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moeun 호슈아 나 는 미사때나 어울리는 단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원래 뜻은 "지금 구원해 주소서" 이고 이것이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성취되었다고 사람들이 생각을 하여 호슈아 나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위에 죽으심으로서 사람들은 실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십자가위에서 죽으심은 다시 부활을 통하여 구원은 성취입니다. 이것은 최후만찬상에서 이것을 미리 성취하십니다. 살과 피가 예수님의 몸으로 변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가톨릭교회 미사는 이것의 재현입니다. 이것으로 구원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놀드 j. 토인비을 왜? 빼셨어요/// 역사는 도전과 응징의 연속이다.. "한국의 효(孝)사상과 경로사상, 가족 제도 등의 설명을 듣고 당시 86세였던 토인비는 눈물을 흘리면서 “한국의 효 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효 사상은 인류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상”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효’ 문화를 전파해 달라”고 부탁하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예수님의 재림을 왜? 기달려요/// 우리는 죽음으로써 예수님을 만나는데요... 지구의 종말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나와는 상관없는 아무 아주 아주 오래 미래에 맞이하게될텐데요.. 가톨릭교회에서는 사심판과 공심판이 따로 있어서 내가 죽는 즉시 심판을 받고 나중에 아주 아주 미래 어느싯점에 일어날 지구 종말이 있을 것이라는 것만 알려주고 있습니다.
@@munmoeun 그건 신학이 아니라 성무일도에 나오는 기도문입니다. 저희 가톨릭교회에서 성무일도을 할 때 잠을 잘 때는 죽는 것이며 아침에 일어날때는 다시 부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 주님, 저희를 편안히 하셔서 다시 일으키소서" " 아침에 일어날 때 "주여, 제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당신을 찬미하리리다" 라며 기도를 합니다. 신학교와 수도회에서 매일 하는 기도문입니다. 사제와 수도자에게는 의무 기도문이 성무 일도입니다.
@@munmoeun 개신교 신학자가 뭔 신학을 발전 시켜요? 이미 있던 신학에서 자기 말을 할 뿐이죠.. 개신교 신학자들은 성경만 파고 들어서 그것만 저는 인정합니다. 칼빙이나 루터,쯔빙글리 조차도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현재 가톨릭신학도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에서 못 벗어났어요.. 이보다 더 큰 신학자를 우리는 기다리고 있뿐입니다. 언젠가는 하느님께서 주실것이라 확신합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 인간은 가엽게 여기셔서 항상 준비해 주셨으니까요..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의 중심인 것은 부인하기 어려울 겁니다. 한국인은 단기를 쓰기도 하지만 전세계인이 쓰는 것은 B.C 와 A.D입니다. 주전과 주후. 주님오시기전과 주님오신 후가 역사의 분수령입니다. 역사는 하나의 스토리의 끝을 향해서 전개되는 과정으로 저는 이해를 합니다. 역사는 같은 현상의 역사여도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고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기술이 되기도 하지요. 하나님의 역사는 신앙의 틀안으로 들어와 들여다 보아야 이해도 되고 의미도 생긴다고 봅니다. 마치 토라를 보면서 신앙밖에 있는 사람들은 토라를 이스라엘인의 역사서로 말하고 이해합니다. 그것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선을 그어 버리는 순간 자기 자신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전달이 안되고 사라져버리는 것이지요. 들으면서 은은한 사색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된거같아 행복하네요.^^ 승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니 그분안에 서 있으면 우리는 승리자의 역사에 편승한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전 금강경도 읽었습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ㅜㅜ 하버드 다닐 때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하버드 신학대학 진학한 분 계셨어요. 열공하셔서 박사 좋은 곳 가셨지요. ㅎㅎ 네네. 모태신앙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요구하는 바를 모두 따르진 않지만요. 예수님이 재림하는 역사.. 종말과 심판은 어느 먼 훗날, 또는 어떤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이뤄지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봐야 해요. (이것도 아주 중요한 기독교 철학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매일 권선징악 프레임에 갇혀서 살 필요는 없지만요. 성경엔 그것을 해소하는 지혜서 역시 있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교리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아주 긴 역사 속에서 다쳤죠. 그나마 많은 사람들에게 성서를 직접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 시기부터 어느 정도 숨통이 틘 것 같아요.
@munmoeun 제가 무례하지 않았나 좀 신경쓰였는데 ㅎ 답변에 걱정되는 부분을 잘 적어 주셨네요 ^^ 하버드 나오심? 와 공부로는 끝까지 가셨네요 ㅎㅎ 불교든 기독교든 존재의 근원을 찾는건 같다고 봐요 예수님께서 그러셨나요 " 나를 통하지 않고는... " 근데 제자들이 예수님 말씀을 잘못 남긴거 같아요...제 생각엔 '각자의 참나를 통하지 않고는...' 라고 생각되는데 순전히 제 생각임 ㅎ 어쨋든 매 순간 살리며 가는거죠 그게 부활 아닐까요 우리 큰스님께서 살아서 부활 해야한다고 😊 영원한 오늘 매 순간 살리며 가시길 🙏
이뿌면 이미 역사는 이루어진겁니다.할렐루야^^
할렐루야! 호산나 ^ ^
@@munmoeun 호슈아 나 가 이 댓글에 어울리나요?
@@5995ful 두 단어를 찬양에 함께 씁니다ㅎㅎ
@@munmoeun 호슈아 나 는 미사때나 어울리는 단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원래 뜻은 "지금 구원해 주소서" 이고 이것이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성취되었다고 사람들이 생각을 하여 호슈아 나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위에 죽으심으로서 사람들은 실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십자가위에서 죽으심은 다시 부활을 통하여 구원은 성취입니다. 이것은 최후만찬상에서 이것을 미리 성취하십니다. 살과 피가 예수님의 몸으로 변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가톨릭교회 미사는 이것의 재현입니다. 이것으로 구원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5995ful 조심스레.. '호슈아나'에 지금 왜 꽂히신 거에요? 갑자기 뜬금 없는 말로 사보타지? 재현과는 딱히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아름다우십니다!
한잔해~!
불행한 역사 반복되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네.. 요즘 돌아가는 꼴이 야박하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이럴수록 혜안과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여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을테니 역사는 반복 되겠지요...
@@muso4382 진리의 사람 바이 사람,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세계엔 변하는 사람, 꾸준했던 사람 다 있었으니
이쁜 쪼맨한 요정이 말도 이쁘게한다. 팬이에요 싸인받아야징
ai 시대엔 싸인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뭐든 뚝딱 복사 가능하고, 내 정보들을 취합해서 제가 하지 않은 일도 만드니깐요..!
우연한(?) 기회에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홍도갈매기 네ㅎㅎ 진중한 시간이었길..!
아놀드 j. 토인비을 왜? 빼셨어요///
역사는 도전과 응징의 연속이다..
"한국의 효(孝)사상과 경로사상, 가족 제도 등의 설명을 듣고 당시 86세였던 토인비는 눈물을 흘리면서 “한국의 효 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효 사상은 인류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상”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효’ 문화를 전파해 달라”고 부탁하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5995ful 기억이 안 나서..! 우리나라에서 경로사상은 아주 중요하죠. 정책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띄엄띄엄이나마 부모님과 근사한 곳에서 식사를 하거나 주위 어른들을 만나 뵙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점점 더 반복되는 일들은 많이지고 똑같고 지겹고
좀 다른 내일이 됐으면 좋겠어요 아우 지겨워요
예전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성경 책 사줬는데 엄마가 버렸을 때가 생각나네요
새로운 자극이나 도파민이 필요해 보이셔요..! 좋아하는 친구가 사 준 성경이라 더 소중할 텐데.. 상심하셨겠어요
참 이쁘네요.
역사는 민족이 같고 있는 고유의 생각 고유의 팽창 고유의 보수 고유의 평화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유적인 관념은 항상 반복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철학탐험 비단 민족 뿐만 아니더라도 인류의 역사 속에서 점점 많이 드러나고 있는 절대자를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munmoeun 역사는 아이러니 하게도 불행한것이 더많이 반복되는것 같아요
김태희가 왜 이리 어려졌나 했네.
과찬이십니다...!
오랜만이야 모나핑
ㅇㅇ.. 랜만~
예수님의 재림을 왜? 기달려요/// 우리는 죽음으로써 예수님을 만나는데요...
지구의 종말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나와는 상관없는 아무 아주 아주 오래 미래에 맞이하게될텐데요..
가톨릭교회에서는 사심판과 공심판이 따로 있어서 내가 죽는 즉시 심판을 받고 나중에 아주 아주 미래 어느싯점에 일어날 지구 종말이 있을 것이라는 것만 알려주고 있습니다.
@@5995ful 네. ㅎㅎ 가톨릭 교회 교리론 그게 맞습니다. 하지만 잠과 깸, 해가 뜨고 짐에서도 구원 역사가 이뤄진다고 보는 신학도 있습니다~
@@munmoeun 그건 신학이 아니라 성무일도에 나오는 기도문입니다. 저희 가톨릭교회에서 성무일도을 할 때 잠을 잘 때는 죽는 것이며 아침에 일어날때는 다시 부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 주님, 저희를 편안히 하셔서 다시 일으키소서" " 아침에 일어날 때 "주여, 제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당신을 찬미하리리다" 라며 기도를 합니다. 신학교와 수도회에서 매일 하는 기도문입니다. 사제와 수도자에게는 의무 기도문이 성무 일도입니다.
@5995ful ....! 네... 기도문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폴 틸리히같은 신학자는 그런 텍스트들이나 사람들의 종교 경험을 바탕으로 신학으로 발전시켰답니다.
@@munmoeun 개신교 신학자가 뭔 신학을 발전 시켜요? 이미 있던 신학에서 자기 말을 할 뿐이죠.. 개신교 신학자들은 성경만 파고 들어서 그것만 저는 인정합니다. 칼빙이나 루터,쯔빙글리 조차도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현재 가톨릭신학도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에서 못 벗어났어요.. 이보다 더 큰 신학자를 우리는 기다리고 있뿐입니다. 언젠가는 하느님께서 주실것이라 확신합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 인간은 가엽게 여기셔서 항상 준비해 주셨으니까요..
@5995ful 친-가톨릭 주의이신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가톨릭 신학보단 개신교 신학이 더 알려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평범한 신자들 중에선 개신교인들이 신학 공부에 더 적극적이니깐요.
하박국의 은혜가 매일의 일생동안 새롭게 피어나시길
하박국서 재밌지요..ㅎㅎ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의 중심인 것은 부인하기 어려울 겁니다. 한국인은 단기를 쓰기도 하지만 전세계인이 쓰는 것은 B.C 와 A.D입니다. 주전과 주후. 주님오시기전과 주님오신 후가 역사의 분수령입니다. 역사는 하나의 스토리의 끝을 향해서 전개되는 과정으로 저는 이해를 합니다. 역사는 같은 현상의 역사여도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고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기술이 되기도 하지요. 하나님의 역사는 신앙의 틀안으로 들어와 들여다 보아야 이해도 되고 의미도 생긴다고 봅니다. 마치 토라를 보면서 신앙밖에 있는 사람들은 토라를 이스라엘인의 역사서로 말하고 이해합니다. 그것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선을 그어 버리는 순간 자기 자신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전달이 안되고 사라져버리는 것이지요. 들으면서 은은한 사색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된거같아 행복하네요.^^ 승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니 그분안에 서 있으면 우리는 승리자의 역사에 편승한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겁니다.^^
@@user-ub5nr6ta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 공감 가네요. 다만 전 학자로서 BC와 AD 대신에 BCE(Before Common Era), 와 CE(Common Era)를 쓰기로 하였습니다.ㅎㅎ
@@munmoeun 그렇네요. 학자들은 보편성을 갖는 공통력을 선호할 수 있겠습니다. ^^
@@user-ub5nr6ta2 네.. 비포 커몬 에라, 커몬 에라. 우리나라에서 문화 다양성이 확대되고 있기에 학교 교육에서도 이 표현을 꼭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알고리즘이 이상하게...
전 불교도 인데 🤣
모태신앙 인가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역사는 별루... (무례한가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임)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책 좋아하시나요 금강경을 추천해드려요
답을 찾으시길 바래요 🙏
나 이전의 나를
전 금강경도 읽었습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ㅜㅜ 하버드 다닐 때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하버드 신학대학 진학한 분 계셨어요. 열공하셔서 박사 좋은 곳 가셨지요.
ㅎㅎ 네네. 모태신앙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요구하는 바를 모두 따르진 않지만요.
예수님이 재림하는 역사.. 종말과 심판은 어느 먼 훗날, 또는 어떤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이뤄지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봐야 해요. (이것도 아주 중요한 기독교 철학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매일 권선징악 프레임에 갇혀서 살 필요는 없지만요. 성경엔 그것을 해소하는 지혜서 역시 있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교리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아주 긴 역사 속에서 다쳤죠. 그나마 많은 사람들에게 성서를 직접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 시기부터 어느 정도 숨통이 틘 것 같아요.
@munmoeun 제가 무례하지 않았나 좀 신경쓰였는데 ㅎ 답변에 걱정되는 부분을 잘 적어 주셨네요 ^^ 하버드 나오심? 와 공부로는 끝까지 가셨네요 ㅎㅎ
불교든 기독교든 존재의 근원을 찾는건 같다고 봐요
예수님께서 그러셨나요 " 나를 통하지 않고는... " 근데 제자들이 예수님 말씀을 잘못 남긴거 같아요...제 생각엔 '각자의 참나를 통하지 않고는...' 라고 생각되는데
순전히 제 생각임 ㅎ
어쨋든 매 순간 살리며 가는거죠
그게 부활 아닐까요
우리 큰스님께서 살아서 부활 해야한다고 😊
영원한 오늘 매 순간 살리며 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