곧 있으면 다가오는데 하.. 이런 영상만 찾게되네요
저도 학부시설부터 계속고민했던 내용입니다
재능도 없고 하다보니 건축설계를 포기하려다
건축사는 취득하고 딴길가자는 생각으로 생활했고
지금은 자격증취득후 사무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솔직이 쉽지않은길이네요
그러나 자기가 설계분야에서 어느정도 경력과 실력을 갖추면
먹고 사는데 지장없습니다, 즉 전문인이 기에 남에게 굽신안해도 됩니다
중요한것은 건축설계를 하고자 하는 의지인것 같아요
건설설계인들 화이팅하세요
진솔한 답변 감사합니다 🙌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봐도 좋겠네요 :) 같은 젊은 건축가로서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무대디자인쪽으로 취업 준비하는것도 탈건인가요? 무대디자이너가 꿈인데 과가 건축학부라서..
안녕하세요 현재 고3인데 건축학과 쪽으로 생기부를 다 써놓은 상황입니다. 다른 댓글들을 보니 대부분 건축 쪽으로 가지 말라고 적으셨는데 이대로 건축학과를 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진지하게 다른 학과로 가는게 맞을까요..? 딱히 꿈이 없어서 건축 쪽으로 적었는데 잘못한 선택일까요…
안녕하세요, 일단 원하는 대학교 건축학과 진학 후에 정 아니다 싶으시면 전과를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준비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도시락싸들고 따라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도대체 왜 건축쪽으로 생각중이신지...
@@user-zb9wl8bn7o 실내건축도 똑같나요?
갓 1학년을 마친 건축학도 입니다. 수능 직후 섣부른 전공선택을 했던 탓에 걱정이 됩니다. 유명하신 건축가 분들을 보면 미적 감각이나 건축에 대한 타고난 솜씨가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아직 1년 밖에 안 배웠잖아 괜찮아!
1년동안 뭘 배운거지..?
이 두 개의 생각이 절 괴롭게 합니다..
건축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던 찰나에 슬슬 앞으로의 행보가 걱정됩니다..
마음이 많이 안 좋네요. 특히 '1년동안 뭘 배운거지..?'라는 말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곧 길을 찾게 되실 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
1년 늦어졌네요....
1학년 때에는 다들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고, 2학년 때부터 설계 수업을 들어가게 되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건물을 만들어보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길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들 깨닫는 학년이 2학년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전 겪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집안 건축사 사람있어, 밑에서 편하게 건축사 취득하는 사람 많음,
한국사회 부모가 대대로 알자는 다함.(변호사,판사,검사----건축사도 자식들 되물림이 많음(거저먹기),
빨리 도망가…
탈건은 무슨순?
탈토목 탈건축은 지능순
고민이 많아지네 ㅜ
곧 길을 찾게 되실 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두는 이유 1위 2위 썻을 때 너무 건축설계업이라 박박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하나도 안웃겨요..하...
INTJ 죠?
-_-;
아니긴 하지만, 말씀해 주신 잉띠제 특징을 한 번 찾아보니
" 일반적으로 전략가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격은 아닙니다. 겸손함과 인사치레보다는 이성과 성공을 중시하며, 입바른 말을 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소설이나 영화의 악당이 전략가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 표현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일 것입니다. "
출처: 16 Personalities
악당…악당…내가 악당 같아 보였구나ㅠㅁ니로ㅔㅁㅈ댷ㅠ 🥲😭😱😵💫😿😢
@@haitchiz 아니욧@@! 너무 멋져서요~
대한민국에 편하고 만족하며 일하는 사람 몇 안됩니다 늘 자기 일에 불평을 가지는 사람들은 자기 일을 까고 남의 일이 좋아보이죠 자기적성이 그래도 건축이면 일을 하는거고 도저히 못견디겠다 싶으면 안하면 되는거지 남들한테 선배랍시고 단순 건축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무작정 일침주는건 진짜 못나보이네요..
여전히 배울게 많고 부족하기만 합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탈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