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취업했을 때 마지막 단계가 세시간동안 시니어 개발자 두명 앞에서 주어진 기능을 리액트로 구현해야 하는 라이브 코딩 테스트였어요 ㅋㅋ 처음에 너무 긴장해서 컴포넌트 구조를 완전히 잘못 짰다가 다른 개발자 피드백을 받고 바로 리팩토링을 했거든요. 저는 인터뷰 끝나고 망했다고 광광 울었는데 알고보니 오히려 리팩토링 할 때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라이브 코테에서는 바로 정확히 기능을 구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피드백을 잘 알아듣고 커뮤니케이션에 열려있다는 느낌을 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ㅋㅋ
아! 정말 맞아요!👍👍 제가 영상에서 언급하는걸 깜박 했는데, 기술 면접에서는 정확도와 완성도 보다는 (사실 짧은 시간안에 많은걸 구현할 수 있다고 면접관들도 기대하지 않아요) 그것보다는 의사 소통해나가고, 피드백을 (때로는 정말 좋은 힌트들!) 듣고, 지시하는 방향으로 잘 끌어나가는게 정말 중요해요 😍
'단순히 내 지난날의 찬란한 경력만으로는 이직이 불가' 최근 이직시도하려다 면접단계에서 걸러지면서 웹개발자라 자칭하기도 부끄러운 '코더' 였다고 자조하던 상황이라 많이 공감가는 문장이네요 그리고 '대충형' 인간이기도 하구요. 시작한지 3년 반인데 그간 삽질한 세월이 후회되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 잘해야겠네요...
저도 최근에 미국에서 일하게 된 1x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물론 빅테크는 아니지만 미국으로의 취업을 2년 넘게 준비하면서 많은 곳에서 리젝받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MAANG으로 대표되는 빅테크 회사들은 말씀해주신 것과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글/아마존/페북 코리아도 마찬가지 프로세스로 진행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은 한국의 IT 회사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하는 방식으로 압니다. 오히려 네카라쿠배 급은 좀 더 진화한 하이브리드를 채택한걸로 알아요. 영상만 보고는 영어빼고는 다른 게 없네? 라고 느끼실 분들이 분명 있을 것 같아서... 좀 길게 써봅니다. 솔직히 예를 들어주셨던 첫번째두번째세번째 유형은 요즘 한국IT 신입 면접에서도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친구들 수준 장난 아닙니다..ㅠㅠ 네이버/카카오 신입 면접 후기 몇개만 검색해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Anyway, 말씀하신대로 보통 recruiter call -> (online coding assignment or test) -> 1hr technical phone screen -> 4~5hr on-site (virtual) 로 진행됩니다. 리쿠르터들은 자기소개 해줄래, 왜 지원했니, 어디 사니, 워크퍼밋있니, 원하는 연봉기준 있니 등 간단한 백그라운드 체크하고 다음 스케쥴 잡습니다. 대졸생이나 미들 이전 급 (3년차 이전 어쏘급) 보통 온라인 잡힙니다. 2시간정도 주고 해커랭크 형태의 온라인 코딩 문제 2문제 정도 풉니다. 이건 그냥 혼자서 컴파일 지원해주니까 돌려서 풀면 됩니다. 그거 통과하면 리쿠르터가 테크니컬 폰 스크린 스케쥴 해줍니다. 1시간 코딩테스트는 자기소개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만나서 하이하고 어 나 어디서 일하는 누구야, 너 오늘 1시간 코딩테스트 같이 할거야 떨지말고, 자 할게. 이런식으로 갑니다. 공유문서에 문제 떨어지고요. 문제는 인터뷰어에 따라 다른데, 길게 주는 사람들도 있고 짧게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길게주면 읽으면서 문제 이해하고 이해한 대로 설명하면 됩니다. 짧으면 문제 이해가 잘 안되겠죠? 꼬리를 무는 형태로 질문에 질문을 거듭해서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5분 이내로 끝내야 합니다. 1시간 기준으로 5분 소개, 50분 문제, 5분 Q&A 라고 리쿠르터가 알려줬을겁니다. 문제 이해가 다 되었으면 그때 내가 생각한 풀이법을 인터뷰어에게 공유해줍니다. 단순하게 리트코드 1번 Two Sum 문제를 예를 들면, 2번 루프 돌아서 답을 구할 수 있어 그럼 O(n^2) 으로 나올 것 같애. 라고 하면 인터뷰어는 응 좋아. 근데 n^2는 좀 느리지 않겠어? 더 나은 솔루션 있니? 라고 다시 질문할거에요. 그러면 해시맵을 이용해서 현재 인덱스의 값의 보수(complement)를 저장하는 것은 어때? 그건 O(n)으로 처리될 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인터뷰어는 ㅇㅇ 더 빨라졌네. 그럼 공간복잡도는 어떻게 되는거야? 어, 그래 그럼 공간복잡도도 O(n) 이겠네. 어떤 방식이 실전에 더 좋을까? 이렇게 티키타카를 계속 해줘야 합니다. 이건 아주아주 쉬운 문제이고, 이게 만약에 나온다면 Three Sum 아니면 Two Sum 을 응용한 follow-up 까지 진행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풀고나면 드라이런도 해야하고요. 예제를 가지고 라인바이라인 디버깅 하는 작업 말이죠. 1시간에 이런걸 두문제씩 풀게 하는데도 많습니다. 미디엄 급만 되어도 20~25분 안에 풀기도 쉽지 않아요. 근데 그걸 말로 설명하면서 해야하죠. 이건 심지어 코딩 테스트라서 어쨌든 많이 풀어서 아는 문제라면 결국은 풀 수 있습니다. 이제 온사이트를 가게되면 4~5세션을 코딩 3~4 행동 1 세션을 보게 됩니다. 보통 하루만에 끝나고 뭐 인터뷰어의 사정 같은 것이 생기면 딜레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Senior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코딩 대신에 시스템 디자인이 붙습니다. 경험상 4세션이 더 빡셌습니다. 4세션은 대부분 세션에서 코딩을 2문제를 물어보고 디자인1코딩1 이런식으로도 했습니다. 요즘은 L4(한국으로 치면 선임급)에서도 1개는 보려는 추세인 것 같아요. (팬데믹 기간에 이직이 너무 잦아서 그런듯;) 물론 디자인도 educative 나 기타 좋은 사이트들에서 훌륭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이것도 인터뷰이들이 준비를 너무 잘해오니까 이제는 High-Level Design 뿐만 아니라 Low-Level Design 도 보더라고요. HLD는 estimation, capacity 체크하고 간단한 API, ERD 정도까지 커버해야 하고, 도중에 필요한 프로덕을 왜 선택했는지, 프로토콜은 뭔지 이런거 물어보면서 장단점에 대해서 토론을 하죠. 다들 아실만한걸로 예를 들면 너는 API 를 디자인할때 뭘로 하냐, Rest vs GraphQL 이런 질문도 나올 수 있고, DB 선택 시 RDB vs NoSQL 이런 질문도 많이 하죠. 어떤 상황에서 pulling 이 유리한지 polling 이 유리한지 설명할 수 있는지? 뭐 바로 생각나는건 이정도가 있겠네요. 본인이 FE면 FE를 중점으로 설명하시면 되고, BE면 BE에 맞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LLD는 OOD에 가까워서 유스케이스 그리고 클래스다이어그램 그리고 그걸 토대로 엔티티 설계까지 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디자인이에요. 행동 면접은 아마존은 Amazon Principles, 구글은 Googleyness 로 대표되는 회사의 컬쳐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컬쳐 중심으로 STAR method에 맞춰서 대답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너 매니저랑 갈등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줄래? 장애물은 뭐였어? 결국 어떻게 해결했어? 라는 식의 질문이 follow-up 되어서 나옵니다. 이렇게 온사이트를 보고 나서 성공하시면 Committee를 통해서 채용이 결정되죠. 저도 제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틀린 게 있을 수 있습니다.ㅎㅎ; 틀린 게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도 개발 관련 유튜브는 깊이가 많이 떨어져서 거의 패스하는 편인데, 그나마 몇편 잘보고 갑니다.
엘리님 :D 영국에서 무사히 수습기간까지 통과했어요 ㅎㅎㅎ 그때 따스하게 남겨주셨던 말 아직도 캡쳐해두고 종종 본답니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당시 면접 볼 때가 아련하게 떠오르는 ㅎㅎ 영상이었어요.. 무사히 취직했다고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더 디벨롭 해야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고 갑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 주셔서 감사해용 🥰
수습기간 마치셨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 축하주 하셨나요? ✨ 히히 전 무조건 축하할일 생기면 축하주! 그래서 소소한걸로도 막 축하할일 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이직을 위해서 지금 회사에서 프로젝트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경험 + 프로젝트 하시길 멀리서 응원할께요 😍
1. 어쩔 수 없음 신입이나 주니어들은 보~통 다 대충형일거임 2. 중요한건 지금 대충형이라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개선의 의지, 성장의 의지가 있냐는거임 3. 고로 의지가 있다는 것을 면접관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함. 그러기 위해서 개발자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더 나은 디자인을 갈구해야 함. 나 포함 신입 주니어분들 파이팅
엘리쌤!! 예전부터 유트브 & 드림코딩 아카데미 강의로 공부했었던 학생이에요. 최근에 미국에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파이널 면접보고 (엘리쌤 영상보고 꿀팁 🍯 얻어서 :)) 최종오퍼 받았어요!!! 저는조금 조용한성격이여서 과묵형에 해당될뻔했는데, 최대한 생각하거나 하려는과정을 out loud 하려고 노력했던거같아요. 언제나 영상보며 엘리쌤처럼 되고싶다고 생각하며 공부해왔었는데, 이렇게 취직까지 하게되니 너무 감격이에요. 첫 직장이니 앞으로 일하면서 힘들때도 오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한발한발 앞으로 다가가보려구요.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 감사합니다 🥰💜
경험상 이력서에 있는 기술을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 어떤 변화와 효과가 있었는지 잘 정리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보통 탈락유형이 대충형이 많아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지 잘 체크하고 능력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 좋은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기 이력서에 적은 프로젝트 기술들, 라이브러리, 패턴등은 꼭 숙지 하셔서 왜 그걸 선택했는지, 장/단점에 대해 숙지 하면 정말 좋아요 :) 가끔 자기 이력서에 있는 내용들 (프로젝트나 경험들)에 대해서 한번에 말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준비성이 떨어진걸로 보여지거든요. 라이브 코딩때도 왜, 이 자료형을 선택했는지, 왜 이런 구현을 하는지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는게 중요해서 평소에 논리적으로 생각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어떤 프로젝트를 하셨냐에 따라 어필할 수 있는게 정말 많을것 같은데요? :) -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쓰는 웹어플이였는지 (사용자 베이스) - 구현한 서비스 및 기능 - 개선한 사용자 UX/UI 플로우 - 유용했던 A/B 테스트 내용 - 어떤 프레임/라이브러리를 능숙하게 다루는가 - 배포는 어디에? - 테스트는 뭘로? 등등 :)
전 기본기가 부족한 n개월된 FE 개발자에요. 현업에서 코드몽키라.. 더 나은 개발 환경으로 가고 싶어서 이직 준비 중이에요ㅜㅜ 엘리님 JS ES6 완강하고 첫번째 기술 면접은 잘 통과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책보다 훨씬 이해가 잘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따로 HTML/CSS 파트도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강의가 있었더라면 수강 했을거같아요~ 브라우저101도 듣긴 했는데 아무래도 제 현업 경험이 부족해서 이 부분 질문은 아슬아슬하더라구요ㅜㅜ 저는 앵귤러 프레임워크 쓰는데 지금 회사에선 ngRX 경험이 아예 없어서 아쉽게 두번째 코딩테스트 면접에서는 떨어졌네요ㅠㅠ 엘리님 리액트 강의도 곧 들으려구요! 듣고 리엑트로 갈아타서 이직할지 고민돼요.
탈락하는 3가지 유형의 개발자의 공통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 일을 시작해보고 기술력이나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사람과 일 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껴왔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그 생각에 더욱더 확신이 드네요!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해야겠어요>
참 빡빡하군요. 다른 해법도 있는데, 한국 중소기업형은 시니어개발자가 근무태도가 좋은 개발자를 뽑아 길러서 근무합니다. 어디든 일단은 태도가 좋아야 하고 빠르게 지적사항을 숙지하고 행동과 말을 긍정적이며 자기개발을 끊임없이 해나가는 사람이면 무난하게 회사에 입사와 적응이 가능할 겁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아무리 유능해도 스트레스 주는 사원은 걸러낸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엘리님.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로 잘 풀어내는 것은 어떻게 연습해야할까요? 그냥 계속 혼자 말로 연습을 해봐야 할까요? 분명히 알고는 있는데 면접 때는 알고 있는 내용을 잘 말로 풀어내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정말 입에서 술술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자기 지식을 잘 풀어서 남에게 전달하는 것은 어떻게 연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친구들, 후배들, 그리고 스스로 에게 가르쳐 준다는 느낌으로 설명해보는 연습을 해보면 되요 :) 설명하다 보면 아.. 내가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명확하게 알고 있던게 아니구나! 하는 부분이 생길거예요. 그걸 다시 다듬어 나가는 방식으로 하시면 되요. 다만 이렇게 모든걸 다 공부할 수 없으니 내 전문분야와 정말 중요한 토픽에 대해서만 해나가면 좋겠죠? 😍
영상 2주전에 올리셨으면 더 좋았을 ㅎㅎㅎㅎㅎㅎㅎ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랑 아마존과 최종 면접까지 마무리했고 전 광탈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미 다른 회사에서 오퍼를 받은 상황이라 잃을게 없었는데 😂 좀 아쉽더라고요 ㅎㅎ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이 영상 참고해서 잘 준비해보겠습니당 ㅎㅎㅎ
그동안 면접관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 최종 기술 면접을 통과하기 위한 개발자로서 평소에 지녀야 하는 필수 스킬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어요 :)
도움이 되신다면 좋아요와 코멘트로 저와 소통해주실꺼죠? 🚀
이런 거 기다렸어요 😀
이런 거 기다렸어요2
외주는 어떤 방식으로 구하나요 전 3번 다실패해서 4번째 동생이랑 하고있어요 말하기 싫었는데 어쩔수없이 동생이 잘하니 업무는 성공했지만
만약 동생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라면 또 그런경우도 생길거 같아서 그런경우 어떤 기준 어떤 방식으로 채용하는지 궁금함니다
외주는 제가 한번도 안구해 봐서 잘 모르겠어요 :) 만약 한다면 프로젝트에 필요한 스킬들 목록을 우선순위별로 ㅁ나들어서, 이걸 최대한 가지고 있는 분을 구할것 같아요 😍
@@dream-coding 조언 감사함니다
저도 실리콘밸리에있는 한 회사에서 시니어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고있는데. 진짜 이직할때 마다 느끼는 것들을 잘 설명해주신거 같습니다. 이민자 신분으로 엔지니어 리더까지 되셧다니 대단 하십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이직할때 필요한 내용이 잘 녹아 들여져 있다니 다행이예요 😍 감사합니다!
지금 회사 취업했을 때 마지막 단계가 세시간동안 시니어 개발자 두명 앞에서 주어진 기능을 리액트로 구현해야 하는 라이브 코딩 테스트였어요 ㅋㅋ 처음에 너무 긴장해서 컴포넌트 구조를 완전히 잘못 짰다가 다른 개발자 피드백을 받고 바로 리팩토링을 했거든요. 저는 인터뷰 끝나고 망했다고 광광 울었는데 알고보니 오히려 리팩토링 할 때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라이브 코테에서는 바로 정확히 기능을 구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피드백을 잘 알아듣고 커뮤니케이션에 열려있다는 느낌을 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ㅋㅋ
아! 정말 맞아요!👍👍 제가 영상에서 언급하는걸 깜박 했는데, 기술 면접에서는 정확도와 완성도 보다는 (사실 짧은 시간안에 많은걸 구현할 수 있다고 면접관들도 기대하지 않아요) 그것보다는 의사 소통해나가고, 피드백을 (때로는 정말 좋은 힌트들!) 듣고, 지시하는 방향으로 잘 끌어나가는게 정말 중요해요 😍
'단순히 내 지난날의 찬란한 경력만으로는 이직이 불가'
최근 이직시도하려다 면접단계에서 걸러지면서 웹개발자라 자칭하기도 부끄러운 '코더' 였다고 자조하던 상황이라
많이 공감가는 문장이네요
그리고 '대충형' 인간이기도 하구요.
시작한지 3년 반인데 그간 삽질한 세월이 후회되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 잘해야겠네요...
기술면접에 대해 소개한 영상중에 원 탑인듯 합니다. 면접관 교육용으로 써도 될 정도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저도 최근에 미국에서 일하게 된 1x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물론 빅테크는 아니지만 미국으로의 취업을 2년 넘게 준비하면서 많은 곳에서 리젝받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MAANG으로 대표되는 빅테크 회사들은 말씀해주신 것과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글/아마존/페북 코리아도 마찬가지 프로세스로 진행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은 한국의 IT 회사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하는 방식으로 압니다. 오히려 네카라쿠배 급은 좀 더 진화한 하이브리드를 채택한걸로 알아요.
영상만 보고는 영어빼고는 다른 게 없네? 라고 느끼실 분들이 분명 있을 것 같아서... 좀 길게 써봅니다.
솔직히 예를 들어주셨던 첫번째두번째세번째 유형은 요즘 한국IT 신입 면접에서도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친구들 수준 장난 아닙니다..ㅠㅠ
네이버/카카오 신입 면접 후기 몇개만 검색해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Anyway, 말씀하신대로 보통 recruiter call -> (online coding assignment or test) -> 1hr technical phone screen -> 4~5hr on-site (virtual) 로 진행됩니다. 리쿠르터들은 자기소개 해줄래, 왜 지원했니, 어디 사니, 워크퍼밋있니, 원하는 연봉기준 있니 등 간단한 백그라운드 체크하고 다음 스케쥴 잡습니다.
대졸생이나 미들 이전 급 (3년차 이전 어쏘급) 보통 온라인 잡힙니다. 2시간정도 주고 해커랭크 형태의 온라인 코딩 문제 2문제 정도 풉니다. 이건 그냥 혼자서 컴파일 지원해주니까 돌려서 풀면 됩니다. 그거 통과하면 리쿠르터가 테크니컬 폰 스크린 스케쥴 해줍니다. 1시간 코딩테스트는 자기소개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만나서 하이하고 어 나 어디서 일하는 누구야, 너 오늘 1시간 코딩테스트 같이 할거야 떨지말고, 자 할게. 이런식으로 갑니다.
공유문서에 문제 떨어지고요. 문제는 인터뷰어에 따라 다른데, 길게 주는 사람들도 있고 짧게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길게주면 읽으면서 문제 이해하고 이해한 대로 설명하면 됩니다. 짧으면 문제 이해가 잘 안되겠죠? 꼬리를 무는 형태로 질문에 질문을 거듭해서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5분 이내로 끝내야 합니다. 1시간 기준으로 5분 소개, 50분 문제, 5분 Q&A 라고 리쿠르터가 알려줬을겁니다.
문제 이해가 다 되었으면 그때 내가 생각한 풀이법을 인터뷰어에게 공유해줍니다. 단순하게 리트코드 1번 Two Sum 문제를 예를 들면, 2번 루프 돌아서 답을 구할 수 있어 그럼 O(n^2) 으로 나올 것 같애. 라고 하면 인터뷰어는 응 좋아. 근데 n^2는 좀 느리지 않겠어? 더 나은 솔루션 있니? 라고 다시 질문할거에요. 그러면 해시맵을 이용해서 현재 인덱스의 값의 보수(complement)를 저장하는 것은 어때? 그건 O(n)으로 처리될 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인터뷰어는 ㅇㅇ 더 빨라졌네. 그럼 공간복잡도는 어떻게 되는거야? 어, 그래 그럼 공간복잡도도 O(n) 이겠네. 어떤 방식이 실전에 더 좋을까?
이렇게 티키타카를 계속 해줘야 합니다. 이건 아주아주 쉬운 문제이고, 이게 만약에 나온다면 Three Sum 아니면 Two Sum 을 응용한 follow-up 까지 진행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풀고나면 드라이런도 해야하고요. 예제를 가지고 라인바이라인 디버깅 하는 작업 말이죠. 1시간에 이런걸 두문제씩 풀게 하는데도 많습니다. 미디엄 급만 되어도 20~25분 안에 풀기도 쉽지 않아요. 근데 그걸 말로 설명하면서 해야하죠. 이건 심지어 코딩 테스트라서 어쨌든 많이 풀어서 아는 문제라면 결국은 풀 수 있습니다.
이제 온사이트를 가게되면 4~5세션을 코딩 3~4 행동 1 세션을 보게 됩니다. 보통 하루만에 끝나고 뭐 인터뷰어의 사정 같은 것이 생기면 딜레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Senior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코딩 대신에 시스템 디자인이 붙습니다. 경험상 4세션이 더 빡셌습니다. 4세션은 대부분 세션에서 코딩을 2문제를 물어보고 디자인1코딩1 이런식으로도 했습니다. 요즘은 L4(한국으로 치면 선임급)에서도 1개는 보려는 추세인 것 같아요. (팬데믹 기간에 이직이 너무 잦아서 그런듯;)
물론 디자인도 educative 나 기타 좋은 사이트들에서 훌륭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이것도 인터뷰이들이 준비를 너무 잘해오니까 이제는 High-Level Design 뿐만 아니라 Low-Level Design 도 보더라고요. HLD는 estimation, capacity 체크하고 간단한 API, ERD 정도까지 커버해야 하고, 도중에 필요한 프로덕을 왜 선택했는지, 프로토콜은 뭔지 이런거 물어보면서 장단점에 대해서 토론을 하죠. 다들 아실만한걸로 예를 들면 너는 API 를 디자인할때 뭘로 하냐, Rest vs GraphQL 이런 질문도 나올 수 있고, DB 선택 시 RDB vs NoSQL 이런 질문도 많이 하죠. 어떤 상황에서 pulling 이 유리한지 polling 이 유리한지 설명할 수 있는지? 뭐 바로 생각나는건 이정도가 있겠네요. 본인이 FE면 FE를 중점으로 설명하시면 되고, BE면 BE에 맞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LLD는 OOD에 가까워서 유스케이스 그리고 클래스다이어그램 그리고 그걸 토대로 엔티티 설계까지 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디자인이에요.
행동 면접은 아마존은 Amazon Principles, 구글은 Googleyness 로 대표되는 회사의 컬쳐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컬쳐 중심으로 STAR method에 맞춰서 대답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너 매니저랑 갈등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줄래? 장애물은 뭐였어? 결국 어떻게 해결했어? 라는 식의 질문이 follow-up 되어서 나옵니다.
이렇게 온사이트를 보고 나서 성공하시면 Committee를 통해서 채용이 결정되죠.
저도 제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틀린 게 있을 수 있습니다.ㅎㅎ; 틀린 게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도 개발 관련 유튜브는 깊이가 많이 떨어져서 거의 패스하는 편인데, 그나마 몇편 잘보고 갑니다.
신입 개발자로 취준 중인데 저 왠지 1번 유형(대충형)인 것 같아서 반성했어요... 기능 구현하기에 급급해서 익숙한 걸 선택해왔기 때문인 것 같은... 😢
기술은 되지만 상식 밖의 분들이 최종면접까지 가시는 걸 보고 기함했습니다. 전 직장 특성상 커뮤니케이션이 문제가 됐던 적은 딱히 없었는데 공고 마다 팀내소통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있었군요. ㅠㅡㅠ 정말 저 같은 사람들에겐 항상 코테가 문제네요 흑흑
인성 부분을 면접때 보지 않고 기술만 보고 뽑았다가 결국 팀/회사 분위기가 나빠져서 자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면접에서 최대한 걸러내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
개발자 전업을 위해 기술 면접 준비하고 있었는데 딱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
헉..타이밍이 예술이네요 ㅎㅎ 지금 딱 필요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예요 🤩
항상 느끼지만 엘리님은 정말 능력자이신거같아요 ㅎㅎ 소중한 팁 감사합니다 💓
효민님~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에 면접에서 겪으며 정리했던 과정인데 이렇게 회사 입장에서 들어서 좋네요. 실리콘밸리 취업 겪으면서 이런 영상 하나쯤은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훨씬 시니어레벨로 겪으신 분이 잘 정리해 주섰군요.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코멘트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엘리님 :D 영국에서 무사히 수습기간까지 통과했어요 ㅎㅎㅎ
그때 따스하게 남겨주셨던 말 아직도 캡쳐해두고 종종 본답니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당시 면접 볼 때가 아련하게 떠오르는 ㅎㅎ 영상이었어요.. 무사히 취직했다고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더 디벨롭 해야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고 갑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 주셔서 감사해용 🥰
수습기간 마치셨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 축하주 하셨나요? ✨ 히히 전 무조건 축하할일 생기면 축하주! 그래서 소소한걸로도 막 축하할일 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이직을 위해서 지금 회사에서 프로젝트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경험 + 프로젝트 하시길 멀리서 응원할께요 😍
딱 필요한데 올려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
참 어떤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맞아요~ 그건 항상 하게 되는 고민인것 같아요 👍 그런 고민을 하시는 토끼님 멋져요
1. 어쩔 수 없음 신입이나 주니어들은 보~통 다 대충형일거임
2. 중요한건 지금 대충형이라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개선의 의지, 성장의 의지가 있냐는거임
3. 고로 의지가 있다는 것을 면접관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함. 그러기 위해서 개발자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더 나은 디자인을 갈구해야 함.
나 포함 신입 주니어분들 파이팅
오늘도 유익한 영상감사합니다!
저는 코테 단계까지만 가도 넘 좋을 거같아요ㅠ 맨날 서류 광탈... 그래도 미래의 기술면접을 위해서 참고하도록 하겟습니다!
오늘 프론트앤드 첫번째 면접하고나서 코딩테스트 받았어요.
코딩테스트 무사히 지나가면 최종기술면접 갈거같은데 긴장되지만 열심히 달려볼께요 🔥
미리 엘리쌤 비디오 봐서 너무 다행이에요!! :)
엘리쌤!! 예전부터 유트브 & 드림코딩 아카데미 강의로 공부했었던 학생이에요.
최근에 미국에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파이널 면접보고 (엘리쌤 영상보고 꿀팁 🍯 얻어서 :)) 최종오퍼 받았어요!!!
저는조금 조용한성격이여서 과묵형에 해당될뻔했는데, 최대한 생각하거나 하려는과정을 out loud 하려고 노력했던거같아요.
언제나 영상보며 엘리쌤처럼 되고싶다고 생각하며 공부해왔었는데, 이렇게 취직까지 하게되니 너무 감격이에요.
첫 직장이니 앞으로 일하면서 힘들때도 오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한발한발 앞으로 다가가보려구요.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 감사합니다 🥰💜
앨리님 영상이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FAANG 회사들을 포함해서 정말 많은 회사들과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정말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이직해서 더 와 닿네요 ㅎㅎ
오웃! 이직 하셨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
시니어가 되어서 면접관이 되니 어떻게 질문하고 무얼 물어봐야하나 찾다가 오게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헉;; 제가 지금 기술면접 준비중인걸 어찌 아시고 ㅠㅠㅠㅠ
타이밍이 잘 맞아서 정말 다행이예요 😍 합격기원합니다!
내일 테크인터뷰가 있습니다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웃! 내일이라니!!! 두근두근 하시겠어요, 긴장하지 마시고 평소에 코딩하던대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잘 보여주고 이시길 응원할께요 😍
인터뷰 잘 봤어요 엘리! 드림코딩에서 깔끔한 코드짜기 3원칙 보고 엄청 감명받아서 클린코드랑 TDD 같은 페러다임들 찾아보고 적용했던게 요즘 참 큰 힘이 되네요 이번 영상도 막막했던 인터뷰에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늘 좋은 영상 고마워요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
한국은 보통 서류 -> 코테 -> 기술면접 (보통 1시간)-> 임원면접
좋은 얘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경험상 이력서에 있는 기술을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 어떤 변화와 효과가 있었는지 잘 정리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보통 탈락유형이 대충형이 많아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지 잘 체크하고 능력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 좋은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기 이력서에 적은 프로젝트 기술들, 라이브러리, 패턴등은 꼭 숙지 하셔서 왜 그걸 선택했는지, 장/단점에 대해 숙지 하면 정말 좋아요 :) 가끔 자기 이력서에 있는 내용들 (프로젝트나 경험들)에 대해서 한번에 말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준비성이 떨어진걸로 보여지거든요.
라이브 코딩때도 왜, 이 자료형을 선택했는지, 왜 이런 구현을 하는지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는게 중요해서 평소에 논리적으로 생각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같이 일하는 개발자들이 여럿 떠오르더군요. 면접이 이래서 중요한 건가봐요~
하하 저도 이 영상 준비하면서 여럿 생각하게 되었어요 ㅋㅋㅋㅋ
믿고보는 엘리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코드를 봐도 어려운 문제 해결 과정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면접에서 항상 떨어집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에요!!!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 코멘트 감사합니다!
신입 면접 준비할 땐 조금 막연했던 내용인데, 취업하고 나니 이제야 clear하게 보이는 내용들이네요. 사내 개발팀 규모는 작아도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회사만큼 좋은 환경도 없는것 같아요 :) 사실 사람들끼리 일하는 거라, 의사소통이 잘되고, 뭐니해도 좋은 분위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엘리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커리어 진로는 본인의 상황과 니즈, 원하는것에 좀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서 본인이 판단하시는게 제일 최고예요 👍 지금 계시는곳에서 그래도 배우는것이 있다면, 월급을 받아가면서 충분히 배우면서, 개인적으로 다른 공부를 해서 준비하시는것도 좋아요 😍
지금 면접 준비중인데 부족한 점이 보이네요ㅠㅜ 지금이라도 빨리 고쳐야겠어요😂
부족한 부분 채우셔서 면접 잘 해쳐 나가시길 응원할께요 🙌
3가지 유형에는 해당되지않는것같은데 기본기가 부족한 느낌이 항상 드네요.
열심히해서 취업해보겠씁니다
네~ 개발자 기술면접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기술(기본기)가 중요해요 😍 그래서 평소에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해요 :) 화이팅입니다!
아 대충형 저거 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찔린다 ㅠㅠ
꺄아 안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형과 고집형은 좀 드문 케이스 일거 같은데 과묵형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은근 대충형이 정말 많아요 :) 이유를 물어보면 자신의 선택사항에 대한 정당한 이유 없이, 그냥 대충 개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썸네일 대충보고 타락한 개발자인줄
알고 무슨 콘텐츠지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뭐든 대충하면 안되는 군요..ㅎ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현재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준비하고 있진 않지만 다음 이직 시기에 아주 유용할거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공유 감사합니다. 국내 대기업도 이런 방법으로 기술면접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프론트 개발자로써 경력을 어필할수 있는 방법은 머가있을까요 ? 백엔드처럼 성능개선 같은 부분이 많이 없다고 생각이들어서 성과를 나타내기 어려운거같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하셨냐에 따라 어필할 수 있는게 정말 많을것 같은데요? :)
-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쓰는 웹어플이였는지 (사용자 베이스)
- 구현한 서비스 및 기능
- 개선한 사용자 UX/UI 플로우
- 유용했던 A/B 테스트 내용
- 어떤 프레임/라이브러리를 능숙하게 다루는가
- 배포는 어디에?
- 테스트는 뭘로?
등등 :)
실무 개발자들에게도 많이 쓰는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왜 쓰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잘 모름. 면접 때만 물어보는거 ㅋ
문제 해결 경험을 많이 물어보는데 이게 어려운거 같아요 단순히 에러를 고친 경험은 아닐거고 조금더 큰 범위의 말 그대로 문제를 해결한 것을 의미하는거겠죠?
혹시 엘리님께서 생각하시는 좋은 문제 해결 예시가 있을까요?
문제해결: 주어진 문제를 분석 -> 재정의 -> 점진적으로 접근 -> 해결
어떤 문제인지에 따라, 자료구조/알고리즘 문제일수도 있고, 시스템 설계일수도 있고, 단순 기능 구현일수도 있고, 개발하다보면 다양한 문제가 있으니깐요 :)
헐.....영상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지금 이직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가 대충형 같아서 찔리고 반성하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거를 왜 이 공부를 하고 있는지 장점과 단점 등 꼼꼼히 준비해야할거 같아요 ㅠㅠ
이직 응원하겠습니다😍
문제주고 종이에 풀어보라고 하셨는데 거의 다 알려주는 힌트 받았는데도 못맞추면 망한 거죠?ㅜㅠ 혼자 고민하다가 얘기 먼저 걸어주시면 내 생각 말하긴 했는데.. 문제 근처에도 못가서 ㅠㅠㅠ 망한거겠죠..ㅠ_ㅠ
와 전부 나의 유형이네요 개발자 포기하기잘했다ㅎㅎ
안돼앸ㅋㅋㅋㅋ 근대 세가지 유형은 개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할때 필요한것 같아요 :)
@@dream-coding 그런거 같네요ㅎㅎ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댓글을 보시고 달아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ㅎㅎㅎ
전 기본기가 부족한 n개월된 FE 개발자에요. 현업에서 코드몽키라.. 더 나은 개발 환경으로 가고 싶어서 이직 준비 중이에요ㅜㅜ
엘리님 JS ES6 완강하고 첫번째 기술 면접은 잘 통과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책보다 훨씬 이해가 잘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따로 HTML/CSS 파트도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강의가 있었더라면 수강 했을거같아요~ 브라우저101도 듣긴 했는데 아무래도 제 현업 경험이 부족해서 이 부분 질문은 아슬아슬하더라구요ㅜㅜ
저는 앵귤러 프레임워크 쓰는데 지금 회사에선 ngRX 경험이 아예 없어서 아쉽게 두번째 코딩테스트 면접에서는 떨어졌네요ㅠㅠ
엘리님 리액트 강의도 곧 들으려구요! 듣고 리엑트로 갈아타서 이직할지 고민돼요.
꼭하세요!
리액트는 정말 배워두시면 취업 기회가, 내가 갈수있는 곳의 범위가 넓어질거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리액트 배워두시면 (+탄탄한 프론트엔드 지식) 다른 프레임워크 정말 금방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다른것으로 전환도 빠르구요
탈락하는 3가지 유형의 개발자의 공통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 일을 시작해보고 기술력이나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사람과 일 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껴왔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그 생각에 더욱더 확신이 드네요!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해야겠어요>
맞아요~ 회사내에서 일하든, 사업을 하든,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곳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만큼 중요한게 없는것 같아요 😍
공부열심히 하세요 2000년대초바ㄴ 개발자같아요
엘리님
혹시 안드로이드 강의 코틀린도 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앜ㅋ 아직 까지는 없어요 😂 안드로이드 + 코틀린은 제 최강의 전문분야인데... 왜그럴까요 ㅠ ㅠ ㅋㅋㅋ
@@dream-coding 네 엘리님 구글에서 발표도 하시고
회사에서도 어플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셨다해서
이전 유투브 영상들 볼 때 넘 멋졌었어요..그것도 해외에서요...
언젠가 강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 ㅎ
호주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이 신입이나 주니어로 지원하면 무조건 서류전형 단계에서 탈락시키나요? 우리나라는 나이 들어서 개발자로 전향하기에는 희망이 없는 것 같네요. 기술면접 단계까지라도 갔으면 좋겠네요.
이력서에 나이를 기입하지 않아서, 나이와 성별로 판단하지 않아요 :)
@@dream-coding 와~ 답변 감사합니다~
미국서 40대 주니어로 개발자 들어가려고 준비중입니다 ㅎ
영어며 코딩공부며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한국보다는 외국이 더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TrutherHidden 저의 어떤 지인의 말로는 외국은 나이를 보진 않지만 그래도 같은 조건이면 젊어'보이는' 사람을 뽑으니 젊게 보이려고 외모를 꾸민다고는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yjkim1243 네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미국서 두번째로 보는 패널인터뷰를 보는데 기본기가 없는데다가 (데이터구조, 알고리즘 등)
영어도 버벅이는 수준이라 마음 비우고 있습니다ㅎ
언어의 제한 때문에 과묵형 면접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요 ㅎ
참 빡빡하군요.
다른 해법도 있는데, 한국 중소기업형은 시니어개발자가 근무태도가 좋은 개발자를 뽑아 길러서 근무합니다.
어디든 일단은 태도가 좋아야 하고 빠르게 지적사항을 숙지하고 행동과 말을 긍정적이며 자기개발을 끊임없이 해나가는 사람이면 무난하게 회사에 입사와 적응이 가능할 겁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아무리 유능해도 스트레스 주는 사원은 걸러낸다고 보면 됩니다.
학교에서 같이 프로잭트하면서도 가자 힘들었던게 고집형이였는데 팀 분위기 다망치고 자기 무시당했다고 할꺼안하고 그럼또 타이르고 ㅋㅋㅋㅋ 동급생들이라 고집이라이해는데 면접관에게도 고집보인 사람들이있느보네요 ㅋㅋㅋ 신기신기 ㅋㅋ
어딜가나 고집쟁이는 !== 좋은 사회생활 인것 같아요 🫠
영리하다는 한국어로 눈치군요 ㅎㅎ
나는 둘 다 한국어인 줄 알았네 ㅋ
영상을 어떤식으로 만드시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무슨 프로그램 쓰시나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영상으로 나눠볼께요 :)
대장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우녕님! 🤩
항상 기술 면접만 가면 어버버 되는데 이것 때문인지 항상 기술면접 만 가면 떨어지더라고요 ...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고집형은 사회생활하면서도 절대 하면 안될 행동....
맞아요~ 저 고집형은 어딜가도 환영받지 못할형이죠 하하
개발팀에 은근 자기의 의견/선택에 대해 맞다고 우기시는 분들을 꽤 많이 만나게 되는것 같아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엘리님.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로 잘 풀어내는 것은 어떻게 연습해야할까요?
그냥 계속 혼자 말로 연습을 해봐야 할까요? 분명히 알고는 있는데 면접 때는 알고 있는 내용을 잘 말로 풀어내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정말 입에서 술술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자기 지식을 잘 풀어서 남에게 전달하는 것은 어떻게 연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친구들, 후배들, 그리고 스스로 에게 가르쳐 준다는 느낌으로 설명해보는 연습을 해보면 되요 :) 설명하다 보면 아.. 내가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명확하게 알고 있던게 아니구나! 하는 부분이 생길거예요. 그걸 다시 다듬어 나가는 방식으로 하시면 되요. 다만 이렇게 모든걸 다 공부할 수 없으니 내 전문분야와 정말 중요한 토픽에 대해서만 해나가면 좋겠죠? 😍
@@dream-coding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스스로에게 설명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ㅎㅎ
반대로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피해야할 회사가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뽑는 회사입니다. 오만한 개발자를 필터링하는데, 회사가 오만한 수준입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의외로 한두가지 단점이 있더군요.
능력도 없으면서 고집있는 개발자는 100%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넵, 기술면접 보러 가서, 과연 이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나와 맞는 회사인지, 면접관들을 만나보면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것 같아요 :)
대체 뭔 소리지
기술면접에서 기술적인걸 묻는게 아니군요.
모르는거 아는척 하는거만 안한다면 ...
아! 맞아요! 그것도 정말 중요한 요소인것 같아요. 일할때도 정말 중요한데,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얘기 하고 이해하고 넘어 가야지, 아는척 하지 않기! 😍 좋은 포인트 감사합니다!
버그를 만든적이 없다는게 실제로 가능은 한가...코드 복붙을해도 튀어나오는게 버그인디
그러게요 하하하
영상 2주전에 올리셨으면 더 좋았을 ㅎㅎㅎㅎㅎㅎㅎ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랑 아마존과 최종 면접까지 마무리했고 전 광탈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미 다른 회사에서 오퍼를 받은 상황이라 잃을게 없었는데 😂 좀 아쉽더라고요 ㅎㅎ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이 영상 참고해서 잘 준비해보겠습니당 ㅎㅎㅎ
오웃! 큰일 하셨네요~ 다른 회사에서 오퍼 받으셨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
제가 경험한 제일 많은 유형은 대충형 이었습니다.
오히려 고집형이라도 되면 좋을텐데.. 물론 고집형 본인 고집대로 정확히 일만 해내 준다면요. ㅎㅎ
💕
감사합니다 :)
에휴 힘들다
많은 사람들을 탈락시켜봤겠군요
하하하 그....그렇겠죠 🫠
따지다보면 결혼못함^^
오늘도 유익한 영상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