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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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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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왕산 진달래산행(756m) 산행
    ​★소재지/경남 창녕군 창녕읍
    ​★산행일자/2024년 4월 17일

    ★창녕의 진산인 화왕산(火旺山·756.6m)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과 계곡, 가을에는 은빛 억새물결,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산이다. 화왕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도 등은 아마추어 산행인은 물론
    산악자전거(MTB)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화왕산은 오래전 화산이 폭발해서 형성된 산이라고 한다. 분화구였던 곳에는 3개의 연못이 남아있고 그 연못에는 창녕 조(曺)씨 시조가 여기서 탄생했다는 득성비가 있다. 이 비는 못과 함께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기슭마다 피어나는 안개꽃이 초원을 가득 채우면 낙원의 세계로 들어서 초원은 어느새 시인, 작가들의 대본으로 이어져 가을밤을 수놓으며 일대 선경을 이룬다.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장군과 의병들이 이 화왕산성에서 크게 명성을 떨쳤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화왕산은 창녕의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는 사실과 창녕뿐만 아니라 영산, 현풍을 포용하는 성이라는 점에서군사적 의미가 큰,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지에 있었던 산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약 200년간 계속된 평화 속에서는 거의 실용가치를 잃어버리게 되어 옛 성으로 기억되고 말았다. 그러나 임진란이 일어나 왜적이 순식간에 대로를 따라 북상하게 되자 화왕산성의 군사적 이용이 새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화왕산성 안쪽은 큰 나무가 없는 평지로 약 5만6000여평의 억새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화왕산의 서쪽에는 높은 산이 없고 남지읍을 끼고 낙동강이 흘러 강과의 직선거리가 12km 밖에 되지 않아 화왕산에서의 낙동강 조망이 좋고 평야 지대에서 보면 화왕산의 높이에 비해 우람하게 보이는 화왕산이 관룡산으로 이어진다.
    성내 구조물로는 문지, 집수 시설, 추정 건물지, 축대 시설 등이 있다. 문지는 동서남북에서 모두 확인되는데, 동문과 남문은 복원해 놓았다. 집수 시설은 못(池)이 3곳, 샘(泉)이 9곳 있었다고 하는데 창녕 조씨 득성 설화가 전해지는 못(蓮池-연지) 1기를 복원해 놓았다.
    드라마 허준, 대장금, 왕초, 상도, 영웅시대,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 촬영지로 유명하다. 특히 화왕산성 외곽에 위치한 ‘허준’ 드라마세트장은 촬영 당시의 현장감을 그대로 보존해 이미 관광지의 한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창녕 화왕산 진달래 최대군락지는 정상에서 옥천 관룡사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드라마 허준 세트장 부근이다. 창녕 화왕산은 등산코스도 다양해 등산객의 산행 실력에 맞춰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행 초보자는 창녕읍 소재지에서 출발하는 자하곡2(서문길) 또는 자하곡3(도성암길)을 주로 이용한다. 중급 이상은 자하곡1(전망대길)이나 옥천리에서 출발하는 옥천2(청룡암길) 코스를 이용해 창녕읍으로 하산하는 종주를 선택한다.
    가장 빠른 산행길은 창녕여자중학교 옆길로 들어가서 동쪽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자하골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데 가파른 환장고개를 넘어 정상으로 오른다.
    봄에 진달래를 보기 위해서는 옥천리 매표소를 기점으로 이어져 있는 관룡산의 관룡사에 들렀다가 관룡산 정상을 거쳐 이 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이 완만하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
    그외에 옥천매표소를 출발 도로를 타고 허준셋트장으로 올라 진달래 군락지를 둘러보고 옥천매표소로 돌아오는 산길이 다소지루하지만 그나마 수월한 최단코스이다. 본영상의 코스인데 그래도 3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이영상은 클로바더빙을 사용하였습니다
    #진달래꽃 #화왕산진달래군락지 #허준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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