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예비고사, 학력고사, 수학능력시험이 분명히 문제가 있어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수시와 학종인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을 더 토론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기준과 평가결과를 투명하게 모든 수험생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해야 공정할 것 같아요.
고교서열화는 특목고를 다 없애도 어차피 생깁니다. 왜냐고요? 명문대 입학생 숫자로 자연스럽게 서열이 생기기 마련이죠. 문제는 우리사회에서 기업들이 인재를 선발할 때 특정 명문대에 가산점을 주거나 우대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서열화를 없애야 문제가 해결되는데 그럴려면 기업에서 인재선발 방식을 개선해야 고교서열과와 대학서열과가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부터 이범쌤의 현실 인식과 대안 제시에 공감을 많이 했던 1인입니다. 이범쌤 주장대로 프랑스처럼 모든 주요 대학을 평준화해서 그저 사는 지역에 따라 그 지역에 속한 대학으로 진학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프랑스도 지적 추구가 무지하게 강한 전통의 나라인지라 그렇게 대학을 평준화 했다고 해서 절대 국민의 지적 수준이 하향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진짜 공부에 뜻을 두고 그 쪽으로 재능 있는 인재들은 더 상급의 교육기관에 진학하려면 엄청난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갖춰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이 영상에서도 지금 현재 대다수 국민들이 '공정'에 대해 가지는 인식은 '비례적 공정' 즉 능력에 따라 무조건 그에 비례하는 결과를 가져가는 것이 공정하다는 인식이라고 하셨는데 그 인식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진 문제 의식은 과연 그 '비례적 공정'의 인식이 옳은가 하는 것입니다. 그 예로써, 비정규직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주는 것이 그 비례적 공정의 기준에서는 절대 공정하지 못하다고 정규직 직원들이 소송까지 내는 걸 방송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물어보면 어떤가요.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정규직' 타이틀을 따 냈으나, 향후 업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계속 정규직으로 권리 보장하고, 비정규직으로 시작하였으나 누가 보아도 해당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사람은 여전히 정규직과 똑같는 처우를 받는 것이 불가한 상황, 이 상황은 과연 공정한 것이 맞습니까? 지금 이 사회가 어쩌면 '공정'이라는 그 개념에 대한 국민 전체의 합의 조차 명확하지 않은 그 개념 하나만 절대선의 가치인 양 몰려가고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저 개인적 소견으로는, 사람이 사람답게 권리와 인간성을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가치일 것인데, 그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어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는 단지 그 비례적 공정이라는 개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차별적 조건에 대한 고려와 배려까지 아우르는 사회적 '정의'에 대한 개념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지금 경도되고 있는 그 '비례적 공정'개념에 매몰된다면, 결국 이 사회는 태어날 때 가진 자신의 사회경제적 계급을 세습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태초에 더 부유하고, 더 잘 생기고, 더 능력있는 자가 더 많은 부와 권력과 명예를 누리는 것이 당연한 것, 그게 비례적 공정이라는 개념에 합치될 테니까요. 공정과 정의 등의 개념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론의 장이 절실하다 느껴지는데 최소한 공중파 방송에서 만이라도 관련 토론이나 방송 프로그램들을 더 활성화 시키면 좋겠다는 바람이 듭니다.
음.... 참고로 유럽국가들은 대부분 한중일에 비해서 아이큐가 많이 낮아요..... 입시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면 실력하락은 필연적입니다.... 게다가.. 프랑스는 애초에 농경, 목축이 메인산업인 국가에요..... 반대로 유럽국가들이 그렇기 때문에 입시제도과 교육은 유럽의 방식이 잘맞기 어렵습니다
나도 현 상황에선 이범쌤처럼 양비론에 가까움. 학교가 정시 준비를 해 주려면 문제 풀이식으로 수업 해야 되는 데 맨날 문제만 풀리다보면 .. "이럴려고 교사됐나~ 자괴감이 드는 거지" 그리고 사실 교사의 문제풀이 실력은 학교의 행정적 업무 문제로 인해 학원만큼 문제풀이 실력은 못 갖췄고 지원에 따른 학교간 격차도 심하다. 쌤들도 교과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서 학원샘 많큼의 문제풀이 실력은 떨어짐을 역지사지 하셔보시면 좋겠음요.. /수시는 이렇게 할 게 많다../ 교과.비교과.수행평가.수능최저.봉사.독서까지 다양한 걸 다 해내라..ㅠㅠ 혼자 할 수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닌지 싶네... 학생들이 얼마나 고충이 심할지~수시.정시비율로 그치지 말고 미래에 살아남을 방향을 정해 놓고 단순화 시켜야 한다.. 현상태의 문제풀이식 5지선다 정시는 학종보다는 단순해서 공정할 수는 있지만 미래교육 역량을 키워주지 못하니 결코 대안은 되지 않음. 논술형으로 바뀐 정시라야 ai시대에도 필요한 인재형으로 끌어갈 수 있음요. 학교 교육은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으로 방향이 서 있어야 함에도 아직도 늘 개편중인 이유는? 대학교 서열화 때문인가? 서열높은 대학에 많이 보내야만 학교의 능력을 인정받고 재학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사립고들의 고민이 맞물려 있음요.
자대배치 받고 첫 휴가인데 집에 갔다오는 것이 너~~~무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 집과 너무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자대배치를 받은 군인이 이렇게 한탄하고 있다. 에게 나라는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가? 자대배치를 집과 너무 먼거리에 받은 군인은 휴가갈 때 충분히 보상르 해 주어야 그것이 정의로운 것이다. 집까지 가는 시간, 오는 시간, 교통비, 신체적 피로를 국가는 보상해 주어야 한다. 구구절절 이유를 이야기 하지 않아도 너무 당연하지 않은가?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데 왜 다른 군인들보다 더 고생을 하고 더 돈을 들여서 휴가를 가야하는가?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휴가때마다 육체적, 정신적, 금전적 손해를 본다면 그 군인은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다(나는 왜 이렇게 인생이 안풀리냐? XX) 가정과 360킬로 이상 떨어진 곳에 자대배치를 받았다면 아무리 적어도 왕복 교통비 6만원, 식비 10000원은 지급 되어야한다.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이 문제를 공론화 해주시기를....
정시 확대하면 모든게 해결되나요??? 저는 정시든 수시든 어떤방식을 쓰든 문제는 다 똑같습니다. 과거 정시비중 높았을 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떠올려 봅시다. "아이슈타인 인재도 수능 못보면 대학에 갈수 없다." " 획일화되고 줄세우기식 교육이다." " 무슨 학교가 수능보기 위해서 다니냐?" 등등 이런 문제가 많아요. 그리고 정시 올리면 정시 학원들이 늘겠죠. 문제는 정시든 수시든 대학에 가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는 인식과 체계를 고쳐야 합니다. 대학은 정말 꼭 필요한 사람만 가도록 하고, 입학은 쉽되 졸업은 어려운 방식으로 가야죠..
'사회'가 변하는 게 먼저다. 그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그런데 그렇게 사회를 단번에 변화시키려면 정치지도자들의 리더쉽+제도개혁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국민 인식 변화와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 지금 정치 이슈들 궁극적으로는 전부 그 문제들이 얽혀서 이렇게 돌아가는 겁니다. 짧게보면 일제시대 이후, 길게 보면 조선 (어쩌면 그 이전부터) 이후로 기득권 층은 자기들 기득권 절대 놓을 생각이 없었죠. 그러기 위해서 나라도 기꺼이 팔아먹는 놈들이죠. 지금 개혁세력이 무엇 하나 쉽사리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거기다 거기 기생하는 언론까지 앞장서서 무지몽매한 국민들 선동하는데 온 노력을 다 하고 있죠. 지금 온 나라가 '공정' 부르짖으면서 뭐든지 공정하게 하라고 외치고 있죠. 그런데 개별로 의견 들어보면 그 공정이라는 개념조차 국민 각각 가진 생각이 다르더군요. 요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공정' 개념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하는 국민들 태반이에요. 이런 식이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그냥 그 사회경제적 계급대로 살다 죽어야 맞는 거 아닌가요? 학종이든 정시든 현재 우리나라에서 그 무엇도 최고의 답이 되긴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현재 주요대학 학종 비율이 80프로에 육박하는 것에 대해 국민적 반감이 높은 건 사실이고 정부는 그 목소리에 부응하기로 한 겁니다. 정시로 간다고 해도 지금 나오는 선은 40프로 선이에요. 친구들 중 각각 서로 반대의 입장에 있는 친구들에게 같은 자리에서 타협안을 물으니 반반이 좋을 거 같다고 하더군요. 우선 해보기라도 해야죠. 그렇게 해 달라고 부르짖는 국민들이 많으면 정부는 일단 시도는 해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사회'가 바뀌려면 국민 전반이 '공정'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해요. 그 합의 위에서 공정한 경쟁과 그 보상에 대해서 공감해야 하는 거고요. 비정규직이 정규직 되고 싶으면 정규직이 치뤘던 시험을 반드시 통과해라 아니면 꿈도 꾸지 말아라. 그게 공정이다. 정시 늘이면서 보완책으로 저소득층전형 인원 늘인다니까 그것도 안된다. 그건 공정이 아니다. 모든 게 이런 식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게 과연 맞는 방향인지, 개인적으로는 몹시 회의감이 들고 안타깝습니다. 계급사회를 수긍하고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식으로 괴이하게 변질되고 있는 듯한 '공정'을 최우선시 하기보다는 무엇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인간 본연의 권리와 행복과 인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길인지 그에 대한 공론화가 절실해 보입니다.
학종 제도 가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거의 부모찬스로만 가능한 비교과부분을 확대하고 세특으로 갑질하는 선생님들의 불공정함이 제도를 불공정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왜 평가의 주체입니까....선생님들 제발 학생을 평가하기 앞서 가르치는 것부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이 잘하지 못하는것은 학생의 문제도 있지만 선생님 본인의 잘못도 크다는 인식을 하시고 평가를 하신다면 학종도 공정해질겁니다.
그리고 수능은 명확하고 공정한 평가기준이 될 수 있지만 그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강남8학군에 고액과외로 수능점수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개선하려면 수능시험문제를 단순암기나 주입식교육으로는 풀지못하게 바꾸면서도 창의력이나 문제해결 과정이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바꾸는 것이 공정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험문제를 많이 개발해야겠지요. 그런다음 실제 그런 주관식 문제를 평가할 때 5명이 평가하고 최고와 최저점을 제외한 3명의 평균으로 채점하면 공정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면 채점에 대한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겠지만 단축시키려는 시도를 하다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시 정시 100%로 바뀌면 자퇴하는 아니들 엄청날 겁니다. 예전의 교육과 지금의 교육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경제적 수준 교육에 대한 관심 사교육 시장의 거대화.전문화로 인해 예전의 순수성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교육 정책이 어떻게 바뀌든지 문제점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머리 좋은 분들 계사는 사교육업는 또 그 방향으로 발전을 거듭합니다.
나도 노무현을 사랑하지만 이건 아니지요. 정시 100%가 답입니다. 최고 강사는 인강 1타 강사지요. 차라리 학교에서 인강 틀어주고, 교사가 감독하면서 학생들 눈빛과 표정 봐가며 도와주면 학습효과가 쑥 올라갈 겁니다. 물론 시골학교라도 상관없고요. 없는 실력으로 교사가 직접 강의하지 말고요. 더구나 학종은 교사 실력이 곧 입시로 이어지는데, 솔직히 실력 없어서 학종으로 도와 줄 수 있기나 있나요? 제발 현실적인 선택을 하세요. 돌아선 민심이 짱돌을 들기전에 말이지요.
방법이 없으니 차악을 선택하는거죠 공정하게 합시다 현장을 믿을수 없습니다 공정하지 않습니다
학교 선생은 학생 평가만 하러고하고 교육의 질을 높히려는 노력을 하지않아 학원 강사에 비해 경쟁력을 잃은 건 사실이다. 솔찍히 학교 선생은 수시가 줄어들면 '평가'라는 특권이 줄어들어 수시를 옹호하는 것이 아닌가. 공립학교 선생들은 공무원이라 이런 걱정도 안하나? ㅋ
국민들은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과정의 평등을 바라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정시확대하면 자퇴늘거라고 협박?
학종땜에 내신에 희망없는 친구들
자퇴생 급증한거다.
학교에서 정시중심으로 지도하면
아이들 자퇴안한다.
옛날같으면 죄다 자퇴했겠네.. 에휴
세특이 애들 힘들게하고 애들 휘둘립니다
예전의 예비고사, 학력고사, 수학능력시험이 분명히 문제가 있어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수시와 학종인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을 더 토론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기준과 평가결과를 투명하게 모든 수험생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해야 공정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 교육과 집값은 정답이 없다. .
학종을 투명하게 하는게 가능할까요...? 냉정하게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답은 나올 것 같네요...학종이든 수능이든 국민은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길 바랍니다
고교서열화는 특목고를 다 없애도 어차피 생깁니다. 왜냐고요?
명문대 입학생 숫자로 자연스럽게 서열이 생기기 마련이죠.
문제는 우리사회에서 기업들이 인재를 선발할 때 특정 명문대에 가산점을 주거나 우대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서열화를 없애야 문제가 해결되는데 그럴려면 기업에서 인재선발 방식을 개선해야 고교서열과와 대학서열과가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특 예뻐하는 애들에게만 상주는 세상아닌가요? 선생님한테 학생들이 골고루 사랑받지못합니다 수능으로 공정하게 뽑아야합니다
교육은 백년앞을보고 설계하고 추진해가야하는데 시도때도없이 마구잡이로 변경하니 학생들만 죽을지경입니다. 제발 정신차리고 올바른 교육을 합시다 !!!
정시로공정하게해야죠
모든 정책은 국민 100%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제일 평등하고 공평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고
그것이 정시입니다
학종은 기득권만을 위한 정책이며, 없어져야할 적폐입니다
알릴레오 방송 참 유익하고,
이번 조수진 변호사님...멋지게 하심^^
예전부터 이범쌤의 현실 인식과 대안 제시에 공감을 많이 했던 1인입니다.
이범쌤 주장대로 프랑스처럼 모든 주요 대학을 평준화해서 그저 사는 지역에 따라 그 지역에 속한 대학으로 진학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프랑스도 지적 추구가 무지하게 강한 전통의 나라인지라 그렇게 대학을 평준화 했다고 해서 절대 국민의 지적 수준이 하향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진짜 공부에 뜻을 두고 그 쪽으로 재능 있는 인재들은 더 상급의 교육기관에 진학하려면 엄청난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갖춰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이 영상에서도 지금 현재 대다수 국민들이 '공정'에 대해 가지는 인식은 '비례적 공정' 즉 능력에 따라 무조건 그에 비례하는 결과를 가져가는 것이 공정하다는 인식이라고 하셨는데 그 인식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진 문제 의식은 과연 그 '비례적 공정'의 인식이 옳은가 하는 것입니다. 그 예로써, 비정규직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주는 것이 그 비례적 공정의 기준에서는 절대 공정하지 못하다고 정규직 직원들이 소송까지 내는 걸 방송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물어보면 어떤가요.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정규직' 타이틀을 따 냈으나, 향후 업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계속 정규직으로 권리 보장하고, 비정규직으로 시작하였으나 누가 보아도 해당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사람은 여전히 정규직과 똑같는 처우를 받는 것이 불가한 상황, 이 상황은 과연 공정한 것이 맞습니까?
지금 이 사회가 어쩌면 '공정'이라는 그 개념에 대한 국민 전체의 합의 조차 명확하지 않은 그 개념 하나만 절대선의 가치인 양 몰려가고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저 개인적 소견으로는, 사람이 사람답게 권리와 인간성을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가치일 것인데, 그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어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는 단지 그 비례적 공정이라는 개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차별적 조건에 대한 고려와 배려까지 아우르는 사회적 '정의'에 대한 개념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지금 경도되고 있는 그 '비례적 공정'개념에 매몰된다면, 결국 이 사회는 태어날 때 가진 자신의 사회경제적 계급을 세습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태초에 더 부유하고, 더 잘 생기고, 더 능력있는 자가 더 많은 부와 권력과 명예를 누리는 것이 당연한 것, 그게 비례적 공정이라는 개념에 합치될 테니까요.
공정과 정의 등의 개념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론의 장이 절실하다 느껴지는데 최소한 공중파 방송에서 만이라도 관련 토론이나 방송 프로그램들을 더 활성화 시키면 좋겠다는 바람이 듭니다.
음.... 참고로 유럽국가들은 대부분 한중일에 비해서 아이큐가 많이 낮아요.....
입시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면 실력하락은 필연적입니다.... 게다가.. 프랑스는 애초에 농경, 목축이 메인산업인 국가에요..... 반대로 유럽국가들이 그렇기 때문에 입시제도과 교육은 유럽의 방식이 잘맞기 어렵습니다
교육제도가 대학입시에 묶여있는 한 절대로 공교육은 정상화되지 않는다.
고졸과 대졸, 지방대와 명문대 간의 소득 격차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방법은 프랑스식 대학평준화 말곤 없다고 본다.
대기업 중소기업 평준화 시키는게 더빠르겠네요
나도 현 상황에선 이범쌤처럼 양비론에 가까움.
학교가 정시 준비를 해 주려면 문제 풀이식으로 수업 해야 되는 데 맨날 문제만 풀리다보면 .. "이럴려고 교사됐나~ 자괴감이 드는 거지" 그리고 사실 교사의 문제풀이 실력은 학교의 행정적 업무 문제로 인해 학원만큼 문제풀이 실력은 못 갖췄고 지원에 따른 학교간 격차도 심하다. 쌤들도 교과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서 학원샘 많큼의 문제풀이 실력은 떨어짐을 역지사지 하셔보시면 좋겠음요..
/수시는 이렇게 할 게 많다../ 교과.비교과.수행평가.수능최저.봉사.독서까지 다양한 걸 다 해내라..ㅠㅠ
혼자 할 수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닌지 싶네...
학생들이 얼마나 고충이 심할지~수시.정시비율로 그치지 말고 미래에 살아남을 방향을 정해 놓고 단순화 시켜야 한다..
현상태의 문제풀이식 5지선다 정시는 학종보다는 단순해서 공정할 수는 있지만 미래교육 역량을 키워주지 못하니 결코 대안은 되지 않음.
논술형으로 바뀐 정시라야 ai시대에도 필요한 인재형으로 끌어갈 수 있음요. 학교 교육은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으로 방향이 서 있어야 함에도 아직도 늘 개편중인 이유는?
대학교 서열화 때문인가?
서열높은 대학에 많이 보내야만 학교의 능력을 인정받고 재학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사립고들의 고민이 맞물려 있음요.
경심>>재수>>국>>
어디까지가 종착역일까?
여러분의 의견주세요.
수고하십니다
수능에 대한 설명 잘 듣고 갑니다
관리하는 인격이 문제입니다.
우리 교육은 교사부터 문제라
무엇을 해도 불공정하므로 문제 많습니다.
결국 어린 학생들이 불쌍합니다.
자대배치 받고 첫 휴가인데 집에 갔다오는 것이 너~~~무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 집과 너무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자대배치를 받은 군인이 이렇게 한탄하고 있다. 에게 나라는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가?
자대배치를 집과 너무 먼거리에 받은 군인은 휴가갈 때 충분히 보상르 해 주어야 그것이 정의로운 것이다.
집까지 가는 시간, 오는 시간, 교통비, 신체적 피로를 국가는 보상해 주어야 한다. 구구절절 이유를 이야기 하지 않아도 너무 당연하지 않은가?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데 왜 다른 군인들보다 더 고생을 하고 더 돈을 들여서 휴가를 가야하는가?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휴가때마다 육체적, 정신적, 금전적 손해를 본다면 그 군인은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다(나는 왜 이렇게 인생이 안풀리냐? XX)
가정과 360킬로 이상 떨어진 곳에 자대배치를 받았다면 아무리 적어도 왕복 교통비 6만원, 식비 10000원은 지급 되어야한다.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이 문제를 공론화 해주시기를....
깜깜이전형 학종은 없어져야합니다. 학부모하고, 학생들이 왜 수능으로 학생 뽑자고 하는지 이유를 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고등학생 학부모 되어보면 학종이 왜 미친제도인지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제도만 이상적이면 뭐 합니까? 실제로는 개판이고 부조리가 판을 치는데.
정시 확대하면 모든게 해결되나요???
저는 정시든 수시든 어떤방식을 쓰든 문제는 다 똑같습니다.
과거 정시비중 높았을 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떠올려 봅시다. "아이슈타인 인재도 수능 못보면 대학에 갈수 없다."
" 획일화되고 줄세우기식 교육이다."
" 무슨 학교가 수능보기 위해서 다니냐?"
등등 이런 문제가 많아요. 그리고 정시 올리면 정시 학원들이 늘겠죠.
문제는 정시든 수시든 대학에 가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는 인식과 체계를 고쳐야 합니다. 대학은 정말 꼭 필요한 사람만 가도록 하고, 입학은 쉽되 졸업은 어려운 방식으로 가야죠..
맞는말인데... 그렇게되려면 사회가 완전 뒤집어질정도로 개혁해야되는데.... 기득권이 가만히 있을까요? 검찰 개혁도 힘이부치네요
'사회'가 변하는 게 먼저다. 그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그런데 그렇게 사회를 단번에 변화시키려면 정치지도자들의 리더쉽+제도개혁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국민 인식 변화와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 지금 정치 이슈들 궁극적으로는 전부 그 문제들이 얽혀서 이렇게 돌아가는 겁니다. 짧게보면 일제시대 이후, 길게 보면 조선 (어쩌면 그 이전부터) 이후로 기득권 층은 자기들 기득권 절대 놓을 생각이 없었죠. 그러기 위해서 나라도 기꺼이 팔아먹는 놈들이죠. 지금 개혁세력이 무엇 하나 쉽사리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거기다 거기 기생하는 언론까지 앞장서서 무지몽매한 국민들 선동하는데 온 노력을 다 하고 있죠.
지금 온 나라가 '공정' 부르짖으면서 뭐든지 공정하게 하라고 외치고 있죠. 그런데 개별로 의견 들어보면 그 공정이라는 개념조차 국민 각각 가진 생각이 다르더군요. 요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공정' 개념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하는 국민들 태반이에요. 이런 식이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그냥 그 사회경제적 계급대로 살다 죽어야 맞는 거 아닌가요? 학종이든 정시든 현재 우리나라에서 그 무엇도 최고의 답이 되긴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현재 주요대학 학종 비율이 80프로에 육박하는 것에 대해 국민적 반감이 높은 건 사실이고 정부는 그 목소리에 부응하기로 한 겁니다. 정시로 간다고 해도 지금 나오는 선은 40프로 선이에요. 친구들 중 각각 서로 반대의 입장에 있는 친구들에게 같은 자리에서 타협안을 물으니 반반이 좋을 거 같다고 하더군요. 우선 해보기라도 해야죠. 그렇게 해 달라고 부르짖는 국민들이 많으면 정부는 일단 시도는 해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사회'가 바뀌려면 국민 전반이 '공정'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해요. 그 합의 위에서 공정한 경쟁과 그 보상에 대해서 공감해야 하는 거고요. 비정규직이 정규직 되고 싶으면 정규직이 치뤘던 시험을 반드시 통과해라 아니면 꿈도 꾸지 말아라. 그게 공정이다.
정시 늘이면서 보완책으로 저소득층전형 인원 늘인다니까 그것도 안된다. 그건 공정이 아니다.
모든 게 이런 식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게 과연 맞는 방향인지, 개인적으로는 몹시 회의감이 들고 안타깝습니다. 계급사회를 수긍하고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식으로 괴이하게 변질되고 있는 듯한 '공정'을 최우선시 하기보다는 무엇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인간 본연의 권리와 행복과 인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길인지 그에 대한 공론화가 절실해 보입니다.
학종 제도 가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거의 부모찬스로만 가능한 비교과부분을 확대하고 세특으로 갑질하는 선생님들의 불공정함이 제도를 불공정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왜 평가의 주체입니까....선생님들 제발 학생을 평가하기 앞서 가르치는 것부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이 잘하지 못하는것은 학생의 문제도 있지만 선생님 본인의 잘못도 크다는 인식을 하시고 평가를 하신다면 학종도 공정해질겁니다.
그리고 수능은 명확하고 공정한 평가기준이 될 수 있지만 그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강남8학군에 고액과외로 수능점수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개선하려면 수능시험문제를 단순암기나 주입식교육으로는 풀지못하게 바꾸면서도 창의력이나 문제해결 과정이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바꾸는 것이 공정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험문제를 많이 개발해야겠지요. 그런다음 실제 그런 주관식 문제를 평가할 때 5명이 평가하고 최고와 최저점을 제외한 3명의 평균으로 채점하면 공정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면 채점에 대한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겠지만 단축시키려는 시도를 하다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알집? ㅋㅋ
자꾸 이상한 거 만드는 이유가 뭐 겠어!
돈은 있는데 대가리가 비어서 못 가는 놈들 끼워 넣으려고 만들겠지!
김창선 그렇죠 힘있는 놈 새끼들 공부인하고 사고치는 놈들 기부형테로 집어넣으려고 하는 거죠 결국 있는 것들 더 있게 만드는 거죠
정시가 거의 100프로일때 학교다닌 사람입니다
자퇴율은 수시비율이 높은 지금입니다
현실을 와전하고 마치 수능이 사교육을 유발하는듯이 말하는것은 오류입니다
다시 정시 100%로 바뀌면 자퇴하는 아니들 엄청날 겁니다. 예전의 교육과 지금의 교육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경제적 수준 교육에 대한 관심 사교육 시장의 거대화.전문화로 인해 예전의 순수성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교육 정책이 어떻게 바뀌든지 문제점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머리 좋은 분들 계사는 사교육업는 또 그 방향으로 발전을 거듭합니다.
@@housegreen8374 그래서 수시확대로 사교육비가 줄었나요? 저도 학부모 입니다
입시코디 최소 월100입니다
정시는 최소 코디는 필요하지않죠
소득격차 생기니 중고등학교를 평준화해라->인서울 지방대 평준화해라-> 결론: 대기업중소기업 평준화하면 대학교부터 초등학교가지 평준화됩니다
선생이 학생부 적은거 학생들이 열람하게하고 이의제기 할 수 있게 해줘야됨. 선생도 쓰레기들이 많음. 이상 초중고 나온 사람이.
학교선생님 말하는건 어이가없는 논리를 펴시는것같네요 그렇게따지면 수시가좋다면 지금학원은 왜이렇게많죠 그리고 학생들이 학교공부만하고끝나나요 그래도역시 학원을찿씁니다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공교육에 질을 바꿀려고노력을해야죠 프로그램을 더늘리던지 그저정시를하면학원으로몰릴거다~지금몰리는학원은어찌설명합니까?
옳습니다
사교육 애기는 1도 안하네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정시 확대되면 학교 잘 돌아가겟네 화이티유 -수시옹호자
누가 들으면 정시가 공교육 망친줄 ㅋㅋ 공교육이 망하니까 정시확대하는거지
@@PuppetTear 공교육은 정상이었던 적이 없음. 지금 교육 정책이 대학 입시정책이지 이게 어떻게 교육정책임?
입시정책이 교육정책의 한 부분이고 교육정책은 사회제도를 반영한다... 사회가 바뀌지 않는한 진정한 공교육이란 있을수 없고 공교육의 효과보다 불공정에서 오는 박탈감이 현제 가장큰 문제점이다.... 젊은 사람은 불공정하다고 느낄때 훨씬 비관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내신 나쁘면 다 버리는 애들이 더 많은데요
조국 쉴드치던 유시민 어디갔냐
반대하는 놈들은 머시냐??
조국 영상 올려주세요~
유시민이사장님 빨리 복귀해서 저 개검해체에 힘써 주세요..
그리고 이범 이사람을 알릴레오에서 보는게 좀 그렇습니다.
유시민!!!! 거짓말 유포하지말고 조용히 살다 가라 ~~충고한다 !!!!
근데 시민이 어딨냐
나도 노무현을 사랑하지만 이건 아니지요. 정시 100%가 답입니다. 최고 강사는 인강 1타 강사지요. 차라리 학교에서 인강 틀어주고, 교사가 감독하면서 학생들 눈빛과 표정 봐가며 도와주면 학습효과가 쑥 올라갈 겁니다. 물론 시골학교라도 상관없고요.
없는 실력으로 교사가 직접 강의하지 말고요. 더구나 학종은 교사 실력이 곧 입시로 이어지는데, 솔직히 실력 없어서 학종으로 도와 줄 수 있기나 있나요? 제발 현실적인 선택을 하세요. 돌아선 민심이 짱돌을 들기전에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