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프리코네처럼 운영을 하지 않는 이유

1) 뇌피셜
카카오게임즈 입장 위주의 해석이라 영상에는 넣지 않았지만
카카오게임즈가 계속 이야기하는 부분이, '사이게임즈 때문에'잖아요?
어쩌면 카카오 내부적으로, 이런 상황들이 있었던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① 프리코네를 일본판과 다르게 운영했는데, 매출이 잘 안 나왔다
② 덕분에 사이게임즈가, '한국에서 굳이 카카오와 협업을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③ 그래도 일단, 성공이 보장된 게임인 우마무스메 퍼블리싱 권한을 얻어내긴 했으나...
④ 프리코네 때보다 카카오에게 적은 권한이 주어지는 걸 조건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⑤ 한편 카카오는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에서 더 많은 매출을 낼 방법을 제시'하며, 사이게임즈를 설득했다
⑥ 그 과정에서 '픽업 일정을 당기자'는 등의 내용으로, '사이게임즈와 협의'를 했다
⑦ 이런 상황들 덕에 카카오가, '사이게임즈와의 협의'를 계속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⑧ 누가 제안을 했든, 일단 '협의하고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은 내용'은 바꾸기 힘드니까
카카오가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뇌피셜인데
기본적으로, '한국만 이상하게 운영하는 이유엔, 사이게임즈의 역할도 있었다'라는 게 주장의 핵심이잖아요?
근데 현 상황에선, 신뢰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공지 대충 한 것도, 사투리를 표준어로 번역한 것도 사이게임즈와의 협의를 이유로 들던 걸 보면...

[@sarippu]

안녕하세요 펭몬님
한 사람의 프리코네 유저로써 이번 영상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출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저는 약간 생각이 달라서
몇 자 적어봅니다.
먼저 운영과는 별개의 문제로
프리코네는 매출이 점점 안 나올 수 밖에 없는 BM을
갖고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뽑기가 캐릭터 뽑기 하나 뿐이고
그리고 또 오픈 당시엔 없던 천장이 도입된 지 이제는 오래됐기 때문이죠.
똑같이 천장 시스템이 있는
우마무스메나 원신처럼 서포터/무기 가챠도 있어서 뽑을 게 많은 편이지만
프리코네는 캐릭터 하나만 뽑으면 되고, 더군다나 한계돌파 시스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성능이 좋은 캐릭터가 나온다고 한들 딱 한 번만 뽑으면
됩니다.
아무리 운이 없어도, 모아둔 재화가 없어도, 200연(30만원 상당)정도면 충분하죠.
프리코네는 신규 캐릭터가 한달에 평균 2번, 많으면 3~4번 출시됩니다.
이 캐릭터를 전부 다 천장치면 달에 100만원이 넘어가는 과금을 해야 하겠지만
어지간히 운이 없지 않고서야 그럴 경우는 잘 없으며,
모든 캐릭터가 다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게 아니기 때문에 안 좋은 캐릭터는
안 뽑으면 그만이죠.
이런 점 때문에, 일섭 풀컬렉인 저도 달에 3~40정도 과금하고 있습니다.
거르는 캐릭터 없이 전부 뽑는데도 말이죠.
사이게임즈도 이런 사실에 고충을 많이 겪고 있는 모양인지
픽업 캐릭의 강화 재료를 팍팍 퍼준다거나,
일정 기간 동안 희소가치가 높은 재화를 퍼주는 가챠를 실시해서
고의천장을 유도하거나 합니다만, 그마저도 큰 효율은 안 나옵니다.
매출 면에서만 보면 누가 봐도 프리코네에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
말딸같은 BM이 훨씬 효과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카카오게임즈도 이런 프리코네의 행보를 모르지는 않을 겁니다.
미래시가 있는 한섭에서는 매출이 더 안나오는 건 당연합니다.
중섭처럼 독자적인 노선을 타거나 하지 않는 다음에야,
프리코네가 앞으로 매출 상위권에 올라올 일은 없다고 봅니다.
사이게임즈가 이미 노선을 그렇게 잡았고,카카오 역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대만섭보다 매출이 낮다는 건 좀 가슴 아프네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윤석찬-j1m]

사리뿌가 왜 여기서나와

[@quick00a]

와 찐이다 올려드리자

[@이지나가는햏인]

뿌하

[@노군입니다]

프리코네 좀 오래한 유저로서 매출이 떨어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캐릭터 풀이 좋아지고 그 캐릭터 풀을 뚫고 살아남을 캐릭터는 많지가 않음. 물론 운영 ㅈ같이 하면 사기캐릭터 계속 나오면서 가챠를 강요할수도 있지만 프리코네는 그런 게임이 아님. 그리고 지금 3년차 넘어가면서 사료도 많이 뿌리고 천장도 200으로 낮아지고 돈을 쓸 이유가 많이 사라지긴 함.

[@곰하쿠마]

와 찐,,

[@벅벅-y7k]

사실 매출 비교해보니 대충 답이 나온 것 같더라구요.
미래시도 정해져있겠다, 타우러스배 대회 지나면 유저 대거 이탈한다는 사실까지 감안하면, 초반에 돈 뽑는 전략은 기업 입장에선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사료보다 더 큰 트리거가 됐던 허접한 운영미숙은 오직 카카오 실수ㅇㅇ

[@penguinmonster]

사실 픽업만 땡기는 선에서 끝냈으면
'일본판 업데이트 속도 따라가려고 한다'는 핑계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
공지를 너무 대충 쓰긴 했어요 ㅋㅋㅋㅋ

[@legokim7571]

@@penguinmonster 계절감 맞춘다는 얘기에 저는 공감이 갔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릭터가 3월이 지나서야 나온다니 사실 좀 아쉽죠.
프리코네 1개월 가량 차이 때문에 크리스마스 캐릭터가 새해에 나오는 것도 짜증났었구요.
근데, 그건 이해해도 저렇게 대충공지하고 운영 이슈가 생겨도 신경도 안쓰는 모습에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이 게임에 더이상 과금할 이유가 없구나. 한번 먹고 버릴 패였구나 하고요

[@ledboos5777]

그런데 현 매출을 봤을 때 실수긴 해도 그것 때문에 망할 일은 없다는 점으로 카카오 전략은 언뜻 기업 입장에선 좋은 방향성이긴 했다는 것도 아이러니.
지금 유저들이 불타면서 마차 보내고 그러는 와중에도 매출은 변함이 없이 좋은 성적을 계속 거두고 있음....
이러면 기업 입장에선 돈이 안되는 자들이 시끄럽다는 데이터가 쌓일 수밖에 없는 상황....

[@R.Nye.1122]

@@legokim7571 계절감 맞추려고 그런다는것도 핑계인게 어떤 픽업은 기간이 늘어나서 두세달 단위로보면(앱뜯상 데이터) 줄어드는건 막상 3일도 안 됨

[@tnxnzk123]

기업입장에서 안할수 없다라.. 게임기업이면 게임을 굴려서 돈을 벌 생각을 하는게 정상인건데 ㅋㅋ
게임을 서비스할 생각을 안하고 단물 한입 빨고 퉤 하는 짓을 진짜로 하는 시점에서 일단 이 회사는 "게임"회사는 절대 아님. 아니 씨 사모펀드 상어떼도 한입물고 퉤는 안하겠다 ㅋㅋ
카카오게임즈는 진짜 게임 사업 집어치웠으면 좋겠다 제발

[@bsk1409]

그냥 프리코네가 운영잘한다 생각하고 왜 모든 카카오게임은 그렇지 못한지는 생각안했는데 이걸 영상에서 다뤄주셨네요

[@penguinmonster]

매출이 안 나오니, 다른 게임에선 프리코네처럼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너무 안 나오긴 합니다

[@게임머신-t7u]

@@penguinmonster 프리코네.... 좋아했 게임인건 맞았는데말이죠... 매출이 저렇게 떨어진걸 보니... 마음도 아픈건 맞지만, 한편으로는 카카오가 우마무스메는 프리코네처럼 운영 안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호계촌놈]

프리코네가 매출 뽑을려면 일섭처럼 신규유저들 계속들어와서 케릭뽑기를 해줘야 매출이 늘어날건대 신규유저는 안들어오고 기존고인물들 쥬얼 막쓰는거 아니였으면 몇십만씩 쟁겨두고 있으니 현질할일이 없음

[@bsk1409]

@@게임머신-t7u 사실 프리코네처럼 할필요없이 그냥 일섭그대로 하면 될텐데...

[@vgghh-r1o3j]

호요버스쪽 붕괴도 재화 막 퍼주고 하지만
그래도 프리코네처럼 개막장으로는 안 감
어차피 퍼줘도, 미래시로 재화 장전해도, 천장 있어도
운 안따라 주면 무기는 고사하고 캐릭 하나 겨우 나옴
원신쪽은 안해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회사는 매출을 우선시 해야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유저들하고 척을지면서 까지 선넘으면 처 맞아야 함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매 안맞을 이유는 되지 않음

[@sadsays7766]

우마무스메는 자체적으로 사료가 워낙 부족한게임이기도 한데
문제는 미리 자세한 공지를 때려서 미래시와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차별화를 이렇게 두겠습니다!!
라고 했었으면 이지경까지는 안왔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리코네 얘기보면서 느낀건데 회사도 돈 벌어야죠... 그래야 더 좋은 서비스를 할수 있는게 맞죠...
기업이 무슨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근데 땅파서 장사하게 만드는 운영을 하네요 ㅋㅋ

[@가을향기-z6m]

많기 퍼주기 + 미래시가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매출이 잘 나올수가 없긴 하네요.
프리코네를 몇년째 하고 있지만 무과금인 저조차 없는 캐릭이 거의 없고 과금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으니깐요
이것과 비슷한 사례가 지금은 업데이트 중단한 사커스피리츠라는 게임이 있는데요
보상의 꾸준한 상향과 유저들도 스펙이 상승하여 대부분의 유저가 모든 보상을 다 받다보니 어느새 한달에 PvE보상이 현금으로 100만원에 가까운 재화 수급이 가능해졌어요.
엄청난 보상에 유저들은 좋아했지만 이미 맛을 봤으니 다시 철회 할 수도 없어서 진퇴양난에 빠지고 현질 없이 PvE 클리어 재화로 모든 캐릭터를 얻을 수 있게 돼서 망했던게 생각나네요.

[@님님쿠퍼]

유저입장에서는 좋은 운영이 맞지만 사실 프리코네 운영진도 운영을 못하는게 맞습니다
매출이 나오는 선에서 선심을 써야하는데 너무 퍼준거죠
정말 냉정하게 보면 프리코네 운영을 운영을 잘한다고는 볼 수 없죠

[@김가람-c7f]

글쎄요 도대체 우마무스메가 공지를 대충 쓴게 프리코네 운영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출에 관한걸 이야기 하셨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프리코네의 구조에 관련된 것이지 우마무스메가 이렇게 불친절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건 우마무스메 운영팀이 사람이 아닌 놈들만 모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가을향기-z6m]

​@@김가람-c7f 댓글에 우마무스메에 관련해서는 적지않고 프리코네 운영에 관련해서 적었는데, 무엇 때문에 우마무스메 운영 관련해서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프리코네의 좋은 시스템을 조기 도입 시킨건 좋은 사례지만, 퍼주기식 운영이 유저에겐 좋지만 사커스피리츠의 사례와 포퓰리즘을 보는 것 같아 불안해서 프리코네 운영도 이런 불안점이 있는것 같아서 적었어요

[@ogoOO-jn9py]

@@님님쿠퍼 벽람항로는 상반기 매출 1000억이상 벌엇는데 스킨만 팔아도 돈이 된다는걸 보여주는데 퍼주는거랑은 다를듯

[@꽃꽃-n8f]

사커스피리트 살아있었나?

[@Redshift485]

프리코네..지금도 가볍게 돌리긴 좋아서 잡고있긴 한데 이젠 워낙 연차가 있다보니 애정이 많이 줄었어요
거기에 예전엔 월정액에 가챠도 가끔 지르곤 했는데 지금은 풍족한 무료재화로 지갑을 한번도 연적이 없네요
유저에 친화적인 운영이 항상 정답만은 아닌게 씁쓸하네요
그래도 이번 말딸은 선 씨게 넘었다 카겜아

[@penguinmonster]

프리코네를 보면 안타까운데 우마무스메를 보면, 그런 마음조차 싹 사라집니다 ㅋㅋㅋㅋㅋ

[@WMNG]

이 분 영상은 게임계 이슈를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늘 보게 되네요 목소리도 과하지 않고 오바하는 것도 없고 애니메이션도 재밌고 잔잔한 개그요소도 좋네요 ㅋㅋㅋ 늘 화이팅입니다

[@OH_JU]

흥미롭네요. 캐릭이 나오는 기간을 유지하면 인권캐가 뭔지 알게되니까 주급을 모아서 질러 매출이 안나온다... 기업입장에선 치명적인게 맞는거같아요.

[@환은랑]

항상 게임 운영은 그놈에 돈이 문제네요
게임사 입장을 이해하지만 그 중간에서 줄을 잘 타야지 너무 이익 쪽으로 쏠려버리니 유저들 시선이 고울리가 있을까요
항상 영상 즐겁게 잘 보고있습니다:D

[@penguinmonster]

그렇긴 하죠. 프리코네는 너무 매출을 내려놔서... 문제였는데
우마무스메는 너무 정반대로 가버렸던 것 같아요

[@환은랑]

@@penguinmonster 맞는 말씀입니다.
매출과 유저 그 중간의 어느 지점을 현명하게 택할 수 있기를 바래야겠어요:D

[@심명섭-p7t]

겁나 드럽게 이득을 보긴 하지 솔까.. 데이터 쪼가리 ㄹㅇ.. 제조업도 아니고

[@세안-c7w]

@Risk Boom 한탕전략으로선 괜찮은 전략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아닌 거 같습니다.

[@ureureu5369]

@@심명섭-p7t 세상이 지금 시대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니... 제조업은 특정 제품에 따라 공정 자동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지만 이 업계야말로 완전한 노동 집약적 산업인데 드럽게 이득을 본다고요...?

[@커피중독알파카]

이번 동영상은 정말 게임을 즐기는 한 유저 로서, 게임을 잘 운영 하고 싶은 운영자로서 생각하고
고뇌 한게 무엇인지 동영상에서 느껴져서 더 영상에 집중해서 봤어요
어디서나 게임성과 운영과 매출은 비례 하는 것 이 아니라 더 어려운 것 같네요..

[@Spadealpha]

우마무스메하는 유저로서는 무료재화 적게 주는건 이해하고 넘어가는 입장이었습니다 무료재화 적게 주는걸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도 있었긴 했는데 적어도 무료재화를 주는거에 대해서는 큰 불만 없었던 사람들도 많았었으니까요
하지만 공지내용에 대해서는 카카오가 선 씨게 넘었던건 확실하다 봅니다
고루시위크 공지랑 챔미 공지 나오기 전까지는 무료재화에 대한 의견은 반반으로 나뉘긴 했었거든요
앞서 말한 두 공지로 인해서 과금유저들까지 카카오게임즈에 싹 등돌리게 만들었다봅니다
솔직히 카카오게임즈에서 공지 제데로 하고 사과만 제데로 하고 넘어갔다면 이 상황까지 안왔을텐데 카카오가 자충수 둔거라고 봐야죠

[@penguinmonster]

최소 1명이라도, 우마무스메에 대해 애정이 있고, 잘 아는 직원을 배치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코네에선 애정있는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다고 자랑하더니
우마무스메는 뭐...
너무 유저를 물로 보고 운영하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리하타니아]

한 3분짜리라도 우마무스메 간담회 이야기 만들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는 내내 레전드였어요 검토 무새를 뛰어넘은 무한 남탓시전이..

[@no3arch387]

숨막히는 소송방어전 아예 소송당할거로 확정하고 나왔음ㅋㅋㅋㅋ

[@mollayong.]

누총협이 나온 그 간담회인가요

[@CsPerrault]

아니 그러니까 우리는 카카오에게 엄청난 운영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니까? 그냥 일섭 100퍼센트 그대로 따라갔어도 이렇게까지 일어나진 않았어

[@penguinmonster]

그건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나인-c2x]

직접 개발하고 성공시킬 능력이 없어서 다른회사게임 가져와서 장사하는데
미래시 때문에 매출이 안나오는건 충분히 감안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출이 덜나와서 게임퀄리티 유지못하는건 개발사가 걱정할부분이지 퍼블리셔가 걱정할 부분도 아니구요
여타게임 처럼 민심 곱창내면서 장사하면 당장 매출은 잘나오겠죠
근데 그렇게 해서 자기들이 파는게 게임데이터 쪼가리가 아니라
자기들 기업이미지와 미래를 파는거라는걸 생각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사이즈게임즈나 미호요같은 회사들이 바보라서 맨날 애니메이션에 풀더빙해주고 음악만들어서 내줄까요?
그게 본인들 브랜드가치를 올리고 충성고객을 만든다는걸 알기때문입니다
서브컬쳐게임 유저들이 과금을 원천 반대하는것도 아니고 과금유도가 게임성을 해칠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조금 매워도 이해하는게 저는 요즘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게 해서 벌었으면 본인들 게임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장사해야지
이번 우마무스메 사태처럼 그저 눈앞의 소송을 걱정해서 누가봐도 본인들 잘못이고 많든 적든 분명히 피해를 본유저들이 존재하는데
그것조차 제대로 인정못하고 사과도 안하는걸 보니까
남아있던 국내게임사들에 대한 정마저도 다떨어지네요

[@cghiukstolfbc754]

아죠띠

[@rnwl-ec7mf]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영상 너무 깔끔하고 너무 재밌게 만드심..

[@상인-w8g]

운영이 착한 게임은 다른 말로 겜사에선 매출 효율이 최악인 겜에 해당되는게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silyeorin]

사료라는게 약간 감질나게 부족한 수준으로 줘야 매출이 나오는건데
프리코네는 너무 퍼줬고 말딸은 너무 안줬음...
근데 솔직히 프리코네는 오래된 고인물겜이라 뉴비/복귀들 유입하려면 그정도 퍼줘야되긴합니다.. 그 대상한테만 말이죠

[@penguinmonster]

지금 시점에선 많이 퍼줘야 되긴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3.5주년인가 됐으니...

[@4cc0unt.54]

@@penguinmonster 네, 막 쥬얼 기본 5000개씩 뿌리고, 뽑기 170번도 줘요

[@pp-pppp]

@@4cc0unt.54 안해요 안해

[@user-qg3qj3so4q]

픽업을 2~3번정도 참아야 천장할 정도의 재화가 간신히 모인다거나 하는 식이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말이죠..

[@silyeorin]

@@user-qg3qj3so4q ㄹㅇ 솔직히 그정도만 퍼줘도 사료로 욕 절때 안먹음

[@다마고리]

날카롭고 매우 합리적인 분석이네요... 역시나 운영노선을 확실히 그런쪽으로 잡았나 봅니다. 이번 우마무스메 간담회에서 느낀 내용들이 영상 그대로네요. 또 영상 말미처럼 BM운영은 카겜이 일반운영은 하청이 하는거 같아서 기분 나쁜 것도 사실입니다.
게임사들이 매출을 절대가치로 두는 이상, 유저와의 상생은 더욱 힘들어 지겠죠. 언젠간 바닥난 이미지 재고를 위한 비용도 만만치 않게 치룰겁니다. 짧고 굵게 가는 전략이 언제나 옳을지는 지켜봐야겠네요...

[@kks4413]

근데 궁금한게 같은 씹도박겜하는데 리니지하는 사람들은 개돼지고 이런게임 하는 사람들은 왜 게임유저임?
내 눈엔 둘 다 똑같아 보이는데

[@박아론-d5m]

마지막 연출은 영화같은 느낌의 반전감이라 재밌었습니다 ㅎㅎ
게임의 재밌는 점은 급격한 성장이죠 그대신 그만큼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걸 지연시키는 방향성이 수직 수평 작업인데 대표적으로 로스트 아크가 있는 것 같네요..
사실 그마저도 수직만 하는 사람은 수직만 하기에 큰 영향은 못 주는게 현실
개인적으로는 필요한 것은 순환인 것 같습니다. 지나간 것을 다시 올리는거죠. 다만 개연성을 갖추는 것과 변화를 줘야한다는게 어려운 부분이네요.
게임사들의 행적을 보면 게임이란 것은 오래가면 하락세, 뽑을 수 있을 때 뽑아야 한다는게 전제이고 우마무스메는 과하게 뽑다가 탈난 경우라 보이네요
그런 면에선 패키지 게임을 만들고 잘되면 DLC내놓는 방식이 속 편해 보이기도 합니다.

[@monolith8869]

어떻게 게임 운영까지 극단적으로만 할까 중간이 왜 없엌ㅋㅋㅋㅋ

[@Worker20]

유저 죽이는 악질게임 기업중 제일 악질을 넘어 싸우는 행보를 현재 진행형중인 카카오게임즈...
올해는 갈수록 레전드를 갱신하는거 같네요

[@penguinmonster]

페그오에서 넷마블이 보여줬던 대처가 레전드인 줄 알았는데
레전드는 따로 있었네요

[@JJPark-mz8pk]

카카오는 게임같은 계열사들만 그런 게 아닌 것 같네요. 그냥 기업 자체가 기형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

[@girlfighter8075]

@@JJPark-mz8pk 카카오가 유독 독보적 ;

[@sm금마]

이야.. 댓글 하나하나에 답글 거의 전부 다 달아주시네.
자기 영상 사랑하고 게임에 대한 애정이 깊은게 진짜 여실히 느껴지심.

[@Dopatox]

이분은 전달력이 엄청 뛰어남
영상 가독성은 물론이거니와
발음 딕션도 한 몫 하는듯

[@pstchiho9348]

프리코네 오픈때부터 한 유저입니다.
진짜 말 그대로 월정액만 긁어 왔습니다.
근데 클랜전 랭킹 50위권 안에도 들어봤고 없는캐릭은 한정캐 포함 서넛밖에 없어요. 거기다 지금 유료재화가 너무 쌓여서 월정액도 안지르고 있는데 천장 10번 치고도 남을 재화가 모여 있습니다.
걍 프리코네 운영진은 매출은 뒷전이고 겜 열심히 운영하면서 본인들 취미생활하느라 바쁩니다.

[@penguinmonster]

'걍 프리코네 운영진은 매출은 뒷전이고 겜 열심히 운영하면서 본인들 취미생활하느라 바쁩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rra1711]

어허 새로운 흑우를 키우려면 3년째 목장에 공짜로 풀뜯어먹는 소들을 못나가게 가두는 것도 전략이라니까요? ㄷㄷ

[@무지개앵무새]

와... 예전에 프리코네 조기 천장시스템 도입 기사를 보고 부럽다 했었는데, 이런 이면이 있었네요... 잘 봤습니다. 소비자와 기업 둘 다 만족하는 길은 험하네요.

[@woodhorn4134]

카카오라고 해도 여러사람이 모여서 운영되는 회사다보니 위에서 요구하는 수익이슈는 항상 똑같은데 그걸 어떻게 게임과 타협시키느냐라서
이끄는 팀장이 문제거나 아니면 팀내 아이디어가 빈곤하거나 아니면 팀자체 업무분위기가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수익을 추구하는건 당연한데 역량부족을 은근슬쩍 수익으로 묻어가려는 경향을 보이는 곳들은 게임내 운영이나 게임상황이 결과로 쉽게 들어나서
유저들은 인과를 모르더라도 결과로는 확실하게 체감하게 되죠

[@user-hq6ok5xd4i]

사실 가챠겜에서 미래시란건 말이 안되는 조합이긴 하죠...
매출의 구조적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죠 카겜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해요
돈을 위해서라면 모든걸 다 팔아먹는 카카오란 기업이 저 정도 해줬다는게 오히려 신기한거죠
렉카들과 달리 지 주장이 무조건 맞다는 듯한 어감도 없고 합리적인 추론과 의견제시 정말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Katselphrime]

미래시로 인해 이래저래 트러블이 생기는 케이스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사람들이 수집 욕구 같은 것보다 '효율' 을 훨씬 중시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 크죠.
그래서 백야극광같이 아예 전세계 동시 출시를 해 버림으로써 문제의 근원을 막아버리는 케이스도 요즘은 좀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코네처럼 다른 기업이 만든 게임을 딜레이를 안고 받아오는 입장에선 그게 불가능한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긴 했습니다. 물론 기업의 입장에선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절대 아니고,
모바일 게임이 몇 년씩 운영되기 힘든 현실을 생각했을 때 멀리 내다보는 것 자체가 일종의 사치라고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만...

[@월루-s7p]

능력이 없는 기업이 퍼블리싱 가져오면서 문제점들도 그대로 가져오니 퍼블리싱만 하는 기업의 한계 인거 같습니다.
우마무스메도 이번 사건 잘 끝나도 핵과금러들이 돌아 올거 같지도 안고 신규유저가 진입하기에는 키타산 풀돌이 없어서 엄두조차 못내는 상황...

[@ledboos5777]

매출 순위 상으로는 우마무스메도 변함없이 고순위를 잘 유지 중임.
즉, 지금 뿔나서 난리인 유저들의 대다수는 딱히 핵과금러가 아닌 자들이란 거임...최소한 기업 입장에선 그렇게 볼 수밖에 없는 데이터가 쌓였음;;
지금 마차 보내고 난리인 와중에도 아직 매출순위는 떨어지지 않았음.
과금러들은 여전히 계속 좋은 매출을 유지해주고 있어서 카카오 입장에선 시끄러운 애들 달래기용의 퍼포먼스만 보여주면 그만인 상태임...

[@나비파이]

@@ledboos5777 뭔 1000만원 지른 애들은 소과금인 가벼?

[@kano4255]

솔직히 프리코네는 친유저 운영으로 수익 떨어지긴 했지만 안그랬면 진작에 한국섭은 망했을듯 사람들 떠나는 대부분의 이유가 클랜전 지쳐서고 가끔 이것저것 다 뽑아서 폭사하는 경우(본인 공주겜 거진 3년차 유저) 그런데 우마무스메는 권한이나 이익 이전의 문제임 운영진이 자기 게임에 대한 관심이나 지식도 없고 중요한 공지도 늦게 대충 내놓아서 터졌는데...그 대처도 미흡을 넘어 유저를 우습게 봐서... 주식 때문에 성공 확정된 우마무스메를 방어용으로 내놓았다는게 학계의 점심... 걍 카겜은 게임을 게임으로 안 봐...

[@penguinmonster]

솔직히, 우마무스메에서 카카오가 보여준 모습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는 부분과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 중 하나가, 공지 그렇게 대충 썼던 거다 보니...

[@dynamiclaser]

제 생각엔 유저친화적 운영이 문제였다기보단, 영상에 나왔던 망조의 짐승소리 듣는 냐루(신년 캬루)가 프리코네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클랜배틀 돌리는 하드유저들 기준으로 거의 인권캐들은 다 뽑아야 하고, 그리고 안좋다고 했던 캐릭터가 재평가받는(성치카) 경우도 있었으니 어느 가챠라도 거르기 힘들었죠.
이런 하드유저들이 과금의 어느정도 밑바탕을 깔아줬었는데, 정확히 냐루 나오고 난 뒤부터 안그래도 숙제처럼 느껴지던 게임에서 스트레스까지 받았습니다.
원펀치가 단순 문제라기보다 안그래도 수동으로 빡세게 굴려야하는 프리코네 택틱인데 야생클은 관제까지 없으니 일명 딜통사고(동시에 들어가서 클리어하면 빠르게 클리어 한 사람의 기록만 인정)도 나니까 in30~50안에 있다가 in150까지 갔다가 내가 돈쓰면서까지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화내야되나 싶어 더이상 못하겠더라구요.
결론적으로 프리코네 매출문제는 유저친화적으로 운영했다는 카겜보다 근본적인 게임 설계를 잘못한 사이게임즈의 잘못이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P트세이버]

신년카루 이후 몇달 안되서 접은 유저로써 이 영상에서 펭귄몬스터님의 프리코네 이해도가 상당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lolloollol]

이걸로 충분히 다뤄줬지만 어제 간담회가 너무 크다 ㅋㅋㅋ
빨리 올려줄거라 믿고있어 형 … 숨참을게 ㅎㅎ

[@StingTV]

좋은 분석 영상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펭귄 몬스터님 ㅎㅎ

[@ryukiel2641]

말딸갤에 꾸준글로 올라온것중에 하나가 프리코네 운영진 내놓으라는 글일 정도로 같은 제작사 같은 퍼블리셔인데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

[@명무-q3b]

6:24 아래의 글은 저 개인의 의견으로 성리스가 없으신 분들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뽑을지 결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크리스티나(크리스마스)는 뽑아야 했습니다. 각 이름이 같은 캐릭터는 인연스토리를 통한 스텟도 공유하는데 저 캐릭터의 원본이 되는 크리스티나는 몇년 째 현역인 딜러고 크리스티나(크리스마스)는 인연 스텟으로 tp+3(궁극기가 더 회복됨)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뽑아야하긴 마찬가지예요.
사실 이 영상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프리코네 유저로써 조금 신경쓰여서 댓글남겼습니다ㅎㅎ

[@penguinmonster]

ㅠㅠ 지적 감사합니다
tp+3 때문에 뽑아야 한다
아니다 없어도 큰 문제 없다로, 출시 당시에 많이 싸움이 있긴 했었더라고요
그래서 의견이 많이 갈리는 캐릭터긴 하지만
없으면 꼬운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해서 언급하였습니다

[@nomad9347]

지금도 뽑아야 한다는건 ㄹㅇ 겜알못이거나 분탕이다

[@명무-q3b]

@@nomad9347 지금도 성리스를 뽑아야 한다고 댓글단 본인입니다.
죄송합니다.
크리스티나가 현역인걸로 알고있고 손컨할려면 정확한 타이밍에 유버가 와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저 의견은 어디까지나 저 혼자만의 의견이고 복각 시기가 온다면 프리코네의 전문적인 타 유튜버분들이나 각종 커뮤니티의 의견을 종합하여 뽑으시면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 혼자만의 생각을 당연한 사실인것처럼 쓴것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skjp9572]

오늘 간담회보니 매출도 그러거니와 게임내 플레이 관련 지식 답변을 1명밖에 답하지못하고 일본섭 게임을 한번도 해본적 없다고 말하는 운영진을 보면서 무지와 무능을 느낄 수 있었고 우마무스메는 프리코네와 달리 말뽑 과 서폿뽑이 있고 기본 과금해야하는 금액의 차이가 너무 크기때문에 정상적 운영만 했어도 충분한 수익을 벌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kimunamuje]

이번 '레기온 워' 라고 스토리 상으로 끝판왕들 월드 레이드 하는 컨텐츠 나왔는데, 원래 스토리 보려고 하는 게임이다 보니 스토리 열람 안하면 이런 관련된 컨텐츠를 참여 못함 하지만 카카오가 한섭은 또 스토리 안봐도 참여할 수 있게 가져옴
게임이 오래됐다 보니 스토리 밀려 있는 사람들 많았는데 이런거 보면 유저 친화적인 패치 정말 많이 한듯

[@_marocchino6535]

가챠 맵다해서 할까 하다가 그만둔 게 진짜 천만다행이다...간담회보다가 유저도 아닌데 속터져 죽는줄 알았음

[@현결-g9x]

갓직히 프리코네는 새로운 컨텐츠래봤자 메인스토리 추가나 이벤트인데 이것도 하나 클리어하는데 10초 걸리는 스테이지 15개+@면 컨텐츠 끝에 그것도 귀찮으면 그냥 유튜브에 검색하면 다 나와서 굳이 게임을 할 이유도 캐릭터도 뽑을 이유도 딱히 없는게 큰듯

[@YoutubeMunnik]

간담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됩니다

[@user-rh2re3sk3b]

먼닉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ashmings]

뭐.. 저런상황이면 유저를 위한 패치를 했다가 통수를 받은 느낌이라고 봐도 무방해서.. 게다가 재화를 너무 뿌린 탓에 재화를 더 구매하지 않고 그냥 구매한다는 점에서 기업입장으로써는 시간을 주면 오히려 손해다 라는 공식이 생긴거같군요 그래서 패치를 따라가려 했고 그 과정에서 유저의 손해가 존재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이익이 되니까 기업은 소비자를 위한 것 보다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굴러가야하는 곳이니까 우마무스메의 운영이 이해가 되네요 물론 이 채널의 설명만 들었고 게임을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기에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거같네요

[@ashpoppy7136]

미래시가 있는 해외 게임의 퍼블리셔 입장을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주신 거 같아요. 진짜 유저와 기업 상생하기가 어려운거같아요....
우마무스메는 그냥 양심이 없는듯ㅋㅋㅋㅋ

[@taylorshin]

힘들지 않습니다. 기업이 수익 더 내려고 욕심 안 부리면 되요.
이 분 영상 보시면 매출 늘었다고 갑자기 규모 키웠다가 망조든 프로젝트 많죠.
적게 벌고 적게 투자해도 뉴비 유입 활발히 되면서 밸런스 크게 망치는 짓거리만 안 하면 게임이 오래 생존하게 되고 이러면 자연히 충성심 높은 유저들이 게임 못 접습니다.
이미 답은 나와있어요. 순위 좀 떨어졌다고 게임 망치는 패치 내는 짓거리만 안 하면 되는 겁니다.

[@user-vh6gn1xi7z]

@@taylorshin 그게 생각한 대로 딱딱 나오면 왜 게임사가 욕 먹고 매출 떨어지고 망하겠냐 생각 좀 해라 니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

[@박김이-q1j]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 들어가있네요
이런 게임들은 일본에서 출시할 당시 매출을 바라더라도 개발사에서 좋은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이 있지만
카카오가 일본에서 잘나가는 게임을 가져올 때는 매출만 바라기 마련이겠죠, 당연하게 가져올 때의 비용 이상을 뽑아내는게 1순위겠고요.
심지어 일본 서버과의 시점 차이로 미래시가 존재하는 한 모든 신규 픽업 뽑기가 흥할수도 없으니 픽업기간이나 재화 이벤트 기간 조정하는것도 이해가 가네요.
근데 우마무스메 공지는 옆집 개가쓰는듯합니다

[@venecia9430]

적당한 지점 찾을라면 소통을 계속 해야됨. 손놈이 될지 손님이 될지는 업뎃 하기 전까진 모르는 거라, 개발자 노트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지. 물론 유저 피드백을 다 반영하라는건 아님. 유저 입맛대로 해주면 적대적 운영만큼 빠르게 망조가 듦.

[@TR-kd7jg]

커뮤니티에서의 의견은 항상 유저입장에서만 나오니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운영은 유저친향적인 과금 재화수급량 인데 그걸 컨텐츠의 지속 측면에서 보면 그게 항상 옳은 좋은 운영은 또 아니네요
금액대비 받는 재화는 한참 부족하다 느끼지만서도

[@user-caocaolikemarriedwoman]

뉴이 첫 픽업때 연차 누적 안되서 동면하고 안돌아오는 유저가 엄청 많았어서 연차 누적되게끔 바꿧다는게 정설이죠 ㅋㅋㅋㅋ

[@자드-n2t]

ㅋㅋㅋ이때 프리코네 알림와서 잘못 눌렀다 누적 다깨지고 접은사람 꽤많았죠

[@ZyUn0]

아 맞네요 그런 일도 있었지 ㅋ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이 동면 사태 말씀이시죠

[@user-caocaolikemarriedwoman]

@@penguinmonster 네 맞워요

[@s_whitecat]

이 때 한시적으로 클랜전 순위 방어조차 포기했던 ㅋㅋㅋㅋ

[@김준환-t2b]

게임도 몇년째 같은거 하다보면 질리니까 유저는 점점 줄어들고 매출순위 떨어질 수 있음, 근데 그 이유가 (재화 지급을 차치하더라도) 개판운영의 이유가 되진 않는것 같음...

[@이웃집어르신]

수익은 잘내면서 갓겜소리 듣고 어렵긴 하네요 ㅎㅎ
근데 그래도 공지나 유저 대하는걸 그따구로 하면 안되죠 ㅋㅋㅋㅋ

[@penguinmonster]

매출이야 그렇다 쳐도 공지를 그렇게 대충하는 건 레전드입니다ㅋㅋㅋㅋㅋ

[@솜사탕맛쿠키-h6d]

더보기란을 보니깐
이미 많이 신뢰를 잃어버린것도 한몫했는데
그럼 최소한의 양심이라면 처음 사과문을 4과문이 아닌 이러이러한 목적으로 막 사이게임즈와 이러이러한 협의를 했다는 언급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공지사항 문제도 미래시를 보고 픽업기간을 출시했다면 프리코네처럼 이러한 캐릭터에 이러한 스킬과 능력치. 적성등을 적어서 올려주었으면 그래도
'아 이놈들이 갑자기 돈을 밝혀서 조금 꼬우긴 한데 그래도 공지사항이라도 정성들여 쓰는걸 보면 아직 카카오가 우마무스메에 애정을 조금이라도 들여주는거구나'
처럼 유저의 원성을 그래도 조금이라도 줄일수도 있을탠데... 프리코네의 운영이랑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니.. 아마도 이번 간담회에 모든걸 들어봐야 할거 같네요

[@penguinmonster]

솔직히 공지사항을 대충 쓴 이유는, 그 어떤 논리를 들고 와도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공지 쓰기 귀찮았다 or 우마무스메가 뭔지 잘 모른다
이 2가지 설명 말고는요
아마 언급해주신 것처럼, 내일 간담회에서 어느 정도 설명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NANO-bp8lt]

운영을 잘해도 매출과 유저수가 하락했다는 아무도 다루지않았던걸
최초로 다뤄줬네요
프리코네유저지만 다들 외면하고있던걸 들춰내서 다룬 영상이 단 한개도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진실을 언제나 쉬쉬하고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정윤석-e3h]

공지 사항을 대충 쓰는건 나중에 뭔가 교체각을 보는걸수도...
공지로 구체적으로 선언하지 않은건 교체가능할체니

[@LINN99]

이 영상만 보면 자칫 카카오가 기업으로써 올바른 길을 고른것이다라고 착각할수있지만
매출을 위한 노력과 지금까지 카카오가 저지른짓은 전혀 다름
공지도 대충 하고 휴일에 맞춰서 일정을 바꾸고 서비스하는 게임을 해본적도 없고
어떤게임인지도 모르고 문제터지니까 증거인멸하고 언론플레이하기 바쁘고...
이건 기업 이전에 사람으로서도 덜된 모습임

[@moollang5050]

오늘도 영상 잘보고가요! 이번 영상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셨네요

[@penguinmonster]

ㅎㅎㅎㅎㅎ 저도,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moollang님!!!!!!!

[@연습채널-k7k]

프리코네 운영믿고
우마무스메도 잘될줄 알고 카겜 주신 산 사람들은 모두 피눈물 쏟고 있겠지
나도 그렇고 젠장 ㅋㅋㅋㅋㅋ

[@jin-jf8fq]

어떤게임이든 비슷한것 같습니다. 운영이라는 그 이름 하나에 한순간에 상황이 뒤바뀌기도 하죠.
하지만 무과금이라는걸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게 자신이 재미있게 하는 게임이 수만은 인력과 돈의 결과물로
탄생한것이라는걸 꼭 결제를 하라는건 아니지만 무과금이면서 그 게임에서 감내놔라 식으로 하는사람들이 은근 많다는거죠.
실제로 그런사람을 여럿 봤는데 정말....말섞기도 싫습니다.

[@hol_lyee]

프리코네가 캐릭성 좋고 각자 스토리가 있어서 애정캐가 있으면 오래하긴하지만
클랜전없을때 할게없고
중국에서만든 다른 분재게임이 프리코네보다 게임성이 좋으니, 겜 하나씩 나올때마다 대거 이탈되거나, 돈을 안지름 대체제가 많아서
운영을 진짜 잘해서 매출이 저만큼 나오는거고 운영 못했으면 더 하위권 이였을것 같아요

[@royalfrigern5297]

06:00 매출하락 원인? 뉴이어 캬루가 게임 밸런스를 좀 많이 망친게 있음, 수정하기 힘든 캐사기 캐릭터하나 덕분에 게임자체가 좀 미래가 어두워졌죠 이거 때문에 그만둔 사람도 있죠. 냐루덕에 딴 캐릭들이 다 1년가까이 병신or2군 취급이 되버렸으니, 냐루이후에도 여러 캐릭들이 추가되었지만 다 냐루미만잡이 되버리고 냐루팟만 쓰니 게임이 하락세가 되버렸죠

[@핸델-i3h]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건 당연히 이해가 가요. 저조차도 돈이 걸려있다면 신중해지고 계산적이게 되니까요.
다만, 카카오게임즈는 숫자놀음에 눈이멀어 기본적인 부분을 등외시 한게 문제인 것 같아요.
자신들이 판매하는 상품이 무엇인지도 모른다고 고백하는것 같았던 챔피언스 미팅 공지
자신들이 했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바꿔버려 여러사람 바보 만들었던 픽업 조기종료
고객의 불만이 극에 치달아도 한없이 느린 소통과 알맹이 없이 흐릿하고 불분명한 사과와 약속 등등
하나만 터져도 신뢰를 잃고 민심이 바닥칠 굵직한 사건들을 숨도 안쉬고 터트려 대는게 대단한 한편, 음양사나 가디언테일즈를 말아먹은 경험에서 아무런 반성과 배움이 없었던 것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말아먹은 게임들과 같은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느리고 게으르고 불친절했던 모습 그대로요.
이번 사건은 비단 우마무스메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터질일이긴 했을거에요. 느리고 게으르고 불친절한건 비단 카카오게임즈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게임 업계 전반의 모습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기회에 업계는 숫자놀음 뒤에 있는게 사람인걸 똑똑히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사그님]

카카오가 공지만 잘 써서 우리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 를 성의 있게 써 내려가기라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카카오 의 운영이 문제이라 생각이드네요.
쌍방통행을 못하면 일반통행이라도 제대로 해야하는데 말이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픽업을 겹치는 등의 방법으로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시켜(그만큼 사료도 줘야하지만) 일본판을 빠르게 따라잡는 운영으로 미래시를 억제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sayworld369]

프리코네 운영진 방식
유저편의성 개선된 좋은 기능은 미래시보다 빨리 들여옴
캐릭픽업은 일섭 순서 그대로 따라가서 미래시가 다 맞게 들어감
이게 운영의 신이지

[@penguinmonster]

태클 걸 부분이 없었습니다 프리코네 한국판 운영은 ㅋㅋㅋㅋ

[@김병규-s7q]

@@penguinmonster 로보리마 패싱사건 말딸 챔미랑 비슷함

[@warlabel전쟁상표]

갓카오 소리듣는 프리코네 유저입니다.
이런 상황이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정리된거보니 짠하군요.
즐기는 대가라 생각하고 스스로 흑우가 되어 일부로 천장도 치고 꾸준히 흑우팩도 사고있습니다. 전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오래하면서 보니 이탈자가 다른게임 할때보다 너무 많아요.
단순히 오래된게임 질려서 다른거 하러 간다가 아니라 미래시가 보장되어있고 무료쥬얼 무진장 주는데도 기간한정 없다고. 무료쥬얼 다 썼다고 그만두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간한정 없으면 남들하고 비교되긴하는데 그건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제가 있는 클랜이 신규유저로 물갈이가 조금씩 되고있는데 클랜전 순위는 계속 올라가고 있어 한번 써봅니다.

[@JeomHwaDog]

저저는 프리코네를 2019년 6월달 부터 해서 지금까지 하고있는대...
기간한정 없다고 해서... 이제 꼬울껀 그진 없을꺼고... 이제 미래시를 봐서는 한정보다 통상이 더 쌔지는 판국이니깐..
이탈자가 생기는 이유가.. 아마 라이트한거도 있긴한대.. 상위권 가면 클랜전이 좀 귀찮은것도 있긴한거 같애여 예전엔 말이죠 근대 지금은 고인물 많이모아서 풀오토 좀 털어줘도... 탈쥬얼 다 타먹으니..
이렇게 말하는나 클랜순위 in20

[@KK-hw9hm]

개인적으로 착한게임과 좋은게임은 다르다고 생각함. 무조건 싸고 돈 별로 안들고 많이 퍼주기만 하는 착한게임은 유저 입장에서야 당장에 편하거나 좋을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돈이 들더라도 강제하는게 아닌 쓰고 싶게 만들고 돈을 썼을 때 그만한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고 돈을 안쓰더라도 최소한의 컨텐츠는 경험할 수 있는 그럼 게임이 좋은게임이라고 생각함

[@penguinmonster]

아무래도 프리코네란 게임이 한 번 망했다가
re:dive로 부활한 게임이다 보니, 그렇게 전략을 짰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전략이 일본에서는 통했는데
한국에선... 조금 애매한 결과로 나타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nightcloud2726]

프리코네 유저로써 어느정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가뜩이나 뿌리는 재화도 어마어마하고 미래시까지 가지고 있는데 천장까지 낮아진다…라
기쁘긴하지만 한편으로는
게임 소비비용 엄청 낮아지는데 투자 운영비는 감당 가능하겠어?? 같은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현 프리코네 과금 안해도 재화 넘치는데 그냥 정으로 과금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ㅠ

[@soft1140]

진짜 펭몬이 대단한게, "우마무스메의 문제. 뭐였을까?" 라는 지난 과거를 역사적인 사실관계만으로 딱딱 찝으면서 "이래서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설득력 있는 가설을 제시하니 당연히 고개가 끄덕여질수밖에요. 이러니까 펭문 영상을 끊을수가 없어요!

[@Daynell5972]

저도 완전 공감함. 다른 유튜버들은 그냥 간략하게 알아보는거말곤 깊게 알려하진 않았는데 펭몬 이분은 제대로 알고서 파고들고 이겜이 왜 이랬는지에 대한 처음을 보여줘서 좋음ㅋㅋ

[@제니오-s4e]

영상 설명란에 올려두신 내용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뇌피셜이네요:)

[@illliilllil]

우리코네는 우마무스메 유저덕분에 서비스 되고 있다는게 학계의 두루미...

[@sjpark497]

그렇다쳐도 공지는 제대로 해줘야죠 ㅋㅋㅋㅋㅋ
우마무스메를 하지 않음에도 워낙 이슈가 커서 관련 영상을 꾸준히 보고 있는데, 정작 문제는 호혜스러운 운영이 아니라 불통이더라구요.

[@김가람-c7f]

제가 생각하는게 그겁니다 운영을 잘못한건데 그것에 대해서 매출 때문에 이렇게 한 것이다는 아니죠

[@MilkyWays820]

걍 카카오는 게임으로 돈 벌기 싫은게 맞는듯

[@penguinmonster]

헉...

[@manayng]

병신같이 운영해도 돈이 벌리잖아

[@황태-s6x]

돈만 벌고 싶은거지 돈만...

[@백두루미-k5h]

오딘보면 돈 많이벌고싶어하던데

[@saritrees115]

더 큰게 있으니까 눈에 안들어 오는거죠

[@cwd77able]

냐루이후 클전 조합이 획일화된게 큽니다. 전에는 미래시가 있어도 다양한 캐릭터 조합으로 연구해서 클랜전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에리코, 카오리, 크리스, 수코로 등등 냐루이후 마법주유덱이 물딜을 압도하면서 덱이 획일화 되었고 숙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시 라비 프코로 등등 강한 물딜유틸조합나왔지만 오히려 유틸캐릭이 너무 오버밸런스가되어서 빠지면 안되는 필수조합이되고 딜캐릭도 획일화되어서 연구하는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순위간 보상격차가 적은것도 달성감이 떨어지고 지금도 하는게임이지만 게임이 숙제같네요 큰사건은 없어서 오래가고 있지만, 매출 하락세를보니 얼마 안남은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김주용-b1m]

케릭터 너프 할시 법적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걸 한국도 얼른 도입해야 할텐데 아쉽당

[@penguinmonster]

사실 법적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총대 메고 나서서 판결을 한 번 받아주기를 기다리며(?)
일본 게임사들이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인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rainy2368]

너프하면 유스티스의 정회민이 있었죠 뭐 몇년 전에 업보청산 당했지만은 ㅋㅋㅋ

[@닥쳐이건꼭질러야함]

일본은 돈받고파는재화(케릭등 전부다)는 너프를 할 경우는 그것에 투자한 모든재화를 환불한다는 법률이있어서 게임사에서 막 못함 한국에서도 이걸 도입해야함

[@지지-d9n]

@@닥쳐이건꼭질러야함 너프할껀해야하는게맞다고봄 너프가안되면결국 게임이오래될수록 계단식구조로 신캐는무조건쌔고 구캐는 가면갈수록 성능이 쓰레기가됨 아무리벨런스를잘맞춰도 100 101 102 103 104 ~~~~300이되면 100과300의차이가되는거임 실수로1000캐릭내면 더노답되는거고

[@닥쳐이건꼭질러야함]

@@지지-d9n 너프를 하지말자가 아니라 저런법이 생기면 돈만보고 무작정 출시하는 케릭팔이를 그나마 막을 수 있고 뭔가를 출시해도 생각을 하게되죠

[@백구한접시]

ㅋㅋㅋㅋ 펭귄님 쎄빠지게 영상만들어 올렸더니 바로 다음날 신규 레전드 갱신 ㅋㅋㅋㅋㅋ
누칼협 ㅋㅋㅋ

[@DogunMaster]

카카오가 프리코네의 매출 경험으로 나온게 현재의 상황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물론 운영을 X같이 하는건 쉴드가 안됨

[@penguinmonster]

공지 그렇게 대충 썼던 건 쉴드의 여지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eunseonchoi7129]

카카오 사업팀.. 이후 영상을 먼저 보고 와서 그런가 거기에서 카카오가 게임은 사업팀에서 한다고 했는데 게임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에서 발생된 차이도 없지는 않은듯.

[@BlueLamb]

솔직히 프리코네는 미래시도 확실하고 사료도 평소에 엄청 퍼주는 걸 보면 확실히 게임사가 돈을 벌기는 힘든 게임인 건 맞긴 합니다 그렇지만 프리코네가 운영으로 칭송 받는 건 단순히 사료만 빠방하게 줘서가 아니라 유저들과 소통을 할 때 성의있는 모습을 거의 항상 보여줬었기 때문에 칭송받았던 게 아닐까 싶어요(당장에 말딸의 챔미 공지랑 지금 프리코네에서 진행되고 있는 레기온 워 공지만 비교해 봐도....)
말딸을 시작하게 됐던 것도 프리코네 운영을 믿고 들어오게 된 건데 기본적인 것도 지키려 하지 않고 엉망으로 일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 실망도 하긴 했지만 어째서 그랬는지 아직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대체 왜 프리코네만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건지 진짜 의문이네요

[@munam9705]

프리코네는 클랜전에 몇초에 무슨 스킬 이런 공식이랑 랭크를 맞춰야하는것도 접게한 원인이였지만 다른거보다 최애캐 치에루를 쓸수가 없어서 접음

[@anonymousgamer7086]

오토돌리면 안접음

[@rrdrrr412]

프리코네는 다음게임에서 부터 이어져오는 싸이게임즈에서 준비해오던 운영팀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각종 밈 사용 , 훌륭한 운영 그저 꽃길만 걸어라 (프리코네한정)

[@penguinmonster]

프리코네는 솔직히, 흠 잡을 구석이 별로 없죠 ㅋㅋㅋㅋ

[@yoou135]

꽃길만 걷기엔 이미 매출 순위가 너무 나락갔음.. 진짜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잡 게임들보다 한참 아래임.. 언제 섭종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세안-c7w]

어차피 미래대로 흘러가서 벌 수 있는 돈이 정해져있다면,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미래를 변화시킨다.. 개개인에겐 긍정적인 태도지만 퍼블리셔가 가져야할 태도라고 보기엔 판단하기 쉽지 않은 문제네요.

[@Js0923]

프리코네 너무 혜자처럼 운영해서 매출이 하락해서 망했다 하기엔 덕분에 장기적으로 별탈없이 게임서비스를 이어왔고 더불어 혜자게임, 운영의 신 등등 여러모로 팬층이 두터워지는 효과를 봤음
단순히 게임 하나로 끝이 아니라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ip 확장을 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 생긴거임
당장에 애니메이션과 굿즈 사업이 나왔고 나름 성공적인 성과를 얻어냈음
거기다 본토에서 만우절 이벤트로 가볍게 지나갔지만 프리코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롤토체스(오토체스)가 나왔는데 반응이 좋았음

[@ashleysmith-nq4vf]

사이게는 상관없지만 로얄티까지 두둑히 주면서 그걸 물어온 카카오가 죽을맛이겠지요.

[@lostm1660]

지금보니 미래시라는게 유저 입장에선 엄청난 안정감을 주지만
기업 입장에선 매출엑이 낮게 나오는 원인중 하나라고도 볼수있겠네요..
유저들을 위해서라고 했던 그 많고 좋은 패치들에 미래시가 엮여버리니까
일본쪽 서버가 신년캬루같은 적폐의 출시로 몸살을 앓을때 한국은 그것보다 조용하지만 더 심하게 앓아버리는걸 보니
진짜 안타깝기도하고...

[@bless3502]

우마무스메가 매출 때문에 이렇게 된 건 아니라 봅니다
영상 초반 나온 공지비교만 봐도,
중요하다 언급하신 스토리나 캐릭터 번역상태도,
게임 최종 컨텐츠를 대하는 방식도,
억지 5700개 지급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유저에 대한 태도 자체가 적대적이고
팔아먹을 게임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 없습니다
사료만 적게 준 프리코네같은 운영이었으면
마차는 커녕 불평하는 유저들 거지취급하는 여론에
거꾸로 카카오 옹호하는 목소리 나왔을 게 눈에 선하네요

[@penguinmonster]

제가 영상에서 중점적으로 말씀드린 부분은
우마무스메가 공지를 이상하게 썼던 이유에 대한 부분보다는
우마무스메에서 카카오가 매출을 더 땡기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다른 게임에서 유저 친화적 모습을 안 보여줬던 부분이랑요
공지를 이상하게 썼던 부분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 아니고
아직 오피셜로 나온 부분이 없다 보니...
게다가 다른 영상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했던 부분이
'카카오게임즈 게임들 상당수가 공지를 이상하게 쓰다가 문제가 생겼다'
이 부분입니다
즉, 프리코네만 달랐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한 부분이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프리코네 운영진은 다른 게임에 비해 이해도도 높고, 애정도 깊었다'
'프리코네 운영진은 카카오게임즈 직원이 아니라는 썰이 돈다'
팩트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내일 간담회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bluerain7736]

가테랑 월플 음양사등등 매출마저 날려버린 겜들이 너무 많음
돈을 땡기는거보단 걍 유저말 듣기 싫다 이거임
블라에서도 프리코네 운영팀이 사실상 따로논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매출이 안나와서 그러는게 아니라 걍 분위기가 그꼴인거

[@김가람-c7f]

@@penguinmonster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왜 자기들 고객에게 회피를하고 적대적으로 대하냐 그겁니다 그게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이라고는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gickclock4757]

문제는 유저수에 있는거같아요. 프리코네는 서브컬쳐로 대중에 인기가 많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갓운영으로 인기가 오른 경우라는거죠. 프리코네가 출시되고 오딘으로 재미를 봤으니 말딸도 예정된 수순이였지만 말딸만은 프리코네를 따라갔어야했음. 홍보를 너무 많이해서 말딸을 모르는 사람도 뭔지 관심을 가질정도였고 초창기 유저수가 많기때문에 돈을 많이쓰는 헤비과금러들을 바래선 안됬다고봐요. 특히나 말딸은 지금까지는 없는 재미의 게임이였기때문에 장기유저가 많았을거라고봐요. 무료재화로 미래시때매 돈이안된다면 순서를 바꾸는것도 방법이였을겁니다.

[@-soma1585]

카카오가 만든 대 사건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건 터지고 몇일 지나서 블루아카이브 길드원 모집 공고 올리자마자 2일만에 30명이 다 차버렸습니다 ㄷㄷ;
카카오 대단해...

[@penguinmonster]

의문의 넥슨 1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uerain7736]

블루아카는 접었지만 용하는 인정한다
신이다!

[@user-qg3qj3so4q]

몰루겜에 뉴비가 많이 들어와서 너무 행복해요ㅋㅋ 원스토어 매출까지 1위찍은거보고 눈이 휘둥그래 지더라구요

[@SpaceChicken7]

예전부터하던 프리코네와 우마무스메 둘다 열심히했는데 우마무스메사건도 터지고 프리코네3.5주년 이벤트도 시작하면서 우마무스메는 이제 안하려는타이밍에 이걸보니 씁쓸하네요 프리코네 계속 하고싶은데 영상을보니 이런 운영이 오래갈수있을지도 미지수네요

[@penguinmonster]

일본판 매출은 그래도 꽤 탄탄한 편이고
중국판 매출도 어느 정도는 되는 편이라, 게임 업데이트는 꾸준히 진행될 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한국판 매출 상태가 많이 안 좋은 편이긴 해서, 카카오가 프리코네를 계속 서비스할지,
아니면 카카오가 퍼블리싱을 종료하고, 다른 회사로 이관시킬지 잘 모르겠네요

[@EungsuLee]

프리코네가 순혈 카카오게임 팀이 아닌게 천만다행.

[@오가피가최고]

우마무스메 환불 및 리콜 좌표입니다.
(간담회 보신분들은 카카오가 소송 방어만
준비했다는 것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u&no=823362
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u&no=786905&page=1
이외에도 소비자보호원을 통한 환불도 가능합니다.

[@건전한닉네임]

점점 게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네요
간담회 화이팅!

[@penguinmonster]

간담회 화이팅입니다!!!

[@user-lx5ev]

사이게임즈 사과문 원문 주작의혹 관련 링크 ruclips.net/video/FAwpqRUNhh0/видео.html

[@류태한-x5q]

한섭 프리코네가 매출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이유는크게 2개입니다
게임의 고인물화가 때문에 유입이 들어오긴 힘들고 유저들이 조금씩 빠지는 구조라 유저수는 계속해서 줄어들수 밖에 없고
말하신대로 신년 캬루때문에 클랜전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그 이후로 피로도를 못버틴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었습니다
유저의 숫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팍팍 줄어드는데 매출이 잘나오는게 이상한거죠......

[@제니훈-r5d]

저도 그래서 접었다가 뭐 다시 복귀하긴 함. 그냥 보면 단순한 귀여운 오토게임처럼 보이는데 해보면 되게 피곤함 복잡하고 신경쓸게 많고 공부도 많이 해야함. 랭크 존버에 장비도 다 끼면 안되고 스탯맞춰야되고 특수주유캐릭 패턴도 알아야하고캐릭이 이제 200개 가까이 되가는데 이제 고여버려서 뉴비들이 접근하기는 사실 쉽지 않을거임. 그리고 돈쎠도 팍팍 강해지는 게임이 아님. 시간이 많이 필요함. 요즘엔 인게임에 덱추천, 덱복사기능이 있어서 훨씬 쉬워지긴 함. 커뮤니티 안해도 대충 할 수 있을 정도. 물론 극한의 딜효율은 안나오지만 후딱 치고 갈 수 있음. 옛날엔 일본사이트 보고 모의전을 몇번을 하고 초단위 타이밍까지 봐야했는데 이제 그렇게 하래도 못함 귀찮아서.

[@unclear_name]

그 대신에 매번 뭔가 많이 뿌릴 때
(주로 150연차 무료 또는 수상할 정도로 많은 쥬얼을 뿌릴 때) 다시 복귀각 잡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게임...오죽하면 제가했을 당시의 최고랭크가 19랭 3템이었고 지금이 22랭 3템인데 3랭간의 격차를 무과금 3일이면 따라 잡는 수준이라...

[@user-qg3qj3so4q]

3년 넘은 게임은 차마 발을 들이기 어렵죠.. 어차피 못따라갈거 왜해? 이런 느낌이라

[@단디-o2u]

프리코네나 블루아카도 그렇고 분재겜하다보니까 미래시에 대한 것도 있고 정이 식어버리고 결국 안 하게 되버려서..

[@Moonlightflower.]

형진짜미안한데 간담회영상도 영상만들어주세요…

[@SUGA_-my7pi]

안 만들고 계실리가요 게임사 간담회 최초로 소송엔딩으로 간 간담회인데

[@TimeBillGates]

한돌있는 겜이라서 운이 없으면 존버해도 풀돌이 안돼서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되는 겜이라고 생각했어요 단순히 말뽑만 있었다면 프리코네처럼 매출이 바닥칠수도 있는데 서포트같은 경우는 풀돌이랑 명함이 차이가 많이나서 뽑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운영을 이렇게 할 줄은 멀라씀;;

[@호랑좌]

게임을 즐길거리로 보나 돈벌이 수단으로 보나의 차이죠. 뭐 질병으로 안 보는 게 어딥니까

[@penguinmonster]

하긴... 한때 게임=질병 이 부분이 굉장히 말이 많았죠

[@김한겸-t2s]

9:42 가챠겜은 TCG처럼 지원이나 금제 같은걸로 벨런스를 맞출 수 없으니까 생기는 문제네?

[@penguinmonster]

그런 셈이죠.
일본에서 올라오는 글을 보면
캐릭터를 너프했을 때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다는 말은 많이 나오는데, 확실하게 문제가 된다는 말은 안 보이더라고요
다만 이건, 일본 게임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
법 문제로 넘어가면 게임사에겐 치명타라... 굳이 모험을 하지 않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김한겸-t2s]

@@penguinmonster 오 그렇군요. 근데 카카오는 고소까지하겠다하는데 참 잠잠하네요.(...)

[@ansgusrnr154]

미래시 따라가는 운영을 해서 나오는 이익 손실? 당연히 짊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그게 싫었으면 성공할거 같은 게임에 출시 전 돈을 써서라도 개발단계에서 투자를 하거나 손해를 조금 보는 계약을 해서라도 동시 출시를 했어야지 선행 출시한 쪽에서 리스크 다 짊어지고 투자하고 개발해서 런칭해서 성공시켜 놨더니 호다닥 달려와서 노른자만 빼먹겠다는게 정상인가? 노 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런칭하려고하니깐 당연히 IP홀더들이 고자세로 나오는거고 거기에 맞춰서 가줘야하는게 정상인데 그걸 IP홀더 탓으로 돌리고 돈 한푼이라도 더벌려고 뻘짓했다가 발목 잡히면 바로 그걸 유저와 IP홀더 탓하고 누워버리니깐 돌아버리는거지 어째서 아!! 매출이 너무 안나와 우리가 너무 착하게 운영해서 그런거구나 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건지 사람새끼들인가 궁금하다. 투자하고 실패할 수 있는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았으면 그만큼의 이익을 포기하는게 당연하지 그만큼의 손해를 유저 착취를 통해서 매꾸려고 하니깐 소송을 당하고 간담회를 당하고 시위를 당하는건데 그걸 외면하고 있으니깐 망해야겠다 카카오는 다른 퍼블리셔들이 이미 참교육을 당해줬는데도 저상태면

[@ansgusrnr154]

@dd 사이게임즈만을 이야기 하는건 아니었지만 개발단계에서의 투자 사이게임즈 코리아를 통한 계약조율이라던가 여러 방법이 있었지만 해외 게임개발에 저렇게 까지 투자할 맘이 없어서 안한걸수도 있고 그냥 단순히 웃돈줘도 안해줬음 그냥 성공한거 쳐다보고 침질질 흘리면서 기다리다가 노 리스크로 한국 런칭했으면 그만큼 손해는 감수해야지 그걸 유저 착취로 일본 매출은 저만큼 나왔으니깐 저만큼 벌어야 한다는 마인드가 거위배 가르는 멍청한 짓이라는걸 말하고 싶었음 사이게임즈가 안해줬어 다 저기 잘못이야 하는건 좀...

[@abathur523]

그냥 프리코네 갓겜이라고 외치고 싶다...
고맨 유이밖에 기억안나 3.5주년이라도
최근 일찍된 변경패치: 8월달에 장비랭크 보너스가 7월 한달로 앞당김
뉴비 유입이라고 하면 애니보고 들어오는사람은 많음
클랜전은 요즘 냐루덱 아니라도 물덱으로 쓰는게 많고 오토 냐루덱도 있다 다만 6성 재화와 얻는 캐릭이 오래 걸릴뿐..

[@doribby1783]

사기업이 이익 뽑으려고 하는건 당연히 이해하지. 조깥네 어쩌네 하면서도 머리속으로는 다들 납득은 할거임. 근데 오타 오역, 4과문, 공지부실/수정, 대표이름으로 나간 약속도 안지키는거 보면 노답임

[@푸딩은쁘띠첼]

딜 인플레 불러온 냐루가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시간만 갈아넣으면 헤비유저와 소과금 유저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것도 사실이라 기업 입장에선 골치 아프겠네요
기존 소스들 활용해서 메인화면,길드 하우스 꾸미기를 비싼 값으로 팔아도 반발까진 없을텐데 수익과 유저친화정책간의 타협점이 생겨서 장수했으면 좋겠어요

[@ktss9118KORJP]

알파드림회사가 망했었으니까
카카오게임즈가 처음으로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운영을 하게된다면 어떨까라는망상을
해보았습니다

[@SUGA_-my7pi]

결국엔 소송엔딩으로 간담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총대진 중 한명이 카카오 미래를 보고 투자했는데 망해서 아예 울먹이기까지 하더군요
페그오, 메이플, 마비노기도 소송엔딩은 가지 않았거늘...