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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수아들을 거둬주는데다가 노동부 신고안하는 착한 알바생이니 우리며느리 우리며느리 하며 예뻐하겠죠 , 근데 아들이 공무원되면 우리 공무원아들에 어울리는건 식당알바가 아니라 같은 여자공무원이라고 생각하고 냉랭하게 대할거같아요 , 남친에겐 이미 그냥 이도저도 안되면 쟤라도 있으니깐 정도의 보험인거같구요ㅠ…
여자분도 자기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게 아니라 결혼을 통해 그 가게에서 일하다가 물려받고 아니면 시댁에서 가게 하나 차려주길 바라면서 남자와 결혼하는것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데 자꾸 남친 쉴드를 본인이 치고 있는거 보면 본인의 미래를 왜 다른 사람 손에 맡기고 있는지 공무원 셤 합격을 하는 순간 더 을이 되어서 질질 끌려다닐듯
오해면 미안한데 이 사연자분도... 딱히 자신의 거창한 미래나 직장을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하고 싶은 것도 있고 다닐 직장도 있는데 저러는거면 노예가 맞는데 ㅋㅋㅋㅋ 보아하니 남자친구가 합격하고 결혼하면 계속 시댁 장사 도와가며 살아갈 느낌도... 근데 걔가 합격하면 떠날 수도 있다는 건 아시고... 미래를 좀 찾아보세요.
하… 그리고… 진짜 남자가 여자 사랑하고 놓치고 싶지않으면요… 시험 준비하면서 지가 불안해합니다… 절대 여자불안하게 안해요… 그리고 진짜 여자 안놓치고싶으면 본인 좋은모습 최대한 보여주고싶어하기 때문에, 그리고 관계를 진중하게 생각한다면 더더욱 시댁에서 일하는거 애초에 뜯어 말려요… 이렇게 말해봤자 사연자는 모르겠죠…
남자친구 생각 믿는 거 좋아요 그런데 그 생각에 본인은 없으세요. 반대로 남자친구의 생각에 본인은 없어요. 본인께서는 남자친구를 믿고 배려하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본인을 배려하고 있지 않다구요. 당장 헤어질 수 없다면 리미트를 정하세요. 1년 준비 해보고 안되면 결혼하고 가게차린다(순서 바뀌면 안됨. 가게 차리고 결혼?? ㄴㄴ). 이게 안되면 나는 뒤도 안돌아보고 너 떠날거야 라는 스탠스를 취하세요. 그냥 말만 그러라는게 아니라 진짜 그렇게 생각하셔야 진심이 통합니다. 그렇게 1년을 지내야 남자친구가 진심으로 본인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발등에 불 떨어져서 본인을 택할거에요. 그게 아닌 사람이면 그 이후에도 미적지근 할거고 그 때 미련없이 본인께서 덜 가슴아프게 이별을 맞이할 수 있을거구요. 부디 본인도 귀히 여기세요.
결혼식 안했으니까 나중에 사실혼이라도 인정받고 싶으면 카톡으로 어머님, 아버님 호칭이나 시어머니 이런 호칭 다 사용하시고 명절, 생신 다 챙기세요. 직접 예비 시부모님이랑 전화, 카톡, 문자 연락 다 남겨두시구요. 근데 별로 안좋은 관계인 거 같으니 걍 다른 사람 만나세요. 저렇게까지 아둥바둥 결혼가서 행복할까요 ㅎ..
결혼하기전까지는 남입니다 혼인신고를 하던가 결혼식을 먼저 하던가 해야지 사람 마음은 언제든 바뀔수 있어요 ㅠㅠ 그리고 결혼전에 시댁 관련쪽 가서 어떤일도 하지 마세요. 차라리 다른곳 알바를 하던지 다른일 하세요. 시댁에서 아마 님 엄청 우습게 볼껄요?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일 도와준다고? 결혼을 약속한거지 결혼을 한건 아니니까요. 진짜 좋은 남자는 님이 시댁가서 일 도와주는거 원치 않을꺼예요. ㅠㅠ저희 남편은 같이 시댁 가도 내 와이프 힘든일이라도 시킬까봐 껌딱지처럼 붙어서 안떨어져요.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ㅠㅠ
ㄹㅇ 이게 맞는 말임.. 장기연애했고 둘 다 혼기 차서 당연히 결혼할줄 알았고, 가족끼리도 여러번 보고 같이 사업해서 당연히 결혼하는거지 생각했지만 남자가 결혼을 미루는건 속마음으론 그 여자랑 결혼하기 싫다는거임 속으로는 여자랑 자기는 다른 급이라 생각하면서 더 낫고 조건좋은 여자랑 결혼하고싶어하는게 남자다 여자들은 그런거에 매달리지 말고 낌새라도 보이면 그냥 도망치길.. 어릴때부터 본인 커리어 착실히 쌓아서 혼기 때 본인 예뻐해주는 남자랑 만나는게 베스트임
기혼자로써 말합니다 결혼전에 남친집에 잘하는거 아닙니다. 그저 일 잘 도와주는 내 아들의 여자친구들 중에 한명일 뿐입니다 이뻐보일려고 하는 거는 결혼식 날짜를 잡던지 혼인신고 한 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당신과 남편은 적어도 40년 이상을 살텐데..시댁어르신분들도 돌아가지 않으신다면 40년동안 뵙는겁니다...
남친 부모님은 미래가 불확실한 무직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남친 부모님의 재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월급을 주고 있는 겁니다 아들이 부탁하니 직원으로 받기는 했지만 너는 내 며느리가 아니라 직원이라는 뜻인 거죠 며느리감으로 적당해 보였으면 결혼부터 시켰을 겁니다 시간을 끄는 것은 남친이 아니라 남친의 부모님일 확률이 더 큽니다 직장도 없는 남친에게 무슨 돈이 있어서 결혼을 하겠습니까? 부모님이 돈을 안 주니 결혼을 못하는 거겠죠? 그렇다고 여친에게 "우리 부모님이 결혼비용을 안 주겠대. 그래서 결혼 못해. ㅠㅠㅠㅠ" 그렇게 말 할 수는 없잖아요? 그건 헤어지자는 말밖에 안된다는 걸 무직 남친도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지금은 아들이 정신 차리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부모님은 무직 아들에 스펙 부실한 며느리까지 붙여서 평생 아들부부의 호구가 되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도 자신만의 스펙을 가진 자립적인 며느리가 아니라면 가게든 집이든 아들 명의로 넘겨주지는 않을 겁니다 부모님의 재산을 아들 명의로 이전시켜 줬다가 만약의 경우 이혼할 때 재산분할 대상으로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자영업 탄탄하게 유지하며 재산 모은 사람들 우습게 생각하지 마세요 힘들게 자수성가한 사람들일수록 능력 있고 노력 많이 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우쭈쭈 내 아들이 고생하면 안 되니까 아나 이 아파트 니 해라~ 아나 이 가게도 니 해라~ 아무렇게나 재산 턱턱 내주지 않습니다 무직 남친과 결혼이 꼭 하고 싶다면 남친 부모님의 재산에 대한 기대감은 싹 버리세요 그리고 남친이 취업해서 자리 잡을 때까지 먹여 살려 주겠다는 각오로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부터 하세요
혼인신고 미룰거면 결혼식이라도 해서 남들 인정이라도 받아야해요. 사정상 혼인신고는 미루는 경우가 요새 자주 있고 제 혈육도 결혼식 올리고 2년 후에 혼인신고 했어도 잘 살고 있어요 근데 결혼도 안한 상태면 저건 나중에 남친 측이 발뺌해도 할말이 없어요. 월급도 받으면 더더욱 걍 직원이였다고 우길 수 있음
여자분 답답하다.. 본인의 미래를 남친에게 다 맡겨놨네. 그럼 나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생각하고 그냥 살아야지. 미래는 맡겨놓고, 마음은 불안하니까 여기서 하소연 하시는거. 어짜피 홀로서기 하실 형편도 안 되는거 같은데, 그냥 그대로 사세요 대신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서 윗분 말씀처럼 시부모님에게 어머니 아버님 하는 문자 보내시고, 가족 경조사나 김장 같은거 참여한 거 남겨놓으시고 그렇세요. 사람 일 모릅니다 사실혼 위자료가 필요해지는 순간이 올 지도 몰라요. 사랑과 정이 없어지는 순간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미래를 맡겨도 한 켠에 내 살 길도 챙기세요. 모든 일이 잘 되시면 더 좋구요. 이런 걱정이 그저 기우가 되고 행복히 잘 사시길 바래요
결혼하고 나서 여자도 경제권 있어야 한다고 일 절대 그만 두지말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결혼 전부터 경제권 박탈당하셨네요. 제발 돔황챠,, 공뭔 합격하고 다시 남친 집가서 일하시던지 사업 같이 하시던지 하고 지금은 본인 일 하세요. 오마르님 말씀처럼 지금 본인 커리어에 하등 쓸모없는일 하고계신듯
진짜 사연자분… 어차피 남친 공무원공부한다면서요 일단 시댁일하지말고 본인 직업가지세요 중소든 뭐든 남친보이는곳에서 일하지마세요 무조건. 저는 공무원시험 합격하고 가치관도 생각도 많이 변했습니다. 이성을 바라보는 기준도요. (물론저는 시험전에 헤어졌습니다) 혹시 본인은 직업을 갖기위해 달려오신적있을까요? 그럼 아실수도 있는데, 보통은 취직하면 사람보는 눈이 달라지잖아요. 본인기준의 성취를 이룬사람 외에는 관심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슬프지만 대학생커플이 취업하고 헤어지는게 반도 넘습니다. 제 친구는 3년만난 여자친구가 대기업합격하고나서 차였습니다. 그 사람 입장에선 중소기업에 취직한 제 친구가 취업을 위해 엄청난노력을 하지못하는것같아보여서 미래비전이 안보였댑니다. 그러나 제 친구는 전혀 게으르게 살지 않았습니다. 철저히 본인주위사람기준으로 변한거죠… 사연자분 남친이 합격하고 나서 사연자분이 기다려준것에 대한 고마움도 들겠죠. 그치만 다른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사연자분은 직업을 갖기위해 큰 노력은 안하고 시댁일하면서 월급도 받았다는 자기 기준의 생각이요… 100프로 그럴거란거 아닙니다. 전 사연자분 남친이 아니니까요 그치만 저의 의견으로는 50프로 이상은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남친과 거리를 두시고, 본인먼저 생각하세요. 안그런다면 해피엔딩이지만, 합격하고 변하면 제일 큰 피해는 본인입니다. 그러니 다른 계획도 세우세요 그리고 솔직히 공무원시험 쳐봐서 아는데, 시험 준비중에 혼인신고고 나발이고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오히려 이때 사방에서 혼인신고 종용하면 질려버립니다. 그냥 다투지도 마시고, 본인도 직장 가지시길바랍니다.
사연자는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생각을 좀 해보세요 이 사람이 내 여자라 빨리 갖고 싶은 남자라면 오히려 남자 쪽에서 하루빨리 혼인신고 하고 싶어하지 저렇게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는 게 뭐 대단한 책임감이 있어서 그러는 거 같음? 그랬다면 구체적인 계획이라도 제시했겠지 시험 합격하면 하자는 게 말이여 방구여 ㅋㅋㅋ 왜 이렇게 순진하세요 본인 인생 남자가 말아먹는 거 아니고 스스로 말아먹는 겁니다
말을해줘도 이해를 못하네.. 남자가 진짜 이여자 놓치기 싫은데 자기가 시험준비하고 이래서 여자가 불안해하고 떠날거같으면 먼저 혼인신고 해서라도 잡아두고 싶어하는게 남자임..자기가 아쉬우면 어케든 먼저 식올리고 혼인신고도 하고 옆에 붙잡아두는게 남자특이라고요 걍 아쉽지 않은거고 얘는 나 아니면 누굴만나겠어~ 라고 언제든 본인이 원하는대로 붙잡아두든 내치든 할수있는 존재라고 여기고 있는겁니다
서연자분은 미래를 담보로 1년 가져다 쓰시는 거에요. 근데 돈은 차라리 다시 벌 수라도 있지 시간은 다시 못 법니다. 사연자분 1년 담보로 쥐여주고 1년 뒤에 실패, 혹은 성공해서 다른 여자 만나러 가면 그땐 어쩌실건가요? 상대한테 담보로 쥐여준 게 있으면 사연자분도 담보 하나는 쥐고 있으셔야죠. 그리고 그게 혼인신고서구요.
만약 공무원 합격하면 시댁이란 사람들이 지금처럼 며느리라 생각할까? 사업이 진짜 월 억대로 왔다갔다하는 사업이면 과연 며느리로 우쭈쭈하며 부려먹을까?ㅋ 지금 시댁쪽에서 사업이라 하지만 그냥 서민축이고 아들은 합격 가망도 뭣도 안 보이는데 여친이란 애가 결혼 전제로 만나면서 자기 일 도와주니 지금 당장은 얼씨구나 하면서 며느리처럼 대해주는거지ㅋㅋ 참~순진한건지 아님….ㅋ
예전 알바하던곳에 진짜 헌신한 여친(돈잘버는여친.뒷바라지까지) 배신하고 xx공무원합격하고 바로 선봐서 결혼한 놈이 있었음 진짜 단물.쓴물 다빨아먹고 5년간 돈모은거없이 세월만까먹고...늙은노처녀되버리고 그새낀..😢 에혀...그 들은 얘기의 주인공이 내가 되지말란법은 없습니다.. 내 자신을 아껴주세요..너무 아까워요...
1년하고 안되면 그만둘수있을거같음? 다른사람들 다 1년하고 안되면 그만둔다고하고시작해서 2년 3년 되는거임. 그렇게 님과의 관계는 차일피일미뤄지고 연애때의 그남자는 긴 시험기간속에서 점점더 사회성떨어지고 예민해질텐데 님은 뭘기대하고있는거임? 그리고 그렇게 공기처럼 희생하고있어봤자 사람은 간사해서 고마운줄몰라. 어떤 일이 벌어져도 님이 대처할 플랜을 가지고있어야지 지금 님이 자아없이사는게 진짜문제인거임.
그니까 그 산뜻한 기분, 자기만의 인생절차 기분, 그게 이유의 다인데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서류 그거 한 장 왜 못쓰느냐고요 그딴 이유로? 여친이 자기 혈육인 부모의 삶에 가족의 이름으로 이미 시간, 인생을 공유하고 있는데도 왜요? 헤어지라는게 아니라 현재의 남친의 시선과 행동이 수상해서 별로라는 거에요 말 그대로 ㅈㄴ 이기적임
합격할 경우, 들뜬 마음에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나와 급이 안 맞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 연유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겠다고 부모님께 통보하면 부모님이 이놈 새X 하면서 욕은 하시겠지만 결국, 월급도 다 챙겨줬겠다 뭐가 문제냐며 팔은 반드시 안으로 굽을 테고... 합격을 못했을 때도, 상실감에 연애를 할 마음이 아니라고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할 수 있고 혹은 1년.. 2년.. 더 공부 해보겠다고 계속 그렇게 상황이 흘러간다면...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만 말씀드리는 거고 바라시는대로 절차에 맞춰 결혼과 혼인신고 다 잘 흘러갈 수도 있겠지만 걱정스럽습니다. 당장 헤어지라는 건 아니고요, 사연자님의 인생이 있었으면 해요.
왜그냐면 애초에 남자가 '눈'이 높으니까 결혼을 안하는거임. 눈이 높으니까 지금 당장이 아니라 취업하고 좀 더 나아졌을때 결혼하고싶어하는거고 이게 본인에 대한 기대치라고만 해석될수도있는데 본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사람들은 환경이나 주변인들에 대한 기대치도 낮을리가 없음 지금 공시생인 본인 상태에서는 쓴이가 높은 상대니까 좋아하는거고, 막상 더 나아진 자신 상태가 되었을때 글쓴이랑 결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할까? 그럴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는게 사람임
혼인신고와는 별개로 여자분이 스펙과 커리어가 별로라 일자리를 가릴 처지가 아니라서 가게 일을 하게 된 건지, 아님 능력 좋은데 남친 하나만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억지로 가게 일을 돕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론 남친이 공무원 포기해도 같이 가게 창업한다는거 보니까 가게 일 아니어도 딱히 직업이 없으신 분 같기도 해서..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오히려 일자리 제공해주고 가게 창업까지 도와준다는 시댁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여성분이 별다른 능력이 없으신 분이 맞다면 시댁에 도움을 준다기보단 오히려 도움을 받고 있다고 여기는게 맞는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같이 창업을 했어야 감사하게 생각을 하죠…ㅋㅋㅋ 요지를 잘못 파악하신듯 하네요. 저대로 두 분이 결혼을 해서 같이 가게를 물려받는 엔딩이 확실하다면 님 말씀이 맞겠죠 근데 그걸 어떻게 혼인신고와 별개로 본다는 건지… 혼인신고와 별개로 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영상에서 오마르님도 말씀하시잖아요 물려받으면 알아서 사연자분이 감사해하시겠죠 근데 팩트는 현재 시댁도 아니고, 그저 일 도와주는 알바생이라는거
혼인신고가 의미없는 짓이라니 ㅋㅋ 지금 우리부모님 댁에서 일하는 여자와의 혼인신고가 의미없다는 뜻이죠.... 근데 사연자분 상황이 이런걸 보면 억지로 혼인신고 한대도 별로 좋을것같지가 않아요...남친이 사연자분에게 신뢰와 안심을 줄 생각을 안하고 있잖아요.... 이런 남자를 평생 보필하며 살고싶어요?
@@Math_Life_ 오마르님도 전에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남자들은 자신의 부양능력이 충분치 못하다 스스로 평가하는 상태에서 결혼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다. 여자가 몸만 와도 되고 원룸 월세에서 시작해도 된다 해도말입니다. 양측 부모님이 그렇게 시작하는 것에 대해 탐탁치 못하게 생각하시는 것도 쉬이 눈감고 넘어갈 부분이 아닌 것도 없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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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연자분이 이 댓글 보셨으면...
이거라구요...
친정 엄마가 말을 안하고 있을 뿐이지, 딸내미가 결혼식은 커녕 혼인 신고도 없이 시댁에서 일하고 있다? 세후 오백 받고 있다고 해도 속 뒤집어짐.
21세기 외거 노비 이런건가요...? 월급 받으면 뭐해.. 본인 권리 당당히 말 할수 있으세요? 눈치보여서 일하다 부당한거 서운한거 다 삭히시죠?? 혼인신고는 뭐 그냥 신기루 같은거네
미안한데 사연자님 남친 마음이 들려요 “결혼은 너랑 안 할거야”라네요
여자분도 자기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게 아니라 결혼을 통해 그 가게에서 일하다가 물려받고 아니면 시댁에서 가게 하나 차려주길 바라면서 남자와 결혼하는것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데 자꾸 남친 쉴드를 본인이 치고 있는거 보면 본인의 미래를 왜 다른 사람 손에 맡기고 있는지 공무원 셤 합격을 하는 순간 더 을이 되어서 질질 끌려다닐듯
이거다..
남친이 없는 자기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셔야할듯….😢
ㄹㅇ 딱 이거ㅋㅋ 자기 미래를 남한테 맡기는것만큼 멍청해보이는게 없는데...
진짜..말하기 좀그런데 여자분 기본g능 낮아보여요..앞으로 경우의수 벌어질일이 눈에 보이는데 한가지만 보고 멍청하게 이러는거보면..
공무원 합격하면 딴여자 만나고 사연자분은 팽당하실 거 같은데.....
뭔가 헌신하다 헌신짝되는 클리셰같은데......
오해면 미안한데 이 사연자분도... 딱히 자신의 거창한 미래나 직장을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하고 싶은 것도 있고 다닐 직장도 있는데 저러는거면 노예가 맞는데 ㅋㅋㅋㅋ
보아하니 남자친구가 합격하고 결혼하면 계속 시댁 장사 도와가며 살아갈 느낌도...
근데 걔가 합격하면 떠날 수도 있다는 건 아시고... 미래를 좀 찾아보세요.
하… 그리고… 진짜 남자가 여자 사랑하고 놓치고 싶지않으면요… 시험 준비하면서 지가 불안해합니다… 절대 여자불안하게 안해요…
그리고 진짜 여자 안놓치고싶으면 본인 좋은모습 최대한 보여주고싶어하기 때문에, 그리고 관계를 진중하게 생각한다면 더더욱 시댁에서 일하는거 애초에 뜯어 말려요… 이렇게 말해봤자 사연자는 모르겠죠…
결혼상대 따로 있을듯ㅋㅋ기본 베이스는 그거임 합격하면 너랑 나랑 급이 달라지는데 내가 굳이 왜 혼인신고하냐?
와~ 이거네!! 합격하면 급이 같은 처지의 공무원으로 갈아타고 떨어지면 어쩔수 없이 여친이랑 아버지 사업 물려 받겠다는 심뽀~😡
행시도 아니고 공무원인데 개오바
@@jamespark_ 오히려 행시면 얼릉 혼인신고 할수도 있었겠죠. 가능성이 적을테니까~ㅎㅎ🤣
@jamespark_ 공뭔되기는 쉬운줄아나보네 ㅋㅋ 매해 몇만명이 포기하는 시험을
제 생각에도 이게 팩트일 것 같음. 당장 유부남 딱지 달고 싶은 생각이 없거나, 다른 사람을 안중에 두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딱히 미룰 이유가 없잖음.
저러다 2년 허비하다 헤어진 경우 수도 없이 봄
공무원 되면 다른 사람 만날 기회 많아지니 그걸 노리고 큰그림 그릴지 누가알아요 ㅎ
남자는 플랜 b,c,d 다 잡아놓는데 여자는
왜 꽉 막힌 길 하나만 보시는지..
본인 인생 왜 공짜로 남에게 헌납하고 계세요
특별한 날이 대체 언젠데 ㅋㅋㅋㅋ 그러다 세월 다 지나고 결혼 취소되면? ㅋㅋㅋ
연수원에서 어린동기랑 눈맞음.ㅋㅋㅋㅋ
남자친구 생각 믿는 거 좋아요
그런데 그 생각에 본인은 없으세요.
반대로 남자친구의 생각에 본인은 없어요. 본인께서는 남자친구를 믿고 배려하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본인을 배려하고 있지 않다구요.
당장 헤어질 수 없다면 리미트를 정하세요. 1년 준비 해보고 안되면 결혼하고 가게차린다(순서 바뀌면 안됨. 가게 차리고 결혼?? ㄴㄴ). 이게 안되면 나는 뒤도 안돌아보고 너 떠날거야 라는 스탠스를 취하세요. 그냥 말만 그러라는게 아니라 진짜 그렇게 생각하셔야 진심이 통합니다. 그렇게 1년을 지내야 남자친구가 진심으로 본인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발등에 불 떨어져서 본인을 택할거에요. 그게 아닌 사람이면 그 이후에도 미적지근 할거고 그 때 미련없이 본인께서 덜 가슴아프게 이별을 맞이할 수 있을거구요.
부디 본인도 귀히 여기세요.
ㅠㅠ 근데 솔직한 마음으론 그 1년도 너무 아까워서 그냥 사연자분 헤어지셨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말리는데도 안 헤어지시겠다면 혹은 1년 더 기다리시겠다면 지팔지꼰 뭐 그땐 자기 책임인 거죠..
결혼식 안했으니까 나중에 사실혼이라도 인정받고 싶으면 카톡으로 어머님, 아버님 호칭이나 시어머니 이런 호칭 다 사용하시고 명절, 생신 다 챙기세요. 직접 예비 시부모님이랑 전화, 카톡, 문자 연락 다 남겨두시구요. 근데 별로 안좋은 관계인 거 같으니 걍 다른 사람 만나세요. 저렇게까지 아둥바둥 결혼가서 행복할까요 ㅎ..
종노비를 자처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
남의 집 도와줄 시간에 자기 부모에게 더 잘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월급받는게 대체 뭐라고 ㅋㅋㅋㅋ 연초에 연봉협상 하세요? 연차 작년보다 한개 더 챙겨서 16개 썼어요? 아니 애초에 최저시급 + 주 40시간은 지키고 있고?
진짜 부모님보다 더 진지한 조언 해주는 오마르님
너무 뻔하잖아요 ㅠ... 사연자님 당장 도망쳐요 공무원 합격하자마자 바로 팽할 거예요 얼른 도망치세요 ㅠㅠ......
본인의 경쟁력을 키우는게 최선일듯 합니다 그 가게에서 나와서 취업을 하든지 등등.. 지금 상황은 사연자분만 아쉬운 상황같음
죄송한데 여자분 혹시 바보세요?도대체 여자분 부모님들은 어떤 분들이길래 딸이 남자집에가서 저러고 있는데도 가만 있는거죠?
자꾸 변명하는거보니 조언해줘도 안듣겠다 그리고 합격하면 가게 종업원이랑 결혼하고싶겠어요? 본인미래좀 생각하세요
결혼하기전까지는 남입니다 혼인신고를 하던가 결혼식을 먼저 하던가 해야지 사람 마음은 언제든 바뀔수 있어요 ㅠㅠ 그리고 결혼전에 시댁 관련쪽 가서 어떤일도 하지 마세요. 차라리 다른곳 알바를 하던지 다른일 하세요. 시댁에서 아마 님 엄청 우습게 볼껄요?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일 도와준다고? 결혼을 약속한거지 결혼을 한건 아니니까요. 진짜 좋은 남자는 님이 시댁가서 일 도와주는거 원치 않을꺼예요. ㅠㅠ저희 남편은 같이 시댁 가도 내 와이프 힘든일이라도 시킬까봐 껌딱지처럼 붙어서 안떨어져요.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ㅠㅠ
우습게본다는말 한표 쟤 할일없고 능력없어서 식당에서 일하고 있고 우리가 먹여살려준다 쟤는 우리없음 밥벌이 못할꺼라고 생각할수 있을듯 여자가 기술있거나 뛰어난 회사 다녔던것아닌이상 ㅋ
써먹기 좋은 노동력 일 뿐인거 같아요 나중에 수틀리면?? 뭐래? 너 일한거 돈 다 줬잖아 월급 줬잖아? 법적으로 문제 되는거 있어?? 라고 할 시댁 입니다
아니 이번엔 pann에 올라올 제목이라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제 남사친이 딱저랬는데. 오래사귄 여친이 남사친의 어머니가게에서 몇년간 일했는데(정확히는 쇼핑몰) 남사친이 대학원 졸업하고 취업하더니 헤어지고, 10살 연하랑 결혼했어요...정신차리세요...
ㄹㅇ 이게 맞는 말임..
장기연애했고 둘 다 혼기 차서 당연히 결혼할줄 알았고, 가족끼리도 여러번 보고 같이 사업해서 당연히 결혼하는거지 생각했지만 남자가 결혼을 미루는건 속마음으론 그 여자랑 결혼하기 싫다는거임
속으로는 여자랑 자기는 다른 급이라 생각하면서 더 낫고 조건좋은 여자랑 결혼하고싶어하는게 남자다
여자들은 그런거에 매달리지 말고 낌새라도 보이면 그냥 도망치길.. 어릴때부터 본인 커리어 착실히 쌓아서 혼기 때 본인 예뻐해주는 남자랑 만나는게 베스트임
저런 사람은 아무리 정성들여 조언해줘도 안들어요
애초에 그걸 이해할 사람이면….ㅋㅋㅋ
뭐 얼마나 거창하게 혼인신고를 하려고 미루고 자시고에요? 뭐 주민센터에 경호원 양쪽에 끼고 가서 혼인신고하려고?? 그냥 남자는 사연자분이랑 혼인하기 싫은거에요
기혼자로써 말합니다 결혼전에 남친집에 잘하는거 아닙니다. 그저 일 잘 도와주는 내 아들의 여자친구들 중에 한명일 뿐입니다 이뻐보일려고 하는 거는 결혼식 날짜를 잡던지 혼인신고 한 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당신과 남편은 적어도 40년 이상을 살텐데..시댁어르신분들도 돌아가지 않으신다면 40년동안 뵙는겁니다...
일단 본인 할 일 찾으세요. 본인 진로 때문에 더 이상 일하기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가게 나오세요. 최소한이라도 본인 능력이 있어야 이리저리 안 끌려 다녀요. 피나 서류로 맺어지지 않은 이상 한쪽에서 끊으면 어쩔 도리 없어요.
어차피 저 여자분 끝까지 기다리다가 버림 받을껄요
이 댓글 보시고 꼭 정신차리세요
혼인신고를 하던 헤어지던 둘중에 하나는 꼭 하셔야 합니다. 다른 여자들 다 3개월~2년 사이에 그 사이를 결정하는데 혼자 희생하지 마세요. 차라리 유기견 봉사활동 이런곳을 가세요.
여자분도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어.근데 불안요소를 인정하고 싶지않고 남의 입으로 들으니 더더욱 부인하고 싶으신거...
확실한 건 사연자분은 플랜 B가 없는 상태인 반면 남자친구분께 사연자분은 많은 플랜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겁니다.
아니 너무 옛날 신파드라마에 단골로 나오는 여주캐릭터잖아. 고시생 남친 뒷바라지하다가 붙고 나서 까이는
남친이 만약 공무원되면…..같은 공무원을 만나든
외적으로 더 뛰어난 사람을 만나든…
결혼의 주인공이 사연자님은 아닐듯……
남친 부모님은 미래가 불확실한 무직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남친 부모님의 재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월급을 주고 있는 겁니다
아들이 부탁하니 직원으로 받기는 했지만 너는 내 며느리가 아니라 직원이라는 뜻인 거죠
며느리감으로 적당해 보였으면 결혼부터 시켰을 겁니다
시간을 끄는 것은 남친이 아니라 남친의 부모님일 확률이 더 큽니다
직장도 없는 남친에게 무슨 돈이 있어서 결혼을 하겠습니까?
부모님이 돈을 안 주니 결혼을 못하는 거겠죠?
그렇다고 여친에게 "우리 부모님이 결혼비용을 안 주겠대. 그래서 결혼 못해. ㅠㅠㅠㅠ"
그렇게 말 할 수는 없잖아요?
그건 헤어지자는 말밖에 안된다는 걸 무직 남친도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지금은 아들이 정신 차리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부모님은 무직 아들에 스펙 부실한 며느리까지 붙여서 평생 아들부부의 호구가 되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도 자신만의 스펙을 가진 자립적인 며느리가 아니라면 가게든 집이든 아들 명의로 넘겨주지는 않을 겁니다
부모님의 재산을 아들 명의로 이전시켜 줬다가 만약의 경우 이혼할 때 재산분할 대상으로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자영업 탄탄하게 유지하며 재산 모은 사람들 우습게 생각하지 마세요
힘들게 자수성가한 사람들일수록 능력 있고 노력 많이 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우쭈쭈 내 아들이 고생하면 안 되니까 아나 이 아파트 니 해라~ 아나 이 가게도 니 해라~ 아무렇게나 재산 턱턱 내주지 않습니다
무직 남친과 결혼이 꼭 하고 싶다면 남친 부모님의 재산에 대한 기대감은 싹 버리세요
그리고 남친이 취업해서 자리 잡을 때까지 먹여 살려 주겠다는 각오로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부터 하세요
사연자분 조언 진지하게 받아들이셨음 좋겠네요.
여자분 정신차려요 걍 헤어져야하는 사람임 그러다 헤어지면 직장잃고 다 잃어요 경력쌓아요 다른데가서
혼인신고 미룰거면 결혼식이라도 해서 남들 인정이라도 받아야해요. 사정상 혼인신고는 미루는 경우가 요새 자주 있고 제 혈육도 결혼식 올리고 2년 후에 혼인신고 했어도 잘 살고 있어요 근데 결혼도 안한 상태면 저건 나중에 남친 측이 발뺌해도 할말이 없어요. 월급도 받으면 더더욱 걍 직원이였다고 우길 수 있음
사연자의 능지가 심히 의심된다...
우와...역시 남는건 내 능력과 돈이고 팔은 무조건 안으로 굽는 다는 것
여자분 답답하다.. 본인의 미래를 남친에게 다 맡겨놨네.
그럼 나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생각하고 그냥 살아야지.
미래는 맡겨놓고, 마음은 불안하니까 여기서 하소연 하시는거.
어짜피 홀로서기 하실 형편도 안 되는거 같은데, 그냥 그대로 사세요
대신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서 윗분 말씀처럼 시부모님에게 어머니 아버님 하는 문자 보내시고, 가족 경조사나 김장 같은거 참여한 거 남겨놓으시고 그렇세요.
사람 일 모릅니다
사실혼 위자료가 필요해지는 순간이 올 지도 몰라요. 사랑과 정이 없어지는 순간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미래를 맡겨도 한 켠에 내 살 길도 챙기세요.
모든 일이 잘 되시면 더 좋구요. 이런 걱정이 그저 기우가 되고 행복히 잘 사시길 바래요
결혼하고 나서 여자도 경제권 있어야 한다고 일 절대 그만 두지말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결혼 전부터 경제권 박탈당하셨네요. 제발 돔황챠,, 공뭔 합격하고 다시 남친 집가서 일하시던지 사업 같이 하시던지 하고 지금은 본인 일 하세요. 오마르님 말씀처럼 지금 본인 커리어에 하등 쓸모없는일 하고계신듯
여자들 지팔자 지가 꼰다고 하죠. 딱 그거네요. 절친이 걱정으로 충고해줘도 우리오빠 안그래 이러실 듯.
진짜 사연자분… 어차피 남친 공무원공부한다면서요 일단 시댁일하지말고 본인 직업가지세요 중소든 뭐든 남친보이는곳에서 일하지마세요 무조건.
저는 공무원시험 합격하고 가치관도 생각도 많이 변했습니다. 이성을 바라보는 기준도요. (물론저는 시험전에 헤어졌습니다)
혹시 본인은 직업을 갖기위해 달려오신적있을까요? 그럼 아실수도 있는데, 보통은 취직하면 사람보는 눈이 달라지잖아요. 본인기준의 성취를 이룬사람 외에는 관심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슬프지만 대학생커플이 취업하고 헤어지는게 반도 넘습니다.
제 친구는 3년만난 여자친구가 대기업합격하고나서 차였습니다. 그 사람 입장에선 중소기업에 취직한 제 친구가 취업을 위해 엄청난노력을 하지못하는것같아보여서 미래비전이 안보였댑니다. 그러나 제 친구는 전혀 게으르게 살지 않았습니다. 철저히 본인주위사람기준으로 변한거죠…
사연자분 남친이 합격하고 나서 사연자분이 기다려준것에 대한 고마움도 들겠죠. 그치만 다른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사연자분은 직업을 갖기위해 큰 노력은 안하고 시댁일하면서 월급도 받았다는 자기 기준의 생각이요…
100프로 그럴거란거 아닙니다. 전 사연자분 남친이 아니니까요 그치만 저의 의견으로는 50프로 이상은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남친과 거리를 두시고, 본인먼저 생각하세요.
안그런다면 해피엔딩이지만, 합격하고 변하면 제일 큰 피해는 본인입니다. 그러니 다른 계획도 세우세요
그리고 솔직히 공무원시험 쳐봐서 아는데, 시험 준비중에 혼인신고고 나발이고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오히려 이때 사방에서 혼인신고 종용하면 질려버립니다. 그냥 다투지도 마시고, 본인도 직장 가지시길바랍니다.
같은돈이어도 일반 알바보다 훨씬 막부려먹기 편한
개꿀알바생인거지.
다른직원 빠지면 땜빵시키기도 좋고,
빨간날 불러내면서 연장수당 안줘도 돼고,
휴가 딱딱 안지켜도 되고,
말만으로 구슬리기도 쉽고,
등등
진짜 며느리 시킬거였음 진작 혼인신고 해서
가게명의 돌려줬음.
걍 너랑 결혼하기 싫대 너랑 가게 같이하기도 싫대.
그 부모님들 너 가게 줄생각도 없어.
정신차려
혼인신고는 먼저하고 결혼식을 의미있게 하면되지.. 혼인시고를 어떻게 의미있기해
사연자는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생각을 좀 해보세요 이 사람이 내 여자라 빨리 갖고 싶은 남자라면 오히려 남자 쪽에서 하루빨리 혼인신고 하고 싶어하지 저렇게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는 게 뭐 대단한 책임감이 있어서 그러는 거 같음? 그랬다면 구체적인 계획이라도 제시했겠지 시험 합격하면 하자는 게 말이여 방구여 ㅋㅋㅋ 왜 이렇게 순진하세요 본인 인생 남자가 말아먹는 거 아니고 스스로 말아먹는 겁니다
말을해줘도 이해를 못하네.. 남자가 진짜 이여자 놓치기 싫은데 자기가 시험준비하고 이래서 여자가 불안해하고 떠날거같으면 먼저 혼인신고 해서라도 잡아두고 싶어하는게 남자임..자기가 아쉬우면 어케든 먼저 식올리고 혼인신고도 하고 옆에 붙잡아두는게 남자특이라고요 걍 아쉽지 않은거고 얘는 나 아니면 누굴만나겠어~ 라고 언제든 본인이 원하는대로 붙잡아두든 내치든 할수있는 존재라고 여기고 있는겁니다
사연자 남친과 다르게 사연자분은 결혼의 의미가 큽니다; 결혼이 아니라면 굳이 일할 필요도 없죠 말이야 예비 며느리라고 하지만 사실 법적으로는 아무 사이도 아닌걸요;
사연자분의 상황을 남친분은 전혀 공감을 못하고 있네요
혼인신고 하는 날이 특별한 날이 되는 거지, 무슨 특별한 날에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뚱딴지같은 심리지?
에휴 냅둬요 인생 낭비하겠다는데 이런 게 지팔지꼰이지 뭐가 또 지팔지꼰인가요
혼인신고 안할수잇죠
근데 그러려면 사연자분은 다른직장을 다녀야함
사연자 정신 똑바로차리쇼 남친한테 의지하지말고 자기미래는 왜 팽겨칩니까 진짜 나중에 후회합니다 제대로 취업준비 꼭하세요
그래 살바에 혼자 살겠다
얼마나 귀한 남자라고
인생살이 뭔가 일터짐 남자친구분이 책임 져주는게 아닌 법적 서류들이 책임 져준답니다. 부부관계를 맺던 항상 보험삼아 대비는 해두셔야 되요.
6:09 산뜻하게 식 올리고 (다른 더 괜찮은 여자랑) 혼인신고 하겠다는 거네
답정너 하고 싶으면서 사연 보낼건 뭐야? ㅋㅋㅋ
그래도사랑하시죠? 사연자분이 선택한 남친 악깡버하세요
이 말밖에 안나옴
서연자분은 미래를 담보로 1년 가져다 쓰시는 거에요. 근데 돈은 차라리 다시 벌 수라도 있지 시간은 다시 못 법니다. 사연자분 1년 담보로 쥐여주고 1년 뒤에 실패, 혹은 성공해서 다른 여자 만나러 가면 그땐 어쩌실건가요? 상대한테 담보로 쥐여준 게 있으면 사연자분도 담보 하나는 쥐고 있으셔야죠. 그리고 그게 혼인신고서구요.
남편이 애둘에 벌이 좋던일 관두고 공무원 공부해서 들어가더니 공무원이 여초라서인지 발령받자마자 몇달 여기저기서 이남자가 결혼했는지 들이대고 난리났던 기억이 있네요
ㅎㄷㄷ
만약 공무원 합격하면 시댁이란 사람들이 지금처럼 며느리라 생각할까? 사업이 진짜 월 억대로 왔다갔다하는 사업이면 과연 며느리로 우쭈쭈하며 부려먹을까?ㅋ 지금 시댁쪽에서 사업이라 하지만 그냥 서민축이고 아들은 합격 가망도 뭣도 안 보이는데 여친이란 애가 결혼 전제로 만나면서 자기 일 도와주니 지금 당장은 얼씨구나 하면서 며느리처럼 대해주는거지ㅋㅋ 참~순진한건지 아님….ㅋ
오마르님 대리말싸움 서비스하시면 진짜 성공하실 듯..너무 설득된다 진챠~~😂❤
예전 알바하던곳에
진짜 헌신한 여친(돈잘버는여친.뒷바라지까지) 배신하고 xx공무원합격하고 바로 선봐서 결혼한 놈이 있었음
진짜 단물.쓴물 다빨아먹고 5년간 돈모은거없이 세월만까먹고...늙은노처녀되버리고 그새낀..😢
에혀...그 들은 얘기의 주인공이 내가 되지말란법은 없습니다..
내 자신을 아껴주세요..너무 아까워요...
나도 여자지만 대체 왜 저렇게 결혼도 하기전에 자처해서 찾아가, 종노릇을 하는거냐;;
뭐든지 내자리 내가 찾고 만드는거야,
저런 시댁도 이상한거지만 저런여자들 가만보면 본인들이 그렇게 해놓고 시댁에서 자기네들 무시하네, 종취급 하네어쩌네 그러더라;;
저게 본인들이 지팔지꼰 하는 케이스지 뭐야;;
제목 보자마자 이마 짚으면서 들어옴
ㄹㅇ…..
남이나 남의 사업에 본인의. 삶을 의탁 좀 하지 마세요.
남친 부모님들이 설마 지 아들 속셈을 모를까.. 이정도면 다 같이 사연자분 이용해먹는 거지.
결혼을 했어도 이혼하면 끝인게 부부관계인건대 결혼도 안하고 무얼믿고 남자친구집에서 일을 해주나요 월급이래봤자 세후500은주나요?
그냥 진짜 써먹기 좋은 노동력 + 공무원되면 버릴 연인 딱 그거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설마했는데 진짜 노비... 예나 지금이나 사랑에 빠지면 저리 간이고 쓸개고할거 없이 퍼주는 사람들이 종종 나오는데 제발 좀 챙길건 챙기세요
1년하고 안되면 그만둘수있을거같음? 다른사람들 다 1년하고 안되면 그만둔다고하고시작해서 2년 3년 되는거임. 그렇게 님과의 관계는 차일피일미뤄지고 연애때의 그남자는 긴 시험기간속에서 점점더 사회성떨어지고 예민해질텐데 님은 뭘기대하고있는거임? 그리고 그렇게 공기처럼 희생하고있어봤자 사람은 간사해서 고마운줄몰라. 어떤 일이 벌어져도 님이 대처할 플랜을 가지고있어야지 지금 님이 자아없이사는게 진짜문제인거임.
이거 라이브로 들으면서 오마르님 이랑 같이 안타까워서 분통ㅠ
그니까 그 산뜻한 기분, 자기만의 인생절차 기분, 그게 이유의 다인데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서류 그거 한 장 왜 못쓰느냐고요 그딴 이유로?
여친이 자기 혈육인 부모의 삶에 가족의 이름으로 이미 시간, 인생을 공유하고 있는데도 왜요?
헤어지라는게 아니라 현재의 남친의 시선과 행동이 수상해서 별로라는 거에요 말 그대로 ㅈㄴ 이기적임
헤어지는게 답인듯,,,
양가부모님은 결혼을 응원하지만 시댁이랑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혼인신고 하자는데 바득바득 싫다는게 어이없음. 공무원 떨어지면 헤어지나..?
딱딱 순서대로 결혼하고 싶었으면 사연자분이 지금 시댁 식당에 일하는 거 자체가 안되는 거 아닌가..
와 요즘 세상에도 이런 사람이 있네......
그럼 남친도 사연자님도 현재 수입 = 0 ????
이상황에 결혼 얘기 오가는것도 웃기고
월급도 못받고 일하면서 혼인신고 걱정하는것도 웃김
세상에나
지금이 몇년도야
걍 회사 다니세요 식당 굳이 왜 도와요 ㅋㅋ 혼인신고 하는 것도 아니고ㅡㅡ
남친 공무원되면 과연 결혼할지 ㅋㅋㅋ
정신차리슈.. 저런 남자 왜 만나여
나중에 그냥 너가 돕고싶어서 도운거 아니냐
이런 얘기 나올듯
결혼한것도 아니고 왜 그 집 가게에서 일하는건지?그러다가 결혼 못하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인데 대단한 용기네
무상노예ㅋㅋㅋ
무상..은 아니긴해 ㅋㅋ
무상은 아니긴 하지만 일반 직원하고 달리 갈아먹기 좋죠 ㅋㅋㅋ
합격할 경우, 들뜬 마음에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나와 급이 안 맞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 연유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겠다고 부모님께 통보하면
부모님이 이놈 새X 하면서 욕은 하시겠지만 결국, 월급도 다 챙겨줬겠다 뭐가 문제냐며 팔은 반드시 안으로 굽을 테고...
합격을 못했을 때도, 상실감에 연애를 할 마음이 아니라고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할 수 있고
혹은 1년.. 2년.. 더 공부 해보겠다고 계속 그렇게 상황이 흘러간다면...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만 말씀드리는 거고 바라시는대로 절차에 맞춰 결혼과 혼인신고 다 잘 흘러갈 수도 있겠지만
걱정스럽습니다.
당장 헤어지라는 건 아니고요, 사연자님의 인생이 있었으면 해요.
그럴리 없다면서 계속 부정하고 있는데 니 남친 너 안사랑해..
공무원 합격하면 팽당하는 스토리 많이본듯
60년대 스토리인줄 알았네... 삶의 태도가 이런 여자들 남자들은 무시해서 막 대하고 여자들은 한심하게 생각해서 상종 안함
왜그냐면 애초에 남자가 '눈'이 높으니까 결혼을 안하는거임. 눈이 높으니까 지금 당장이 아니라 취업하고 좀 더 나아졌을때 결혼하고싶어하는거고 이게 본인에 대한 기대치라고만 해석될수도있는데 본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사람들은 환경이나 주변인들에 대한 기대치도 낮을리가 없음 지금 공시생인 본인 상태에서는 쓴이가 높은 상대니까 좋아하는거고, 막상 더 나아진 자신 상태가 되었을때 글쓴이랑 결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할까? 그럴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는게 사람임
여친분 매력이 없으시네 너무 헌신적임 7:30
신기한 여자네 ㅋㅋㅋㅋ
미래 방향성 물어볼 때 본인 의견은 없고 남친 가는대로만 따라가려는 게 깝깝하네..
이거보니 남이야기 지만 조금 가슴이 답답해져옵니다 ㅜㅜ슬프기도하고 ㅠㅠㅠㅠ
남자가 저렇게 행동하면 많이좋아해도 나 자신을위해서 놓게되던데... 사연자분도 얼른 그 손놓으시 고 더 다정하고 매너좋은 남자분 만나셨음 좋겠네요 ㅜㅜㅜ
남자 진짜 욱기는 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으로 이게 뜨네요ㅋㅋ
저는 장기연애했다가 헤어졌는데요~ 당연히 결혼할줄알고 남친 자리잡는거 계속 기다려줬는데 결국엔 결혼준비할때 헤어졌어요 ㅎㅎ 시간이 아까워요!!
혼인신고와는 별개로 여자분이 스펙과 커리어가 별로라 일자리를 가릴 처지가 아니라서 가게 일을 하게 된 건지, 아님 능력 좋은데 남친 하나만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억지로 가게 일을 돕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론 남친이 공무원 포기해도 같이 가게 창업한다는거 보니까 가게 일 아니어도 딱히 직업이 없으신 분 같기도 해서..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오히려 일자리 제공해주고 가게 창업까지 도와준다는 시댁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여성분이 별다른 능력이 없으신 분이 맞다면 시댁에 도움을 준다기보단 오히려 도움을 받고 있다고 여기는게 맞는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같이 창업을 했어야 감사하게 생각을 하죠…ㅋㅋㅋ 요지를 잘못 파악하신듯 하네요. 저대로 두 분이 결혼을 해서 같이 가게를 물려받는 엔딩이 확실하다면 님 말씀이 맞겠죠 근데 그걸 어떻게 혼인신고와 별개로 본다는 건지… 혼인신고와 별개로 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영상에서 오마르님도 말씀하시잖아요 물려받으면 알아서 사연자분이 감사해하시겠죠 근데 팩트는 현재 시댁도 아니고, 그저 일 도와주는 알바생이라는거
저게 알바도 아니고 취업 전에 잠깐 하고 쉽게 그만 둘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제 생각에 만약 결혼을 안 할 미래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늦어지더라도 혼자 자립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합니다.
이런 커플 공무원 붙고서 헤어진거 많이 봄
사연자머리 꽃밭이네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어떻게해서라도 발목이라도 꺾어서 지옆에 두려하지않나요? 나는 어학이 전공이라 어학연수 한 번 가보겠다고하는데 어떻게해서든 못가게하려고 난리난리..고작 1년. 아니지 방학포함하면 몇 개월을...그걸 그렇게 못가게하려고..아이구 두야...
혼인신고가 의미없는 짓이라니 ㅋㅋ 지금 우리부모님 댁에서 일하는 여자와의 혼인신고가 의미없다는 뜻이죠....
근데 사연자분 상황이 이런걸 보면 억지로 혼인신고 한대도 별로 좋을것같지가 않아요...남친이 사연자분에게 신뢰와 안심을 줄 생각을 안하고 있잖아요.... 이런 남자를 평생 보필하며 살고싶어요?
저는 반대로 돈이 필요해서 알바를 빼먹지않고 열심히햇움 그랫더니 사장님이 나보고 자기아들 만나라고 꼬드기던데 ㅋ
만만하고 써먹기좋은노동력이다 라는 속이 너무 보여서 완전별로드라 ㅋ
확실한건 지금은 너를 책임질 자신이 없는것임.
직업 안정도 때문에 (프리랜서) 오래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생각이 많아지네요.
여자친구가 보채고 있지는 않지만 결혼 확정이 서류든 구두든 딱 박히면 분명 기뻐할 것 같긴 한데.
솔직히 늦어지면 결혼하기싫나싶죠 미래 확정된게 아니니까
님도 웃기네여 여자쪽이 님 조건 ok 면 미룰 이유가 없음. 걍 결혼하자 하면 되는거지. 님 사정 뻔히 아는데 ok 하면 상대도 괜찮다는건데. 상대가 거부할까봐 미루는거임?
말로하는 약속은 필요없어요
@@Math_Life_ 오마르님도 전에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남자들은 자신의 부양능력이 충분치 못하다 스스로 평가하는 상태에서 결혼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다.
여자가 몸만 와도 되고 원룸 월세에서 시작해도 된다 해도말입니다.
양측 부모님이 그렇게 시작하는 것에 대해 탐탁치 못하게 생각하시는 것도 쉬이 눈감고 넘어갈 부분이 아닌 것도 없진 않습니다.
@@목결림여자 그래서 안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