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답이 좀 늦었네요.. 품사를 사용하능 것도 늘 좋은 접근입니다!! 하지만, 제 1순위 근거로 보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유: 주로 명사로 사용되어도 동사화 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harbinger의 경우도 주로 명사이나 간혹 동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런건 외우기보다는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니, 너무 품사에 집착하지는 않되.. 이렇게 신경 쓰며 공부하는 것은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일반 문과 서강 성균 중앙 1차합격이라니..! 정말 잘 하셨네요. 1차 합격조차 받기 어려운 시험이기에 한 해 수고했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네요.. 다시 도전하려는 마음을 이미 먹으신 거군요…! 학교 다니면서..! 학교 다니면서 도전하는 친구들도, n수생도, 알바를 하며 도전하는 친구들도.. 다양한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요 .. 어떤 상황이든 full time 공부하는 사람보다 불리할수야 있지만, 모드 각자의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이겠죠..! (참고로 저도 과거에 학교병행이었어요) 이미 탑3 학교의 1차합격을 받을 정도라면 이미 상위권 성적이실 것 같아요. 다만 .. 그렇다고해서 내년이면 무조건 붙을까..? 그런 것은 확신할 수 없겠죠.. 하지만 이미 출발선이 빠르고, 조금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올해를 보내볼만하지 않을까요..? 섣부른 응원이나 격려는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ㅠ 뭉뚱그린 조언도요.. 아시겠지만 수험생활은 여러모로 마음이 떨어지고 힘들지요 ㅠ 그런 결정을 다시 하신 것만으로도 멋진 결정입니다! 네. 크게는 단어-독해 겠지만 문법듀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구요 3-4월 전체 범위 훑으며 스스로 어디가 부족했는지를 더 찾아내신다면 1년 계획 세우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팟팅입니닷 👍
@@kimyoung_yeojin 진심이 담긴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합불에 대한 확답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벽이라 감성에 젖어 글을 작성했네요. 어휘에서 디테일한 뉘앙스 차이와 collocation 이 부족했고, 독해 파트에서도 앞뒤 논리를 고려안해 잘못 선택한 실수로 인해 오답이 나온거 같아요. 올해는 애매한 정답 또는 오답문제를 정확히 분석하는 시간에 많이 쓸 예정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최근 상위권 학교들(중앙, 홍익 제외)이 어휘 난이도에 힘을 빼고 독해가 디테일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해서입니다. 작년에 강의를 직접 듣진 않았지만 유투브 영상으로 문제 분석하시는 영상이 초반 편입에 대해 알아가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작에서 : “관사부터 명사까지가 하나의 주어~” -> “소유격부터 명사까지” 가 적절하지요:)
기본적으로 한정사부터 명사까지~ 라는 말을 풀어서 설명하고 있는 거예요 :)
선생님 harbinger은 명사라서 바로 지웠는데 위험한 접근인가요?
반갑습니다! 답이 좀 늦었네요.. 품사를 사용하능 것도 늘 좋은 접근입니다!! 하지만, 제 1순위 근거로 보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유: 주로 명사로 사용되어도 동사화 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harbinger의 경우도 주로 명사이나 간혹 동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런건 외우기보다는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니, 너무 품사에 집착하지는 않되.. 이렇게 신경 쓰며 공부하는 것은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 작년에 일반문과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1차합 후 떨어졌습니다.. 올해 학교다니면서 재도전하려 하는데 붙을 수 있겠죠..? 서강대 성균관대는 3,4틀 정도 한거 같고 정치외교학과였습니다. 단어와 독해 더 길러서 도전해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일반 문과 서강 성균 중앙 1차합격이라니..! 정말 잘 하셨네요. 1차 합격조차 받기 어려운 시험이기에 한 해 수고했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네요..
다시 도전하려는 마음을 이미 먹으신 거군요…! 학교 다니면서..!
학교 다니면서 도전하는 친구들도, n수생도, 알바를 하며 도전하는 친구들도..
다양한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요 ..
어떤 상황이든 full time 공부하는 사람보다 불리할수야 있지만, 모드 각자의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이겠죠..!
(참고로 저도 과거에 학교병행이었어요)
이미 탑3 학교의 1차합격을 받을 정도라면 이미 상위권 성적이실 것 같아요. 다만 .. 그렇다고해서 내년이면 무조건 붙을까..? 그런 것은 확신할 수 없겠죠..
하지만 이미 출발선이 빠르고,
조금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올해를 보내볼만하지 않을까요..?
섣부른 응원이나 격려는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ㅠ
뭉뚱그린 조언도요..
아시겠지만 수험생활은 여러모로 마음이 떨어지고 힘들지요 ㅠ 그런 결정을 다시 하신 것만으로도 멋진 결정입니다! 네. 크게는 단어-독해 겠지만 문법듀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구요
3-4월 전체 범위 훑으며 스스로 어디가 부족했는지를 더 찾아내신다면
1년 계획 세우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팟팅입니닷 👍
@@kimyoung_yeojin
진심이 담긴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합불에 대한 확답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벽이라 감성에 젖어 글을 작성했네요.
어휘에서 디테일한 뉘앙스 차이와 collocation 이 부족했고, 독해 파트에서도 앞뒤 논리를 고려안해 잘못 선택한 실수로 인해 오답이 나온거 같아요.
올해는 애매한 정답 또는 오답문제를 정확히 분석하는 시간에 많이 쓸 예정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최근 상위권 학교들(중앙, 홍익 제외)이 어휘 난이도에 힘을 빼고 독해가 디테일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해서입니다.
작년에 강의를 직접 듣진 않았지만 유투브 영상으로 문제 분석하시는 영상이 초반 편입에 대해 알아가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