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캐쳐의 카렐의 연기는 그 해 연기 중 정말 최고였는데 아카데미나 다른 시상식은 레드메인이나 키튼에게 포커스가 쏠렸죠. 솔직히 이해가 안됐습니다. 왜냐면 폭스캐쳐에 나온 카렐, 러팔로, 테이텀의 연기가 그 해 다른 남우주조연상 후보들보다 더 뛰어났거든요. 정말 세사람의 연기는 괴물같았습니다.
스티브 카렐의 연기도 훌륭하지만 브래드 피트도 대단하죠. 예전에는 엄청 잘생긴 배우라는 생각만 했는데 작품들 보면 연기력이 훌륭해요. 크리스찬 베일도 그렇고. 근데 라이언 고슬링도 포함해서 4명 다 네임밸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이 작품이 그닥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지 못한 건 의문이네요.
한국영화에서 차갑게 좋은 영화의 필요성에 대한 부분과 마지막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큰 행복은 자랑하면 안된다, 집안이 좋다거나 학벌이 좋거나, 부모 잘 만나서 얻은 행복.. 그건 대부분 운과 불운에 의해 결정되는것이기에 불합리하다. 금수저처럼..” 그러한 행복을 철저히 누리고 입밖으로 떠벌리는 뻔뻔한 자들이 지난 9년동안 이 나라를 지배해왔죠. 역사적으로 보았을때 그 이전엔 뭐, 말 할 필요도 없고여... p.s -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개념없는 정유라가 SNS에 써놓은 말이 생각나네요. “능력없는 너희 부모를 원망해-!”/ 마리 앙투아네트도 울고 갈 정도의 박력이구나;;;
이동진님이 아마도 폭스캐쳐, 빅쇼트라는 영화를 너무 좋게보셔서 영화도 너무 소개해 주시고 싶으셨나봐요. 영화가 너무 좋은데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이 못 본 영화들은 더 소개해 주고 싶은 그런 게 있잖아요. 하지만 Vanta님 말처럼 주제에 맞게 스티브 카렐의 연기에 관해서 조금 더 얘기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스티브카렐이라는 배우가 어떤부분에서 뛰어난 연기를 한 것인 지, 예를들어 전에 다루셨던 대부의 말론브라도의 연기 디테일이나 마스터에서의 호아킨피닉스의 연기, 또 전에 다루셨던 송강호라는 배우의 연기세계에서 다루셨던 것 처럼요.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영화를 봤을때 그 배우의 연기의 깊이가 어떤 것인지 더 다가오는 것들이 있었거든요.
미국의 코미디 배우들에 대해서 오해하면 안되는게, 코미디를 "연기"하는 개그맨 정도로 좁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 거의 대부분이 improv이라는 오랜 코미디 트룹 경력을 쌓은 작가이자 배우입니다. 애초에 연기 스펙트럼이 넓을 수 밖에 없고 각본을 쓰는 능력도 탁월하며 캐릭터 분석도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코미디 배우인데 정극도 잘한다.. 라는 표현은, 너무 게으른 한국적 시각과 표현이예요. 왜 게으르냐고 했냐면 몇십년째 변하지 않는 표현이기 때문이죠. 그들의 커리어를 너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오피스" 한편에 커렐의 능력이 다 드러나죠. 코미디지만, 각각의 상황에서 스티브 커렐 필모그래피의 모든 연기가 들어 있어요.
굳이 같은 영화를 한번만 다뤄야 될 이유는 없을거같아요. 폭스캐처 이야기를 한번만 해야 한다면 뛰어난 연출얘기를 빼놓을수는 없겠지만, 스티브 카렐의 연기얘기가 너무 적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은영화를 여러방향에서 다루셔서 더욱더 한 회차의 주제에 대한 집중이 높은 영화당을 보고싶습니다ㅠㅠ
폭스캐처는 실화를 다룬 영화라서 스포랄 것도 없어요. 실화를 다룬 영화는 오히려 실화내용을 안 후에 보는 게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실제인물과의 싱크로율, 사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재밌는 상상력의 가미, 실제사건의 재현 정도 등을 포인트로 보시면 좋아요. 이참에 어차피 스포 당한 거 실화 내용 검색해서 아예 확실히 인지하신 후에 감상하시면 어떨까요? 너무 훌륭한 영화라 꼭 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최숙현 선수 사건도 똑같다. 감독, 팀닥터, 주장이 유별나게 나쁜사람들이고 이들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해버리면 이 폐쇄적인 체육계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문제는 고쳐지지 않는다. 유사한 사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도 없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폭스캐쳐의 카렐의 연기는 그 해 연기 중 정말 최고였는데 아카데미나 다른 시상식은 레드메인이나 키튼에게 포커스가 쏠렸죠. 솔직히 이해가 안됐습니다. 왜냐면 폭스캐쳐에 나온 카렐, 러팔로, 테이텀의 연기가 그 해 다른 남우주조연상 후보들보다 더 뛰어났거든요. 정말 세사람의 연기는 괴물같았습니다.
이동민 ㄹㅇ;이해불가
폭스캐쳐에서 연기는 정말 ㅎㄷㄷ;; 공허함과 광기를 동시에 표현하기가 힘든데 그걸 해내죠
심지어 아카데미에서 후보소개영상띄울때 스티브카렐순서되니까 사람들 웃던데
연기력 보여주는 장면은 안띄우고 영 이상한 장면 끼워넣었더라 ㅡㅡ 존나 어이없음. 코미디언출신 ㅈㄴ 취급 안 해주네 ㅅㅂ
그런 장면은 딱히 없는데.. 그냥 영화 스틸컷 한장씩 보여줬고
스티브 카렐 소개 후에는 다들 박수치면서 축하해줍니다
폭스캐쳐는 진짜 ㅎㄷㄷ;;; 근데 아카데미가 좋아할만한 발산적인 연기(레버넌트의 레오같은)는 아니라서 못탄듯...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중 한명이 스티브카렐이에요! 이것외에도 이번에 나온 빌리진킹이나 미스리틀선샤인도 충분히 볼만해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주제로 나와서 기쁘네요:D
반갑네용 저도 스티브카렐 배우님 제일 좋아하는데 신기하네요ㅋㅋ 빌리진킹에서도 연기 최고bb
영화소개도 좋았구요, 특히 편집이야기를 구체적이고 디테일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거 많이 해주세요!
영화당 모든 동영상을 2번씩 돌려봤어요 ㅎㅎ
캐릭터 분석력....한 사람의 동작 ,표정,언어, 갈등,기쁨,슬픔,성냄,우울,분노,회의,등을 자신의 연기에 담을줄 아는 연기자....우리가 곤경에 빠지는 것은 우리가 무언가를 몰라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확실히 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마크 트웨인)
짐캐리도 그렇고 카렐도 그렇고 코미디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은 다른 연기도 뛰어나게 할수 있는듯
짐캐리는 그닥..
@@노래하는수달-p2r ㅇㅈ합니다. 이터널선샤인 빼먹음 스티브커렐은 폭스캐처에서 진짜 연기귀신인줄
+브레이킹 배드에 브라이언 크랜스턴
폭스캐쳐 처음 봤을때 그 충격이란...
44:05
좌우명으로 삼을만한 관념,영화의 한 조각
폭스캐처... 서정적 서늘함의 극치 당장이라도 뭔일이 터질듯한 극도의 긴장감으로 걸작의 위력을 유감없이 뽑낸다
1주일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ㅎㅎ
마지막에 행복과 관련된 말씀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20:31 헛헛함 정점 맛깔나게 잘 살린거봐...
빅쇼트 폭스캐쳐 둘다 정말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이렇게 같이 다뤄 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댓글에 왜 제목과 다르게 카렐 연기에 대한 분량이 없냐고 하는데.. 에피소드 제목는 두 영화를 묶는 당위성이 되는 거고 큰 주제는 그 두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이 프로 특징 아닌감?
오피스 팬이라서 좋아하는 배우인데~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게 만들어 주시는 귀염둥이 당수님들.
스티브 카렐의 연기도 훌륭하지만 브래드 피트도 대단하죠. 예전에는 엄청 잘생긴 배우라는 생각만 했는데 작품들 보면 연기력이 훌륭해요. 크리스찬 베일도 그렇고. 근데 라이언 고슬링도 포함해서 4명 다 네임밸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이 작품이 그닥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지 못한 건 의문이네요.
빅쇼트에서 카렐의 연기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쉽네요. 초반에 설명하신 것처럼 카렐은 빅쇼트와 폭스캐쳐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빅쇼트에서도 굉장히 인상적인 카렐의 연기가 있는데...
한국영화에서 차갑게 좋은 영화의 필요성에 대한 부분과 마지막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큰 행복은 자랑하면 안된다, 집안이 좋다거나 학벌이 좋거나, 부모 잘 만나서 얻은 행복.. 그건 대부분 운과 불운에 의해 결정되는것이기에 불합리하다. 금수저처럼..” 그러한 행복을 철저히 누리고 입밖으로 떠벌리는 뻔뻔한 자들이 지난 9년동안 이 나라를 지배해왔죠. 역사적으로 보았을때 그 이전엔 뭐, 말 할 필요도 없고여... p.s -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개념없는 정유라가 SNS에 써놓은 말이 생각나네요. “능력없는 너희 부모를 원망해-!”/ 마리 앙투아네트도 울고 갈 정도의 박력이구나;;;
전 채닝 테이텀의 연기가 가장 좋았습니다...이 영화에서 그는 덩치 큰 어린아이, 그 자체예요. 너무 완벽하게 연기해서 배우의 정신건강이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뛰어난 피지컬의 배우가 각성한 연기는 흔치 않습니다 걸음걸이부터 레슬러 그 자체
근데 '스티브 카렐의 놀라운 연기'라는 타이틀에 비해 내용은 영화의 연출이나 편집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niggang 그것은 사실...
저도요. 그게 좀 아쉽네요.
연기보다 영화 자체의 매력이 더욱 커서 그런가요. 차라리 스티브 카렐 특집이라고 명명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차라리 제목을 바꾸지...다 좋은데
이동진님이 아마도 폭스캐쳐, 빅쇼트라는 영화를 너무 좋게보셔서 영화도 너무 소개해 주시고 싶으셨나봐요. 영화가 너무 좋은데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이 못 본 영화들은 더 소개해 주고 싶은 그런 게 있잖아요. 하지만 Vanta님 말처럼 주제에 맞게 스티브 카렐의 연기에 관해서 조금 더 얘기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스티브카렐이라는 배우가 어떤부분에서 뛰어난 연기를 한 것인 지, 예를들어 전에 다루셨던 대부의 말론브라도의 연기 디테일이나 마스터에서의 호아킨피닉스의 연기, 또 전에 다루셨던 송강호라는 배우의 연기세계에서 다루셨던 것 처럼요.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영화를 봤을때 그 배우의 연기의 깊이가 어떤 것인지 더 다가오는 것들이 있었거든요.
연기만으로 얘기하기엔 영화의 파장력이 너무 크네요 폭스캐처 보면서 이 극도의 긴장감은 무엇인지...
스티브 카렐 나온 영화 다 봤지만 제게 있어 스티브 카렐=마점장...오피스 보세요 여러분 제발ㅋㅋㅋㅋㅋ
스티브 카렐, 잘 모르던 배우였는데 영화당 통해 또 좋은 배우 알아갑니다^^ 그런데 빅쇼트 설명할때는 그의 연기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좋은 배우, 좋은 영화 알아가는 좋은 화였어요~ 영화당 늘 응원합니다♡
빅쇼트에서는 스티브카렐의 연기 얘기는 거의 없네요 ㅠㅠ 워낙 좋은영화라 영화 자체에 대해 얘기할게 많긴 하지만 ..
인간이라는 수수께끼.
많이 공감했습니다.
존과 마크는 비슷한 인물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다만 데이빗을 대하는 태도가 둘이 달랐던 거죠. 마크는 자기보다 잘나서 질투도 했지만 자신을 이끌어주는 데이빗을 사랑했고, 존은 데이빗보다 돈이 더 많고 계급이 높은데도 자기보다 행복해보이는 데이빗을 증오하게 된 거죠
22:07
폭스캐쳐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
내가 차갑고 촉촉한 걸 좋아하는구나~~
연기 력 이야기는 연기같이 사그러들었다능
스티브 카렐 연기얘기는 10프로정도 했나... 너무해요... 스티브 카렐 팬인데....다시 해주세요...아님 편집이라도 다시!!
world's best boss !
Vanta That's what she said^^
카렐의 연기 좋죠 ㅎㅎ 카포티라는 좋은 영화 알아갑니다~
빅쇼트 시작할때 머니볼 베넷밀러 라고 나와있습니다 수정해주세요
저거 보고 빅쇼트 각본을 베넷밀러가 쓴 줄 알고 혼자 찾아봄…
39:34 -> 베넷 밀러감독이 아니라 머니볼과 블라인드 사이드의 작가겠죠;;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9:57 이후는 영화 먼저 보고 끝까지 시청 하세요 1초라도 더 보면 스포
미국의 코미디 배우들에 대해서 오해하면 안되는게, 코미디를 "연기"하는 개그맨 정도로 좁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 거의 대부분이 improv이라는 오랜 코미디 트룹 경력을 쌓은 작가이자 배우입니다. 애초에 연기 스펙트럼이 넓을 수 밖에 없고 각본을 쓰는 능력도 탁월하며 캐릭터 분석도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코미디 배우인데 정극도 잘한다.. 라는 표현은, 너무 게으른 한국적 시각과 표현이예요. 왜 게으르냐고 했냐면 몇십년째 변하지 않는 표현이기 때문이죠. 그들의 커리어를 너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오피스" 한편에 커렐의 능력이 다 드러나죠. 코미디지만, 각각의 상황에서 스티브 커렐 필모그래피의 모든 연기가 들어 있어요.
점심시간에 상사앞에서 이어폰끼고 보네요ㅎㅎ 충무로에는 송강호가있다면ㅋㅋ
폭스캐처 짱이지 않아요?
넵
에드워드 노튼 도 좀 해주세요
너무 과소평가 받는데
다니엘 데이 루이스랑 비슷합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평가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Thats what she said!
36:02
진짜 극장에서 빅쇼트를 봤을때 브래드 피트의 저 대사를 듣고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제목과 내용이 조금 일치하지 않는 점이 있긴한데 스티브카렐연기만 45분간 주구장창 다룰수는 없는 거 아닌가? 카렐의 연기를 다루지 않은것도 아니고;; 어쨋든 나는 이번회도 알찼다고 생각함. 다만 나도 배우특집은 송강호특집처럼 않할거면 굳이 안하는게 낫다고 봄
빅쇼트+카렐
원래 재미있는 수다가 다 그렇죠 뭐. 주제에서 겁나 벗어나는ㅋㅋ 근데 고딩 때 입시하고 직딩 때 맨날 보고서 쓰면서 제목이랑 내용 딱딱 맞추는 연습을 하도 하다 보니깐, 이번 에피소드 보다보면 자꾸 신경쓰임ㅋㅋ
배우특집이니까 필립 시무어 호프먼 좀..
굳이 같은 영화를 한번만 다뤄야 될 이유는 없을거같아요. 폭스캐처 이야기를 한번만 해야 한다면 뛰어난 연출얘기를 빼놓을수는 없겠지만, 스티브 카렐의 연기얘기가 너무 적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은영화를 여러방향에서 다루셔서 더욱더 한 회차의 주제에 대한 집중이 높은 영화당을 보고싶습니다ㅠㅠ
완전 공감ㅜㅜㅜ
스티브카렐을 헐리우드 남 배우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데 ...... 연기가 어째서 좋은가에 대한 설명은 어려우신가봐요. 별 말이 없으시네요.
어려운게아니라 연기는 느끼는거지 분석할 수 있는게 아님 보통. 연출도아니고
소개 듣고 폭스캐처 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자막으로 스포당함 엉엉... ㅠ_ㅠ
폭스캐처는 실화를 다룬 영화라서 스포랄 것도 없어요. 실화를 다룬 영화는 오히려 실화내용을 안 후에 보는 게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실제인물과의 싱크로율, 사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재밌는 상상력의 가미, 실제사건의 재현 정도 등을 포인트로 보시면 좋아요. 이참에 어차피 스포 당한 거 실화 내용 검색해서 아예 확실히 인지하신 후에 감상하시면 어떨까요? 너무 훌륭한 영화라 꼭 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oh Jaeyoung 희희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은 저렇게 해두 이미 보려고 결제해놨어요 😎 영화당도 넘 좋구 영화당을 좋아하는 구독자들도 참 친절해서 좋네유 🤓
최숙현 선수 사건도 똑같다. 감독, 팀닥터, 주장이 유별나게 나쁜사람들이고 이들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해버리면 이 폐쇄적인 체육계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문제는 고쳐지지 않는다. 유사한 사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도 없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오피슼ㅋㅋㅋㅋ
스티브 카렐 특집이라고 해서 봤는데 연기 얘기는 10분이나 했나요...실망스럽고 황당하네요.
빅쇼트 보니까 지금 코인판 보는거 같네
영화당 역대 최악이다... 도대체 어디가 "스티브 카렐의 놀라운 연기"를 다루고 있는거냐..??
역대 최악이라기 보다는 제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최고네요. '스키브 카렐이 나온 영화의 연출의 뛰어남. ' 이 적절하네요. 스티브 카렐 팬으로서 기대했는데 다 보고 조금 실망....
원래 컨셉은 스티브 카렐의 연기 였을텐데 영화 평론가들이다보니 얘기를 하면서 연출에 대한 부분으로 들어간듯. 평론가들은 연출을 더 신경써서 보니까. 아마 연기자를 데려다 놓고 이야기 했으면 연기에 대해 좀더 심도있게 얘기했을듯.
중요하진 않은듯
연기에 대한 얘기 충분히 많이 한거같은데..
빅쇼트에와서는 거의언급이안되서 아쉽네요ㅠ
연기 얘긴 없네. 평론가들의 한계. 배우특집은 지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