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라도, 이정도라도' 라고 생각하다가도 진짜, 진짜 진짜로 한 번에 정이 뚝 떨어진달까 감정이 싹 사라지고 정신 차려지는 순간이 와요! 진짜로 와요...ㅠ 스스로가 안타깝게 느껴져서 나를 아끼고 싶어지는 때가 있어요. 그때 확실하게 정리하고 그만두면 그래도 괜찮더라고요...ㅠ 큰일 없으시길 바라요...ㅠ
그냥 많이 울어보고 아파봐야 다 잊혀질꺼에요 여기서 터놓는건 그냥 그렇다고 대나무숲마냥 얘기하는거 같아요 서아님 말대로 자기가 좋아하면 귀닫히고 누구의 조언도 잘 안들리게 되니까..ㅜ 누구한테도 털어놓기가 힘드니깐 여기서 좀 털어놓고 맘이 다 동할때까지 기다려얄듯해요 시간이 약이란 말이 있잖아요 기다리는 그 시간엔 나를 사랑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가꾸어 나갈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와.. 진짜 이번에도 저랑 가치관이 소름돋게 똑같다는거 느끼구 가요 이래서 언니유투브봐요,, 이게 참 누굴 좋아한다는게,, 하지만 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게 연애하면서 진짜 중요한거구나 라는걸 매번 느껴요,, 너무 감정만 따라가다 보면 제 자신을 잃기가 너무 쉽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연애할때 남친 보고싶어도 제 할일에 더 집중하려고 진짜 노력많이 했었어요 근데 또 희안한게 제가 연애할때 원하는 사람은 의지할 수있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연애는 저랑 안맞는다고 아니 아직 저랑 맞는사람이 안 나타났다고 생각중인데 암튼 연애는 넘나어려운것같아용,,흙흙
즐기는거면 계속 만나라고 하겠는데 겨우 그때만 진정으로 사랑받는거 같다고 감성적인 착각을 하시면 남자입장에서 정신차리게 팩트만 알려줌. 사연자님은 그냥 그 남자에 물건임 그이상 이하도 아닌존재. 싫다 좋다 자아도 없고 그냥 물건처럼 필요할때만 쓸수 있는 해소용임. 우리가 핸드폰 신상 나올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바꾸잖아 거의 하루 10시간 가까이 쓰는데도 거리낌없이 바꿈. 그건 필요할때만 쓰고 사랑이 없기때문에 쉽게 버릴수 있는거임
언니..첨에 그냥 웃으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엉엉 울면서 보고있네요.. 꼭 저에게 말해주는 말같았어요!! 언니 영상을 항상 보게되는 이유가 마치 나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것같아서 계속해서 보게되는 것 같아요! 진짜 자존감 지킴이... 언니 영상을 보면서 항상 다짐하는것!->내 스스로를 사랑하자!!! 내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자!!!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아주 많이 있다!!!!!
매순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란걸 알아라..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 마음속으론 지금 그사람이 날 생각하는게 진짜 사랑이 아닌걸 알면서도 그 순간이 좋아서 이 관계를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놓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좋은 말씀 좋은 조언 감사해요 서아언니ㅠㅠ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때도 사랑에 치여 힘들 때도 항상 언니 영상 보면서 힘 얻어가요ㅠㅠ 감사합니다
제 친구중에 비슷한 문제를 더 심각하게 겪은 친구가 있는데 그냥 상처 받을 수 있는 끝의 끝까지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스로 지금 관계가 본인에게 좋지 못하다는걸 아는데도 못놓는거면 사연자분의 몸만 이용한다는 확신이 들어야 끊어낼수 있을거 같고, 정이 많은 타입이신거 같은데 지금 관계가 길어질수록 다음 연애하실 때 걸림돌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마음이 탈탈 털어버릴때까지 노력해도 괜찮아요. 그 노력 뒤엔 잠시동안은 자존감도, 자신감도 다 바닥을 치지만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저도 얼른 정리하라고 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진짜 좋아하면 잘 안되요. 내 아무리 아닌걸 알아도 제어가 안될때가 저도 있었어요. 저도 진짜 볼꼴 안볼꼴 그사람과 끝장을 다 보고 나서야 정리가 되었고 그 경험 덕분에 사람 보는 눈이 많이 생겼어요. 그 경험 덕에 나한테 맞지 않는 사람은 거리를 두거나 끊어낼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처음부터 맺고 끊는걸 잘하는 분들의 성향도 있으시겠지만 저처럼 경험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를 사랑하지 않은 법이 익숙해서 그렇치 언젠간 내가 나에게 무례하고 나를 아껴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느끼게 되면 스스로 사랑하지 않고 아끼지 않았던 시간만큼 나를 아끼고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다 좋고 괜찮으니까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딱 마음 먹고 이왕 차라리 바닥을 찍고 저처럼 다 털어버리고 정리하세요. 저도 그러고나니 저는 이제 안 아쉬운데 그 사람은 아쉬워서 아직도 연락오네요. 분명 옛날엔 그 연락 하나가 너무 황홀했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그 사람이 이제 싫고 측은하고 연락 안했으면 좋겠어요. 부디 그분도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여자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그 뒤로 매순간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만나 전 결혼도 했어요. 그러니 고민자님 그냥 하고싶은대로 해요. 그대신 관계를 맺기 싫은 날엔 그냥 맺기 싫다고 거절하세요. 그리고 하고 싶으면 그냥 진짜 내 마음이 원해서 하셔야합니다. 그러니 진짜 서아 언니 말씀대로 즐겨요. 대신에 그 사람은 고민자님을 단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아요. 그 순간도 아니기에 고민자님의 마음만 생각하고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을때까지 하시길 바라요. 내가 나를 상처 받고자 허용했음을 인정하고 수도 없이 무너지다보면 언젠간 마치 새사람이 된듯이 그 사람을 끊어낼 수 있는 날이 오게 될겁니다. 그대신 많이 아프고 고통스러우니 마음 크게 먹으셔야해요. 하지만 그 고통은 나에게 선물처럼 큰 깨닳음을 주곤 합니다. 꼭 모든 감정을 잘 털어내신 후 부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시길 빌어요. 그리고 그렇게 애끓지 않아도 고민자님을 매순간 사랑해주는 사람 꼭 만나시게 될겁니다. 그땐 이미 고민자님 스스로를 매순간 아끼며 사랑하고 있을겁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어요. 아직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을뿐입니다. 건승을 빌어요.
사연자분 마음 무슨 마음인지 저도 잘 알것 같아요.. 그 순간이라도 사랑받기 위해 그에게 가지만 그 순간을 제외한 모든 순간들은 괴로움일 거에요. 조금이나마 그의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희망을 품지만 되려 시간이 갈수록 상대는 나를 쉽게보죠.. 근데 이건 사연자분 때문이 아니라 사연자분이 남자를 대하는 방식때문에 그런거에요. 더 가치있는 사람이 할법한 생각과 행동을 해보세요.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나중엔 저절로 그런 생각과 행동이 나오게끔..^-^ 그럼 나중엔 사연자님의 마인드 자체가 달라져 있을지 몰라요. 화이팅♡
사연자분처럼 처절하게 아파본 사람이 나중에 연애도 더 잘하고 잘살더라구요. 이건 정말 리얼이에요. 경험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에요. 지나고나서 정말 좋은 사람들 계속 만나다 보면 처음에 고생시켰던 그시키ㅋㅋㅋㅋ들 정말 같잖고 기억도 안나고, 좋은 거름이 돼줘서 고맙다 .. 무히려 좋아..!! 이렇게 될걸요. 힘내세요. 마음이 놓아주기 직전까지 열심히 사랑하더라도 해야하는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 업무만 지장 가지 않도록 밸런스 조절 잘 하시기 바래요.
아마 답은 본인이 더 잘 알 거예요... 다만 첫 연애이고 사연자분이 정이 많고, 마음 허한 게 커서 이 관계 못 끊는 것 같아요. 끝까지 가보시고 상처 많이 받아보세요. 어느 순간 현타 오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진짜 내가 너무 호구였다. 금전과 시간 모두 아깝다 생각할 거예요. 개인적으로 호감이 없더라도 사람들 많이 만나는 것도 추천 드릴게요. 사연자님을 소중하게 대하는 분이 분명 있을거예요. 행복한 연애만 하길 응원할게요 사연자님
러브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저두 작년까진 그랬거든요 헤어지고나서 미련이 있는건 저였고 전남친은 누가봐도 잠자리 대상으로 밖에 생각을 안한거처럼 행동했어요 저두 알면서 제가 막 더럽다고 생각도 했고 친구들한테 말도 못했어요 제 자신이 쪽팔렸으니깐 ,, 근데 그 전남친한테 계속 끌려다녔고 새로운 여친 생기니깐 바로 또 연락 안하더라고요 거기서 차라리 어떻게 보면 여친이 생긴게 낫다 물론 저랑 잔 지 3일만에 새로운 여자랑 연락해서 화도 나지만 차라리 이렇게 더럽게 끝나기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정도로 끌려다니고 저도 괴로웠거든요 .. 화도 나구 러브님은 그런 경험 느끼기 전에 조은 방법으로 자신을 살펴보고 마음 단단히 먹었으면 좋겠어요 홧팅!!
저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경험이있었어요 ! 저도 첫연애였을때 아무것도 몰라서 원래 연인들은 다 이렇구나 이생각까지했었어요 멍청하게 ㅋㅋㅋㅋㅋㅋ 근데 2년이지난지금은 진짜 너무 후회되네요 진짜 정말로 근데 제가 그 2년동안 제 할일하면서 책도읽고 살다보니 느낀게 하나 있어요 ! " 내가 그때 너무 저새끼한테만 목 안매고 지금처럼 책읽고 내할일하면서 내가 우선인 삶을 살았으면 저새끼가 나한테 그렇게 대했을까? " 였어요 저는 정말 서아님말대로 연애에 저보다 남자친구가 우선인사람이였었거든요 사연자분 진짜 힘든거아는데 내자신을 위해서 살아봐요 !! 그러면 주위에도 좋은사람들로만 가득할걸요❤ 그리고 사연자분 하나도 안 더러워요 ! 좋은사람만날거예요 화이팅입니다🥰
그순간만큼이라도 사랑받는거같다고? 존나 멍청한소리하고있네 이용당하는줄도 모르고 지혼자 로맨스에 빠져있네 야 첫연애? 너만 첫연애하니? 너만 그 첫연애가 안잊어지고 애절하고 애뜻해? 아서라 그만두고 널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니가 맘편하게 사랑할수있는 남자를 만나 왜 너 자신을 괴롭혀 가면서 그런놈 만나서 몸주고 마음주고 그안에서 곪을 대로 곪고 있니? 세상에 남자는 많고 그 첫연애를 발판으로 거기서 제대로 안된걸 교훈삼아 다른남자 만나 잘 살아가면되는거다 제발 정신차려 내동생이면 도시락싸들고다니면서 옆에서 말리고 싶다 ㄹㅇ 그리고 너 안더러우니까 내가 더럽다는생각 가지면서 너까지 너자신한테 상처주지말고 그런생각 할시간에 다른 좋은남자 만나서 좋은연애해 제발..
저런 상황은 서아님이 말하는 것 처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나고 즐기면 됨.. 굳이 헤어지려고 노력하거나 발악할 필요 없음.. 이미 머리로는 이해가 끝이 난 상황인데 마음이 남아 있어서 그럼.. 그러면 그냥 만나고 즐기고 하다 보면 어느순간 감정적인 에너지?. 미련?이 바닥을 치면서 급격하게 현타가 찾아옴 그럼 그때는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멀리하게 됨. 막 헤어지려고 연락도 안해보고 씹고 뭐 그러면 본인만 힘듦..
진짜 연애고민하는 친구들.. 다 본인들이 답을 알아요.. 모른다고 해도 이게 옳고 아님을 판단할 수 있어요. 다만 용기가 필요해서 상담을 한다 생각해요. 러브님도 이게 정답인지 오답인지 확실하게 채점하시고 오답인것 같으면 오답노트에 적고 다음 연애에서 틀리지 않음 돼요! 또 틀리면 다시 하면되죠~
매일 올라오는 언니의 영상들을 보니 새벽마다 심심하지 않네요 조곤조곤한 언니 목소리도 듣기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사연은 뭔가 사랑에 잠식된다면 한 번쯤은 느껴볼 수도 있을 것 같은 사연이라 좀 와닿았던 것 같아요 연애를 하면서 가장 힘든 건 아무래도 자기 비하 혹은 자신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일 같아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끊어낼 수만 있다면 진작 끊어버리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붙잡아서라도 옆에 있으면서 아 내가 왜 이렇게까지 됐지 하고 스스로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언니 늘 현실적인 조언으로 정신 차리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
나에게 좋지 않은 사람이란걸 잘 알면서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이 사람이 너무 끌리고 좋아 보이는 이런 경험 공감이 되네요. 가슴으로는 와닿지 않겠지만 머리로는 아시잖아요 내가 원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분명 있다는거. 그 사람과의 만남을 미룰 정도로 전남친과의 관계가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전남친과 만나면 만날수록 더 생각나고 더 만나게 될텐데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이 생각보다 훨씬 더 지연되겠죠.
근데 몇번이나 자고 사귀자고 남자가 말을 안하는거면 사실 그 이상으로 95프로는 잘안감. 그렇게라도 붙어있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남자일텐데 그게 당신한테만 그런 남자일까요? 그 남자는 당신이 연인으로서 조건은 만족을 못한다고 생각하며, 당신이 좋아하는 마음을 알고 몸만 취하는거죠.
스스로 모든 걸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조치를 취할 수 없다면 잔뜩 취해있는 사랑에서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야지 어쩌겠어요. 언젠가 반드시 그런 순간이 올 거에요. 그 순간이 오면, 절대 잊지 마세요. 어떤 연애를 했든, 본인이 이 사랑을 하며 얼마나 상처를 받았든, 지난 시간 얼마나 스스로를 괴롭혔든, 그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본인은 너무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나 그런 과정을 거쳐요. 사람은 어리석어서, 그 어떤 현자도 인생에 적어도 한 번쯤은 남들이 아무리 똥이라 그러고 그게 사실인 걸 알아도 진짜 똥일까 된장일까 찍어 먹어본 동물이라, 사연자분만 유독 미련스럽고 어리석은 게 아니에요. 서아언니 마저도 상처받고 방황하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걸 알면서도 했던 사랑의 기억이 있어서 우리에게 저런 말들을 해줄 수 있는 거에요. 이 경험마저도 훗날 시간이 지나면, 사연자분의 인생에 아주아주 큰 거름이 되는 경험이 될 거에요. 그저 너무 많이 다치지만을 않기를 빌어요.
저걸 다 겪어본 사람으로써..말하시는거 보면 절때 지금 당장은 벗어나지 못할거같네요. 깨지는건 깨지는거고 최대한 덜깨지는 내에서 다잡는게 최선이에요..ㅠ저는 2년만닜던 전남친이 너무 나빳어서 눈이 낮아져서 그다음 4년만난 남친도 비슷한사람 만나 6년을 고생했었네요. 근데 그것도 다 과정이고 얼마나 빨리 이겨내느냐가 중요한것같아요. 지금은 정말 행복한 연애하고 있답니다. 연애가 주가 아닌 내삶이 주인 연애를요. 이것도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세요! 살아가는데 엄청 힘이되어 줄거에요 남자 보는눈이 생기거든요. 주변말 듣지말고 본인 원하는데로 하되 주변에 얘기하지마세요. 본인 흑역사 남들한테 퍼트리는거니까..독이될거에요. 너무 힘들때 그냥 혼자울고 주변사람 만나다보면 어느순간 깨우친거처럼 어 내가왜이랬지 하는 때가 올겁니다. 그러니 주변에 최대한 얘기하지말고 혼자 사랑하면서 그냥 서아님 말씀처럼 즐기는거다 생각하구 본인 삶 열심히 살면서 만남가지세요. 대학생이시면 절때!!학업, 친구 버리며 후회할 일은 만들지마시길. 그렇게 열심히 살다보면 시야가 넓어지며 벗어나실 수 있을거에요 ㅜ 화이팅
저두 사연자님처럼 헤어진 남자친구랑 정말 소진될때까지 만나봤는데요..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같이 있는거라도 원해서 만났어요. 한달 전쯤에 마음이 완전히 정리 되어서 그 친구가 이제 제 머릿속이랑 마음에 전혀 남아 있지 않아요. 다시 만나도 만나고 싶지 않고요. 오히려 덜 만나봤더라면 나중에 그 친구를 붙잡았을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내 안에 아무것도 안남을만큼 만나보니 알겠더라고요. 이 사람은 정말 내 인연은 아니구나. 그리고 생각보다 별거 아닌 사람이구나. 저도 첫사랑이라 그 사람이 전부인줄 알았어요. 진~짜 정말 큰 착각이였죠 ㅋㅋㅋㅋ 어쨋든 그렇게 만나보니 이제 제가 더 무엇보다 소중하게 느껴졌고 더 좋은 사람을 찾아가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화이팅!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에요 다 이겨내길😮
너무 비슷한 경험이라 댓글을 달게 되네요 ㅜㅜ 잠자리를 할 때만큼은 사랑받는 느낌이여서 그렇게라도 사랑받고 싶어서 끌려다닌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ㅜㅜ 많이 힘들겠지만 큰맘먹고 연락도 받지말고 냉정하게 끊어내야되요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거 알고있지만 그남자는 본인과 즐기면서 다른 여자도 만날거 다 만나고 있을거예요 차라리 그런걸 눈으로 직접보고 상처받을만큼 상처받아야 더 정리하기 쉬울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 드려요 물론 연락 끊은 후에도 계속 힘든건 똑같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저도 1년은 계속 힘들었던거 같아요 시간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운좋으면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생각보다 더 빨리 잊혀지기도하구요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저보다 더 빨리 치유되서 더 좋은 남자만나 사랑받으며 예쁜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저도 전에 그런 적 있었고 전 심지어 제친구 좋다고 찬 사람이었는데 제가 후회하지 않게 다 하겠다고 만낫어요 그 아이는 제가 아직 좋아하는걸 아니까 계속 만나자하고 자고 근데 어느순간 정떨어지는 순간이 생겨서 정리하긴 햇는데 그 이후에도 제가 남친 생긴거 알면서도 또 연락오더라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저한텐 없애고 싶은 기억이에요 저도 모든게 처음이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그 아이가 이기적이고 잘못된행동으로 하고 있었더라구요 전..그냥 그 여파로 아직도 연애하면서도 스킨십이 좋지가 않구요 그냥 서아님 말처럼 스스로 사랑해야 해요 저도 그게 너무 어렵지만 그래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당당해질수있어요ㅠㅠㅠ
조언 좋네요 제 생각에도 첫연애라 여러 감정의 폭발이 자제가 안되시는듯 시간이 해결해주긴 하지만 저분은 당장 힘들겠죠 확실한건 그런식의 만남을 원하는 남자하고는 오래 가기 힘들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뉴페이스에 약해서 본인이 을인 상황의 여자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늘 있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진 사연자분과의 관계는 늘 같겠죠 먼저 끊을수 있어요 해보세요
고해성사 하고갈게요 대학생때 첫 연애했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남자친구 만났는데 신뢰가 무너지고 눈치보이고 스스로를 자책하게되는 참 괴로운 관계였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구했는데 헤어지고도 가끔 만났어요 새벽까지 공부하다 잘곳없어서 그 사람 자취방에 들어가서 자고 저녁도 먹고 서로 바라보다 키스하고 사귀진 않지만 마치 연인인것처럼 ,,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어요 다시 사귀자고 하기엔 사귈때 행복하지않고 너무 힘들었으니까 다시 만날 자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절 안아주고 키스하거나 관계할 때 그때만큼은 제가 그토록 바랬던 다정한 모습들이 나왔거든요 사랑 받는 것 같아서 행복했어요 저도 건강한 관계가 아니란 걸 알았지만 그렇게 1년정도 지냈던 것 같아요 수도 없이 실망하고 괴로워하다가 지금은 둘 다 새로운 사람이 생기고 완전히 정리가 됐는데 매순간 사랑받음을 느끼게해주는 사람을 만나니 그때의 제가 얼마나 미련했는지 후회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는 것 같아요
부딪히고 깨지고 담금질하는 과정이긴한데...이왕이면 한큐에 최고의 연애를 했으면 좋겠음 ㅠㅠ...근데 그걸 누가 말해준다고 깨닫는게 아니니까, 인생은 어렵나봅니다
한큐에 최고의 연애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죠. 첫사랑이 아름다운건, 가장 아프기 때문,,,
영상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상담해줄때나 누구에게 진심으로 조언해줄때 감정이입이 자동으로되어 울컥울컥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울컥하시는걸 참으실때 영상을 보는 저도 똑같이 울컥하면서 봅니다. 짧은 영상으로 따뜻한 서아님의 마음을 느끼고 갑니다.
'이렇게라도, 이정도라도' 라고 생각하다가도 진짜, 진짜 진짜로 한 번에 정이 뚝 떨어진달까 감정이 싹 사라지고 정신 차려지는 순간이 와요! 진짜로 와요...ㅠ 스스로가 안타깝게 느껴져서 나를 아끼고 싶어지는 때가 있어요. 그때 확실하게 정리하고 그만두면 그래도 괜찮더라고요...ㅠ 큰일 없으시길 바라요...ㅠ
"사람이 너무 좋아하면 옆에서 얘기하는거 안중요해 안들려요 귀가 그냥 닫힌다고 "
그냥 많이 울어보고 아파봐야 다 잊혀질꺼에요 여기서 터놓는건 그냥 그렇다고 대나무숲마냥 얘기하는거 같아요 서아님 말대로 자기가 좋아하면 귀닫히고 누구의 조언도 잘 안들리게 되니까..ㅜ 누구한테도 털어놓기가 힘드니깐 여기서 좀 털어놓고 맘이 다 동할때까지 기다려얄듯해요 시간이 약이란 말이 있잖아요 기다리는 그 시간엔
나를 사랑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가꾸어 나갈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러브님 러브님 잘못이 아니에요
러브님의 순수한 마음 알아주는 좋은사람이 분명 있을꺼에요 그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꺼같아요
슬픔이 있어야 행복이라는 감정을 알듯이 자연스러운 일이 일어나고있구나 생각하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좋은 밤 되세요
원래 잠만 자는 사람들 이해 못했는데.. 이분 사연 듣고 너무 슬퍼서 눈물났어요…ㅠㅠ 그 순간만큼은 사랑받는느낌..공감이 가기도 하고ㅠㅠ
마지막에 조언해주면서 감정이입 되셨는지 살짝 떨리는 목소리에, 이사람 사연하나하나에 참 진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따라 울컥하네요..
와.. 진짜 이번에도 저랑 가치관이
소름돋게 똑같다는거 느끼구 가요
이래서 언니유투브봐요,,
이게 참 누굴 좋아한다는게,,
하지만 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게
연애하면서 진짜 중요한거구나 라는걸
매번 느껴요,, 너무 감정만 따라가다
보면 제 자신을 잃기가 너무 쉽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연애할때 남친 보고싶어도
제 할일에 더 집중하려고 진짜 노력많이 했었어요
근데 또 희안한게 제가 연애할때 원하는 사람은
의지할 수있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연애는 저랑
안맞는다고 아니 아직 저랑 맞는사람이 안 나타났다고
생각중인데 암튼 연애는 넘나어려운것같아용,,흙흙
즐기는거면 계속 만나라고 하겠는데
겨우 그때만 진정으로 사랑받는거 같다고 감성적인 착각을 하시면 남자입장에서
정신차리게 팩트만 알려줌.
사연자님은 그냥 그 남자에 물건임 그이상 이하도 아닌존재. 싫다 좋다 자아도 없고 그냥 물건처럼 필요할때만 쓸수 있는 해소용임.
우리가 핸드폰 신상 나올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바꾸잖아 거의 하루 10시간 가까이 쓰는데도 거리낌없이 바꿈. 그건 필요할때만 쓰고 사랑이 없기때문에 쉽게 버릴수 있는거임
ㅇㅈ 외롭거나 성욕생기거나 할때 언제든 쉽게 연락해서 만날 수 있는 애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나 자신이에요 사연자분 지금은 많이 혼란스럽고 머리론 알겠지만 그게 쉽지않다는걸 알아서 더 힘드실거같아요 어디서나 누구한테나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은 꼭 나타나요 사랑받을 자격 있어요 무너지지마시구 얼른 헤어나오시길 바랄게요 ! ◡̈
좋아하는 사람과 관계한걸 더러운 사람이라고 하시면 세상 사람들 어떡해요,,, 다,,,,, 그렇게 생각 안하셔도 돼요ㅋㅋㅋㅋ 마음 잘 다스리시고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가세요 ෆ
꽃에 나비가 한번 앉았다 갔다고, 이미 더럽혀진 꽃이 아니듯…. 사연자분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람이고,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날이 올거기 때문에 잠시 기다리면 된다는것..
7:10 언니 울컥하는거… 넘 맘아퍼…ㅠ
제가 이 상황이랑 진짜 거짓말 안치고 100% 똑같아서, 초반부분 웃으며 보다가 마지막에 진심어린 조언 해주시는 부분 보고 미친듯이 울고있어요
화면 너머로 위로받는 느낌 정말 살면서 처음 받아봐요 정말 고마워요 진짜로
언니..첨에 그냥 웃으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엉엉 울면서 보고있네요.. 꼭 저에게 말해주는 말같았어요!! 언니 영상을 항상 보게되는 이유가 마치 나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것같아서 계속해서 보게되는 것 같아요! 진짜 자존감 지킴이... 언니 영상을 보면서 항상 다짐하는것!->내 스스로를 사랑하자!!! 내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자!!!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아주 많이 있다!!!!!
매순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란걸 알아라..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 마음속으론 지금 그사람이 날 생각하는게 진짜 사랑이 아닌걸 알면서도 그 순간이 좋아서 이 관계를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놓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좋은 말씀 좋은 조언 감사해요 서아언니ㅠㅠ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때도 사랑에 치여 힘들 때도 항상 언니 영상 보면서 힘 얻어가요ㅠㅠ 감사합니다
지금 딱 저 상황이었는데 마침 알고리즘이 이 영상 띄워줘서 보고 눈물 찔찔 흘리는 중이에요...진짜...
마지막 말대로 내 마음의 순위 1순위는 나인걸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내 옆에 둬서 뭐할라고용🥲
언니는 생각이 발라서 엄청 편안해요
평소에 듣는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말씀을 하셔서 자주 감동받네요 언니처럼 좋은 사람이 이렇게 편하게 소통해주니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잔잔한 울림주면서 롱런하셨으면 좋겠어요 🤍
생각이 발르다는말은 뭔뜻임?
@@한나-g3h 생각이 바르단 뜻이요
@@한나-g3h 새로나온 화장품임ㅋㅋㅋㅋ
@@한나-g3h 생선가시 발라먹는다는 뜻임
@@JJOHH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아님은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야
이런 관계는 언젠가 무너질 수 밖에 없고 내가 더 다치기 전에 발을 빼는게 좋죠.
그렇지만 다 알면서도 쉽지 않은 슬픈 현실..ㅠ
제 친구중에 비슷한 문제를 더 심각하게 겪은 친구가 있는데 그냥 상처 받을 수 있는 끝의 끝까지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스로 지금 관계가 본인에게 좋지 못하다는걸 아는데도 못놓는거면 사연자분의 몸만 이용한다는 확신이 들어야 끊어낼수 있을거 같고, 정이 많은 타입이신거 같은데 지금 관계가 길어질수록 다음 연애하실 때 걸림돌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마음이 탈탈 털어버릴때까지 노력해도 괜찮아요. 그 노력 뒤엔 잠시동안은 자존감도, 자신감도 다 바닥을 치지만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저도 얼른 정리하라고 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진짜 좋아하면 잘 안되요. 내 아무리 아닌걸 알아도 제어가 안될때가 저도 있었어요. 저도 진짜 볼꼴 안볼꼴 그사람과 끝장을 다 보고 나서야 정리가 되었고 그 경험 덕분에 사람 보는 눈이 많이 생겼어요. 그 경험 덕에 나한테 맞지 않는 사람은 거리를 두거나 끊어낼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처음부터 맺고 끊는걸 잘하는 분들의 성향도 있으시겠지만 저처럼 경험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를 사랑하지 않은 법이 익숙해서 그렇치 언젠간 내가 나에게 무례하고 나를 아껴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느끼게 되면 스스로 사랑하지 않고 아끼지 않았던 시간만큼 나를 아끼고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다 좋고 괜찮으니까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딱 마음 먹고 이왕 차라리 바닥을 찍고 저처럼 다 털어버리고 정리하세요. 저도 그러고나니 저는 이제 안 아쉬운데 그 사람은 아쉬워서 아직도 연락오네요. 분명 옛날엔 그 연락 하나가 너무 황홀했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그 사람이 이제 싫고 측은하고 연락 안했으면 좋겠어요. 부디 그분도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여자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그 뒤로 매순간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만나 전 결혼도 했어요. 그러니 고민자님 그냥 하고싶은대로 해요. 그대신 관계를 맺기 싫은 날엔 그냥 맺기 싫다고 거절하세요. 그리고 하고 싶으면 그냥 진짜 내 마음이 원해서 하셔야합니다. 그러니 진짜 서아 언니 말씀대로 즐겨요. 대신에 그 사람은 고민자님을 단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아요. 그 순간도 아니기에 고민자님의 마음만 생각하고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을때까지 하시길 바라요.
내가 나를 상처 받고자 허용했음을 인정하고 수도 없이 무너지다보면 언젠간 마치 새사람이 된듯이 그 사람을 끊어낼 수 있는 날이 오게 될겁니다. 그대신 많이 아프고 고통스러우니 마음 크게 먹으셔야해요. 하지만 그 고통은 나에게 선물처럼 큰 깨닳음을 주곤 합니다.
꼭 모든 감정을 잘 털어내신 후 부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시길 빌어요. 그리고 그렇게 애끓지 않아도 고민자님을 매순간 사랑해주는 사람 꼭 만나시게 될겁니다. 그땐 이미 고민자님 스스로를 매순간 아끼며 사랑하고 있을겁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어요. 아직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을뿐입니다. 건승을 빌어요.
진짜 이 언니 영상보면 자존감 채워지는 느낌 ㅠㅠㅜㅜㅠ
사연자분 마음 무슨 마음인지 저도 잘 알것 같아요.. 그 순간이라도 사랑받기 위해 그에게 가지만 그 순간을 제외한 모든 순간들은 괴로움일 거에요. 조금이나마 그의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희망을 품지만 되려 시간이 갈수록 상대는 나를 쉽게보죠.. 근데 이건 사연자분 때문이 아니라 사연자분이 남자를 대하는 방식때문에 그런거에요. 더 가치있는 사람이 할법한 생각과 행동을 해보세요.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나중엔 저절로 그런 생각과 행동이 나오게끔..^-^ 그럼 나중엔 사연자님의 마인드 자체가 달라져 있을지 몰라요. 화이팅♡
귀 파는대 면봉이 느끼나 귀가 느끼지
면봉은 일회용 입니다 러브님 힘내요
진짜 그 사람 일이 항상 내 일처럼 조언해주는 서아 언니.. 완전 나랑 성격똑같고 생각하는 것도 똑같고.. 별 연애에 문제가 없는데도 들어와서 보게 된다 ㅠㅠ !
진심 러브님과 같은 고민 가지신분들.. 전혀 아무도 당신을 더럽다고 생각하지않아요.. 걱정마시길ㅜ저는 첫연애(라고 하기도뭐하게 짧게끝난)에서 두번째만남에 키스하고 술먹고 뭐 난리부르스였는데 정신차리니 너무 내취향이 아닌 사람이었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날정도로 후회되는 연애예요.. 짧았던 만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래서 첫단추가 중요하단건가봐요 제발 첫연애는 제대로된사람과 했으면 좋겠네요..
사연자분처럼 처절하게 아파본 사람이 나중에 연애도 더 잘하고 잘살더라구요. 이건 정말 리얼이에요. 경험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에요. 지나고나서 정말 좋은 사람들 계속 만나다 보면 처음에 고생시켰던 그시키ㅋㅋㅋㅋ들 정말 같잖고 기억도 안나고, 좋은 거름이 돼줘서 고맙다 .. 무히려 좋아..!! 이렇게 될걸요. 힘내세요. 마음이 놓아주기 직전까지 열심히 사랑하더라도 해야하는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 업무만 지장 가지 않도록 밸런스 조절 잘 하시기 바래요.
이런말 안할려고 했는데 다들 그러고 살아요 죄책감, 자괴감같은거 안 들어도 되구요, 그런 감정들기도 바쁜세상입니다.
러브가 내 친구라면 너무 화날 것 같아 러브님이 결코 더럽다는게 아니라 내 친구로서 그냥 화날 것 같아
서아언니 말대로 감정이 다 소진될때까지 만나고 성장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중에 러브님을 소중히 대해줄 수 있는 사람 만났으면 해요
모두가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또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아마 답은 본인이 더 잘 알 거예요... 다만 첫 연애이고 사연자분이 정이 많고, 마음 허한 게 커서 이 관계 못 끊는 것 같아요. 끝까지 가보시고 상처 많이 받아보세요. 어느 순간 현타 오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진짜 내가 너무 호구였다. 금전과 시간 모두 아깝다 생각할 거예요. 개인적으로 호감이 없더라도 사람들 많이 만나는 것도 추천 드릴게요. 사연자님을 소중하게 대하는 분이 분명 있을거예요. 행복한 연애만 하길 응원할게요 사연자님
어쩜 해결책을 이리 잘 제시해주시는지 꺄
정말 한마디한마디 전부 공감..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 한마디 허투로 하지 않으시네요... 정말 진심을 다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인 것 같아요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러브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저두 작년까진 그랬거든요 헤어지고나서 미련이 있는건 저였고 전남친은 누가봐도 잠자리 대상으로 밖에 생각을 안한거처럼 행동했어요 저두 알면서 제가 막 더럽다고 생각도 했고 친구들한테 말도 못했어요 제 자신이 쪽팔렸으니깐 ,, 근데 그 전남친한테 계속 끌려다녔고 새로운 여친 생기니깐 바로 또 연락 안하더라고요 거기서 차라리 어떻게 보면 여친이 생긴게 낫다 물론 저랑 잔 지 3일만에 새로운 여자랑 연락해서 화도 나지만 차라리 이렇게 더럽게 끝나기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정도로 끌려다니고 저도 괴로웠거든요 .. 화도 나구 러브님은 그런 경험 느끼기 전에 조은 방법으로 자신을 살펴보고 마음 단단히 먹었으면 좋겠어요 홧팅!!
전 이게 지금 남녀가 바뀐입장인데 참 씁쓸합니다 ㅋㅋ
@@배-l3x 어떻게되셨나요
@@쿼카-t1u 지금 생각해보면은 서로 원해서 그렇게 된 거였고 상대방쪽이 남자친구가 있는데 있다는 걸 숨기고 저랑 사귄케이스였는데
헤어지긴했습니다
남자가 나를 정말 연인으로 대하는지, 일회용 오나홀로 생각하는지 구분할 안목이 필요하죠
저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경험이있었어요 ! 저도 첫연애였을때 아무것도 몰라서 원래 연인들은 다 이렇구나 이생각까지했었어요 멍청하게 ㅋㅋㅋㅋㅋㅋ 근데 2년이지난지금은 진짜 너무 후회되네요 진짜 정말로 근데 제가 그 2년동안 제 할일하면서 책도읽고 살다보니 느낀게 하나 있어요 ! " 내가 그때 너무 저새끼한테만 목 안매고 지금처럼 책읽고 내할일하면서 내가 우선인 삶을 살았으면 저새끼가 나한테 그렇게 대했을까? " 였어요 저는 정말 서아님말대로 연애에 저보다 남자친구가 우선인사람이였었거든요 사연자분 진짜 힘든거아는데 내자신을 위해서 살아봐요 !! 그러면 주위에도 좋은사람들로만 가득할걸요❤ 그리고 사연자분 하나도 안 더러워요 ! 좋은사람만날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사연자분 힘내세요! 그런나쁜감정들게하는분은 빨리 마음에서 잊어버리길 바래요 하루빨리 사랑듬뿍받는 잘 맞는 사람과 연애하시길 기도할께요 화이팅이예요!
그순간만큼이라도 사랑받는거같다고? 존나 멍청한소리하고있네 이용당하는줄도 모르고 지혼자 로맨스에 빠져있네 야 첫연애? 너만 첫연애하니? 너만 그 첫연애가 안잊어지고 애절하고 애뜻해? 아서라 그만두고 널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니가 맘편하게 사랑할수있는 남자를 만나 왜 너 자신을 괴롭혀 가면서 그런놈 만나서 몸주고 마음주고 그안에서 곪을 대로 곪고 있니? 세상에 남자는 많고 그 첫연애를 발판으로 거기서 제대로 안된걸 교훈삼아 다른남자 만나 잘 살아가면되는거다 제발 정신차려 내동생이면 도시락싸들고다니면서 옆에서 말리고 싶다 ㄹㅇ 그리고 너 안더러우니까 내가 더럽다는생각 가지면서 너까지 너자신한테 상처주지말고 그런생각 할시간에 다른 좋은남자 만나서 좋은연애해 제발..
첫연애라 그런거 같아요ㅜㅜ 저도 첫연애할때 질질 끌려다니고 뭔가 을의 입장? 이였던 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어요 사연자분 입장 충분히 이해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 :-)
잠깐이라도좋으니까 나 좋아서 미치겠는 그런 사람만나고싶다 매번 내가 먼저좋아하고 결국 상처받는건 나라서 이젠 누굴만나는것도 두렵고 만나도 얘도 결국은 똑같겠지싶다가도 모든게 내 탓이구나싶다
난 정말 좋아서 했던 표현들이 상대방에겐 장난으로 밖에안보여서 너무 속상해
러브님 전혀 안 더러움 난 또 제목 보고 한 사람 잊으려는 명목으로 아무 남자나 만나는 줄...
언니
매순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울컥하면서 찡했어요
헤어진지 한달이 됬는데 문득 생각은 나지만 이겨내보려구요
항상 제가 1위인 삶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언니 이런 영상들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계속 방송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화이팅 - ! 이에요 !
언니의 조언, 말들이 너무 와닿아요 그리고 언니한테 많이 배워가는 거 같아요 너무 멋있어요 🤭
사연자 입장 공감된다
저도 그 관계 끊으시길 추천드릴게요
저런 상황은 서아님이 말하는 것 처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나고 즐기면 됨..
굳이 헤어지려고 노력하거나 발악할 필요 없음.. 이미 머리로는 이해가 끝이 난 상황인데 마음이 남아 있어서 그럼..
그러면 그냥 만나고 즐기고 하다 보면 어느순간 감정적인 에너지?. 미련?이 바닥을 치면서 급격하게 현타가 찾아옴
그럼 그때는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멀리하게 됨.
막 헤어지려고 연락도 안해보고 씹고 뭐 그러면 본인만 힘듦..
진짜 연애고민하는 친구들.. 다 본인들이 답을 알아요.. 모른다고 해도 이게 옳고 아님을 판단할 수 있어요. 다만 용기가 필요해서 상담을 한다 생각해요. 러브님도 이게 정답인지 오답인지 확실하게 채점하시고 오답인것 같으면 오답노트에 적고 다음 연애에서 틀리지 않음 돼요! 또 틀리면 다시 하면되죠~
오늘의 주제 4:44 '알고 있지만'
뭔기분인지 100퍼 이해하기때문에 슬프다.. 한번 힘들어보면 아실거예요 나는 더 사랑받을가치가있는사람이라는걸 언젠간 깨닫게돼요...
저도 좋아하던사람이랑 헤어지고 그런파트너라도 하면서 지낼까 생각도해봤어요. 근데 그순간만 쾌락이 느껴지지 러브하고나면 후회될거예요. 자괴감도느끼고 혹여나 여자로서는 벗어날수없는 임신에대한걱정도 피임을하더라도 생길거구요. 근데 남자친구가아니니,. 즐길땐즐기더라도 그런건혼자걱정하고 혼자 견뎌야하는감정인데 남자친구가아니라서 말도못하고 내가 파트너로지내면 과연 순간적인쾌락을 느끼기위해 그런괴로운감정들까지 감수하면서 걔를 만나면 과연 내가 행복할까? 잘생각해보세요
6:20 맞아 다 알고 있는데 그게 안돼서 감정 소모 다 될때까지 만나는거야
진짜 현실적으로 말못한고민 들어주시는 느낌!
비슷한 경험이있는데 마지막쯤 시른데 밀어붙이는 그애를 보고 그때 딱 정떨어져서 끊게 되더라구요 님도 그럴 시간이 찾아 올꺼 같네요
언니가 해주는 말들 하나도 빼고 들을게 없어요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해야 내 스스로가 경험치가 쌓이는 거 같아요 세상에 사람은 많으니까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떠서 그냥 한편 한편 보기 시작했는데.....서아씨 좋은 사람이네요....
매일 올라오는 언니의 영상들을 보니 새벽마다 심심하지 않네요 조곤조곤한 언니 목소리도 듣기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사연은 뭔가 사랑에 잠식된다면 한 번쯤은 느껴볼 수도 있을 것 같은 사연이라 좀 와닿았던 것 같아요 연애를 하면서 가장 힘든 건 아무래도 자기 비하 혹은 자신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일 같아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끊어낼 수만 있다면 진작 끊어버리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붙잡아서라도 옆에 있으면서 아 내가 왜 이렇게까지 됐지 하고 스스로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언니 늘 현실적인 조언으로 정신 차리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
마지막 말에 직장에서 봤는데도 진짜 눈물 펑펑 그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나를 1순위로 생각해야지 여자는 사랑하면 왜 나보다 그사람을 더 생각하게되는걸까요
답답하다 답답해..........서아님 말씀이 백번맞네요.
첫연애ㅋㅋㅋㅋ 본인나중에 나이들면 그때왜그랬지 하면서 쪽팔릴순간 옵니다 제발 정신차리세요
마지막부분 언니 울먹이는데 저도 울컥..
저 신청자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저는 32 살인데 연애는 엄청 많이해봣는데 연애고자에요 ㅋ
저도 아직 못만난거겠죠 저를 온전히 사랑해줄사람 ..
난 진짜 이 영상이 박서아라는 사람의 장점 그 자체인거 같음 나는 공감의 힘이 이렇게 큰 지 몰랐음 빨리 돌아왔으면 함..
나에게 좋지 않은 사람이란걸 잘 알면서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이 사람이 너무 끌리고 좋아 보이는 이런 경험 공감이 되네요. 가슴으로는 와닿지 않겠지만 머리로는 아시잖아요 내가 원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분명 있다는거. 그 사람과의 만남을 미룰 정도로 전남친과의 관계가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전남친과 만나면 만날수록 더 생각나고 더 만나게 될텐데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이 생각보다 훨씬 더 지연되겠죠.
근데 몇번이나 자고 사귀자고 남자가 말을 안하는거면 사실 그 이상으로 95프로는 잘안감. 그렇게라도 붙어있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남자일텐데 그게 당신한테만 그런 남자일까요? 그 남자는 당신이 연인으로서 조건은 만족을 못한다고 생각하며, 당신이 좋아하는 마음을 알고 몸만 취하는거죠.
스스로 모든 걸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조치를 취할 수 없다면 잔뜩 취해있는 사랑에서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야지 어쩌겠어요. 언젠가 반드시 그런 순간이 올 거에요. 그 순간이 오면, 절대 잊지 마세요. 어떤 연애를 했든, 본인이 이 사랑을 하며 얼마나 상처를 받았든, 지난 시간 얼마나 스스로를 괴롭혔든, 그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본인은 너무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나 그런 과정을 거쳐요. 사람은 어리석어서, 그 어떤 현자도 인생에 적어도 한 번쯤은 남들이 아무리 똥이라 그러고 그게 사실인 걸 알아도 진짜 똥일까 된장일까 찍어 먹어본 동물이라, 사연자분만 유독 미련스럽고 어리석은 게 아니에요. 서아언니 마저도 상처받고 방황하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걸 알면서도 했던 사랑의 기억이 있어서 우리에게 저런 말들을 해줄 수 있는 거에요. 이 경험마저도 훗날 시간이 지나면, 사연자분의 인생에 아주아주 큰 거름이 되는 경험이 될 거에요.
그저 너무 많이 다치지만을 않기를 빌어요.
서아언니는 진짜 마음도 넘 이뻐요😭
새내기들한테 도움되는말 해주시는 인형서아언니❤️
6개월만 연락 끊어보세요 3개월까지는 힘들지만 점점 괜찮아집니다 그순간만 사랑받는 느낌 에 빠지면 인생 망할수도있어요
아 너무 시원해 요즘 비와서 시원해진 공기만큼 좋네요
저걸 다 겪어본 사람으로써..말하시는거 보면 절때 지금 당장은 벗어나지 못할거같네요. 깨지는건 깨지는거고 최대한 덜깨지는 내에서 다잡는게 최선이에요..ㅠ저는 2년만닜던 전남친이 너무 나빳어서 눈이 낮아져서 그다음 4년만난 남친도 비슷한사람 만나 6년을 고생했었네요. 근데 그것도 다 과정이고 얼마나 빨리 이겨내느냐가 중요한것같아요. 지금은 정말 행복한 연애하고 있답니다. 연애가 주가 아닌 내삶이 주인 연애를요. 이것도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세요! 살아가는데 엄청 힘이되어 줄거에요 남자 보는눈이 생기거든요. 주변말 듣지말고 본인 원하는데로 하되 주변에 얘기하지마세요. 본인 흑역사 남들한테 퍼트리는거니까..독이될거에요. 너무 힘들때 그냥 혼자울고 주변사람 만나다보면 어느순간 깨우친거처럼 어 내가왜이랬지 하는 때가 올겁니다. 그러니 주변에 최대한 얘기하지말고 혼자 사랑하면서 그냥 서아님 말씀처럼 즐기는거다 생각하구 본인 삶 열심히 살면서 만남가지세요. 대학생이시면 절때!!학업, 친구 버리며 후회할 일은 만들지마시길. 그렇게 열심히 살다보면 시야가 넓어지며 벗어나실 수 있을거에요 ㅜ 화이팅
그래 저런 경험 있지.... ㅋㅋ 결국 마지막에 상처받는 건 나야.. 자기자신을 1순위로.. 명심!
언니 조언이 너무 좋아요…. 근데 마지막에 울컥하신것같은데 ㅠㅠㅠ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그에 맞는 맞춤 고민상담 최고
진짜 말 너무 잘하신다
아~ 내용도 너무 좋았는데..오늘은 유독 서아님 더 예쁘네요~~^^ 내용에 감탄 미모에 감탄하고 가여~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전 사귀지도 않았는데 자처해서 호구짓하고 다녔어요
다 호구냐고 빨리 연락 끊으라고 그랬는데 그게 맘처럼 되나요^_^... 그냥 언젠간 끝날 관계고 나중엔 생각도 안 날 놈이겠거니하고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저두 사연자님처럼 헤어진 남자친구랑 정말 소진될때까지 만나봤는데요..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같이 있는거라도 원해서 만났어요. 한달 전쯤에 마음이 완전히 정리 되어서 그 친구가 이제 제 머릿속이랑 마음에 전혀 남아 있지 않아요. 다시 만나도 만나고 싶지 않고요. 오히려 덜 만나봤더라면 나중에 그 친구를 붙잡았을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내 안에 아무것도 안남을만큼 만나보니 알겠더라고요. 이 사람은 정말 내 인연은 아니구나. 그리고 생각보다 별거 아닌 사람이구나. 저도 첫사랑이라 그 사람이 전부인줄 알았어요. 진~짜 정말 큰 착각이였죠 ㅋㅋㅋㅋ 어쨋든 그렇게 만나보니 이제 제가 더 무엇보다 소중하게 느껴졌고 더 좋은 사람을 찾아가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화이팅!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에요 다 이겨내길😮
마지막에 정말 큰 위로가 돼서 눈물이 저절로 나왔네요…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언니는…
인생을 살면서 맞는 말을 하려고 하지말고 진실된 말을 하라고 하는데 서아님은 진실되시네요
너무 비슷한 경험이라 댓글을 달게 되네요 ㅜㅜ 잠자리를 할 때만큼은 사랑받는 느낌이여서 그렇게라도 사랑받고 싶어서 끌려다닌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ㅜㅜ
많이 힘들겠지만 큰맘먹고 연락도 받지말고 냉정하게 끊어내야되요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거 알고있지만
그남자는 본인과 즐기면서 다른 여자도 만날거 다 만나고 있을거예요
차라리 그런걸 눈으로 직접보고 상처받을만큼 상처받아야 더 정리하기 쉬울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 드려요
물론 연락 끊은 후에도 계속 힘든건 똑같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저도 1년은 계속 힘들었던거 같아요
시간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운좋으면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생각보다 더 빨리 잊혀지기도하구요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저보다 더 빨리 치유되서 더 좋은 남자만나 사랑받으며 예쁜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감사합니다
종종 들으러 다시 오겠습니다🙏🏻
갑자기 위로받는것같아서 울컥했네요ㅠㅠ
저는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나를 사랑하는방법...
정말 상담잘해주신당 ㅜㅜ..따수워
언니 이쁜말 해주시는거 듣고 저도 울컥했네요.. 🥺
언니 마지막에 울컥하실 때 저도 모르게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언니 항상 좋은 말들 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행복만 할 순 없겠지만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저도 전에 그런 적 있었고 전 심지어 제친구 좋다고 찬 사람이었는데 제가 후회하지 않게 다 하겠다고 만낫어요
그 아이는 제가 아직 좋아하는걸 아니까 계속 만나자하고 자고 근데 어느순간 정떨어지는 순간이 생겨서 정리하긴 햇는데 그 이후에도 제가 남친 생긴거 알면서도 또 연락오더라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저한텐 없애고 싶은 기억이에요 저도 모든게 처음이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그 아이가 이기적이고 잘못된행동으로 하고 있었더라구요 전..그냥 그 여파로 아직도 연애하면서도 스킨십이 좋지가 않구요
그냥 서아님 말처럼 스스로 사랑해야 해요 저도 그게 너무 어렵지만 그래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당당해질수있어요ㅠㅠㅠ
상담 지린다.
족집게처럼 콕꼭 집어주네.
목소리, 표정, 말투도 딱이고.
서아님 진짜 현실적이신 분이에요 ㅎㅎ 그냥 내 마음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한번 해보세요 그러고나면 미련이 없어져요
오... 저는 그 남자가 짐승이라고만 생각 했는데 사연자 입장에서 최대의 조언을 해준 것 같아요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영상도 넘 잼나요
말을 너무 이쁘게 해주셔서 고민상담 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ㅠㅠ
진짜 언니는 친언니 같아요ㅠㅠ 친언니가 해주는 쓴소리ㅠㅠ
조언 좋네요 제 생각에도 첫연애라 여러 감정의 폭발이 자제가 안되시는듯 시간이 해결해주긴 하지만 저분은 당장 힘들겠죠 확실한건 그런식의 만남을 원하는 남자하고는 오래 가기 힘들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뉴페이스에 약해서 본인이 을인 상황의 여자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늘 있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진 사연자분과의 관계는 늘 같겠죠 먼저 끊을수 있어요 해보세요
와 언니 대게유쾌하고 좋아요!! 넘 현실적인조언!!👍🏻
고해성사 하고갈게요 대학생때 첫 연애했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남자친구 만났는데 신뢰가 무너지고 눈치보이고 스스로를 자책하게되는 참 괴로운 관계였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구했는데 헤어지고도 가끔 만났어요 새벽까지 공부하다 잘곳없어서 그 사람 자취방에 들어가서 자고 저녁도 먹고 서로 바라보다 키스하고 사귀진 않지만 마치 연인인것처럼 ,,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어요 다시 사귀자고 하기엔 사귈때 행복하지않고 너무 힘들었으니까 다시 만날 자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절 안아주고 키스하거나 관계할 때 그때만큼은 제가 그토록 바랬던 다정한 모습들이 나왔거든요 사랑 받는 것 같아서 행복했어요
저도 건강한 관계가 아니란 걸 알았지만 그렇게 1년정도 지냈던 것 같아요 수도 없이 실망하고 괴로워하다가 지금은 둘 다 새로운 사람이 생기고 완전히 정리가 됐는데
매순간 사랑받음을 느끼게해주는 사람을 만나니 그때의 제가 얼마나 미련했는지 후회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는 것 같아요
7:07 한 백번 돌려본 거 같아요 너무 공감하고 너무 실천하고싶어서..😢
내 마음의 1순위를 누구에게도 내어주지말자…!!
상대방이 러브님을 이용하려고 들면 러브님도 상대방 이용하면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당.. 그렇게 못하겠고 계속 머리 복잡해지면 끊어내는거고..
06:34 울컥했어요,,,감사합니다 ㅠㅠ
나도 저랬던 적이 있어서
마지막 브금나올때부턴 조금 울컥했네
자기 스스로를 제일 사랑하는 법은
말은 쉬운데 조금 어렵네요
너무 감동적이다 ㅜㅜ..
와 진짜 제가 너무 해드리고 싶은 얘기를 그대로 해주시네요..
뭐가 더러운거야? 하나도더럽지않아요 아이고 그럴수도있지 나도 그나이대는 그렇게 시야가좁았던거같아요 아무것아니야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정말아무것도아니라고 느낄거고 이런일도겪어보고 저런일도겪어보고할거에요
서아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킹정...
ㅠ
와 언니 마지막에 진짜 너무 좋은말...고마워요
위로받구갑니다ㅠ😭
5:59 눈물버튼 눌렸다.....찐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