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설명- 1) 2003년 신버전 패치로 바람의 나라가 망했다? -2003년 바람의 나라의 그래픽을 싹 바꾸는 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8년차 게임이었던만큼, 당시 그래픽 변화에 반발하는 기존 유저들이 상당했죠. 그러나 넥슨은 신버전 패치를 강행했고, 이에 많은 유저들이 이탈했다. 라는 말이 꽤 많습니다. 확실히 2003년 동접자 8만이던 게임이 2005년에는 4만으로 반토막 났으니 그런 말이 나올만 하죠. 하지만 신버전 패치 때문에 바람이 망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어요. 신버전 패치.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반기는 사람도 많았어요. 2003년에도, 2005년에도 그랬죠. 오히려 2003년 이후 전성기가 끝난 건 외부적 요인이 더 커 보입니다. 2003년 등장한 게임이 겟앰프드, 메이플스토리에요. 바람의 나라와 이용자 연령층이 겹치는, 나오자마자 대박 냈던 게임들이죠. 게다가 리니지가 최대 맞수였던 초창기와 달리, 뮤, 거상,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 경쟁자도 많아졌죠. 이런 상황에서 2003년 동접자 8만을 기록한 게 오히려 대단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2) 꽈배기처럼 꼬이고 꼬인 바람의 나라의 문제 -영상에서 길게 설명하기 애매해서, 여기에 매크로와 관련된 사례를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바람의 나라에는 매크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원천적으로 막는 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건지, 아니면 유저들 말대로 안 잡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많습니다. 그리고 매크로 유저들은 각종 노가다를 섭렵하며, 바람의 나라 게임 경제를 붕괴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죠. 2018년에 특히 문제가 된 게, ‘한방굴’이었습니다. 가장 효율 좋지만 지겹기로 소문난 한방굴 노가다를 매크로 유저들이 마구 돌리게 되면서, 바람의 나라에 대량의 게임 화폐가 풀렸죠. 일반 유저들은 한방굴 어떻게 좀 해보라며 운영자에게 분노. 운영자들은 수정하다 하다 안 되니 결국 한방굴 자체를 삭제해버렸죠. 그런데 한방굴 패치 전, 매크로 때문에 ‘호박’의 가치를 확 내려버리는 패치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호박’ 얻기 노가다와 한방굴은 무자본 유저들의 주요 수입원이었는데, 그 중 하나를 없애 버린 거죠. 여기에 한방굴까지 없어지니 난리가 났죠. 무자본 유저 다 죽이고 어디 경제 한 번 잘 살려보라는 비아냥거림까지 나왔습니다. 그냥 놔둬도 문제, 수정해도 문제네요. 눈물...
바람 18년차 유저인데 솔직히 다른거 다 참아줘도 2번은 진짜 심각함 바람 제대로 즐길려면 최소 300장 꼴아박아야됨 해본사람만 암 밸붕은 모든게임에 있고 도박도 솔직히 유튜브에 bj만 검색하면 어지간한 네임드 게임에 다 있음 1번은 욕 많이 먹었지만 접을정도까진 아니였는데 2번은 뉴비건 소과금유저 다 때려치워먹는 패치임
사냥방식이 완전 다른게임이 돼버려서 옛날 아날로그식 게임운영 좋아하던 사람들은 다 떠나간듯하네요 백두봉에서 월아검으로 사냥하던때가 즐거웠고 마비술사랑 투명비영승보 쓰던게 재밌었는데 ㅋㅋ 전 접게된 가장 큰 이유가 갑자기 신수로 사냥하기 시작하면서 선비족에서 진선들이 돈쩔 도는거보고 이딴식으로 할거면 격수가 왜 필요하냐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체밀면서 백호검무 쓰던 그때가 좋았는데 갑자기 신수에 연대기에 게임이 아예 다른방식으로 운영되니 다른게임으로 바꾼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진짜 잘만든 게임인데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시켜서 예전 감성을 못 느낀다는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그냥 망한이유는 다른거없어요 매번 캐시샵업데이트마다 벨런스 파괴하는 아이템 뽑기상자와 소통하는척만 해서 망한겁니다. 실예로 바람에서 제일유명한 BJ인 배돈이 도박장 잡으라고 영상콘텐츠를 열개넘게 올렸으나 돌아온건 배돈케릭터 정지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불리한 질문에는 하나같이 무시하고 지들이 보고싶은것만 보는데 될리가있나요? 제가 가장오래한 게임은 거상이였어도, 가장 처음한 제일 애착가는 게임은 바람이였었습니다.
왜 이걸 지금 몇 개째 계속 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중독성 있어요 ㅋㅋ 퀼리티도 좋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넘모 귀여워요... 내가 궁금했던거 여기서 다 알려주시네 소름돋을 정도로 얘는 왜 망겜이래했던 게임 다 있음;;;ㅎㅎ 더 흥하면 좋겠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가장 큰 문제 3가지를 꼽으라면 1.구버전 없앤거 2.캐시템에 능력치 가능하게 한거 3.갑자기 영술사, 차사 같은 말도 안되는 밸런스 붕괴 직업 추가 하거 딱 이 3가지가 제일 데미지가 컷다고 봄 차라이 아예 아무것도 안하고 그대로 나뒀으면 기존유저들 아직도 하고 있을듯
내년이면 서른인데 오늘 펭몹님 영상을 보니 과거를 돌이켜보게 되네요 마치 게임산업의 탄생과 성장을 목도하고 함께해온 느낌이에요 인생 역사를 보면 초등학교 3학년때 즈음에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주셧는데 처음에는 친구들 사이에 유행햇던 플래시 게임이나 킹오파같은 네오지오게임 같은걸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샤이닝로어라는 온라인게임에 발담그고 공작왕 온라인 카르마 온라인 같은거 하면서 초딩시절 보냇어요 그시절 피방에 가보면 리니지 디아블로 포트리스 하는 사람밖에 없엇죠 ㅋㅋ 학창시절 게임 열거하면 중딩 넘어오고 크레이지아케이드 그랜드체이스 루니아전기 카트라이더 같은 아기자기한 게임 하다가 고딩 넘어오면서 수능때문에 3년 게임접고 고딩 졸업하고 마비노기하다가 접고 롤과 블소 병행하다가 둘다접고 지금은 로스트아크만 간간히 하고 잇네요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게임을 햇엇죠 온라인 오프라인 막론하고 그 때 같이 게임햇던 친구들이 떠오르는데 요즈음 추억의 게임들이 하나 둘씩 서비스 종료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 시절 그 친구들이 떠오르고 그 추억들도 같이 사라지는것 같아 허전해지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 펭몹님도 그러하실지 모르겟네요 ㅎㅎ 오늘도 재밋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저도 이번 영상 만들면서 많이 신기했어요. 온라인 겜이 있는지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는 게 꽤나 신기했거든요ㅎ 남겨주신 댓글 읽다보니 저도 옛날에 게임 진짜 열심히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요즘에도 게임을 하긴 하지만 그때 느꼈던 감동은 더 이상 느낄 수 없더라고요. 친구들도 게임보단 생업에 힘쓰는 사람이 많고요. 정말 음... 추억 얘기하니 뭔가 생각이 정리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횡설수설ㅋㅋㄱㅋ 그래도 덕분에 좋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ㅎㅎ 아 그리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enguinmonster 그러게요 ㅎㅎ 감동한번 다시 느껴볼까하고 샤이닝로어 프리섭이나 루니아 전기 중국서버 찾아서 해본적도 잇는데 그 시절 감동을 다시 받을 순 없더라구요 어른이 되면서 비슷한 게임들로 인해 점점 무덤덤해지는거 같아요 ㅋ.. 아무튼 영상에 나오는 펭귄 나중에 인형제작되면 종류별로 사고 싶으니까 빨리 유명해지세요 ㅋㅋㅋㅋㅋ 카톡이모티콘으로도 쓰고 싶고 정말 학수고대하고 잇습니다
현 바람유저 입니다ㅎㅎ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추억 이라는 정때문에 붙잡고 게임하지만 신규유저분 있으시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도박 관련한 문제도 최근 공중파 방송으로 10년만에 근절되기 시작하였습니다ㅠㅜㅋㅋㅋㅋㅋㅋ 근데 도박없애니 엄청난 무리수 대형패치가 예고된 시점이라 그나마 있던 고인물 조차 빠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ㅠㅠ 만약 바람의나라 하고싶으신분 계시면 프리서버 하시는게 그나마 추억보존에 좋으실겁니다
스킬체계 바꾼게 치명타였죠. 기존에는 직업마다 동일한 스킬에 특정 장소에서 재료를 바쳐 배울 수 있어서 그 재료들을 얻기 위해 사냥하고, 거래하고 그랬음. 근데 뭔 이상한 패치로 메이플처럼 스킬포인트 찍는걸로 바꾸더니 스킬 재료였던 색호박, 철칼 이런 템들은 전부 쓰레기됨. 이게 말이 안되는게 바람의나라는 사냥할때 금전 드랍이 안됩니다. 오로지 템만 떨어지는데 그 템들을 패치로 다 쓰레기 만들어버렸으니 경제가 돌아갈리가 없죠. 돈을 벌 곳은 없는데 각종 캐시템에 강화에.. 메이플처럼 패치하다 폭망했어요 바람은. 메이플과는 근본적인 시스템이 다른 RPG인데 그거 생각 안하고
이 게임의 초창기때 했던 사람으로서...제 게임 인생을 통틀어 잊을 수 없는 게임인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계의 첫사랑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화제성이나 코어층같은 건 리니지와 비교할 수 없긴 하지만 캐주얼적인 분위기로 다양한 연령대나 성별 모두 접근하기 좋은 건 바람의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초라는 이름의 무게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상당히 무거웠죠. 당시에는 게임이 돌아가는 체계나 프로그래밍같은 걸 전혀 모르던 시절이라 진짜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걸 말하면 다람쥐를 뿌려주는 줄 알았죠 ㅋㅋㅋ 최근에 다시 한번 해볼까 싶기도 했지만 너무 변한 모습에 오히려 추억이 퇴색되는 거 같아서 손이 가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모바일 쪽 소식을 들으니 오히려 반갑습니다. 얼른 오픈이 됐으면 좋겠네요.
바람의 나라 최고 밸런스는 북방대초원 나오기전. 12지신 까지가 완벽한 밸런스와 재미를 가졌고. 북방대초원과 일본. 새로운 재미와 자극을 주기에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바람의나라의 재미는 별거 없어요. 사냥? 똑같은것만 하루죙일 몇시간씩 하는게 재밌나요? 아니죠.. 부대끼는 맛이 진정한 재미였어요. 평민부터 3차 승급자까지 모두 함께 같은 자리에 있을수 있는, 구걸도하고 대화도하고 놀고. 이게 진짜 바람의 재미지 다른거 없어요. 중국 생기고 도삭산에 환상의섬. 초보자와 고수를 제대로 분리시켜 놓았죠. 고수들 초보들 놀던 국내 부여 특정자리에 사람들 없어지고 자동상인 들어오면서 그 사람많던 성들에 유저가 없었어요. 재미를 다 없애버리고 돈이되는 캐쉬템만 만들어내기 시작했죠. 당연히 잘 될리없죠
캐쉬템이 제일 문제입니다 초기에는 치장용 아이템을 위주로 팔고 변신비서 등 부가적인 재미를 창출하는 요소였다면 2014년 제가 사냥할 때 사용했던 캐시아이템들만 해도 축지령서, 초상비령서, 지정귀환비령(고급), 십억경변환비서, 경험치변환비서(고급), 하우징 or 내방등록권(30일) + 황금요강 이었는데 이것만해도 한달에 3만원씩은 고정으로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캐시아이템을 파는 것은 좋으나, 캐시아이템이 없으면 사냥조차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으며 말씀하신대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면 기존 컨텐츠가 비효율던전이 되면서 하루살이처럼 업데이트를 눈치봐야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또한 백제패치때는 선기도사라는 희대의 빈익빈 부익부 메타를 만들어냈으며, 좋은 무기를 얻어도 캐시템으로 4개 부위에 각성바르랴, 캐시템 황금돋보기로 랜덤 능력치 부여, 생산강화 역시 극한의 고인물이 아니라면 캐시로 슬롯을 뚫어 능력치를 강화해야 겨우 사냥에 끼워줍니다 물론 이런 스펙을 갖추어도 아이템 획득이 경쟁식이기 때문에 매크로와 고인물 때문에 물욕템을 먹을 수도 없어 돈을 벌기도 무척 힘듭니다. 게다가 펫이랍시고 만든 환수는 게임 밸런스를 파괴할점도로 강력하고, 아기 환수 위의 어린 환수부터는 진화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운빨에 텃세부리는 고인물들이 많아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습니다. 백제패치를 통한 인게임시스템을 이용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줄까 싶었는데 오히려 환수를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캐쉬템을 팔아서 고인물들이 오히려 죽치게 만들도록 해주셨더군요 이미 사냥조차도 소소함은 없이 기계처럼 하우징켜서 효율 좋게 축초 누르고 력, 귀혼초혼소써서 전체마법 환수전체마법 갈기고 경험치변환비서 갈기는데 내가 리듬게임을 하는건지 클래식 RPG를 하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아 ㅋㅋㅋㅋ 진짜 격한 공감 .... 97년대쯤부터 오빠랑 피시방가서 게임했었어요. 집에서 게임할꺼라고, 전화선 뽑아서 모뎀에 연결해서 게임을 했었어요 ㅋㅋㅋㅋ 재밋게하다가, 유료화가되어서 , 학생인 저와 오빠는 게임을 접게 되었구요. 부분유료화됬을때 또 복구해서 게임하다가, 현질한 유저를 따라 잡기는 매우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접다가, 요즘엔 종종 테스트 서버에서 재미로 하고 접었네요 ㅋㅋㅋㅋ 정말 재밋게 보고 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예전에는 레벨 20 되면 유료 플레이를 해야 하니 아예 전직을 하지 않은 평민 캐릭터로 (레벨 5였나 10이었나 전직하지 않으면 레벨이 상승하지 않으니까) 계속 플레이하고자 하는 분들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축지령서가 나왔을 때부터 오... 이 게임 망했구나, 싶었습니다. 타 직업이 생긴 이후에는 이 게임 그 직업만 밀어준다! 이야기도 두어번 들었었고요. 스킬 트리는 예전에 들어갔을 때 새로 추가되었길래 손 대볼까 하다가 하지 않았습니다만 되돌릴 수가 없었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래픽 부분 리뉴얼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실 판타지 부분의 추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애초부터 고증을 따지자면 고구려에는 마법을 쓰는 주술사가 없었고, 초창기에도 용궁이 있었으니까요. 주몽의 삶대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은 나름 재밌게 했고요. 지옥도 동양적인 컨셉이니 나쁘지는 않겠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치를 많이 진행하고 맵을 추가했지만 점점 고구려/부여 지역의 국내성들이 큰 의미가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최근에도 남아 있을지는 궁금하네요. 매 명절마다 세시이벤트 하는 재미로 바람의 나라 들어가곤 했는데, 어쩐지 그리워지는군요...
초등학교때 바람하려고 용돈모아 피씨방가고, 문상 받은걸로 가이드북 사서 보너스로 주는 이용권으로 플레이했던... 70정도까지 키웠던가... 세시마을 퀘스트 하고, 배타고 일본 가고, 백열장 배우러 소림사 간 것까지 다 추억이네요ㅎㅎ 열심히 돈 모아서 사고싶던 웨딩드레스 샀는데... 어느날 사냥하다 죽었을때 떨군 아이템 누가 다 먹고 튀어서 슬펐던 기억까지 생생하네요😢 오랜만에 좋은 영상덕에 추억 소환했습니다!
사람들이 많고많은 게임중에 바람의나라를 하는 이유만 생각해보면 될텐데... 사극을 보다보면 갑자기 바람의나라를 하고싶은 욕구가 생길정도로, 시대적 분위기를 느끼게해주는 갬성RPG 였음.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갈 수는 있지만, 정장 드레스 캐주얼복장 등 시대적으로 이질감을 뿜어내는 온갖 캐시아이템, 부족하느니만 못한 과한 스킬 이펙트. 부가적으로, 진입장벽의 원흉 각인시스템, 저세상 가버린 파밍루트. 유저들은 그 시대적 느낌과 투박한 감성 찾아왔지, 화려하고 눈을 극도로 자극하는 그래픽을 원했으면 바람의나라를 시작하지도 않았을텐데. 결국 바라의나라의 정체성과 본질을 잃어서 망한게 아닌가 싶음. 변화도 좋지만 중심을 잃으면 안하느니만 못함
어찌보면 rpg의 결말이라고 볼 수 있을듯.. 90년대후반 00년대 초반에 등장했던 여러 rpg게임들.. 그래픽이 그대로인 게임들도 유저수가 줄어드는 것은 마찬가지라.. 특히 트랜드도 한몫함 그당시엔 rpg가 정말 유행했고 자기 캐릭터를 키운다는 게 재밌는데 요즘엔 배그나 오버오치 롤 같이 한판에서 끝나는 걸로 트랜드가 옮겨간것도 한몫하는듯..
-추가 설명-
1) 2003년 신버전 패치로 바람의 나라가 망했다?
-2003년 바람의 나라의 그래픽을 싹 바꾸는 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8년차 게임이었던만큼, 당시 그래픽 변화에 반발하는 기존 유저들이 상당했죠. 그러나 넥슨은 신버전 패치를 강행했고, 이에 많은 유저들이 이탈했다. 라는 말이 꽤 많습니다. 확실히 2003년 동접자 8만이던 게임이 2005년에는 4만으로 반토막 났으니 그런 말이 나올만 하죠.
하지만 신버전 패치 때문에 바람이 망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어요. 신버전 패치.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반기는 사람도 많았어요. 2003년에도, 2005년에도 그랬죠. 오히려 2003년 이후 전성기가 끝난 건 외부적 요인이 더 커 보입니다.
2003년 등장한 게임이 겟앰프드, 메이플스토리에요. 바람의 나라와 이용자 연령층이 겹치는, 나오자마자 대박 냈던 게임들이죠. 게다가 리니지가 최대 맞수였던 초창기와 달리, 뮤, 거상,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 경쟁자도 많아졌죠. 이런 상황에서 2003년 동접자 8만을 기록한 게 오히려 대단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2) 꽈배기처럼 꼬이고 꼬인 바람의 나라의 문제
-영상에서 길게 설명하기 애매해서, 여기에 매크로와 관련된 사례를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바람의 나라에는 매크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원천적으로 막는 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건지, 아니면 유저들 말대로 안 잡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많습니다. 그리고 매크로 유저들은 각종 노가다를 섭렵하며, 바람의 나라 게임 경제를 붕괴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죠. 2018년에 특히 문제가 된 게, ‘한방굴’이었습니다.
가장 효율 좋지만 지겹기로 소문난 한방굴 노가다를 매크로 유저들이 마구 돌리게 되면서, 바람의 나라에 대량의 게임 화폐가 풀렸죠. 일반 유저들은 한방굴 어떻게 좀 해보라며 운영자에게 분노. 운영자들은 수정하다 하다 안 되니 결국 한방굴 자체를 삭제해버렸죠. 그런데 한방굴 패치 전, 매크로 때문에 ‘호박’의 가치를 확 내려버리는 패치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호박’ 얻기 노가다와 한방굴은 무자본 유저들의 주요 수입원이었는데, 그 중 하나를 없애 버린 거죠. 여기에 한방굴까지 없어지니 난리가 났죠. 무자본 유저 다 죽이고 어디 경제 한 번 잘 살려보라는 비아냥거림까지 나왔습니다.
그냥 놔둬도 문제, 수정해도 문제네요. 눈물...
1
@@penguinmonster 모바일 출시하려나보네요 ㅋㅋ기대해봅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피스 눈물.ㅋㅋㅋ
그때 신버전 구버전 투표했었는데 전 신버전 투표했어요 구버전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바람 오래한 유저로써
구버전 신버전 막론하고
4차승급까지가 좋았고
환수 나오기 전까지가 재미있었다..
ㅇㅈ 구, 신버전 선택할 수 있었던 시절, 딱 4차까지가 갑...
ㅇㅈ 환수 나오기전까지는 할만했는데 환수 나오고 도사가 자리를 잃으면서 망함
ㅋㅋㅋ세시마을 바람개비, 연등, 10만전, 이가닌자검, 고균도, 정령인형, 도삭산, 웨딩드레스 살라고 도토리 갖다팔고ㅋㅋ
그때가 지이인짜 재밌었음
세시마을 바람개비 레전드..ㅋㅋㅋㅋㅋ
모든 사람이 그 퀘스트들에 목숨 걸고 하던 시절이 대박 ㅋㅋㅋㅋ
아 진짜 그때로 돌아가고싶네여..ㅠㅠㅠㅠㅠㅠ대박이였는데..
저 며칠전에 재가입해서 렙 380까지 삼일 걸렸는데 솔직히 모하고있는지 1도 모르겠고 친목도 못 다지고 ㅋㅋㅋㅋ 추억팔이용으로 시간떼우기만하고있어요 ㅠㅠ
@@Nat_Jio 헐 대박.....3일만에 바람의나라 렙 380까지 찍을수있어요??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시간맞춰서 배타고 일본가고 사냥하러 돈벌러 환상의섬 가는게 그 당시 유학이었고 워킹홀리데이였지..
Geonwoo Jo ㅋㅋㅋ 해골왕잡을때 해골왕의뼈 나올까봐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대곤 했죠
그땐 전갈굴에서 호박만 먹어도 두근댐
배타러 가다가 독두꺼비랑 꽃게한테 포위당해서 시체 떨구고 시체먹으려다 포위당해서 시체 덮어쓰고 ㅋㅋ
비유오졌음
@@manaz747 와진짜... 쪼렙인데 고균도는 가고싶어서 맨날 조마조마하면서 쭉 내려갔던거 떠오르네요... 두꺼비 ㄹㅇ징그럽고 드럽게 빨라서 완전 긴장했었는데ㅋㅋ
바람의나라는 진짜 가장 '넥슨다운' 게임임. 망하는 수순. 지들이 망치고 살리겠다고 뻘짓하는 수순. 모든게 넥슨 그 자체임.
눈물의 똥꼬쑈 ㅋㅋㅋㅋㅋㅋ
어찌됫건간에 리니지 바람의나라는 최고의 추억게임이었다 그때그당시엔 너무나 행복하게 재밋게 햇던 게임
내 일생에 재밋는 추억거리 하나 만들어줘서 고맙다잉
됐
어둠도 끼자
왜케 유튜브엔 됐 됬 구분못하는 병신들이 많냐 ㅋㅋㅋㅋㅋㅋ 쌍시옷받침은 무조건 돼 다 됐됐됐됐됐 제발 좀
옛날에 설날에 설빔 같은거얻으로다니고 세시마을가서 이벤퀘깨면서 바람개비 얻으러다니던 추억이있네요 한번생각나서 다시들어가봤더니 너무바뀌어서 그냥 그만뒀다는;;
도적솔플시절 이가닌자의검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 고균도가서 10만퀘깨며 돈모은걸로 이가닌자의검 샀을때의 설레임이란 잊을수가 없었는데..
바람의나라는 그런 우리나라의 역사를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말이죠.. ㅜㅜ
와..세시마을맞아요 ㅜㅠ설빔연등얻구싶어서 난리였는데 ..브금도 좋았구 바람개비 색들도 이뻤어요
ㅋㅋ 하늘개비 ....분홍개비 ... 새벽에 엄마한테 걸릴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이벤트 했엇는대 .
@@mjk5840 이가닌자의검은 너무 갖고싶은데 돈은없어서 내구력 0퍼남은거 사서 뽀대용으로 들고댕김ㅋㅋ 사냥할때는 야월도
바람망한이유
1. 메이플 운영자 데려와서 메이플화
2. 현질유도화
3. 도박
4. 밸런스붕괴
3번이 ㄹㅇ 핵심
4 캐릭터 중요하는생각 했는 유저들은 안헀다
바람 18년차 유저인데 솔직히 다른거 다 참아줘도 2번은 진짜 심각함 바람 제대로 즐길려면 최소 300장 꼴아박아야됨
해본사람만 암 밸붕은 모든게임에 있고 도박도 솔직히 유튜브에 bj만 검색하면 어지간한 네임드 게임에 다 있음
1번은 욕 많이 먹었지만 접을정도까진 아니였는데 2번은 뉴비건 소과금유저 다 때려치워먹는 패치임
개씹인정..어렸을때는진짜 재밌게했는데..
와... 이제서야 보는 거지만... 메이플 운영자 새끼 데꼬온 건 진짜 이 댓글 보고 첨 알았네요... 최근에 들가봤는데... 뭔가 잡스러운 직업이 있다더니... 메이플 영향력 때문이었어... 메이플 새끼들...
백열장하고 금강퇴까지가 좋았다... 도적으러 둔갑술써서 소림성 몬스터로 변신하고.. 메이플도 바람의 나라도 참 많은 게임들의 추억.. 흐규ㅠ
확실한건 99년쯤부터 2002년까지가 제일 재밌는 시기였음 어딜가나 사람 넘쳐나고 특정 시간대엔 비바람이 계속 몰아쳐서 접속도 힘들었음 ㅋㅋㅋㅋㅋ
2000년 중1때 전화선으로 분당 얼마하던 인터넷 연결해서 바람의나라 하다가 요금 30만원나오고 뒤지게 맞았던..
영약이랑 검초 백리 이런거 생기면서 게임성이 아예 바꼇고
기술연마 나온 후부턴 사실상 아예 다른겜 되버린건가?
03년 이후 신버전도 잼섯던거 같네요.
하 진짜 연위팔찌 해갑 들고 죽었을 때 갑자기 비바람 치면 진짜 억장이 무너지는줄...
한두번도 아님 심지어
2004까지 재밌었음
그 뒤론 총겜이 주류라 밀렸지
목소리도 좋고, 다른 유투버들 보다 정리가 깔끔하고, 게임 분석도 분석인데, 시대 상황도 잘 설명해줘서 베스트 유투버
좋아요!
ㅎㅎㅎㅎ 이렇게 극찬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근데 영상 미등록으로 해놓고 자막 작업 중이었는데 ㄷㄷㄷ 어떻게 보신건가요 ㄷㄷㄷㄷ 영상 공개 누르고 들어와보니 댓글이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펭귄몬스터 제가 등록하고 바로본거같아요 ㅋㅋㅋ 조회수 2였나?? 이번에도 재밌게 봤어요 리뷰 많이 해주세요!
@@sangminlee718 아ㅋㅋㅋㅋ 공개로 올리고, 그걸 미등록으로 바꾸던 그 잠깐의 시간 텀에 들어오셨나 보네요 ㅋㅋㅋㅋㄱ 신기하네요
어쨌든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올릴게요!
개인적으로 환상의섬까지는 좋았다
ㅇㅈ..
그때로 돌아가고싶어 ㅠㅠㅠ
십만전 받았을때 얼마나 좋았는데..
야자열매 노가다 ㅋㅋ
팩트맨 와 도시락으로 천풍선 1년 걸리지않음?
94년생인데 진짜 바람은 제 인생게임임... 지금은 먹고살기 바빠 게임도 못하지만 바람구버전짤이나 브금만 들어도 눈물날거같음
바람편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바람의나라 와 같이 성장했을정도 로 흔히 인생게임 이였는데 현질 아니면 사냥못하는 각인, 기본 템값을 대폭락 시키는 의문의 사행성, 대놓고 활개치는 오토(핫키)프로그램,도박 으로 얼룩져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사냥방식이 완전 다른게임이 돼버려서 옛날 아날로그식 게임운영 좋아하던 사람들은 다 떠나간듯하네요 백두봉에서 월아검으로 사냥하던때가 즐거웠고 마비술사랑 투명비영승보 쓰던게 재밌었는데 ㅋㅋ 전 접게된 가장 큰 이유가 갑자기 신수로 사냥하기 시작하면서 선비족에서 진선들이 돈쩔 도는거보고 이딴식으로 할거면 격수가 왜 필요하냐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체밀면서 백호검무 쓰던 그때가 좋았는데 갑자기 신수에 연대기에 게임이 아예 다른방식으로 운영되니 다른게임으로 바꾼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진짜 잘만든 게임인데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시켜서 예전 감성을 못 느낀다는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주작 키우고 부터는 격수없이 .... 낙캐 5개 켜놓고 수로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손가락부러질거같이 갈기면서 막필에 힐주고 혼마돌리고 그재미였는데..
진짜 신수가 최대의오점이엿음
주술사 마비 중독 사냥
도적투비 사냥
전사 도사 데리고 건곤사냥및 오중공격써서 평타사냥 했던게 그립네용
2001년 6월에 진한 인터페이스로 바꼇는데 왜 연한 인터페이스 선택 못하게 햇는지 매우 의문
연한게 디자인 훨 이쁘고 좋음
그냥 망한이유는 다른거없어요
매번 캐시샵업데이트마다 벨런스 파괴하는 아이템 뽑기상자와
소통하는척만 해서 망한겁니다.
실예로 바람에서 제일유명한 BJ인 배돈이 도박장 잡으라고 영상콘텐츠를 열개넘게 올렸으나 돌아온건 배돈케릭터 정지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불리한 질문에는 하나같이 무시하고 지들이 보고싶은것만 보는데 될리가있나요?
제가 가장오래한 게임은 거상이였어도,
가장 처음한 제일 애착가는 게임은 바람이였었습니다.
초딩때 처음으로 과금질러본 게임이죠...
그땐 20렙 넘기면 유료라...
걍 게임자체가 줜나오래된게임이라서
어느정도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은 바람 핵, 매크로 프로그램 다 만들어서 쓰고다님..
거상 ㅋㅋ 조이온보고 돈이온 이라고 했었는데 파란거상도 했었고
나도 바람 거상 하지만
거상은 아직도 팔팔하다는점 ㅋㅋㅋㅋㅋ 고인물들의 정점게임인듯
소통하는척만 하는 게임은 눈치빠른 사람에게는 손절하기 딱좋죠 망할테니까요
왜 이걸 지금 몇 개째 계속 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중독성 있어요 ㅋㅋ 퀼리티도 좋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넘모 귀여워요... 내가 궁금했던거 여기서 다 알려주시네 소름돋을 정도로 얘는 왜 망겜이래했던 게임 다 있음;;;ㅎㅎ 더 흥하면 좋겠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바람의나라 유저로서 공감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바람 어떠신가요 간만에다시해보고싶긴한데 손대볼만할까여
@@oh2655 지뢰찾기가 더 잼슬듯
가장 큰 문제 3가지를 꼽으라면
1.구버전 없앤거
2.캐시템에 능력치 가능하게 한거
3.갑자기 영술사, 차사 같은 말도 안되는 밸런스 붕괴 직업 추가 하거
딱 이 3가지가 제일 데미지가 컷다고 봄
차라이 아예 아무것도 안하고 그대로 나뒀으면 기존유저들 아직도 하고 있을듯
칠리 기존유저들은 물론 가끔 생각나서 하러오는 유저도 있을거임
딱히 구버전 없앤건 문제가 안됐습니다 발전하는 시대에 너무 그래픽이 후달렸던건 사실
저도 처음엔 적응 안됐지만 신버전 하다보니 적응되더군요
2,3번은 동감합니다
그냥 환수시스템+돋보기?아이템에 ㅈㄹ떨어놨을때 부터 끝났음 끝난지 10년이 넘음.
바람의나라 제로
바람의나라 리마스터 명목으로 2000년 초반 컨셉으로 북방 용궁 환상의섬까지만 해서 나오면 좋을듯
그건이미 프리바람으로 서비스중..
@@yubi923 그러니깐 내야지.. 본섭보다 프리섭이 동접이 더 많은 수준인데 발매하면 바로 프리섭애들 다 넘어올텐데
글쎄? 넥슨이 캐쉬시스템을 버릴 위인들이 아니기때문에 현질러랑 빈부격차 생길게 뻔하고 프리섭이 템드랍률 조합성공률도 높고 육성도 훨씬 빨리되는데 프리섭 하던사람들은 굳이 정식서버 갈아타야할 이유가 없을듯. 오픈빨로 잠깐은 뜨겠지만
딱 환상의섬까지가 바람 전성기 개공감
깐깐징어 이게 ㅆㅇㅈ이야; 프리섭에선 노력좀 하면 빈부격차 커버 쌉가능 물론 프리섭에서도 현질하는사람들과의 차이는 매울수없지만 본섭만큼은 아니다 이말이야 ㅋㅋㅋ
우에엥..기다렸구리펭!!
펭귄몬스터의 영상이 너무나도 재밌고 유익해서 자꾸 생각나구리펭!!
10분동안 재밌는 영상 고맙구리펭!!
겟앰 만든 직후부터 온힘을 다해 만들었펭! 계속 생각났다니 그저 뿌듯할 뿐이다펭!! 이런 댓글덕에 점점 더 열심히 만들고 있다펭! 고맙펭!!!
바람의나라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영상이네여, 펭귄도 귀여워서 계속 보게되네여 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해여, 쉬엄쉬엄해여!
바람의 나라 구버전이 레전드이고
구버전에서 신버전 살짝 넘어갈때
두버전 선택해서 할 수 있었을때
환수 캐쉬샵 등장하기 이전 이때가
절정이었다 가장 재밌게 했던 시절 ㅋ
백두산과 가릉도 난파선을 오고가며
파티 맺어서 경험치 얻던 그 시절 ㅋㅋ
Fli ppy 공감합니다 ㅎㅎ 그 환상의섬 10만전 퀘스트 크...
@@originalnangmyun7 그거 10만전 얻겠다고 아이디 왕창 만들어서 고균도를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다보니 나중에는 오죽하면 엔피씨의 대사 문장 지문 하나하나까지 다 외우는 경지에 까지 이르렀다는 설이 있을 정도죠 ㅋㅋ
10만전 ㅆㅇㅈ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게 좋았음 이미지가 약간 안맞았지만 구버전도 없어질떄까지 체험했던 그떄 그시절.. 환수 나왔을때가 귀엽고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 ㅋㅋ
크.ㅋㅋㅋㅋㅋㅋㅋㅋ극공감합니다. ㅋㅋㅋ바잘알이시네요
바람의나라는 구버전일때가 졸라 재밌었는데 신버전 되고 나서 절래절래
전혀요ㅋㅋ
언제까지는 괜찮았는데 이거 개인차임. 나는 0809까지는 재밋게했음.
ㅋㅋㅋ 저도 구버전일때 하고 신버전 패치하고 바로 접었어요 ㅋㅋ 신버전패치때 엄청나게 접었습니다.
전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열심히 키웠었어요.. 가면갈수록 캐시없으면 힘들어져서 결국 접었지만..
바람은 4차승급 나오기 전까지가 재밋었음. 그 이후로 벨런스 십창남ㅋ. 게임의 수명은 스타크래프트 같이 완벽한 벨런스를 유지하는 게임이 오래 살아남는 핵심임.
모바일은 옛날처럼 클래시컬하게 나왔으면
구독했어요 펭귄 넘귀엽다 아스가르드&어둠의전설 묶어서 하시는것두 좋겟다!
이 갓채널 구독자수가 왜케 적지????
펭하!
오랜만에 뵙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볼게요!
펭귄을 통해 멘탈 회복까지 덤으로 받아 갑니다~
펭귄몬스터 화이띵 'ㅅ'!
펭하! ㅎㅎㅎ 매주 죽어라 만들고 있습니다. 펭귄 덕에 멘탈도 회복하셨다니 뿌듯하네요 ㅎㅎ
옛날 볏짚캐서 팔고, 볏짚얻을 때 백세주, 홍주 나올 때가 좋았었는데 ㅠㅠ
제대로 말아먹기 시작한건
일반템에 각인 시스템 바르면서 시작
예전엔 각인같은게 없어서
체마 올리면 템이 안좋아도 사냥을 할 수있었는데
각인 나오면서 현질없으면 정말 게임을 할수없는 그런 사냥터들이 나오면서 폭망..
@연우여신 탬하나에 76만원이랍니다ㅎㅎㅎㅎ 저도 접음
각인 보다는 돈 버는 콘텐츠를 줄이면서 망한거같아요
@@hj0828 돈버는 퀘스트는 나름있어요 근데 그걸로 충분하지 않는 수준이 문제죠ㅋ
저도 각인때문에 접었어요ㅠㅠ
내 동년배들 왕년에 다 바람의 나라했다. 아 진짜ㅠㅠㅠ바람의나라 살려ㅠㅠㅠㅠㅠ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ㅠㅠㅠ
진짜 여자든 남자든 다 했음ㅠㅠ 바람의 나라
바람의 나라... 저보다 나이 많은 게임...ㄷㄷ;; 그래서 해보진 않았는데 피시방에서 담배피면서 바람의 나라 하는 아조씨들은 많이 본거같네요.
그나저나 새로운 펭귄친구들이 생겼네요?ㅋㅋㅋㅋ 귀염귀염
20, 30, 40대가 많이 하는 게임이죠. 옛날 10대들이 지금도 하고 있기도 하고, 70대분들도 하신다고...ㅎㅎ
아, 새로운 펭귄들. 열심히 만들었어요. 얼굴이 하트 모양입니다ㅎ
현재 현금으로 도박을 하고 있는 미친 게임입니다..
농담삼아 하는 가챠=도박이아니라 진짜 몇천 만원씩 왔다갔다 하는 도박을 하고있다는거죠...
공중파 뉴스도 타신 귀하신 게임...
넥슨이 추구하는 본질이죠. 돈만 벌면 된다. 게임성 따위 , 유저 따위.
팽하! 오늘은 바람의나라네요! 한번도 안해본 게임인데 한번 해보고는 싶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ㅎㅎ 팽빠잉~♡
펭하~ 바람 요즘하면 발암... 농담입니다ㅋㄱㅋㅋ 오늘도 올리자마자 오시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필살기라는 개념이 정말 시원시원하고 맘에 들었고, 아이템이나 컨텐츠가 아기자기해서 좋았는데...
캐시템나오고 그래픽 바뀌고 하니까 전혀 다른겜되더라구요~~
바람의나라에 제 인생의 반을 바친게임인데....
결국 접게되었죠 이젠 고인물 아니면 버티기도 힘들고
사행성 캐시템만 주구장창 내놓고 소통은 커녕...
진짜...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에휴ㅜㅜ
바친 이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너무 잘 만드셨네요
내년이면 서른인데 오늘 펭몹님 영상을 보니 과거를 돌이켜보게 되네요 마치 게임산업의 탄생과 성장을 목도하고 함께해온 느낌이에요 인생 역사를 보면
초등학교 3학년때 즈음에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주셧는데 처음에는 친구들 사이에 유행햇던 플래시 게임이나 킹오파같은 네오지오게임 같은걸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샤이닝로어라는 온라인게임에 발담그고 공작왕 온라인 카르마 온라인 같은거 하면서 초딩시절 보냇어요 그시절 피방에 가보면 리니지 디아블로 포트리스 하는 사람밖에 없엇죠 ㅋㅋ 학창시절 게임 열거하면 중딩 넘어오고 크레이지아케이드 그랜드체이스 루니아전기 카트라이더 같은 아기자기한 게임 하다가 고딩 넘어오면서 수능때문에 3년 게임접고 고딩 졸업하고 마비노기하다가 접고 롤과 블소 병행하다가 둘다접고 지금은 로스트아크만 간간히 하고 잇네요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게임을 햇엇죠 온라인 오프라인 막론하고 그 때 같이 게임햇던 친구들이 떠오르는데 요즈음 추억의 게임들이 하나 둘씩 서비스 종료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 시절 그 친구들이 떠오르고 그 추억들도 같이 사라지는것 같아 허전해지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 펭몹님도 그러하실지 모르겟네요 ㅎㅎ 오늘도 재밋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저도 이번 영상 만들면서 많이 신기했어요. 온라인 겜이 있는지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는 게 꽤나 신기했거든요ㅎ
남겨주신 댓글 읽다보니 저도 옛날에 게임 진짜 열심히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요즘에도 게임을 하긴 하지만 그때 느꼈던 감동은 더 이상 느낄 수 없더라고요. 친구들도 게임보단 생업에 힘쓰는 사람이 많고요.
정말 음... 추억 얘기하니 뭔가 생각이 정리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횡설수설ㅋㅋㄱㅋ 그래도 덕분에 좋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ㅎㅎ
아 그리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enguinmonster 그러게요 ㅎㅎ 감동한번 다시 느껴볼까하고 샤이닝로어 프리섭이나 루니아 전기 중국서버 찾아서 해본적도 잇는데 그 시절 감동을 다시 받을 순 없더라구요 어른이 되면서 비슷한 게임들로 인해 점점 무덤덤해지는거 같아요 ㅋ..
아무튼 영상에 나오는 펭귄 나중에 인형제작되면 종류별로 사고 싶으니까 빨리 유명해지세요 ㅋㅋㅋㅋㅋ
카톡이모티콘으로도 쓰고 싶고 정말 학수고대하고 잇습니다
난 기술연마나오는순간 접었는데...다시 시작하려고해도 예전같지 않아 못하겠더라
현 바람유저 입니다ㅎㅎ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추억 이라는 정때문에 붙잡고
게임하지만 신규유저분 있으시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도박 관련한 문제도 최근
공중파 방송으로 10년만에 근절되기
시작하였습니다ㅠㅜㅋㅋㅋㅋㅋㅋ
근데 도박없애니 엄청난 무리수
대형패치가 예고된 시점이라
그나마 있던 고인물 조차 빠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ㅠㅠ
만약 바람의나라 하고싶으신분
계시면 프리서버 하시는게
그나마 추억보존에 좋으실겁니다
게임리뷰 탑급이네요....!
ㅎㅎㅎ...! 탑급이라니 과찬이십니다(부끄부끄)
이거 보면서 하루마무리하는게 삶의낛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저 뿌듯합니다 ㅎㅎ 마음 같아선 매일 올리고 싶은데 영상 하나에 6, 7일 걸리네요 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penguinmonster 변명은 필요없습니다 일하세요!
@@조페이의일상생활 으앙 너무 해!!
정액제 유지하면서 구버전그래픽 계속 밀고갔으면...
추억의 유저들이 성인이 됨으로써 경제력이 있으니 리니지처럼 계속 했을거다.
그랬으면 겜 시세 지금 리니지 꼬라지 낫겠네요 ㄷㄷ
와 진짜 이자료 찾고 그래픽 작업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스킬트리 저거나오면 안되는거였는데
갈수록 ㅈㅁ
캬 설명진짜 잘한다 형 존경스럽슴다
존경까지 하실거야 ㅎㅎ(부끄)
@@penguinmonster 거상 유저여서 거상때 보고 구독했는데 진짜 손으로 다찾아보시고 플레이하신다음 해당게임의 현제를 정확하게 짚어보는 안목에 감탄을표합니다
스킬체계 바꾼게 치명타였죠. 기존에는 직업마다 동일한 스킬에 특정 장소에서 재료를 바쳐 배울 수 있어서 그 재료들을 얻기 위해 사냥하고, 거래하고 그랬음. 근데 뭔 이상한 패치로 메이플처럼 스킬포인트 찍는걸로 바꾸더니 스킬 재료였던 색호박, 철칼 이런 템들은 전부 쓰레기됨. 이게 말이 안되는게 바람의나라는 사냥할때 금전 드랍이 안됩니다. 오로지 템만 떨어지는데 그 템들을 패치로 다 쓰레기 만들어버렸으니 경제가 돌아갈리가 없죠. 돈을 벌 곳은 없는데 각종 캐시템에 강화에.. 메이플처럼 패치하다 폭망했어요 바람은. 메이플과는 근본적인 시스템이 다른 RPG인데 그거 생각 안하고
이 게임의 초창기때 했던 사람으로서...제 게임 인생을 통틀어 잊을 수 없는 게임인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계의 첫사랑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화제성이나 코어층같은 건 리니지와 비교할 수 없긴 하지만 캐주얼적인 분위기로 다양한 연령대나 성별 모두 접근하기 좋은 건 바람의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초라는 이름의 무게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상당히 무거웠죠. 당시에는 게임이 돌아가는 체계나 프로그래밍같은 걸 전혀 모르던 시절이라 진짜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걸 말하면 다람쥐를 뿌려주는 줄 알았죠 ㅋㅋㅋ 최근에 다시 한번 해볼까 싶기도 했지만 너무 변한 모습에 오히려 추억이 퇴색되는 거 같아서 손이 가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모바일 쪽 소식을 들으니 오히려 반갑습니다. 얼른 오픈이 됐으면 좋겠네요.
어둠의 전설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바람의나라만큼 많이했던 게임인것 같아요
와 ㄷㄷ 아직 살아있나요 ㅎㅎ
2달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이 영상 보러 옵니다... 정말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지어 리니지의 아버지도 송재경이라는게...
목소리와 내용 좋고
펭귄 너무 귀여워용 ㅎㅎ!
헐 너무 재밌어요 ㅠㅠ 더 길게 만들어주세요 추억의 바람의나라 ㅜㅜ
미친 놈이 성공한다...
근데 저거 모바일로 나오면 pc랑 연동되면 그냥 재미있게 할거 같은데
요즘 양산형 겜보단 재미는 있을거 같은데
이분 근황궁금하네요
다음엔 던파도 해주세요~
던파 초창기 - 키믿약 사건 - 윤명진디렉터 (던파 전성기) - 정공 인식 - 욱노스(이전 디렉터)로 인한 몰락 - 빛정호(새로운 디렉터) 등장 (현재 진행형)
던파도 꼭 하려고 벼르는 게임 중 하나에요ㅎㅎ 당장은 아니어도 꼭 해보겠습니다
@@Fm_99 원기는 메이플 박살내고 있자늠..
옛날에 세시마을 이벤트 한다고 다들 세시마을에 모여서 창포 따서 멱감던게 그때가 최고였다
영상 퀄리티도 참 좋고 목소리도 참 좋은데
조금은 지루한거 같기도 합니다
그것또한 팽귄님 매력이라 생각 하겠습니다 ㅎㅎ
좀 더 재밌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
@@penguinmonster 아뇨 충분히 재미있어요 ㅜㅜ
너무 신경쓰지는 말아주세요!!
진짜 세컨아디 도적으로 양첨목봉에 정화의방패끼고 수정의목걸이쌍에다가 주홍투구 타라의남자옷 입혀놓으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었지..
투비한번에 나가떨어지는 몹들..
진짜 그때 그시절 바람 다시하고싶다..
인어반지 추가요ㅋ
인어반지 없으면 정령쌍추가
용투에 용반은 사치였지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설명 기똥차게 잘한다. 요점만 간단히 빠르지만 귀에 다들어오고 그렇다고 영상이 긴것도 아니고 .. 좀 더 큰 무대로 가셔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가 아이템을 깹빵(도깨비방망이) 갯수로 시세를 매기던 때가 있었는데..
바람의 나라 최고 밸런스는 북방대초원 나오기전. 12지신 까지가 완벽한 밸런스와 재미를 가졌고. 북방대초원과 일본. 새로운 재미와 자극을 주기에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바람의나라의 재미는 별거 없어요. 사냥? 똑같은것만 하루죙일 몇시간씩 하는게 재밌나요? 아니죠.. 부대끼는 맛이 진정한 재미였어요. 평민부터 3차 승급자까지 모두 함께 같은 자리에 있을수 있는, 구걸도하고 대화도하고 놀고. 이게 진짜 바람의 재미지 다른거 없어요. 중국 생기고 도삭산에 환상의섬. 초보자와 고수를 제대로 분리시켜 놓았죠. 고수들 초보들 놀던 국내 부여 특정자리에 사람들 없어지고 자동상인 들어오면서 그 사람많던 성들에 유저가 없었어요. 재미를 다 없애버리고 돈이되는 캐쉬템만 만들어내기 시작했죠. 당연히 잘 될리없죠
각인 시스템 나오고 접엇었는데
김정주이사님 그 곳에서는 편안히 푹쉬세요.
그 기대를 안고 출시된 바람의나라: 연은 지금...
캐쉬템이 제일 문제입니다 초기에는 치장용 아이템을 위주로 팔고 변신비서 등 부가적인 재미를 창출하는 요소였다면 2014년 제가 사냥할 때 사용했던 캐시아이템들만 해도 축지령서, 초상비령서, 지정귀환비령(고급), 십억경변환비서, 경험치변환비서(고급), 하우징 or 내방등록권(30일) + 황금요강 이었는데 이것만해도 한달에 3만원씩은 고정으로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캐시아이템을 파는 것은 좋으나, 캐시아이템이 없으면 사냥조차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으며 말씀하신대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면 기존 컨텐츠가 비효율던전이 되면서 하루살이처럼 업데이트를 눈치봐야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또한 백제패치때는 선기도사라는 희대의 빈익빈 부익부 메타를 만들어냈으며,
좋은 무기를 얻어도 캐시템으로 4개 부위에 각성바르랴, 캐시템 황금돋보기로 랜덤
능력치 부여, 생산강화 역시 극한의 고인물이 아니라면 캐시로 슬롯을 뚫어 능력치를 강화해야 겨우 사냥에 끼워줍니다
물론 이런 스펙을 갖추어도 아이템 획득이 경쟁식이기 때문에 매크로와 고인물 때문에 물욕템을 먹을 수도 없어 돈을 벌기도 무척 힘듭니다.
게다가 펫이랍시고 만든 환수는 게임 밸런스를 파괴할점도로 강력하고, 아기 환수 위의 어린 환수부터는 진화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운빨에 텃세부리는 고인물들이 많아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습니다.
백제패치를 통한 인게임시스템을 이용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줄까 싶었는데 오히려 환수를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캐쉬템을 팔아서 고인물들이 오히려 죽치게 만들도록 해주셨더군요
이미 사냥조차도 소소함은 없이 기계처럼 하우징켜서
효율 좋게 축초 누르고 력, 귀혼초혼소써서 전체마법 환수전체마법 갈기고 경험치변환비서 갈기는데 내가 리듬게임을 하는건지 클래식 RPG를 하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ㅋㅋㅋㅋ토끼랑 다람쥐 사슴 스페이스바 연타해서 뚜드려잡고 20레벨?인가밖에 못해서 결국 다른게임으로 갈아탔던 기억이 마지막이네요(노바 1492였나)영상보니 여러모로 대단했던 게임인것만은 분명한거같아요 오늘도잘봤습니다~ ^^
저도 맨날 20까지만 키우고 접고 그랬어요ㅋㅋㄱㅋ 정액제 지를 돈이 없어서... 그리고 거상으로 갈아탔습죠ㅎㅎ
오늘도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펭몬님 바람의나라 나름 최애 게임인데 문제점 다뤄주셔서 감사하네요
넥슨직원들이 볼수있게
각인과 황금돋보기 환수 이런부분도 다뤄주셨으면 좋았을테지만
게임의 내부적인것까지 다루시는 컨텐츠는 아니니 이정도도 감사합니다
나중에 바람의나라 까는영상 하나더 나오면 너무 좋겠어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지금은 그냥 도박의나라..
우아 ㅋㅋㅋㅋ 진짜 격한 공감 ....
97년대쯤부터 오빠랑 피시방가서 게임했었어요.
집에서 게임할꺼라고, 전화선 뽑아서 모뎀에 연결해서 게임을 했었어요 ㅋㅋㅋㅋ
재밋게하다가, 유료화가되어서 , 학생인 저와 오빠는 게임을 접게 되었구요.
부분유료화됬을때 또 복구해서 게임하다가,
현질한 유저를 따라 잡기는 매우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접다가, 요즘엔 종종 테스트 서버에서 재미로 하고 접었네요 ㅋㅋㅋㅋ
정말 재밋게 보고 갑니다
ㄹㅇ 펭귄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영상 계속돌려보는듯
ㅎㅎㅎㅎ 펭귄 컷씬 과도하게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시니 기쁩니다!
검은사막편 보고나서 계속 보고있네요 ㅋㅋㅋ너무재밌다 설명해주는거....바람의나라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20까지 키우는 맛에 하던 게임이고 처음으로 게임가이드북을 사게 만들었던 게임인데 ㅠㅠ심지어 원작인 바람의나라 만화까지도 전권소장...ㅎㅎ 모바일 소식 들으러가야겠네요!
다음번엔 리니지 해주세요~ 모바일말고 부탁드려요 재밌어서 펭귄님 컨텐츠만 보고있습니다~
리니지도 하고 싶은데 다음 영상은 이미 정해뒀습니다. PC판도 꼭 할게요!
이해가 잘되고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설명이 재밌습니다 . 구독!
펭귄캐릭터가 점점 많아지고 있군요!
펭귄 쓰다보니 부족해서 새로 만들었습니다ㅋㅋㅋ
영상퀄이랑 구독자수 매칭 안되는채널 오랜만이네 구우독~!
딱 환상의섬까지가 레전드였음
용셋+진천부연무기+정령인형쌍 = 국룰 시기때..
환섬 부캐 수십개만들어서 10만전퀘깨고..
고균도에서 야자열매 투명쓰고들어가서 노획으로 스틸하고 ㅎㅎ.. 이시기가 레전드
넥슨은 제 학창시절이었습니다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아케이드 퀴즈퀴즈(큐플레이) 서든어택 카트라이더까지..
친구들과 모이면 게임얘기하던 어린시절.. 그립네요 요즘 모바일로 다시나오던데 돈슨이지만 아무쪼록 추억팔이 감사합니다
해갑에 용무기만 들고 있어도 간지 철철이었는데.. 신버전 그래픽으로 망했지 뭐ㅋㅋㅋㅋㅋ
혹시 서프도 해주실 수 있나요? 6년 전에 서비스 종료됐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갓겜이라 많이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 돼버렸네요ㅠㅠ.. 영상 잘 보고있어요 펭빠이!!
노바1492도 한번 다루어주실수 있나요?
기회가 되면 꼭 해보겠습니다ㅎㅎ
당시 노바만큼 현질 하기 비싸던 게임도 적을듯 무슨 좋은 부위 하나에 40~50만원을해... 가격보고 지렸음 서너개사야 로봇하나 완성인데..
재밌게 보고 갑니다~ 마비노기도 해주세요!
20 딱찍는순간 팅기는데 20부터 환상의섬 가게 만들어놈ㅋㅋ 근데 10시간무료쿠폰 홈페이지가면 무한으로 뿌려서 친구들한테 100원받고 해줬었음ㅌㅋㅋ
그전은 10인가11인가에 끊겼음
그냥 체마만 높으면 아이템 대충끼고 진선3 진탄1 격1 그룹맺어서 수로 같은곳 돌 수 있었는데 이젠 템이 안되면 게임 자체가 되질 않으니.. 망한거죠 펭귄님 말따나 컨텐츠 확장에만 주력한게 화근이기도 하구요 새 컨텐츠 나올때마다 기존 사냥터는 사장되버리니...
항상 펭귄이 너무 귀여워서 고통받는 펭귄짤보면 마음이 아픔....
아 이 채널 넘잼네요 근데 이런 비하인드는 어떻게 아시는거에요??
7년전 접을때부터 귀아프도록 듣던 얘기라 추억정도론 쉴드쳐줄수 없읍니다..
진짜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설명잘하시네요
바람하니까 예전 흉가자리싸움한다고 사자후날리던시절과 선비족때려잡으려고 체100만전사구할때가 제일재밌었던기억이있네요. 사냥경쟁잘하는격수가 최고였던 시절이죠ㅋㅋ 지금 다시하라하면 뭐가뭔지 하나도모르겠네요
지금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었죠... 추억보정으로 하긴 애매하고, 게임성으로 하기도 애매해서 눈물이 납니다...
메이플도 같은처지라 생각합니다ㅋㅋ 바람 이후에 메이플이였는데...넥슨게임은 기존것은 생각안하고 새로운것만 만드는거같아요. 어쨌든 매번 리뷰영상 잘보고갑니다
@@센스-m3g 새로운 게 유저 유입과 유지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기존 것도 좀 다듬어주면 좋을텐데요 ㅠㅠ
ㅎㅎ 매번 잘 보고 가신다니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예전에는 레벨 20 되면 유료 플레이를 해야 하니 아예 전직을 하지 않은 평민 캐릭터로 (레벨 5였나 10이었나 전직하지 않으면 레벨이 상승하지 않으니까) 계속 플레이하고자 하는 분들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축지령서가 나왔을 때부터 오... 이 게임 망했구나, 싶었습니다. 타 직업이 생긴 이후에는 이 게임 그 직업만 밀어준다! 이야기도 두어번 들었었고요. 스킬 트리는 예전에 들어갔을 때 새로 추가되었길래 손 대볼까 하다가 하지 않았습니다만 되돌릴 수가 없었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래픽 부분 리뉴얼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실 판타지 부분의 추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애초부터 고증을 따지자면 고구려에는 마법을 쓰는 주술사가 없었고, 초창기에도 용궁이 있었으니까요. 주몽의 삶대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은 나름 재밌게 했고요. 지옥도 동양적인 컨셉이니 나쁘지는 않겠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치를 많이 진행하고 맵을 추가했지만 점점 고구려/부여 지역의 국내성들이 큰 의미가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최근에도 남아 있을지는 궁금하네요. 매 명절마다 세시이벤트 하는 재미로 바람의 나라 들어가곤 했는데, 어쩐지 그리워지는군요...
그냥 리니지처럼 고정적인 흑우들 상대로만 돈 벌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펭귄님 혹시 워바이블이란 게임도 부탁 드려도 될까요?
로스트사가 망한이유도 해줭...난 아직도 로사하는데ㅔ...
그냥 밸런스가 가장 큰 문제.
초등학교때 바람하려고 용돈모아 피씨방가고, 문상 받은걸로 가이드북 사서 보너스로 주는 이용권으로 플레이했던... 70정도까지 키웠던가... 세시마을 퀘스트 하고, 배타고 일본 가고, 백열장 배우러 소림사 간 것까지 다 추억이네요ㅎㅎ 열심히 돈 모아서 사고싶던 웨딩드레스 샀는데... 어느날 사냥하다 죽었을때 떨군 아이템 누가 다 먹고 튀어서 슬펐던 기억까지 생생하네요😢 오랜만에 좋은 영상덕에 추억 소환했습니다!
일단 ㅈ이플에서 넘어온 그래픽 디렉터부터 잘라라
눈아픈 이펙트는 ㅈ이플을 하는거냐 발암을 하는거냐
사람들이 많고많은 게임중에 바람의나라를 하는 이유만 생각해보면 될텐데...
사극을 보다보면 갑자기 바람의나라를 하고싶은 욕구가 생길정도로, 시대적 분위기를 느끼게해주는 갬성RPG 였음.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갈 수는 있지만, 정장 드레스 캐주얼복장 등 시대적으로 이질감을 뿜어내는 온갖 캐시아이템, 부족하느니만 못한 과한 스킬 이펙트. 부가적으로, 진입장벽의 원흉 각인시스템, 저세상 가버린 파밍루트.
유저들은 그 시대적 느낌과 투박한 감성 찾아왔지, 화려하고 눈을 극도로 자극하는 그래픽을 원했으면 바람의나라를 시작하지도 않았을텐데.
결국 바라의나라의 정체성과 본질을 잃어서 망한게 아닌가 싶음. 변화도 좋지만 중심을 잃으면 안하느니만 못함
무료화시절 환상의섬 정도까지만해서 모바일버젼 나오면 돈긁어모을텐데 왜 안할까...
넥슨은 리뉴얼 모바일버전을 뿌려라!
? 바람의나라 연!
와..목소리 정말좋으시네요.
비영승보였나 투명이었나ㅋㅋㅋㅋㅋ
스킬 때문에 호박 100개 모으면서
영혼까지 갈아넣은 때가 있었는데.... ㅠㅠㅠㅠ 이젠 천명! 외칠 사람조차 모으기 힘든 상황.........
기존의느낌은 유지해가면서 개발을해야지...
지금은완전다른게임이니 원...
젤이해안되는것이 아이템 케시로 뽑기하는거ㅋㅋㅋ
어찌보면 rpg의 결말이라고 볼 수 있을듯..
90년대후반 00년대 초반에 등장했던 여러 rpg게임들..
그래픽이 그대로인 게임들도 유저수가 줄어드는 것은 마찬가지라..
특히 트랜드도 한몫함 그당시엔 rpg가 정말 유행했고 자기 캐릭터를 키운다는 게 재밌는데 요즘엔 배그나 오버오치 롤 같이 한판에서 끝나는 걸로 트랜드가 옮겨간것도 한몫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