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고려의 정체성을 하나로 알 수 있는 사건, 왕이 될 결심 이자겸의 난 통합본

[@noki3468]

자세한 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매니아썬]

❤❤❤❤

[@꽃말-y6l]

조선 시대에도 난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이런 모습, 그리고 고려 거란 전쟁 때 현종이 지방 호족들에게 당했던 수모 등 생각해 보면 조선이 얼마나 왕권이 탄탄한 국가였는지 알 수 있네요. 그 만큼 피를 보기는 했지만 태종이 초기에 이루어 준 거죠.
이런 와중에도 어쨌든 500년이나 고려도 지속이 되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중국사를 보면 100년 넘기는 왕조도 드물죠. 거긴 땅덩이가 넓기도 하지만... 일본만 봐도 막부의 수명이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 되게 짧아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삼국 시대 때도 중간에 왕이 암살당해도 어쨌든 그 왕조는 살아남죠. 무슨 차이일까요?

[@왕태자]

고려 시대는 그래도 외왕내제 덕에 조선처럼 나라 내부에서도 다른 나라 황제를 떠받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물론 고려가 귀족사회긴 하지만 고려는 내부에선 황제 대우를 받아서 이게 원간섭기 전까지 안 깨지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고려시대에 오히려 왕의 권한은 더 강했을수도 있습니다

[@왕태자]

중국같은 경우는 아예 농민봉기같은 게 일어나면 태평천국처럼 한 나라가 또 생기는 수준이라서 중국같이 넓은데는 그런 거 일어나면 사실상 끝난겁니다. 근데 고구려까지 포함해도 우리가 중국만큼 넓었던 적은 없기에 그래서 봉기가 일어나도 실패가 확률이 더 높고 우리나란 원탑으로 있건 적이 없던지라 조선왕조가 망할 뻔한 동학농민운동 때도 청일 양국을 불렀죠.

[@HoDoo9090]

7:00 출처 오타 아닌가요?

[@경성현-l8u]

고려시대내내 왕씨에게 도전한 이씨 결국 이성계가...

[@j.c.s7762]

1빠

[@이제원-o6j]

이자겸은 난을 일어킨적이 없음

[@이케르-y4o]

척준경은 무신이 아닌 문신이라는거 유배지가 고향이었다는건 말이 유배지 낙향에 가까움

[@왕태자]

무신 맞음

[@이케르-y4o]

@왕태자 사학 전공자들은 척준경 무신이라 말안하는데 향리 집안에 기록물 기록하고 관리 하는 사람이 무신??? 그당시 무신은 상장군까지 밖에 못올라갔는데 척준경은 문하시장 평장사까지 올라감 무신 직책을 거쳤다고 해서 그사람이 무신은 아님

[@왕태자]

@@이케르-y4o 그럼 문무를 겸비한거지 그게 완전히 문관이다 이게 아님 윤관이 문관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척준경이 문신이다? 처음듣는 소리임

[@이케르-y4o]

@@왕태자 나도 대학교와서 척준경이 문신이라고 배웠는데 역사 다루는 영상에서도 척준경은 문신으로 소개함 대학원에서도 교수들은 전부 문신이라고함 물론 고려 초기는 문,무관의 경계가 애매하던 시절이긴 했음 그리고 양규, 강조, 강감찬, 윤관 전부 문신임

[@왕태자]

@@이케르-y4o 문신이었다면 무조건 이자겸의 백이 있었을듯 척준경은 걍 잘 드는 칼이었기에

[@kimyoungkyu958]

십팔자위왕 왕자지 … 말이 웃긴 시대임…

[@user-rf6sx1ko9h]

결국 이성계가 왕이 됨

[@ys-si1le]

그러게요. 척준경은 저 때 나는 세도 떨어트릴 정도의 권세를 누렸는데 왜...??

[@박정훈-b9q]

멍청했던듯.. 이자겸에도 인종에게도 휘둘리는거보면

[@박정훈-b9q]

가문도 별볼일 없다보니 제대로 된 교육도 못받았을테고 정치에 대해 무지하지 않았을까싶네요 기분파라고 해야하나

[@왕태자]

그냥 척준경은 약간 싸움만 잘하는 느낌임 대장보다 약간 조력자를 더 잘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