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짜리 내용을 15분동안 말하는 대부분의 가비지 유튜버 들과 다르게 도움이 되는 흔하지 않은 영상이네요. 추가적으로 면접관이 답변이 확실하게 나오지 못할 질문이나, 상대방이 답변하기 어려운 지가 뭔말을 하는지 지도 모르는 모호한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명확한 답변을 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는 것. (기본이 안된게 면접자가 아니라 면접관일수도있다는것) 은 예기하고싶네요.
제가 프로젝트할때나 혼자 뭐 개발해볼때 어거지식 개발(어떻게든 되게 만들기)을 잘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근데 이걸 잘포장해서 면접때 말하면 플러스가 될까요..? 신입들 실력이야 대부분 다 거기서 거기고 최적화는 어거지식 개발이 되고난 후에 차근차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런점을 어필하려고 하는데 좀 아닌가요? 실제 개발할때 기초적인 기반만 제대로 구성한 뒤 어거지 개발하고 코드를 고치는편인가요 아님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어가야하는건가요? 이게 참 궁금하네요ㅠ 제가 성격이 급해서 이렇게 된거 같기도하고 만약 이게 나쁜습관이라면 고쳐야되니 여쭤보고싶습니다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충 만들어진 코드는 유지보수도 힘들고 버그도 많아 본인 뿐 아니라 동료들도 고생하거든요. 코딩은 약간 과장하자면 “정리된 생각을 단지 코드로 옮기는 작업” 입니다. 완벽한 코드를 작성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알고리즘이나 설계를 여러 번 고민하고 정제된 것을 코드로 옮긴다면 스스로 어거지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신입일수록 더욱 신중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건 한 번 작성하고 (요구사항 변경이 없다면) 다시 수정할 일이 없는 코드입니다.
저는 신입 개발자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할때 그 회사의 플랫폼에 어떻게 기여하겠다 라고 하기 애매하더라고요 왜냐하면 현업 대략적인 기술 스택은 알아도 정확히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럴경우 면접에서 이 회사에서 만든 플랫폼에 흥미가 생겨서 지원했다고 하면 부족한가요? 이럴경우 어떻게 말을 하는게 좋나요?
감사합니당!! 저장해놓고 계속 봐야겠네용
저장까지😆 감사합니다
@@MoreSecurity 중견기업 면접 합격했습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ㅎㅎ😊
영상을 보면 볼수록 개발자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많이 중요한거같아요. 촬영자분처럼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좋으면 개발자+유투버로 투잡 가능한건가요?! 호우🕺🕺
감사합니다ㅎㅎ!!
필요한 조언 감사합니다. 크
일단 좋은 미크로 사거나 헷폰 쓰는 게 권합니다. 소리거 잘 안 들립니다.
제가 여태 봐왔던 개발자 유튜버 중 가장 개발자 다운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십니다. 멋있습니다. 영상들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정보들이네요.. 나중에 취업하면 바울님같은 사수님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줄짜리 내용을 15분동안 말하는 대부분의 가비지 유튜버 들과 다르게 도움이 되는 흔하지 않은 영상이네요.
추가적으로 면접관이 답변이 확실하게 나오지 못할 질문이나, 상대방이 답변하기 어려운 지가 뭔말을 하는지 지도 모르는 모호한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명확한 답변을 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는 것. (기본이 안된게 면접자가 아니라 면접관일수도있다는것) 은 예기하고싶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메일로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 신입취업 관련 질문이여서요..!
안녕하세요 크루종님!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프로젝트할때나 혼자 뭐 개발해볼때 어거지식 개발(어떻게든 되게 만들기)을 잘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근데 이걸 잘포장해서 면접때 말하면 플러스가 될까요..? 신입들 실력이야 대부분 다 거기서 거기고 최적화는 어거지식 개발이 되고난 후에 차근차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런점을 어필하려고 하는데 좀 아닌가요? 실제 개발할때 기초적인 기반만 제대로 구성한 뒤 어거지 개발하고 코드를 고치는편인가요 아님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어가야하는건가요? 이게 참 궁금하네요ㅠ 제가 성격이 급해서 이렇게 된거 같기도하고 만약 이게 나쁜습관이라면 고쳐야되니 여쭤보고싶습니다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충 만들어진 코드는 유지보수도 힘들고 버그도 많아 본인 뿐 아니라 동료들도 고생하거든요.
코딩은 약간 과장하자면 “정리된 생각을 단지 코드로 옮기는 작업” 입니다.
완벽한 코드를 작성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알고리즘이나 설계를 여러 번 고민하고 정제된 것을 코드로 옮긴다면 스스로 어거지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신입일수록 더욱 신중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건 한 번 작성하고 (요구사항 변경이 없다면) 다시 수정할 일이 없는 코드입니다.
@@MoreSecurity 그렇군요 앞으로 고쳐나가야겠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누룽지-x4l 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저는 신입 개발자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할때 그 회사의 플랫폼에 어떻게 기여하겠다 라고 하기 애매하더라고요 왜냐하면 현업 대략적인 기술 스택은 알아도 정확히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럴경우 면접에서 이 회사에서 만든 플랫폼에 흥미가 생겨서 지원했다고 하면 부족한가요? 이럴경우 어떻게 말을 하는게 좋나요?
1분자기소개는 어떻게 준비했습니까?
최바울님은 면접 보다가 실수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정확한 답을 몰라 주변 얘기만 장황하게 얘기해서 분위기가 매끄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도 분위기라, 때로는 모른다고 하고 빨리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는 게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MoreSecurity 영상에서 나온 말씀은 경험담이셨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