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조용필은 마지막애 나오는 군요. 유재하가 조용필이 작곡자의 의도를 잘 이해 못 해서 작곡자가 원하는 노래로 불리워 지지 않아 본인이 직접 다시 불렀다고 했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이 앨범의 프로듀서였던 송홍섭도 새로운 스타일의 곡이어서 조용필 조차도 난감했다는 인터뷰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 곡은 라디오에서 한번 듣고 반한 곡이였습니다. 시쳇말로 미는 곡이 아니여서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없었지만요. 유재하 작고 후에 주목을 받았지만 발표 당시 대중의 눈길을 받은 곡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조용필의 목소리로 이 곡을 먼저 들어서인지 전 조용필의 버전이 더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곡의 아름다움을 담기에는 유재하의 가창력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름만 들어도 저를 설레이게 하는 용필이 오빠 노래를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곳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의 깊은 내공에 언제나 보잘것 없는 제 지식에 대한 부끄러움과 겸손함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숨은 명곡 시리즈의 마지막은 조용필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로 시작할 때 미리 정해 놓았었습니다. 그 만큼 저도 이곡에 대한 애정이 참 높았던 것 같습니다. 조용필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의 버전은 총 3가지 인데요. 최초는 아시아 불꽃 일본판과 한국판, 그리고 조용필 7집에 실린 것이고, 두번째는 베스트 앨범에 실린 시티팝적인 버전, 그리고 여기 소개드린 버전이 있는 듯 합니다. 전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여기 실린 마지막 편곡을 제일 좋아하는데, 유재하의 클래식함을 더해 마치 하늘에 있는 그를 토닥거리며 안아주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그리고 어찌 가왕 조용필과 그 누구를 비교하겠습니까!! 가슴깊이 존경하는 살아 있는 레전드!!! 찾아주시고, 따뜻한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정말 가슴을 뛰게 만드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별것 아닌듯 해도 나름대로는 참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요.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어느정도는 그저 시작했으니 끝내야지.. 라는 일종의 사명감도 있었는데, 그래도 이를 기다려 주시고 아껴주신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 힘이 납니다. 어떤 형태로든 멋진 곡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꼭 고민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꿈같은 나날 이었습니다. 마지막선곡 . 완벽하네요.
항상 따뜻한 격려에 저야 말로 꿈같은 나날이었습니다. 마지막 곡은 숨은 명곡 첫 기획할 때부터 이미 정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와~100번째 ㅎㅎ 잘들을께요 ㅎㅎ
네 이번곡이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이네요. 시원 섭섭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역시 조용필은 마지막애 나오는 군요.
유재하가 조용필이 작곡자의 의도를 잘 이해 못 해서 작곡자가 원하는 노래로 불리워 지지 않아 본인이 직접 다시 불렀다고 했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이 앨범의 프로듀서였던 송홍섭도 새로운 스타일의 곡이어서 조용필 조차도 난감했다는 인터뷰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 곡은 라디오에서 한번 듣고 반한 곡이였습니다. 시쳇말로 미는 곡이 아니여서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없었지만요. 유재하 작고 후에 주목을 받았지만 발표 당시 대중의 눈길을 받은 곡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조용필의 목소리로 이 곡을 먼저 들어서인지 전 조용필의 버전이 더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곡의 아름다움을 담기에는 유재하의 가창력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름만 들어도 저를 설레이게 하는 용필이 오빠 노래를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곳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의 깊은 내공에 언제나 보잘것 없는 제 지식에 대한 부끄러움과 겸손함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숨은 명곡 시리즈의 마지막은 조용필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로 시작할 때 미리 정해 놓았었습니다. 그 만큼 저도 이곡에 대한 애정이 참 높았던 것 같습니다.
조용필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의 버전은 총 3가지 인데요. 최초는 아시아 불꽃 일본판과 한국판, 그리고 조용필 7집에 실린 것이고, 두번째는 베스트 앨범에 실린 시티팝적인 버전, 그리고 여기 소개드린 버전이 있는 듯 합니다.
전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여기 실린 마지막 편곡을 제일 좋아하는데, 유재하의 클래식함을 더해 마치 하늘에 있는 그를 토닥거리며 안아주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그리고 어찌 가왕 조용필과 그 누구를 비교하겠습니까!!
가슴깊이 존경하는 살아 있는 레전드!!!
찾아주시고, 따뜻한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동안 숨은 명곡을 기대하는 월요일이 하나의 습관이었는데요... 아쉽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혹시 다른 시리즈라도 다시 좋은 곡을 소개해주시는 기회가 오면 좋겠네요^^
정말 가슴을 뛰게 만드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별것 아닌듯 해도 나름대로는 참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요.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어느정도는 그저 시작했으니 끝내야지.. 라는 일종의 사명감도 있었는데, 그래도 이를 기다려 주시고 아껴주신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 힘이 납니다. 어떤 형태로든 멋진 곡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꼭 고민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선곡하는데 굉장히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다음 시리즈도 기대해도 되겠죠? 그동안 좋은노래들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마더밴드님의 댓글에 힘이 났었습니다. 선곡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관련 글을 쓰는 것도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ㅎㅎ 항상 좋은 음악 전해드리도록 열심히 고민해 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