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누르고 갑니다.꺼내기 힘드셨을텐데 고민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근까지 거식증을 겪으면서 마음으로는 괜찮지않다는 걸 알고있지만 그걸 인정하고싶지않아 머리 속으로 끊임없이 '아니야, 난 자기관리하는거지 섭식장애를 가진 비정상인이 아니야. 그리고 난 운동도 하잖아 괜찮아 더 예뻐질수있어'라고 되뇌이며 제 자신을 세뇌시켰어요 그래서 결국 45kg까지 빠졌지만 행복하지않더군요. 거울 속의 제 모습은 전혀 예쁘지않았습니다.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놈의 몸무게 숫자, 허리둘레, 바지사이즈같은 게 뭐라고 내 몸, 정신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렸을까. 난 과연 어느 누구한테 '예뻐'보이려고 진짜 나를 깎아내리고 남들과 비교하고 무시했나. 살을 빼기 전에도 나라는 사람 자체가 가졌던 고유의 매력을 스스로 내던져버린 느낌이었죠. 그래서 자기관리 명목으로 학창시절때부터 계속해오던 다이어트를 그만뒀습니다. 밥도 조금씩 다시 먹기 시작했고 그렇게 좋아미치던 케이크, 빵 등도 더이상 씹고 뱉지않고 꼭꼭 씹어 삼켰어요. 정말 맛있더군요 그 순간 정말 행복하다는 감정이 물밀듯 밀려왔습니다. 내가 먹고싶은 음식을 음미하고 삼키는 것이 이렇게 귀중하고 행복한 것이었구나, 나는 여태까지 남을 위해 나를 혹사시켰구나. 여태까지 그깟 외관이라는 껍질을 치장하기위해 진짜 나만의 알맹이를 스스로 없앤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온 마음을 울렸습니다. 사실 알고있던 것인데도 제 스스로 귀를 막고 듣지않으려했던 목소리가 그제서야 들리게된 것처럼요. 이제는 다이어트따위 하지않습니다. 먹고싶은 거 먹고싶은만큼 먹고 운동하고싶을때 하고싶은만큼 합니다. 단지 저를 위해서요. 저는 그런 제 자신을 사랑하고 그렇게해도되는 저라는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니까요. 물론 앞으로 섭식장애같은 혹은 다른 종류의 아픔을 다신 겪지않겠다는 장담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잔잔한 마음에 감기처럼 또다른 아픔이 찾아올 수 있겠죠. 하지만 전 그 감기 떨쳐낼 수 있습니다. 아픈 건 이상한 게 아니라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의 증상일 뿐이니까요. 어떤 방식으로 나를 바꾸든 그건 스스로의 선택이고 의지라는 것을 알기에 전 제 자신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뽀니님뿐만 아니라 비슷한 고민을 겪고계실 혹은 이를 극복하신 다른 모든 분들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당신은 현재의 당신 그 자체로도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잊지말아주세요 당신은 당신 그 자체로도 존중받고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충만한 사람이라는 것을요. *앗 주저리주저리 쓰다가 보니 제가 쓴 진지한 댓글과는 맞지않게 프사가ㅎㅎ헷 제가 짱구를 넘나 좋아해서😶 암튼 언니!! 언니 덕분에 제 고민도 이렇게 속씨워언하게 소리칠 수 있었네요 아궁 기분좋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춍총...우리 내일도 모레도 쭈욱 맛있는 하루 보내여💕
전효정 다이어트로 23키로정도 빼고 45정도인데 저랑 똑같네요...지금은 탈모에 생리불순에 여러 부작용이 와서 잘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다시 살이 찔까봐 두려운 마음도 있어요. 하지만 이영상과 효정님 댓글을 보고 압박이 좀 덜어진거 같아요☺️ 댓글보고 덕분에 위로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
여성으로 살면서 몸매 지적 안 받아본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쿨한 척 무시하고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외적 내적 탈코르셋을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뽀니님이 "너라고 어떻게 버틸 수 있었겠어"라는 말에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다들 진짜 고생 많았어요. 우리가 바꿔나가요. 더 이상 아이들에게는 물려주지 말아요.
뽀니님 저는 숏컷한 뽀니님때 구독한 구독자에요! 궁금해서 예전영상을 보러왔는데 지금의 뽀니님이 너무 행복해보이셔서 그 기운이랄까 행복한 느낌이 영상에도 담겨있다고 느껴요. 화장하고 긴머리때의 영상보다 지금영상의 뽀니님의 표정이 훨씬 보기좋고 보는.사람으로써도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껴요. 지금의 뽀니님 너무 멋있고 특히 ♡사랑스러워요... 뽀니님이 폭식증 앓으셨던것도 몰랐었는데.. 배우는게 많은 영상이였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뽀니님❣
새벽 1시까지 먹고 토하다 너무 힘들어서 이 영상 보러 왔어요 그 판판한 배가 뭐라고 40키로대의 몸무게가 뭐라고 저를 좀갉아먹고 몇년을 허비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일이면 또 하루종일 사과 하나, 방울토마토만 먹고 버틸거니까 괜찮아 하면서 폭식하고 배부르면 죄책감 드니까 토하거나 변비약먹고 또 종일 내내 굶다가 한번 입 터지면 또 폭식하고의 반복이네요.. 어떻게 끊을지 너무 막막해 저도 보현님처럼 이겨냈음 해서 이 영상 자주 봐요 제 이야기 같아서 영상 보는 내내 위로 받았어요 뽀니님 감사합니다.
뽀니님 저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나서 더 폭식증이 심해졌어요. 그 힘든 다이어트를 성공했음에두 불구하고 날 본지 얼마안된 사람들은 제가 살찔때마다 너 요새 살쪘다?할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살뺐는데 조금 쪘다고 그런 소릴 들어야하는지. 그런 어려움을 이겨낸 날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원망하고 미워하고 의지없는 애로 다시 만든건 결국 제자신이엇던거같네요 ㅜㅜ이제는 눈치안보고 제 자신을 토닥여주고 사랑해줄래여.
뽀니님ㅠㅠ 말하실때 떨리는 목소리만으로도 마음이 다 전해지네요.. 저도 다이어트 강박증, 이때아니면 못먹는다식의 폭식증 정말 심하게 왔었죠.. 사회의 외모의 대한 강박때문에 나를 사랑하려고 시작한 운동과 다이어트가 점점 외부의 기준에 맞춰져 가기 시작하면서 불행이 시작되었던것같아요.. 그런데 뽀니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람은 다 자신의 매력과 아름다움이 있고 그 '예쁨'이라는것은 언제든지 바뀔수있는 사회적통념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400년전엔 뚱뚱한게 최고의 미로 칭송받았다니 그 사회가 정한 '예쁨'이라는것은 얼마든지 시시때때로 변할수있는 기준이라는것을 알았어요. 저도 밥보다 빵을 좋아하기때문에 뽀니님 처음 유튜브 시작할때뷰터 봐온 구독자로써 그냥 빵을 좋아하셔서 시작한 유튜브인줄 알았는데 폭식증을 극복하려고 시작한 유튜브라는 말씀을 듣고 정말 대단하구나 느꼈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저도 아직 다이어트와 몸무게 강박과 폭식증이 다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점점 좋아지겠죠? 빨리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성숙해져서 그런 통념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ㅠ 여자가~, 남자가~ 이런것들이요. 어쨌든 저는 앞으로도 뽀니님의 길을 응원할게요 !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하구 고생했어요^^
뽀니님의 그 따뜻함이 어디서 왔는지 조금 알거같은 감사한 영상이네요.. 저도 20키로를 빼고 생리가 7개월동안 끊겼는데도계속 몸무게에 집착하면서 살다가 폭식증을 겪고 정말 거짓말처럼 2-3개월만에 12kg가 넘게 쪘어요. 너무나도 내자신이 창피하고 한심해서 누구에게도 말못하고 아무도 만나지도 못할거 같고 그렇더라구요. 다행히도 지금은 조금씩 조금씩 정상궤도에 들어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참 내 자신을 사랑하는건 어렵네요ㅠㅠ 이렇게 힘든 이야기 꺼내주셔서 참 감사해요. 뽀니님 보면서 좋은 에너지 받고 가요! 힘내세요!
무려 일년 전 영상이었네요.. 최근에 뽀니님을 접하게 돼서 이제야 이 영상을 보고 이 댓글이 뽀니님과 다른 분들께 전달 될지는 모르지만, 그냥 글을 남기는 것 만으로도 위로받는 느낌이라 영상 틀어놓고 천천히 댓글답니다. 머리짧고 쾌활한 느낌의 뽀니님 영상만 보다가 썸네일의 긴머리에 화려한 화장을 보고 놀라서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으셨던거지!? 했는데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어떠한 심경의 변화셨는지 알 것 같네요.. 저도 성인이 된 이후 다이어트를 놓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워낙 단 것과 빵을 좋아했기에 엄청 식욕을 참다가 한번 터지면 폭식증으로 이어졌어요.. 진짜 무슨 맛인지도 모르는데 새벽내내까지 밀어넣고... 자리 옮겨서 먹고.... 몰래 먹고..... 혼자서 폭식증을 견뎌낼 때는 이 세상에 나만 이런 줄 알았는데, 주변을 보면 참 이런 경험이 있는 여성분들이 많다는게 안타까워요.. 근 1~2년간은 인생에서 다이어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겨서 폭식증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한번 터진 것이 폭식증으로 이어졌고 다시 또 다이어트의 굴레에 빠져버렸네요.. 다이어트 때문에 다른 일상은 다 무너지고, 일 1000칼로리도 안되는 절식에 매일 거울을 보면서 살이 얼마나 빠졌는지 확인하고, 사람만나는 것도 피하고 있습니다... 변명일 수도 있지만 낮아지는 자존감에 친구만나는 것은 물론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힘들더군요.. 폭식증이 터지기 전에 연락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찐 살에 내가 싫어졌겠지, 사람 만나서 약속잡고 먹으면 또 살찌겠지 등등에 거의 잠수를 타듯이 했습니다.... 이 사회에서 여자에게 적용되는 코르셋은 진짜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겠죠.. 칭찬이라고 하는 너 괜찮다 예쁘다라고 해주는 말과 시선이 오히려 폭식하는 저를 만든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들을 더 피하게 되구요... 글을 쓰는 지금도 운동과 체형에 스트레스받고 있고, 급하게 찐 살이 다시 빠질 때까지는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지만.. 폭식증이 있어도 괜찮다, 다시 극복하면 된다 라고 해주시는 말씀에 다시 힘내봅니다.. 사회가 여성에게 씌우고 있는 외모코르셋,,,,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 '꾸미지 않아도 예쁘다'라는 멘트 자체도 코르셋이 되는 슬픈 현실에서, 내가 온전하게 나일 수 있는, 평가받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는, 혹은 평가받더라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굳건한 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힘낼 수 있길 바라고,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행복합시다 우리!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밝음 속에 그런 아픔이 계셨군요.. 같은 빵순이로서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적당히 맛있는 빵 같이 먹어 보아용 ㅎㅎ 뽀니님이 어떻게 자신과 대화하면서 폭식증을 이겨냈는지 알게 해주는 영상이었네요.. 저도 스스로 많이 다독이고 해야 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뽀니님 홧팅!!
저는 영상 리뷰를 보면서 먹은 양이 적어서 양이 적은 사람이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고 식이장애를 가지고 있었군요.... 식이장애 극복하기 힘든데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 못할 비밀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죠.. 먹는 거 하나 조절 못하냐 무시도 당할테고... 이런 힘든 경험을 표현하기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솔직하게 표현해주시니까 그 동안 적게 먹고 그런 게 이 것 때문이었구나 이해가 가네요! 앞으로 남은 20%도 다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동갑인줄 몰랐는데 이번 영상으로 동갑이라는걸 알았어요. 그동안 맛있는 빵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소개해주는 영상이 너무 특색있고 좋아서 항상 조용히 영상 잘 봤고, 지금도 영상을 보고있어요! 저도 같은 폭식증을 겪었던 그리고 지금도 꾸역꾸역 참아내다가도 또 한번씩 터지는 나를 보면서 한참동안 죄책감을 느끼고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고작 먹는것 하나 이겨내지 못하냐고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이랬던 제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났어요. 정말 뽀니님 말대로 폭식증은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몸에 담는거기 때문에 이 음식이 맛은 어떤지 식감은 어떤지 전혀 느끼지도 못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칭찬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주제로 영상을 찍기까지 많이 고민하셨을텐데 털어내주어서 고맙고, 고생했어요! 폭식증이 또 터진다고 해도 괜찮아요. 우울한 감정도 나쁜게 아니라 행복한 감정과 반대되는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당연히 느끼는 감정일뿐이에요. 뽀니님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충분히 예뻐요. 뽀니님은 누군가에게 존재자체만으로도 기쁨이라는걸 잊지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보현아 힘내지 않아도 괜찮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동안 고생많았어♡
뽀니님 영상을 늘 봐왔지만 댓글은 이제 두번째네요ㅎㅎ 저는 우울증을 앓으면서 생긴 식욕과다 때문에 폭식증으로까지 이어진 학생이예요 갑자기 위염에 걸리면서 살이 빠지고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말도 듣고, 제 예전 모습과 비교하면서 진작에 빼지 그랬냐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생겼어요 항상 먹고싶어도 참고, 속이 안좋다고 거짓말을 하고 죽만 사흘 먹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우울증에 걸리면서 참아왔던 식욕이 팡 터져버렸고 저는 스스로가 놀랄 정도의 음식을 먹고, 후회하고, 토하기 시작했어요 정말 맛도 못 느끼고 먹었어요 너무 토하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토해지질 않아서 그냥 살로 갔어요 저는 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먹는 걸 멈추질 못했어요 저는 밀가루음식이 특히 안 받아서 조금만 먹어도 체하는데도 영상의 단호박큐브만한 빵을 오후간식으로 한자리에서 세 개를 먹고 단팥빵이랑 크림치즈빵까지 먹어댄 적도 많아요 그런데도 계속 자책하고, 후회하고, 밖에 나가길 무서워하고 있어요 밖에 나가게 되면 저보다 더 날씬한, 저보다 더 예쁜 사람들과 비교를 하게 되었어요 이런 감정을 어제도 폭식으로 풀었어요 울면서 먹은 적도, 화장실에서 먹기도 했어요 정말 뽀니님께 감사드려요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뭐랄까 뭔가가 풀리는 느낌? 울긴 했지만 자책으로 울지는 않았어요 이제 저도 좀만 더 저를 사랑해 볼려구요 우울증도, 폭식증도 다 조절할 수 있도록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ㅎㅎ..그래도 진짜 고마워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저도 폭식하면서 빵을 좋아하게 됐고 홈베이킹을 시작하게 됐어요 반죽을 만지면 기분이 좋아져요ㅎㅎ
영상 초반부분 보다가 엉엉 울고 지금에서야 마저 다 봤어요 지금 제가 겪고있는 상황이랑 비슷해서ㅠㅠ 영상 업로드 전까지 엄청 고민하셨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무거운 주제니까.. 일단 너무 고마워요 언니! 마치 제가 과거의 언니가 되어서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요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한테 위로를 받고싶었는데, 주변 친구들한테 제 상황을 말하면 다이어트하고 이상해졌다는 반응과 강박증 진짜 심하게왔네 라는 말들 뿐이였어요 역시 같은 아픔을 겪은, 또는 겪고 있는 사람한테 위로를 받아야 하나봐요 ☺️ 당장 확 바뀌기는 힘들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노력해보려구요 화이팅! 그리구 뽀니 언니도 화이팅!
이미 봤던 영상이였지만 계속 알고리즘에 떠있어서 한번 더 천천히 봤어요 . 저도 누군가의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면서 제자신이 조금 부족한게 보이지만 ,항상 생각했던게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려면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한다고 주문을 외웠어요. 제가 뵜던 뽀니님은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계신게 보이고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봤던 뽀니님은 대단한사람이였어요. 키가 크지않지만 되게 커보이는사람인거같아요. 자신을 사랑하는사람은 다른누군가가 그사람을 보았을때 굉장히 좋은에너지를 줘요. 아주 기분좋고 그사람과 있을때 편안함도있구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이겨내시고 항상 자신을 제일사랑해주세요
뽀니님 ㅠㅠㅠㅠㅠ 아 보는데 울컥해서 눈물나네요 저도 지독한 폭식증을 겪었던 한 사람으로써 너무나 공감가고 슬펐어요 지금은 60? 70퍼센트정도 이겨냈지만 가끔씩 많이먹고났을때 토해버리고싶은 느낌 그냥 토해버리면 살찌지않을텐데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토하는 행동을 참곤 해요 저도 폭식할때 주 메뉴가 빵이었고 그밖에 과자류 아이스크림 디저트같은걸 많이 먹었었는데 80~90퍼센트는 빵으로 폭식했었어요 나중에는 너무 위가 차서 배가부르다못해 아프고 고통스러워도 더먹었었어요 꾸역꾸역먹고...사실 그당시 160에 50도 안되는 몸무게였는데도 평소보다 더쪘다는게 느껴지는순간 너무 스트레스받고 얼른 돌아가야만한다고 생각했죠... 사회가 특히나 여성에게 조이는 코르셋이 잘못되었음을, 나는 예쁘지 않아도 됨을 알고있지만 사실 지금도 완전히 다이어트의 끈을 놓지는 못했어요..ㅋㅋㅋ 그래도 예전의 지독히 힘들었던 안쓰러운 내가 있었기에 잘못된길을 다시 되돌아와서 다시 그 길을 걷지 않을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 영상 너무 좋네요
이런 영상이 올라올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제목 보고 놀라서 들어왔다가 많은 생각을 하고가요ㅠㅠ 저도 한창 자존감 낮고 다이어트할때 먹는거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서.. 한창 다이어트 잘하다 어느날부터 폭식이 터져서 갑자기 새벽에 치킨한마리 시켜서 배부른데도 꾸역꾸역 전부 먹어놓고 몰려오는 자괴감과 두려움에 물 500미리 한번에 들이켜서 마구 뛰고 다 토하고 새벽까지 나가서 운동하다오느라 밤새고 알바갔다 오기도 하고 어느날 홀린거처럼 빵집 들어가서 이것저것 다 사서 한입만 먹어야지.. 하고 다 꾸역꾸역 먹고 억지로 토해서 얼굴 실핏줄이 다 터지고 그런적도 있어요.. 하루 한끼, 많으면 두끼 먹으면서 운동에 학업, 알바까지 다 하고 하루 일과를 다 끝낸 지치고 늦은 밤에도 주린 배를 붙잡고 진짜 울고싶은 마음으로 겨우 운동하고ㅠㅠ 정말 그때 생각하면 미친거같고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러다가 그냥 휴학하고 하는일 다 그만두고 몇개월동안 강박 내려놓고 맘껏 먹고싶을때 먹으면서 지냈는데 확실히 다이어트 할때보다 살은 쪘지만 정신은 건강해진 느낌이에요 여전히 외모에 대한 집착이 있고 자존감은 낮은 편이지만..ㅋㅋ 지금은 건강하게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려고 하는 중이에요 저는 항상 이렇게 먹는 리뷰, 먹는 방송을 굉장히 자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해왔어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늘 부럽기만했거든요 나라면 저렇게 강박없이, 걱정없이 맘껏 먹을수있을까 어떻게.. 하면서ㅠ 그런데 뽀니님이 이렇게 용기내서 솔직한 영상을 올린걸 보고 너무 위로받았고 정말 뽀니님은 마음이 예쁘고 멋진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비록 뒤에서 우리에겐 보이지 않을 힘든 모습이 많고 그동안 받아왔던 상처가 현재를 침투하면서 종종 괴롭혀오더라도 이렇게 노력하는 빛나는 사람이라면 분명 이겨내고 더욱 더 좋은 사람이 될수 있을거에요! 그것이 0에서 1이 되는 과정이든 마이너스에서 0으로 나아가는 길이든 다 가치있고 아름다운 과정일테니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는 우리 모두가 다들 자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될수 있길 빕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뽀니님!
언니 저도 2015년도 겨울방학때 61키로에서 56까지 한달동안 열심히 뺏지만 숫자의 노예가 되서 2016년도 11월에는 키 161에 몸무게 41키로 까지 뺏어요. 그 이후로 병원다니면서 폭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루에 삼각김밥 5개, 초코바는 10개를 기본으로 깔고 하루애 몇천칼로리 몇만칼로리 씩 먹어대니까 3달만에 30키로가 불어서 고등학교 입학 당시에는 70키로를 찍었어요. 근육이 전보다 없으니 셀룰라이트 등등 디룩디룩 쪄서 못나보이고 열심히 뺏는데 왜 나한테 요요가 이렇게 심하게 온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뽀니님께서 말하시는 내용 하나하나가 그냥 저에게 말하는 것 같았어요. 지금은 어머니께서 지원을 해주셔서 10월에 74에서 64정도까지 뺏어요. 그 때 당시 60키로인 저는 정말 예쁜 몸이였는데 왜 그리 저를 학대하고 자학하며 제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가 들어요. 뽀니님 영상보면서 "왜 저 유튜버는 날씬한데 빵을 저리 먹어도 살이 안찔까. 운동 당연히 하겠지? 나보다 몸무개도 덜 나가니 먹어도 금방 돌아오겠지" 이 생각을 매번 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뽀니님께서도 폭식증이라는거 밝히기도 힘드셨을거고 지금까지 극복해오기까지의 시간들도 고통스러우셨을건데 지금 이리 잘 견뎌내시고 또 유익한 영상 찍어주시니까 정 ㅁ말 감사해요 진짜 힘이 많이 됬어요
뽀니님 힘들었던 경험들 이렇게 영상으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식이장애 어느정도 극복한 사람으로서 한마디한마디 너무 공감가네요.. 이 영상보고 사람들이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저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증이 터질때가 있어 폭식후 며칠을 후회하고 자책합니다.. 음식은 나를 백프로 위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먹는 순간은 위로가 되고 힘든 일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겠지만 결국 저를 더 나락으로 빠뜨리는 아주 마약같은 존재죠. 악순환의 반복이니까요. 나를 정말로 위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듣는 내내 공감하고 너무 슬프네요.. 제가 다리가 다치고 나서 한동안 가만히 있어야 해서 근육이 많이 없어졌어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고 몇일후 제 몸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맨날 그게 반복되죠 ㅎㅎ 다이어트를 결심하면..더찌더라고요 뽀니님처럼..저도 뽀니님처럼..노력해서 꼭 건강해지도록 노력할래요!! 더 자극되고 용기가 생기는 영상인 거 같아요 감사해요♡
아직 폭식증,거식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이제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네여..힘들 때 마다 이 영상을 찾아봐요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아 폭식을 하고 있을 때는 내가 맛도 음미하지 못하고 계속 밀어넣는구나 음식을 즐길지를 모르는 구나 그걸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더 내 자신을 예뻐해줘야지 사랑해줘야지 위로해줘야지 미워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더 더 하게 되고 많은 공감을 얻고 가요 공감만으로도 저한테 너무 힘이 되요 이 폭식,거식증을 이겨냈을때 다시 댓글달러 올게요 기다려주세요
가끔씩 댓글을 남기긴했는데 오늘은 너무나도 공감되는 영상에 그냥 남기고 싶었어요... 저는 뽀니님의 폭식증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있는 상태입니다..ㅎ 폭토라고 하는 식이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먹고 토하고 그런상태에서 또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다 뽀니님의 영상을 보게 됐어요. 지금 전 사실 굉장히 마른 편에 속할거같아요... 168에 45.... 마른편이지만 근육이 없는 볼품없죠 운동보단 안 먹으면서 뺐으니 당연한 거일거예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들어간게 없는 상태인걸로 뺀거니 먹으면 다시 찌겠지 라는 불안감때문에 뭘 먹을수가 없어요 옛날엔 그래도 하루 날 잡고 맘편히 먹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먹는날을 정하기도 어렵고 다시 찔 살들이 걱정이예요... 이게 문제고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만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먹을걸 제한하게 되고 그러다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서 토하기를 반복합니다. 이런 생활만 이제 반년이 다 되가요 사실 다른 분들에 비해 적은 기간이지만 먹을때마다 하루하루가 너무 길어져요...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강박증에 시달리기만 할뿐입니다 지나가는 마른 사람이 보이면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먹어도 살안쪘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만 좀 하고싶다 먹고싶다 맘편해지고 싶다. 하루에 몇번이고 다이어트를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걸 멈출수가 없어요... 이런 저에게 폭식증을 고쳐나가고 있다는 뽀니님의 말은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마음 따뜻해지는 말도 너무 좋았어요 그냥 저 있는 그대로가 좋다는 말 살 안빼도 이뻐 사실 그말이 제일 듣고 싶거든요 저를 다이어트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말... 그말을 듣고싶어서 친구들한테 은근슬쩍 나 왜이렇게까지 다이어트를 하는걸까 라고 한숨섞인 말을 하면 너 그래도 진짜 많이 빠지긴했다 대단하다 여기까지 어떻게 뺐어 그래도 빼니까 만족하지 라는 칭찬이나 만족을 바라는 말만 하고 걱정어린 말들은 잘 안들리더라구여 그러니까 더 그만두기가 힘들고 다시 살쪄서 그 말들이 다 사라지면 어떡하지 이번엔 비난같은 말로 돌아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까지 번져갑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 뽀니님의 말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서 감사하다고 글을 올려요 안빼도 있는 그대로가 이뻐 그 전의 몸도 나쁘진 않았을텐데 그런 말들로 위안을 삼고 오늘은 불안한 마음을 지우고 편안히 잠들어보려고 해요... 저도 하루빨리 이 식이장애를 고쳐서 맘편히 빵투어를 다니고 싶네요 ㅎㅎ 오늘도 진심어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일들만 힘들일 없이 지내길 빌게요! 폭식증도 저도 뽀니님도 극복하길 바래요!
늘봄늘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네요..저도 좀 무리하게 다이어트했다가 폭식증와서 가끔 식욕폭팔할때 먹고토하는걸로 몸무게유지했는데.지그믕ㄴ 다시 그대로 쪄버려서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작아진 바지들 보면서 한숨만 쉬고 ..분명히 예전처럼 다이어트하면 또 똑같을거 아는데도 똑같이 하려고 하고..내가 토하는 괴물이 된거같고 ..솔직히 식이장애 생기고 당장 죽어도 상관없을만큼 삶에 미련이 없어졌어요...언젠간 저도 사람답게 살날이 올까요😂 저랑 너머 똑같은 상황에 댓글 달아봤어요 ㅠㅠ 댓글다신분 행복하시길 바라요
[빵튜브] 뽀니 감사해요 아직은 고치려는 시도도 못하고있지만 고치려고 노력하려구요 여전히 하루에도 몇번 고민하고 왔다갔다하는데 참아보고 고쳐보려구요 제가 왜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는데 거기서 벗어나질 못하는 제가 한심스럽다는걸 느끼고있거든요... 그래서 벗어나보려구요! 뽀니님의 힘을 받아서도요 ㅎㅎ 좋은 말씀 위로의 말씀 감사해요 때론 지치더라도 힘든 세상 아직은 살만하다는 것도 아니까요! 뽀니님도 항상 힘내시길 바랄게요!ㅎㅎ😊
행복해지고싶다 같이 행복해져요! 저도 식이장애를 심하게 앓고 있는 중에서 왜이렇게까지하면서 살아야하나 싶고 죽고싶다까지 간적이 많아요 근데도 내가 다이어트때문에 죽을거면 차라리 먹고싶었던건 먹고 죽는게 낫지않나 그렇게 쌓아뒀던걸 풀고 가지 이대로 죽기도 아깝기도 하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가 누굴 위로하나 싶기도 한데 같이 식이장애를 앓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이게 맘으로 상처를 받고 자기자신마저 스스로 문들어져간다는걸 알고있으니까요 다이어트를 하게끔 만들어버린 이 사회가 원망스럽고 그만큼 빼야 만족하는 제자신이 싫지만 우리 행복해져요... 다른사람들의 기준보다 제 만족이 우선인걸 일단 인지는 하니까 그걸 맞춰가도록 같이 노력해서 같이 행복해져요! 힘들다는건 둘다 알고있으니까 쉬운듯이 말도 안할거고 자기만족으로 이만하면 됐다고 느끼기에고 꽤 오랜시간이 걸릴거라는것도 알아요... 그러니 같이 힘내요! 공감되는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해요 충분히 힘이 됐어요!😊
전 거식증과 폭식증을 모두 겪고 2년이 지나고 나서야 완치했습니다. 뽀니님의 영상이 너무나도 공감되고 한편으로는 영상을 보면서 예전의 제가 생각나서 씁쓸하기도 했네요. 예전에는 맛도 냄새도 느끼지 않고 한번에 많이 먹었던 음식들을 지금은 행복하게 먹을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동시에 저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까 하루하루가 보람차졌습니다. 저두 한창 치료하고 있을때 뽀니님처럼 영상은 찍지못했지만 셀카를 켜고 한참동안 저를 바라보면서 엉엉 울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스스로를 위로한 기억이 나네요. 뽀니님도 천천히 마음의 병을 치료해가면서 언젠간 힘든 시기를 "아 그땐 그랬지"하는 추억으로 남겨뒀으면 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 언제나 응원할게요
뽀니님!! 폭식..이라는 주제를 보고 뜨끔했어요. 저두 식단조절이란걸 하게되면서 자연스래 폭식증을 앓게되었어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폭식을 하면서 빵을 더 좋아하게 된것같아요. 지금도 폭식하는날엔 무조껀 빵. 탄수화물 빵이었어요. 순간 다이어트때문에 이렇게 나도 모르게 맛이아닌 먹는거에 의미를 두고 먹는모습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지금도 고치려고 계속 노력중인데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예뻐지려고 시작한게 이렇게 안 좋은 식습관을 갖게 된다는게 너무 서러웠었죠. 뽀니님 지금 20대 여성분들은 한번씩 다폭식증을 겪었을것같아요. 저 또한 아직도 고치는중이고, 뽀니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게 된것같아요. 뽀니님께 위로받은것같네요, 용기있는 영상에 저도 많은걸 느끼게 됐어요. 제 자신한태 너도 고쳐갈수있다고 할수있다고 응원해주고싶어요!! 오늘 고마워요😊
구독 누루고갑니다. 요즘 빵폭식을 이겨내서 빵먹방도 볼수있게 돼서 뽀니님 알게됐어요. 빵이나 과자 너무너무 먹고싶어도 한번 먹었다가 입터지게 되고 간식습관이 생겨버릴까봐 빵을 안먹으려고 노력하고있는데...이 영상을 만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전 몸매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하기도하고 내가 안이쁘고 타지에서 살면서 친구나 가족도 못보다보니 적당히먹었을때의 그 행복한 느낌 뒤에 오는 허전함이 너무나 맘이 아파서 배터질거같이 고통스러워질때까지 밀어먹어요...그래도 '이제 행복하려구 노력하지말자' '괜찮아 살아있기만 해도 잘하고있어'라고 말해주면서 이런 잘못한 식습관들 고치는중이에요. 폭식증은 아니지만 마음이 건강하지못해서 잘못한 방법으로 위로해주려고 하는 저에게 뽀니님 말들이 위로가 되는거같아요 ㅠㅠ 좀만더 힘내볼게요ㅜㅜ♡
뽀니님 저도 다이어트 후 폭식증에 거식증까지 겪고 있는데, 이 영상이 뽀니님 자신에게 말하는 영상이지만 저한테는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저에게 쓰는 편지처럼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위로다운 위로를 받은 기분이에요💕 상처와 고통을 수면 밖으로 꺼내서 나 자신과 이야기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과정을 겪고 있는데, 이 영상으로 좋은 영향을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우리 타인이 선망하고 바라는 사람이 되기보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보자구요💕 최근 콘텐츠에 뽀니님 행복해보이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옷 따숩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2021년 반이 지나가 버린 이 시점에서도... 가끔 보러 옵니다 본희씨...ㅎㅎ... 폭식증이 완치라는게 없는지... 가끔 터지더라고요... 다이어트도 안하고 외모 강박도 버렸는데, 왜 배가 찢어질 때 까지 먹는건지ㅠㅠ... 그럴 때 마다 이 영상 보면서 저와 같은 일을 겪은 본희씨와 대화하는 기분으로 이 영상을 봅니다...! 제가 사랑하는 빵 리뷰도 뽀니씨가 짱이니만, 저의 멘탈 관리도 뽀니씨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뽀미님의 영상을 보면서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났어요. 남자친구에게 살쪘다. 허벅지 두껍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강박관념이 생겨서 약먹으면서도 음식에 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던 (사실 지금 현재도...) 제가 너무 안쓰러웠나봐요 뽀미님 앞으로도 유튜브에서 계속 볼 수 있었음합니다^^ 화이팅!
어제 브이로그에서 다이어트 안하면 죽을 정도 아니면 인생에서 다이어트는 없다고 건강하려고 운동하신다는 보현님 보면서 당당한 모습이 정말 부러웠어요. 원래 타고났다고 생각했는데 힘든 시기도 있었다는 거에 놀랐습니다. 이런 용기 또한 너무 멋지네요💓 저도 고2때부터 다이어트 하면서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많이 졸라맸던 것 같아요...요즘엔 많이 나아졌고, 나 자신을 돌보려고 하고있지만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많이 됐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울컥울컥 했습니다. 이런 얘기 누구한테 못하잖아요. 앞으로 저를 많이많이 사랑해주고 돌봐야겠어요! 영상 고맙습니다❤️
제목을 보고 뽀니님 영상을 처음 보게 됐어요 저도 지금 다이어트를 성공했지만 폭식증을 겪으면서 힘들어 하는 중입니다,, 영상을 보니 꼭 제게 해주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당장 어제 일어난 일이었거든요..음식에 대한 집착이랑 다이어트 강박증을 천천히 노력하며 이겨내 뽀니님처럼 80프로정도 극복하고 싶어요 영상을 보면서 위로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뽀니님 응원할게요!
1년보다 조금 더 된 영상이지만... 그냥 너무 공감되고 지금 너무 괴로워서 댓글 남겨봐요.. 전 아직 100% 이겨내지 못했어요.. 마지막 폭식했던 게 3주 정도 전이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힘이 드는 건 뽀니님이 더보기란에 쓰신 것처럼 자기혐오에요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끔찍한 행동이고 생각인지 알면서도.. 사회가 말하는 미의 기준, 주위에 판치는 외모지상주의에서 저는 온전히 벗어나질 못했어요 전 늘 통통했고 고3땐 14키로가 찌면서 엄청나게 살이 쪄서 정말 평생을.. 외모, 몸매로 비판받고 평가받았어요.. 아직도 떠올리면 마음 아프게 상처로 남아있는 말들도 정말 많죠.. 근데 정말 자세도 안 좋고 소화도 잘 안되고 비만, 과체중이던 제가 고3이 끝난 뒤에 10키로, 그 뒤에도 8키로 가까이를 더 감량했고, 이제 정상체중이 되었음에도.. 전 다이어트 강박에 너무 괴롭습니다.. 왜 몇년동안 노력을 햇는데도 난 여전히 여기저기 군살이 남아있는지, 왜 남들은 그렇게 잘 조절하고 일명 '마름탄탄'몸을 가진 것 같은데 난 그 소위 말하는 '보통통'같은지... 이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고 나를 사랑해주고싶은데 자꾸만 다시 들어오는 이런 생각들에 죽고싶어하고... 이겨내고싶어서, 근데 너무 어려워서 울고.... 근데 뽀니님 보면서.. 다시 한번 힘내볼게요ㅠㅠ 바로 오늘 밤 또 무너질 마음일지언정.. 또 결심해봅니다.... 그리고 희망을 갖고싶어요.. 나도 나아지는 때가 오겠지 다이어트 성공하는 때 말고, 내가 원하는 몸매가 되서 그만하는 때 말고, 뚱뚱해져도 내 몸이 어때도 그냥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자존감 높은 내가 되는 때가 올거라고... 믿을래요 뽀니님 응원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뽀니님의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비판받거나 평가받을 이유 없는 소중한 뽀니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멋져요 ㅠㅠ
저도 6년간 21kg감량하고 51kg를 지금까지 유지하면서 살이 찌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거식증까지 왔었어요 먹는게 아주 저에겐 지옥같이 힘든 시간이었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일주일에 3번, 평일 저녁식단을 관리하고 주말엔 먹고 싶은걸 맘껏 먹고 그렇게 계속 유지를 하고 있어요 지금은 건강을 위해서 계속 운동을 하고 있구요 뽀니님은 지금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우셔요 절대로 절대로 예전의 저처럼 자기 자신을 미워하지말아주세요 ;-) 뽀니님은 태어난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걸요
안녕하세요 뽀니님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를 보고 추천영상으로 보게 됐어요. 이 영상에서 뽀니님이 스스로를 보살피고, 자신을 극복하고 안고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경외감까지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현재 자기혐오을 떨치지 못하고 시달리는 많은 여성들과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위로를 받았네요. 그래서 "나를 혐오했던 내가 나를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했었어.나 자신과 엄청 많은 대화를 했었지." "너는 어쨌든 노력을 할거고 이겨내려고 할걸 아니까. 너를 믿으니까" "나 자신과 이겨내고 싶은 네가 있으니까 이겨낸 내가 될거야" 라는 뽀니님의 말들이 맴돕니다. 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겠지만 뽀니님은 자신을 어떻게 위하고, 대화하고, 자신을 안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지 아는 대단한 사람같아요. 그리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귀한 이야기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뽀니님처럼 이렇게 다른 여성들을 돕고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처럼 자신을 위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뽀니님 진짜 제 마음을 얘기해주시고 내 마음과 같은 사람, 나와 같이 힘들어하고 이겨내고있는 사람이 있구나 라고 안심하고 위로받고 공감되는.... 그런 영상이었어요. 저도 천천히 이겨내고 있어요 점점 나와 친해지구있다.. 이말이 정말 맞는거같아요 너무 좋은, 기분좋고 행복해지는 영상이에요 감사해요 :) 빵순이들 화이팅 !
저 뽀니님이 말씀하신 증상이랑 정말 똑같아요.. 빵 좋아하게된 계기도... 살에 대한 강박, 자존감에 대한 문제 등등 한참 또 다이어트로 살뺐다가 대학원와서 다시 시작된 폭식증때문에 살이 많이 쪄서 너무 우울하고 살찐 제 모습이 싫고 그러네요 그래도 뽀니님 영상보고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제 자신을 미워하지 않고 폭식증 이겨내려고 노력하려구요 :)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고마워요 전 지금 폭식증을 앓고있고 3달정도 됐어요 즐거웠던 다이어트가 신기하기만했던 다이어트가 점점 욕심이 생기더니 압박과 무리가 되면서 폭식증이 왔어요 근데 이 영상보니 진짜 눈물나요 진짜 나중의 제가 저한테 하는말 같아서 놀랐어요 전 저를 다독인다 하면서 결론은 다시 빼보자 하며 다이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시 제 숨을 조였는데 "폭식증 걸려도 돼"라니.. 고마워요.. 진짜 사랑해서 하는 위로의 말인게 너무 느껴져요 고마워요 다들 스스로를 더욱 사랑했으면.. 어떤 모습이건 우린 우릴 너무나도 사랑하잖아요 그것만 기억했으면..
저는 자기혐오를 겪어내고도 지금도 다이어트하고 있어요. 다이어트하면서 조절하느라 빵 먹방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만나게 된 뽀니님이 자기 혐오와 폭식증을 겪었던 이야기를 꺼내주신 게 너무 감사해요ㅠ 지금 하고 있은 다이어트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지금의 뽀니님이 부러우면서도 다이어트를 놓을 수 가 없네요. 뽀니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아니면 못 먹어.. 맞아요.. 저도 치팅데이 갖고 싶어도 그동안 참아온게 너무 많아서 폭식하게 될까봐 이제는 먹고싶은 음식이 있어도 그저 냄새 한번 맡아보기로 그만이고, 너 위염 때문에 못먹잖아, 하면서 위염 때문에 못먹는걸로 합리화? 시키고.. 좋아하는 음식이 무서운 음식이에요.. 빵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언젠가 뽀니님처럼 빵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뽀니님 최근 영상만 봤었는데, 이런 시절이 있으셨네요..전 지금 아직도 진행 중이에요. 저도 계속 굶고 굶다가,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맛도 안 느끼고 목 구멍이 가득 찰 때 까지 쑤셔 넣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이었어요...ㅠㅠ 고마워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계속 맞추느라 지금까지 제 자신을 똑바로 챙기지 못 했는데, 이 영상 보고 저를 다시 마주보고 반성하게 됐어요.ㅠㅠ
우연히 영상 보게되고 보면서 너무 움찔하고 울컥하기도했어요 제가 이런 과정속에 있거든요 .. 나를이뻐해주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선택하고 시작하고나서 과정에서 오히려더 미워하고있는 나를 볼때 또 엄청 우울하고..채찍질하고 그렇게 성공하고나서 오히려 강박에 갇혀있다가 다시 다잡고 다시 풀리고,, 아무도 이런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없을거라 생각해서 누군가에게 말을하지도 않아요 사실 잘모르겠지만 지금이 극복해가는 과정인것같기도 해요 영상보고 힘을 얻어가요 🙂 너무멋있고 감사해요 좋은 말씀들 ! 외적인 기준에 너무 신경쓰기보다 진짜 제자신을 사랑하고 싶고 아껴주고싶네요 정말 계속노력해야겠어요! 진짜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보현님☺️
뽀니님 예쁘고 정성스러운 영상 잘 보고 있는 한 구독자입니다!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ㅎㅎ... 뽀니님 영상 볼 때마다 어딘가 모르게 잘 보이고 뭔가 항상 올곧되어 보이려고 굉장히 노력하시는 게 약간씩 느껴졌어요! 사실 제가 지금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을 느낄 만큼 저도 폭식증이나 자기혐오가 심했었거든요... 몸무게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냥 정말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ㅜㅜ 극복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그걸 거의 극복하신 거 자체가 너무너무 멋져요...! 애쓰셨어요ㅠ 굳이 외적인 게 아니더라도 뽀니님은 영상 하나를 봐도 매력이 너무너무 많으니까(물론 엄청 예쁘시지만) 앞으로도 더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시길 바라요 지금 노력하고 있는 거처럼!! 같이 화이팅ㅎㅎㅎ
안녕하세요 뽀니님 ~ㅎㅎ 영상 평소에도 잘보고 있는데 오늘 댓글 처음 남겨요~! 저도 비슷한 시기를 겪었고 경험을 했어서 굉장히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이 이야기를 공개하시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뽀니님 충분히 예쁘세요!ㅎㅎ 응원합니다.
뽀니님을 좋아하게 된 후로 예전 영상들도 하나 둘씩 보고있는데 이 밤에 그냥 눈물이 나네요 이 바로 밑으로 추천 영상에 뽀니님 최근 영상이 떴는데 썸네일 속 뽀니님이 아주아주 행복해보이셔서 참 다행입니다 종종 이렇게 속상하고 아플때가 있어도 뽀니님도 저도 다들 살다보면 이겨내진다는걸 잊지말고 버텼으면 좋겠네요 뽀니님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저도 폭식증때문에 고생했던 사람이에요.. 한번 터지면 라면 3봉에 식빵공방 식빵 5종류를 한자리에서 먹고 또 크림빵 몇개를 사서 먹고..죄책감때문에 먹고 토하고 하다못해 빵을 씹고 뱉고.. 그렇게 했던 제 몸무게는 49키로였고 남들이 보면 말랐다고 할정도였어요. 머리도 빠져서 숱도 없고 생리도 끊어졌었거든요..근데 거울보면 여전히 살쪗다고 생각했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던것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면 불쌍해서 눈물이날정도죠 ㅋㅋ 친구들도 안만나고 새벽에 방에 몰래 먹을거 가져와서 반찬 한통을 다먹고 .. 엄마가 그것때문에 부추 한단을 전부 볶아서 제 전용반찬을 만들어주셨어요ㅋㅋㅋ 근데 뽀니님은 극복을 잘하신것 같네요 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건 정...말 힘든일인것같아요. 그런의미에서 대단하신분이신듯해요. 저는 한동안 다이어트에 손을 놨다가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다시 다이어트 중입니다 ...일주일에 6일을 헬스장가서 3시간씩 운동하고 출근하고 샐러드먹고 자고 반복이에요.. 근데 하나도 행복하지않아요ㅠ 오히려 우울해서 죽을것같고 거울봐도 하나도 안빠진것 같아서 더우울해요..저도 언젠간뽀니님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겟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차 거의 2개월동안 9키로를 감량하고 지금도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 나. 현재도 음식을 보면 칼로리를 재고 뽀니님 처럼 평일동안은 배고픔을 참으면서 이거 먹지 않으면 주말에는 치팅데이니까 많이 먹을 수 있어 라는 생각에 버텨내는 평일.. 주말에는 항상 토할때까지 짜증이날때까지 먹게되는 지금.. 나는 지금 항상 느낀다. 다이어트를 하기전보다 짜증을 엄청내고 예민해졌다는것을 좋아하지않던 빵,군것질을 주말에 많이 하게 된다는것을 주말에만 먹을 수 있는거야 라는 생각에 안먹던 것들을 찾게되고 배부르지만 지금 아니면 안되 라는생각에 꾸역꾸역 집어넣는 지금.. 뽀니님이 말하는것 처럼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내몸에 만족하지못하고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라는생각밖에 못하고 나는 왜 저정도로 날씬해지지 못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다른사람들이 많이 빠졌다고 했어도 내몸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울로 항상 내몸을 바라보며 안되 더 빼야되 라는 생각만 가득 찬 현재의 나 이 생각은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겠지.. 그치만 어제부터 생각을 바꿀려고 노력할려고 많은 생각을 했어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유지하려고 하자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굳이 나를 망가트리면서 해야하는걸까? 규칙적이였던 생리도 3개월째 하지않으면서 말이야..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의 생각을 바꿔볼려는 나에게 뽀니님의 영상은 힘이 되고 나도 생각을 바꾸어야한다 힘내자!!!!!
정말 여자의 평생숙제는 다이어트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아요ㅠㅠ 저도 여태그래왔고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거든요 ㅠㅠ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하는게 자기자신인데 왜그러지 못했는지 이 영상을 보고 되돌아보게 되네요! 뽀니님 영상보면서 대리만족해왔어요! 언니영상 볼때마다 항상 밝고 힘차서 그런과거가 있을지는 몰랐어요ㅎㅎ언니는 지금 충분히 이쁘고 영상보는 사람들에게 힘이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늘 알고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영상을 보고 저에게 하는 말같아서 공감도 되네요 ,,ㅎㅎ 정말 감사해요 언니!!앞으로도 정말 좋은 영상찍어주시고 2018년도에는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너무 갬성돋아서 횡설수설 쓴 것 같네요 ㅠㅠ 좋은 밤 보내세요!💕
뽀니님.! 폭식을 하다가 이런 제가 너무 싫어 우는와중에 이 영상이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 외모강박에서 벗어나려고 머리도 자르고 외모관련한 생각도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다이어트코르셋은 가장 벗어나기 힘든거같아요..! 저도 뽀니님처럼 맛을 음미하면서 이겨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폭식증을 최근까지 앓았던 사람으로서 이 영상에 정말 많이 공감이 가네요.... 다시 한 번 나를 미워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때의 제가 너무 안쓰러워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들은 전혀 뚱뚱하다고 하지 않고 못났다고 하지도 않는데 스스로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끊임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로 폭식증을 겪고... 그런데 또 폭식하는 제가 너무 싫었어욬ㅋㅋㅋㅋㅋ 너무너무 한심했죠.뽀니님 말처럼 맛도 하나도 모르고 먹었어요 폭식할 때는. 정말 말 그대로 욱여 넣는 수준이었죠. 그러다 내가 왜 이 꽃다운 나이에 먹는 걸로 이렇게 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내 인생이 음식에만 매몰 되어야 하는 거지? 하는 생각에 적어도 폭식증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더니 지금은 좀 과식해도 괜찮아 잘했어 과식할 때도 있는거지! 최소한 맛은 느끼면서 먹었잖아? 하면서 저 스스로를 다독여 줄 줄도 알게 됐어요! 뭔가 이번 뽀니님 영상을 보니 다시 한 번 저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이상하네욬ㅋㅋㅋ 뽀니님도 이겨 내느라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더 잘 극복하시리라 믿어요!!
이런 비디오 너무 감사해요. 전 음식이 너무 좋아서 음식이 너무 싫어요. 항상 칼로리 계산하고 1000 넘으면 조마조마하고 간헐적 단식 병행하면서 몇시인지 체크하고 근데 이팅윈도우 때문에 릴레이 식으로 아직 까지는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끊임 없이 먹고 그 다음에 칼로리 계산해서 1000 안넘으면 다행이다 하는데 다른 비디오에선 칼로리가 200-300 오차가 있을수 있다는 말에 찔려서 항상 600-800 선은 지키려고 하고... 어제는 친구랑 하루종일 하루를 보냈는데 13시에 먹기 시작해서 저녘에 또 뭐 먹게될까 조마조마 하는 마음이었는데 친구가 저녘에 토스트 하나 먹을까 라는 말에 차라리 저녘을 먹으면 덜 섭취하지 않을까 해서 저녘을 먹자라고 제안을 했는데 오일이랑 머시기랑 너무 많이 쓰게되는 바람에 (물론 다 채소였지만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먹고나니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오늘 몇 칼로리 먹었지? 아 분명 1000은 넘었을꺼야 라는 생각도 계속 들고... 솔직히 배고팠던것도 아닌데 내가 왜 제안을 했을까 내가 왜 지금 배가 불러야 하는가 라는 죄책감이 계속 들더라구요. 나중에 친구랑 장을 보는데 과자랑 이런거 사서 과자 먹구요. 그때 많이 걷고 뛰어서 그나마 덜들었지만요... 오늘 뭐 먹었을까요? 오늘 단식했어요. 오늘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일주일 칼로리 제는거라서요. 이번주엔 2일 단식 한거 같아요. 제가 14일 물 단식하고 일주일간 저탄수고지방 해서 5키로 뺐었어요. 근데 아직도 날씬하다라고 생각이 안들어서 이제 4주일간 물단식 도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도 똑같은 이유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지금 보니까 전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있네요. 뭐 살은 빼서 자신감은 조금 올라갔죠. 근데 자유롭지가 않아요. 정상이라는 생각도 안들어요. 내가 정상일까요 모르겠어요 정상인데 제가 너무 난리 치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비정상인건지... 인터넷에선 다이어트 페이지에선 물단식 좋다 간헐적 단식 좋고 저탄수고지방 먹어야 하고 칼로리 카운팅 해야 살빠진다 이러면서도 제 주변에겐 차마 14일간 물단식 했고 칼로리 카운팅 하고 이런거 못말하겠어요. 창피하잖아요. 근데 그러면 또 비정상 같더라구요. 모르겠어요 정말. 이 영상 보고 좀 울었네요. 힘들긴 한가봐요 엄마가 말하기론 내가 겪는 힘듦 다 겪는거고 (엄만 제가 이런 고민이 있는지 몰라요) 나보다 힘든 사람 많다 라고 하기도 하고 작년엔 더더욱 심하게 우울해서 난 힘든게 아니야 라고 내 자신에게 말해왔는데 가끔씩은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번에도 운거보니 힘들긴 한가봐요. 물론 남들만큼 아니니 제가 난리치는건 맞지만요. 어휴 여기서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영상 너무 고마웠어요.
저는 보통 체형에서 마른 체형이 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작년 5월부터 약 6개월간(감량 4달 유지 2달). 평소 많이 먹는 편이었기 때문인지 심각하게 조인 것도 아니었는데(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하겠지만) 꽤나 빠르게 빠져서 13키로 빼고 160에 45kg이 됐었어요. 옷도 엄청 사고 칭찬도 엄청 듣고...행복했어요. 먹는 것보다 예쁜 옷, 예쁘게 보이는게 더 좋았어요. 자존감도 잠시 높아졌었고요. 하지만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하더니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뒀던 단백질 과자나 바같은걸 앉은 자리에서 4개씩 까먹는다든가 하는 조금 사소한 폭식이 터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근 2달 동안은 정말 미친듯이 먹었어요. 그 전까지는 그나마 토는 안 했었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토하던 것이 요즘은 매일매일 먹토를 했어요. 저는 간호학과 학생이고 오늘 섭식장애에 대해 배웠어요. 정말 하나같이 저같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이 영상을 봤어요. 저, 빵을 좋아했었지만 빵보다는 밥을 더 좋아했었는데 뽀니님처럼 폭식하면서 빵으로 폭식하고, 여러 빵집도 돌아보고...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모르겠어요. 정말 꼭 고치고싶어요. 저처럼 섭식장애 겪고 계시는 분들 다들 힘내서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다이어트할때 빵을 못먹다보니 폭식증이 오고나선 과자나 빵으로만 먹기 시작했어요 매일 매일 폭식을 해요 오늘도 폭식하고 토했죠 그런데 결국 다 살로 가더라구요 십키로가 쪘어요 뽀니님 영상을 보니 위로가 됐어요 맛있는 빵을 맛있게 여유롭게 먹고싶은데 그게 되지않아요 제 우울증 증상은 식욕과다인데 우울증을 잃고있을 때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은 참을 수가 없나봐요 사실 이겨내야하는데 이제 너무 멀리온거같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뽀니님은 80프로 치료되서 다행이고 완치되길 빌어요! 저도 이 병이 낫고싶어요 대인기피증까지 왔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울었어요
저도 20살이 되자마자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아직도 진행중이에요. 폭식증은 고등학생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시작됬는데 다이어트를 병행하면서 심각해졌어요. 평일엔 다이어트식으로 친구들이랑 약속도 안잡고 저녁엔 무조건 운동 주말엔 먹고싶은거 배터질때까지 왕창 저녁먹고도 가족들 들어가고나면 내일이면 못먹어라는 생각에 달다구리중독된것처럼 먹고 그러다 어느날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데 아이건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또 인바디를 쟀는데 몸무게는 다이어트전으로 돌아와있고 근육이없고 지방이 많아서 비만판정?을 받았는데 너무 충격이었어요. 난 남들처럼 맨날 먹고싶은거 먹지도 못하고 저녁엔 항상 닭가슴살에 운동까지 하는데 왜..? 그때 애써 부정하고 있던 폭식증 대충시간때우고 강박증으로 한 운동을 서서히 바꿔나갔어요. 살은 다시 빠지고 비만에서도 벗어낫지만 여전히 평일다이어트식 주말치팅 이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햇어요 ㅎㅎ그렇지만 예전보다는 평일에도 먹고싶은거 적당히 먹고 주말에도 나름 적당히!! 치팅데이 가지려고 노력해요. 먹고싶은거 먹되 맛있게 먹을 수 있을정도로만 오늘이 끝이 아니라 내일도 맛있는거 먹을수있어! 라고 ㅎㅎ 처음에는 내가 이런게 너무 싫고 누구누구는 잘먹는데도 살안쪄~라는 소리들어도 그냥 웃고 제 식이장애를 숨겼는데 최근에 저랑 친한친구가 정말 식습관이 똑같고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걸 알고 왠지 위로가 됬어요 사실 아직도 살찌는게 무섭고 밥먹고 배나오는 제가싫고 한번먹기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 저도 싫고 먹방보면서 꼬르륵거릴때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싶기도 하고 저의 식습관이나 운동이 정답인진 모르겠어요. 그래도 예전보단 지금이 점점 나아지고 있고 천천히 노력중이니깐 저도 저를 평생사랑할수 잇는 방법으로 단기간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해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요. 감성터져서 마구마구 주저리..😂 뽀니님 영상이 참 많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고 친한 친구같은 기분도 들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꺼내기 힘드셨을텐데 고민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근까지 거식증을 겪으면서 마음으로는 괜찮지않다는 걸 알고있지만 그걸 인정하고싶지않아 머리 속으로 끊임없이 '아니야, 난 자기관리하는거지 섭식장애를 가진 비정상인이 아니야. 그리고 난 운동도 하잖아 괜찮아 더 예뻐질수있어'라고 되뇌이며 제 자신을 세뇌시켰어요 그래서 결국 45kg까지 빠졌지만 행복하지않더군요. 거울 속의 제 모습은 전혀 예쁘지않았습니다.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놈의 몸무게 숫자, 허리둘레, 바지사이즈같은 게 뭐라고 내 몸, 정신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렸을까. 난 과연 어느 누구한테 '예뻐'보이려고 진짜 나를 깎아내리고 남들과 비교하고 무시했나. 살을 빼기 전에도 나라는 사람 자체가 가졌던 고유의 매력을 스스로 내던져버린 느낌이었죠. 그래서 자기관리 명목으로 학창시절때부터 계속해오던 다이어트를 그만뒀습니다. 밥도 조금씩 다시 먹기 시작했고 그렇게 좋아미치던 케이크, 빵 등도 더이상 씹고 뱉지않고 꼭꼭 씹어 삼켰어요. 정말 맛있더군요 그 순간 정말 행복하다는 감정이 물밀듯 밀려왔습니다. 내가 먹고싶은 음식을 음미하고 삼키는 것이 이렇게 귀중하고 행복한 것이었구나, 나는 여태까지 남을 위해 나를 혹사시켰구나. 여태까지 그깟 외관이라는 껍질을 치장하기위해 진짜 나만의 알맹이를 스스로 없앤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온 마음을 울렸습니다. 사실 알고있던 것인데도 제 스스로 귀를 막고 듣지않으려했던 목소리가 그제서야 들리게된 것처럼요. 이제는 다이어트따위 하지않습니다. 먹고싶은 거 먹고싶은만큼 먹고 운동하고싶을때 하고싶은만큼 합니다. 단지 저를 위해서요. 저는 그런 제 자신을 사랑하고 그렇게해도되는 저라는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니까요. 물론 앞으로 섭식장애같은 혹은 다른 종류의 아픔을 다신 겪지않겠다는 장담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잔잔한 마음에 감기처럼 또다른 아픔이 찾아올 수 있겠죠. 하지만 전 그 감기 떨쳐낼 수 있습니다. 아픈 건 이상한 게 아니라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의 증상일 뿐이니까요. 어떤 방식으로 나를 바꾸든 그건 스스로의 선택이고 의지라는 것을 알기에 전 제 자신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뽀니님뿐만 아니라 비슷한 고민을 겪고계실 혹은 이를 극복하신 다른 모든 분들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당신은 현재의 당신 그 자체로도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잊지말아주세요 당신은 당신 그 자체로도 존중받고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충만한 사람이라는 것을요.
*앗 주저리주저리 쓰다가 보니 제가 쓴 진지한 댓글과는 맞지않게 프사가ㅎㅎ헷 제가 짱구를 넘나 좋아해서😶 암튼 언니!! 언니 덕분에 제 고민도 이렇게 속씨워언하게 소리칠 수 있었네요 아궁 기분좋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춍총...우리 내일도 모레도 쭈욱 맛있는 하루 보내여💕
전효정 다이어트로 23키로정도 빼고 45정도인데 저랑 똑같네요...지금은 탈모에 생리불순에 여러 부작용이 와서 잘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다시 살이 찔까봐 두려운 마음도 있어요.
하지만 이영상과 효정님 댓글을 보고 압박이 좀 덜어진거 같아요☺️ 댓글보고 덕분에 위로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ㅜㅜㅜ잘이겨냈다니 너무자랑스러워요ㅠㅠㅠ
전효정 전 차라리 씹고 뱉으면 좋겠어요,, 음식물을 위까지 넣고 다시 뱉는게 너무 괴롭네요,,
저도 극복해서 이런 글을 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건강 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너무 멋지세요 ㅠㅠ 저도 잘 이겨낼수있길
여성으로 살면서 몸매 지적 안 받아본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쿨한 척 무시하고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외적 내적 탈코르셋을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뽀니님이 "너라고 어떻게 버틸 수 있었겠어"라는 말에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다들 진짜 고생 많았어요. 우리가 바꿔나가요. 더 이상 아이들에게는 물려주지 말아요.
와 뽀니님 완전 달라졌다... 당당해
뽀니님 저는 숏컷한 뽀니님때 구독한 구독자에요! 궁금해서 예전영상을 보러왔는데 지금의 뽀니님이 너무 행복해보이셔서 그 기운이랄까 행복한 느낌이 영상에도 담겨있다고 느껴요. 화장하고 긴머리때의 영상보다 지금영상의 뽀니님의 표정이 훨씬 보기좋고 보는.사람으로써도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껴요. 지금의 뽀니님 너무 멋있고 특히 ♡사랑스러워요... 뽀니님이 폭식증 앓으셨던것도 몰랐었는데.. 배우는게 많은 영상이였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뽀니님❣
현재의 건강한 뽀니님이 있기까지의 과정 중 하나구나..
새벽 1시까지 먹고 토하다 너무 힘들어서 이 영상 보러 왔어요
그 판판한 배가 뭐라고 40키로대의 몸무게가 뭐라고 저를 좀갉아먹고 몇년을 허비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일이면 또 하루종일 사과 하나, 방울토마토만 먹고 버틸거니까 괜찮아 하면서
폭식하고 배부르면 죄책감 드니까 토하거나 변비약먹고
또 종일 내내 굶다가 한번 입 터지면 또 폭식하고의 반복이네요.. 어떻게 끊을지 너무 막막해 저도 보현님처럼 이겨냈음 해서 이 영상 자주 봐요
제 이야기 같아서 영상 보는 내내 위로 받았어요
뽀니님 감사합니다.
폭식할때는 맛을 느낀다기보다 그냥 꾸역꾸역 밀어넣죠ㅠㅠ 저도알아요 언니 저도 지금 폭식증고치고있어요 언니영상으로..진짜 작년에는 이틀에한번폭식하듯이 정말..씨리얼 8박스씩먹고 빵 40개씩몰아먹고 저는그걸또합리화했어요 고3스트레스그렇게푸는거라면서 근데 그게 습관으로 남아버려서 안고쳐져서 식욕억제제도먹고그랬는데 약먹을때만그러고 안먹으면 또 도지더라고요 그래도 지금은 6개월동안 스스로엄청 자제하고조절해서 저도 언니처럼 80%이겨냈어요 지금 3달동안 폭식을 안했어요! 폭식할때마다언니영상보거나 먹방영상보면서 꾹꾹참고 언니영상들이 남들에게도도움이된다는거! ㅎㅎ 감사해여정말 언니도빨리 100%폭식증고치고 항상 유트브에서 뵐수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감사해여언니
다들 치열하게 탈코르셋하고 정상에서 만납시다.
열사납셨네ㅋㅋㅋ
예쓰!
ho Lee 꺼져 ㅋㅋ 물흐리지말고
@@기도가는무지 ㅂㅅ
뽀니님 저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나서 더 폭식증이 심해졌어요. 그 힘든 다이어트를 성공했음에두 불구하고 날 본지 얼마안된 사람들은 제가 살찔때마다 너 요새 살쪘다?할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살뺐는데 조금 쪘다고 그런 소릴 들어야하는지. 그런 어려움을 이겨낸 날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원망하고 미워하고 의지없는 애로 다시 만든건 결국 제자신이엇던거같네요 ㅜㅜ이제는 눈치안보고 제 자신을 토닥여주고 사랑해줄래여.
제에에에발 제발 살쪗네 마네 하는 소리 타인에게 하지말지 ㅠ 뭔상관이야 내가 살이쪗는데 뭐 ..
살 좀 쪄도 안죽는다!!!!!!!!! 좀 쪄도 이쁘다고ㅠㅠㅠ
제가 폭식증을 심하게 겪었던지라 더 공감됩니다ㅠㅠ엉엉
궁금한게 투비 두분 모두 폭식증겪으셨던거에요? 아니면 리비님만?
좀쪄도 안쪄도 예쁠 필요 없습니다... 2년전 댓글이라 뒷북같지만..
@@da_mong ㄹㅇ... ㅡ예쁘다ㅡ에 초점을 두니 이런 일이 생기는 거임
뽀니님ㅠㅠ 말하실때 떨리는 목소리만으로도 마음이 다 전해지네요.. 저도 다이어트 강박증, 이때아니면 못먹는다식의 폭식증 정말 심하게 왔었죠.. 사회의 외모의 대한 강박때문에 나를 사랑하려고 시작한 운동과 다이어트가 점점 외부의 기준에 맞춰져 가기 시작하면서 불행이 시작되었던것같아요.. 그런데 뽀니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람은 다 자신의 매력과 아름다움이 있고 그 '예쁨'이라는것은 언제든지 바뀔수있는 사회적통념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400년전엔 뚱뚱한게 최고의 미로 칭송받았다니 그 사회가 정한 '예쁨'이라는것은 얼마든지 시시때때로 변할수있는 기준이라는것을 알았어요. 저도 밥보다 빵을 좋아하기때문에 뽀니님 처음 유튜브 시작할때뷰터 봐온 구독자로써 그냥 빵을 좋아하셔서 시작한 유튜브인줄 알았는데 폭식증을 극복하려고 시작한 유튜브라는 말씀을 듣고 정말 대단하구나 느꼈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저도 아직 다이어트와 몸무게 강박과 폭식증이 다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점점 좋아지겠죠? 빨리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성숙해져서 그런 통념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ㅠ 여자가~, 남자가~ 이런것들이요. 어쨌든 저는 앞으로도 뽀니님의 길을 응원할게요 !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하구 고생했어요^^
뽀니님의 그 따뜻함이 어디서 왔는지 조금 알거같은 감사한 영상이네요..
저도 20키로를 빼고 생리가 7개월동안 끊겼는데도계속 몸무게에 집착하면서 살다가 폭식증을 겪고 정말 거짓말처럼 2-3개월만에 12kg가 넘게 쪘어요. 너무나도 내자신이 창피하고 한심해서 누구에게도 말못하고 아무도 만나지도 못할거 같고 그렇더라구요.
다행히도 지금은 조금씩 조금씩 정상궤도에 들어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참 내 자신을 사랑하는건 어렵네요ㅠㅠ
이렇게 힘든 이야기 꺼내주셔서 참 감사해요.
뽀니님 보면서 좋은 에너지 받고 가요! 힘내세요!
다이어트와 폭식증은.. 뗄래야뗄수없는... 동전의 앞뒷면같은 관계지요.. 폭식증엔 빵은 빠질수없는 음식이고.. 저도 격하게 겪었지만 뽀니님도 겪으셨다하니.. 공감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다이어트하는 뽀님의 모습도 폭식증으로 힘들어하는 뽀니님 모습도 그 아픔을 이겨내고 이렇게 힘내고있는 뽀님님 모습도 모두 있는그대로 다 아름답고 멋집니다. 우리같이 힘냅시다!! 행복해집시다
멋진 사람. 울컥 하네요... 저도, 나 자신을(나아가서 같은 아픔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다독이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돌아보게되었어요.
어느정도 눈치 챘었어요. 식이장애 있으신 듯한 것......극복하신 것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지금처럼 건강하세요
무려 일년 전 영상이었네요.. 최근에 뽀니님을 접하게 돼서 이제야 이 영상을 보고 이 댓글이 뽀니님과 다른 분들께 전달 될지는 모르지만, 그냥 글을 남기는 것 만으로도 위로받는 느낌이라 영상 틀어놓고 천천히 댓글답니다. 머리짧고 쾌활한 느낌의 뽀니님 영상만 보다가 썸네일의 긴머리에 화려한 화장을 보고 놀라서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으셨던거지!? 했는데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어떠한 심경의 변화셨는지 알 것 같네요.. 저도 성인이 된 이후 다이어트를 놓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워낙 단 것과 빵을 좋아했기에 엄청 식욕을 참다가 한번 터지면 폭식증으로 이어졌어요.. 진짜 무슨 맛인지도 모르는데 새벽내내까지 밀어넣고... 자리 옮겨서 먹고.... 몰래 먹고..... 혼자서 폭식증을 견뎌낼 때는 이 세상에 나만 이런 줄 알았는데, 주변을 보면 참 이런 경험이 있는 여성분들이 많다는게 안타까워요.. 근 1~2년간은 인생에서 다이어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겨서 폭식증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한번 터진 것이 폭식증으로 이어졌고 다시 또 다이어트의 굴레에 빠져버렸네요.. 다이어트 때문에 다른 일상은 다 무너지고, 일 1000칼로리도 안되는 절식에 매일 거울을 보면서 살이 얼마나 빠졌는지 확인하고, 사람만나는 것도 피하고 있습니다... 변명일 수도 있지만 낮아지는 자존감에 친구만나는 것은 물론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힘들더군요.. 폭식증이 터지기 전에 연락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찐 살에 내가 싫어졌겠지, 사람 만나서 약속잡고 먹으면 또 살찌겠지 등등에 거의 잠수를 타듯이 했습니다.... 이 사회에서 여자에게 적용되는 코르셋은 진짜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겠죠.. 칭찬이라고 하는 너 괜찮다 예쁘다라고 해주는 말과 시선이 오히려 폭식하는 저를 만든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들을 더 피하게 되구요... 글을 쓰는 지금도 운동과 체형에 스트레스받고 있고, 급하게 찐 살이 다시 빠질 때까지는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지만.. 폭식증이 있어도 괜찮다, 다시 극복하면 된다 라고 해주시는 말씀에 다시 힘내봅니다.. 사회가 여성에게 씌우고 있는 외모코르셋,,,,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 '꾸미지 않아도 예쁘다'라는 멘트 자체도 코르셋이 되는 슬픈 현실에서, 내가 온전하게 나일 수 있는, 평가받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는, 혹은 평가받더라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굳건한 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힘낼 수 있길 바라고,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행복합시다 우리!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밝음 속에 그런 아픔이 계셨군요.. 같은 빵순이로서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적당히 맛있는 빵 같이 먹어 보아용 ㅎㅎ 뽀니님이 어떻게 자신과 대화하면서 폭식증을 이겨냈는지 알게 해주는 영상이었네요.. 저도 스스로 많이 다독이고 해야 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뽀니님 홧팅!!
저는 영상 리뷰를 보면서 먹은 양이 적어서 양이 적은 사람이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고 식이장애를 가지고 있었군요.... 식이장애 극복하기 힘든데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 못할 비밀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죠.. 먹는 거 하나 조절 못하냐 무시도 당할테고... 이런 힘든 경험을 표현하기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솔직하게 표현해주시니까 그 동안 적게 먹고 그런 게 이 것 때문이었구나 이해가 가네요! 앞으로 남은 20%도 다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빵튜브] 뽀니 저는 뽀니임도 구독 중인 뽀니님 팬이기도 하죠 ㅎㅎ 댓글에 이렇게 길게 답글해줘서 고맙고 응원도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ㅎㅎ
동갑인줄 몰랐는데 이번 영상으로 동갑이라는걸 알았어요. 그동안 맛있는 빵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소개해주는 영상이 너무 특색있고 좋아서 항상 조용히 영상 잘 봤고, 지금도 영상을 보고있어요! 저도 같은 폭식증을 겪었던 그리고 지금도 꾸역꾸역 참아내다가도 또 한번씩 터지는 나를 보면서 한참동안 죄책감을 느끼고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고작 먹는것 하나 이겨내지 못하냐고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이랬던 제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났어요. 정말 뽀니님 말대로 폭식증은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몸에 담는거기 때문에 이 음식이 맛은 어떤지 식감은 어떤지 전혀 느끼지도 못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칭찬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주제로 영상을 찍기까지 많이 고민하셨을텐데 털어내주어서 고맙고, 고생했어요! 폭식증이 또 터진다고 해도 괜찮아요. 우울한 감정도 나쁜게 아니라 행복한 감정과 반대되는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당연히 느끼는 감정일뿐이에요. 뽀니님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충분히 예뻐요. 뽀니님은 누군가에게 존재자체만으로도 기쁨이라는걸 잊지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보현아 힘내지 않아도 괜찮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동안 고생많았어♡
내가 생각없이 한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자존감을 낮추고 인생을 삶을 바꿔버린다는거... 진짜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하고, 타인을 평가하지도 말아야해요ㅜㅜ
고생하셨어요, 괜찮습니다 ^^ 토닥토닥 아프지만 말아요
뽀니님 영상을 늘 봐왔지만 댓글은 이제 두번째네요ㅎㅎ
저는 우울증을 앓으면서 생긴 식욕과다 때문에 폭식증으로까지 이어진 학생이예요
갑자기 위염에 걸리면서 살이 빠지고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말도 듣고, 제 예전 모습과 비교하면서 진작에 빼지 그랬냐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생겼어요 항상 먹고싶어도 참고, 속이 안좋다고 거짓말을 하고 죽만 사흘 먹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우울증에 걸리면서 참아왔던 식욕이 팡 터져버렸고 저는 스스로가 놀랄 정도의 음식을 먹고, 후회하고, 토하기 시작했어요 정말 맛도 못 느끼고 먹었어요
너무 토하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토해지질 않아서 그냥 살로 갔어요 저는 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먹는 걸 멈추질 못했어요
저는 밀가루음식이 특히 안 받아서 조금만 먹어도 체하는데도 영상의 단호박큐브만한 빵을 오후간식으로 한자리에서 세 개를 먹고 단팥빵이랑 크림치즈빵까지 먹어댄 적도 많아요
그런데도 계속 자책하고, 후회하고, 밖에 나가길 무서워하고 있어요
밖에 나가게 되면 저보다 더 날씬한, 저보다 더 예쁜 사람들과 비교를 하게 되었어요
이런 감정을 어제도 폭식으로 풀었어요
울면서 먹은 적도, 화장실에서 먹기도 했어요
정말 뽀니님께 감사드려요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뭐랄까 뭔가가 풀리는 느낌? 울긴 했지만 자책으로 울지는 않았어요
이제 저도 좀만 더 저를 사랑해 볼려구요 우울증도, 폭식증도 다 조절할 수 있도록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ㅎㅎ..그래도 진짜 고마워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저도 폭식하면서 빵을 좋아하게 됐고 홈베이킹을 시작하게 됐어요 반죽을 만지면 기분이 좋아져요ㅎㅎ
영상 초반부분 보다가 엉엉 울고 지금에서야 마저 다 봤어요 지금 제가 겪고있는 상황이랑 비슷해서ㅠㅠ 영상 업로드 전까지 엄청 고민하셨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무거운 주제니까.. 일단 너무 고마워요 언니! 마치 제가 과거의 언니가 되어서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요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한테 위로를 받고싶었는데, 주변 친구들한테 제 상황을 말하면 다이어트하고 이상해졌다는 반응과 강박증 진짜 심하게왔네 라는 말들 뿐이였어요 역시 같은 아픔을 겪은, 또는 겪고 있는 사람한테 위로를 받아야 하나봐요 ☺️ 당장 확 바뀌기는 힘들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노력해보려구요 화이팅! 그리구 뽀니 언니도 화이팅!
뽀니님을 최근에 알게 됐고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뽀니님의 말 하나 표정 하나.. 영상 보면서 많이 울고 많이 위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저 역시 계속해서 거식과 폭식의 굴레를 벗어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긴말을 건네고 싶다기 보단.. 이렇게 용기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먹는 데 강박이 있고 폭식을 하기도 하는 저에게 위안이 되는 영상이네요.. 이 영상편지와 함께 저도 제 자신을 조금 더 아껴주고 다독여주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또 다시 힘들어질 때 보러올게요.
이미 봤던 영상이였지만 계속 알고리즘에 떠있어서 한번 더 천천히 봤어요 . 저도 누군가의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면서 제자신이 조금 부족한게 보이지만 ,항상 생각했던게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려면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한다고 주문을 외웠어요. 제가 뵜던 뽀니님은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계신게 보이고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봤던 뽀니님은 대단한사람이였어요. 키가 크지않지만 되게 커보이는사람인거같아요. 자신을 사랑하는사람은 다른누군가가 그사람을 보았을때 굉장히 좋은에너지를 줘요. 아주 기분좋고 그사람과 있을때 편안함도있구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이겨내시고 항상 자신을 제일사랑해주세요
뽀니님 ㅠㅠㅠㅠㅠ 아 보는데 울컥해서 눈물나네요 저도 지독한 폭식증을 겪었던 한 사람으로써 너무나 공감가고 슬펐어요 지금은 60? 70퍼센트정도 이겨냈지만 가끔씩 많이먹고났을때 토해버리고싶은 느낌 그냥 토해버리면 살찌지않을텐데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토하는 행동을 참곤 해요 저도 폭식할때 주 메뉴가 빵이었고 그밖에 과자류 아이스크림 디저트같은걸 많이 먹었었는데 80~90퍼센트는 빵으로 폭식했었어요 나중에는 너무 위가 차서 배가부르다못해 아프고 고통스러워도 더먹었었어요 꾸역꾸역먹고...사실 그당시 160에 50도 안되는 몸무게였는데도 평소보다 더쪘다는게 느껴지는순간 너무 스트레스받고 얼른 돌아가야만한다고 생각했죠... 사회가 특히나 여성에게 조이는 코르셋이 잘못되었음을, 나는 예쁘지 않아도 됨을 알고있지만 사실 지금도 완전히 다이어트의 끈을 놓지는 못했어요..ㅋㅋㅋ 그래도 예전의 지독히 힘들었던 안쓰러운 내가 있었기에 잘못된길을 다시 되돌아와서 다시 그 길을 걷지 않을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 영상 너무 좋네요
이런 영상이 올라올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제목 보고 놀라서 들어왔다가 많은 생각을 하고가요ㅠㅠ 저도 한창 자존감 낮고 다이어트할때 먹는거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서.. 한창 다이어트 잘하다 어느날부터 폭식이 터져서 갑자기 새벽에 치킨한마리 시켜서 배부른데도 꾸역꾸역 전부 먹어놓고 몰려오는 자괴감과 두려움에 물 500미리 한번에 들이켜서 마구 뛰고 다 토하고 새벽까지 나가서 운동하다오느라 밤새고 알바갔다 오기도 하고 어느날 홀린거처럼 빵집 들어가서 이것저것 다 사서 한입만 먹어야지.. 하고 다 꾸역꾸역 먹고 억지로 토해서 얼굴 실핏줄이 다 터지고 그런적도 있어요.. 하루 한끼, 많으면 두끼 먹으면서 운동에 학업, 알바까지 다 하고 하루 일과를 다 끝낸 지치고 늦은 밤에도 주린 배를 붙잡고 진짜 울고싶은 마음으로 겨우 운동하고ㅠㅠ 정말 그때 생각하면 미친거같고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러다가 그냥 휴학하고 하는일 다 그만두고 몇개월동안 강박 내려놓고 맘껏 먹고싶을때 먹으면서 지냈는데 확실히 다이어트 할때보다 살은 쪘지만 정신은 건강해진 느낌이에요 여전히 외모에 대한 집착이 있고 자존감은 낮은 편이지만..ㅋㅋ 지금은 건강하게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려고 하는 중이에요 저는 항상 이렇게 먹는 리뷰, 먹는 방송을 굉장히 자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해왔어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늘 부럽기만했거든요 나라면 저렇게 강박없이, 걱정없이 맘껏 먹을수있을까 어떻게.. 하면서ㅠ 그런데 뽀니님이 이렇게 용기내서 솔직한 영상을 올린걸 보고 너무 위로받았고 정말 뽀니님은 마음이 예쁘고 멋진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비록 뒤에서 우리에겐 보이지 않을 힘든 모습이 많고 그동안 받아왔던 상처가 현재를 침투하면서 종종 괴롭혀오더라도 이렇게 노력하는 빛나는 사람이라면 분명 이겨내고 더욱 더 좋은 사람이 될수 있을거에요! 그것이 0에서 1이 되는 과정이든 마이너스에서 0으로 나아가는 길이든 다 가치있고 아름다운 과정일테니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는 우리 모두가 다들 자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될수 있길 빕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뽀니님!
용기에 박수를드려요 저는 폭식증은 아니지만 다이어트 즉 살에 집착하고 먹고나서 후회하는 한사람으로서 극복하신거에 대단하시단 생각이들어요 올려주신 영상보면서 맛있는빵이 이렇게많구나 첨알았어요
전 살찔까봐 빵을 맘껏못먹거든요ㅠ
언니 저도 2015년도 겨울방학때 61키로에서 56까지 한달동안 열심히 뺏지만 숫자의 노예가 되서 2016년도 11월에는 키 161에 몸무게 41키로 까지 뺏어요. 그 이후로 병원다니면서 폭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루에 삼각김밥 5개, 초코바는 10개를 기본으로 깔고 하루애 몇천칼로리 몇만칼로리 씩 먹어대니까 3달만에 30키로가 불어서 고등학교 입학 당시에는 70키로를 찍었어요. 근육이 전보다 없으니 셀룰라이트 등등 디룩디룩 쪄서 못나보이고 열심히 뺏는데 왜 나한테 요요가 이렇게 심하게 온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뽀니님께서 말하시는 내용 하나하나가 그냥 저에게 말하는 것 같았어요. 지금은 어머니께서 지원을 해주셔서 10월에 74에서 64정도까지 뺏어요. 그 때 당시 60키로인 저는 정말 예쁜 몸이였는데 왜 그리 저를 학대하고 자학하며 제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가 들어요. 뽀니님 영상보면서 "왜 저 유튜버는 날씬한데 빵을 저리 먹어도 살이 안찔까. 운동 당연히 하겠지? 나보다 몸무개도 덜 나가니 먹어도 금방 돌아오겠지" 이 생각을 매번 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뽀니님께서도 폭식증이라는거 밝히기도 힘드셨을거고 지금까지 극복해오기까지의 시간들도 고통스러우셨을건데 지금 이리 잘 견뎌내시고 또 유익한 영상 찍어주시니까 정 ㅁ말 감사해요 진짜 힘이 많이 됬어요
사람이 성장하는걸 지켜볼수록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뽀니님 최근영상을 보고 인기영상은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위로를 받은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저를 포함해서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빵튜버 해주세요~
뽀니님 힘들었던 경험들 이렇게 영상으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식이장애 어느정도 극복한 사람으로서 한마디한마디 너무 공감가네요.. 이 영상보고 사람들이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저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증이 터질때가 있어 폭식후 며칠을 후회하고 자책합니다.. 음식은 나를 백프로 위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먹는 순간은 위로가 되고 힘든 일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겠지만 결국 저를 더 나락으로 빠뜨리는 아주 마약같은 존재죠. 악순환의 반복이니까요. 나를 정말로 위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같아요
뽀니님 정말 멋진 사람... 저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가 폭식증을 겪었던 적이 있어서 공감이가고 많이 위로도 되고 괜히 눈물나는 영상입니다. 이겨내서 다행이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듣는 내내 공감하고 너무 슬프네요..
제가 다리가 다치고 나서 한동안 가만히 있어야 해서 근육이 많이 없어졌어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고 몇일후 제 몸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맨날 그게 반복되죠 ㅎㅎ 다이어트를 결심하면..더찌더라고요 뽀니님처럼..저도 뽀니님처럼..노력해서 꼭 건강해지도록 노력할래요!! 더 자극되고 용기가 생기는 영상인 거 같아요 감사해요♡
너무너무 멋져요 뽀니님..,!
아직 폭식증,거식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이제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네여..힘들 때 마다 이 영상을 찾아봐요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아 폭식을 하고 있을 때는 내가 맛도 음미하지 못하고 계속 밀어넣는구나 음식을 즐길지를 모르는 구나 그걸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더 내 자신을 예뻐해줘야지 사랑해줘야지 위로해줘야지 미워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더 더 하게 되고 많은 공감을 얻고 가요 공감만으로도 저한테 너무 힘이 되요 이 폭식,거식증을 이겨냈을때 다시 댓글달러 올게요 기다려주세요
화이팅! 보실진 모르겠지만 제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빵댕님 편이에요!
이때 영상 처음보는데 영상에 나온것처럼 용기를 내고 지금의 모습까지 오기까지 많은 일을 거쳐오셨을텐데 정말 장하고 멋지세요!
솔직히 좀 보기 오글거릴줄알았는데 충분히 위로받고 갑니다.
자존감이 낮은사람으로써 느꼈던 모든 감정에 공감받고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뽀니님,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요즘 영상을 우연히 먼저 봐서 이런 사연은 처음 알았네요. 건강한 뽀니님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빵좋아해서 우연히 보다가 좋아서 잘보게됐는데
이런 아픔이 있었군요ㅠㅠㅠㅠ
저는 머리 숏컷일때만 봤어가지고ㅠㅠ
자기 자신 미워하는거 공감되네요ㅠㅠ
토닥토닥..
응원합니다 뽀니님!!
언니 저랑너무비슷해서 공감이되네요!ㅎㅎ좋은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성인이되고부터 다이어트 관둔적이없는것같아요. 원래 빵좋아하던 사람도아닌데다이어트하면서 갑자기빵엄청먹구..ㅜ맛도모르는데 밀어넣구..밖에서먹으면 남의시선 신경쓰여서 집에사와서 먹구..저는갑자기살이찐케이스라 주변사람들이더쉽게 이야기를하더라구요. 몸에 대해서..저는아직도다이어트진행중인데 폭식증은 어느정도해결된것같아요! 그당시에는폭식증인지도몰랐던거같아요 !ㅎㅎ 진짜사람들이 몸이나외모같은 사적인 부분에 대해 쉽게쉽게 막 말하지않았으면..ㅠ좋겠어요! 아무리친해도 그럴권리는 없는거니깐ㅜㅎ 언니!영상 빵어니스타때부터 쭉봐오고있는데 비건베이커리 보는거너무재밌구ㅎㅎ 지금모습너무보기좋아요!이렇게주변사람들한테 힘이되주려고하고:)마음이정말따스하게전해져용쓰다보니횡설수설 길어졌네요빵관련해서 언니하구싶은거다해용~~~~♡♡♡다너무유익하구 재밌으니깐!ㅎㅎ요즘날씨정말추운데 언니덕에 오늘하루 따스해지네용 !앞으로도이런솔직담백한컨텐츠많이 만들어줘용♡♡화이팅
그 기분 알기때문에 너무 슬프고 공감되요 저두 다이어트라는 굴레에서 폭식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항상 폭식을하게되면 빵,과자엿죠 뽀니님처럼 ㅠㅠ 아직 백퍼센트 고쳐지진않았지만 노력해바요 ㅠㅠ
댓글들이 어쩜 이렇게 다들 따뜻하고 이쁘셔ㅠㅠ물론 뽀니두💗앙
가끔씩 댓글을 남기긴했는데 오늘은 너무나도 공감되는 영상에 그냥 남기고 싶었어요...
저는 뽀니님의 폭식증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있는 상태입니다..ㅎ 폭토라고 하는 식이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먹고 토하고 그런상태에서 또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다 뽀니님의 영상을 보게 됐어요. 지금 전 사실 굉장히 마른 편에 속할거같아요... 168에 45.... 마른편이지만 근육이 없는 볼품없죠 운동보단 안 먹으면서 뺐으니 당연한 거일거예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들어간게 없는 상태인걸로 뺀거니 먹으면 다시 찌겠지 라는 불안감때문에 뭘 먹을수가 없어요 옛날엔 그래도 하루 날 잡고 맘편히 먹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먹는날을 정하기도 어렵고 다시 찔 살들이 걱정이예요... 이게 문제고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만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먹을걸 제한하게 되고 그러다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서 토하기를 반복합니다. 이런 생활만 이제 반년이 다 되가요 사실 다른 분들에 비해 적은 기간이지만 먹을때마다 하루하루가 너무 길어져요...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강박증에 시달리기만 할뿐입니다 지나가는 마른 사람이 보이면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먹어도 살안쪘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만 좀 하고싶다 먹고싶다 맘편해지고 싶다. 하루에 몇번이고 다이어트를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걸 멈출수가 없어요... 이런 저에게 폭식증을 고쳐나가고 있다는 뽀니님의 말은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마음 따뜻해지는 말도 너무 좋았어요 그냥 저 있는 그대로가 좋다는 말 살 안빼도 이뻐 사실 그말이 제일 듣고 싶거든요 저를 다이어트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말...
그말을 듣고싶어서 친구들한테 은근슬쩍 나 왜이렇게까지 다이어트를 하는걸까 라고 한숨섞인 말을 하면 너 그래도 진짜 많이 빠지긴했다 대단하다 여기까지 어떻게 뺐어 그래도 빼니까 만족하지 라는 칭찬이나 만족을 바라는 말만 하고 걱정어린 말들은 잘 안들리더라구여 그러니까 더 그만두기가 힘들고 다시 살쪄서 그 말들이 다 사라지면 어떡하지 이번엔 비난같은 말로 돌아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까지 번져갑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 뽀니님의 말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서 감사하다고 글을 올려요 안빼도 있는 그대로가 이뻐 그 전의 몸도 나쁘진 않았을텐데 그런 말들로 위안을 삼고 오늘은 불안한 마음을 지우고 편안히 잠들어보려고 해요... 저도 하루빨리 이 식이장애를 고쳐서 맘편히 빵투어를 다니고 싶네요 ㅎㅎ 오늘도 진심어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일들만 힘들일 없이 지내길 빌게요! 폭식증도 저도 뽀니님도 극복하길 바래요!
늘봄늘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네요..저도 좀 무리하게 다이어트했다가 폭식증와서 가끔 식욕폭팔할때 먹고토하는걸로 몸무게유지했는데.지그믕ㄴ 다시 그대로 쪄버려서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작아진 바지들 보면서 한숨만 쉬고 ..분명히 예전처럼 다이어트하면 또 똑같을거 아는데도 똑같이 하려고 하고..내가 토하는 괴물이 된거같고 ..솔직히 식이장애 생기고 당장 죽어도 상관없을만큼 삶에 미련이 없어졌어요...언젠간 저도 사람답게 살날이 올까요😂 저랑 너머 똑같은 상황에 댓글 달아봤어요 ㅠㅠ 댓글다신분 행복하시길 바라요
[빵튜브] 뽀니 감사해요 아직은 고치려는 시도도 못하고있지만 고치려고 노력하려구요 여전히 하루에도 몇번 고민하고 왔다갔다하는데 참아보고 고쳐보려구요 제가 왜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는데 거기서 벗어나질 못하는 제가 한심스럽다는걸 느끼고있거든요... 그래서 벗어나보려구요! 뽀니님의 힘을 받아서도요 ㅎㅎ 좋은 말씀 위로의 말씀 감사해요 때론 지치더라도 힘든 세상 아직은 살만하다는 것도 아니까요! 뽀니님도 항상 힘내시길 바랄게요!ㅎㅎ😊
행복해지고싶다 같이 행복해져요! 저도 식이장애를 심하게 앓고 있는 중에서 왜이렇게까지하면서 살아야하나 싶고 죽고싶다까지 간적이 많아요 근데도 내가 다이어트때문에 죽을거면 차라리 먹고싶었던건 먹고 죽는게 낫지않나 그렇게 쌓아뒀던걸 풀고 가지 이대로 죽기도 아깝기도 하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가 누굴 위로하나 싶기도 한데 같이 식이장애를 앓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이게 맘으로 상처를 받고 자기자신마저 스스로 문들어져간다는걸 알고있으니까요 다이어트를 하게끔 만들어버린 이 사회가 원망스럽고 그만큼 빼야 만족하는 제자신이 싫지만 우리 행복해져요... 다른사람들의 기준보다 제 만족이 우선인걸 일단 인지는 하니까 그걸 맞춰가도록 같이 노력해서 같이 행복해져요! 힘들다는건 둘다 알고있으니까 쉬운듯이 말도 안할거고 자기만족으로 이만하면 됐다고 느끼기에고 꽤 오랜시간이 걸릴거라는것도 알아요... 그러니 같이 힘내요! 공감되는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해요 충분히 힘이 됐어요!😊
잉 눈물나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폭식한 저에게 정말 위로되는 영상이에요 몇년 전에도 봤지만 지금도 보네요ㅠㅠ
뽀니님의 예전 모습이 지금 현재의 제 모습 같아서 듣는동안 생각보다 많이 위로가 되었네요........감사해요ㅠㅠ폭식증 이겨내신 모습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어요!!! 이제 뽀니님 말씀처럼 제 자신을 먼저 사랑할려구요 :-)저희 다 같이 극복해요♡♡♡
뽀니님에게 이런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하지만 그 아픔이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 지금의 뽀니님에게 힘이 된다고 하니 너무 다행입니다 저도 요즘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계정을 오늘에서야 알게되다니!! 뽀니님 더욱더 흥하시길!!
뽀니님 맘이 넘 따수워요!!!! 앞으로도 진짜 많이 응원할게요!!!!!😍
예전에도 보고 오늘도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저도 결국 이겨낼거에요. 저도 결국은 이겨낼거에요. 고맙습니다.
제가 이 영상으로 처음 빵튜브를 접하게 됐는데 오늘 다시 더 보았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예쁜마음이라 또한번 힐링받고 갑니다
오늘 팬케익 믹스 영상 신나게 보고 유튜브 다시 켰더니 이 영상을 유튜브가 추천해줘서 오랜만에 다시 봤어요. 뽀니님이 많이 행복해지셨길,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단단하시기를 바랍니다. ❤️
전 거식증과 폭식증을 모두 겪고 2년이 지나고 나서야 완치했습니다. 뽀니님의 영상이 너무나도 공감되고 한편으로는 영상을 보면서 예전의 제가 생각나서 씁쓸하기도 했네요. 예전에는 맛도 냄새도 느끼지 않고 한번에 많이 먹었던 음식들을 지금은 행복하게 먹을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동시에 저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까 하루하루가 보람차졌습니다. 저두 한창 치료하고 있을때 뽀니님처럼 영상은 찍지못했지만 셀카를 켜고 한참동안 저를 바라보면서 엉엉 울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스스로를 위로한 기억이 나네요. 뽀니님도 천천히 마음의 병을 치료해가면서 언젠간 힘든 시기를 "아 그땐 그랬지"하는 추억으로 남겨뒀으면 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 언제나 응원할게요
뽀니님!! 폭식..이라는 주제를 보고 뜨끔했어요.
저두 식단조절이란걸 하게되면서 자연스래 폭식증을 앓게되었어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폭식을 하면서 빵을 더 좋아하게 된것같아요. 지금도 폭식하는날엔 무조껀 빵. 탄수화물 빵이었어요. 순간 다이어트때문에 이렇게
나도 모르게 맛이아닌 먹는거에 의미를 두고 먹는모습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지금도 고치려고 계속 노력중인데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예뻐지려고 시작한게 이렇게 안 좋은 식습관을 갖게 된다는게 너무 서러웠었죠. 뽀니님 지금 20대 여성분들은 한번씩 다폭식증을 겪었을것같아요. 저 또한 아직도 고치는중이고, 뽀니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게 된것같아요. 뽀니님께 위로받은것같네요, 용기있는 영상에 저도 많은걸 느끼게 됐어요. 제 자신한태 너도 고쳐갈수있다고 할수있다고 응원해주고싶어요!! 오늘 고마워요😊
보현씨는 항상 스스로에게 아-귀여워 이뻐 라고 하셔서 저는 보현씨는 참 자존감높은사람, 사랑받고 자란 모나지않은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고생많으셨고 꽃길걸으세요 ㅎ.ㅎ
뽀니님이 하시는 말 들으면서 왜 이렇게 마음이 동하고 울컥 하게 되는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도 제 자신을 미워해왔었나봐요... 뽀니님 심정 길게 길게 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를 사랑하는 법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요
구독 누루고갑니다.
요즘 빵폭식을 이겨내서 빵먹방도 볼수있게 돼서 뽀니님 알게됐어요. 빵이나 과자 너무너무 먹고싶어도 한번 먹었다가 입터지게 되고 간식습관이 생겨버릴까봐 빵을 안먹으려고 노력하고있는데...이 영상을 만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전 몸매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하기도하고 내가 안이쁘고 타지에서 살면서 친구나 가족도 못보다보니 적당히먹었을때의 그 행복한 느낌 뒤에 오는 허전함이 너무나 맘이 아파서 배터질거같이 고통스러워질때까지 밀어먹어요...그래도 '이제 행복하려구 노력하지말자' '괜찮아 살아있기만 해도 잘하고있어'라고 말해주면서 이런 잘못한 식습관들 고치는중이에요.
폭식증은 아니지만 마음이 건강하지못해서 잘못한 방법으로 위로해주려고 하는 저에게 뽀니님 말들이 위로가 되는거같아요 ㅠㅠ
좀만더 힘내볼게요ㅜㅜ♡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라요!
뽀니님 저도 다이어트 후 폭식증에 거식증까지 겪고 있는데, 이 영상이 뽀니님 자신에게 말하는 영상이지만 저한테는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저에게 쓰는 편지처럼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위로다운 위로를 받은 기분이에요💕 상처와 고통을 수면 밖으로 꺼내서 나 자신과 이야기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과정을 겪고 있는데, 이 영상으로 좋은 영향을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우리 타인이 선망하고 바라는 사람이 되기보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보자구요💕 최근 콘텐츠에 뽀니님 행복해보이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옷 따숩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2021년 반이 지나가 버린 이 시점에서도... 가끔 보러 옵니다 본희씨...ㅎㅎ... 폭식증이 완치라는게 없는지... 가끔 터지더라고요... 다이어트도 안하고 외모 강박도 버렸는데, 왜 배가 찢어질 때 까지 먹는건지ㅠㅠ... 그럴 때 마다 이 영상 보면서 저와 같은 일을 겪은 본희씨와 대화하는 기분으로 이 영상을 봅니다...! 제가 사랑하는 빵 리뷰도 뽀니씨가 짱이니만, 저의 멘탈 관리도 뽀니씨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뽀미님의 영상을 보면서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났어요.
남자친구에게 살쪘다. 허벅지 두껍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강박관념이 생겨서 약먹으면서도 음식에 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던 (사실 지금 현재도...) 제가 너무 안쓰러웠나봐요
뽀미님 앞으로도 유튜브에서 계속 볼 수 있었음합니다^^ 화이팅!
어제 브이로그에서 다이어트 안하면 죽을 정도 아니면 인생에서 다이어트는 없다고 건강하려고 운동하신다는 보현님 보면서 당당한 모습이 정말 부러웠어요. 원래 타고났다고 생각했는데 힘든 시기도 있었다는 거에 놀랐습니다. 이런 용기 또한 너무 멋지네요💓
저도 고2때부터 다이어트 하면서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많이 졸라맸던 것 같아요...요즘엔 많이 나아졌고, 나 자신을 돌보려고 하고있지만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많이 됐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울컥울컥 했습니다. 이런 얘기 누구한테 못하잖아요. 앞으로 저를 많이많이 사랑해주고 돌봐야겠어요! 영상 고맙습니다❤️
뽀니님 너무 멋져요 용기얻고 갑니다
제목을 보고 뽀니님 영상을 처음 보게 됐어요 저도 지금 다이어트를 성공했지만 폭식증을 겪으면서 힘들어 하는 중입니다,, 영상을 보니 꼭 제게 해주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당장 어제 일어난 일이었거든요..음식에 대한 집착이랑 다이어트 강박증을 천천히 노력하며 이겨내 뽀니님처럼 80프로정도 극복하고 싶어요 영상을 보면서 위로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뽀니님 응원할게요!
뽀니님 이렇게 예전영상을 보니 정말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셨네요 응원합니다!
1년보다 조금 더 된 영상이지만... 그냥 너무 공감되고 지금 너무 괴로워서 댓글 남겨봐요..
전 아직 100% 이겨내지 못했어요.. 마지막 폭식했던 게 3주 정도 전이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힘이 드는 건 뽀니님이 더보기란에 쓰신 것처럼 자기혐오에요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끔찍한 행동이고 생각인지 알면서도.. 사회가 말하는 미의 기준, 주위에 판치는 외모지상주의에서 저는 온전히 벗어나질 못했어요
전 늘 통통했고 고3땐 14키로가 찌면서 엄청나게 살이 쪄서 정말 평생을.. 외모, 몸매로 비판받고 평가받았어요.. 아직도 떠올리면 마음 아프게 상처로 남아있는 말들도 정말 많죠..
근데 정말 자세도 안 좋고 소화도 잘 안되고 비만, 과체중이던 제가 고3이 끝난 뒤에 10키로, 그 뒤에도 8키로 가까이를 더 감량했고, 이제 정상체중이 되었음에도.. 전 다이어트 강박에 너무 괴롭습니다..
왜 몇년동안 노력을 햇는데도 난 여전히 여기저기 군살이 남아있는지, 왜 남들은 그렇게 잘 조절하고 일명 '마름탄탄'몸을 가진 것 같은데 난 그 소위 말하는 '보통통'같은지...
이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고 나를 사랑해주고싶은데 자꾸만 다시 들어오는 이런 생각들에 죽고싶어하고... 이겨내고싶어서, 근데 너무 어려워서 울고....
근데 뽀니님 보면서.. 다시 한번 힘내볼게요ㅠㅠ 바로 오늘 밤 또 무너질 마음일지언정.. 또 결심해봅니다.... 그리고 희망을 갖고싶어요.. 나도 나아지는 때가 오겠지
다이어트 성공하는 때 말고, 내가 원하는 몸매가 되서 그만하는 때 말고, 뚱뚱해져도 내 몸이 어때도 그냥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자존감 높은 내가 되는 때가 올거라고... 믿을래요
뽀니님 응원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뽀니님의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비판받거나 평가받을 이유 없는 소중한 뽀니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멋져요 ㅠㅠ
저도 빵무지좋아해서 뽀니님 영상 즐겨보고있는데 이런 과거가 있는줄몰랐네요ㅠ 저도 요즘 살쪘는데 빵을 못먹는다생각하니까 가끔 빵으로폭식이터져요... 난왜빵에집착을할까 생각이들더라구요(원랜 빵잘안먹었는데....) 이것저것 영상찾아봐도 역시 나자신과의 문제더라구요.. 뽀니님도 이겨냈으니 저도 이겨낼수있게쬬!! 용기내서 올리셨을텐데 위로가되고 힘이되요! 가끔 폭식할때(안했음좋겠지만..) 이영상 볼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빵리뷰 기대할게요❤
저도 6년간 21kg감량하고 51kg를 지금까지 유지하면서 살이 찌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거식증까지 왔었어요 먹는게 아주 저에겐 지옥같이 힘든 시간이었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일주일에 3번, 평일 저녁식단을 관리하고 주말엔 먹고 싶은걸 맘껏 먹고 그렇게 계속 유지를 하고 있어요 지금은 건강을 위해서 계속 운동을 하고 있구요 뽀니님은 지금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우셔요 절대로 절대로 예전의 저처럼 자기 자신을 미워하지말아주세요 ;-) 뽀니님은 태어난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걸요
밝아보였는데 이런 일을 겪어왔을줄은 몰랐어요ㅜㅠ...이겨내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응원해요!
안녕하세요 뽀니님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를 보고 추천영상으로 보게 됐어요. 이 영상에서 뽀니님이 스스로를 보살피고, 자신을 극복하고 안고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경외감까지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현재 자기혐오을 떨치지 못하고 시달리는 많은 여성들과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위로를 받았네요. 그래서 "나를 혐오했던 내가 나를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했었어.나 자신과 엄청 많은 대화를 했었지." "너는 어쨌든 노력을 할거고 이겨내려고 할걸 아니까. 너를 믿으니까" "나 자신과 이겨내고 싶은 네가 있으니까 이겨낸 내가 될거야" 라는 뽀니님의 말들이 맴돕니다. 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겠지만 뽀니님은 자신을 어떻게 위하고, 대화하고, 자신을 안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지 아는 대단한 사람같아요. 그리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귀한 이야기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뽀니님처럼 이렇게 다른 여성들을 돕고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처럼 자신을 위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뽀니님 진짜 제 마음을 얘기해주시고 내 마음과 같은 사람, 나와 같이 힘들어하고 이겨내고있는 사람이 있구나 라고 안심하고 위로받고 공감되는.... 그런 영상이었어요. 저도 천천히 이겨내고 있어요 점점 나와 친해지구있다.. 이말이 정말 맞는거같아요 너무 좋은, 기분좋고 행복해지는 영상이에요 감사해요 :) 빵순이들 화이팅 !
저 뽀니님이 말씀하신 증상이랑 정말 똑같아요.. 빵 좋아하게된 계기도... 살에 대한 강박, 자존감에 대한 문제 등등 한참 또 다이어트로 살뺐다가 대학원와서 다시 시작된 폭식증때문에 살이 많이 쪄서 너무 우울하고 살찐 제 모습이 싫고 그러네요 그래도 뽀니님 영상보고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제 자신을 미워하지 않고 폭식증 이겨내려고 노력하려구요 :)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고마워요 전 지금 폭식증을 앓고있고 3달정도 됐어요 즐거웠던 다이어트가 신기하기만했던 다이어트가 점점 욕심이 생기더니 압박과 무리가 되면서 폭식증이 왔어요 근데 이 영상보니 진짜 눈물나요 진짜 나중의 제가 저한테 하는말 같아서 놀랐어요 전 저를 다독인다 하면서 결론은 다시 빼보자 하며 다이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시 제 숨을 조였는데 "폭식증 걸려도 돼"라니.. 고마워요.. 진짜 사랑해서 하는 위로의 말인게 너무 느껴져요 고마워요 다들 스스로를 더욱 사랑했으면.. 어떤 모습이건 우린 우릴 너무나도 사랑하잖아요 그것만 기억했으면..
저는 자기혐오를 겪어내고도 지금도 다이어트하고 있어요. 다이어트하면서 조절하느라 빵 먹방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만나게 된 뽀니님이 자기 혐오와 폭식증을 겪었던 이야기를 꺼내주신 게 너무 감사해요ㅠ 지금 하고 있은 다이어트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지금의 뽀니님이 부러우면서도 다이어트를 놓을 수 가 없네요. 뽀니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아니면 못 먹어.. 맞아요..
저도 치팅데이 갖고 싶어도 그동안 참아온게 너무 많아서 폭식하게 될까봐 이제는 먹고싶은 음식이 있어도 그저 냄새 한번 맡아보기로 그만이고, 너 위염 때문에 못먹잖아, 하면서 위염 때문에 못먹는걸로 합리화? 시키고.. 좋아하는 음식이 무서운 음식이에요.. 빵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언젠가 뽀니님처럼 빵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뽀니님 진짜진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건데 정말 예쁘세요!진짜 전혀 자존심잃을 필요 없을정도로!! 여자들이라면 한번쯤 겪어볼 경험인것 같에요! 앞으로도 화이팅!♡
맞아요 우리는 남에게 보이려 살 필요가 없죠!
뽀니님 최근 영상만 봤었는데, 이런 시절이 있으셨네요..전 지금 아직도 진행 중이에요. 저도 계속 굶고 굶다가,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맛도 안 느끼고 목 구멍이 가득 찰 때 까지 쑤셔 넣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이었어요...ㅠㅠ 고마워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계속 맞추느라 지금까지 제 자신을 똑바로 챙기지 못 했는데, 이 영상 보고 저를 다시 마주보고 반성하게 됐어요.ㅠㅠ
우연히 영상 보게되고 보면서 너무 움찔하고 울컥하기도했어요 제가 이런 과정속에 있거든요 .. 나를이뻐해주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선택하고 시작하고나서 과정에서 오히려더 미워하고있는 나를 볼때 또 엄청 우울하고..채찍질하고 그렇게 성공하고나서 오히려 강박에 갇혀있다가 다시 다잡고 다시 풀리고,, 아무도 이런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없을거라 생각해서 누군가에게 말을하지도 않아요 사실 잘모르겠지만 지금이 극복해가는 과정인것같기도 해요 영상보고 힘을 얻어가요 🙂 너무멋있고 감사해요 좋은 말씀들 ! 외적인 기준에 너무 신경쓰기보다 진짜 제자신을 사랑하고 싶고 아껴주고싶네요 정말 계속노력해야겠어요! 진짜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보현님☺️
뽀니님 멋있어요
따뜻해요.. 감사합니다
뽀니님..! 자신에게 말하는게 정말 인상깊어요..!! 저는 현재진행중인데 뽀니님 영상을 보고 힘내고갑니다!!!! 이런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극복해볼게요!!!!!
뽀니님 예쁘고 정성스러운 영상 잘 보고 있는 한 구독자입니다!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ㅎㅎ... 뽀니님 영상 볼 때마다 어딘가 모르게 잘 보이고 뭔가 항상 올곧되어 보이려고 굉장히 노력하시는 게 약간씩 느껴졌어요! 사실 제가 지금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을 느낄 만큼 저도 폭식증이나 자기혐오가 심했었거든요... 몸무게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냥 정말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ㅜㅜ 극복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그걸 거의 극복하신 거 자체가 너무너무 멋져요...! 애쓰셨어요ㅠ 굳이 외적인 게 아니더라도 뽀니님은 영상 하나를 봐도 매력이 너무너무 많으니까(물론 엄청 예쁘시지만) 앞으로도 더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시길 바라요 지금 노력하고 있는 거처럼!! 같이 화이팅ㅎㅎㅎ
이런힘들었던 순간들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나아져서 폭식증80프로를 100프로 극복하기를 응원할게요~
항상맛있는빵 드셔주셔서 감사하고 언니 지금도 충분히이뻐요*~ 너무무리하지마시고 건강챙겨주세요!
안녕하세요 뽀니님 ~ㅎㅎ 영상 평소에도 잘보고 있는데 오늘 댓글 처음 남겨요~! 저도 비슷한 시기를 겪었고 경험을 했어서 굉장히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이 이야기를 공개하시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뽀니님 충분히 예쁘세요!ㅎㅎ 응원합니다.
뽀니님을 좋아하게 된 후로 예전 영상들도 하나 둘씩 보고있는데 이 밤에 그냥 눈물이 나네요 이 바로 밑으로 추천 영상에 뽀니님 최근 영상이 떴는데 썸네일 속 뽀니님이 아주아주 행복해보이셔서 참 다행입니다 종종 이렇게 속상하고 아플때가 있어도 뽀니님도 저도 다들 살다보면 이겨내진다는걸 잊지말고 버텼으면 좋겠네요 뽀니님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저도 폭식증때문에 고생했던 사람이에요.. 한번 터지면 라면 3봉에 식빵공방 식빵 5종류를 한자리에서 먹고 또 크림빵 몇개를 사서 먹고..죄책감때문에 먹고 토하고 하다못해 빵을 씹고 뱉고.. 그렇게 했던 제 몸무게는 49키로였고 남들이 보면 말랐다고 할정도였어요. 머리도 빠져서 숱도 없고 생리도 끊어졌었거든요..근데 거울보면 여전히 살쪗다고 생각했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던것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면 불쌍해서 눈물이날정도죠 ㅋㅋ 친구들도 안만나고 새벽에 방에 몰래 먹을거 가져와서 반찬 한통을 다먹고 .. 엄마가 그것때문에 부추 한단을 전부 볶아서 제 전용반찬을 만들어주셨어요ㅋㅋㅋ 근데 뽀니님은 극복을 잘하신것 같네요 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건 정...말 힘든일인것같아요. 그런의미에서 대단하신분이신듯해요. 저는 한동안 다이어트에 손을 놨다가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다시 다이어트 중입니다 ...일주일에 6일을 헬스장가서 3시간씩 운동하고 출근하고 샐러드먹고 자고 반복이에요.. 근데 하나도 행복하지않아요ㅠ 오히려 우울해서 죽을것같고 거울봐도 하나도 안빠진것 같아서 더우울해요..저도 언젠간뽀니님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겟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차 거의 2개월동안 9키로를 감량하고 지금도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 나. 현재도 음식을 보면 칼로리를 재고 뽀니님 처럼 평일동안은 배고픔을 참으면서 이거 먹지 않으면 주말에는 치팅데이니까 많이 먹을 수 있어 라는 생각에 버텨내는 평일.. 주말에는 항상 토할때까지 짜증이날때까지 먹게되는 지금..
나는 지금 항상 느낀다. 다이어트를 하기전보다 짜증을 엄청내고 예민해졌다는것을
좋아하지않던 빵,군것질을 주말에 많이 하게 된다는것을 주말에만 먹을 수 있는거야 라는 생각에 안먹던 것들을 찾게되고 배부르지만 지금 아니면 안되 라는생각에 꾸역꾸역 집어넣는 지금.. 뽀니님이 말하는것 처럼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내몸에 만족하지못하고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라는생각밖에 못하고 나는 왜 저정도로 날씬해지지 못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다른사람들이 많이 빠졌다고 했어도 내몸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울로 항상 내몸을 바라보며 안되 더 빼야되 라는 생각만 가득 찬 현재의 나
이 생각은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겠지.. 그치만 어제부터 생각을 바꿀려고 노력할려고 많은 생각을 했어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유지하려고 하자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굳이 나를 망가트리면서 해야하는걸까? 규칙적이였던 생리도 3개월째 하지않으면서 말이야..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의 생각을 바꿔볼려는 나에게 뽀니님의 영상은 힘이 되고
나도 생각을 바꾸어야한다 힘내자!!!!!
용기있고 솔직한 모습 너무 멋있어요!!!!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닿!!🐘🐘
정말 여자의 평생숙제는 다이어트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아요ㅠㅠ 저도 여태그래왔고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거든요 ㅠㅠ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하는게 자기자신인데 왜그러지 못했는지 이 영상을 보고 되돌아보게 되네요! 뽀니님 영상보면서 대리만족해왔어요! 언니영상 볼때마다 항상 밝고 힘차서 그런과거가 있을지는 몰랐어요ㅎㅎ언니는 지금 충분히 이쁘고 영상보는 사람들에게 힘이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늘 알고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영상을 보고 저에게 하는 말같아서 공감도 되네요 ,,ㅎㅎ 정말 감사해요 언니!!앞으로도 정말 좋은 영상찍어주시고 2018년도에는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너무 갬성돋아서 횡설수설 쓴 것 같네요 ㅠㅠ 좋은 밤 보내세요!💕
뽀니님.! 폭식을 하다가 이런 제가 너무 싫어 우는와중에 이 영상이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 외모강박에서 벗어나려고 머리도 자르고 외모관련한 생각도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다이어트코르셋은 가장 벗어나기 힘든거같아요..! 저도 뽀니님처럼 맛을 음미하면서 이겨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폭식증을 최근까지 앓았던 사람으로서 이 영상에 정말 많이 공감이 가네요.... 다시 한 번 나를 미워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때의 제가 너무 안쓰러워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들은 전혀 뚱뚱하다고 하지 않고 못났다고 하지도 않는데 스스로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끊임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로 폭식증을 겪고... 그런데 또 폭식하는 제가 너무 싫었어욬ㅋㅋㅋㅋㅋ 너무너무 한심했죠.뽀니님 말처럼 맛도 하나도 모르고 먹었어요 폭식할 때는. 정말 말 그대로 욱여 넣는 수준이었죠. 그러다 내가 왜 이 꽃다운 나이에 먹는 걸로 이렇게 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내 인생이 음식에만 매몰 되어야 하는 거지? 하는 생각에 적어도 폭식증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더니 지금은 좀 과식해도 괜찮아 잘했어 과식할 때도 있는거지! 최소한 맛은 느끼면서 먹었잖아? 하면서 저 스스로를 다독여 줄 줄도 알게 됐어요! 뭔가 이번 뽀니님 영상을 보니 다시 한 번 저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이상하네욬ㅋㅋㅋ 뽀니님도 이겨 내느라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더 잘 극복하시리라 믿어요!!
저도 폭식증 왔었는데 초반에 빠져나와서 다행이였어요 그래도 심신이 다쳤지만 그때너무 힘들어서 다신 안돌아가려고 노력중이에요
적당히 즐기며 먹는법을 다시 숙지중이에요. 화이팅!
이런 비디오 너무 감사해요. 전 음식이 너무 좋아서 음식이 너무 싫어요. 항상 칼로리 계산하고 1000 넘으면 조마조마하고 간헐적 단식 병행하면서 몇시인지 체크하고 근데 이팅윈도우 때문에 릴레이 식으로 아직 까지는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끊임 없이 먹고 그 다음에 칼로리 계산해서 1000 안넘으면 다행이다 하는데 다른 비디오에선 칼로리가 200-300 오차가 있을수 있다는 말에 찔려서 항상 600-800 선은 지키려고 하고... 어제는 친구랑 하루종일 하루를 보냈는데 13시에 먹기 시작해서 저녘에 또 뭐 먹게될까 조마조마 하는 마음이었는데 친구가 저녘에 토스트 하나 먹을까 라는 말에 차라리 저녘을 먹으면 덜 섭취하지 않을까 해서 저녘을 먹자라고 제안을 했는데 오일이랑 머시기랑 너무 많이 쓰게되는 바람에 (물론 다 채소였지만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먹고나니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오늘 몇 칼로리 먹었지? 아 분명 1000은 넘었을꺼야 라는 생각도 계속 들고... 솔직히 배고팠던것도 아닌데 내가 왜 제안을 했을까 내가 왜 지금 배가 불러야 하는가 라는 죄책감이 계속 들더라구요. 나중에 친구랑 장을 보는데 과자랑 이런거 사서 과자 먹구요. 그때 많이 걷고 뛰어서 그나마 덜들었지만요... 오늘 뭐 먹었을까요? 오늘 단식했어요. 오늘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일주일 칼로리 제는거라서요. 이번주엔 2일 단식 한거 같아요. 제가 14일 물 단식하고 일주일간 저탄수고지방 해서 5키로 뺐었어요. 근데 아직도 날씬하다라고 생각이 안들어서 이제 4주일간 물단식 도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도 똑같은 이유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지금 보니까 전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있네요. 뭐 살은 빼서 자신감은 조금 올라갔죠. 근데 자유롭지가 않아요. 정상이라는 생각도 안들어요. 내가 정상일까요 모르겠어요 정상인데 제가 너무 난리 치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비정상인건지... 인터넷에선 다이어트 페이지에선 물단식 좋다 간헐적 단식 좋고 저탄수고지방 먹어야 하고 칼로리 카운팅 해야 살빠진다 이러면서도 제 주변에겐 차마 14일간 물단식 했고 칼로리 카운팅 하고 이런거 못말하겠어요. 창피하잖아요. 근데 그러면 또 비정상 같더라구요. 모르겠어요 정말. 이 영상 보고 좀 울었네요. 힘들긴 한가봐요 엄마가 말하기론 내가 겪는 힘듦 다 겪는거고 (엄만 제가 이런 고민이 있는지 몰라요) 나보다 힘든 사람 많다 라고 하기도 하고 작년엔 더더욱 심하게 우울해서 난 힘든게 아니야 라고 내 자신에게 말해왔는데 가끔씩은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번에도 운거보니 힘들긴 한가봐요. 물론 남들만큼 아니니 제가 난리치는건 맞지만요. 어휴 여기서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영상 너무 고마웠어요.
저는 보통 체형에서 마른 체형이 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작년 5월부터 약 6개월간(감량 4달 유지 2달). 평소 많이 먹는 편이었기 때문인지 심각하게 조인 것도 아니었는데(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하겠지만) 꽤나 빠르게 빠져서 13키로 빼고 160에 45kg이 됐었어요. 옷도 엄청 사고 칭찬도 엄청 듣고...행복했어요. 먹는 것보다 예쁜 옷, 예쁘게 보이는게 더 좋았어요. 자존감도 잠시 높아졌었고요. 하지만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하더니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뒀던 단백질 과자나 바같은걸 앉은 자리에서 4개씩 까먹는다든가 하는 조금 사소한 폭식이 터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근 2달 동안은 정말 미친듯이 먹었어요. 그 전까지는 그나마 토는 안 했었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토하던 것이 요즘은 매일매일 먹토를 했어요. 저는 간호학과 학생이고 오늘 섭식장애에 대해 배웠어요. 정말 하나같이 저같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이 영상을 봤어요. 저, 빵을 좋아했었지만 빵보다는 밥을 더 좋아했었는데 뽀니님처럼 폭식하면서 빵으로 폭식하고, 여러 빵집도 돌아보고...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모르겠어요. 정말 꼭 고치고싶어요. 저처럼 섭식장애 겪고 계시는 분들 다들 힘내서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다이어트할때 빵을 못먹다보니 폭식증이 오고나선 과자나 빵으로만 먹기 시작했어요 매일 매일 폭식을 해요 오늘도 폭식하고 토했죠 그런데 결국 다 살로 가더라구요 십키로가 쪘어요 뽀니님 영상을 보니 위로가 됐어요 맛있는 빵을 맛있게 여유롭게 먹고싶은데 그게 되지않아요 제 우울증 증상은 식욕과다인데 우울증을 잃고있을 때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은 참을 수가 없나봐요 사실 이겨내야하는데 이제 너무 멀리온거같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뽀니님은 80프로 치료되서 다행이고 완치되길 빌어요! 저도 이 병이 낫고싶어요 대인기피증까지 왔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울었어요
항상응원해요 뽀니님
저도 20살이 되자마자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아직도 진행중이에요. 폭식증은 고등학생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시작됬는데 다이어트를 병행하면서 심각해졌어요. 평일엔 다이어트식으로 친구들이랑 약속도 안잡고 저녁엔 무조건 운동 주말엔 먹고싶은거 배터질때까지 왕창 저녁먹고도 가족들 들어가고나면 내일이면 못먹어라는 생각에 달다구리중독된것처럼 먹고 그러다 어느날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데 아이건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또 인바디를 쟀는데 몸무게는 다이어트전으로 돌아와있고 근육이없고 지방이 많아서 비만판정?을 받았는데 너무 충격이었어요. 난 남들처럼 맨날 먹고싶은거 먹지도 못하고 저녁엔 항상 닭가슴살에 운동까지 하는데 왜..? 그때 애써 부정하고 있던 폭식증 대충시간때우고 강박증으로 한 운동을 서서히 바꿔나갔어요. 살은 다시 빠지고 비만에서도 벗어낫지만 여전히 평일다이어트식 주말치팅 이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햇어요 ㅎㅎ그렇지만 예전보다는 평일에도 먹고싶은거 적당히 먹고 주말에도 나름 적당히!! 치팅데이 가지려고 노력해요. 먹고싶은거 먹되 맛있게 먹을 수 있을정도로만 오늘이 끝이 아니라 내일도 맛있는거 먹을수있어! 라고 ㅎㅎ 처음에는 내가 이런게 너무 싫고 누구누구는 잘먹는데도 살안쪄~라는 소리들어도 그냥 웃고 제 식이장애를 숨겼는데 최근에 저랑 친한친구가 정말 식습관이 똑같고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걸 알고 왠지 위로가 됬어요 사실 아직도 살찌는게 무섭고 밥먹고 배나오는 제가싫고 한번먹기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 저도 싫고 먹방보면서 꼬르륵거릴때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싶기도 하고 저의 식습관이나 운동이 정답인진 모르겠어요. 그래도 예전보단 지금이 점점 나아지고 있고 천천히 노력중이니깐 저도 저를 평생사랑할수 잇는 방법으로 단기간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해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요. 감성터져서 마구마구 주저리..😂 뽀니님 영상이 참 많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고 친한 친구같은 기분도 들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폭식증 겪고있어요
하루하루가 죽고 싶은 마음 뿐인데
언니 고마워요 위로되는 시간이었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