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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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 한달에 한번 모이는 학교 졸업생 풍물치는 모임입니다.
    노원구 주민대회 길놀이와 대동놀이 요청을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방탕풍물패 #온굿 #촛불풍물단 이 함께 하여 푸짐한 판이 되었습니다. #방탕풍물패 #47회차 모임입니다.
    #새물 노래가 나오자 모두 함께 춤추는 모습입니다.
    새물
    (글-천기백, 곡- 정영은)
    싱그런 봄날의 따뜻한 햇살보다
    뜨거운 태양 내리쬐는 거리를 벗삼아
    화창한 가을날 시원한 바람보다
    시린바람 몰아치는 언덕에 선 우리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 포기할 수 없기에
    부서지고 깨어져도 우린 두렵지 않아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는 우리의 힘찬 걸음이
    아름다운 세상 만드는 한줌 거름 되는걸
    조금씩 조금씩 흘리는 우리의 땀방울이
    더러운 세상 씻어내는 맑은 새물 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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