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시공업계종사자이고, 현재는 잠깐 일을 쉬고 나무의사 1차시험까지 합격해놓은 사람입니다. 연봉 3600이면 솔직히 조경시공회사 기사(사원)직급보다 처우가 안좋습니다. 조경시공업계는 사람이 부족하다보니 요새 영세한 업체도 수도권 지역에서는 대체로 세전 3800정도로 맞춰지고 있습니다. 나무의사 수요가 넘쳐나거나 수익성이 매우 안좋은 것처럼 보이네요. 새로 취업하시려는 분들은 나무병원보다는 조경업체를 먼저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경업체에서도 경기에 따라 유지관리공사 비율을 늘려가는 추세라서 나무의사가 꼭 필요합니다.
저는 월급 높게받기보단 일 자체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않고, 토양미생물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 공부하는게 꿈인데요. 나무의사 찾아보니까 막 현미경도 보고 세균도 보는것 같은데... 미생물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현미경으로 관찰도 많이 하나요? 그리고 일이 많이 위험한가요? 전기톱이 무서워서요;;
저는 곧 식물의학과를 졸업하며, 식물보호기사 자격증을 준비 중입니다. 공무원이나 공단 같은 조직생활은 정년이 있어서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무의사는 정년이 없다고 하는데 취준생인 저에게는 이 정년이 없다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즉 개인 능력에 따라 흑자가 될 수도 있고 적자가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전 아마 경력직으로 정년이 있고 안정적인 조직에 들어가는 것을 염두에 두려고 생각 중입니다.
업무범위 확대는 계속되고 있고요 취업이 어렵다기보다는 오히려 원하는 급여가 아니어서 안하시는듯 하고요 사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취업도 목적이지만 그보다는 경력을 쌓아 본인이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는데 더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유경제에서는 직원의 급여상승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원이 만족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나무의사1기 취득자입니다 또한 조경회사 운영중입니다20년 정도 업종을 해왔습니다 나무병원도 있습니다. 공부하시는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 나무의사 공부를 앞서 취득후 전망 또한 설립 취직등 활용등을 잘파악하고 공부를 시작하셧으면 합니다 현업종사자로 순수나무병원으론 많은 고난이 생길겁니다. 수목관련 종사자로 살아남으려면 현실적으로 나무의사 외 조경학 또는 산림학 까지 모두 취득하셔야 좀더선택의 기로에서 자유롭습니다. 나무의사를 현업으로 생각하시고 공부하시기 전에 잘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위 방송하시는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실제적인 현실을 정확히 설명하셨네요
@@나무병원티브이전문가 경쟁이 없는 현시점에서도 월300인데.. (근데 월300 주는 회사보다 안 주는 회사가 더 많던데요?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나무의사가 누적되면 시장원리에 따라 당연히 임금이 줄어들죠. 원장님께서도 영상에서 그렇게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능력의 차이가 인정 받을 수 있다" 이런건 하나마나한 말씀인데.. 능력의 차이가 당연히 인정을 받고 임금의 차이를 가져와야지요. 그냥 영상 주제가, "올해 배출되는 인원을 생각하면 내년 초 취업시장에서 싼값에 쓸 수 있는 인력이 많이 나올 것이므로 지금의 임금으로 재계약이 힘들것이다" 이거 같은데요? 앞에 사업주 입장과 피고용인의 입장 차이를 언급하신 것도 위와 같은 주장을 하기 위해 빌드업 하신거 같은데..
나무의사로 현장에서 5년 뛰어봤지만 처우가 개떡같습니다. 돈도 안되고 체력적으로도 힘듭니다. 현재는 조경일 하고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다양한 경험 사례 고맙습니다
혹시 현재 하시는 직종명이 뭔가요??
@@eeeing조경회사 현장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번 도전해볼까했는데..... 이영상보고 마음접었네요 .... 쉽게따는 자격증도아니고 시간대비 월급이 적네요.... 사실대로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조경시공업계종사자이고, 현재는 잠깐 일을 쉬고 나무의사 1차시험까지 합격해놓은 사람입니다. 연봉 3600이면 솔직히 조경시공회사 기사(사원)직급보다 처우가 안좋습니다. 조경시공업계는 사람이 부족하다보니 요새 영세한 업체도 수도권 지역에서는 대체로 세전 3800정도로 맞춰지고 있습니다. 나무의사 수요가 넘쳐나거나 수익성이 매우 안좋은 것처럼 보이네요. 새로 취업하시려는 분들은 나무병원보다는 조경업체를 먼저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경업체에서도 경기에 따라 유지관리공사 비율을 늘려가는 추세라서 나무의사가 꼭 필요합니다.
현장의 말씀 감사합니다. 조경기사의 경우 기사 자격증은 많지만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적기 때문에 3800만원을 줘도 없는 것처럼 나무의사도 실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4000-5000 이상도 받습니다. 업무의 정도와 능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것같습니다.
말씀하신게 일반 중소기업도 다 해당되는 사항이네요...결국 어렵게 합격해도 취직을해서는 어느 정도는 현실은 그다지 밝지 않내요
예 맞습니다. 모든 기업에 해당하는 사항이고요. 취업 후 현실은 본인이 만들어 가야 합니다. 노력하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저는 월급 높게받기보단 일 자체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않고, 토양미생물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 공부하는게 꿈인데요.
나무의사 찾아보니까 막 현미경도 보고 세균도 보는것 같은데...
미생물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현미경으로 관찰도 많이 하나요?
그리고 일이 많이 위험한가요?
전기톱이 무서워서요;;
@@MrArcherylove 나무병원보다는 비료관련 업종이 더 맞지 않나 생각되네요. 현미경을 보는 목적이 다를듯 합니다.
현실적인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세상 흐름을 잠시나마 잘 알게 되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모든 기업이 다 적용되는 급여외적인 부분을 마치 이 직종만 저렇게 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그정도도 감당못하면 사람을 쓰면 안되죠
선생님처럼 잘 아는 분들도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리는거고,
감당을 못할 정도면 사람쓰지 않는 것도 맞지만
반대로 그만한 실력을 가진 분들을 뽑는 것도 기업의 권리입니다.
실력이 안되는데도 높은 급여를 주는 것이 기업의 의무일까요?
에고 의사? 개뿔! 그냥 노가다!
@@k-zu8eg 노가다로 보시는 분들에겐 노가다가되고 긍지로 보시는 분들은 긍지가될 수 있을듯 합니다.그리고 두 가지 모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저는 곧 식물의학과를 졸업하며, 식물보호기사 자격증을 준비 중입니다. 공무원이나 공단 같은 조직생활은 정년이 있어서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무의사는 정년이 없다고 하는데 취준생인 저에게는 이 정년이 없다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즉 개인 능력에 따라 흑자가 될 수도 있고 적자가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전 아마 경력직으로 정년이 있고 안정적인 조직에 들어가는 것을 염두에 두려고 생각 중입니다.
개인의 취향이 최우선이며, 아직 준비 중이라고 하시니 좀더 많은 것을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연구사 공무직 공기업 아닌이상 20년 30년전처럼 한회사에서 박혀서 정년까지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회사를 다니더라도 본인을 계속 가꾸어나가며 좋은 곳으로 이직하며 살아가다 창업까지 아어지는게 맞다고 봐요
정년이 있는게 안정적이라는 것은 정년보장이 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거늘 조금 다르게 이해하고 계시는듯하오.
다른 회사도 퇴직금주고 4대보험 냅다 그렇게 하고 연봉을 말합니다 다른 업체에서 회사에서 부담하는 금액을 연보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받는쪽과 주는쪽의 체감상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지 회사가 추가로 부담하는 부분을 연봉이라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회사는 연봉외에 추가로 더 많은 돈이 지출된다는 의미인데 틀렸나요?
나무병원 시장에 비하여 자격증이 과대포장 된거 같아요. 수요가 많으면 공급이 많아도 당연 가치가 높아지는건데 자격증 따기는 어렵고 따더라도 취업이 어렵고 급여수준도 약하고. 수요확대 없이는 유망한 자격증은 안될거 같군요~.
업무범위 확대는 계속되고 있고요
취업이 어렵다기보다는 오히려 원하는 급여가 아니어서 안하시는듯 하고요
사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취업도 목적이지만 그보다는 경력을 쌓아 본인이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는데 더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유경제에서는 직원의 급여상승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원이 만족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나무의사 업무하려면 차가 필수인가요?
진료를 하는 대상이 나무이다보니 사람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나무에게 오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ㅎ
그러다보니 사람이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차량 이용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나무의사를 차차 준비하고자 하는데 미래에 나무의사의 경쟁력 관련하여 산업기사,기사 자격증의 차이도 영향이 있을까요??
별로 없을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로 답변을 지웠네요...정말 죄송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기사나 산업기사나 비슷할 것같습니다. 전공이 아니시라면 산업기사도 좋다고 봅니다. 기사나 산업기사보다는 현장의 경험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무병원티브이전문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 참고하여 진로계획을 세워봐야겠네요^^
나무의사 시험은 어려운데 수입이 엄청 적네요. 시험보려면 이백만원 짜리 교육도 들어야하는데 누구를 위한 자격증인지 참😂
여기 금액은 예시일 뿐입니다. 더 많이 버시는 분들도 있고 덜 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나무의사의 입장과 나무병원의 입장을 함께 알려드리는게 목적입니다.
..
결론: 나무의사는 경제원리로 따지면 별볼일없는 자격증이다. 이거네요
자격증의 가치는 개인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지금 취업도 못한 분이 계시는가하면 돈을 많이 버는 분들도 많습니다. 별볼일 없는데 돈을 버는 사람이 나올 수 있나요?
3:00 근데 이건 나무의사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닌데 음....
그렇죠. 우리나라 기업의 일반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나무의사1기 취득자입니다 또한 조경회사 운영중입니다20년 정도 업종을 해왔습니다 나무병원도 있습니다. 공부하시는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
나무의사 공부를 앞서 취득후 전망 또한 설립 취직등 활용등을 잘파악하고 공부를 시작하셧으면 합니다
현업종사자로 순수나무병원으론 많은 고난이 생길겁니다.
수목관련 종사자로 살아남으려면 현실적으로 나무의사 외 조경학 또는 산림학 까지 모두 취득하셔야 좀더선택의 기로에서 자유롭습니다.
나무의사를 현업으로 생각하시고 공부하시기 전에 잘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위 방송하시는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실제적인 현실을 정확히 설명하셨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답담한 소리
저도 답답...
어렵게 공부하고 자격증을 합격헤서 저정도라면 차라리 자격증 썩히겠다! 자존심도없냐? 그냥 놀겠다!
여기에서 반말을 들어야할 분들은 없습니다. 의견을 말씀하시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부탁드립니다
@@나무병원티브이전문가 제 자신에게 한말입니다! 만약 제가 자격증이 있다면 그리 하겠다는 말입니다!
자격증 취득 자체가 목적일 수도 잇습니다.
댁은 그냥 은퇴후에 폐지나 주우세요
안녕하세요.현재 조경전공으로 8급 지방 녹지 공무원으로 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악성민원과 많아지는 업무와 책임으로 다른 직업을 알아보는데 나무의사의 업무적 스트레스나 일강도가 궁금학니다.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적지 않을까 싶고요. 업무량은 남녀가 약간 차이가 있는데요.
남자는 주로 현장, 여자는 사무실 근무가 많습니다. 과거에 비해 근무시간이 잘 지켜지고 있는듯 하므로 적당다고 여겨집니다.
한줄 요약
내년 되면 월 300도 못받는다
절대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능력의 차이가 인정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자격증 전환과 관련해서 수목치료기술자의 예가 다소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본 예시 금액은 예시일 뿐 더 받으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겁니다...오해는 말아주십시오.
@@나무병원티브이전문가 경쟁이 없는 현시점에서도 월300인데.. (근데 월300 주는 회사보다 안 주는 회사가 더 많던데요?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나무의사가 누적되면 시장원리에 따라 당연히 임금이 줄어들죠. 원장님께서도 영상에서 그렇게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능력의 차이가 인정 받을 수 있다" 이런건 하나마나한 말씀인데.. 능력의 차이가 당연히 인정을 받고 임금의 차이를 가져와야지요. 그냥 영상 주제가, "올해 배출되는 인원을 생각하면 내년 초 취업시장에서 싼값에 쓸 수 있는 인력이 많이 나올 것이므로 지금의 임금으로 재계약이 힘들것이다" 이거 같은데요? 앞에 사업주 입장과 피고용인의 입장 차이를 언급하신 것도 위와 같은 주장을 하기 위해 빌드업 하신거 같은데..
보고싶은 것만 보신다면 어쩔 수 없네요...
@@김철응-g7o 사업 번창 하십시오
@@김립-p5q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